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가 오신 목적을 이루라
(눅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섰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 예수님!
예수님은 헤롯 왕좌에서 몰아내고 세상의 왕이 되려고 오셨다는 오해를 받았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역사하는 죄로 인한 저주와 질병 그리고 원수 귀신을 쫓아내며,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죄악으로 인한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고, 멸망과 지옥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려 오셨다.
바로 나를 구원하시려 마치 승리하는 개선 왕처럼 원수인 마귀, 사단, 귀신들을 쳐부수는 실제적인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어떤 사람은 간절하게 회개하며 기도한다. “주님! 제 죄를 용서하시고 저를 구원하시옵소서!”
문제는 기도하고 나서 기도의 응답을 믿지 않는 행동들을 보인다. 같은 죄를 일 년이면 열두 번도 더 용서해 달라고, 회개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변함없는 자세로 기도만 한다. 진정으로한번 고했으면 그분이 죄사하는 실제적 권세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니 매번 같은 죄를 거듭 회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막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분의 실제적 권세를 인정하는 자만이 주님이 주시는 응답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실제적 권세를 인정하라!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곧 우리의 왕이다.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며 오늘도 우리를 위해서 역사하신다. 우리가 죄로 인해 저주 받고, 고통당하고, 병든 모습을 볼 수 없어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시는 만왕의 왕이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나를 살리려 왕의 실제적 권세를 가지고 오신 것이다. 그런 주님을 구주로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얼마나 속상하시겠는가? 우리는 영혼육간에 얼마나 큰 손해를 보겠는가? 예수께서 우리를 구하려고 이 땅에 오심을 믿고 인정해서 왕의 실제적 권세를 축복으로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곧 믿음이다.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사모하는 것은 온 세상의 빛 되신 예수를 증거 하려는 것이다. 주여! 내게 믿음을 주소서. 이 땅에 오신 목적들이 내게 막힘없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로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빛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