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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국제 협력 강조하며 민간외교 사절 역할 수행
밥 로저스 목사(왼쪽), 렉스 니콜스 회장(오른쪽).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 참석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방미 3일 차를 맞은 20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각)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했다. 이 호텔은 과거 우체국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중 인수해 트럼프 호텔(Trump International Hotel)로 운영한 곳으로, 2019년 2월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영훈 목사는 여기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를 주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는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복음주의 자문위원장 폴라 화이트 목사가 이 목사와 함께 강사로 설교하며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기독교적 가치를 공유하는 신앙적 연대를 재확인하는 한편 민간외교 사절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통령과 부통령 가족들 캐피탈 원 아레나로 이동해 취임연설 및 퍼레이드 진행 이영훈 목사는 조찬기도회 참석 후 캐피탈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로 이동하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당초 국회의사당 서쪽 야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취임식은 혹한으로 실내 로툰다 홀(Rotunda Hall)에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기에는 미국 행정각료를 포함한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실시간 중계되는 취임식을 지켜봤다. 아레나에는 당초 야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약 20만 명 중 2만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온 가족들은 점식식사를 하고 곧장 캐피탈 원 아레나로 직접 이동해 취임 연설을 이어갔다. 대통령 취임 축하 퍼레이드 역시 캐피탈 원 아레나 내에서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부통령 내외 및 모든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서 진행될 퍼레이드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한 후 1시간 넘게 원고 없이 연설했는데 연설 마지막에 이스라엘의 가자에서 풀려난 인질들의 가족이 이스라엘에서 어젯밤 도착했다고 소개하고 인사시키자, 온 청중이 큰소리로 환호하고 박수하며 아레나를 큰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 후 새로운 법안에 대해 서명한 후 7시경 아레나에서의 행사를 마쳤다. 이영훈 목사는 초청 인사로 VIP 박스석에 자리했고, 취임식 모든 공식 일정에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했다 취임식 이후 Multicultural Coalition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이영훈 목사는 취임연설 등 아레나에서의 행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부득이 불참했다. 이 행사의 경우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소규모 행사이다. 취임 무도회(Starlight Ball) 참석해 국제 인사들과 접촉 이영훈 목사는 취임식 행사 이후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가족들이 모두 참석하는 스타라이트 무도회(Starlight Inaugural Ball)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가족들은 취임 후 40여 곳에서 열리는 무도회들 중 사령관 무도회(Commander in Chief Ball), 자유의 취임 무도회(Liberty Inaugural Ball),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 세 곳에만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미국의 철도망 연결의 상징적 장소인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에서 열렸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내외가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무도회에서도 각계의 국제 인사들과 만나 민간외교 사절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시국 현황 등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무도회 행사를 끝으로 취임식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다. 이번 주간 동안 각 주에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주요 인사들과 회동 예정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 모습 연일 계속되는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21일부터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에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먼저 미국의 CGI(세계교회성장대회) 보드 멤버인 밥 로저스(Bob Rodgers) 목사 부부, 렉스 니콜스(Rex Nichols) 회장 부부 등과 조찬 자리를 갖고, 이후에는 이들이 소개해주는 신임 행정부의 장관 및 몇몇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미관계의 중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주한미군 사령관을 역임하고 주한미군전우회(KDVA)의 회장을 지낸 월터 샤프(Walter Sharp) 사령관과 만나 오찬을 나눈다. 오찬 후에는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좌관을 역임한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장군과 면담하고,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와 환담한다. 저녁에는 이영훈 목사를 지지하고 돕기 위해 북미총회에서 온 상임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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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일 칼럼 /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이제 곧 설날 명절이 돌아온다. 하지만 가족의 품이 그리운 독거어르신들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고독하다. 해체된 가정이 늘어나고, 1인 가구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더 고독하고 어두워져만 갈 것이다. 영국 같은 선진국도 지난 2018년 1월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했고, 일본은 2021년 2월에 ‘고독부’ 장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2017년 고령사회 진입 후 6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 고령화와 사회보장 재정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고령사회 진입 후 초고령 사회가 되기까지 일본은 11년, 덴마크는 42년, 스웨덴은 48년이 소요된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매우 빠르게 진행 중이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5년 올해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20%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또한 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20.8%가 독거어르신이다. 2050년이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고독사의 43%가 독거어르신이었고, 고독사한 독거어르신의 80%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한 해 ‘고독사’로 사망하는 수가 3천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독사의 주요 원인은 산업화에 따라 생활권역이 도시 집중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분화하는 핵가족과 나홀로 가정의 증가 등이 꼽히고 있다. 도시의 1인 가구일수록 사회적 관계가 단절돼 고독사가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신생명나무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마포구 대흥동은 1인 가구가 64.5%로 고독사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독사(死) 문제를 고독생(生) 관점의 정책적 전환을 통해 단 한 사람도 고독사하지 않도록 동주민 자치센터와 연합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독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성과 공교회성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생명나무교회는 고독사제로를 향한 고독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포구 마을 배움터를 개설하여 우울증과 치매예방은 물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음창작 시 교실, 찾아가는 뷰티서비스를 비롯 배움터 전회원을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지역을 찾아 나서고 있다.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밥이 복음되도록 진정한 사랑의 배달부의 사명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외로움을 홀몸으로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돌보는 한국교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언 19:17) 장헌일 목사 / 신생명나무교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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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내각 리셉션 시작으로 취임식 공식일정 참석
내각 리셉션 참석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와 환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공식 일정에 초청받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동관에서 열린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에 참석하며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내각 리셉션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임기에 대한 논의와 하례식을 갖는 주요 축하행사 중 하나이다. 트럼프 2기 내각 후보자들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이영훈 목사는 마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내정자와 만나 국내 정세를 주제로 환담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대통령 계승 서열 4위에 해당하는, 미국 연방정부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고위직으로, 마코 루비오 내정자는 특히 대중국 및 대북 강경정책을 주도해 온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으로 ‘지한파(知韓派)’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017년부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 워싱턴, 뉴욕, 아틀란타, 하와이 등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 조찬기도회를 열어 왔으며, 올 2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2017년부터 미국의 한인교회 공동체 초청을 받아 미국 각지를 방문할 때마다 워싱턴, 뉴욕, 아틀란타, 하와이 등 주요 도시에서 한인 공동체와 각 지역의 영량력 있는 리더들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어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취임식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행사를 지휘하는 켈리 레플러(Kelly L. Loeffler) 중소기업청장과도 만나 환담했다. 켈리 레플러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 상원의원으로 여성 스포츠 선수 보호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금융서비스 및 기술 분야에서 25년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특히 그의 남편 제프리 C. 스프레처(Jeffery C. Sprecher, 사진 오른쪽)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 10개의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CEO로서 이번 트럼프의 재선을 도운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취임식 모든 공식 일정에 참석 예정 18일 내각 리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 공식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이영훈 목사는 오후 3시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리는 ‘마가 승리 집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Victory Rally)’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 당일인 20일에는 오후 6시 워싱턴타임스빌딩 아보 볼룸에서 열리는 다문화 연합취임식 축하 무도회와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리는 스타라이트 축하무도회에도 참석한다. 미국 내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인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아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주변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은 모두 세계적 기독교 지도자인 이영훈 목사와 깊은 친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진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45대 대통령 취임식 당시 개회 기도를 맡은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 폴라 화이트 목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등은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인물들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19일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영훈 목사는 방미일정이 시작된 18일 토요일 새벽에도 탄핵정국이 끝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는 ‘국가안정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했다. 그 후 곧장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출국한 이영훈 목사는 워싱턴에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목회협력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또 19일 주일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할 예정이다.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1991년 미국 유학시절 학업과 목회를 병행하며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봉헌한 교회이다. 한편 이 목사는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김기현, 김석기, 인요한, 김대식, 조정훈(이상 국민의힘), 김영배, 홍기원, 조정식(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과 만나 방미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목사의 이번 방미 일정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고영용 부목사, 김영석 목사, 김종복 장로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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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빈자리
빈자리 어느 성도가 내게 다가와서 목사님은 언제 속상합니까?”라고 묻는다면 “성도님이 어떤 이유 간에 예배 안 나올 때 속상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담임 목회자만큼 그 자리에 항상 있어야 할 성도가 안 보이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교회를 시작하고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의 안타까움,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가 남긴 빈자리가 주는 허전함은 담임 목회자가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마음이다. 이것은 단지 숫자놀음이 아니라 이 성도가 무슨 일이 있나? 아픈 것은 아닌가? 무슨 시험이 왔는가? 별의별 생각을 갖고 안타까워한다. 그동안 수많은 빈자리가 있었다. 그 빈자리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내 가슴 속에 크고 작은 상처가 되어 고스란히 남아있다. 담임 목회자는 예배 때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는 빈자리 때문에 마음이 쓰려야만 한다. 빈자리는 담임 목회자가 평생 갖고 살아야 할 영혼에 대한 부담감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큰 교회를 맡았으니 빈자리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 교회 대성전의 ‘빈자리’에 대한 부담감은 지금까지의 가지고 있던 부담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를 허락하신 것은 그 자리를 죽어가는 영혼들로 채우겠다는 나의 믿음 때문이 아니었던가? 그러기에 지금의 빈자리는 우리 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감 때문이다. 빈자리 하나하나가 하나님과의 소중한 약속의 자리이며 주님의 목숨과 맞바꾼 한 영혼에 생명의 피 값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목숨 걸고 채워야 할 자리이기도 하다. 오늘도 치아가 빠진 이의 입을 보는 것처럼 빈자리는 절망 속에서 아우성치는 영혼들의 갈급한 목소리가 되어 들리기도 하고, 나를 향해 호통 치는 주님의 강한 책망의 소리가 되기도 하고, 게으른 목회의 경종을 울리는 경계경보가 되어 내 영혼을 뒤흔든다. 주님!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린 뭇 영혼들이 바라보는 영원한 보금자리로서 우리교회가 그 자리에 있게 하소서. 할 수만 있다면 교회에서 죽음을 보리라는 맘으로 교회에 와서 예배하고 기도하기를 즐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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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한미 관계의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기여하겠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월 18-20일 개최되는 제47대 트럼프 대통령 제60차 대통령 취임식 공식일정 전체 일정에 초청을 받고 아같이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공화당 주요 인사이며 후원자인 지인의 도움으로 모든 공식 일정에 참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기독교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47대 대통령으로 당성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에는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포진되어 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하여 45대 취임식 때 개회기도(Invocation)를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인 폴라 화이트 목사,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등이 있다. 폴라 화이트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주 강사로 이영훈 목사와 오랫동안 친분이 있는 오순절 교단의 목회자이다. 화이트 목사도 10여 년 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세계교회성장대회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한국을 방문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2024년에만 4월과 8월 두 차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고, 8월 방문 때는 아버지에 대한 암살 시도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손이 아버지를 만지시고 지키셨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간증을 전한 이후의 만남에서, 트럼프 주니어는 기독교의 복음주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했으며, 실질적으로 극빈 가정 자녀를 위한 기저귀 무료 배포 사업에 한국 정부나 기업과 협력하고 싶다고도 했다”고 트럼프 주니어와의 대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18-20일에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의 모든 공식 일정인 △ 공식 일정 첫 행사로 1월 18일(토) National Gallery of Art East Building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되는 트럼프 대통령과 모든 정부 요인과 내각 멤버가 참석하는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 △ 19일(주) 오후 3시에는 캐피탈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에서 열리는 위대한 미국 어게인 랠리(Make America Great Again Victory Rally) △ 20일(월) 오전 11시에 의사당에서 시작되는 대통령 취임선서식 △ 취임식 후 펜실베니아 에비뉴에서 백악관까지 진행되는 축하 퍼레이드(Parade) △ 오후 6시 워싱톤타임즈빌딩 아보볼룸에서 열리는 다문화연합 취임식 축하 무도회(The Multicultural Coalition Inaugural Ball) △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ion)에서 오후 8시 30분에 열리는 스타라이트 축하무도회(Starlight Ball)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훈 목사는 방문을 앞두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한미 관계의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미 전 진행된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기간 미국에서 만나는 모든 분께 ‘한미동맹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강조할 생각이며, 그 외의 부분은 정치인들이 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만 하겠다”고 취임식 참석 의미를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우리 정부와 외교 당국도 평소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미관계의 바탕에는 기독교적 가치관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민간 외교사절로서 자신의 역할과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방미 일정은 단순히 취임식 행사 참석에 더해 민간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미관계와 기독교 가치를 바탕으로 한 외교적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민간 외교 차원에서 협력과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24년 연말부터 탄핵정국이 끝나는 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영훈 목사 이 자리에서 “나라가 어려운 때 방미를 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주위의 많은 분들이 ‘목사님이라도 가셔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대화와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주셔야 하지 않겠냐’며 강권해 주셔서 결심하게 됐다”고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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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은 그 은혜를 베푸심에 있다. 임박한 진노 앞에 선 이스라엘을 향해 구원의 손길을 펼쳐 가면서 기뻐하셨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그들을 바라보며 기뻐하셨다. 습3:17)너의 하나님 야훼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그 모습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의 절정은 아이러니하게 가장 처참한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의 고난과 기쁨이 서로 극적으로 교차하는 고난 속에 감추어진 기쁨이다. 전능자이시고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친히 죗값을 갚으시려고 오셔서 감당해야만 하는 잔인한 최고의 고통이고, 그 속에는 인간을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뜨겁고 확실한 아낌없는 사랑이 넘치는 고난 속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이다. 죄로 인해 영원한 형벌이 기다리는 인간의 절망적인 죽음의 행렬을 즉시 멈추게 하고, 저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인간을 고치시려고 살점을 파고드는 모진 채찍의 아픔을 질병으로 인한 인간의 모든 상처를 대신할 것이라는 기쁨의 순간을 바라보시며 십자가를 지셨다. 주님은 그 십자가의 길을 말없이 걸으셨다. 십자가에서의 최후의 죽음의 순간까지도 주님은 고난과 기쁨의 교차 속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한 마디를 남기신 채, 살과 피를 자기 생명과 함께 아낌없이 내놓으심으로 인간을 향한 최고 사랑의 절정을 이루셨다. 고난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주님의 뜨거운 ‘영혼 사랑’!! 끝없이 타오르는 ‘구령의 열정’!!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그 절대적 사랑은 감사와 눈물 없이 받을 수 없고, 그 사랑 앞에 죄인이라면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으니, 우리의 '영혼 사랑'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주님과 함께 그 기쁨을 같이 나누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설립 9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기뻐하고 축하해야 한다. 주님의 기쁨이 영혼을 사랑함에 있었듯이 영혼을 사랑함의 기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영혼 사랑의 결실을 바라보며 주님과 함께 기뻐하자. 그러나 항상 기억하자. 이 기쁨 속에는 주님이 겪었던 고난이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영혼 사랑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말자. 메마른 가지처럼 죽은 영혼들을 가슴에 끌어안고 끝까지 사랑하자. 그가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을 때까지 끝까지 도와주고 책임을 다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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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국제 협력 강조하며 민간외교 사절 역할 수행
- 밥 로저스 목사(왼쪽), 렉스 니콜스 회장(오른쪽).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 참석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방미 3일 차를 맞은 20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각)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했다. 이 호텔은 과거 우체국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중 인수해 트럼프 호텔(Trump International Hotel)로 운영한 곳으로, 2019년 2월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영훈 목사는 여기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를 주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는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복음주의 자문위원장 폴라 화이트 목사가 이 목사와 함께 강사로 설교하며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기독교적 가치를 공유하는 신앙적 연대를 재확인하는 한편 민간외교 사절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통령과 부통령 가족들 캐피탈 원 아레나로 이동해 취임연설 및 퍼레이드 진행 이영훈 목사는 조찬기도회 참석 후 캐피탈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로 이동하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당초 국회의사당 서쪽 야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취임식은 혹한으로 실내 로툰다 홀(Rotunda Hall)에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기에는 미국 행정각료를 포함한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실시간 중계되는 취임식을 지켜봤다. 아레나에는 당초 야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약 20만 명 중 2만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온 가족들은 점식식사를 하고 곧장 캐피탈 원 아레나로 직접 이동해 취임 연설을 이어갔다. 대통령 취임 축하 퍼레이드 역시 캐피탈 원 아레나 내에서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부통령 내외 및 모든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서 진행될 퍼레이드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한 후 1시간 넘게 원고 없이 연설했는데 연설 마지막에 이스라엘의 가자에서 풀려난 인질들의 가족이 이스라엘에서 어젯밤 도착했다고 소개하고 인사시키자, 온 청중이 큰소리로 환호하고 박수하며 아레나를 큰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 후 새로운 법안에 대해 서명한 후 7시경 아레나에서의 행사를 마쳤다. 이영훈 목사는 초청 인사로 VIP 박스석에 자리했고, 취임식 모든 공식 일정에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했다 취임식 이후 Multicultural Coalition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이영훈 목사는 취임연설 등 아레나에서의 행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부득이 불참했다. 이 행사의 경우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소규모 행사이다. 취임 무도회(Starlight Ball) 참석해 국제 인사들과 접촉 이영훈 목사는 취임식 행사 이후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가족들이 모두 참석하는 스타라이트 무도회(Starlight Inaugural Ball)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가족들은 취임 후 40여 곳에서 열리는 무도회들 중 사령관 무도회(Commander in Chief Ball), 자유의 취임 무도회(Liberty Inaugural Ball),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 세 곳에만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미국의 철도망 연결의 상징적 장소인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에서 열렸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내외가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무도회에서도 각계의 국제 인사들과 만나 민간외교 사절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시국 현황 등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무도회 행사를 끝으로 취임식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다. 이번 주간 동안 각 주에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주요 인사들과 회동 예정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 모습 연일 계속되는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21일부터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에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먼저 미국의 CGI(세계교회성장대회) 보드 멤버인 밥 로저스(Bob Rodgers) 목사 부부, 렉스 니콜스(Rex Nichols) 회장 부부 등과 조찬 자리를 갖고, 이후에는 이들이 소개해주는 신임 행정부의 장관 및 몇몇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미관계의 중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주한미군 사령관을 역임하고 주한미군전우회(KDVA)의 회장을 지낸 월터 샤프(Walter Sharp) 사령관과 만나 오찬을 나눈다. 오찬 후에는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좌관을 역임한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장군과 면담하고,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와 환담한다. 저녁에는 이영훈 목사를 지지하고 돕기 위해 북미총회에서 온 상임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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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국제 협력 강조하며 민간외교 사절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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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일 칼럼 /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 이제 곧 설날 명절이 돌아온다. 하지만 가족의 품이 그리운 독거어르신들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고독하다. 해체된 가정이 늘어나고, 1인 가구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더 고독하고 어두워져만 갈 것이다. 영국 같은 선진국도 지난 2018년 1월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했고, 일본은 2021년 2월에 ‘고독부’ 장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2017년 고령사회 진입 후 6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 고령화와 사회보장 재정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고령사회 진입 후 초고령 사회가 되기까지 일본은 11년, 덴마크는 42년, 스웨덴은 48년이 소요된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매우 빠르게 진행 중이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5년 올해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20%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또한 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20.8%가 독거어르신이다. 2050년이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고독사의 43%가 독거어르신이었고, 고독사한 독거어르신의 80%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한 해 ‘고독사’로 사망하는 수가 3천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독사의 주요 원인은 산업화에 따라 생활권역이 도시 집중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분화하는 핵가족과 나홀로 가정의 증가 등이 꼽히고 있다. 도시의 1인 가구일수록 사회적 관계가 단절돼 고독사가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신생명나무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마포구 대흥동은 1인 가구가 64.5%로 고독사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독사(死) 문제를 고독생(生) 관점의 정책적 전환을 통해 단 한 사람도 고독사하지 않도록 동주민 자치센터와 연합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독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성과 공교회성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생명나무교회는 고독사제로를 향한 고독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포구 마을 배움터를 개설하여 우울증과 치매예방은 물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음창작 시 교실, 찾아가는 뷰티서비스를 비롯 배움터 전회원을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지역을 찾아 나서고 있다.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밥이 복음되도록 진정한 사랑의 배달부의 사명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외로움을 홀몸으로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돌보는 한국교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언 19:17) 장헌일 목사 / 신생명나무교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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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일 칼럼 /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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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내각 리셉션 시작으로 취임식 공식일정 참석
- 내각 리셉션 참석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와 환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공식 일정에 초청받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동관에서 열린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에 참석하며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내각 리셉션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임기에 대한 논의와 하례식을 갖는 주요 축하행사 중 하나이다. 트럼프 2기 내각 후보자들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이영훈 목사는 마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내정자와 만나 국내 정세를 주제로 환담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대통령 계승 서열 4위에 해당하는, 미국 연방정부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고위직으로, 마코 루비오 내정자는 특히 대중국 및 대북 강경정책을 주도해 온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으로 ‘지한파(知韓派)’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017년부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 워싱턴, 뉴욕, 아틀란타, 하와이 등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 조찬기도회를 열어 왔으며, 올 2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2017년부터 미국의 한인교회 공동체 초청을 받아 미국 각지를 방문할 때마다 워싱턴, 뉴욕, 아틀란타, 하와이 등 주요 도시에서 한인 공동체와 각 지역의 영량력 있는 리더들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어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취임식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행사를 지휘하는 켈리 레플러(Kelly L. Loeffler) 중소기업청장과도 만나 환담했다. 켈리 레플러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 상원의원으로 여성 스포츠 선수 보호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금융서비스 및 기술 분야에서 25년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특히 그의 남편 제프리 C. 스프레처(Jeffery C. Sprecher, 사진 오른쪽)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 10개의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CEO로서 이번 트럼프의 재선을 도운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취임식 모든 공식 일정에 참석 예정 18일 내각 리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 공식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이영훈 목사는 오후 3시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리는 ‘마가 승리 집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Victory Rally)’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 당일인 20일에는 오후 6시 워싱턴타임스빌딩 아보 볼룸에서 열리는 다문화 연합취임식 축하 무도회와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리는 스타라이트 축하무도회에도 참석한다. 미국 내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인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아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주변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은 모두 세계적 기독교 지도자인 이영훈 목사와 깊은 친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진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45대 대통령 취임식 당시 개회 기도를 맡은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 폴라 화이트 목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등은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인물들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19일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영훈 목사는 방미일정이 시작된 18일 토요일 새벽에도 탄핵정국이 끝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는 ‘국가안정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했다. 그 후 곧장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출국한 이영훈 목사는 워싱턴에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목회협력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또 19일 주일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할 예정이다.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1991년 미국 유학시절 학업과 목회를 병행하며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봉헌한 교회이다. 한편 이 목사는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김기현, 김석기, 인요한, 김대식, 조정훈(이상 국민의힘), 김영배, 홍기원, 조정식(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과 만나 방미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목사의 이번 방미 일정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고영용 부목사, 김영석 목사, 김종복 장로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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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내각 리셉션 시작으로 취임식 공식일정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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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빈자리
- 빈자리 어느 성도가 내게 다가와서 목사님은 언제 속상합니까?”라고 묻는다면 “성도님이 어떤 이유 간에 예배 안 나올 때 속상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담임 목회자만큼 그 자리에 항상 있어야 할 성도가 안 보이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교회를 시작하고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의 안타까움,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가 남긴 빈자리가 주는 허전함은 담임 목회자가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마음이다. 이것은 단지 숫자놀음이 아니라 이 성도가 무슨 일이 있나? 아픈 것은 아닌가? 무슨 시험이 왔는가? 별의별 생각을 갖고 안타까워한다. 그동안 수많은 빈자리가 있었다. 그 빈자리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내 가슴 속에 크고 작은 상처가 되어 고스란히 남아있다. 담임 목회자는 예배 때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는 빈자리 때문에 마음이 쓰려야만 한다. 빈자리는 담임 목회자가 평생 갖고 살아야 할 영혼에 대한 부담감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큰 교회를 맡았으니 빈자리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 교회 대성전의 ‘빈자리’에 대한 부담감은 지금까지의 가지고 있던 부담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를 허락하신 것은 그 자리를 죽어가는 영혼들로 채우겠다는 나의 믿음 때문이 아니었던가? 그러기에 지금의 빈자리는 우리 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감 때문이다. 빈자리 하나하나가 하나님과의 소중한 약속의 자리이며 주님의 목숨과 맞바꾼 한 영혼에 생명의 피 값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목숨 걸고 채워야 할 자리이기도 하다. 오늘도 치아가 빠진 이의 입을 보는 것처럼 빈자리는 절망 속에서 아우성치는 영혼들의 갈급한 목소리가 되어 들리기도 하고, 나를 향해 호통 치는 주님의 강한 책망의 소리가 되기도 하고, 게으른 목회의 경종을 울리는 경계경보가 되어 내 영혼을 뒤흔든다. 주님!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린 뭇 영혼들이 바라보는 영원한 보금자리로서 우리교회가 그 자리에 있게 하소서. 할 수만 있다면 교회에서 죽음을 보리라는 맘으로 교회에 와서 예배하고 기도하기를 즐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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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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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한미 관계의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기여하겠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월 18-20일 개최되는 제47대 트럼프 대통령 제60차 대통령 취임식 공식일정 전체 일정에 초청을 받고 아같이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공화당 주요 인사이며 후원자인 지인의 도움으로 모든 공식 일정에 참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기독교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47대 대통령으로 당성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에는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포진되어 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하여 45대 취임식 때 개회기도(Invocation)를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인 폴라 화이트 목사,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등이 있다. 폴라 화이트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주 강사로 이영훈 목사와 오랫동안 친분이 있는 오순절 교단의 목회자이다. 화이트 목사도 10여 년 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세계교회성장대회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한국을 방문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2024년에만 4월과 8월 두 차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고, 8월 방문 때는 아버지에 대한 암살 시도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손이 아버지를 만지시고 지키셨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간증을 전한 이후의 만남에서, 트럼프 주니어는 기독교의 복음주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했으며, 실질적으로 극빈 가정 자녀를 위한 기저귀 무료 배포 사업에 한국 정부나 기업과 협력하고 싶다고도 했다”고 트럼프 주니어와의 대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18-20일에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의 모든 공식 일정인 △ 공식 일정 첫 행사로 1월 18일(토) National Gallery of Art East Building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되는 트럼프 대통령과 모든 정부 요인과 내각 멤버가 참석하는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 △ 19일(주) 오후 3시에는 캐피탈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에서 열리는 위대한 미국 어게인 랠리(Make America Great Again Victory Rally) △ 20일(월) 오전 11시에 의사당에서 시작되는 대통령 취임선서식 △ 취임식 후 펜실베니아 에비뉴에서 백악관까지 진행되는 축하 퍼레이드(Parade) △ 오후 6시 워싱톤타임즈빌딩 아보볼룸에서 열리는 다문화연합 취임식 축하 무도회(The Multicultural Coalition Inaugural Ball) △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ion)에서 오후 8시 30분에 열리는 스타라이트 축하무도회(Starlight Ball)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훈 목사는 방문을 앞두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한미 관계의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미 전 진행된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기간 미국에서 만나는 모든 분께 ‘한미동맹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강조할 생각이며, 그 외의 부분은 정치인들이 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만 하겠다”고 취임식 참석 의미를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우리 정부와 외교 당국도 평소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미관계의 바탕에는 기독교적 가치관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민간 외교사절로서 자신의 역할과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방미 일정은 단순히 취임식 행사 참석에 더해 민간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미관계와 기독교 가치를 바탕으로 한 외교적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민간 외교 차원에서 협력과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24년 연말부터 탄핵정국이 끝나는 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영훈 목사 이 자리에서 “나라가 어려운 때 방미를 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주위의 많은 분들이 ‘목사님이라도 가셔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대화와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주셔야 하지 않겠냐’며 강권해 주셔서 결심하게 됐다”고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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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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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은 그 은혜를 베푸심에 있다. 임박한 진노 앞에 선 이스라엘을 향해 구원의 손길을 펼쳐 가면서 기뻐하셨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그들을 바라보며 기뻐하셨다. 습3:17)너의 하나님 야훼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그 모습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의 절정은 아이러니하게 가장 처참한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의 고난과 기쁨이 서로 극적으로 교차하는 고난 속에 감추어진 기쁨이다. 전능자이시고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친히 죗값을 갚으시려고 오셔서 감당해야만 하는 잔인한 최고의 고통이고, 그 속에는 인간을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뜨겁고 확실한 아낌없는 사랑이 넘치는 고난 속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이다. 죄로 인해 영원한 형벌이 기다리는 인간의 절망적인 죽음의 행렬을 즉시 멈추게 하고, 저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인간을 고치시려고 살점을 파고드는 모진 채찍의 아픔을 질병으로 인한 인간의 모든 상처를 대신할 것이라는 기쁨의 순간을 바라보시며 십자가를 지셨다. 주님은 그 십자가의 길을 말없이 걸으셨다. 십자가에서의 최후의 죽음의 순간까지도 주님은 고난과 기쁨의 교차 속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한 마디를 남기신 채, 살과 피를 자기 생명과 함께 아낌없이 내놓으심으로 인간을 향한 최고 사랑의 절정을 이루셨다. 고난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주님의 뜨거운 ‘영혼 사랑’!! 끝없이 타오르는 ‘구령의 열정’!!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그 절대적 사랑은 감사와 눈물 없이 받을 수 없고, 그 사랑 앞에 죄인이라면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으니, 우리의 '영혼 사랑'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주님과 함께 그 기쁨을 같이 나누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설립 9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기뻐하고 축하해야 한다. 주님의 기쁨이 영혼을 사랑함에 있었듯이 영혼을 사랑함의 기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영혼 사랑의 결실을 바라보며 주님과 함께 기뻐하자. 그러나 항상 기억하자. 이 기쁨 속에는 주님이 겪었던 고난이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영혼 사랑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말자. 메마른 가지처럼 죽은 영혼들을 가슴에 끌어안고 끝까지 사랑하자. 그가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을 때까지 끝까지 도와주고 책임을 다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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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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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국제 협력 강조하며 민간외교 사절 역할 수행
- 밥 로저스 목사(왼쪽), 렉스 니콜스 회장(오른쪽).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 참석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방미 3일 차를 맞은 20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각)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했다. 이 호텔은 과거 우체국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중 인수해 트럼프 호텔(Trump International Hotel)로 운영한 곳으로, 2019년 2월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영훈 목사는 여기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를 주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는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복음주의 자문위원장 폴라 화이트 목사가 이 목사와 함께 강사로 설교하며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조찬기도회에 참석하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기독교적 가치를 공유하는 신앙적 연대를 재확인하는 한편 민간외교 사절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통령과 부통령 가족들 캐피탈 원 아레나로 이동해 취임연설 및 퍼레이드 진행 이영훈 목사는 조찬기도회 참석 후 캐피탈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로 이동하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당초 국회의사당 서쪽 야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취임식은 혹한으로 실내 로툰다 홀(Rotunda Hall)에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기에는 미국 행정각료를 포함한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실시간 중계되는 취임식을 지켜봤다. 아레나에는 당초 야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약 20만 명 중 2만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온 가족들은 점식식사를 하고 곧장 캐피탈 원 아레나로 직접 이동해 취임 연설을 이어갔다. 대통령 취임 축하 퍼레이드 역시 캐피탈 원 아레나 내에서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부통령 내외 및 모든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서 진행될 퍼레이드 행사를 실내에서 진행한 후 1시간 넘게 원고 없이 연설했는데 연설 마지막에 이스라엘의 가자에서 풀려난 인질들의 가족이 이스라엘에서 어젯밤 도착했다고 소개하고 인사시키자, 온 청중이 큰소리로 환호하고 박수하며 아레나를 큰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 후 새로운 법안에 대해 서명한 후 7시경 아레나에서의 행사를 마쳤다. 이영훈 목사는 초청 인사로 VIP 박스석에 자리했고, 취임식 모든 공식 일정에 함께했다. 이영훈 목사는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했다 취임식 이후 Multicultural Coalition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던 이영훈 목사는 취임연설 등 아레나에서의 행사가 지연되는 바람에 부득이 불참했다. 이 행사의 경우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는 소규모 행사이다. 취임 무도회(Starlight Ball) 참석해 국제 인사들과 접촉 이영훈 목사는 취임식 행사 이후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가족들이 모두 참석하는 스타라이트 무도회(Starlight Inaugural Ball)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 및 부통령 내외와 가족들은 취임 후 40여 곳에서 열리는 무도회들 중 사령관 무도회(Commander in Chief Ball), 자유의 취임 무도회(Liberty Inaugural Ball), 스타라이트 무도회 등 세 곳에만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미국의 철도망 연결의 상징적 장소인 워싱턴 D.C.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에서 열렸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내외가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무도회에서도 각계의 국제 인사들과 만나 민간외교 사절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시국 현황 등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무도회 행사를 끝으로 취임식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다. 이번 주간 동안 각 주에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주요 인사들과 회동 예정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 모습 연일 계속되는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21일부터 다양한 인사들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에의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먼저 미국의 CGI(세계교회성장대회) 보드 멤버인 밥 로저스(Bob Rodgers) 목사 부부, 렉스 니콜스(Rex Nichols) 회장 부부 등과 조찬 자리를 갖고, 이후에는 이들이 소개해주는 신임 행정부의 장관 및 몇몇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미관계의 중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주한미군 사령관을 역임하고 주한미군전우회(KDVA)의 회장을 지낸 월터 샤프(Walter Sharp) 사령관과 만나 오찬을 나눈다. 오찬 후에는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전보좌관을 역임한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장군과 면담하고,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와 환담한다. 저녁에는 이영훈 목사를 지지하고 돕기 위해 북미총회에서 온 상임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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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 국제 협력 강조하며 민간외교 사절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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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일 칼럼 /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 이제 곧 설날 명절이 돌아온다. 하지만 가족의 품이 그리운 독거어르신들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고독하다. 해체된 가정이 늘어나고, 1인 가구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더 고독하고 어두워져만 갈 것이다. 영국 같은 선진국도 지난 2018년 1월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했고, 일본은 2021년 2월에 ‘고독부’ 장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2017년 고령사회 진입 후 6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 고령화와 사회보장 재정 현황 및 전망' 자료를 보면 고령사회 진입 후 초고령 사회가 되기까지 일본은 11년, 덴마크는 42년, 스웨덴은 48년이 소요된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로 매우 빠르게 진행 중이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25년 올해부터 65세 이상 인구가 20% 넘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다. 또한 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의 20.8%가 독거어르신이다. 2050년이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고독사의 43%가 독거어르신이었고, 고독사한 독거어르신의 80%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한 해 ‘고독사’로 사망하는 수가 3천6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독사의 주요 원인은 산업화에 따라 생활권역이 도시 집중화가 되면서 자연스레 분화하는 핵가족과 나홀로 가정의 증가 등이 꼽히고 있다. 도시의 1인 가구일수록 사회적 관계가 단절돼 고독사가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신생명나무교회가 소재하고 있는 마포구 대흥동은 1인 가구가 64.5%로 고독사 위험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독사(死) 문제를 고독생(生) 관점의 정책적 전환을 통해 단 한 사람도 고독사하지 않도록 동주민 자치센터와 연합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독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성과 공교회성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생명나무교회는 고독사제로를 향한 고독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포구 마을 배움터를 개설하여 우울증과 치매예방은 물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음창작 시 교실, 찾아가는 뷰티서비스를 비롯 배움터 전회원을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여 고독사 위험지역을 찾아 나서고 있다.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밥이 복음되도록 진정한 사랑의 배달부의 사명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은 외로움을 홀몸으로 이겨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돌보는 한국교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잠언 19:17) 장헌일 목사 / 신생명나무교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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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헌일 칼럼 /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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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내각 리셉션 시작으로 취임식 공식일정 참석
- 내각 리셉션 참석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내정자와 환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공식 일정에 초청받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동관에서 열린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에 참석하며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내각 리셉션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임기에 대한 논의와 하례식을 갖는 주요 축하행사 중 하나이다. 트럼프 2기 내각 후보자들이 참석한 리셉션에서 이영훈 목사는 마코 루비오(Marco Rubio)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내정자와 만나 국내 정세를 주제로 환담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대통령 계승 서열 4위에 해당하는, 미국 연방정부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고위직으로, 마코 루비오 내정자는 특히 대중국 및 대북 강경정책을 주도해 온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으로 ‘지한파(知韓派)’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017년부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 워싱턴, 뉴욕, 아틀란타, 하와이 등지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 조찬기도회를 열어 왔으며, 올 2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뒤 “계속해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2017년부터 미국의 한인교회 공동체 초청을 받아 미국 각지를 방문할 때마다 워싱턴, 뉴욕, 아틀란타, 하와이 등 주요 도시에서 한인 공동체와 각 지역의 영량력 있는 리더들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열어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하고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취임식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행사를 지휘하는 켈리 레플러(Kelly L. Loeffler) 중소기업청장과도 만나 환담했다. 켈리 레플러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 상원의원으로 여성 스포츠 선수 보호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금융서비스 및 기술 분야에서 25년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특히 그의 남편 제프리 C. 스프레처(Jeffery C. Sprecher, 사진 오른쪽)는 뉴욕증권거래소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 10개의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CEO로서 이번 트럼프의 재선을 도운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취임식 모든 공식 일정에 참석 예정 18일 내각 리셉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 공식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이영훈 목사는 오후 3시 캐피털원아레나에서 열리는 ‘마가 승리 집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Victory Rally)’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 당일인 20일에는 오후 6시 워싱턴타임스빌딩 아보 볼룸에서 열리는 다문화 연합취임식 축하 무도회와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리는 스타라이트 축하무도회에도 참석한다. 미국 내 보수적인 신앙을 가진 복음주의 성향의 기독교인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아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주변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은 모두 세계적 기독교 지도자인 이영훈 목사와 깊은 친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진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45대 대통령 취임식 당시 개회 기도를 맡은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 폴라 화이트 목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 등은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인물들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 19일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영훈 목사는 방미일정이 시작된 18일 토요일 새벽에도 탄핵정국이 끝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되는 ‘국가안정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했다. 그 후 곧장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출국한 이영훈 목사는 워싱턴에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 목회협력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또 19일 주일에는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주일예배 설교를 할 예정이다.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1991년 미국 유학시절 학업과 목회를 병행하며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봉헌한 교회이다. 한편 이 목사는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김기현, 김석기, 인요한, 김대식, 조정훈(이상 국민의힘), 김영배, 홍기원, 조정식(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과 만나 방미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목사의 이번 방미 일정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고영용 부목사, 김영석 목사, 김종복 장로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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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내각 리셉션 시작으로 취임식 공식일정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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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빈자리
- 빈자리 어느 성도가 내게 다가와서 목사님은 언제 속상합니까?”라고 묻는다면 “성도님이 어떤 이유 간에 예배 안 나올 때 속상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담임 목회자만큼 그 자리에 항상 있어야 할 성도가 안 보이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교회를 시작하고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의 안타까움, 어느 날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가 남긴 빈자리가 주는 허전함은 담임 목회자가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마음이다. 이것은 단지 숫자놀음이 아니라 이 성도가 무슨 일이 있나? 아픈 것은 아닌가? 무슨 시험이 왔는가? 별의별 생각을 갖고 안타까워한다. 그동안 수많은 빈자리가 있었다. 그 빈자리들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내 가슴 속에 크고 작은 상처가 되어 고스란히 남아있다. 담임 목회자는 예배 때마다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는 빈자리 때문에 마음이 쓰려야만 한다. 빈자리는 담임 목회자가 평생 갖고 살아야 할 영혼에 대한 부담감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큰 교회를 맡았으니 빈자리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 교회 대성전의 ‘빈자리’에 대한 부담감은 지금까지의 가지고 있던 부담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를 허락하신 것은 그 자리를 죽어가는 영혼들로 채우겠다는 나의 믿음 때문이 아니었던가? 그러기에 지금의 빈자리는 우리 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감 때문이다. 빈자리 하나하나가 하나님과의 소중한 약속의 자리이며 주님의 목숨과 맞바꾼 한 영혼에 생명의 피 값의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목숨 걸고 채워야 할 자리이기도 하다. 오늘도 치아가 빠진 이의 입을 보는 것처럼 빈자리는 절망 속에서 아우성치는 영혼들의 갈급한 목소리가 되어 들리기도 하고, 나를 향해 호통 치는 주님의 강한 책망의 소리가 되기도 하고, 게으른 목회의 경종을 울리는 경계경보가 되어 내 영혼을 뒤흔든다. 주님! 하나님의 품을 떠나 자신의 자리를 잃어버린 뭇 영혼들이 바라보는 영원한 보금자리로서 우리교회가 그 자리에 있게 하소서. 할 수만 있다면 교회에서 죽음을 보리라는 맘으로 교회에 와서 예배하고 기도하기를 즐기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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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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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한미 관계의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기여하겠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월 18-20일 개최되는 제47대 트럼프 대통령 제60차 대통령 취임식 공식일정 전체 일정에 초청을 받고 아같이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공화당 주요 인사이며 후원자인 지인의 도움으로 모든 공식 일정에 참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 기독교인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47대 대통령으로 당성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에는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포진되어 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하여 45대 취임식 때 개회기도(Invocation)를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멘토인 폴라 화이트 목사,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등이 있다. 폴라 화이트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CGI(세계교회성장대회)의 주 강사로 이영훈 목사와 오랫동안 친분이 있는 오순절 교단의 목회자이다. 화이트 목사도 10여 년 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세계교회성장대회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도 한국을 방문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지난해 2024년에만 4월과 8월 두 차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고, 8월 방문 때는 아버지에 대한 암살 시도를 언급하며 “하나님의 손이 아버지를 만지시고 지키셨다”고 간증하기도 했다. 이영훈 목사는 “간증을 전한 이후의 만남에서, 트럼프 주니어는 기독교의 복음주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한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했으며, 실질적으로 극빈 가정 자녀를 위한 기저귀 무료 배포 사업에 한국 정부나 기업과 협력하고 싶다고도 했다”고 트럼프 주니어와의 대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18-20일에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의 모든 공식 일정인 △ 공식 일정 첫 행사로 1월 18일(토) National Gallery of Art East Building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되는 트럼프 대통령과 모든 정부 요인과 내각 멤버가 참석하는 내각 리셉션(Cabinet Reception) △ 19일(주) 오후 3시에는 캐피탈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에서 열리는 위대한 미국 어게인 랠리(Make America Great Again Victory Rally) △ 20일(월) 오전 11시에 의사당에서 시작되는 대통령 취임선서식 △ 취임식 후 펜실베니아 에비뉴에서 백악관까지 진행되는 축하 퍼레이드(Parade) △ 오후 6시 워싱톤타임즈빌딩 아보볼룸에서 열리는 다문화연합 취임식 축하 무도회(The Multicultural Coalition Inaugural Ball) △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ion)에서 오후 8시 30분에 열리는 스타라이트 축하무도회(Starlight Ball) 등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훈 목사는 방문을 앞두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한미 관계의 기독교적 가치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방미 전 진행된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기간 미국에서 만나는 모든 분께 ‘한미동맹 지지’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강조할 생각이며, 그 외의 부분은 정치인들이 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만 하겠다”고 취임식 참석 의미를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우리 정부와 외교 당국도 평소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미관계의 바탕에는 기독교적 가치관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민간 외교사절로서 자신의 역할과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방미 일정은 단순히 취임식 행사 참석에 더해 민간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미관계와 기독교 가치를 바탕으로 한 외교적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민간 외교 차원에서 협력과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024년 연말부터 탄핵정국이 끝나는 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영훈 목사 이 자리에서 “나라가 어려운 때 방미를 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왔으나 주위의 많은 분들이 ‘목사님이라도 가셔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대화와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주셔야 하지 않겠냐’며 강권해 주셔서 결심하게 됐다”고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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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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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은 그 은혜를 베푸심에 있다. 임박한 진노 앞에 선 이스라엘을 향해 구원의 손길을 펼쳐 가면서 기뻐하셨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그들을 바라보며 기뻐하셨다. 습3:17)너의 하나님 야훼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그 모습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의 절정은 아이러니하게 가장 처참한 십자가의 사건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의 고난과 기쁨이 서로 극적으로 교차하는 고난 속에 감추어진 기쁨이다. 전능자이시고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종의 형체를 입고 이 땅에 친히 죗값을 갚으시려고 오셔서 감당해야만 하는 잔인한 최고의 고통이고, 그 속에는 인간을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뜨겁고 확실한 아낌없는 사랑이 넘치는 고난 속에 기쁨이 있다는 사실이다. 죄로 인해 영원한 형벌이 기다리는 인간의 절망적인 죽음의 행렬을 즉시 멈추게 하고, 저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인간을 고치시려고 살점을 파고드는 모진 채찍의 아픔을 질병으로 인한 인간의 모든 상처를 대신할 것이라는 기쁨의 순간을 바라보시며 십자가를 지셨다. 주님은 그 십자가의 길을 말없이 걸으셨다. 십자가에서의 최후의 죽음의 순간까지도 주님은 고난과 기쁨의 교차 속에서 ‘다 이루었다’라는 한 마디를 남기신 채, 살과 피를 자기 생명과 함께 아낌없이 내놓으심으로 인간을 향한 최고 사랑의 절정을 이루셨다. 고난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난 주님의 뜨거운 ‘영혼 사랑’!! 끝없이 타오르는 ‘구령의 열정’!!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그 절대적 사랑은 감사와 눈물 없이 받을 수 없고, 그 사랑 앞에 죄인이라면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으니, 우리의 '영혼 사랑'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주님과 함께 그 기쁨을 같이 나누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설립 9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기뻐하고 축하해야 한다. 주님의 기쁨이 영혼을 사랑함에 있었듯이 영혼을 사랑함의 기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영혼 사랑의 결실을 바라보며 주님과 함께 기뻐하자. 그러나 항상 기억하자. 이 기쁨 속에는 주님이 겪었던 고난이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영혼 사랑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말자. 메마른 가지처럼 죽은 영혼들을 가슴에 끌어안고 끝까지 사랑하자. 그가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을 때까지 끝까지 도와주고 책임을 다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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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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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금천구청과 시흥동 산림문화휴양지 조성 협약 체결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025년 1월 9일 금천구청과 시흥동 산림문화휴양지 조성을 위한 토지 무상사용 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유한 토지(시흥3동 산6-7) 248,012㎡를 무상으로 제공해 남서울 지역의 대형 산림문화휴양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시흥동 일대에 조성될 산림휴양지가 서울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과 문화적 가치를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미 은평구청과 함께 꿈친장애인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산림문화휴양지 조성사업도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섬김의 정신을 한층 더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금천구청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제공한 토지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산림 여가공간 및 문화공원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연과 공존하는 휴양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의 산림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세부 사업으로 캠핑장, 산림욕장, 무장애데크길, 치유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 교회 및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귀중한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주민복지 증진에 나서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양지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협약식과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금천구청은 이 사업을 추진해나가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에 대한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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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금천구청과 시흥동 산림문화휴양지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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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나와 공동체를 살리는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 개최
- 싱가포르 성도 800명 비롯 국내외 성도들 함께 참여 예정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새해를 맞아 1월 6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신년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성공에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기도회에서는 성도들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신앙과 삶을 이루기 위한 12가지 삶의 원칙을 배우며 믿음을 다지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삶의 원칙으로 △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음 △ 예배자로 부름받음 △ 하나님 나라의 신하로 부름받음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종으로 부름받음 △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거지의 모습으로 살아감 △ 하나님께서 죄인이며 실패자의 인생을 변화시켜 주심 △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라 △ 꿈과 비전을 품고 도전하라 △ 열정을 회복하라 △ 응답이 다가올 때까지 기도하라 △ 거룩한 습관을 가지라 △ 절대긍정의 믿음을 소유하라 등을 제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서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의 부르심과 은혜를 재확인하고 믿음과 기도를 통해 열정과 긍정의 삶을 실천도록 강조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2025년은 믿음과 기도를 바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를 경험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성도들을 독려했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된 지성전, 독립지교회, 개척교회에서도 OTT, SKT, K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특히 두 번째 주부터는 싱가포르 ‘시티 하베스트 처치’(CHC, City Harvest Baptist Church)에서 800명의 성도들이 직접 참여해 예배에 동참할 예정으로, 국내 성도들과 함께 새벽기도의 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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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나와 공동체를 살리는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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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영혼을 살리는 전도생활
- 영혼을 살리는 전도생활 어떤 의사는 죽어 가는 환자를 수술해서 살려 놓고는 기뻐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의사가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고도 그렇게 좋아하는데 영원히 지옥 갈 영혼을 살려낸 전도자의 기쁨은 얼마나 크겠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죽어 가는 자를 살리는 것이다. 하늘에서도 한 영혼이 회개하고 아버지께 돌아오는 것을 크게 기뻐한다고 했다. “(눅15: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처럼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우리는 세상 사람과 구별된 사람이다. 이미 전도 받은 사람이며, 전도할 힘을 가진 사람이다. 이제는 전도 받지 못한 사람을 위해서 뛰어나갈 준비를 하여야 한다. 초대 교인들은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했다. 다시 말해서 전도를 위해서 기도하고, 예수의 정신을 가지고 나가서 전도했다는 말이다. 만일 애끓게 전도하려는 정신이 없다면 기독교는 스스로 정체될 수밖에 없다. 전도의 힘은 표적으로, 능력으로 나타난다. 이 힘은 결코 글로 표현할 수 없다. 이론을 체계화한 학문에는 전도의 정신이 없고, 전도할 힘도 없다. 우리 속에 ‘나는 죽어도 너희는 살아야 한다’는 예수의 정신, 예수의 심정으로 영혼을 살리려는 마음으로 전도해야 한다. 우리 마음의 믿음의 벽이 무너진다면, 그 무너진 만큼 세상이 들어오고, 무너진 만큼 육적인 생각이 나타나며, 무너진 만큼 죄짓던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예수의 마음이 있는 사람은 부끄러운 것도 이기고, 안 된다는 나약한 생각도 넘어서며, 불가능에도 도전할 수 있다. 불신자들이 지옥 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살려야 하겠다는 정신이 불일 듯 일어나는 예수의 정신을 가진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이 정신으로 포기하지 말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한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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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영혼을 살리는 전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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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송년(送年)의 아쉬움
- 송년(送年)의 아쉬움 흘러가는 세월은 참으로 유수와 같고 무정하다. 세월의 시간 속에 아쉬움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생이 세월 속에 살다가 그냥 사라지는 존재라면 아쉬움은 허무한 감상에 불과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그 은혜로 구원받아 영생 천국을 소유한 우리의 아쉬움은 육체의 몸을 입고 있는 동안 우리의 행한 수고가 천국의 삶에 영원한 내 몫으로 남을 것이니 조금이라도 더 멋지고 큰 작품을 만들지 못한 데서 오는 아쉬움이다. 더 주를 사랑하고 더 믿음으로 살지 못한 데서 오는 아쉬움이란 말이다. 한 가지 아쉬움을 더 말한다면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피의 진실한 사랑'을 받고 누리는 자로서 그 엄청난 사랑에 무엇하나라도 보답할 수 없고 어찌 못하는 사랑의 값을 진자로서의 아쉬움이다. 주님의 그 큰 사랑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우리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로서의 아쉬움이 있다. 우리가 세월을 아껴 영적 천국의 삶을 값지게 만드는 일에 아쉬움이 없기를 하나님께서는 바라신다. 그래서 늘 부족하고 아쉬워할 줄 아는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가 믿음 안에 서 있기를 바라신다. 시간에 대한 아쉬움은 우리로 더 열정적으로 이 땅에서 주를 기쁘게 하는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만드니 감사한 일이다.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자로서의 아쉬움은 나를 겸손하게 하여 더 깊이 주님 사랑을 깨닫게 하니 감사하다. 아랑곳하지 않고 흐르는 세월 속에서 이렇게 행복할 수 있으니 은혜를 받은 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구원으로 주신 축복이 내 잔을 넘치게 한다. 속히 흘러가는 세월 속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더 아쉬움을 갖고, 더 겸손해지고, 더 감사하고, 더 사랑하고, 더 열심으로 충성하고, 축복을 누리는 모두가 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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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송년(送年)의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