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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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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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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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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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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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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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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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교계 기사

  • 예장웨신총회 김헌수 총회장 “총회 꾸준히 성장해온 결과 '한장총 가입' 결실맺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 / 이하 웨신총회)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회원교단으로 가입됐다.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본 건이 상정되어 이견 없이 가입 허락된 웨신총회는 2001년 9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동문들이 설립한 총회로 당해 한기총 가입, 2017년 한교총 가입을 거쳐 이날 한장총에 정식 가입하게 됐다. 이를 위해 총회는 지난회기 동안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결의를 거쳐, 108회기 총회에서 총회차원에서 한장총 가입을 결의한 바 있고, 그동안 총회는 가입청원과 한장총실사단의 실사 및 임원회의 결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최종 가결승인된 것이다. 이날 가입과 관련, 웨신총회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총회가 장로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성장해온 결과 오늘의 결실이 있었음을 감사한다”면서 “향후 한장총의 다양한 연합사업에 함께 어깨를 맞대고 참여하여 한국교회에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는 총회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서기 최정수 목사도 “웨신총회가 23년의 역사 가운데 여러 시련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겨내며 장로교정통보수교단으로서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한국교회내의 바른총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한장총 가입이라는 큰 열매로 맺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총무 김복래 목사는 “웨신총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총회가 한장총 회원교단으로 가입하는데 기도로 힘써 주신 총회원들과 특히 역대 총회장들과 노회장들의 헌신이 오늘의 결실을 이루었다”며 “웨신총회를 위해 기꺼이 추천서를 작성해준 교단장들과 총무 및 사무총장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웨신총회는 108회기를 시작하며 오는 11월 27일~28일까지 양일간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과 인근지역에서 총회 및 노회 임원워크숍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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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세계교회와 교제 교류하는 카이캄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할 것”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하 카이캄) 2023 회원총회가 11월13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하용조홀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사단법인 총회는 카이캄 정회원 3276명을 대상으로 소집됐다. 전국 각지 사역 현장에서 매진하고 있는 바 대부분의 회원들이 총회 참석이 어려워 2190명이 위임장으로 갈음했고, 현장 참석 33명으로 총 2223명 참석으로 총회가 개회됐다.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홍보국장 지미숙 목사에게 의장권을 위임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카이캄의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이뤄졌고, 총회임원선출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날 선출된 25명의 임원들은 임원회의를 통해 송용필 목사를 신임연합회장에 추대했다. 송 연합회장은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카이캄이 되길 원한다”면서 “미국에서 독립교회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세계 여러 교회들과 교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교류하는 카이캄으로 확장되도록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이캄 총회는 사단법인 이사회와 카이캄 총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에서 임원을 선정하여 총회에 상정하면 총회에서 인준하는 구조다. 이렇게 선출된 임원들은 총회 직후 임원회를 통해 3년간 카이캄의 대표로 활동할 연합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전기철 목사(강남새사람교회)의 인도로 김승욱 목사가 고린도전서 9장19~23절을 본문으로 ‘복음과 교회를 섬기는 카이캄’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팬데믹을 지나면서 여러 교단에서 신학생과 안수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카이캄 지난 3년 동안 안수자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을 보며 놀랐다”며 높아진 카이캄의 위상을 실감했다. 이어 “후보자들에게 왜 카이캄에 왔느냐고 물었더니 가장 많은 대답이 ‘정치에 휘말리며 목회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기본에 충실한 카이캄이기에, 카이캄 선배 목사들과 교회들을 보면서 소망을 봤다고 말했다”면서 “카이캄 안수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카이캄의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받는 사역을 지켜가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카이캄을 위해 우리는 종이 되어야 하고, 사람을 살리는데 집중해야 하며, 열정의 복음을 지킬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어야 한다”며 “종과 사람과 복음, 이 세 가지를 지켜가는 카이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카이캄은 교단과 달리 사단법인 정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 3년마다 회원총회를 열어 임원교체 등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김승욱 △마평택 △송용필 △고성조 △전옥표 △전기철 △서영희 △지미숙 △선종철 △박영운 △오진탁 △이규택 △유병준 △백은석 △이형자 △김창선 △박성수 △김점수 △박형진 △조수원 △최창규 △방성준 △박정진 △강문규 △백승국 등 총 25명이다. 카이캄은 2021년 345, 2022년 352, 2023년 351건으로 3년간 총 1048건의 회원가입이 이뤄졌다. 특히 1997년 우리나라에 독립교회의 깃발을 처음 세운 카이캄은 매년 목사안수식을 통해 사명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6000여명의 회원과 300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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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세기총 아르헨티나서 남미 지회장 선교대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0월 31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3박 4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이재삼 목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장 31절)’라는 주제로 세기총 남미지역 지회장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라틴아메리카(회장 최광규 선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해서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멕시코, 과테말라,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8개국에서 세기총 지회장, 선교사, 그리고 세기총 임원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4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정득수 선교사(세기총 멕시코 지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선훈 선교사(세기총 콜롬비아 지회장)가 “나는 누구인가?”(롬 1:8~15)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김선훈 선교사는 “우리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따로 세움을 입은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복음을 들어서 구원받았던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해야 될 의무가 있는 빚진 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며 복음의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와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지회장 선교대회는 주제강연을 포함해서 3번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선교 방향을 모색하고 선교 과제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 후 진행된 주제강연에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에 와서 보니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드리라’라는 글이 있었다”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아버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남을 위해 살라’는 말씀이었는데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소망이 생기고 복음이 생기며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강연에 이어 장석진 목사(세기총 2대 대표회장)이 ‘세계 대 강국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강연을, 이재삼 목사(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 예장통합 선교사회 회장)가 ‘아르헨티나 한인교회의 역사와 전망’으로 두 번째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날인 11월 1일은 6번에 걸쳐서 선교보고 및 기도회가 진행됐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선교보고 및 기도회는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아메리카 회장, 세기총 도미니카공화국 지회장), 황연규 선교사(세기총 아르헨티나 지회장), 최한준 선교사(파라과이 선교사), 정득수 선교사(세기총 멕시코 지회장), 김상돈 선교사(세기총 과테말라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세기총 볼리비아 지회장)가 차례로 나서 선교지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 선교지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저녁에는 제37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기도회가 있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번 기도회에는 황연규 목사(세기총 아르헨티나 지회장·준비위원장)가 환영사를,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김인서 선교사(예장통합 파송 선교사)의 기도, 최한준 선교사(파라과이, 이따구아 벧엘침례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이성우 목사(예장통합 파송선교사, 시온교회 전 담임)의 트럼펫 연주에 이어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가 “하나가 되리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장석진 목사는 “우리가 지금 이렇게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복음에는 국경선이 없기에 우리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하며, 세기총과 함께 그 역사의 현장을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헌금에 이어 곽선신 전도사(샬롯교회)의 헌금기도 후 김선훈 선교사(콜롬비아 지회장)로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호세 뉴네스 목사(엠마오센터 원장)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정득수 선교사(멕시코 지회장)가 ‘아르헨티나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김상돈 선교사(과테말라 지회장)가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정치현 선교사(볼리비아 지회장)가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이재삼 목사(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 담임, 예장통합 선교사회 회장)가 격려사를,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아메리카 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이재삼 목사(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 담임)와 준비위원장 황연규 선교사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한 뒤 다함께 통일의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고 장호익 목사(예장고려 파송 선교사, 재아 경향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오전에 진행된 폐회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 회장)의 기도 후 대표회장 전기현 목사가 폐회사를 전했으며 장석진 목사(세기총 2대 대표회장)의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기총은 지난 11월 5일(주일) 오후 4시 브라질 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양다니엘 목사)에서 ‘제38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상파울로 기도회’을 개최했다.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드린 이번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한도수 선교사(세기총 브라질 지회장)가 환영사를,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대회를 전했으며 서재웅 목사(한인제일교회 담임)의 기도, 브라질 한인 기독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가 “하나가 되리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또 헌금 후 곽선신 전도사(샬롯교회)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 선교회 대표. 꼴레지오 디아스포라 이사장)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이진남 선교사(ENM선교사. 한선협 회장)가 ‘브라질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정헌명 목사(바울선교회 파송 선교사. 브라질남부신학 학장)가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김교인 장로(대한교회 장로. 한인교회 장로회 회장)가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양다니엘 목사(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 담임)가 격려사를, 정찬성 목사(빠라시카바 선교교회 담임. 브라질기아대책 이사장)와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 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양다니엘 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와 준비위원장 한도수 선교사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통일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한 후 김영수 목사(한마음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KAPC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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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새에덴교회, 고향사랑 기부와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 전달
    정부가 지자체와 시행하는‘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한국교회의 첫 번째 사례 될 듯 “기부금 주민복리와증진 사업에 사용, 새에덴교회 지역농산물(햅쌀) 구입해 교회 인근 취약계층에 지원”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고향 남원을 찾아 특별한 고향사랑에 나섰다. 새에덴교회와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함께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착안,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등 양측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3일 오전 남원시청에서 도농 상생 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새에덴교회는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8천만 원과 지역 농산물 구입에 2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협약서에는 새에덴교회와 남원시가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아가 도농 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도농 상생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성사되었는데, 평소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심이 깊고 문화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뜻이 반영됐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상호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남원이 글로벌 아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강석 목사님의 끊임없는 고향 남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상호협약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드리며, 더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WIN-WIN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남원시가 필요한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새에덴교회는 지역농산물(햅쌀)을 남원시로부터 구입하여 교회 인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새에덴교회는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마치고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적 광한루원과 전통한옥 체험단지 남원예촌과 함파우 아트밸리 등을 둘러보고, 농악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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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하나님의 은혜'... 그 사랑의 표현은 '전도'
    사랑의 표현은 전도다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지식이 있는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하나님이 보실 때 모두 죄에서 구원을 받아야 할 죄인이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그 신분이 어떻든지 그 영혼은 비참한 지옥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어 피 흘려 죽게 하셨고, 그 아들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는 자들 모두를 구원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거룩한 것은 보존시키시고 불의한 것은 멸망시켜버리신다. 절대로 거룩한 것과 불의한 것을 함께 두지 않으신다.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정확하게 구별하신다는 말이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의 법이다. 하나님의 법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기에 인격을 지닌 인간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비록 우리가 그 말씀의 법을 지키지 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생명의 핏 값으로 우리를 살리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으로 기쁨이 되고, 죄를 범할지라도 주님이 흘리신 생명의 피로 용서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은혜인가? 이처럼 기독교는 생명을 살린다.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죽여서라도 우리를 살리셨기에 그 아들을 믿지 않아 멸망하는 자들을 바라보실 때 심히 마음 아파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보내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도다.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 "예수 믿고 천국갑시다"라는 말은 종교인을 한 사람 더 만들려는 말이 아니다. “나는 이렇게 십자가 위에서 죽을지라도 너희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아야 한다"라는 한 영혼이라도 살리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 표현이다. 우리도 예수를 안 믿어 지옥으로 가는 자들의 영혼을 바라보고 불쌍히 여겨 복음을 전해 한 영혼이라도 더 살려야 한다. 이것이 먼저 믿은 우리의 생각이 되고 행해야 할 사명이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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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지방소멸의 위기극복 모색
    11월27,28일 양일간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11월27,28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비스타 홀, 서울시 광진구 위치)에서 ‘2023 사학미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하는 ‘사학미션 컨퍼런스’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기독사 학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깊은 기도와 교제를 통해 기독사학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기독사학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기독사학 법인 이사장 및 대학 총장, 학교장 등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하여 윤석열 정부의 교육 및 사학 정책을 이해하고,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기독교학교의 역할과 책임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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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성락교회 김목사측 제기 ‘헌금반환청구 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기각
    김목사측 장부열람 강접강제 8천만원 등 장부열람 관련 2건도 모두 기각 성락교회 김성현 목사측이 개혁측 교회개혁협의회(대표 장학정/ 이하 교개협)을 상대로 제기한 헌금반환 소송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기각됐다. 교개협의 정당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인데, 성락교회 사태가 완연히 장기화 된 상황에, 매우 중요한 판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등법원 제4민사부는 지난 11월 2일 김성현 목사가 교개협 장학정 대표 외 6인을 상대로 제기한 교개협 '헌금반환청구의 소'에서 1심 판결을 대부분 인용해 다시 한 번 기각판결을 내렸다. 지난해 김성현 목사측은 "교개협이 자신들의 헌금 모집을 방해하고, 교인들로부터 헌금을 수령해 이를 관리 처분하는 공동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며 이와 관련한 손해 배상액 중 일부인 3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와 관련해 올 1월, 1심 재판부는 김 목사측의 청구를 기각했었다. 성락교회는 지난 2017년 고 김기동 목사의 불법 시비에서 시작된 교회 분쟁 이후, 김 목사 측과 개혁측으로 나뉘어 각각 신도림 예배당과 신길 예배당에서 따로 예배를 드리며, '한 지붕 두 운영' 형태를 지속해왔다. 이 과정에서 개혁측 교인들은 십일조, 월정헌금, 감사헌금, 주일연보, 후원헌금 등 각종 헌금을 후원금 형태로 자발적으로 교개협에 납부했고, 교개협은 이를 개혁측 교회 운영에 사용해 왔다. 하지만 김 목사측은 개혁측 교인들의 헌금도 자신들의 '총유재산'이라 주장하며, 교개협을 상대로 이를 반환하라는 소를 제기했다. 결국 핵심은 개혁측 지도부인 '교개협'의 정당성과 헌금 납부에 있어서의 강제성 여부인데, 재판부는 이 모두에 대해 교개협의 손을 들었다. 먼저 성락교회가 고 김기동 목사의 재정비리 의혹으로 분쟁이 시작됐고, 이와 관련한 '교개협'의 태동 역시 충분한 명분을 갖고 있다는 점, 여기에 실제 고 김기동 목사가 특가법(배임) 혐의가 2심에 걸쳐 유죄로 판결되며, 교개협의 의혹 제기가 부당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꼽았다. 무엇보다 개혁측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교개협에 헌금을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교개협의 활동에 동조하는 교인들은 적어도 이들이 만족할 정도로 성락교회 개혁이 이뤄지기 전에는 원고(김 목사측)에게 헌금 등을 귀속시키지 않을 의사로 자발적으로 피고 교개협측이 지정한 계좌로 헌금 등을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목사측의 주장을 기각했다. 재판부의 이번 판결로 분쟁 7년째를 맞는 성락교회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성현 목사를 정식 감독으로 세우고자 시도했던 '임시사무처리회'가 '교인 명부' 문제에 부딪쳐 사실상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에, 김 목사측의 입장 변화 여부도 주목해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성락교회 사태의 또 다른 핵심이었던 김목사측의 장부열람 역시 다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개협은 법원을 통해 김목사측의 장부열람을 허락 받았으나, 김목사측의 비협조로 제대로 된 열람을 하지 못했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장부열람 명령을 제대로 이행치 않은 김목사측에 간접강제 8,000만원에 대한 '집행문'을 고지했는데, 이에 김 목사측은 이를 중지해달라는 내용의 이의를 제기했으나, 두 번에 걸쳐 기각 당했다. 또한 장부열람 관련 2심 재판 역시 1심에 이어 김목사측에 장부, 서류, 컴퓨터 파일 등의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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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3-11-09
  • “바울 같은 헌신으로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역할 것”
    구래역(김포골드라인) 인근, 수도권 복음화의 새로운 전초기지 기대 김포한강신도시에 오순절의 새바람으로 수도권 복음화에 일조할 순복음구래교회(담임 이승한 목사)가 창립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순복음구래교회는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교회'를 목표로 수도권 복음화의 새로운 전초기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국민일보 종교국장을 역임하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언론인으로 꼽히는 이승한 목사의 뒤늦은 목회로 교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11월 5일(주일) 드려진 창립예배에는 창립 성도 외에도, 교단 및 교계, 그리고 언론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건히 치러졌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김포지방회(지방회장 이상윤 목사)가 주관한 예배는 지방회장 이상윤 목사를 포함해 지방회 전 임원이 함께하며, 새롭게 시작한 순복음구래교회에 대한 교단의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창립예배는 초대 담임에 오른 이승한 목사에 대한 교단 내외의 관심이 집중됐다. MBC 기자로 언론에 첫 발을 디딘 이승한 목사는 국민일보 창립멤버로 30여년간 종교국 차장-부장-국장을 역임하며, 교계와 사회 모두를 아우르는 국민일보의 정체성 확립에 크게 일조한 인물이다. 특히 근래에는 언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세계 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홍보국장을 맡아 기독교 이미지 회복에 앞장서 왔다. 이승한 목사는 "평생을 언론인으로 살며, 교회를 관찰하고 목회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다가,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부족한 사람이 직접 목회 현장의 일선에 서게 됐다"며 "언론밖에 모르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목회자로 부르신 분명한 이유를 깨달아, 바울과 같은 헌신으로 반드시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역을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김종우 목사(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최은미 목사(지방회 서기)의 기도와 테너 최현명의 축하 찬양에 이어 이상윤 목사가 '너 있는 곳에서'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세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약속만 붙잡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큰 일을 행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목회를 하다보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바라볼 때가 많다. 우리의 눈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가 보이는 그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다"며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겠지만, 믿음으로 눈을 들어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상윤 목사가 '순복음구래교회'의 창립을 선포했고, 강성현 목사(지방회 재무)와 이경원 목사(지방회 부회장)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성현 목사는 "창립 초기 많은 고난이 뒤따르겠지만, 이전의 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기도로 구하며 나아가라"고 격려했고, 이경원 목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좋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목회를 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인사를 전한 순복음구래교회 담임 이승한 목사는 뒤늦은 나이에 목회를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기까지 주변에서 많이 만류했다. 뒤늦게 왜 교회를 개척해 고생을 자처하느냐는 것이다"며 "하지만 그럴수록 가슴에 개척에 대한 의지가 불꽃처럼 일어났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사명이 들끓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언론인으로 미래가 보장된 삶을 살았지만 개척교회는 그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는 참으로 막막함 그 자체"라면서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불러 세우셨으니, 책임져 주시리라 믿는다. 그렇기에 아무 연고도 없는 이 곳 김포에서 담대히 시작할 수 있었다. 관심을 갖고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복음구래교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 73 센트럴 프라자1, 7층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구래역(김포골드라인)이 있으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대규모 상권은 물론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 향후 부흥 성장이 매우 기대되고 있다. 순복음구래교회는 "지역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김포지역의 코이노이아센터로 발돋움 하겠다"는 비전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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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소제’의 의미를 기억하며 드리는 성미(誠米)
    성미(誠米), ‘소제’의 의미 기억하며 드려야 성미(誠米)란 한국교회 초창기부터 교회에 필요한 쌀을 성미봉지에 담아 하나님께 드린 쌀을 의미합니다. 성미의 유래는 레위기에 나오는 다섯 가지 제사 제도 중에 ‘소제’에서 출발합니다. ‘소제’는 일반 감사제로서 다른 제사, 특히 목적 감사제인 화목제'와 함께 드렸던 제사입니다. 고운 밀가루에 올리브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올려 드리는 제사입니다. 올리브기름을 밀가루와 섞은 한 줌과 모든 유향은 번제단에 태워 드리고 그 나머지 소제물은 제사장의 몫으로 돌렸습니다. 남은 소제물은 제사장의 일용한 양식이 되었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제사장이 드리던 제사의 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레 2:1-16)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야훼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야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야훼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 이니라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철판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네가 냄비의 것으로 소제를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와 기름을 섞어 만들지니라 너는 이것들로 만든 소제물을 야훼께로 가져다가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가서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할 것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야훼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이는 야훼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 이니라 너희가 야훼께 드리는 모든 소제물에는 누룩을 넣지 말지니 너희가 누룩이나 꿀을 야훼께 화제로 드려 사르지 못할지니라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야훼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 너는 첫 이삭의 소제를 야훼께 드리거든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으로 네 소제를 삼되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위에 유향을 더할지니 이는 소제니라 제사장은 찧은 곡식과 기름을 모든 유향과 함께 기념물로 불사를지니 이는 야훼께 드리는 화제니라” 이러한 ‘소제’가 지닌 의의를 이은 것이 오늘날 ‘성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성미로 드려진 것은 목회자와 교회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도들이 성미를 한 번 드릴 때, 상황이나 믿음의 분량에 따라 3kg 또는 10kg을 드렸습니다. 물론 자원하는 마음으로 그 이상도 드릴 수 있습니다. 드리는 방법은 직접 쌀을 구매하거나 성미담당자에게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성미를 드릴 때 ‘소제’의 의미를 기억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드리면 좋겠습니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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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부끄러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신 있게 증거하자!
    부끄러워하지 말고 예수님을 자신 있게 증거하자! 오늘날 성도임에도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여서 잡담하고 남의 흉을 보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서 못한다면 그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나를 살리기 위해 어떤 사람이 죽었다면, 아마도 만나는 사람마다 “그 사람이 나를 살렸다”며 그분은 내 생명의 ‘은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예수님을 '내 구주 예수님'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예수님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우며 전혀 부끄럽지 않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삶을 통해 그분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날마다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분이 누구인지를 거침없이 전해야 한다.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는 그가 자신을 구원하시고, 자신을 사도로 부르셔서 쓰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기 때문이다. 내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죄인인 나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수님을 전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우리가 주님을 부끄러워하면, 우리가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분도 우리를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막 8:38)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끝 날까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담대히 복음을, 구세주 예수님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필요하다면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예수님이 내 구주이심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 있게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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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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