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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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4월 4일 광화문서 ‘2026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아가페 라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4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6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청이 후원한다. 주최 측은 부활의 기쁨을 교회 내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사회와 함께 나누는 대국민 문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인사말에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은 교회 담장 안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광장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나누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교단과 단체의 경계를 넘어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는 것 자체가 연합의 고백이자 신앙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둠과 절망을 이기고 새로운 빛과 생명을 주신 것처럼 이번 퍼레이드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대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를 통해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부활의 기쁨을 선포하고 새로운 부활 신앙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관사인 CTS기독교TV의 감경철 회장도 “분열이 상징이 된 광장에서 부활의 기쁨을 전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부활 축제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약속의 시작(1막)’, ‘고난과 부활(2막)’, ‘한반도와 복음(3막)’, ‘미래의 약속(4막)’ 등 총 4막 14장면으로 구성된다. 성경의 대서사와 한국교회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행렬로 약 40개 팀, 8,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예수의 고난과 부활, 승천의 이야기를 전문 연출가와 배우들이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이며, 퍼레이드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살아계신 주’를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놀이·전시 프로그램을 모은 ‘이스터 빌리지’가 운영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열린 음악회 ‘조이플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333-1084) 또는 공식 홈페이지(k-eas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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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기침, ‘돌봄목회 집중과정’ 현장실습 진행… 돌봄통합지원법 대비 정책포럼
    장 박사 “돌봄통합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진행, 교회 지역사회 공공 돌봄 파트너 자리매김해야”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가 주최하고 돌봄통합전문기관 (사)월드뷰티핸즈와 (사)해돋는마을이 협력한 ‘돌봄목회 집중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를 주제로 한 정책포럼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케어 관점에서 교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2차 모임은 3월 12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신생명나무교회 목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포럼 회원들은 엘드림대학(학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이 운영하는 무료급식 ‘밥퍼’와 엘드림노인대학 ‘고독생 프로젝트’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돌봄 사역의 실제 사례를 체험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교회에 모범이 될 돌봄통합센터 모델을 총회 차원에서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교회가 섬김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진웅 목사, 양희준 목사, 이길연 목사, 장헌일 박사, 최인수 총회장, 김형섭 목사, 윤배근 목사 장헌일 박사는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요양·돌봄서비스·주거가 통합되는 돌봄 정책이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교회가 지역사회 공공 돌봄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은 사람 중심의 존엄과 존경, 신체·정서·영적 건강을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이어야 하며, 영리가 아닌 섬김의 영역이기에 교회가 가장 적합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에스더 학장은 “교회가 가진 인적·물적·공간적 자원을 나누고 자발적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 연구 워크시트 작성 가이드를 중심으로 도시형 돌봄센터와 농촌형 돌봄센터 등 유형별 모델을 정리하며 실질적인 돌봄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과정은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공보부장)의 총괄 진행으로, 윤배근 목사(꿈이있는교회·사회부장)와 이길연 목사(새서울교회·군경부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돌봄목회 집중과정 3차 강의는 오는 4월 안성시 덕봉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자체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돌봄 조직과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농촌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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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 72개 교단 연합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부활! 평화! 사랑!’ 주제로 개최
    대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철저히 반성하고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부활절 맞이하길” 한국교회 72개 교단이 함께하는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4월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 평화! 사랑!’(요한복음 20장 19~23절)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제자들에게 평강을 선포하고 세상으로 파송하신 말씀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열의 시대 속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김일엽 목사)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주제와 의미, 준비 상황 등을 한국교회에 설명했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 72개 교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예배로 진행되며, 한국교회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드리는 상징적인 예배가 될 예정이다. 이번 연합예배의 설교는 김정석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현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 연합 사역을 이끌고 있다. 이날 대회장을 맡은 이영훈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세계정세와 한국 사회의 갈등 상황을 언급하며 교회의 연합과 평화의 사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금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은 평화의 메시지”라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지 못했던 과거를 철저히 반성하고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부활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활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상 속에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석 감독도 부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며 복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부활을 증거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길 또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72개 교단이 연합해 드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세상에 전하는 부활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또 “지금은 절망과 좌절의 시대이며 어둠이 당연시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하나 됨을 통해 좌절과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소망을 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의 목표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 재선포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회복 △사회와 민족 앞에서 평화와 희망의 사명 감당 등을 제시하며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민족과 사회 앞에 희망을 선포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국제 사회의 갈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상황 속에서 이번 연합예배가 생명과 평화를 선포하는 한국교회의 공동 기도와 선언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준비위원회는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전쟁과 분열의 시대 속에서 인류에게 참된 평화를 제시하고, 한국교회가 이를 통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하는 교단 총회장과 임원 등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한 몸을 이루고 부활의 소망을 함께 누리게 되기를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언급하며 교회의 연합을 거듭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신다면 어떤 마음이실지 생각해 보게 된다”며 “사분오열된 한국 사회 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 됨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주님의 기도가 한국교회 모든 성도의 마음에 뿌리내려 대한민국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편 가르기로 상처 입은 사회를 치유하고 하나 됨을 향해 나아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겸손과 온유함으로 포용하는 지도자가 세워질 때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실 것”이라며 “모든 갈등을 오래 참음으로 해결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이 주시는 샬롬의 평안이 갈등과 분열로 물든 세상을 치유하게 되기를 간구하자”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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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역대 최악 차별금지법’ 반대 통합국민대회 열린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기독교계 연합 집회인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3월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려를 알리고, 교회와 시민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개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며 한국교회와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대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는 모두발언에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누군가를 정죄하거나 배척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사랑하는 자녀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차별을 없애자는 선한 이름 뒤에 숨겨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우리 사회의 근간인 가정의 질서를 흔들고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며 “성경적 진리를 말하지 못하게 하고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교육이 우리 자녀들의 교실에 들어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세상을 향한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파제는 바다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항구 안의 배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처럼, 교회 역시 성도들과 국민들이 진리 안에서 평안히 살아가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국민대회가 분노의 자리가 아니라 회개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 밀려오는 악한 흐름을 막아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계와 국민들의 인식 부족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알려왔지만 아직도 많은 목회자들이 법안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은 더더욱 알기 어렵다”며 “기독 언론이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수는 “차별금지법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반복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도들이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게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한수 목사는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법안에는 ‘동성애’라는 표현 대신 ‘성적지향’ 등의 용어가 포함돼 있다”며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제3의 성 인정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 일부 서구 국가들에서는 차별금지법 시행 이후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논쟁이 발생했다는 사례들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한국 사회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종교적 신념이나 양심에 따른 표현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박 목사는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지역과 정당, 교단과 교파, 진보와 보수를 넘어 상식의 문제로 바라보고 함께 나서야 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현장에 모여 분명한 의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다수 국민에게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학교 교육에서 성 가치관과 관련된 논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홍 목사는 “지금은 한국교회와 시민들이 연합해야 할 때”라며 “침묵은 동조와 다르지 않다는 마음으로 행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차별금지법 발의 철회 ▲성평등 정책의 ‘양성평등’ 원칙 유지 ▲생활동반자법 제정 중단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허용 논의 중단 ▲동성혼 합법화 관련 헌법소원 기각 등을 촉구했다. 또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열고 대회를 위한 기도와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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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한국교회 믿음의 세대 세우는 ‘Awana 교사컨퍼런스’, CDFK로 새 단장
    Awana 교사 넘어 한국교회 모든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 참여 가능 한국교회 어린이 제자훈련의 대명사인 ‘Awana 교사컨퍼런스’가 2026년 봄, 새로운 이름과 확장된 비전을 담은 **‘CDFK(Child Discipleship Forum Korea)’**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번 CDFK는 그간 Awana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컨퍼런스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교회 모든 주일학교 교사와 교육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문호를 넓혔다는 점에서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CDFK는 ‘Child Discipleship Forum Korea’의 약자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다음 세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최 측은 “아이들의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복음 전달의 방향성과 실제적인 지침을 나눌 예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도권과 남부권 지역 사역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 1차(서울): 2026년 4월 11일(토) 오전 9시 ~ 오후 6시 / 고척교회• 2차(대구): 2026년 4월 18일(토) 오전 9시 ~ 오후 6시 / 대구성명교회 프로그램은 시대적 변화를 분석하는 주제 강의와 더불어 주일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CDFK에는 다음세대 사역과 교회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이 참여해 실제적인 통찰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 Awana 대표이자 Awana 세계 부총재인 이종국 목사는 주제강의에서 ‘믿음의 세대를 세우는 Awana’를 통해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제자훈련의 핵심 가치와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주제강의 #2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강의가 진행된다. 수도권 포럼에서는 말씀심는교회 백은실 사모(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진행)가 ‘네 마음판에 새기라’를 주제로 말씀을 삶 속에 새기는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나눌 예정이다. 남부권 포럼에서는 피에타스선교지원연구소 대표 권율 목사가 ‘인생을 바꾸는 성경 암송’을 주제로 말씀 암송이 신앙과 삶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적인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인권앤파트너스 대표이자 『5무교회가 온다』의 저자인 황인권 대표가 ‘멤버십 교회의 등장’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회 공동체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한다. 이어 유튜브 채널 ‘유목민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유승현 목사는 ‘교회학교를 리셋하라’를 통해 오늘날 교회학교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다음세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기독교 윤리학 박사 이춘성 목사가 ‘AI 시대, 교사는 답 전달자가 아니라 ‘질문이 생겨나는 삶과 관계’를 설계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AI 시대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다음세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CDFK 관계자는 “어린이 제자훈련은 단순히 교회의 한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교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사역”이라며, “그동안 Awana 교사들만 누렸던 유익을 이제 한국교회 모든 사역자와 나누고자 하니, 다음 세대를 고민하는 모든 분이 모여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CDFK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Awana Korea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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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9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감당해야 할 전도의 사명
    감당해야 할 전도의 사명 (마 20:28) 내가 어느 분에게 전도했더니, 멀쩡한 젊은 사람이 참 안됐다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그래서 “아니, 열심히 전도하는데 왜 그런 눈으로 보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전도도 좋지만 그렇게 사람을 귀찮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사실 나도 예수 믿는 사람이지만, 평생 전도하지 않기로 결심 했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왜 그런 결심을 하셨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내가 예수 믿을 때 얼마나 괴로웠는지 아십니까? 어떤 사람이 시도 때도 없이 와서 교회에 가자고 전도해서 귀찮아서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주일 낮에만 얼른 교회에 다녀옵니다” 하고 대답했다. 참 황당한 대답이었다. 그분은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예수는 내 영혼이 살려고 믿는다. 이 사실을 어떻든 알려주어서 한 영혼이라도 살리려는 것이 전도다. 어릴 적에 저수지에서 아이들이 수영할 때 보면, 처음에는 여러 명이 자신감이 넘쳐 저수지 깊은 데까지 헤엄쳐 간다. 하지만 그중 어떤 아이는 돌아올 힘이 없어서 저수지 한가운데서 허우적대며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형들이 가서 그 애를 건져서 데리고 나왔다. 자기 생각으로는 자신 있게 헤엄쳐서 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힘으로 나올 수 없을 때는 누군가가 그를 건져 와야 한다. 이처럼 인간도 잘 먹고 좋은 집 살고 잘 입으면 사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는 줄로 착각한다. 하지만 인생은 죄 가운데 빠져서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구원받은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사람들을 건져내려고 물로 뛰어들 듯 전도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세 가지 어려운 사명이 있는데 첫째 자기 영혼을 지키는 것, 둘째 남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 셋째 맡은 사명을 죽도록 감당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전도를 사명으로 알고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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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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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4월 4일 광화문서 ‘2026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아가페 라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4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6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청이 후원한다. 주최 측은 부활의 기쁨을 교회 내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사회와 함께 나누는 대국민 문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인사말에서 “부활의 기쁨과 소망은 교회 담장 안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광장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나누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교단과 단체의 경계를 넘어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는 것 자체가 연합의 고백이자 신앙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둠과 절망을 이기고 새로운 빛과 생명을 주신 것처럼 이번 퍼레이드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대회장인 이영훈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를 통해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부활의 기쁨을 선포하고 새로운 부활 신앙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관사인 CTS기독교TV의 감경철 회장도 “분열이 상징이 된 광장에서 부활의 기쁨을 전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부활 축제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약속의 시작(1막)’, ‘고난과 부활(2막)’, ‘한반도와 복음(3막)’, ‘미래의 약속(4막)’ 등 총 4막 14장면으로 구성된다. 성경의 대서사와 한국교회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행렬로 약 40개 팀, 8,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특설무대에서는 예수의 고난과 부활, 승천의 이야기를 전문 연출가와 배우들이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이며, 퍼레이드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살아계신 주’를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놀이·전시 프로그램을 모은 ‘이스터 빌리지’가 운영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열린 음악회 ‘조이플 콘서트’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333-1084) 또는 공식 홈페이지(k-easte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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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3
  • 기침, ‘돌봄목회 집중과정’ 현장실습 진행… 돌봄통합지원법 대비 정책포럼
    장 박사 “돌봄통합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진행, 교회 지역사회 공공 돌봄 파트너 자리매김해야”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가 주최하고 돌봄통합전문기관 (사)월드뷰티핸즈와 (사)해돋는마을이 협력한 ‘돌봄목회 집중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를 주제로 한 정책포럼의 일환으로, 커뮤니티 케어 관점에서 교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2차 모임은 3월 12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신생명나무교회 목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포럼 회원들은 엘드림대학(학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이 운영하는 무료급식 ‘밥퍼’와 엘드림노인대학 ‘고독생 프로젝트’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돌봄 사역의 실제 사례를 체험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인사말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한국교회에 모범이 될 돌봄통합센터 모델을 총회 차원에서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교회가 섬김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돌봄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진웅 목사, 양희준 목사, 이길연 목사, 장헌일 박사, 최인수 총회장, 김형섭 목사, 윤배근 목사 장헌일 박사는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의료·요양·돌봄서비스·주거가 통합되는 돌봄 정책이 기초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교회가 지역사회 공공 돌봄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은 사람 중심의 존엄과 존경, 신체·정서·영적 건강을 아우르는 포괄적 접근이어야 하며, 영리가 아닌 섬김의 영역이기에 교회가 가장 적합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에스더 학장은 “교회가 가진 인적·물적·공간적 자원을 나누고 자발적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공공성과 공교회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 연구 워크시트 작성 가이드를 중심으로 도시형 돌봄센터와 농촌형 돌봄센터 등 유형별 모델을 정리하며 실질적인 돌봄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과정은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공보부장)의 총괄 진행으로, 윤배근 목사(꿈이있는교회·사회부장)와 이길연 목사(새서울교회·군경부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돌봄목회 집중과정 3차 강의는 오는 4월 안성시 덕봉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자체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돌봄 조직과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농촌형 통합돌봄센터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교계
    • 교단
    2026-03-12
  • 72개 교단 연합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부활! 평화! 사랑!’ 주제로 개최
    대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 철저히 반성하고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부활절 맞이하길” 한국교회 72개 교단이 함께하는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4월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 평화! 사랑!’(요한복음 20장 19~23절)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제자들에게 평강을 선포하고 세상으로 파송하신 말씀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열의 시대 속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김일엽 목사)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주제와 의미, 준비 상황 등을 한국교회에 설명했다.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 72개 교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예배로 진행되며, 한국교회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드리는 상징적인 예배가 될 예정이다. 이번 연합예배의 설교는 김정석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현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 연합 사역을 이끌고 있다. 이날 대회장을 맡은 이영훈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세계정세와 한국 사회의 갈등 상황을 언급하며 교회의 연합과 평화의 사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금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은 평화의 메시지”라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지 못했던 과거를 철저히 반성하고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부활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활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을 통해 한국교회가 세상 속에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석 감독도 부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며 복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부활을 증거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고, 교회가 새로워지는 길 또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72개 교단이 연합해 드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세상에 전하는 부활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또 “지금은 절망과 좌절의 시대이며 어둠이 당연시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하나 됨을 통해 좌절과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소망을 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의 목표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 재선포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회복 △사회와 민족 앞에서 평화와 희망의 사명 감당 등을 제시하며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민족과 사회 앞에 희망을 선포하는 영적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국제 사회의 갈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상황 속에서 이번 연합예배가 생명과 평화를 선포하는 한국교회의 공동 기도와 선언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준비위원회는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전쟁과 분열의 시대 속에서 인류에게 참된 평화를 제시하고, 한국교회가 이를 통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는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여하는 교단 총회장과 임원 등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한 몸을 이루고 부활의 소망을 함께 누리게 되기를 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언급하며 교회의 연합을 거듭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보신다면 어떤 마음이실지 생각해 보게 된다”며 “사분오열된 한국 사회 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 됨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주님의 기도가 한국교회 모든 성도의 마음에 뿌리내려 대한민국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편 가르기로 상처 입은 사회를 치유하고 하나 됨을 향해 나아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겸손과 온유함으로 포용하는 지도자가 세워질 때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실 것”이라며 “모든 갈등을 오래 참음으로 해결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이 주시는 샬롬의 평안이 갈등과 분열로 물든 세상을 치유하게 되기를 간구하자”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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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 ‘역대 최악 차별금지법’ 반대 통합국민대회 열린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기독교계 연합 집회인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3월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려를 알리고, 교회와 시민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개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며 한국교회와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대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는 모두발언에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누군가를 정죄하거나 배척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사랑하는 자녀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차별을 없애자는 선한 이름 뒤에 숨겨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우리 사회의 근간인 가정의 질서를 흔들고 헌법이 보장하는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며 “성경적 진리를 말하지 못하게 하고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교육이 우리 자녀들의 교실에 들어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세상을 향한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파제는 바다를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항구 안의 배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처럼, 교회 역시 성도들과 국민들이 진리 안에서 평안히 살아가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국민대회가 분노의 자리가 아니라 회개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 밀려오는 악한 흐름을 막아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계와 국민들의 인식 부족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알려왔지만 아직도 많은 목회자들이 법안의 내용을 잘 모르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은 더더욱 알기 어렵다”며 “기독 언론이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교수는 “차별금지법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반복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도들이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게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한수 목사는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법안에는 ‘동성애’라는 표현 대신 ‘성적지향’ 등의 용어가 포함돼 있다”며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제3의 성 인정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 일부 서구 국가들에서는 차별금지법 시행 이후 다양한 사회적 갈등과 논쟁이 발생했다는 사례들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한국 사회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종교적 신념이나 양심에 따른 표현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박 목사는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목사는 “지역과 정당, 교단과 교파, 진보와 보수를 넘어 상식의 문제로 바라보고 함께 나서야 한다”며 “많은 국민들이 현장에 모여 분명한 의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차별금지법은 다수 국민에게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학교 교육에서 성 가치관과 관련된 논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홍 목사는 “지금은 한국교회와 시민들이 연합해야 할 때”라며 “침묵은 동조와 다르지 않다는 마음으로 행동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차별금지법 발의 철회 ▲성평등 정책의 ‘양성평등’ 원칙 유지 ▲생활동반자법 제정 중단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허용 논의 중단 ▲동성혼 합법화 관련 헌법소원 기각 등을 촉구했다. 또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연합 금요철야기도회를 열고 대회를 위한 기도와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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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한국교회 믿음의 세대 세우는 ‘Awana 교사컨퍼런스’, CDFK로 새 단장
    Awana 교사 넘어 한국교회 모든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 참여 가능 한국교회 어린이 제자훈련의 대명사인 ‘Awana 교사컨퍼런스’가 2026년 봄, 새로운 이름과 확장된 비전을 담은 **‘CDFK(Child Discipleship Forum Korea)’**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번 CDFK는 그간 Awana 교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컨퍼런스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교회 모든 주일학교 교사와 교육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문호를 넓혔다는 점에서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CDFK는 ‘Child Discipleship Forum Korea’의 약자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다음 세대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최 측은 “아이들의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복음 전달의 방향성과 실제적인 지침을 나눌 예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도권과 남부권 지역 사역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 1차(서울): 2026년 4월 11일(토) 오전 9시 ~ 오후 6시 / 고척교회• 2차(대구): 2026년 4월 18일(토) 오전 9시 ~ 오후 6시 / 대구성명교회 프로그램은 시대적 변화를 분석하는 주제 강의와 더불어 주일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CDFK에는 다음세대 사역과 교회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이 참여해 실제적인 통찰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 Awana 대표이자 Awana 세계 부총재인 이종국 목사는 주제강의에서 ‘믿음의 세대를 세우는 Awana’를 통해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제자훈련의 핵심 가치와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주제강의 #2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강의가 진행된다. 수도권 포럼에서는 말씀심는교회 백은실 사모(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진행)가 ‘네 마음판에 새기라’를 주제로 말씀을 삶 속에 새기는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나눌 예정이다. 남부권 포럼에서는 피에타스선교지원연구소 대표 권율 목사가 ‘인생을 바꾸는 성경 암송’을 주제로 말씀 암송이 신앙과 삶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적인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인권앤파트너스 대표이자 『5무교회가 온다』의 저자인 황인권 대표가 ‘멤버십 교회의 등장’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회 공동체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한다. 이어 유튜브 채널 ‘유목민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는 유승현 목사는 ‘교회학교를 리셋하라’를 통해 오늘날 교회학교가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다음세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기독교 윤리학 박사 이춘성 목사가 ‘AI 시대, 교사는 답 전달자가 아니라 ‘질문이 생겨나는 삶과 관계’를 설계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AI 시대 속에서 교사의 역할과 다음세대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CDFK 관계자는 “어린이 제자훈련은 단순히 교회의 한 프로그램을 넘어 한국교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사역”이라며, “그동안 Awana 교사들만 누렸던 유익을 이제 한국교회 모든 사역자와 나누고자 하니, 다음 세대를 고민하는 모든 분이 모여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CDFK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Awana Korea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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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9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감당해야 할 전도의 사명
    감당해야 할 전도의 사명 (마 20:28) 내가 어느 분에게 전도했더니, 멀쩡한 젊은 사람이 참 안됐다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그래서 “아니, 열심히 전도하는데 왜 그런 눈으로 보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전도도 좋지만 그렇게 사람을 귀찮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사실 나도 예수 믿는 사람이지만, 평생 전도하지 않기로 결심 했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왜 그런 결심을 하셨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내가 예수 믿을 때 얼마나 괴로웠는지 아십니까? 어떤 사람이 시도 때도 없이 와서 교회에 가자고 전도해서 귀찮아서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주일 낮에만 얼른 교회에 다녀옵니다” 하고 대답했다. 참 황당한 대답이었다. 그분은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예수는 내 영혼이 살려고 믿는다. 이 사실을 어떻든 알려주어서 한 영혼이라도 살리려는 것이 전도다. 어릴 적에 저수지에서 아이들이 수영할 때 보면, 처음에는 여러 명이 자신감이 넘쳐 저수지 깊은 데까지 헤엄쳐 간다. 하지만 그중 어떤 아이는 돌아올 힘이 없어서 저수지 한가운데서 허우적대며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형들이 가서 그 애를 건져서 데리고 나왔다. 자기 생각으로는 자신 있게 헤엄쳐서 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제힘으로 나올 수 없을 때는 누군가가 그를 건져 와야 한다. 이처럼 인간도 잘 먹고 좋은 집 살고 잘 입으면 사는 데에 아무 문제가 없는 줄로 착각한다. 하지만 인생은 죄 가운데 빠져서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구원받은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사람들을 건져내려고 물로 뛰어들 듯 전도하는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세 가지 어려운 사명이 있는데 첫째 자기 영혼을 지키는 것, 둘째 남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 셋째 맡은 사명을 죽도록 감당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전도를 사명으로 알고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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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8
  • “종교와 신앙의 자유 침해할 가능성 있는 입법 시도, 깊은 논의 필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젠더 이데올로기의 위험성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6일 국회에서 열렸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와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교계 지도자들과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최근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의 영향과 쟁점을 논의했다.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전한 조배숙 의원은 “최근 손솔 진보당 의원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잇따라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하면서 사회적 논쟁이 커지고 있다”며 “차별금지라는 이름 뒤에 우리 사회의 윤리와 헌법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 다수가 충분히 공감하지 못한 법안을 서둘러 추진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며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입법 시도에 대해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격려사를 전한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정치권이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세미나와 토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는 최근 손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발의된 법안 중 제재 강도가 가장 강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특히 법안이 규정한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개념에 대해 “개인의 선택적 행동까지 차별금지 사유에 포함시키는 것은 법 이론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이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표현할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안의 ‘괴롭힘’ 조항과 관련해 “부정적 관념을 표시해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이 실제로는 동성애나 성전환에 대한 반대 의견을 혐오표현으로 간주하는 방식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손해배상 규정에 대해 그는 “법안 제58조에 따르면 차별행위가 반복될 경우 ‘악의적 차별’로 간주돼 최소 500만 원 이상의 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동성애 반대 설교가 반복됐다고 판단될 경우 다수의 인원이 집단 소송을 제기하면 배상액이 수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천만 원 한도의 이행강제금이 반복적으로 부과될 수 있는 구조”라며 “경제적 압박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는 차별금지법이 오히려 역차별을 초래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는 “헌법이 규정하는 평등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하는 것”이라며 “차별금지법이 성별을 여성·남성 외 다양한 정체성으로 규정하면서 헌법의 양성평등 체계와 충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법안이 ‘분리·구별’ 자체를 차별로 간주할 경우 여성 보호 정책이나 여자대학과 같은 제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이용희 교수(거룩한방파제 준비위원장·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는 차별금지법 관련 여론조사 방식의 문제점도 제기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의 처벌 규정이나 동성결혼 관련 내용 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설문은 국민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요셉 대표(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가 차별금지법이 종교 자유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고, 현숙경 교수(한국침례신학대)는 유엔 권고의 법적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신효성 박사(명지대 교수)는 법안의 금지대상 규정이 모호해 법적 분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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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6
  • 서울에 세계 최대 ‘유엔 참전용사 추모공원’ 건립 추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영훈 목사(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가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Army Navy Country Club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와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미국 한국전 유엔참전용사 기념재단) 공동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유엔군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진실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특히 서울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조성한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 측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는 서울에 건립될 기념공원의 부지 선정 상황과 대한민국 정부와의 협의 진행 사항, 국민적 모금 활동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 측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은 한국에 세워질 기념공원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훈 이사장은 “1950년 동양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국과 15개 참전국 청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에서 이 사업이 시작됐다”며 “추모공원 조성을 통해 한미 양국과 참전국 간 우호 협력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은 기념공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정에는 이영훈 이사장과 John H. Tilelli Jr. 한국전 유엔참전용사 기념재단 이사장이 서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영훈 이사장과 고영용 사무국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김덕상 사토리우스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존 틸럴리 이사장과 박선근 회장, 미키 시글 사무국장, 레리 엘리스 이사, 릭 딘 이사, 토마스 후바드 이사, 김재이 이사, 최모세 이사, 폴 김 이사 등이 함께했다. 한편 한국 측은 올해 6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한미우호 평화음악회’를 소개하고 미국 측 인사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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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6
  • 한교연, 3·1운동 107주년 기념 감사예배…“진리 안에서 자유” 되새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3월 1일 주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보배로운예수교회에서 3·1운동 107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한교연 임원과 회원 교단 목회자·장로·평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삼일절 기념식과 2부 감사예배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상임회장 장시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대회사를 전한 후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서기 정광식 목사가 ‘한국교회연합 삼일절 107주년 기념 메시지’를 낭독했으며, 감사 최성호 장로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하고 ‘삼일절 노래’ 제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교연은 기념 메시지를 통해 “107년 전 일어난 3·1만세운동은 일제의 국권 강탈로 삶의 희망을 잃고 비탄에 잠겨 있던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역사적으로 확증한 위대한 사건”이라며 “특히 기독교 지도자들이 중심이 된 자발적 결사 운동이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순교를 각오하고 꽃피운 3·1만세운동의 정신을 후대가 기억하며, 해마다 그 헌신과 희생의 발자취를 기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한국교회가 국가와 사회에 희망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도자들이 먼저 교회를 분열시킨 죄과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말씀 안에서 회복하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적으로 깨어 107년 전 믿음의 선각자들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의 삶을 실천할 때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부 감사예배는 공동회장 김기용 목사의 인도로 묵도와 신앙고백, 찬송가 582장 찬송,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의 대표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협의회 회장 서영조 목사가 요한복음 8장 32절을 봉독한 후 보배로운예수교회 오케스트라의 축주가 이어졌고,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3·1운동과 진리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천 목사는 “107년 전 3·1만세운동은 죽음 가운데서 신앙적·정신적 생명을 회복한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목숨을 건 진리운동이었다”며 “이 영광과 책임이 동반된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령은 진리로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주님이 이 땅에 가져오신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라며 “십자가 죽음 앞에서도 자유하셨던 주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 안에 굳게 서서 진리 가운데 거하라고 명령하신다”고 전했다. 또 “3·1운동은 신구약 성경을 기초로 말씀과 교회, 기독교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운동으로 승화됐다”며 “오늘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가 이를 본받아 성경적 가치 안에서 분열을 회개하고 진리운동에 동참하는 연합운동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보배로운예수교회 봉헌 특송과 공동회장 조영호 목사의 봉헌기도 후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가의 안녕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삼일운동 정신에 따른 복음 통일 △지방선거에서 바른 일꾼 선출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철폐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과 연합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와 찬송가 586장 찬송 후 증경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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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한장총,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미래세대와 3·1 신앙정신 계승”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봉담중앙교회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및 원데이캠프’를 개최하고, 3·1운동의 숭고한 신앙정신을 다음세대에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장총 3·1절기도위원회와 다음세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캠프로 진행됐으며, 오후 시간까지 이어졌다. 1부 기념예배는 3·1절기도위원장 모종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다음세대위원장 김용희 목사의 기도, 한장총 서기 표성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군포제일교회 송암어린이합창단이 특송을 맡았다. 설교는 한장총 증경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일어나라, 성령의 사람으로!’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권 목사는 “에스더는 왕후가 된 이후에도 모르드개의 신앙교육을 잊지 않았고, 타인의 공로를 가로채지 않았다”며 “신앙 안에서 자라난 청소년들이 세상 속에서 성공하더라도 끝까지 신앙의 뿌리를 기억할 때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1운동의 중심에는 기독교인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세상의 부정적인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들어 대한민국의 에스더와 유관순과 같은 인물로 자라나 이 나라를 살리는 다음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3·1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모인 목회자와 성도, 특히 원데이캠프에 참석한 청소년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며 “오늘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예배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또한 그들처럼 나라를 사랑하고 살리는 사람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는 축사에서 “신앙은 골방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번 기념예배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개혁선교 총무 강동규 목사는 “3·1운동은 민족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교회가 희망의 등불이 되었던 시간”이라며 “한장총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더욱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총무 조세영 목사의 광고 후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를 삼창하며 107년 전 그날의 외침을 재현했다. 만세삼창은 공동회장 가성현 목사와 합동중앙 총무 이승진 목사의 선창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행사는 공동회장 신용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뒤 오찬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원데이캠프’가 진행됐다. 원데이캠프에는 징검다리선교회 임우현 목사, 찬양사역자 손경민 목사, 하기오스선교회 이임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자세와 실천 방안을 나눴다. 캠프는 오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으며, 카이노스찬양팀과 하기오스선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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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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