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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단사이비 문제 근본적 해결 방법 모색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지난 23일, 서울 송월동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열린 '서울서북지역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단사이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총 3개 권역 중 1차 영남지역(울산명성교회/ 2.28), 2차 호남중부지역(판암장로교회/ 3.16)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신천지 출신 신현욱 목사와 칼빈대 김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단 포교전략의 근황과 대응책 등을 발표했다.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이단사이비의 심각성을 다루며 큰 사회적 파장 일으킨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대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이단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구분을 돕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세력들이 조용하면서도 교묘하게 세력 확대를 이루고 있어 이단 피해를 막고 대책을 마련키 위해서는 이단을 알고 분별하는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교회와 총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는 '샬롬부흥전도'와 '이단대책세미나'라는 투트랙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며 "모든 교회가 복음의 진리 안에서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예장합동총회의 이번 권역별 세미나의 주강사로는 신천지 출신의 신현욱 목사가 맡았으며, 이병일 교수(대신대), 양진영 교수(광신대), 김지호 교수(칼빈대), 김효남 교수(총신대),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강신유 소장(광주 이단상담소) 등이 전문위원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신현욱 목사는 '이단 신천지 최근 동향'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에는 신천지라는 사실을 감추고 접근하는 '모략포교'가 주를 이뤘지만, 코로나 이후 신천지를 밝히는 '오픈포교'를 펼쳤었다. 허나 최근 '모략포교'로 다시 회귀했는데, 이에대해 신 목사는 일부 피해자들이 신천지를 상대로 제기한 '청춘반환소송'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 목사 “신천지에 빠지는 성도들을 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말씀이 좋아서’라고 하는데 이는 교리중독에 빠진 것”이라며 “올해는 신천지가 40여년이 된 해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교리는 같다”고 했다. 이에 “성도들 교리교육을 강화하면 이단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교리교육을 안하고 있다”며 “거짓 교리에 현혹되지 않도록 교리교육을 통해 분별의 능력을 키워주어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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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튀르기예 지진성금 한교총에 전달
한교총,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 전달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3월 15일 한교총을 방문, 총회에서 모금한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2차 성금을 전달했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웨신총회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모금과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하여 현지에서 신속한 복구에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총장은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번 모금을 통해 더욱 하나가 되고 국제사회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한교총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웨신총회 총무 김복래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금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총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증견교단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웨신총회는 지난 3월 6일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GOOD TV를 통하여 1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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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5월 개최
예장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일환으로 ‘제1회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를 5월13일부터 개최한다.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 대회는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동성애 문제 △창조 vs 진화 △저출생 극복 방법 △청소년 문화 △직업과 비전 등 5가지 주제아래, 전국 기독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고등부 3인과 중등부 2인으로 총 다섯 사람이 팀을 이뤄야 한다. 5월13일 9개 권역별 대회를 시작으로 5월20일 중앙대회(주다산교회)로 열리며 1대1 배틀을 통해 결선이 치러진다. 이와 관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기독실업인회와 MOU를 체결했고, 총신대와 광신대, 대신대, 칼빈대와도 MOU를 체결함으로써 산학협력 및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권순웅 총회장은 “CBMC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전격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교단 신학교들과 함께 다음세대 비전을 갖고 동행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CBMC 김영구 회장도 “우리 CBMC는 비즈니스를 하나님과 연결하는 사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연합하자는 요청에 응답하여 4개 대학과 MOU 체결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가 다음세대 절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기도하면서 현장에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한국교회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대학교들과 동행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권 총회장은 전국청소년스피치대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대회 목적과 의의를 밝혔다. 권 총회장은 “저출생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와 있는데, 우리가 신학적 입장부터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혁주의에 기반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도록 함으로써 개혁주의 세계관을 정립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청소년스피치대회라고 해서 누가 말을 잘하나 가리는 자리는 아니다. 청소년들이 가장 마음에 품고 있는 일들을 개혁주의 세계관과 신앙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토론대회가 될 것”이라며 “말은 사람들의 행동을 가져오게 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이들의 스피치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대를 가져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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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금권 부정선거 추방한다...‘샬롬부흥 클린개혁운동’ 전개
예장합동 권순웅 총회장이 전면적인 교단개혁을 위해 '샬롬부흥 클린개혁'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권 총회장은 3월 1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샬롬부흥 클린개혁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클린개혁운동은 크게 3가지로 총회의 선거, 행정, 윤리 등이다. 권 총회장은 먼저 총회 선거운동은 금권 및 부정선거의 추방을 목적으로 하며, 정책과 인물 중심으로 허락된 범위 안에서 공정한 선거운동을 전개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비 입후보자들을 각종 조직의 수련회, 세미나, 기도회 등의 강사로 초청해 후원금 및 협찬을 받는 관행을 철저히 근절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권 총회장은 철저히 사익만을 추구하는 사조직의 선거개입, 정치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면서, 필요 시 '천서 제한' 등 총회 임원회의 권한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사, 재정, 관리 등 본부 행정의 개혁에 대해서도 밝힌 권 총회장은 인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관리하며, 행정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투명, 합리, 능률성을 기할 것이라며 재정은 총회 임원회에 현 잔고 및 운영에 대한 보고를 정례화 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 총회장은 그리스도인의 윤리와 관련, 성범죄에 연루된 총회구성원은 총회활동을 불허할 것이라며, 샬롬부흥의 본래 의도는 결국 공의다. 전도와 부흥에 개혁을 포함한 것이 바로 샬롬부흥이라며 이번 클린개혁을 통해 더욱 성숙한 공공의 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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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웨신총회, 기아대책기구와 GOOD TV 통해 튀르키예 지진성금 전달
2차는 모금 전액을 한국교회총연합 통해 튀르키예에 지원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3월 6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GOOD TV를 방문,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5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성금을 교단 산하 각 교회를 통해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총회 임원회 결의하에 우선 1차적으로 모금액 중 일부를 협력단체인 양 기관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가장 빠른 시간 내 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전응림 부회장은 한국교회와 특히 웨신총회에서 관심을 갖고 모금에 협조해 준 것은 귀감이 될 만한 일로서 향후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위기상황에 총회와 더욱 긴밀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GOOD TV 김명전 대표는 웨신총회의 적극적인 모금과 빠른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양 기관이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더 발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웨신총회 김헌수 총회장은 양 기관에 모금된 성금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의 긴급히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귀하게 사용되도록 당부하고, 총회가 양 기관과 더불어 복음 사역에 더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웨신총회 총무 김복래 목사, 회의록서기 함금주 목사, 부서기 이영선 목사가 함께 했으며 성금 전달식에서 이영선 목사는 성금이 현지에 잘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현지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향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중견교단으로서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 내 나가길 희망했다. 한편 웨신총회는 2차로 모금 전액을 한국교회총연합을 통하여 튀르키예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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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영성, 탁월한 도덕성 갖춘 주의 종 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2023년 2월 18일 강도사 고시와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도사 고시에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을 비롯하여 총회 인준신학교를 졸업한 8명이 응시했다. 고시는 사전 서류전형과 논문심사를 거쳐 당일 필기시험과 설교실기,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김헌수 총회장은 요한복음 5장 17~18절 말씀을 중심으로 ‘이제는 누구차례입니까?’라는 주제로 설교하여 복음의 사명감을 일깨웠으며, 부서기/교육부 서기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여 복음증거의 사명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수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전인적 목회’를,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주 예수께 받은 목회자의 사명’에 대해, 서기/교육부장 이병만 목사는 ‘설교의 요체’에 대한 강의로 새로이 배출되는 강도사들에게 사명감과 긍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총무 김복래 목사는 총회의 역사를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자랑스런 웨신총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표준총회의 사명자로 나아가길 강조했다. 고시 및 연수교육 후 합격자에게는 합격증과 수료증 수여되었으며, 총회장은 당부말씀을 통해 어려운 시대에도 꿈을 갖고 영성과 아울러 탁월한 도덕성을 겸비하여 한국교회를 리드하는 영향력 있는 주의 종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후 고시에 합격한 수도노회 고장면 강도사는 향후 웨신총회의 일원으로서 노회와 총회의 지도를 잘 받고, 적극 협력하여 노회와 총회 발전에 일조하겠으며 복음전파 사명에 충실한 사역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이번 강도사 고시 및 연수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진행한 총회장과 총회임원들을 치하하고 향후 웨신총회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여 한국 교회의 책임 있는 중견교단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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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단사이비 문제 근본적 해결 방법 모색
-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지난 23일, 서울 송월동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열린 '서울서북지역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단사이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총 3개 권역 중 1차 영남지역(울산명성교회/ 2.28), 2차 호남중부지역(판암장로교회/ 3.16)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신천지 출신 신현욱 목사와 칼빈대 김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단 포교전략의 근황과 대응책 등을 발표했다.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이단사이비의 심각성을 다루며 큰 사회적 파장 일으킨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대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이단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구분을 돕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세력들이 조용하면서도 교묘하게 세력 확대를 이루고 있어 이단 피해를 막고 대책을 마련키 위해서는 이단을 알고 분별하는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교회와 총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는 '샬롬부흥전도'와 '이단대책세미나'라는 투트랙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며 "모든 교회가 복음의 진리 안에서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예장합동총회의 이번 권역별 세미나의 주강사로는 신천지 출신의 신현욱 목사가 맡았으며, 이병일 교수(대신대), 양진영 교수(광신대), 김지호 교수(칼빈대), 김효남 교수(총신대),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강신유 소장(광주 이단상담소) 등이 전문위원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신현욱 목사는 '이단 신천지 최근 동향'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에는 신천지라는 사실을 감추고 접근하는 '모략포교'가 주를 이뤘지만, 코로나 이후 신천지를 밝히는 '오픈포교'를 펼쳤었다. 허나 최근 '모략포교'로 다시 회귀했는데, 이에대해 신 목사는 일부 피해자들이 신천지를 상대로 제기한 '청춘반환소송'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 목사 “신천지에 빠지는 성도들을 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말씀이 좋아서’라고 하는데 이는 교리중독에 빠진 것”이라며 “올해는 신천지가 40여년이 된 해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교리는 같다”고 했다. 이에 “성도들 교리교육을 강화하면 이단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교리교육을 안하고 있다”며 “거짓 교리에 현혹되지 않도록 교리교육을 통해 분별의 능력을 키워주어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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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단사이비 문제 근본적 해결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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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튀르기예 지진성금 한교총에 전달
- 한교총,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 전달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3월 15일 한교총을 방문, 총회에서 모금한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2차 성금을 전달했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웨신총회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모금과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하여 현지에서 신속한 복구에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총장은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번 모금을 통해 더욱 하나가 되고 국제사회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한교총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웨신총회 총무 김복래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금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총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증견교단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웨신총회는 지난 3월 6일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GOOD TV를 통하여 1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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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튀르기예 지진성금 한교총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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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5월 개최
- 예장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일환으로 ‘제1회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를 5월13일부터 개최한다.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 대회는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동성애 문제 △창조 vs 진화 △저출생 극복 방법 △청소년 문화 △직업과 비전 등 5가지 주제아래, 전국 기독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고등부 3인과 중등부 2인으로 총 다섯 사람이 팀을 이뤄야 한다. 5월13일 9개 권역별 대회를 시작으로 5월20일 중앙대회(주다산교회)로 열리며 1대1 배틀을 통해 결선이 치러진다. 이와 관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기독실업인회와 MOU를 체결했고, 총신대와 광신대, 대신대, 칼빈대와도 MOU를 체결함으로써 산학협력 및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권순웅 총회장은 “CBMC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전격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교단 신학교들과 함께 다음세대 비전을 갖고 동행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CBMC 김영구 회장도 “우리 CBMC는 비즈니스를 하나님과 연결하는 사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연합하자는 요청에 응답하여 4개 대학과 MOU 체결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가 다음세대 절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기도하면서 현장에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한국교회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대학교들과 동행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권 총회장은 전국청소년스피치대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대회 목적과 의의를 밝혔다. 권 총회장은 “저출생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와 있는데, 우리가 신학적 입장부터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혁주의에 기반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도록 함으로써 개혁주의 세계관을 정립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청소년스피치대회라고 해서 누가 말을 잘하나 가리는 자리는 아니다. 청소년들이 가장 마음에 품고 있는 일들을 개혁주의 세계관과 신앙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토론대회가 될 것”이라며 “말은 사람들의 행동을 가져오게 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이들의 스피치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대를 가져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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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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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금권 부정선거 추방한다...‘샬롬부흥 클린개혁운동’ 전개
- 예장합동 권순웅 총회장이 전면적인 교단개혁을 위해 '샬롬부흥 클린개혁'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권 총회장은 3월 1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샬롬부흥 클린개혁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클린개혁운동은 크게 3가지로 총회의 선거, 행정, 윤리 등이다. 권 총회장은 먼저 총회 선거운동은 금권 및 부정선거의 추방을 목적으로 하며, 정책과 인물 중심으로 허락된 범위 안에서 공정한 선거운동을 전개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비 입후보자들을 각종 조직의 수련회, 세미나, 기도회 등의 강사로 초청해 후원금 및 협찬을 받는 관행을 철저히 근절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권 총회장은 철저히 사익만을 추구하는 사조직의 선거개입, 정치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면서, 필요 시 '천서 제한' 등 총회 임원회의 권한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사, 재정, 관리 등 본부 행정의 개혁에 대해서도 밝힌 권 총회장은 인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관리하며, 행정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투명, 합리, 능률성을 기할 것이라며 재정은 총회 임원회에 현 잔고 및 운영에 대한 보고를 정례화 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 총회장은 그리스도인의 윤리와 관련, 성범죄에 연루된 총회구성원은 총회활동을 불허할 것이라며, 샬롬부흥의 본래 의도는 결국 공의다. 전도와 부흥에 개혁을 포함한 것이 바로 샬롬부흥이라며 이번 클린개혁을 통해 더욱 성숙한 공공의 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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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금권 부정선거 추방한다...‘샬롬부흥 클린개혁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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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웨신총회, 기아대책기구와 GOOD TV 통해 튀르키예 지진성금 전달
- 2차는 모금 전액을 한국교회총연합 통해 튀르키예에 지원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3월 6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GOOD TV를 방문,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5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성금을 교단 산하 각 교회를 통해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총회 임원회 결의하에 우선 1차적으로 모금액 중 일부를 협력단체인 양 기관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가장 빠른 시간 내 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전응림 부회장은 한국교회와 특히 웨신총회에서 관심을 갖고 모금에 협조해 준 것은 귀감이 될 만한 일로서 향후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위기상황에 총회와 더욱 긴밀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GOOD TV 김명전 대표는 웨신총회의 적극적인 모금과 빠른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양 기관이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더 발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웨신총회 김헌수 총회장은 양 기관에 모금된 성금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의 긴급히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귀하게 사용되도록 당부하고, 총회가 양 기관과 더불어 복음 사역에 더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웨신총회 총무 김복래 목사, 회의록서기 함금주 목사, 부서기 이영선 목사가 함께 했으며 성금 전달식에서 이영선 목사는 성금이 현지에 잘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현지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향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중견교단으로서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 내 나가길 희망했다. 한편 웨신총회는 2차로 모금 전액을 한국교회총연합을 통하여 튀르키예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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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웨신총회, 기아대책기구와 GOOD TV 통해 튀르키예 지진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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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영성, 탁월한 도덕성 갖춘 주의 종 되라”
-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2023년 2월 18일 강도사 고시와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도사 고시에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을 비롯하여 총회 인준신학교를 졸업한 8명이 응시했다. 고시는 사전 서류전형과 논문심사를 거쳐 당일 필기시험과 설교실기,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김헌수 총회장은 요한복음 5장 17~18절 말씀을 중심으로 ‘이제는 누구차례입니까?’라는 주제로 설교하여 복음의 사명감을 일깨웠으며, 부서기/교육부 서기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여 복음증거의 사명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수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전인적 목회’를,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주 예수께 받은 목회자의 사명’에 대해, 서기/교육부장 이병만 목사는 ‘설교의 요체’에 대한 강의로 새로이 배출되는 강도사들에게 사명감과 긍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총무 김복래 목사는 총회의 역사를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자랑스런 웨신총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표준총회의 사명자로 나아가길 강조했다. 고시 및 연수교육 후 합격자에게는 합격증과 수료증 수여되었으며, 총회장은 당부말씀을 통해 어려운 시대에도 꿈을 갖고 영성과 아울러 탁월한 도덕성을 겸비하여 한국교회를 리드하는 영향력 있는 주의 종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후 고시에 합격한 수도노회 고장면 강도사는 향후 웨신총회의 일원으로서 노회와 총회의 지도를 잘 받고, 적극 협력하여 노회와 총회 발전에 일조하겠으며 복음전파 사명에 충실한 사역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이번 강도사 고시 및 연수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진행한 총회장과 총회임원들을 치하하고 향후 웨신총회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여 한국 교회의 책임 있는 중견교단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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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단사이비 문제 근본적 해결 방법 모색
- 예장합동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지난 23일, 서울 송월동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열린 '서울서북지역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단사이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총 3개 권역 중 1차 영남지역(울산명성교회/ 2.28), 2차 호남중부지역(판암장로교회/ 3.16)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신천지 출신 신현욱 목사와 칼빈대 김지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단 포교전략의 근황과 대응책 등을 발표했다. 최근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이단사이비의 심각성을 다루며 큰 사회적 파장 일으킨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대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이단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구분을 돕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세력들이 조용하면서도 교묘하게 세력 확대를 이루고 있어 이단 피해를 막고 대책을 마련키 위해서는 이단을 알고 분별하는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교회와 총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는 '샬롬부흥전도'와 '이단대책세미나'라는 투트랙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며 "모든 교회가 복음의 진리 안에서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예장합동총회의 이번 권역별 세미나의 주강사로는 신천지 출신의 신현욱 목사가 맡았으며, 이병일 교수(대신대), 양진영 교수(광신대), 김지호 교수(칼빈대), 김효남 교수(총신대),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강신유 소장(광주 이단상담소) 등이 전문위원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신현욱 목사는 '이단 신천지 최근 동향'에 대해 전했다. 신 목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에는 신천지라는 사실을 감추고 접근하는 '모략포교'가 주를 이뤘지만, 코로나 이후 신천지를 밝히는 '오픈포교'를 펼쳤었다. 허나 최근 '모략포교'로 다시 회귀했는데, 이에대해 신 목사는 일부 피해자들이 신천지를 상대로 제기한 '청춘반환소송'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 목사 “신천지에 빠지는 성도들을 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말씀이 좋아서’라고 하는데 이는 교리중독에 빠진 것”이라며 “올해는 신천지가 40여년이 된 해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교리는 같다”고 했다. 이에 “성도들 교리교육을 강화하면 이단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한국교회는 교리교육을 안하고 있다”며 “거짓 교리에 현혹되지 않도록 교리교육을 통해 분별의 능력을 키워주어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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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이단사이비 문제 근본적 해결 방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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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튀르기예 지진성금 한교총에 전달
- 한교총,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 전달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3월 15일 한교총을 방문, 총회에서 모금한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2차 성금을 전달했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웨신총회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모금과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하여 현지에서 신속한 복구에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총장은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번 모금을 통해 더욱 하나가 되고 국제사회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한교총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웨신총회 총무 김복래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금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총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증견교단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웨신총회는 지난 3월 6일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GOOD TV를 통하여 1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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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튀르기예 지진성금 한교총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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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5월 개최
- 예장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일환으로 ‘제1회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를 5월13일부터 개최한다.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 대회는 △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동성애 문제 △창조 vs 진화 △저출생 극복 방법 △청소년 문화 △직업과 비전 등 5가지 주제아래, 전국 기독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고등부 3인과 중등부 2인으로 총 다섯 사람이 팀을 이뤄야 한다. 5월13일 9개 권역별 대회를 시작으로 5월20일 중앙대회(주다산교회)로 열리며 1대1 배틀을 통해 결선이 치러진다. 이와 관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기독실업인회와 MOU를 체결했고, 총신대와 광신대, 대신대, 칼빈대와도 MOU를 체결함으로써 산학협력 및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권순웅 총회장은 “CBMC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전격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교단 신학교들과 함께 다음세대 비전을 갖고 동행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CBMC 김영구 회장도 “우리 CBMC는 비즈니스를 하나님과 연결하는 사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에 연합하자는 요청에 응답하여 4개 대학과 MOU 체결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가 다음세대 절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기도하면서 현장에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한국교회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대학교들과 동행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 권 총회장은 전국청소년스피치대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대회 목적과 의의를 밝혔다. 권 총회장은 “저출생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다가와 있는데, 우리가 신학적 입장부터 정립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개혁주의에 기반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도록 함으로써 개혁주의 세계관을 정립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청소년스피치대회라고 해서 누가 말을 잘하나 가리는 자리는 아니다. 청소년들이 가장 마음에 품고 있는 일들을 개혁주의 세계관과 신앙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토론대회가 될 것”이라며 “말은 사람들의 행동을 가져오게 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이들의 스피치를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대를 가져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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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대회’ 5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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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금권 부정선거 추방한다...‘샬롬부흥 클린개혁운동’ 전개
- 예장합동 권순웅 총회장이 전면적인 교단개혁을 위해 '샬롬부흥 클린개혁'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권 총회장은 3월 1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샬롬부흥 클린개혁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클린개혁운동은 크게 3가지로 총회의 선거, 행정, 윤리 등이다. 권 총회장은 먼저 총회 선거운동은 금권 및 부정선거의 추방을 목적으로 하며, 정책과 인물 중심으로 허락된 범위 안에서 공정한 선거운동을 전개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비 입후보자들을 각종 조직의 수련회, 세미나, 기도회 등의 강사로 초청해 후원금 및 협찬을 받는 관행을 철저히 근절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권 총회장은 철저히 사익만을 추구하는 사조직의 선거개입, 정치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면서, 필요 시 '천서 제한' 등 총회 임원회의 권한을 십분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사, 재정, 관리 등 본부 행정의 개혁에 대해서도 밝힌 권 총회장은 인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관리하며, 행정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투명, 합리, 능률성을 기할 것이라며 재정은 총회 임원회에 현 잔고 및 운영에 대한 보고를 정례화 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권 총회장은 그리스도인의 윤리와 관련, 성범죄에 연루된 총회구성원은 총회활동을 불허할 것이라며, 샬롬부흥의 본래 의도는 결국 공의다. 전도와 부흥에 개혁을 포함한 것이 바로 샬롬부흥이라며 이번 클린개혁을 통해 더욱 성숙한 공공의 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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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금권 부정선거 추방한다...‘샬롬부흥 클린개혁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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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웨신총회, 기아대책기구와 GOOD TV 통해 튀르키예 지진성금 전달
- 2차는 모금 전액을 한국교회총연합 통해 튀르키예에 지원키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3월 6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GOOD TV를 방문,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5일까지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지원을 위한 성금을 교단 산하 각 교회를 통해 모금 활동을 전개했고 총회 임원회 결의하에 우선 1차적으로 모금액 중 일부를 협력단체인 양 기관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가장 빠른 시간 내 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전응림 부회장은 한국교회와 특히 웨신총회에서 관심을 갖고 모금에 협조해 준 것은 귀감이 될 만한 일로서 향후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위기상황에 총회와 더욱 긴밀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GOOD TV 김명전 대표는 웨신총회의 적극적인 모금과 빠른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양 기관이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더 발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웨신총회 김헌수 총회장은 양 기관에 모금된 성금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의 긴급히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귀하게 사용되도록 당부하고, 총회가 양 기관과 더불어 복음 사역에 더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웨신총회 총무 김복래 목사, 회의록서기 함금주 목사, 부서기 이영선 목사가 함께 했으며 성금 전달식에서 이영선 목사는 성금이 현지에 잘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현지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속히 회복되길 바라며, 향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중견교단으로서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 내 나가길 희망했다. 한편 웨신총회는 2차로 모금 전액을 한국교회총연합을 통하여 튀르키예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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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웨신총회, 기아대책기구와 GOOD TV 통해 튀르키예 지진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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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영성, 탁월한 도덕성 갖춘 주의 종 되라”
-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2023년 2월 18일 강도사 고시와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강도사 고시에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을 비롯하여 총회 인준신학교를 졸업한 8명이 응시했다. 고시는 사전 서류전형과 논문심사를 거쳐 당일 필기시험과 설교실기,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김헌수 총회장은 요한복음 5장 17~18절 말씀을 중심으로 ‘이제는 누구차례입니까?’라는 주제로 설교하여 복음의 사명감을 일깨웠으며, 부서기/교육부 서기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예배는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여 복음증거의 사명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수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전인적 목회’를,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주 예수께 받은 목회자의 사명’에 대해, 서기/교육부장 이병만 목사는 ‘설교의 요체’에 대한 강의로 새로이 배출되는 강도사들에게 사명감과 긍지를 심어주었다. 특히 총무 김복래 목사는 총회의 역사를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자랑스런 웨신총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표준총회의 사명자로 나아가길 강조했다. 고시 및 연수교육 후 합격자에게는 합격증과 수료증 수여되었으며, 총회장은 당부말씀을 통해 어려운 시대에도 꿈을 갖고 영성과 아울러 탁월한 도덕성을 겸비하여 한국교회를 리드하는 영향력 있는 주의 종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후 고시에 합격한 수도노회 고장면 강도사는 향후 웨신총회의 일원으로서 노회와 총회의 지도를 잘 받고, 적극 협력하여 노회와 총회 발전에 일조하겠으며 복음전파 사명에 충실한 사역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이번 강도사 고시 및 연수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진행한 총회장과 총회임원들을 치하하고 향후 웨신총회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여 한국 교회의 책임 있는 중견교단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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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협력하며 모든 사역에서 승리하는 한 해 되자”
- 예장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2023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모두가 하나 되어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고 다짐했다. 1월 5일 동탄소재 꿈너머꿈교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시무)에서 열린 하례식에는 총회원 80여명을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와 2부 하례식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신년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17장 13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2023년, 여호와 닛시의 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설교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는 아말렉을 하나님께서 친히 물리쳐 주셨듯이, 올 한 해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이미 승리는 예비 되어 있고 2023년은 총회에 ‘여호와 닛시’의 능력이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모든 사역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시간은 강동노회장 함금주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서노회장 이승표 목사가 총회와 노회를 위해 각각 기도하였으며, 웨신대학노회 증경노회장 최정수 목사가 총회 초대 선교국장으로 임명됐다. 이 자리에서 최 목사는 “빠른 시간내에 선교국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갖추고 선교사들을 섬겨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부 행사는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부총회장 임예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식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가 신년축복기도를 통해 모두가 꿈과 비전을 갖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며,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가 되기를 다짐했으며, 한서노회 하종우 목사(시인, 증경부총회장)가 ‘새해 새아침’이라는 축시를 지어 낭독하여 늘 푸른 웨신목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새해 인사 및 덕담시간에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 원로 이규 목사, 김안식 중부노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열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총회가 한 차원 더 높이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지고 당부했다. 이어진 신년 축하 음악회는 남서울노회 주경란 목사의 아코디언 연주, 상명대학교 김소임 교수의 피아노 독주, 테너 김현호(서울대 성악과/대학원, 코레아아트 대표)의 성악 등이 이어져 참석한 모든 총회원들의 새해 힘찬 출발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웨신총회는 명실공히 한국 교회내 중견교단의 위상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모두가 하나 되고 합력하여 표준총회로서의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2023년 새해를 멋지게 출발하자”고 인사했다. 또 총무 김복래 목사도 “하례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행사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섬겨주신 분들과 오찬을 섬겨주신 꿈너머꿈교회측에 감사하다”면서 “2023년 총회가 한 단계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총회원들이 더욱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총회장 김헌수 목사가 시무하는 꿈너머꿈교회 성도들은 코로나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돕기 위해 쌀 20포대를 노회에 기증, 노회별 어려운 교회에 전달하도록 하였으며, 총회는 캄보디아에서 선교 중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 국내로 후송되어 봉합수술을 마친 한서노회 소속 엄성일 선교사에게 선교국을 통해 치료비에 보태도록 위로금을 전달했다. 끝으로 남서울노회 부노회장 박덕자 목사는 “올해 신년하례식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새해를 시작하며 노회와 각 교회도 큰 힘을 얻었고 향후 총회가 더욱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총회가 되도록 노회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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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협력하며 모든 사역에서 승리하는 한 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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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교회, ‘지저스커피’오픈...카페 수익금 전액 선교비 사용
- 서울 강남구 대치동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 안에 아름답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가 들어섰다. 카페 이름도 ‘예수님’을 전면에 내세운 ‘지저스커피(JESUS COFFEE)’다. 용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사람은 커피와교회 안민호 목사와 손정희 장로(와플대학 대표이사)다. 지난 12월 22일 오픈예배를 드린 ‘지저스커피’는 단순한 카페 공간을 넘어 비즈니스선교 모델로, 비기독교인들에게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성 총회본부 주변은 평소 길을 오가는 일반인과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밤에는 유흥가로 바뀌어 대부분의 음식점은 술을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서 강남 한 복판에 ‘지저스커피’가 설치된 것은 상당한 선교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세상 문화 가운데 당당히 예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지저스커피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와플대학’의 와플도 맛볼 수 있다. 지저스커피는 100여 평의 공간 한가운데에 과감하게 커다란 나무를 배치했다. 빌딩과 사무실이 빼곡한 강남은 나무 아래서 쉴 곳이 없다는 것에서 착안했다. 주변의 유명 브랜드 커피숍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지저스커피는 총회본부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기존 주차장 편 출입구 외에 건물 오른편 1층 벽을 허물고 통유리를 설치한 새 출입구를 만들었다. 일반인들의 출입이 쉽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새 출입구는 총회본부 건물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강남에 어울리는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카페 수익금은 전액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된다. 장소를 제공한 총회에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선교적 교회 인큐베이팅 바리스타 교육과 제자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커피를 통한 비즈니스선교와 국내 100개의 지점을 세운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지저스커피는 총회본부를 찾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휴식 공간이나 만남의 장소 역할도 감당한다. 총회본부 직원들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저스커피는 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에 ‘JC12’라는 법인도 만들었다. 22일 지저스카페 오픈예배에는 기성 총회임원과 총회본부 직원, 지저스커피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여 카페 오픈을 축하하고 선교 협력을 다짐했다.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조일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총회장은 “예수님이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의 관심은 여전히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있을 때가 많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교적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와플대학 대표이사 손정희 장로는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와플대학 대표가 되기까지의 삶을 잠시 간증하고 총회본부에 ‘지저스카페’ 설치를 허락한 기성 총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민호 목사(커피와교회)는 지저스커피가 선교의 접촉점이 되어 교단 부흥을 선도하는 곳이 되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카페 출입구 앞에서 커팅식을 갖고 지저스커피 개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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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교회, ‘지저스커피’오픈...카페 수익금 전액 선교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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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사명자로서 꿈을 갖고 그 꿈을 펼쳐나가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11월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덕산 스파뷰 호텔에서 총회 및 노회 임원 워크숍을 갖고 엔데믹 시대 총회와 노회, 교회의 발전과 부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과 각 노회임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엔데믹 시대, 회복되고 부흥하는 총회’라는 주제를 걸고 진행됐다. 워크숍에 앞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나아가 하나님의 종으로, 총회 및 노회의 임원으로 쓰임 받는 것은 더 큰 은혜”라고 강조하며 “시대의 사명자로서 꿈을 갖고 그 꿈을 펼쳐나가자”고 환영의 인사를 통해 밝혔다. 중부노회장 김안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창29장 16절에서 20절 말씀을 중심으로 ‘칠년을 며칠 같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 했다. 박 목사는 “야곱이 사랑하는 라헬을 위하여 외삼촌 라반을 7년간 섬길 때 며칠 같이 여긴 것처럼, 우리도 사랑하는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노회와 총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섬겨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회장에 연임하는 김헌수 목사에 대한 연임축하패 전달과 아울러 107회기 총회 임원과 신임 노회장들에 대한 취임패 전달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신규노회로 가입한 남서울노회 노회장 김영희 목사와 부노회장 박덕자 목사, 서기 신동규 목사 등 임원진들이 참석, 노회를 소개하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남서울노회장 김영희 목사는 “노회의 총회가입을 환영해 준 총회에 감사하며, 앞으로 총회의 모든 일에 적극 협력하고 협조하는 모범노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임원을 대표하여 부회계 이승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총회임원의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총회와 노회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신임노회장 대표로 인사한 수도노회장 이영선 목사는 “노회장으로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노회원들의 단합과 하나됨으로 노회의 성장은 물론 총회의 발전과 성장에도 적극 협력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제에 걸 맞는 두 개의 특강이 진행, 외부 초빙강사로 첫 번째 특강에 나선 광주 희락교회 김영주 목사는 ‘엔데믹 시대, 강소교회 행복목회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목회3관(인생관, 가치관, 세계관)과 목회3방(골방, 심방, 글방)을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목사 자신 목회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번 특강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엔데믹 시대에 교회부흥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두 번째 특강강사로 나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목회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목회현장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엔데믹 시대에 목회자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과거 국립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실제적인 자신의 경험과 이후 지속적인 현상연구를 통한 정신건강 문제를 학문적 이론과 아울러 목회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전수함으로서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으로 넘어가는 시대에 모든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의 특강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동노회장 함금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예배서 1부총회장 임예성 목사는 창세기 26장 12절에서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백배의 복’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이삭이 받은 100배의 복은 그의 순종의 결과라며 우리도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교회사역과 노회, 총회의 사역에서 100배의 부흥의 결심을 맺어가자고 주문했다. 광고에 나선 총무 김복래 목사는 “이번 총회와 노회임원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물질과 기도로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특히 이번 행사에 크게 헌신해 준 총회장 김헌수 목사와 찬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되었음에 감사하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와 1부총회장 임예성 목사, 선물로 참석자들을 섬긴 서인노회장 정미후 목사, 간식을 제공한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각 노회장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폐회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서경 노회장 고영전 목사는 “이번 행사는 역대급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시기적으로 적절한 주제로 참여한 임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으며, 각 노회와 교회로 돌아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고 부흥의 꿈을 꾸며 모두가 기쁨으로 사역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는 내년 1월 초 신년 하례식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모든 이번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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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사명자로서 꿈을 갖고 그 꿈을 펼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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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정통, 제107회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취임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정통측이 11월3일 경기도 광주 주님제일교회(담임 김진태 목사)에서 제107회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취임 및 임원 임직 감사예배를 거행, 살리고 세우고 나누고 섬기는 총회로 더욱 성장하며 발전하는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이하 임원을 비롯한 교계인사 등이 참석한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이현구 목사의 사회와 이성근 목사(부총회장)의 기도, 복음가수 김지혜 목사의 특별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진태 목사가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핍박을 받을 때 축복 받는다며 핍박을 감사함으로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총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할지 늘 고민해야 한다. 노아와 같은 성전을 지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이 총회를 반드시 세우실 것이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기에 우리 총회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옳은 일을 위해 핍박받는 자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 어떠한 핍박이 와도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말씀을 준행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총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전성구 목사(대전노회장)가 ‘코로나19 종식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김용배 목사(대전중앙노회장)가 ‘나라 정치, 사회, 외교 국가안정과 경제부흥을 위해’, 조용순 목사(세종노회장)가 ‘총회, 노회, 지교회 부흥과 성장 발전을 위해’, 김인곤 목사(경기남노회)가 ‘총회신학교 활성화 오대양 육대주 세계선교를 위해’를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현베드로 총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제107회기를 교단 새 출발을 위한 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지난 9월 총회에 앞서 교단 내부의 크고 작은 분란을 은혜로 수습하고, 단기간 내 총회를 정상화한 현 총회장은 총회 재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자신했다. 현 총회장은 지난 시간 내분으로 겪어야 했던 여러 시련들과 불의한 오해와 억측이 총회와 자신을 매우 힘들게 했다며 새 출발하고자 총회 이름을 정통총회로 개명했음을 설명했다. 현 총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통해 우리를 단련하신다. 우리가 지난 시간 겪었던 불의한 시련들이 결국 우리를 더욱 단단케 하여,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면서 “이제 모든 껍질을 내던지고, 알맹이만 남았다. 너무도 소중하고 훌륭한 분들이 총회에 남아 이 정통총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정통 장로교단의 역사와 사상, 신학으로 우리는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많이 도와주고 기도해달라. 우리 총회의 새로운 역사를 지켜보라”고 강조했다. 교단 내외의 축하도 계속됐다.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대신대한 총회장), 성창경 목사(예성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김진태 목사가 현베드로 총회장에 취임패를 전달했고, 현 총회장이 신 임원들에 추대패와 임명패를 수여했다. 제107회기 총회 임원은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서기 조용순 목사 △회계 조양순 목사 △회의록서기 김인곤 목사 △부서기 고순종 목사 △부회계 임영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문금식 목사 △감사 안상애 성창경 목사 △총무 김영도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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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정통, 제107회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