• 최종편집 2024-05-02(목)

교계
Home >  교계  >  교회

실시간뉴스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 교계
    • 교회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 교계
    • 교회
    2024-04-26
  • 성민교회 제18회 지역주민초청 마을잔치...섬김과 소통으로 사랑 실천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소재 성민교회(당회장 허영무 목사)가 4월20일 제18회 주민초청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교회가 위치한 서후 1,2리 수능 1,2리 신원 1,2리 양수리 등에서 3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주민초청잔치는 성민교회 여선교회가 34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식사대접과 함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민교회의 주민초청잔치는 사랑과 격려 및 도움을 주는 주변동네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2년 교회가 서후리로 이전하면서부터 계속 해왔고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에 이어 5년만에 마련,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날 잔치에 앞서 인사를 전한 허영무 목사는 “코로나로 몇 년간 개최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지역 주민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즐거운 시간되길 바라며 교회가 이지역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잔치 자리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대상 수상자 두 분을 모신 잔치에 함깨할 수 있어 뜻깊다”며 “98세의 목사님께서 아름다운 고향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20년 가까이 마을 화합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성민교회는 1969년 신원리 승리기도원을 설립한 현 당회장 허영무 목사가 1970년 2월 광주군 풍산리에 개척한 후 서울 여러 곳으로 이전하다 1992년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현 부지를 매입하고 1998년 수양관을 지어 들어온 이후 경로잔치를 베풀고 지역 어르신들 위주로 초청, 식사 대접을 했으나 2002년부터 초청 범위를 확대해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초청잔치를 열고 있다. 특히 참전용사로 국가 유공자인 허목사는 신원리 출생으로 지역장학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매년 양평군에 교육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4-04-22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 한다. 러시아 선교 당시 교회 건축이 진행될 때의 일이다. 공사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날마다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졸였다. 공사가 한창인 토요일에 비가 오지 않다가 공사를 하지 않는 주일 아침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그렇게 비가 오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믿음이 적은 성도나 새가족 성도들이 비 온다고 예배에 안 오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들었다. 주님의 사랑을 가진 목회자라면 예배의 자리가 비는 것이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 중에서도 으뜸일 것이다. 목회자가 성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이 교회에 안 올까 봐 애걸복걸할 이유가 없다. 믿음이 약한 성도가 교회에서 시험 들면 어떡하지, 예배에 안 올까 노심초사 애태우는 것은 목회자이기에 성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한 영혼이라도 마귀에게 붙들려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목회자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예수의 피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기 자녀들을 뜨겁게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마음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목회자 역시 성도들을 애틋하게 사랑한다. 목회란 평생 성도를 사랑하고 그들로 천국가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을 사랑하려면 반드시 엄청난 희생과 고통이 수반된다. 육체적 고생이야 이 땅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감당할 일이지만 성도들을 천국까지 인도하려고 애쓰는 목회자의 마음, 그 아픔과 고통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바울도 한 영혼을 살리려고 몸부림치는 마음의 상태가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롬 9:1)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성도를 향한 사랑은 천국 갈 때까지 책임지려 하니 더 고통스러운 것이다. 목회자는 교회를 이끌어 가라고 성령께서 세운 감독자이므로 성도의 신앙생활을 책임져야 한다. 성도들로 말미암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목회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어떻게든 성도들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으로 이끌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주의 사랑이다. 주님이 우리를 책임지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신 사랑처럼 말이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4-21
  • 세계로선민교회 “이흥선 목사 공격으로 인한 교회 피해 막중” 주장
    교회측, 기자회견 열고 교회 관련 의혹 및 억측 강력 반박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 사모 고희인 목사)가 최근 교회와 관련된 잡음에 피해가 막중하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하고 나섰다. 이흥선 목사 가정의 다툼과 불화에 아무 관련 없는 교회가 휘말렸다는 것인데, 이로 인한 교역자들은 물론 성도들의 피해가 크다고 밝혔다. 세계로선민교회는 지난 4월 17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이흥선 목사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교회측은 이 목사의 교회 공격은 이 목사 아들 가정의 불화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9년 이 목사의 아들은 세계로선민교회에 출석하던 성도 A씨와 결혼, 이후 부부 간의 크고 작은 불화가 결국 수차례의 위기 끝에 현재 이혼 직전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회측은 아들 부부의 불화 뒤에는 세계로선민교회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 목사가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를 향해 도를 넘는 공격을 하고 있지만 아들 부부의 불화는 다름 아닌 이 목사 본인으로 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목사가 목사의 며느리인 A씨가 직접 나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미술치료 사역을 시작했는데, 시아버지인 이 목사의 반대로 30개월까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했고, 둘째를 낳았을 때 사업을 확장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어려웠는데도 어린이집을 바로 보내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집을 나와 친정으로 갔고, 그 과정에 이 목사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거짓문자를 보냈으며, 결국 이혼소장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말대로 이행하지 않을 시, 김현두 목사님과 고희인 사모님에게까지 연락을 취해 이 일을 공론화 시키겠다고 까지 했다”면서 “김 목사님과 고 사모님을 상대로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6개의 합의를 요구하며, 사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기자회견 내내 자신은 세계로선민교회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았다고 반복하며, 이 일은 교회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A씨는 “세계로선민교회와 성도님들, 김현두 목사님, 고희인 사모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교회와 무고한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며 “거짓된 기사로 한 가정과 교회, 영혼을 무너뜨리는 일을 조속히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 이 목사가 제기한 교회 관련 의혹들에 대한 해명도 진행됐다. 먼저 직통계시 의혹과 관련해 고희인 사모는 “나는 직통계시란 말을 쓴 적이 없다”고 밝혔고 학위의혹에 대해서는 “총회신학교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후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합동측 탈퇴 과정이 부적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현두 목사는 “정상적인 탈퇴 절차를 모두 거쳐, 노회에서 정상 탈퇴 됐다는 확인도 했다”고 밝혔으며, 이중교적 문제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합동측 40여개 교회를 영입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아직까지 준회원일 뿐이며 현재 자신이 설립한 교단의 정회원 교회는 ‘세계로선민교회’ 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내용에 대해 이흥선 목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목사는 현재 이를 입증할 모든 증거를 취합한 상태로 조만간 언론을 통해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계
    • 교회
    2024-04-20

실시간 교회 기사

  • 여야의원 추수감사절예배서 화합정치 다짐
    이영훈 대표총회장 “싸우지 말고 하나 되어 상생하고 화합할 것” 부탁 권영세 국민의힘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 최고의원)이 교회의 주요 절기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여야가 화합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가 설교 후 두 사람을 소개하면서 “추수감사절에 여야의 대표적인 두 국회의원이 우리 교회를 방문해 함께 앉아 예배를 드렸는데 이 모습처럼 우리 국회가 여야로 평행선을 가르고 싸우지 말고 이제 하나가 되어서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이루시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자, 두 국회의원은 함께 악수를 나누며 활짝 웃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교인들이 박수를 쳤고, 두 정치인은 다시 일어나 교인들에게 인사하고 악수를 나누었다. 예배 후 이영훈 목사와 환담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두 의원은 26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 예배’를 앞두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 교계
    • 교회
    2023-11-2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주 예수가 오신 목적을 이루라
    주 예수가 오신 목적을 이루라 (눅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섰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 예수님! 예수님은 헤롯 왕좌에서 몰아내고 세상의 왕이 되려고 오셨다는 오해를 받았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역사하는 죄로 인한 저주와 질병 그리고 원수 귀신을 쫓아내며,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죄악으로 인한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고, 멸망과 지옥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려 오셨다. 바로 나를 구원하시려 마치 승리하는 개선 왕처럼 원수인 마귀, 사단, 귀신들을 쳐부수는 실제적인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어떤 사람은 간절하게 회개하며 기도한다. “주님! 제 죄를 용서하시고 저를 구원하시옵소서!” 문제는 기도하고 나서 기도의 응답을 믿지 않는 행동들을 보인다. 같은 죄를 일 년이면 열두 번도 더 용서해 달라고, 회개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변함없는 자세로 기도만 한다. 진정으로한번 고했으면 그분이 죄사하는 실제적 권세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니 매번 같은 죄를 거듭 회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막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분의 실제적 권세를 인정하는 자만이 주님이 주시는 응답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실제적 권세를 인정하라!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곧 우리의 왕이다.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며 오늘도 우리를 위해서 역사하신다. 우리가 죄로 인해 저주 받고, 고통당하고, 병든 모습을 볼 수 없어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시는 만왕의 왕이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나를 살리려 왕의 실제적 권세를 가지고 오신 것이다. 그런 주님을 구주로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얼마나 속상하시겠는가? 우리는 영혼육간에 얼마나 큰 손해를 보겠는가? 예수께서 우리를 구하려고 이 땅에 오심을 믿고 인정해서 왕의 실제적 권세를 축복으로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곧 믿음이다.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사모하는 것은 온 세상의 빛 되신 예수를 증거 하려는 것이다. 주여! 내게 믿음을 주소서. 이 땅에 오신 목적들이 내게 막힘없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로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빛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1-19
  • 새에덴교회, 고향사랑 기부와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 전달
    정부가 지자체와 시행하는‘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한국교회의 첫 번째 사례 될 듯 “기부금 주민복리와증진 사업에 사용, 새에덴교회 지역농산물(햅쌀) 구입해 교회 인근 취약계층에 지원”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고향 남원을 찾아 특별한 고향사랑에 나섰다. 새에덴교회와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함께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착안,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등 양측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3일 오전 남원시청에서 도농 상생 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새에덴교회는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8천만 원과 지역 농산물 구입에 2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협약서에는 새에덴교회와 남원시가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아가 도농 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도농 상생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성사되었는데, 평소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심이 깊고 문화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뜻이 반영됐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상호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남원이 글로벌 아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강석 목사님의 끊임없는 고향 남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상호협약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드리며, 더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WIN-WIN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남원시가 필요한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새에덴교회는 지역농산물(햅쌀)을 남원시로부터 구입하여 교회 인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새에덴교회는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마치고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적 광한루원과 전통한옥 체험단지 남원예촌과 함파우 아트밸리 등을 둘러보고, 농악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올라왔다.
    • 교계
    • 교회
    2023-11-13
  • '하나님의 은혜'... 그 사랑의 표현은 '전도'
    사랑의 표현은 전도다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지식이 있는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하나님이 보실 때 모두 죄에서 구원을 받아야 할 죄인이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그 신분이 어떻든지 그 영혼은 비참한 지옥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어 피 흘려 죽게 하셨고, 그 아들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는 자들 모두를 구원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거룩한 것은 보존시키시고 불의한 것은 멸망시켜버리신다. 절대로 거룩한 것과 불의한 것을 함께 두지 않으신다.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정확하게 구별하신다는 말이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의 법이다. 하나님의 법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기에 인격을 지닌 인간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비록 우리가 그 말씀의 법을 지키지 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생명의 핏 값으로 우리를 살리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으로 기쁨이 되고, 죄를 범할지라도 주님이 흘리신 생명의 피로 용서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은혜인가? 이처럼 기독교는 생명을 살린다.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죽여서라도 우리를 살리셨기에 그 아들을 믿지 않아 멸망하는 자들을 바라보실 때 심히 마음 아파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보내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도다.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 "예수 믿고 천국갑시다"라는 말은 종교인을 한 사람 더 만들려는 말이 아니다. “나는 이렇게 십자가 위에서 죽을지라도 너희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아야 한다"라는 한 영혼이라도 살리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 표현이다. 우리도 예수를 안 믿어 지옥으로 가는 자들의 영혼을 바라보고 불쌍히 여겨 복음을 전해 한 영혼이라도 더 살려야 한다. 이것이 먼저 믿은 우리의 생각이 되고 행해야 할 사명이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1-12
  • 성락교회 김목사측 제기 ‘헌금반환청구 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기각
    김목사측 장부열람 강접강제 8천만원 등 장부열람 관련 2건도 모두 기각 성락교회 김성현 목사측이 개혁측 교회개혁협의회(대표 장학정/ 이하 교개협)을 상대로 제기한 헌금반환 소송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기각됐다. 교개협의 정당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인데, 성락교회 사태가 완연히 장기화 된 상황에, 매우 중요한 판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등법원 제4민사부는 지난 11월 2일 김성현 목사가 교개협 장학정 대표 외 6인을 상대로 제기한 교개협 '헌금반환청구의 소'에서 1심 판결을 대부분 인용해 다시 한 번 기각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김성현 목사측은 "교개협이 자신들의 헌금 모집을 방해하고, 교인들로부터 헌금을 수령해 이를 관리 처분하는 공동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이와 관련한 손해 배상액 중 일부인 3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올 1월, 1심 재판부는 김 목사측의 청구를 기각했었다. 성락교회는 지난 2017년 고 김기동 목사의 불법 시비에서 시작된 교회 분쟁 이후, 김 목사 측과 개혁측으로 나뉘어 각각 신도림 예배당과 신길 예배당에서 따로 예배를 드리며, '한 지붕 두 운영' 형태를 지속해왔다. 이 과정에서 개혁측 교인들은 십일조, 월정헌금, 감사헌금, 주일연보, 후원헌금 등 각종 헌금을 후원금 형태로 자발적으로 교개협에 납부했고, 교개협은 이를 개혁측 교회 운영에 사용해 왔다. 하지만 김 목사측은 개혁측 교인들의 헌금도 자신들의 '총유재산'이라 주장하며, 교개협을 상대로 이를 반환하라는 소를 제기했다. 결국 핵심은 개혁측 지도부인 '교개협'의 정당성과 헌금 납부에 있어서의 강제성 여부인데, 재판부는 이 모두에 대해 교개협의 손을 들었다. 먼저 성락교회가 고 김기동 목사의 재정비리 의혹으로 분쟁이 시작됐고, 이와 관련한 '교개협'의 태동 역시 충분한 명분을 갖고 있다는 점, 여기에 실제 고 김기동 목사가 특가법(배임) 혐의가 2심에 걸쳐 유죄로 판결되며, 교개협의 의혹 제기가 부당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꼽았다. 무엇보다 개혁측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교개협에 헌금을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교개협의 활동에 동조하는 교인들은 적어도 이들이 만족할 정도로 성락교회 개혁이 이뤄지기 전에는 원고(김 목사측)에게 헌금 등을 귀속시키지 않을 의사로 자발적으로 피고 교개협측이 지정한 계좌로 헌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목사측의 주장을 기각했다. 재판부의 이번 판결로 분쟁 7년째를 맞는 성락교회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성현 목사를 정식 감독으로 세우고자 시도했던 '임시사무처리회'가 '교인 명부' 문제에 부딪쳐 사실상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에, 김 목사측의 입장 변화 여부도 주목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성락교회 사태의 또 다른 핵심이었던 김목사측의 장부열람 역시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개협은 법원을 통해 김목사측의 장부열람을 허락 받았으나, 김목사측의 비협조로 제대로 된 열람을 하지 못했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장부열람 명령을 제대로 이행치 않은 김목사측에 간접강제 8,000만원에 대한 '집행문'을 고지했는데, 이에 김 목사측은 이를 중지해달라는 내용의 이의를 제기했으나, 두 번에 걸쳐 기각 당했다. 또한 장부열람 관련 2심 재판 역시 1심에 이어 김목사측에 장부, 서류, 컴퓨터 파일 등의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 교계
    • 교회
    2023-11-09
  • “바울 같은 헌신으로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역할 것”
    구래역(김포골드라인) 인근, 수도권 복음화의 새로운 전초기지 기대 김포한강신도시에 오순절의 새바람으로 수도권 복음화에 일조할 순복음구래교회(담임 이승한 목사)가 창립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순복음구래교회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교회'를 목표로 수도권 복음화의 새로운 전초기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국민일보 종교국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언론인으로 꼽히는 이승한 목사의 뒤늦은 목회로 교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11월 5일(주일) 드려진 창립예배에는 창립 성도 외에도, 교단 및 교계, 그리고 언론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건히 치러졌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김포지방회(지방회장 이상윤 목사)가 주관한 예배는 지방회장 이상윤 목사를 포함해 지방회 전 임원이 함께하며, 새롭게 시작한 순복음구래교회에 대한 교단의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창립예배는 초대 담임에 오른 이승한 목사에 대한 교단 내외의 관심이 집중됐다. MBC 기자로 언론에 첫 발을 디딘 이승한 목사는 국민일보 창립멤버로 30여년간 종교국 차장-부장-국장을 역임하며, 교계와 사회 모두를 아우르는 국민일보의 정체성 확립에 크게 일조한 인물이다. 특히 근래에는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세계 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홍보국장을 맡아 기독교 이미지 회복에 앞장서 왔다. 이승한 목사는 "평생을 언론인으로 살며, 교회를 관찰하고 목회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다가,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부족한 사람이 직접 목회 현장의 일선에 서게 됐다"며 "언론밖에 모르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목회자로 부르신 분명한 이유를 깨달아, 바울과 같은 헌신으로 반드시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역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종우 목사(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최은미 목사(지방회 서기)의 기도와 테너 최현명의 축하 찬양에 이어 이상윤 목사가 '너 있는 곳에서'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세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약속만 붙잡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큰 일을 행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목회를 하다보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바라볼 때가 많다. 우리의 눈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보이는 그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다"며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겠지만, 믿음으로 눈을 들어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상윤 목사가 '순복음구래교회'의 창립을 선포했고, 강성현 목사(지방회 재무)와 이경원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성현 목사는 "창립 초기 많은 고난이 뒤따르겠지만, 이전의 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기도로 구하며 나아가라"고 격려했고, 이경원 목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목회를 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인사를 전한 순복음구래교회 담임 이승한 목사는 뒤늦은 나이에 목회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기까지 주변에서 많이 만류했다. 뒤늦게 왜 교회를 개척해 고생을 자처하느냐는 것이다"며 "하지만 그럴수록 가슴에 개척에 대한 의지가 불꽃처럼 일어났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사명이 들끓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언론인으로 미래가 보장된 삶을 살았지만 개척교회는 그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참으로 막막함 그 자체"라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불러 세우셨으니, 책임져 주시리라 믿는다. 그렇기에 아무 연고도 없는 이 곳 김포에서 담대히 시작할 수 있었다. 관심을 갖고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복음구래교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 73 센트럴 프라자1, 7층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구래역(김포골드라인)이 있으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대규모 상권은 물론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 향후 부흥 성장이 매우 기대되고 있다. 순복음구래교회는 "지역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김포지역의 코이노이아센터로 발돋움 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3-11-07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소제’의 의미를 기억하며 드리는 성미(誠米)
    성미(誠米), ‘소제’의 의미 기억하며 드려야 성미(誠米)란 한국교회 초창기부터 교회에 필요한 쌀을 성미봉지에 담아 하나님께 드린 쌀을 의미합니다. 성미의 유래는 레위기에 나오는 다섯 가지 제사 제도 중에 ‘소제’에서 출발합니다. ‘소제’는 일반 감사제로서 다른 제사, 특히 목적 감사제인 화목제'와 함께 드렸던 제사입니다. 고운 밀가루에 올리브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올려 드리는 제사입니다. 올리브기름을 밀가루와 섞은 한 줌과 모든 유향은 번제단에 태워 드리고 그 나머지 소제물은 제사장의 몫으로 돌렸습니다. 남은 소제물은 제사장의 일용한 양식이 되었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제사장이 드리던 제사의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레 2:1-16)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야훼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야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야훼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 이니라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야훼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야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야훼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 이니라 너희가 야훼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야훼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야훼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야훼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야훼께 드리는 화제니라” 이러한 ‘소제’가 지닌 의의를 이은 것이 오늘날 ‘성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성미로 드려진 것은 목회자와 교회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이 성미를 한 번 드릴 때, 상황이나 믿음의 분량에 따라 3kg 또는 10kg을 드렸습니다. 물론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 이상도 드릴 수 있습니다. 드리는 방법은 직접 쌀을 구매하거나 성미담당자에게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성미를 드릴 때 ‘소제’의 의미를 기억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드리면 좋겠습니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1-05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부끄러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신 있게 증거하자!
    부끄러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신 있게 증거하자! 오늘날 성도임에도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여서 잡담하고 남의 흉을 보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서 못한다면 그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나를 살리기 위해 어떤 사람이 죽었다면, 아마도 만나는 사람마다 “그 사람이 나를 살렸다”며 그분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예수님을 '내 구주 예수님'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예수님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우며 전혀 부끄럽지 않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삶을 통해 그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날마다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분이 누구인지를 거침없이 전해야 한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는 그가 자신을 구원하시고, 자신을 사도로 부르셔서 쓰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기 때문이다.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죄인인 나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리가 주님을 부끄러워하면, 우리가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분도 우리를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막 8:38)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끝 날까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담대히 복음을, 구세주 예수님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예수님이 내 구주이심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 있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0-29
  • 여의도순복음교회 튀르키예에 현지어 성경 기증
    이영훈 목사 “지진으로 어려움 당한 이들에게 위로의 복음 전하게 될 것”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튀르키예어 신구약 합본 성경 4200부와 신약성경 8542부 등 모두 1만 2742부를 대한성서공회에 기증했다.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교 현장에서 성경만큼 중요한 책이 없다”면서 “이란 미얀마 튀르키예에 이어 앞으로도 성경 번역 후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마르 카라수 튀르키예성서공회 총무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간절한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성경은 지진 피해 지역을 포함한 튀르키예 전역의 교회에 보급될 것”이라며 “성경을 받을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삶이 변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성경이 전해지게 될 튀르키예는 8000만 명의 인구 중 대다수가 이슬람교도들로 기독교인은 10만 명 이하에 지나지 않는다. 이 와중에 지난 2월 지진 피해를 당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요청도 긴급한 상황이다. 대한성서공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후원으로 튀르키예에 전해질 성경이 현지 기독교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이 고통 당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계
    • 교회
    2023-10-26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신령한 생활에 대한 사모함
    신령한 생활에 대한 사모함 요즘 말 중에 '이태백'은 이십 대 태반이 백수(白手)라는 말이고, '사오정'은 사십오 세가 정년(停年)이라는 말로 실업률이 높아지자 생겨난 신조어라고 한다. 취준생들에게 대기업에서 좋은 연봉으로 괜찮은 일자리를 준다고 하면, 너도나도 지원할 것이다. 그리고 대기업에 다닌다는 자부심으로 날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마도 회사 일이라면 만사 제쳐 놓고 새벽에 출근하라고 해도 출근하고, 늦게까지 야근을 시켜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야근 수당 받으면서 어떻게든 회사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계속 다니려고 할 것이다. 이렇게 모든 인생은 육신이 먹고사는 일에는 철저히 순종하고 삶에 최고 우선순위로 여긴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당장 일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자존심 상하는 일이 많지만, 먹고살아야 하니까 또는 나가라고 할까 봐 속상해도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직장에 붙어 있으려 한다. 반면 교회 생활은 어떠한가? 교회에서 모임이 있다고 나오라고 아무리 말해도 안 나가면 그만이다. 거절하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다. 도리어 교회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마찰이 생겨 자존심상하는 일이 생기면, 당장 교회를 떠난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교회 생활을, 먹고사는 직장생활만도 못하게 여기는 기독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말로는 “교회 생활이 육신의 생활보다 귀합니다”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 말과 행동이 다른 교회 생활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억지로 끌려 다니는 종의 믿음 생활이다. 교회 생활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자원해서 일하는 주인의 마음을 가지고 철저히 교회 생활에 전념해야 한다. 종의 마음은 주어진 사명을 남의 일처럼 해서 발전이 없지만, 주인의 마음은 내 일보다 더 중하게 여겨 최선을 다하여, 나에게 유익을 가져다준다. 그렇다. 교회 생활은 바로 내 일처럼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주어지는 유익은 그 누구도 뺏어갈 수 없는 내 것이다. 그러므로 신령한 욕심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사모함'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의 신령한 믿음생활을 사모하자.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영적 생활인 교회 생활을 최고 우선순위에 두고 살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0-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