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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16일 북콘서트 개최...전국 토크콘서트 1만명 모여
국회 조정훈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빌딩 3층 블루홀에서 저서 ‘조정훈의 질문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책에는 조 의원이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고양, 마포, 광양, 김포, 대구, 세종에서 연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여한 1만명의 시민들의 ‘질문들’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정치가 어떻게 이 질문들을 통합해나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현해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북콘서트 현장에서 정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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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이병훈 국회의원이 29일 저녁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청년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는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를 개최했다. 이 토크는 대학생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 새네기 취업자들, 취업준비생들 등 청년 80여 명이 이병훈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이뤄졌으며, 의정활동 내용을 듣고, 청년정책과 아울러 향후 활동방향과 청년의 요구사항을 진솔하게 쏟아냈다. 참석자들 중 본인이 IT회사에 기획자로 근무한다고 밝힌 A청년은 광주의 청년들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나는 원인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특히 유능한 인력이 광주를 빠져나감으로써 광주가 청년창업에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토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IT산업의 초석을 깔았기에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IT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광주는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전당이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며, 광주 금남로에 창의적 발상을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플랫폼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 다행히 최근 광주에 스마트헬스케어, 인공지능,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등에 230여 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했고, 다수의 기업이 입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플리마코협동조합(대표 김도영)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꼭 만들어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플리마코협동조합은 30대 초반의 청년 대표를 중심으로 광주에 기반,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명동과 충장로에 판매장을 갖고 있고, `24년에는 서울, 방콕, 도쿄, 파리 등에 지점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유망한 광주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아울러 청년문화와 관련하여 “광주에는 이렇다 할 문화시설, 특히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등이 없어 최근 트렌드의 핵심 문화들을 접하기 곤란하다”는 질문에 이의원은 조만간 대형복협쇼핑몰이 광주에 들어설 것이니 조금 기다려 줄 것을 주문하고, “다만 이 쇼핑몰들과 기존 소상공인들 간 어떻게 상생 구조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숙제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등 많은 문화시설이 광주에 이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이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의원은 “스타트업의 핵심은 창조성인데, 거기에는 깊은 감성이 필요하다. 그 감성은 공연, 전시회와 같은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좋은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은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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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 이동주 의원 출판기념회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원내부대표)이 자신의 첫 책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를 내고 29일(수)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동주 의원의 저서에는 ▲1장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회경제적 가치 ▲2장 코로나19 시기와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의 방향 ▲3장 지속 가능한 지역화폐 정책의 필요성 ▲4장 대중소유통업의 미래와 상생 방향 ▲5장‘을기본권’을 통한 힘의 균형 ▲6장 소상공인 정치세력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설계가 담겼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우원식 국회의원(前원내대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 등의 추천사가 실렸다. 이재명 당대표는 추천사에서 “이동주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의 ‘전략자산’”이라고 하면서 “진정한 민생전문가이자 지역경제의 파수꾼”이라고 평했다. 또한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우원식 국회의원(前원내대표), 이학영 국회의원(前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前원내수석부대표) 등 선배·동료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5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내빈소개를 거쳐 저자 소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이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동주 의원과 함께 상인운동 및 국회 원내 활동, 부평 출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동주 의원은 “소상공인의 땀과 눈물로 얼룩진 목소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출간한 소상공인 발전기지는 소상공인의 가치를 확인하고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한만큼 부평구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민생밀착형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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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자신의 생애 첫 책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내고 18일(토) 오후 3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최혜영 의원의 첫 저서에는 부산에서 자란 유년기를 비롯해 발레리나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대학 시절, 또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가진 뒤 제2의 삶과 진로를 발굴해온 청년 최혜영의 꿈과 도전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등의 추천사가 실렸다. 또한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대독과 함께 최혜영 의원을 아끼는 선배‧동료의원 106명(11.14 기준)의 영상축사 등 응원과 애정 속에 출판기념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최혜영 의원의 유년기부터 사고 이후, 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소개하고, 지난여름 출사표를 낸 후 열심히 활동해온 안성 지역 관련 소회도 말씀드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김용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해 최혜영 의원과의 인연은 물론 함께한 의정활동의 추억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 의원은 “생애 첫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새삼 저를 아껴주시는 안성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애정이 느껴져 뭉클하다”면서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보다 많은 시민분들을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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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건국대 신한대 K-뷰티학과,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회 열어
전북대 주상현 교수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이 활성화 되어야" 강평 신한대 K-뷰티학과 최에스더 교수 "소통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 강조 11월 8일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전북대 행정학과, 신한대 K-뷰티학과 학생들은 지난1일 1차 공유토론에 이어 줌(ZOOM)을 통해 국가/사회적 아젠다를 놓고 학생 중심의 공유수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수업 토론회는 ‘분노범죄’, ‘지역소멸 위기’란 테마를 중심으로 좌장, 발표자, 지정토론자, 플로어토론자 모두 Bottom-up 형태로 학생들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했다. 공유학습토론을 시도한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는 “이번 토론회는 소속이 다른 학생들끼리 캡스톤디자인식으로 사회적 아젠다에 대해 건강한 토론을 즐기면서, 학생 중심의 주도적 학습으로 지적 만족을 느끼게 함으로써 수업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분노범죄’ 세션은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양성민 학생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 조성재 학생이 ‘분노범죄와 은둔형 외톨이’를 주제로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 “은둔형 외톨이가 분노범죄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은 분노범죄 감소에 긍정적 효과 미칠 수 있다”면서 범죄 억제 중심 정책과 은둔형 외톨이에 대핸 다각적인 고립방지 대책, 탈고립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 전북대 박현민 학생은 은둔형 외톨이의 형성요인에 대하여, 신한대 오가은 학생은 일본의 히키코모리 대두 배경과 가족 구성원들의 고통에 대하여, 전북대 도여명 학생은 모방범죄 방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의료재활 서비스에 대하여, 건국대 서지수 학생은 사회에 대한 경력단절과 경쟁 심화가 무력감과 박탈감으로 이어지고 분노가 되어 범죄를 유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플로어 토론에서 전북대 이호준 학생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관심과 함께 잠재적 범죄자 낙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신한대 한유림 학생(K-뷰티학과)은 한국과 일본의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책이나 인식에 대하여, 건국대 성기훈 학생은 범죄우려 지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소멸 위기’ 세션은 전북대 이윤하 학생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 권주민·박태호·이세영·이호준 학생이 ‘저출산과 지역소멸’을 주제로 그 원인, 사회적 영향 및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건국대 정선아·최유석 학생, 전북대 김지연 학생이 지정토론을 했고, 특히 신한대 남혜승 학생은 “20대에게 선배 세대를 추격할 수 있고 역전할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기업체 회장이 대학에 와서 청춘남녀들에게 희망을 얘기해준 적이 있냐”면서 “기업도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유력한 해결 주체로 등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건국대 이성권·이지연학생, 전북대 김민호 학생이 플로어 토론을 했다. 특히 신한대 김민주 학생은 청년세대의 연령 구간에 따른 차별화된 인구정책, 20-30세대의 고유한 가치와 특성에 부합하는 인구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입구 유입 정책, 세부 권역 단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 지방 거점 도시 및 연계 도시를 통한 입체적 인구정책 등 세분화된 인구정책과 함께, 디지털 전환기술을 활용한 공간재구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대 주상현 교수(행정학과)는 강평에서 “우리 학생들이 기대보다 훨씬 우수한 토론을 하는 걸 지켜보면서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밝혔고, 신한대 K-뷰티학과 최에스더 교수(KBSI연구소장)는 “여러 대학·학과 학생들이 사회적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참신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소통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면서 “청년세대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정치·사회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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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크 PBM 전신온열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 수상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LED 근적외선을 활용한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LED 적외선 조사기’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인체 조직에 꼭 필요한 파장의 광원을 조사하여 조직을 변화시키는 PBM(광생물조절, Photobiomodulation) 치료를 기반으로 온열치료를 융합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특정 파장대의 광원을 조사하여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로 흡수시키고,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된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여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근적외선을 활용한 전신온열기는 1990년대부터 독일의 'Iratherm'과 'Heckel'사에서 할로겐 램프를 활용한 전신온열기를 개발되어 암환자들의 체온 상승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항암제나 생물의학적 제제의 효과를 개선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할로겐 램프의 짧은 수명과 과도한 전력소모, 추가적인 상하수도 시설 공사 등의 경제적인 측면에서 사용의 문제점들이 발생됐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고자 한독생의학학회와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의 강종옥 대표는 LED 근적외선을 활용한 전신온열기를 3년의 기간동안 연구 개발하여 첫 선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인체에 최적화된 파장대역의 LED 근적외선(620, 810, 940, 1200나노미터)을 모듈화시켰고 일라이트를 활용한 원적외선을 융합함으로써, 항암제나 생물의학적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약물 흡수이용율을 증가시키고 체내 축적된 독성을 배출시켜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는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에 관련하여 국내 특허와 해외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마쳤으며 미국과 대만 등에 추가적으로 특허출원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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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16일 북콘서트 개최...전국 토크콘서트 1만명 모여
- 국회 조정훈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빌딩 3층 블루홀에서 저서 ‘조정훈의 질문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책에는 조 의원이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고양, 마포, 광양, 김포, 대구, 세종에서 연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여한 1만명의 시민들의 ‘질문들’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정치가 어떻게 이 질문들을 통합해나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현해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북콘서트 현장에서 정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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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16일 북콘서트 개최...전국 토크콘서트 1만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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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 이병훈 국회의원이 29일 저녁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청년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는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를 개최했다. 이 토크는 대학생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 새네기 취업자들, 취업준비생들 등 청년 80여 명이 이병훈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이뤄졌으며, 의정활동 내용을 듣고, 청년정책과 아울러 향후 활동방향과 청년의 요구사항을 진솔하게 쏟아냈다. 참석자들 중 본인이 IT회사에 기획자로 근무한다고 밝힌 A청년은 광주의 청년들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나는 원인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특히 유능한 인력이 광주를 빠져나감으로써 광주가 청년창업에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토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IT산업의 초석을 깔았기에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IT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광주는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전당이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며, 광주 금남로에 창의적 발상을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플랫폼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 다행히 최근 광주에 스마트헬스케어, 인공지능,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등에 230여 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했고, 다수의 기업이 입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플리마코협동조합(대표 김도영)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꼭 만들어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플리마코협동조합은 30대 초반의 청년 대표를 중심으로 광주에 기반,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명동과 충장로에 판매장을 갖고 있고, `24년에는 서울, 방콕, 도쿄, 파리 등에 지점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유망한 광주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아울러 청년문화와 관련하여 “광주에는 이렇다 할 문화시설, 특히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등이 없어 최근 트렌드의 핵심 문화들을 접하기 곤란하다”는 질문에 이의원은 조만간 대형복협쇼핑몰이 광주에 들어설 것이니 조금 기다려 줄 것을 주문하고, “다만 이 쇼핑몰들과 기존 소상공인들 간 어떻게 상생 구조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숙제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등 많은 문화시설이 광주에 이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이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의원은 “스타트업의 핵심은 창조성인데, 거기에는 깊은 감성이 필요하다. 그 감성은 공연, 전시회와 같은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좋은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은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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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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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 이동주 의원 출판기념회
-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원내부대표)이 자신의 첫 책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를 내고 29일(수)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동주 의원의 저서에는 ▲1장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회경제적 가치 ▲2장 코로나19 시기와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의 방향 ▲3장 지속 가능한 지역화폐 정책의 필요성 ▲4장 대중소유통업의 미래와 상생 방향 ▲5장‘을기본권’을 통한 힘의 균형 ▲6장 소상공인 정치세력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설계가 담겼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우원식 국회의원(前원내대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 등의 추천사가 실렸다. 이재명 당대표는 추천사에서 “이동주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의 ‘전략자산’”이라고 하면서 “진정한 민생전문가이자 지역경제의 파수꾼”이라고 평했다. 또한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우원식 국회의원(前원내대표), 이학영 국회의원(前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前원내수석부대표) 등 선배·동료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5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내빈소개를 거쳐 저자 소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이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동주 의원과 함께 상인운동 및 국회 원내 활동, 부평 출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동주 의원은 “소상공인의 땀과 눈물로 얼룩진 목소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출간한 소상공인 발전기지는 소상공인의 가치를 확인하고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한만큼 부평구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민생밀착형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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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 이동주 의원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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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자신의 생애 첫 책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내고 18일(토) 오후 3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최혜영 의원의 첫 저서에는 부산에서 자란 유년기를 비롯해 발레리나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대학 시절, 또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가진 뒤 제2의 삶과 진로를 발굴해온 청년 최혜영의 꿈과 도전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등의 추천사가 실렸다. 또한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대독과 함께 최혜영 의원을 아끼는 선배‧동료의원 106명(11.14 기준)의 영상축사 등 응원과 애정 속에 출판기념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최혜영 의원의 유년기부터 사고 이후, 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소개하고, 지난여름 출사표를 낸 후 열심히 활동해온 안성 지역 관련 소회도 말씀드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김용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해 최혜영 의원과의 인연은 물론 함께한 의정활동의 추억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 의원은 “생애 첫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새삼 저를 아껴주시는 안성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애정이 느껴져 뭉클하다”면서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보다 많은 시민분들을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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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건국대 신한대 K-뷰티학과,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회 열어
- 전북대 주상현 교수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이 활성화 되어야" 강평 신한대 K-뷰티학과 최에스더 교수 "소통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 강조 11월 8일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전북대 행정학과, 신한대 K-뷰티학과 학생들은 지난1일 1차 공유토론에 이어 줌(ZOOM)을 통해 국가/사회적 아젠다를 놓고 학생 중심의 공유수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수업 토론회는 ‘분노범죄’, ‘지역소멸 위기’란 테마를 중심으로 좌장, 발표자, 지정토론자, 플로어토론자 모두 Bottom-up 형태로 학생들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했다. 공유학습토론을 시도한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는 “이번 토론회는 소속이 다른 학생들끼리 캡스톤디자인식으로 사회적 아젠다에 대해 건강한 토론을 즐기면서, 학생 중심의 주도적 학습으로 지적 만족을 느끼게 함으로써 수업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분노범죄’ 세션은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양성민 학생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 조성재 학생이 ‘분노범죄와 은둔형 외톨이’를 주제로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 “은둔형 외톨이가 분노범죄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은 분노범죄 감소에 긍정적 효과 미칠 수 있다”면서 범죄 억제 중심 정책과 은둔형 외톨이에 대핸 다각적인 고립방지 대책, 탈고립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 전북대 박현민 학생은 은둔형 외톨이의 형성요인에 대하여, 신한대 오가은 학생은 일본의 히키코모리 대두 배경과 가족 구성원들의 고통에 대하여, 전북대 도여명 학생은 모방범죄 방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의료재활 서비스에 대하여, 건국대 서지수 학생은 사회에 대한 경력단절과 경쟁 심화가 무력감과 박탈감으로 이어지고 분노가 되어 범죄를 유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플로어 토론에서 전북대 이호준 학생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관심과 함께 잠재적 범죄자 낙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신한대 한유림 학생(K-뷰티학과)은 한국과 일본의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책이나 인식에 대하여, 건국대 성기훈 학생은 범죄우려 지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소멸 위기’ 세션은 전북대 이윤하 학생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 권주민·박태호·이세영·이호준 학생이 ‘저출산과 지역소멸’을 주제로 그 원인, 사회적 영향 및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건국대 정선아·최유석 학생, 전북대 김지연 학생이 지정토론을 했고, 특히 신한대 남혜승 학생은 “20대에게 선배 세대를 추격할 수 있고 역전할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기업체 회장이 대학에 와서 청춘남녀들에게 희망을 얘기해준 적이 있냐”면서 “기업도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유력한 해결 주체로 등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건국대 이성권·이지연학생, 전북대 김민호 학생이 플로어 토론을 했다. 특히 신한대 김민주 학생은 청년세대의 연령 구간에 따른 차별화된 인구정책, 20-30세대의 고유한 가치와 특성에 부합하는 인구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입구 유입 정책, 세부 권역 단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 지방 거점 도시 및 연계 도시를 통한 입체적 인구정책 등 세분화된 인구정책과 함께, 디지털 전환기술을 활용한 공간재구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대 주상현 교수(행정학과)는 강평에서 “우리 학생들이 기대보다 훨씬 우수한 토론을 하는 걸 지켜보면서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밝혔고, 신한대 K-뷰티학과 최에스더 교수(KBSI연구소장)는 “여러 대학·학과 학생들이 사회적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참신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소통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면서 “청년세대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정치·사회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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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건국대 신한대 K-뷰티학과,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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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크 PBM 전신온열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 수상
-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LED 근적외선을 활용한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LED 적외선 조사기’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인체 조직에 꼭 필요한 파장의 광원을 조사하여 조직을 변화시키는 PBM(광생물조절, Photobiomodulation) 치료를 기반으로 온열치료를 융합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특정 파장대의 광원을 조사하여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로 흡수시키고,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된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여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근적외선을 활용한 전신온열기는 1990년대부터 독일의 'Iratherm'과 'Heckel'사에서 할로겐 램프를 활용한 전신온열기를 개발되어 암환자들의 체온 상승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항암제나 생물의학적 제제의 효과를 개선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할로겐 램프의 짧은 수명과 과도한 전력소모, 추가적인 상하수도 시설 공사 등의 경제적인 측면에서 사용의 문제점들이 발생됐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고자 한독생의학학회와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의 강종옥 대표는 LED 근적외선을 활용한 전신온열기를 3년의 기간동안 연구 개발하여 첫 선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인체에 최적화된 파장대역의 LED 근적외선(620, 810, 940, 1200나노미터)을 모듈화시켰고 일라이트를 활용한 원적외선을 융합함으로써, 항암제나 생물의학적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약물 흡수이용율을 증가시키고 체내 축적된 독성을 배출시켜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는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에 관련하여 국내 특허와 해외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마쳤으며 미국과 대만 등에 추가적으로 특허출원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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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크 PBM 전신온열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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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16일 북콘서트 개최...전국 토크콘서트 1만명 모여
- 국회 조정훈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빌딩 3층 블루홀에서 저서 ‘조정훈의 질문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책에는 조 의원이 지난 9월 부산을 시작으로 고양, 마포, 광양, 김포, 대구, 세종에서 연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여한 1만명의 시민들의 ‘질문들’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정치가 어떻게 이 질문들을 통합해나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실현해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북콘서트 현장에서 정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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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16일 북콘서트 개최...전국 토크콘서트 1만명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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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 이병훈 국회의원이 29일 저녁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청년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는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를 개최했다. 이 토크는 대학생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 새네기 취업자들, 취업준비생들 등 청년 80여 명이 이병훈 국회의원을 초대하여 이뤄졌으며, 의정활동 내용을 듣고, 청년정책과 아울러 향후 활동방향과 청년의 요구사항을 진솔하게 쏟아냈다. 참석자들 중 본인이 IT회사에 기획자로 근무한다고 밝힌 A청년은 광주의 청년들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나는 원인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특히 유능한 인력이 광주를 빠져나감으로써 광주가 청년창업에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토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IT산업의 초석을 깔았기에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IT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광주는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전당이 매우 중요한 기회요인이며, 광주 금남로에 창의적 발상을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플랫폼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 다행히 최근 광주에 스마트헬스케어, 인공지능,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등에 230여 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했고, 다수의 기업이 입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함을 강조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플리마코협동조합(대표 김도영)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에서 출발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을 꼭 만들어내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플리마코협동조합은 30대 초반의 청년 대표를 중심으로 광주에 기반,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명동과 충장로에 판매장을 갖고 있고, `24년에는 서울, 방콕, 도쿄, 파리 등에 지점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유망한 광주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아울러 청년문화와 관련하여 “광주에는 이렇다 할 문화시설, 특히 대기업이 운영하는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 등이 없어 최근 트렌드의 핵심 문화들을 접하기 곤란하다”는 질문에 이의원은 조만간 대형복협쇼핑몰이 광주에 들어설 것이니 조금 기다려 줄 것을 주문하고, “다만 이 쇼핑몰들과 기존 소상공인들 간 어떻게 상생 구조를 만들어낼 것인가가 숙제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등 많은 문화시설이 광주에 이미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이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의원은 “스타트업의 핵심은 창조성인데, 거기에는 깊은 감성이 필요하다. 그 감성은 공연, 전시회와 같은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좋은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은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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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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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 이동주 의원 출판기념회
-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원내부대표)이 자신의 첫 책 「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를 내고 29일(수)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동주 의원의 저서에는 ▲1장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회경제적 가치 ▲2장 코로나19 시기와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의 방향 ▲3장 지속 가능한 지역화폐 정책의 필요성 ▲4장 대중소유통업의 미래와 상생 방향 ▲5장‘을기본권’을 통한 힘의 균형 ▲6장 소상공인 정치세력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산업을 육성하고 경제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설계가 담겼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우원식 국회의원(前원내대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 등의 추천사가 실렸다. 이재명 당대표는 추천사에서 “이동주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의 ‘전략자산’”이라고 하면서 “진정한 민생전문가이자 지역경제의 파수꾼”이라고 평했다. 또한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우원식 국회의원(前원내대표), 이학영 국회의원(前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前원내수석부대표) 등 선배·동료 의원들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오후 5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내빈소개를 거쳐 저자 소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이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동주 의원과 함께 상인운동 및 국회 원내 활동, 부평 출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동주 의원은 “소상공인의 땀과 눈물로 얼룩진 목소리를 법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출간한 소상공인 발전기지는 소상공인의 가치를 확인하고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한만큼 부평구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민생밀착형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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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시대 골목상권 생존전략-소상공인 발전기지’ 이동주 의원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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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자신의 생애 첫 책 「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를 내고 18일(토) 오후 3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최혜영 의원의 첫 저서에는 부산에서 자란 유년기를 비롯해 발레리나로서의 삶을 살아가던 대학 시절, 또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가진 뒤 제2의 삶과 진로를 발굴해온 청년 최혜영의 꿈과 도전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저서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등의 추천사가 실렸다. 또한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사 대독과 함께 최혜영 의원을 아끼는 선배‧동료의원 106명(11.14 기준)의 영상축사 등 응원과 애정 속에 출판기념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최혜영 의원의 유년기부터 사고 이후, 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의 인생역정을 소개하고, 지난여름 출사표를 낸 후 열심히 활동해온 안성 지역 관련 소회도 말씀드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김용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해 최혜영 의원과의 인연은 물론 함께한 의정활동의 추억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최 의원은 “생애 첫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새삼 저를 아껴주시는 안성시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애정이 느껴져 뭉클하다”면서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저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보다 많은 시민분들을 만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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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꿈꾸고, 거침없이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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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건국대 신한대 K-뷰티학과,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회 열어
- 전북대 주상현 교수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이 활성화 되어야" 강평 신한대 K-뷰티학과 최에스더 교수 "소통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 강조 11월 8일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전북대 행정학과, 신한대 K-뷰티학과 학생들은 지난1일 1차 공유토론에 이어 줌(ZOOM)을 통해 국가/사회적 아젠다를 놓고 학생 중심의 공유수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수업 토론회는 ‘분노범죄’, ‘지역소멸 위기’란 테마를 중심으로 좌장, 발표자, 지정토론자, 플로어토론자 모두 Bottom-up 형태로 학생들 스스로 결정하고 주도했다. 공유학습토론을 시도한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는 “이번 토론회는 소속이 다른 학생들끼리 캡스톤디자인식으로 사회적 아젠다에 대해 건강한 토론을 즐기면서, 학생 중심의 주도적 학습으로 지적 만족을 느끼게 함으로써 수업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분노범죄’ 세션은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양성민 학생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 조성재 학생이 ‘분노범죄와 은둔형 외톨이’를 주제로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 “은둔형 외톨이가 분노범죄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은 분노범죄 감소에 긍정적 효과 미칠 수 있다”면서 범죄 억제 중심 정책과 은둔형 외톨이에 대핸 다각적인 고립방지 대책, 탈고립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 전북대 박현민 학생은 은둔형 외톨이의 형성요인에 대하여, 신한대 오가은 학생은 일본의 히키코모리 대두 배경과 가족 구성원들의 고통에 대하여, 전북대 도여명 학생은 모방범죄 방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의료재활 서비스에 대하여, 건국대 서지수 학생은 사회에 대한 경력단절과 경쟁 심화가 무력감과 박탈감으로 이어지고 분노가 되어 범죄를 유발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플로어 토론에서 전북대 이호준 학생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관심과 함께 잠재적 범죄자 낙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신한대 한유림 학생(K-뷰티학과)은 한국과 일본의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정책이나 인식에 대하여, 건국대 성기훈 학생은 범죄우려 지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지역소멸 위기’ 세션은 전북대 이윤하 학생이 좌장을 맡고, 건국대 권주민·박태호·이세영·이호준 학생이 ‘저출산과 지역소멸’을 주제로 그 원인, 사회적 영향 및 대책을 제시했다. 이어 건국대 정선아·최유석 학생, 전북대 김지연 학생이 지정토론을 했고, 특히 신한대 남혜승 학생은 “20대에게 선배 세대를 추격할 수 있고 역전할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기업체 회장이 대학에 와서 청춘남녀들에게 희망을 얘기해준 적이 있냐”면서 “기업도 저출산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유력한 해결 주체로 등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건국대 이성권·이지연학생, 전북대 김민호 학생이 플로어 토론을 했다. 특히 신한대 김민주 학생은 청년세대의 연령 구간에 따른 차별화된 인구정책, 20-30세대의 고유한 가치와 특성에 부합하는 인구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입구 유입 정책, 세부 권역 단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 지방 거점 도시 및 연계 도시를 통한 입체적 인구정책 등 세분화된 인구정책과 함께, 디지털 전환기술을 활용한 공간재구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대 주상현 교수(행정학과)는 강평에서 “우리 학생들이 기대보다 훨씬 우수한 토론을 하는 걸 지켜보면서 대학 간 공유학습토론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밝혔고, 신한대 K-뷰티학과 최에스더 교수(KBSI연구소장)는 “여러 대학·학과 학생들이 사회적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참신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소통하는 캡스톤디자인 수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면서 “청년세대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는 정치·사회구조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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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크 PBM 전신온열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 수상
-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LED 근적외선을 활용한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LED 적외선 조사기’로 국내 특허를 획득한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인체 조직에 꼭 필요한 파장의 광원을 조사하여 조직을 변화시키는 PBM(광생물조절, Photobiomodulation) 치료를 기반으로 온열치료를 융합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특정 파장대의 광원을 조사하여 세포내 미토콘드리아로 흡수시키고,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된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개선하여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근적외선을 활용한 전신온열기는 1990년대부터 독일의 'Iratherm'과 'Heckel'사에서 할로겐 램프를 활용한 전신온열기를 개발되어 암환자들의 체온 상승과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항암제나 생물의학적 제제의 효과를 개선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할로겐 램프의 짧은 수명과 과도한 전력소모, 추가적인 상하수도 시설 공사 등의 경제적인 측면에서 사용의 문제점들이 발생됐다.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고자 한독생의학학회와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의 강종옥 대표는 LED 근적외선을 활용한 전신온열기를 3년의 기간동안 연구 개발하여 첫 선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는 인체에 최적화된 파장대역의 LED 근적외선(620, 810, 940, 1200나노미터)을 모듈화시켰고 일라이트를 활용한 원적외선을 융합함으로써, 항암제나 생물의학적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약물 흡수이용율을 증가시키고 체내 축적된 독성을 배출시켜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보종 글로벌 헬스케어는 임보크 PBM 전신온열기에 관련하여 국내 특허와 해외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마쳤으며 미국과 대만 등에 추가적으로 특허출원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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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크 PBM 전신온열기,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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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최에스더 교수 "챗GPT 등장, 적실성 있는 처방 제시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 강조
- ‘디지털 뷰티 연구를 위한 학문간 연합’ 신한대 KBSI연구소 집중 논의 2023글로벌블록체인인천컨퍼런스 (Global Blockchain Incheon Conference / 이하 GBIC 2023)가 10.30(월)-31일(화)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The Age of Discovery Voage or the new world of blockchain”을 주제로 열렸다. 인천광역시 주최(인천테크노파크 주관)로 열린 GBIC 2023은 블록체인 및 웹3.0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외 산·학·연·정 전문가들간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 및 문화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Latif Ladid 5G World Alliance 회장의 ‘Web3.0시대, 달라지는 일상과 비즈니스 혁신’, 서강대학교 박수용 교수의 ‘웹3.0 시대의 디지털 산업 전략’ 등 16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 및 IBCT, Mondrian AI, D35 유망기업들의 기업홍보관, 헤커톤대회, 데모대회, 퀴즈대회, 사진공모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31일(화) 공식행사가 종료된 후 오후5시부터 8시까지 컨퍼런스에 참여했던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디지털 뷰티 연구를 위한 학문간 연합’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신한대학교 K-뷰티학과 최에스더 교수(KBSI연구소장: 미용학), 삼육대학교 박은수 교수(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장: 건축학), 한국체육대학교 현보람 교수(무용학)는 디지털 뷰티 영역에 대한 공공연구, 국제저널 게재, 교육프로그램 개발, 코엑스/킨텍스 등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컨펀런스, 디지털전환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공동 참여, 공모전 등 비교과프로그램 시도 등 다각적인 연구/교육활동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날 신한대 최에스더 교수는 “챗GPT 등장으로 학생들이 답을 찾는 거보다는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진다는 걸 알았다”며 “챗GPT 창의적으로 질문하고, 그 답변을 자신의 성과에 활용, 치열한 토론을 거쳐 적실성있는 처방을 제시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가 됐다”고 융합적 사고와 변신을 강조했다. 이어 삼육대 박은수 교수는 의류/패션, 실내디자인, 영상분야 등 아름다움을 다루는 학문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저널/연구에 공동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한체대 현보람 교수는 각 학문의 교육과정에 디지털 뷰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시도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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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최에스더 교수 "챗GPT 등장, 적실성 있는 처방 제시하는 사람이 앞서가는 시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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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해외 한국실 관리, 문체부 소속기관 전담제 필요”
- 베를린 훔볼트포럼 특별전, 일본 식민사관 드러낸 ‘맨 가슴의 한국 여인’ 사진 걸려 논란 각 박물관별 전담 기관 지정 및 인력 확충 등 신속대응 가능하도록 시스템 재정비 필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외전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예산과 인력이 부족해 역사 왜곡, 오류 등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베를린의 훔볼트포럼 특별전에서 일본 식민사관을 드러낸 ‘맨 가슴의 한국 여인’ 사진이 걸려 논란이 일자 문제의 사진이 전시장에서 철거됐다. 한국 관련 해외 전시에서 문제가 발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6년 LA의 ‘게티 미술관’ 메인홀에는 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어 있는 세계지도가 걸렸고, 2019년 프랑스 ‘케 브랑리 미술관’에서는 국경선이 없어 한반도가 중국에 포함된 것처럼 그려진 지도가 걸리기도 했다. 한국의 역사와 유물을 소개하는 국외박물관 한국실은 전 세계 25개국 70개 관이 설치·운영 중이지만 이들 중 일부는 자체 소장품이 전혀 없거나 조악한 복제품을 전시하는 등 일회성 사업으로 설치되며 유지·관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던 한국실 지원사업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관했으나, 기존에 운영 중인 한국실뿐만 아니라 국외전시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예산과 인력이 업무량을 따라가지 못하며 역사 왜곡, 오류 등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병훈 의원은 “한국실 관리를 중박에만 맡길게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문체부 소속기관들이 분담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시 규모나 유물 종류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한국국제교류재단, ▲국립무형유산원 등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해 내용 검토와 관리를 맡기는 전담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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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해외 한국실 관리, 문체부 소속기관 전담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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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외국으로…상반기 외국여행 지출 60%↑ 출국자 6배↑
- 코로나19 시기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하며 올해 상반기 외국 여행 지출액이 60% 가까이 늘었다. 7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일반 여행 지급액은 59억5천만달러였다. 일반 여행 지급액이란 유학·연수가 아닌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외국에 머물면서 숙박, 식사, 물건 구매 등에 쓴 돈을 말한다. 일반 여행 지급액은 올해 1분기에 56억1천만달러, 상반기 기준으로는 총 115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기(73억1천만달러) 대비 58.1% 늘었다. 출국자 수는 더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올해 상반기 외국으로 출국한 국민 수는 총 993만1천명으로 1년 전(135만명) 보다 858만1천명 중가했다. 증가율은 635.6%에 달했다.엔데믹에 더해 주요 여행국 중 하나인 일본의 엔화 가치가 떨어진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한국으로 여행 오는 외국인의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더뎠다. 외국 국민이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한국에 와서 쓴 돈인 일반 여행 수입액은 올해 1분기 30억2천만달러, 2분기 38억9천만달러였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3%, 37.9% 늘어났다. 외국인들이 들어와 쓴 돈보다 한국인이 나가서 지출한 돈이 더 커 올해 상반기 역시 여행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8월부터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빗장이 풀린 만큼 하반기 들어 여행수입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서영교 의원은 "엔데믹을 맞아 여행길이 개방됐지만, 한국은 여행수지가 적자인 상태"라며 "정부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해 여행수지 적자가 개선되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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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외국으로…상반기 외국여행 지출 60%↑ 출국자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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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클라쓰, 나는 국가대표다’ 21일 오후 2시 복지TV 방영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장애인 아고라 ‘우리들의 클라쓰, 나는 국가대표다’를 통해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순간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는 현역 국가대표 4인과 장애인 스포츠 세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 오는 21일 복지TV를 통해 공개한다. 장애인 스포츠는 특별히 다른 경기 규칙이 있다기보다 장애특성이 반영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지난 패럴림픽 출전 선수 중 가장 막내였던 알파인스키 최사라 선수는 시각장애인이 빠른 스피드의 스키를 어떻게 타는 궁금해 할 시청자들에게 “헬멧에 블루투스를 장착해서 앞서 가는 가이드와 게이트나 경사를 얘기해주고 서로 소통하면서 탄다”고 설명했다. 패럴림픽 4회 출전 및 수상에 빛나는 유도 양정무 선수는 “유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청각장애인 유도팀이 있다는 것도 잘 몰랐는데, 2009년에 처음 알고 전향을 하게 되었다”며, 경기 시 수신호를 사용한다는 것 외에 동일한 규칙으로 유도 경기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 수준이나 현재 저변은 종목마다 차이가 있었다. 2022년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기수를 담당했던 휠체어컬링 백혜진 선수는 “컬링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휠체어컬링은 우리나라가 지원이 잘되는 편이고,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대회가 좀 적었는데 다행히 작년부터 휠체어 컬링 리그전이 세계 최초로 생겨서 대회가 굉장히 많아졌고, 선수들의 기량도 많이 향상되고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동계 패럴림픽 같은 경우 여성 선수의 수가 극히 드물어, 지난 대회도 최사라 선수와 본인 둘 뿐”이었다고 한다. 장애인 스포츠선수의 발굴이 중요한데 특히 젊은 층과 여성 선수가 많이 발굴되어야 하는 실정이다. 현재 코웨이블루휠즈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양동길 선수는 “해외는 유료관중도 있고 굿즈도 판매할 정도로 팬층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예 관중이 없기도 하니 부러울 때가 많다”는 얘기를 하며, “2018년도 함부르크에서 열렸던 세계선수권 대회에 교민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셨다. 그때 응원의 힘이 크다는 걸 처음 느껴, 운동선수로서 관중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 함성을 국내에서도 느끼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네 명의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각자의 분야에서 국가대표로서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영감으로 다가온다. 또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있는 장애인 스포츠 세계가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 참가자 모두 진솔한 이야기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가닿을 수 있길 간절히 바랐다. 아고라를 기획한 한국장총 윤다올 선임은 “평소 스포츠 매니아로서 지냈지만 장애인 스포츠에 덜 관심을 보였던 것은 부끄러운 사실”이라며 “지난달 우리가 아시안게임에 열광했던 것처럼 패럴게임에도 많은 관심이 따랐으면 하고, 이번 아고라를 통해 우리 선수님들이 유퀴즈에도 나가고 라디오스타에도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유쾌한 포부를 전했다. 장애인 아고라는 당사자의 경험을 통해 삶 중심의 사회, 정책을 풀어내고자 하고 있다. 자부심으로 꽉 찬 국가대표 4인이 말하는 장애인 스포츠 세계가 담긴 장애인 아고라는 복지TV 채널을 통해 10월 21일(토) 오후 2시에 시청할 수 있다. TV 방영 후 유튜브 채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을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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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클라쓰, 나는 국가대표다’ 21일 오후 2시 복지TV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