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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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동진 의원, '국힘 대선 공약' 소상공인 위한 입법·정책활동 적극 전개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동진 의원은 지난 5월 21일(수), 상가건물 관리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공조달시장에서 소공인 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지정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으며, 5월 22일(목)에는 서울 여의도 연합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상공인 정책과제 전달식’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했다. 특히,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의 소상공인 분야 공약으로도 반영되어있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임대료 문제와 관련한 것으로, 현행법상 연 5%로 제한되어있는 임대료 인상률과 달리 관리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임대료 대신 관리비를 임의로 인상하는 꼼수를 방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에는 표준계약서 기재사항에 관리비 부과 항목을 추가하고, 임대인으로 하여금 관리비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상가건물 관리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경우 전체 제조업의 88.9%를 차지하지만,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조달 시장에서 소공인 제품이 일정 비율 이상 지정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고동진 의원은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경제전반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마련으로 민생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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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대한약사회 정책협약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 부천시(갑) 국회의원)는 지난 5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대한약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통합돌봄 체계 내 약사의 약료서비스 제도화 및 방문약료 도입을 위한 공동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앞서, 약사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여 통합적 복약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황금석·이은경·이광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서울·인천 약사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고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며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은 사회적 과제로 그 체계 안에서 약사의 역할 정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약사 역할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방문약료와 지자체와 약사회 간 협력이 제도화되도록 입법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수록 약물관리가 얼마나 필요하고, 요구되고 있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통합돌봄체계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해왔지만 법·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하여 약사의 역할과 약료서비스 제공이 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약사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통합돌봄에 참여하여 초고령화사회를 더욱 촘촘하게 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약사법 내 ‘방문약료’를 명시하고, 약사의 “방문약료서비스”를 구체화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2. 지자체별 통합돌봄서비스 내 약료서비스 필수제공을 보장하고,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제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 3. 시·군·구 통합돌봄 전담부서와 지역약사회 간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한다. 4. 통합돌봄에서 약사의 약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인력과 재정지원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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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자동차 중견3사 경쟁력 확보 위한 정책 토론회 연다
    전 의원, “자동차산업 생태계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 만들 것” 자동차산업 내 양극화 심화와 중견3사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오는 26일(월) 오후 2시,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견3사의 역할과 과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김주영·박선원·허성무·김현정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르노코리아노동조합, KG모빌리티노동조합, 참여와혁신이 공동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동차산업의 양극화 구조와 정부 정책의 불균형 문제를 짚고, 중견3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오민규 노동문제연구소 해방 연구실장이 ‘새 정부 자동차산업과 중견3사 노동·산업 정책 제언’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KG모빌리티노동조합 서진철 수석부위원장, 전국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르노코리아지회 홍창덕 지회장,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안규백 지부장이 현장 증언을 통해 중견3사의 현실과 정부 정책의 한계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중견3사는 현재 부산, 경남, 인천, 경기, 충남 등의 지역에 입주해 있으며, 전국에 약 8,600개의 관련 사업체와 425개의 1차 벤더 부품사, 총 22만 5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미국의 관세 정책, 내수 부진, 독립적 기술개발 역량 부족, 중국 자본 의존성 강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정부의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고용 불안과 생계 위기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전재수 의원은 “자동차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특정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견 완성차 3사의 공급망까지 포함하는 균형 잡힌 정책이 절실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자동차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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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무특보단 인선 발표
    김문수 제21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직속의 정무특보단(단장 김선교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은 전직 장·차관 및 민간과 학계 등의 인사로 구성된 특보단 인선을 23일 발표했다. 정무특보단은 민생경제특보단, 교육문화특보단, 국민통합특보단, 법무행정특보단, 외교안보특보단 등 5개 분야로 구성해 총괄위원장을 임명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이 깊은 현장 중심의 실무진과 일반 대학생 등으로 특보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민생경제총괄위원장은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맡아, 경제 및 금융분야, 과학기술분야, 농어업 분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분야, 복지 분야를 총괄한다. 교육문화총괄위원장은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을 중심으로, 각계 대학교수 등 교육계, 문화 및 예술계, 전문선수 및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체육분야를 담당한다. 국민통합총괄위원장으로는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필두로 청년, 어르신, 여성, 장애인, 다문화 등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세대를 아우르며, 사회적 약자 계층을 포용하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특보단을 꾸렸다. 법무행정총괄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조대환 전 민정수석을 중심으로, 전·현직 광역·기초단체의원 뿐 아니라 법조, 행정, 언론 및 홍보분야를 망라하도록 구성됐다. 외교안보총괄위원장은 유창준 전 국정원 방첩국장이 맡고, 대외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국제정세에 대응할 수 있는 외교, 통일, 안보 분야를 총괄한다. 한편, 이번 정무특보단 인선의 특징은, 체계를 잡는 주축의 역할을 행정부 주요직책을 경험한 인사들이 맡았고, 특보단 내 구성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학계 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갖춘 실무진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또한, 대학생 등을 비롯한 청년집단과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의 참여도 강화하여 공공과 학계, 민간이 함께 손을 잡고 제21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교 정무특보단장은 “공공과 학계를 대표하는 실무형 특보단을 전진 배치하고 민간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피부에 와닿는 정책제안으로 김문수 후보의 지지세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특보들의 역할로 대선 승리 및 국민분들께서 진정으로 바라시는 <새롭게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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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민주당 디지털자산위원회 ‘비트코인 피자데이’ 이벤트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산하 디지털자산위원회(위원장 민병덕)가 22일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피자데이’ 이벤트에 참석해 기념에 동참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15년 전 비트코인을 이용한 첫 물물교환이 이뤄진 것을 기념하는 날로 디지털자산 산업 종사자와 투자자들에게는 축제로 여겨진다. 디지털자산위원회의 민병덕 위원장(국회의원·경기안양동안갑)과 김정우 수석부위원장, 강형구 산업혁신성장위원장(한양대 교수), 윤민섭 정책제도지원위원장(디지털소비자연구원 이사) 등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구 빗썸나눔센터에서 열린 블록미디어 주최 ‘피자 데이 : 2030과 함께하는 디지털자산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했다. 이상영 YK법무법인 변호사,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 조재우 한성대 교수 등이 토론에 참가했으며 업계와 학계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대학생 등이 배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민병덕 의원은 피자데이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오늘 방송에 나가서 피자데이를 설명했더니 다들 매우 재미있어 하셔서 전혀 관심없었던 분들도 대화에 끌어들이기에 좋은 소재였다”며 “코인에 관심이 많은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큰 역사적 사건”이라고 의미를 새겼다. 이에 조재우 교수는 “2013년부터 코인 투자를 했는데 우리나라 정치인의 입에서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기념한다는 말이 나온 건 오늘이 처음”이라며 “민병덕 의원이 그 주인공이고, 오늘 행사의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2023년부터 코인 투자를 하고 있는 22살 대학생’이라고 밝힌 한 참가자는 “적립식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이밖에 STO(토큰증권) 관련 종목에 투자했는데 이쪽 분야를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조재우 교수는 “이 분야는 제도를 뚫는 게 굉장히 어렵다. 기업이 어떤 상품을 하는지보다 로비나 영향력 등이 중요할 수 있다”며 “적립식은 정말 잘하고 계신 것”이라고 답했다. 강형구 교수는 “블랙록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STO, 특히 채권 STO를 통해서 빠른 속도로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며 “STO는 금융의 미래가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반 시민 서영석’이라고 밝힌 참가자는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채 수요처로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절실하다”면서 “코인 무기한 선물이나 파생상품 시장도 열어줘야 한다. 그래야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좀 더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여기에 민병덕 의원은 “원화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을 이렇게 설명하시는 분은 처음 봤다. 굉장히 혁신적이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가 추진하겠다고 하는 상황인 만큼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병덕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앞서 두 차례 리뷰가 이뤄진 법안 내용과 관련해, 이장우 대표는 “현업에 있는 목소리를 잘 담은 법안이고, 아주 기다려지는 법안이다”라며 “이런 법안이 있으면 이후에 더 크게 성장을 해볼 수 있겠다, 글로벌도 나갈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고 평했다. 한편,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프로그래머 라즐로 하니에츠가 비트코인 1만개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을 구매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5주년이었던 올해 22일 비트코인 가격이 11만달러(약 1억5200만원)를 돌파하면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아마존의 시총 2조1350억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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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차기 정권에 바란다, 평화와 역사정의를 위한 과제 국회 토론회'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5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차기 정권에 바란다, 평화와 역사정의를 위한 과제 국회 토론회'를 개최, 국회의원들과 함께 차기 정권에서 실현해야 할 주요한 역사정의 과제와 대일외교 정책을 점검하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주관하고, 공동주최로 이학영, 진선미, 이재정, 이수진, 김용만, 김준혁, 권향엽(더불어민주당), 김준형, 정춘생(조국혁신당), 정혜경(진보당)이 함께했다. 토론회 현장에는 이수진(더불어민주당), 김준형(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올해를 역사정의를 바로세우는 출발점으로 삼고, 식민지 국가폭력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이 빠르게 이어져야 한다’는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이수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차기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망친 역사정의를 바로세워야 하며, 방치된 식민지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새 정부의 역사정책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또 김준형(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차기 정부는 장기적으로 역사정의를 바로세울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조발제에서 김정인 춘천교육대학교 교수는 ‘역사 정책에서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는 역사 인식이 대중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역사 전쟁과 같은 갈등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남기정 서울대학교 교수는 ‘평화로운 한반도와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과거사 갈등 해소, 사회경제 교류 확대, 평화안보협력 추진이라는 세가지 틀을 기반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일본군성노예제, 강제동원, 한일-한미일 군사협력, 재일동포 인권보장, 역사 교육 등 각계 전문가들이 윤석열 정부에서의 역사 정책 및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새 정부가 들어선 후에는 어떤 사회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현재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 과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고, 차기 정권에서 식민주의를 청산하고 극우가 주류가 되는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그 대응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보호법 개정의 필요성과 일본국상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판결 이행 촉구, 2015 한일합의 폐기 및 해외 평화비 보호 등 외교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은 ‘인권과 평화의 관점에서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동아시아의 평화와 맞닿아 있다’고 제언했고, 이연희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 공동대표는 현재 한일-한미일 군사협력의 군사동맹 성격을 설명하며 ‘한반도 위기관리와 한미일 군사동맹화 추진 중단이 시급하며 신냉전 구도를 완화하고 동북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최상구 지구촌동포연대(KIN) 대표는 현재의 동포정책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차기정부에서는 소외된 재외동포의 시각에서 정책을 개선하고 재외동포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으며,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은 공무원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역사교육은 평화와 민주주의에 기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표 이후 토론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퇴행에 퇴행을 거듭한 역사정의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위협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실효적인 정책을 시급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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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NCCK와 예장통합, 한국교회 배도행위 회개하라” 규탄대회 개최
    샬롬선교회, WCC·WEA반대운동연대, 아고라젠, 미스바구국기도회, 일사각오연합 등 한국교회 수호단체들이 NCCK와 예장통합 교단의 배도행위를 규탄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5월 22일, NCCK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 앞에서 ‘한국교회 배도 회개 및 NCCK 규탄대회’를 열고 2013년 10월에 열린 ‘제10차 WCC 부산총회’와 이듬해 진행된 가톨릭과의 교회일치 운동인 ‘신앙과직제일치협의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이를 주도한 NCCK와 예장 통합교단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특히 이들은 NCCK와 예장 통합교단에 대해 경계와 회개를 촉구하고 개선이 없을 시 개신교회로부터 제명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춘길 목사는 “WCC 개최 주도자들인 저들(NCCK·예장통합)은 개신교회의 배도자들이다. 결코 기독교회가 아니다”라고 비판하며 “저들은 WCC의 물을 먹고 개신교회를 없애버리려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종교다원주의를 가지고 교회의 길을 막는 등 교회를 빙자해서 구원의 길을 막고 있다. 따라서 통합교단과 NCCK는 한국교회에서 제거돼야 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또 변병탁 목사도 “가톨릭은 개신교회와 전혀 다른 종교다”면서 “ NCCK와 통합교단은 개신교회와 신앙을 훼파하려는 교회일치 행위를 당장 멈추고 깊이 회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설교의 말씀을 전하는 WCC WEA반대운동연대 대표 송춘길 목사 규탄대회를 기획하고 집회를 인도하는 샬롬선교회 대표 변병탁 목사 이날 규탄대회 참석한 조규성 목사와 윤치환 목사는 규탄사를 통해 예장 통합교단과 NCCK가 2013년 제10차 WCC 부산총회를 개최하고 바로 다음해인 2014년에 로마 가톨릭과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일치 협의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비판했다. 이들은 “종교다원주의 사상을 지닌 WCC 총회를 개최한 것은 NCCK와 소속 교단들이 WCC의 신앙적 배도 물결에 적극 야합해서 사실상 21세기판 신사참배의 죄악을 저지른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WCC는 지속적으로 에큐메니컬 즉 ‘교회일치’를 신학적 명분으로 삼아 종교개혁의 신앙을 파괴하고 종교통합의 길을 모색해 왔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신앙을 파괴한 개신교회에 대한 배도행위”라고 규정했다. 또 “한국의 개신교회를 로마 가톨릭에 일치시켜 버리면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는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고 종말이 고해지고 만다”면서 “이 같은 짓을 범한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는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가 아니며, 배교자요 배도자이며 개신교회가 있기까지 수많은 목숨을 희생시킨 믿음의 선진들의 무덤에 침을 뱉어 버린 반역 행위자들이다”라고 강조했다. “깨어있는 교단들과 교회들은 WCC회원 통합교단과 NCCK를 경계하고 회개를 촉구 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한국에 있는 개신교회로서 제명을 시켜야 한다”면서 “그래야 더 이상 미혹 당하지 않게 되고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의 생명이 길게 될 것이다”라고 밝힌 이들은 “오는 10월에 한국 서울에서 WEA총회가 개최된다”면서 “WEA는 복음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 본질이 신복음주의요 그들의 지향성이 포용주의로 드러났다. WEA마저 WCC와 가톨릭을 포용함으로 결국 종교다원주의에 물들기 시작했다”고 우려를 표하며 WEA 대한 주의와 경계도 아울러 주문했다. 한편 이날 규탄대회에 앞서 진행한 예배는 변병탁 목사의 사회로 이원용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송춘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조규성 목사와 윤치환 목사가 각각 규탄사를 낭독한 후, NCCK의 배도를 질타하는 입장문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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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송춘길 목사 / 'NCCK와 카톨릭간의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 반대를 회고 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는 1986년부터 매년 1주간을 로마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여 오다 급기야 2009년 1월18일날 올림픽 홀에서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킨 행사를 단행했었고, 일치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서로 다른 신앙과 제도를 협의하기 위한 기구를 2014년5월22일날 성공회 성당에서 로마 카톨릭과 서명하여 함께 창립하였다. 한국교회는 1517년 교회개혁으로 비롯된 개신교회(개혁교회)이다. 개신교회는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회적이고 이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가톨릭을 배격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하여 로마 카톨릭의 등장으로 끊어진 본래의 기독교회로 회복하여 역사를 이어온 정통 교회이다. 이러한 정통성을 가진 개신교회가 있기 까지는 믿음의 선진들 수천 만 명이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희생당해야만 했었고, 그리고서 비롯된 개신교회이고 그 역사는 508년이 되었고,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의 역사는 140년이 되었다. 이런 한국교회가 지금도 개신교회인가? 아니다. 많은 교회가 배교, 배도자가 되었고 개신교회가 있기 까지 희생당한 믿음의 선진들에 대해 반역자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WCC회원 대한예수교장회 통합교단과 NCCK가 그렇다. 통합교단과 NCCK는 한국의 개신교회 전체 절반가량 된다. 이들이 어떤 정체성을 보였는가? 로마 카톨릭과 하나 되기 위한 일치 기도회를 1986년부터 매년 1주간을 정해 놓고 기도 해 오다 급기야 2009년 1월 18일날 올림픽 홀에서 자신들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리는 행사를 단행 했었고, 일치에 따른 서로 다른 신앙과 직제를 협의하기 위한 기구를, 2014년 5월22일날 성공회 서울 성당에서 로마 카톨릭과 서명하여 창립하였다. 한국의 개신교회를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리면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는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고 종말이 고해지고 만다. 이 같은 짓을 범한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이다. 이들은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가 아니며 아닐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게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없애 버리는 배교자요 배도자이며 개신교회가 있기 까지 수많은 목숨을 희생시킨 믿음의 선진들의 무덤에 침을 뱉어 버린 반역 행위자들이다.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를 지켜야할 이들이 도리어 한국에 있는 개신교회 전체 절반가량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없애 버리는 피해를 입힌 가해자이다. 역대 어느 이단들도 이 같은 큰 피해를 한국에 있는 개신교회에 입힌 역사가 있는가? 없다. 이들은 그리하고서도 WCC회원이 되어 사회 정의를 노래하며, 동성애 인권 존중을 외치며, 세계 평화를 운운한다. 이는 무덤에 회칠하는 행위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교단들의 작은 잘못도 이단으로 규정하고 멀리한다. 이 또한 하루살이는 해롭다 하여 뱉어내고서 자기 자신들의 더 큰 해로운 약대는 집어 삼키는 행위이다. 통합교단과 NCCK가 자기 자신들을 일치 시켜 버린 로마 카톨릭이 변하기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다. 이단 차원을 넘어선 이교상태로 까지 더 타락했다. 마리아 형상을 만들어 세워 놓고 하나님을 낳은 어머니라 부르며, 빵과 포도주를 먹과 마실 때 그것이 실제로 예수님의 살과 피가 된다는 화체설을 주장하며, 예수님의 단번 속죄로 비롯된 예배가 아닌, 신부가 사제가 되어 제자를 지내는 것이나. 선한 마음이나 의로운 행동으로 구원 받은 다는 행위 구원을 주장하는 등과 교황 제도는 성경의 교리와는 너무도 벗어난 이교적인 교리와 제도를 가진 로마 카톨릭이다. 이러한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회적이고 이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카톨릭에 한국의 개신교회 전체 절반가량을 일치 시켜 피해를 입힌 정체성을 가진 통합교단과 NCCK이다. 이는 양의 탈을 쓴 늑대이고 회칠한 무덤이다. 그렇지만 봉우리가 없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일반 교인들이 통합교단과 NCCK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깨어 있는 교단들과 교회들은 WCC회원 통합교단과 NCCK를 경계하고 회개를 촉구 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한국에 있는 개신교회로서 제명을 시켜야 한다. 그래야 더 이상 미혹 당하지 않게 되고 개신교회로서 한국교회의 생명이 길게 되리라.(WCC WEA반대운동연대 대표 송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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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한교총,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정하고 질서있는 국민의 축제 되어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질서있는 국민의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한국 교회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합니다. 1. 기독교 모든 교단과 단체는 특정 후보 지지 표명을 자제하기 바랍니다. 본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교단들과 협력 기관들이 동역하고 있으나, 개별 교단과 단체는 정치중립을 표방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정치적 편향을 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이자 교인에게 주어진 양심의 자유에 따른 정치적 선택권을 존중하기 때문이며, 반목과 극한 대립으로 유발된 초갈등을 해소하고, 순전한 복음을 지키며,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야 하는 열망과 사명 때문입니다. 2. 교회의 지도자들은 극단적 지지 발언과 행동을 중단하십시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일부 교회 지도자들의 언사는 이미 정치적 편향으로 교회의 덕을 훼손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많은 교인들을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과 지지 후보가 다르다고 교회 안에서 서로 적대시하는 것은 복음적 원리에 맞지 않습니다. 선거에서 표출된 정치적 적대와 대립은 복음에 합당한 교회로서 협력적 관계 형성에 막대한 장애를 초래합니다. 모든 교회의 지도자들은 개인 혹은 유사 단체의 이름으로 교회의 대표인양 호도하는 것을 중단하시고, 실정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3. 대한민국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선거 운동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행동합시다. 새로 선출된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현재와 미래의 삶에 큰 책임과 권한을 갖게 되는 지도자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모든 국민의 생명을 존귀히 여기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기도합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가 원하거나 원치 않든 다음 세대의 것입니다. 모든 교회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되,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2025년 5월 22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이 욥 박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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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김예지 의원,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 국가가 지원해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5월 21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및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구성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도 참여해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R&D 인프라 확충과 함께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 조성, 신약 개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신약 보급률이 낮은 편”이라며, “치료가 시급한 환자에게 조속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선등재‧후평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예지 의원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초고령사회와 글로벌 기술경쟁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가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보호해야 할 필수 산업”이라며, “오늘 전달받은 현장의 목소리와 실효성 있는 제안들이 대한민국의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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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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