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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 추락시킨 진보좌파 교육감 심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16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112-7 인의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소위 진보좌파 교육감들의 비교육적, 반교육적 퇴행을 멈춰 달라는 서울 시민의 소망을 담아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겠다”며 “서울교육을 추락시킨 조희연 교육감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조희연 교육감 8년간 학생들의 학력은 급속도로 추락하고, 학력 격차는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벌어졌다”며 “또 검증되지도 합의되지도 않은 운동권 이데올로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쏟아 대한민국 국민 만들기와 능력 있는 개인 만들기라는 공교육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미션이 파괴됐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지금 내 시야에는 조희연 교육감과의 일전 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의 교육적 만행에 역사적 책임을 묻겠다”며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일은 교육감다운 교육감 후보 오직 조전혁만이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 후보는 “아이 누구나 좋은 공교육을 받아 소질을 계발해 꿈을 이루고, 가재 붕어 개구리가 용이 되고 가난한 가정의 자녀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교육이 든든한 계층 사다리, 아니 계층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되는 나라를 꿈꾼다”며 “이 같은 저의 생각과 철학을 서울을 넘어 이 나라 구석구석까지 전달되는 큰 파도가 되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상운 씨의 사회로 열린 개소식에는 교육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지지자 7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지지자들은 “좌파 교육감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잡아 달라”며 “조전혁”을 연호하기도 했다. 한편 조전혁 후보 캠프에는 지난 교추협 경선에 참여했던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최 위원장은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 5명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으로 단일 후보를 돕기로 했었다”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교육감의 제1 덕목은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결코 교육감이 될 수 없다”면서 “약속대로 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경선 캠프 조직을 조 후보 캠프에 합류시켰다.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전혁 후보는 18대 국회의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명지대 인천대 교수, 자유교육연합 이사장,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상임대표를 지냈다. 조전혁 후보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마치고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캠퍼스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후보는 △창의와 혁신의 깨우치는 교육 △21세기 미래역량 강화, 도전과 열정이 존중받는 교육 △학부모 존중 교육행정 실현과 협력적 교육체제 등의 3대 비전과 △학력 양극화 해소 △다양성 및 자율성 보장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 △예체능 중점학교 설립 △4차 산업혁명 역량교육 강화 △대안교육 로드맵 마련 △학부모의회 신설 △방과 후 돌봄 품질 향상 △교육의 정치적·파당적 이용 근절 △헌법교육 강화 등의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전면 배제하는 내용의 교원정책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 교육
    2022-04-16
  • 조전혁 후보 “교사 ‘행정업무’ 완전히 없앨 것”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중도·보수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교사의 ‘행정업무’를 완전히 없앨 것이라고 공약했다. 오로지 아이들의 수업과 교육 연구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학교를 학교답게’란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조전혁 후보는 15일 교사의 행정업무 완전 배제를 골자로 하는 교원 정책을 내놓았다. 조 후보는 “교사가 행정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도록 근본적인 처방을 마련해야 한다. 교사들의 주 임무는 어디까지나 아이들의 교육과 지도, 연구”라며 “오롯이 아이들에게만 집중하고, 수업의 질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 당국이 장기간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내놨지만 교사의 행정업무가 줄어들기는커녕 잡무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며 “교사의 행정업무 문제는 ‘경감’이 아닌 ‘완전 배제’를 원칙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가 ‘경감’을 넘어 ‘완전 배제’를 외치는 것은 교육계의 정책실패와도 맞물린다. 그간 교육계 내부에서도 교사의 행정업무 병행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단순히 이를 ‘경감’하는 수준에서 해결하려 하다보니, 실제적인 효과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교사의 행정업무가 당연시 되는 풍토에서 ‘경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완전히 이를 배제해야 한다”며 “대학처럼 완전히 행정업무를 배제하지 않는 한 직종 간 갈등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교무학사전담교사제 또는 교무행정전담사 확대, 행정업무 외부기관 위탁, 불필요한 각종 공문서 폐지 등 제도화 방안을 서울교육 상황에 맞춰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과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SNS에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이란 표현을 쓴 것을 언급하며 “교원에 대한 조희연 교육감과 같은 인식으로는 교사의 행정업무 완전 배제는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외부기관의 무리한 요구나 불필요한 간섭에 있어 학교를 우선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내가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동료 의원이 일선 학교에 용달차 1대 분의 자료를 요구하는 것을 보고 정말 아연실색한 적이 있다”며 “국정감사 시즌이 2학기 중간고사, 대입 등과 겹친다. 교육청이 외부기관으로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앞장 서 방어하고, 필요하면 거부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4-15
  • 세종 초중고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동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6일 시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실천 및 홍보 ▲채식급식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식생활 교육자료 및 레시피 공유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종특별자치시 160여 유치원·초·중·고교 6만5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과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과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지난해부터 71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인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우리나라 행정수도 세종시의 미래세대들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4-07

실시간 교육 기사

  • "서울교육 추락시킨 진보좌파 교육감 심판"
    조전혁 서울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16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112-7 인의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소위 진보좌파 교육감들의 비교육적, 반교육적 퇴행을 멈춰 달라는 서울 시민의 소망을 담아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들겠다”며 “서울교육을 추락시킨 조희연 교육감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조희연 교육감 8년간 학생들의 학력은 급속도로 추락하고, 학력 격차는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벌어졌다”며 “또 검증되지도 합의되지도 않은 운동권 이데올로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쏟아 대한민국 국민 만들기와 능력 있는 개인 만들기라는 공교육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미션이 파괴됐다”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지금 내 시야에는 조희연 교육감과의 일전 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의 교육적 만행에 역사적 책임을 묻겠다”며 “학교를 학교답게,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일은 교육감다운 교육감 후보 오직 조전혁만이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 후보는 “아이 누구나 좋은 공교육을 받아 소질을 계발해 꿈을 이루고, 가재 붕어 개구리가 용이 되고 가난한 가정의 자녀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교육이 든든한 계층 사다리, 아니 계층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가 되는 나라를 꿈꾼다”며 “이 같은 저의 생각과 철학을 서울을 넘어 이 나라 구석구석까지 전달되는 큰 파도가 되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상운 씨의 사회로 열린 개소식에는 교육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지지자 7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지지자들은 “좌파 교육감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잡아 달라”며 “조전혁”을 연호하기도 했다. 한편 조전혁 후보 캠프에는 지난 교추협 경선에 참여했던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최 위원장은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 5명이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으로 단일 후보를 돕기로 했었다”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교육감의 제1 덕목은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결코 교육감이 될 수 없다”면서 “약속대로 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경선 캠프 조직을 조 후보 캠프에 합류시켰다. 서울시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전혁 후보는 18대 국회의원(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 명지대 인천대 교수, 자유교육연합 이사장,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상임대표를 지냈다. 조전혁 후보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마치고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캠퍼스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후보는 △창의와 혁신의 깨우치는 교육 △21세기 미래역량 강화, 도전과 열정이 존중받는 교육 △학부모 존중 교육행정 실현과 협력적 교육체제 등의 3대 비전과 △학력 양극화 해소 △다양성 및 자율성 보장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 △예체능 중점학교 설립 △4차 산업혁명 역량교육 강화 △대안교육 로드맵 마련 △학부모의회 신설 △방과 후 돌봄 품질 향상 △교육의 정치적·파당적 이용 근절 △헌법교육 강화 등의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교사들이 수업과 교육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전면 배제하는 내용의 교원정책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 교육
    2022-04-16
  • 조전혁 후보 “교사 ‘행정업무’ 완전히 없앨 것”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중도·보수 후보(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가 교사의 ‘행정업무’를 완전히 없앨 것이라고 공약했다. 오로지 아이들의 수업과 교육 연구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학교를 학교답게’란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조전혁 후보는 15일 교사의 행정업무 완전 배제를 골자로 하는 교원 정책을 내놓았다. 조 후보는 “교사가 행정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도록 근본적인 처방을 마련해야 한다. 교사들의 주 임무는 어디까지나 아이들의 교육과 지도, 연구”라며 “오롯이 아이들에게만 집중하고, 수업의 질 향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 당국이 장기간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내놨지만 교사의 행정업무가 줄어들기는커녕 잡무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라며 “교사의 행정업무 문제는 ‘경감’이 아닌 ‘완전 배제’를 원칙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가 ‘경감’을 넘어 ‘완전 배제’를 외치는 것은 교육계의 정책실패와도 맞물린다. 그간 교육계 내부에서도 교사의 행정업무 병행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단순히 이를 ‘경감’하는 수준에서 해결하려 하다보니, 실제적인 효과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교사의 행정업무가 당연시 되는 풍토에서 ‘경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완전히 이를 배제해야 한다”며 “대학처럼 완전히 행정업무를 배제하지 않는 한 직종 간 갈등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교무학사전담교사제 또는 교무행정전담사 확대, 행정업무 외부기관 위탁, 불필요한 각종 공문서 폐지 등 제도화 방안을 서울교육 상황에 맞춰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과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SNS에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이란 표현을 쓴 것을 언급하며 “교원에 대한 조희연 교육감과 같은 인식으로는 교사의 행정업무 완전 배제는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외부기관의 무리한 요구나 불필요한 간섭에 있어 학교를 우선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내가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동료 의원이 일선 학교에 용달차 1대 분의 자료를 요구하는 것을 보고 정말 아연실색한 적이 있다”며 “국정감사 시즌이 2학기 중간고사, 대입 등과 겹친다. 교육청이 외부기관으로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앞장 서 방어하고, 필요하면 거부권을 행사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4-15
  • 세종 초중고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동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6일 시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실천 및 홍보 ▲채식급식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식생활 교육자료 및 레시피 공유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세종특별자치시 160여 유치원·초·중·고교 6만5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과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푸드시스템과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지난해부터 71개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협력하며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인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우리나라 행정수도 세종시의 미래세대들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뿐 아니라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2022-04-07
  • 이미 죽은 나인데..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요한 12,24-26) ...................... 주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이 지금 무슨 뜻인지요?. - 이 말을 ‘희생하라’는 말로 생각사람이 있는데 그 정도가 아니야. 참으로 죽는다는 것은 너의 ‘겉 나’가 죽는다는 것을 말하네. 네가 ‘너라고 생각하는 것’ 그 ‘겉 나’를 죽이지 않는 한 너의 ‘참 나’ ‘하나님 형상’은 살아나지 못하네. ‘겉 나’가 죽지 못하니 화나고, 상처받고, 스스로 절망하지 않을 수 없지 겉 나가 죽으려면 철저히 죽어야하네 제대로 죽어야하네 새 생명의 싹이 틔어 오를 때까지 계속 죽어야하고 부인해야하고 네 목숨마저 미워해야 하네 그러다 연약한 뿌리라도 내려져 ‘참 나’가 영원한 생명의 젖줄에 맞닿으면 더 이상 죽어야 할 겉 나도, 미워해야할 제 목숨도 없이 오직 열매의 충만함만 있을 뿐이지 그럼, 주님! ‘겉 나’를 어떻게 죽이지요? -그것은 쉽고 어렵고, 어렵고도 쉬운 문제라네 우선 ‘겉 나’ 자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하네 그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을 받아 드려서는 안 되지.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게 바울의 고백이 도움이 될걸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 버리신 예수 위해 사는 것이라“ 사실은 자네가 나를 만난 이상 이미 자네의 ‘겉 나’는 죽었음을 기억하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죽은 송장 같은 ‘겉 나’를 꺼내어 자신인양 착각하고 또 죽이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삶인가? 이미 죽은 것을 죽이는 것이니 말일세. 내가 십자가에 죽었을 때 창으로 나의 옆구리를 찔러 나의 죽음을 확인하던 병사처럼 자네는 ‘자네의 죽음을 또 확인하고 또 확인하게!’ ...........! ...........? - 겉 나를 죽이는 것이 어렵다든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겉 나’를 계속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이지. 그 ‘겉 나’를 버리기가 아깝고, 심지어는 더 사랑하기 때문이야. 냄새나는 죽은 송장을 사랑하는 것이지 ‘겉 나’는 그 속성상 땅에 떨어져 죽기 싫어하고, 죽기 싫은데 죽어야 한다니 어려운 것이지 나를 믿는 이상 ‘겉 나’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아야 정상인데 그렇지 못한 이유는 허깨비 같은 ‘겉 나’들만 드러나는 세상문화에 젖어있기 때문이지.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앞의 바울의 말처럼 ‘겉 나’는 이미 ‘죽은 나’의 모습이므로 실재가 아니야. 없는 것이야. 없는 것이니 더 이상 죽이고 말 것 할 것도 없지 사실은... 한 가지 더... ‘땅에 떨어져 죽는 것’ 보다 먼저 더 중요한 것이 한 의 씨로 옹골차게 영그는 것이네. 씨도 못된 채 먼저 죽으려 한다면 얼마나 가식이고 우스운 꼴인가? 그래가지고는 실상 죽지도 못해 온 우주를 품어낸 한 의 씨알로 맺어지지 않는다면 죽어봤자 소용없네. 어차피 속까지 죽어있으니까... 제대로 영글었다면 땅에 떨어지고, 죽고, 열매 맺어지는 것은 당연한 순리이지. 그러니 이미 죽은 것을 가지고 죽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생명으로 차오르는 한 의 씨알을 희망하게나! 목숨도 마찬가지야. 제 목숨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서 무턱대고 미워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지. 이 우주의 영겁의 생명의 총화로 나온 이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지 못하면서 미워한다면 그것은 자살행위에 불과한 것이지 그러니 씨이든 목숨이든 모두 자네 안에서 알차져야 하네 네, 주님!
    • 교육
    2022-02-26
  • 핸드폰 배경화면이 손주사진이라면 “주목”
    할아버지 할머니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왜 꼭 손자손녀 사진이 올려져 있는지 ‘무심한 젊은 것’들은 알 길이 없다. 자신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보기 전에는 말이다.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낸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랑하는 손주를 성경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재가 나와 관심이다. ‘초보할배의 8년 육아일기’의 저자 전영철 소장이 최근 펴낸 ‘성경적인 손주교육(도서출판 세움과비움 刊)’이다. 열정에 불타고 눈에 콩깍지가 끼어 결혼을 했고 자연스럽게 자녀가 태어났지만 그렇다고 마냥 행복한 것만은 아니었다. 육아는 고통스럽고 생활고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육아를 두 번째로 미뤄야 하는 아픔은 누구나 한두번쯤은 경험하기 마련이다. “신앙을 계승하고 믿음의 명문가를 이어 가는 일곱 단어”를 제시하는 저자는 할배 경험과 신앙 경력을 바탕으로 조부모가 손주들을 교육하는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저자 전영철. 격대교육 연구소장 / 조부모학교장 영남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에서 교관을 지냈다. 대구MBC에서 15년 근무하고 김제에 있는 대학에서 방송 관련 강의를 했다. 퇴직 후 대한민국 기독교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100년이 넘는 교회를 찾아다니며 기록으로 남기고 있으며, 크리스천 조부모의 바람직한 손주 교육을 위해 성경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조부모학교(http://grandparents.or.kr)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 1. 믿음, 그 위대한 유산을 찾아서 1.2 2. 3대가 행복한 동행 격대교육 3. 초보할배의 8년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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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학교
    2022-02-26
  • 2021학년도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학위수여 및 졸업식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도경)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졸업식이 지난 2월 17.1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실에서 17일 열린 졸업 감사예배는 교목실장 박재봉 교수의 사회와 박귀연 교수의 기도, 최인광 교수의 빌3:7~12 성경봉독, 최병혁 교수의 특송에 이어 김도경 총장의 " 영적추구" 란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졸업식은 법인과장 이주환교수가 연혁보고를, 이규홍 교수가 학사보고를 한후 김도경총장이 졸업자들에게 졸업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졸업자 시상에서 이사장 상은 김선필, 이요셉, 김용호, 박운남 졸업생이 받았고 김영숙 총장 상은 김창국, 이혜란, 조진숙, 초선이, 유진혁 졸업생이 또 총동문회장상은 김성화, 이경민 졸업생이 각각 받았다. 졸업식은 황원찬 명예총장의 인사말과 경찰청 교경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의 축사, 강민철팀장의 광고, 황원찬 명예총장의 축도로 마쳤다, 18일에 열린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는 교목실장 박재봉 교수의 사회로 서태상 교수의 기도와 한승돈광 교수의 빌3:7~12 성경봉독, 한승희 교수의 특송, 김도경 총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위수여식은 법인과장 이주환교수의 연혁보고, 신동열교수의 학사보고 후 M.A(38명), M.div(7명), Th,M(5명), Ph.D(1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박병득 원장이 오성택, 윤상문 명예박사학위 취득자를 소개하고 이들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어 졸업생 시상에 들어가 공로상 최양순(前원우회장)/ 이사장 상 최병혁, 이은자, 이춘분, 방은정, 허정미, 유광수, 이용섭, 이현아. 정정임, 고승현, 장현주, 송경미/ 총장 상 황영호, 김성식, 신경애, 강민주, 서윤자, 김경숙, 김경란, 송태영, 장장이, 짜뜨프론, 병일주, 정자미, 김혜경/ 총동문회장상 주혜경 졸업생이 각각 받았다.
    • 교육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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