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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을 물들인 감동의 선율…‘마포문인협회 금사회 시낭송 콘서트’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금사회 시낭송 콘서트'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문화원 광흥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포문인협회(회장 김하영)가 주최한 이번 시낭송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시민들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문학인과 주민들이 참석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과 축사를 시작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낭송가들은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비롯한 명시와 자작시를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들려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영 마포문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가 머무는 자리, 목소리가 꽃이 되는 시간으로 시가 가진 힘이 우리 삶에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수 시인의 사회로 시낭송 하고 있는 장헌일 시인 이어 김종상 고문의 축사와 김상분 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노윤선 낭송가가 축시를, 바리톤 박진우 시인이 축가를 선보여 행사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시낭송회에는 고광자, 송영일, 차경녀, 권순진, 김소리, 김용길, 고응남, 김상분, 나정찬, 이옥규, 양해관, 이옥천, 홍건자, 장헌일, 이정엽, 박정수, 김하영, 박진우 시인 등이 참여해 다양한 명시와 자작시를 낭송하며 문학의 울림을 전했다. 사전 행사에서는 박정수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와 조혜정 무용가의 고전무용 공연이 펼쳐져 본 행사에 앞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왼쪽부터 새로 임명된 나정찬 부회장, 김하영 회장, 송영일 수석부회장 이번 행사는 김하영 회장을 비롯해 송영일 수석부회장, 나정찬 부회장, 권순진 사무차장, 허여경 사무국장 등 마포문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며 의미를 더했다. 마포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시낭송회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지속 확대해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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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정치를 욕하기 전에, 정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본 적 있는가"…『보좌관 전쟁』 출간
    "정치는 무대 위가 아니라 무대 뒤에서 만들어진다" 정치를 향한 냉소와 불신이 어느 때보다 깊어지는 시대다. 여론조사 수치는 매주 뒤집히고, 정치권은 하루가 멀다 하고 공방을 이어간다. 그러나 정작 시민들은 정치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알 기회가 거의 없다. 정치 전문 출판사 더레드캠프가 오는 7월 출간하는 『보좌관 전쟁 : 권력의 중심에서 정치를 설계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 빈틈을 메우는 책이다. 저자인 최병현은 국회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현직 보좌관으로, 법안 작성과 정책 조율, 언론 대응, 위기관리, 선거 전략 등 정치의 핵심 의사결정 과정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경험해왔다. 이번 책은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국회의 현실과 권력이 움직이는 구조를 현장의 시선으로 기록한 첫 실무 르포다. 최근 정치권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하루아침에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기 조사기관마다 상반된 결과가 발표되고,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 역시 급등락을 거듭한다. 그러나 『보좌관 전쟁』은 이러한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숫자 뒤에 숨은 민심의 변화라고 말한다. 책은 보좌관들이 여론조사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정치인은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법안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어떤 협상과 갈등이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화려한 정치평론이 아니라 실제 정치가 만들어지는 가장 구체적인 과정을 독자 앞에 펼쳐낸다. 저자는 "정치인이 무대 위의 배우라면 보좌관은 그 무대를 설계하는 연출가"라고 말한다. 시민들이 정치인의 말과 행동만 보게 되는 동안, 실제 정책과 메시지, 전략은 대부분 이름 없는 참모들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정 진영의 논리를 대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치란 승패를 위한 구호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누가 옳은가"보다 "무엇이 사람을 돕는가"를 묻는 시선은 극단적인 진영 대립에 익숙해진 오늘의 정치 환경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저자는 책 말미에서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보좌관들은 책을 쓸 시간조차 없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집필을 결심한 이유는 시민들이 정치의 무대 뒤를 이해해야 정치 역시 바뀔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보좌관 전쟁』은 정치를 비판하기 전에 정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먼저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 정치학도와 공직 준비생, 언론인, 정책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정치 교양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책 정보 도서명 : 『보좌관 전쟁 : 권력의 중심에서 정치를 설계하는 사람들』 저자 : 최병현 펴낸곳 : 더레드캠프 출간 : 2026년 7월 분야 : 정치·사회 정가 : 22,000원 ISBN : 979-11-9915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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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공연장 화재 사각지대 없앤다”…방화막 설치 의무 확대법 본회의 통과
    공연장 화재로부터 관람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중대형 공연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은 구조상 밀폐된 공간이 많고 대피 동선이 제한적이어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무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객석으로 확산될 경우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해 피해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대책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방화막 설치 의무’ 대상을 기존 1,000석 이상 국공립 공연장에서 300석 이상 중대형 공연장으로 대폭 확대하는 데 있다. 방화막은 화재 발생 시 무대와 객석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불길 확산을 막고, 관람객의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중요한 안전 장치다. 현행 제도에서는 방화막 설치 대상 공연장이 전국 88곳에 불과해, 전체 공연장 1,391곳 대비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연간 약 2,500만 명이 공연장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방화막 설치 확대와 함께, 설치 비용 지원을 위한 절차를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의무 대상이 아닌 공연장이 자율적으로 방화막을 설치할 경우에도 일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300석 이상 공연장 526곳이 새롭게 제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공연장 화재 예방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 의원은 “이번 법안이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된 것은 공연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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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 대비…도시민박 제도 개선 논의 본격화
    정부·업계·주민 참여…생활민원 관리와 지속 가능한 숙박 환경 모색 진종오 의원이 도시민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민원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국회에서 개최한다. 진 의원은 한국민박업협회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건전한 도시민박 조성을 위한 민원 대응 및 주민 상생방안 간담회’를 공동 주최·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최근 방한 관광객 증가와 함께 도시민박 이용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93만 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관광 수요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컬처 확산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203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 달성을 목표로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숙박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보완 과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방한 관광이 대규모 단체 중심에서 2~3인 단위의 개별 여행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민박 이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소음, 쓰레기 배출, 출입 관리 문제 등으로 주민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행 제도가 주민 동의 등 사전 진입 규제에 집중돼 실제 민원을 관리하는 사후 대응 체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운영자 연락처 등 안내판 부착 ▲운영자 책임 강화 ▲협회 중심의 자율 분쟁 조정 체계 마련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도시민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정책 과제를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진 의원은 “방한 관광객 증가와 관광 산업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는 숙박 수요에 맞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 의원은 불법 공유숙박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온라인 숙박 중개 플랫폼의 영업신고증 확인 의무 미이행 문제를 지적한 이후,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주요 플랫폼이 신규 숙소 등록 시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중개 책임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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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5
  • 중대형 공연장 화재예방을 위한 방화막 설치 법안,국회 문체위 통과
    진종오 의원, 선진국 수준 내압성능 450Pa 반영 공연장 화재예방 기준 대폭 강화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6일 대표발의한 중대형 공연장 화재 예방을 위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연장 화재는 협소한 공간 구조로 인해 대피가 어렵고, 시야 확보가 제한되며,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확산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무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객석으로 번질 경우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 공연장 방화막은 화재 발생 시 무대와 객석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불길 확산을 막고, 관객들의 안전한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화재 예방 장치다. 그러나 현행법상 방화막 설치 의무 대상은 1천석 이상 국공립 공연장으로 한정되어 있다.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공연장은 전국 88곳에 불과해, 전체 공연장 1,391곳과 비교할 때 제도의 실효성이 낮고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해 평균 약 2,500만명, 국민 5명 중 3명이 공연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장치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방화막 설치 의무 대상을 300석 이상 중대형 공연장으로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 지원 절차를 문체부가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의무 대상이 아닌 공연장이 자율적으로 방화막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일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300석 이상 공연장 526곳에 방화막 설치가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공연장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종오 의원은 지난해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선진국 수준의 KS방화막 내압성능 기준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후 문체부는 관련 세칙을 개정해 선진국 수준인 내압성능 450Pa 기준을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진종오 의원은 “공연장은 많은 국민분들께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인 동시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장소”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연장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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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AI 기본법 시행 이후, 콘텐츠 산업 저작권 책임 기준 국회서 해법 찾는다
    게임·영상·음악·웹툰 업계 참여, 창작자 권리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급증하는 가운데, 저작권 분쟁과 권리 귀속 문제, 역사 왜곡 우려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진종오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23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 기반 콘텐츠 진흥을 위한 법적 개선과제 토론회」를 공동 주최·주관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게임·영상·음악·웹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제작 효율성과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AI 창작물의 저작권 귀속 주체, 인간의 창의적 기여도 인정 기준, 학습 데이터 활용 범위 등 복합적 법적 쟁점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되었으나, 콘텐츠 산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보완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진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도 AI 생성 콘텐츠의 고지 기준과 책임 범위 문제를 지적하며, “AI 기술 진흥과 함께 국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소이랩 최돈현 대표가 ‘AI 기술 혁신과 콘텐츠산업 파급 효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센터 송진 센터장이 ‘국내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하며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이준호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넷마블 박성범 팀장(게임) ▲포엔터테인먼트 송은주 이사(영상) ▲뉴튠 이종필 대표(음악)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웹툰) 등이 참여해 산업 현장의 경험과 제도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진 의원은 “AI 기술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지만,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현장의 불확실성과 갈등을 키울 수 있다”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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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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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여름을 물들인 감동의 선율…‘마포문인협회 금사회 시낭송 콘서트’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금사회 시낭송 콘서트'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문화원 광흥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포문인협회(회장 김하영)가 주최한 이번 시낭송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시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시민들과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문학인과 주민들이 참석해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과 축사를 시작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낭송가들은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비롯한 명시와 자작시를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으로 들려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영 마포문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가 머무는 자리, 목소리가 꽃이 되는 시간으로 시가 가진 힘이 우리 삶에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수 시인의 사회로 시낭송 하고 있는 장헌일 시인 이어 김종상 고문의 축사와 김상분 고문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노윤선 낭송가가 축시를, 바리톤 박진우 시인이 축가를 선보여 행사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시낭송회에는 고광자, 송영일, 차경녀, 권순진, 김소리, 김용길, 고응남, 김상분, 나정찬, 이옥규, 양해관, 이옥천, 홍건자, 장헌일, 이정엽, 박정수, 김하영, 박진우 시인 등이 참여해 다양한 명시와 자작시를 낭송하며 문학의 울림을 전했다. 사전 행사에서는 박정수 시인의 하모니카 연주와 조혜정 무용가의 고전무용 공연이 펼쳐져 본 행사에 앞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왼쪽부터 새로 임명된 나정찬 부회장, 김하영 회장, 송영일 수석부회장 이번 행사는 김하영 회장을 비롯해 송영일 수석부회장, 나정찬 부회장, 권순진 사무차장, 허여경 사무국장 등 마포문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며 의미를 더했다. 마포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시낭송회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지속 확대해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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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9
  • "정치를 욕하기 전에, 정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본 적 있는가"…『보좌관 전쟁』 출간
    "정치는 무대 위가 아니라 무대 뒤에서 만들어진다" 정치를 향한 냉소와 불신이 어느 때보다 깊어지는 시대다. 여론조사 수치는 매주 뒤집히고, 정치권은 하루가 멀다 하고 공방을 이어간다. 그러나 정작 시민들은 정치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 알 기회가 거의 없다. 정치 전문 출판사 더레드캠프가 오는 7월 출간하는 『보좌관 전쟁 : 권력의 중심에서 정치를 설계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 빈틈을 메우는 책이다. 저자인 최병현은 국회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현직 보좌관으로, 법안 작성과 정책 조율, 언론 대응, 위기관리, 선거 전략 등 정치의 핵심 의사결정 과정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경험해왔다. 이번 책은 카메라가 비추지 않는 국회의 현실과 권력이 움직이는 구조를 현장의 시선으로 기록한 첫 실무 르포다. 최근 정치권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하루아침에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같은 시기 조사기관마다 상반된 결과가 발표되고,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 역시 급등락을 거듭한다. 그러나 『보좌관 전쟁』은 이러한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숫자 뒤에 숨은 민심의 변화라고 말한다. 책은 보좌관들이 여론조사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정치인은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지, 법안 하나가 완성되기까지 어떤 협상과 갈등이 이어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화려한 정치평론이 아니라 실제 정치가 만들어지는 가장 구체적인 과정을 독자 앞에 펼쳐낸다. 저자는 "정치인이 무대 위의 배우라면 보좌관은 그 무대를 설계하는 연출가"라고 말한다. 시민들이 정치인의 말과 행동만 보게 되는 동안, 실제 정책과 메시지, 전략은 대부분 이름 없는 참모들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정 진영의 논리를 대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치란 승패를 위한 구호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점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누가 옳은가"보다 "무엇이 사람을 돕는가"를 묻는 시선은 극단적인 진영 대립에 익숙해진 오늘의 정치 환경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저자는 책 말미에서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보좌관들은 책을 쓸 시간조차 없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집필을 결심한 이유는 시민들이 정치의 무대 뒤를 이해해야 정치 역시 바뀔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보좌관 전쟁』은 정치를 비판하기 전에 정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먼저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 정치학도와 공직 준비생, 언론인, 정책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정치 교양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책 정보 도서명 : 『보좌관 전쟁 : 권력의 중심에서 정치를 설계하는 사람들』 저자 : 최병현 펴낸곳 : 더레드캠프 출간 : 2026년 7월 분야 : 정치·사회 정가 : 22,000원 ISBN : 979-11-9915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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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7
  • “공연장 화재 사각지대 없앤다”…방화막 설치 의무 확대법 본회의 통과
    공연장 화재로부터 관람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중대형 공연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여야 합의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은 구조상 밀폐된 공간이 많고 대피 동선이 제한적이어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무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객석으로 확산될 경우 유독가스와 연기로 인해 피해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대책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방화막 설치 의무’ 대상을 기존 1,000석 이상 국공립 공연장에서 300석 이상 중대형 공연장으로 대폭 확대하는 데 있다. 방화막은 화재 발생 시 무대와 객석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불길 확산을 막고, 관람객의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중요한 안전 장치다. 현행 제도에서는 방화막 설치 대상 공연장이 전국 88곳에 불과해, 전체 공연장 1,391곳 대비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연간 약 2,500만 명이 공연장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에는 방화막 설치 확대와 함께, 설치 비용 지원을 위한 절차를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의무 대상이 아닌 공연장이 자율적으로 방화막을 설치할 경우에도 일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300석 이상 공연장 526곳이 새롭게 제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공연장 화재 예방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 의원은 “이번 법안이 여야 이견 없이 통과된 것은 공연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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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 대비…도시민박 제도 개선 논의 본격화
    정부·업계·주민 참여…생활민원 관리와 지속 가능한 숙박 환경 모색 진종오 의원이 도시민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민원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국회에서 개최한다. 진 의원은 한국민박업협회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건전한 도시민박 조성을 위한 민원 대응 및 주민 상생방안 간담회’를 공동 주최·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최근 방한 관광객 증가와 함께 도시민박 이용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893만 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관광 수요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컬처 확산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203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 달성을 목표로 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숙박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 등 현장 중심의 보완 과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방한 관광이 대규모 단체 중심에서 2~3인 단위의 개별 여행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민박 이용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소음, 쓰레기 배출, 출입 관리 문제 등으로 주민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행 제도가 주민 동의 등 사전 진입 규제에 집중돼 실제 민원을 관리하는 사후 대응 체계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운영자 연락처 등 안내판 부착 ▲운영자 책임 강화 ▲협회 중심의 자율 분쟁 조정 체계 마련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도시민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정책 과제를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진 의원은 “방한 관광객 증가와 관광 산업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하는 숙박 수요에 맞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 의원은 불법 공유숙박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온라인 숙박 중개 플랫폼의 영업신고증 확인 의무 미이행 문제를 지적한 이후,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주요 플랫폼이 신규 숙소 등록 시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중개 책임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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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5
  • 중대형 공연장 화재예방을 위한 방화막 설치 법안,국회 문체위 통과
    진종오 의원, 선진국 수준 내압성능 450Pa 반영 공연장 화재예방 기준 대폭 강화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비례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6일 대표발의한 중대형 공연장 화재 예방을 위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연장 화재는 협소한 공간 구조로 인해 대피가 어렵고, 시야 확보가 제한되며,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확산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무대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객석으로 번질 경우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 공연장 방화막은 화재 발생 시 무대와 객석을 물리적으로 차단해 불길 확산을 막고, 관객들의 안전한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화재 예방 장치다. 그러나 현행법상 방화막 설치 의무 대상은 1천석 이상 국공립 공연장으로 한정되어 있다.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공연장은 전국 88곳에 불과해, 전체 공연장 1,391곳과 비교할 때 제도의 실효성이 낮고 화재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해 평균 약 2,500만명, 국민 5명 중 3명이 공연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장치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방화막 설치 의무 대상을 300석 이상 중대형 공연장으로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 지원 절차를 문체부가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의무 대상이 아닌 공연장이 자율적으로 방화막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일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300석 이상 공연장 526곳에 방화막 설치가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공연장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종오 의원은 지난해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선진국 수준의 KS방화막 내압성능 기준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후 문체부는 관련 세칙을 개정해 선진국 수준인 내압성능 450Pa 기준을 반영하도록 개선했다. 진종오 의원은 “공연장은 많은 국민분들께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인 동시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장소”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연장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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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AI 기본법 시행 이후, 콘텐츠 산업 저작권 책임 기준 국회서 해법 찾는다
    게임·영상·음악·웹툰 업계 참여, 창작자 권리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급증하는 가운데, 저작권 분쟁과 권리 귀속 문제, 역사 왜곡 우려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진종오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월 23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 기반 콘텐츠 진흥을 위한 법적 개선과제 토론회」를 공동 주최·주관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게임·영상·음악·웹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제작 효율성과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AI 창작물의 저작권 귀속 주체, 인간의 창의적 기여도 인정 기준, 학습 데이터 활용 범위 등 복합적 법적 쟁점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되었으나, 콘텐츠 산업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보완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진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도 AI 생성 콘텐츠의 고지 기준과 책임 범위 문제를 지적하며, “AI 기술 진흥과 함께 국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소이랩 최돈현 대표가 ‘AI 기술 혁신과 콘텐츠산업 파급 효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센터 송진 센터장이 ‘국내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하며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이준호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넷마블 박성범 팀장(게임) ▲포엔터테인먼트 송은주 이사(영상) ▲뉴튠 이종필 대표(음악)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웹툰) 등이 참여해 산업 현장의 경험과 제도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진 의원은 “AI 기술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지만,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현장의 불확실성과 갈등을 키울 수 있다”며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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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신간 /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깊이...‘사람의 품격’ 출간
    “난 흔들리지 않으려고 썼다”...기업인과 교수, 선생이 읽어야 할 필독서 “왜? 어떤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 얻고어떤 사람은 말이 많아질수록 가벼워질까?”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가는 것보다 힘든 것은 없다. 또한 사회구조가 인간적인 관계보다는 경쟁적 관계에 어려서부터 젖어 살아온 세대들에게 자기 계발과 함께 힘든 인간관계를 손쉽게 풀어가는 방향에 대한 전문 서적이 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선영 작가가 지었고. ‘이정서재’에서 출판한 ‘사람의 품격’은 책장을 덮은 뒤에도 조용하지만 오래도록 뇌리에 남는 책이다. 저자는 빠른 답을 요구하는 시대 한가운데서, 느린 기준이 왜 필요한지를 묵직한 질문 하나로 우리 앞에 내놓았다. 그 질문은 개인의 삶을 넘어 조직과 사회를 성찰하는 자리에서도 충분히 논의될 만한 내용으로, 책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스며들어 있다. 또한 이 책의 문장들은 단정하고 지적이며 결코 가볍지 않다. 독자를 설득하려 들기보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말투를 고치기보다 먼저 태도를 묻고 또 기술을 제시하기보다는 삶의 기준을 세우도록 이끈다. ‘변명하지 않는 언어’, ‘약자에게 보이는 태도’, ‘물러날 줄 아는 책임’과 같은 장들은 개인의 인격 차원을 넘어, 조직과 사회가 어떤 원리로 유지되는지를 깊이 사유하게 만든다. 여기서 품격은 개인의 미덕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으로 확장된다. 특히 이 책의 설득력은 무엇보다 저자의 삶의 궤적과 글의 내용이 어긋나지 않는 데서 나온다. 대학 강단과 복지 현장, 중앙 행정을 거쳐 온 경험은 그의 문장을 과장도 냉소도 없이 단단하게 만든다. 작가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강요하지도 세상을 낙관하지도 않는다. 다만 화려한 언어 대신 기준을 세우는 태도가 결국 사람을 남기고 공동체를 지탱해 왔다는 믿음을 차분히 보여줄 뿐이다. 이 책은 기업인과 교수 선생님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출판사는 ‘사람의 품격’서평’에서 “말 잘하는 법이나 성공의 기술을 전수하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책들이 흔히 빠지는 오류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데서 출발한다.”면서“저자가 끝까지 붙잡고 놓지 않는 질문은 단 하나, “사람은 언제 드러나는가?”이다“며”이 질문은 거친 세상 속으로 던져진 저자의 근본적인 문제의식이자,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다“고 밝혔다. ‘사회는 사람을 평가할 때 학력이나 지식, 그리고 말을 우선시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에 대해 분명하고도 강력한 반론을 제기한다. 개인의 진정한 능력은 학력이나 지식,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와 살아가는 과정 속에 있으며, 오히려 침묵의 순간에 한 사람의 본모습이 드러난다고 통찰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자기 계발서를 넘어, 인간을 깊이 성찰하게 하는 인문학적이고 윤리적인 사유의 자리로 독자를 이끈다. 저자는 태도, 침묵, 책임, 관계라는 일상의 장면들을 통해 ‘사람의 품격’이 무엇인지를 일곱 개의 장에 걸쳐 차분하게 풀어낸다. 그가 말하는 품격이란, 사람이 위기 속에서,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때, 그리고 선택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드러나는 인간의 참모습이라고 주장한다. ‘사람의 품격’은 ‘1부, 태도는 드러나고 품격은 남는다. 2부. 말과 침묵 사이에서, 3부. 관계는 인간을 드러낸다, 4부, 책임 앞에서의 얼굴, 5부, 흔들릴 때 지켜야 할 것들, 6부, 떠난 뒤에야 보이는 것들, 7부, 자리 이후의 윤리 등 7부로 나누어져 있다. ‘저자, 전선영 작가는,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서 2008년부터 교육 현장에서 사람들의 삶이 정책과 제도 속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가르쳐 왔다.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 이사장으로서 시설 30곳, 520여 명의 종사자와 함께하며 재정과 조직 운영을 책임지는 현장 중심의 리더이기도 하다. 또한, 제20대 대통령 비서실 초대 국민공감 비서관으로 재직하며 국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에서 조율과 인내의 행정을 경험했다. 그는 화려한 말보다 기준을 세우고 책임을 끝까지 완수하는 태도가 공동체를 지탱한다고 믿는다. 대학 강단·복지 현장·중앙정부를 아우른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을 남기는 선택과 태도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온 실천가다. 이 책 ’사람의 품격‘은 성공의 기술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흔들리는 순간들 속에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법, 그리고 어떤 마음의 품격으로 세상을 마주할 것인가에 대한 고뇌의 기록이다. 전선영 작가는 “기준은 조용히 쌓인다”며 “나는 오래도록 사람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복지 현장에서 삶의 가장 약한 순간을 마주하며, 그리고 국정의 중심에서 수많은 결정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한 가지 질문을 반복해 왔다”고 밝히고 “왜 어떤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를 얻고 어떤 사람은 말이 많아질수록 가벼워질까?”라면서 “그 차이는 능력에 있지 않았다. 학력이나 말솜씨, 직함의 높낮이에도 있지 않았다. 결국 남는 것은 기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는“이 책은 성공의 기술을 말하지 않는다. 옳은 말을 골라 하는 법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사람이 흔들릴 때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지, 선택의 순간에 어떤 태도가 한 사람의 품격을 결정하는지를 기록했다.”면서 “나는 이 책을 잘 살아 보이기 위해 쓰지 않았다. 흔들리지 않기 위해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출판사 측은 이 책에 대해 “말 잘하는 법이나 성공 기술을 전수하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 그러한 책들이 지닌 한계를 비판하며 인간의 본질을 묻는 작업”이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학력과 지식, 언변 중심의 평가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진정한 능력은 태도와 과정, 그리고 침묵의 순간에 드러난다고 강조한다. ‘사람의 품격’은 태도, 침묵, 책임, 관계라는 일상의 장면을 통해 사람이 위기 속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때, 그리고 선택의 끝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를 일곱 개의 장에 걸쳐 조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품격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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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신한대학교 이명주·최에스더 교수팀, 대한미용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신한대학교 K-뷰티학과 이명주·최에스더 교수팀이 2025년도 제41회 대한미용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포스터 발표)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텍스트마이닝과 의미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뷰티테크 최신 동향 연구’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집한 약 5,000~8,000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뷰티테크 산업의 흐름을 다각도로 조망했다. 특히 텍스트 마이닝과 의미 네트워크, 감성·토픽 분석기법을 활용한 결과 △AI 및 맞춤형 추천 △피부 분석 △AR 메이크업 △웨어러블 디바이스 △지속가능성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구조분석에서는 AI와 개인화 기술이 산업 전반의 중심축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됐으며, 감정 분석결과 소비자의 약 55~65%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개인정보 보호와 비용 부담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LDA 토픽 모델링을 통해 ‘AI 개인화’, ‘AR/VR 경험’, ‘윤리·지속가능성’, ‘웨어러블 기술’ 등 5대 트렌드를 도출하며,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이 2030년 약 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음을 전망했다. 이명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가 뷰티경험과 산업구조를 어떻게 재편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기업전략 수립은 물론, 정부의 R&D 방향설정에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KBSI연구소장)는 지난 10여년간 뷰티 NGO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를 설립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뷰티테크 연구 및 뷰티케어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트윈 기반 맞춤형 뷰티케어 서비스가 장애 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3년간 연구를 수행중이다. 이명주 교수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한 ‘딥러닝 기반 메이크업 이미지 최적화 추천 시스템’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사업에 선정되며, K-뷰티 테크놀로지를 이끄는 핵심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교수팀은 앞서 2025년도 한국미용학회 제64회 동계학술대회에서도 ‘딥러닝 기반 피부 생리지표 활용 맞춤형 메이크업 추천시스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AI·빅데이터 기반 뷰티 융합연구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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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9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역사부정: 전쟁기억, 기억전쟁' 특별전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특별전시 <역사부정: 전쟁기억, 기억전쟁>을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올해는 한·일 외교부 장관 기자회견에서 기습적으로 발표된 ‘2015 한일합의’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일본 정부는 ‘2015 한일합의’를 근거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최종적·불가역적’ 해결을 주장하고 있으며, 극우·역사부정 집단은 피해생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적 진실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는 한·미·일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적으로 전개되어 온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부정을 중심으로, 그 주체와 논리, 전략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정의와 인권을 위해 싸워 온 피해생존자와 시민사회 연대의 역사를 조명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전시성폭력 피해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기억과 진실이 배제되거나 삭제되어 온 원인과 그 영향을 성찰하고, 이러한 역사부정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 이에 맞서기 위한 우리의 책임과 과제가 무엇인지 되새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별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부정의 확산 과정과 주체, 내용 및 문제점을 자세히 제시한다. 2부에서는 일본군성노예제 역사부정과 소수자·약자에 대한 혐오·차별, 오늘날의 전시·평시 성폭력, 집단학살 등과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3부에서는 역사부정의 확산으로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되새기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 논문, 다큐멘터리 등을 함께 소개한다. 한편 특별전시에 앞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은 12월30일 오후 4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역사부정: 전쟁기억, 기억전쟁> 특별전시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오프닝 인사로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 정의기억연대 방학 기획자의 전시 소개가 준비되어 있다. ◇ 이메일: museum@womenandw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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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신한대 이명주·최에스더 교수팀, 한국미용학회 제64회 동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최에스더 교수, 유전자·피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 연구 신한대학교 K-뷰티학과 이명주·최에스더 교수팀이 2025년 12월 13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도 한국미용학회 제64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포스터발표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딥러닝 기반 피부 생리지표 활용 맞춤형 메이크업 추천 시스템 개발: 다국적 데이터 비교 연구’로, SGIP에서 수집한 한국인 피부 생리지표 데이터를 활용해 심층신경망(DNN) 기반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추천 시스템을 구현하고, 다국적 피부 데이터를 통해 그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 연구이다. DNN 모델은 기존 머신러닝 기법보다 높은 예측 정확도와 신뢰도를 보였으며, 피부 생리학적 지표와 성별·연령 등 인구통계학적 변수를 통합 분석해 맞춤형 뷰티 제품 추천의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시계열 예측을 통해 향후 10년간의 피부 트렌드 변화를 전망함으로써, 뷰티 기업의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 가능한 정량적 근거를 제시했다. 다국적 피부 데이터의 통합 분석은 글로벌 소비자의 피부 특성 다양성을 반영해, K-뷰티 기반 AI 맞춤형 뷰티 솔루션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뷰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명주 교수는 “딥러닝과 피부 생리 데이터를 결합한 정밀 맞춤형 메이크업 추천 기술이 현장의 소비자 경험을 혁신하고, 학계·산업계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향후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정보 등 추가 멀티모달 데이터를 통합하고, 고도화된 딥러닝 시계열 모델을 적용해 시스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후속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KBSI연구소장)는 DTC 유전자 분석과 개인 맞춤형 뷰티케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온 디지털 뷰티 전문가로, 유전자·피부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 연구를 선도해 왔다. 특히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해 피부 노화, 수분, 항산화 등 개별 피부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맞춤형 화장품 및 뷰티 프로그램에 연결하는 연구를 통해 K-뷰티 산업의 과학적 근거와 현장 적용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에스더 교수는 2025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비 지원을 받아 '디지털 트윈 기반 맞춤형 뷰티케어 서비스가 장애 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과제를 수행하며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이명주 교수 역시 2023년부터 5년간 '딥러닝 기반 메이크업 이미지 최적화 추천시스템 개발·응용 및 효과성 검증'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인공지능 기반 K-뷰티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연구자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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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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