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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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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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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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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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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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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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줘서 배고픔을 면케 해 주려 한다. 가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아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날 예수를 믿지 못한 사람이 당할 지옥 심판의 괴롬이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지런히 복음전도를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멸망하는 사람을 살리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전도할 수 있다. 복음은 언어가 통하든 안 통하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힘이 생겨난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다르고, 주님의 정신과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는 우리의정신이 다르다면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우리는 진실로 주님이 “너희와 나의 정신이 같구나! 영혼을 살리 내려는 마음이 같구나”라고 인정하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5:8-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런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지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신을 주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그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신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내려왔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획이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가 주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인류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과 똑같은 정신을 가진 교회를 세우셨다. 초대 교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똑같은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전도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의 정신으로 성령 충만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만날 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친교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할 수 만 있으면 영혼 구원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은혜를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세우고 우리들을 일군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 정신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 합3:2) “야훼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야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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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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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2월 2일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장애인 가정 1250곳에 20㎏들이 김장김치 한 상자씩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사랑의 실천이고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면서 “사랑을 나누는 실천이 1년에 한 번 갖는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일 매달 여러 다른 모습으로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장애인교구 여러분들이 올 겨울도 잘 지내시고 또 복된 성탄절과 축복의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98년부터 장애인대교구를 주축으로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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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해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해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이라는 개념은 사람이 세상을 사는 70년, 80년 동안의 삶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원'이라는 시간 속에서 사람의 육체가 사는 날은 마치 하루살이가 하루를 살다가 죽는 것과 마찬가지로 미미하다. 그러나 구원받은 우리는 영언이라는 시간 속에서 하루살이와 같지 않다. 사라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장막(帳幕) 같은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지만, 구원받은 영혼은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 그러므로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위하여 내게 주신 이 세상의 날을 기회로 삼아 세월을 아껴서 가치 있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생명을 요구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가? 회사는 노동력을 내놓으라고 한다. 자식은 자신들이 성장하는 데에 부모 인생을 투자하라고 요구하고, 육체는 향락과 쾌락과 건강을 즐길 시간을 내놓으라고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물질, 문화, 문명을 탐하게 되고, 육체의 정욕과 욕구 충족을 부추기는 마귀 궤계에 속아서 인생을 낭비하기도 한다. 구원받은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인생을 값지게 사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값지게 준비하는 것이다. 세월을 아껴서 오늘 이 순간을 영원한 천국에서 부요의 시간으로 바꿔야 한다.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시간은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할 기회이자 자원이다. 교회, 가정, 사회, 학교 등 어느 곳에서든지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위해 이 시간을 알뜰하게 써야 한다. 그리하면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이라는 기쁨을 맞이할 것이다. 이 땅에서 수고하고 애쓴 모든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늘나라에 가는 그 날에 풍성한 상급을 송두리째 소유하도록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구세주 예수를 내 안에 모시고 사는 성도 모두가 되길 축원한다. (요 6:53~5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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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 통일선교 시대를 이끄는 ‘경기북총’의 사명 재다짐
    경기 북부 10개 시군내 5천여교회들이 경기도의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북총)가 12월1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사랑과평화의교회(담임 김영복 목사)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이선하 목사(한사랑침례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통일선교의 시대에 갈수록 커지는 경기북총의 사명을 재다짐 했다. 경기북부의 복음화를 위한 각 시군 연합회의 역할을 다짐한 총회는 정회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박동찬 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 라규상 목사의 기도, 총회장 고경환 목사의 ‘복 있는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총회에 들어가 각 보고를 받고 전형위원들이 인준한 신임원을 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장 고경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수년간의 침체를 극복하고 경기도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하나님은 힘들고 어려운 시련 가운데 오히려 더 좋은 것을 주신다. 침체된 경제, 전쟁, 기근이 전 세계를 휩쓸고 우리도 그 영향 아래에서 힘들어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또 여기까지 인도하셨다”고 밝혔다. 또 고 목사는 “그렇기에 2024년도는 더 큰 설레임으로 기다릴 수 있다. 어떠한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제 경기북총이 기도회로 하나된 것처럼 모든 것이 하나 되어 함께 손잡고 갈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멋진 드라마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북총은 지난 28회기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북부의 기독교 리더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회원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소속된 10개 지역 시군 연합회의 참여율을 극대화 했다. 특히 전 회원이 고대했던 사단법인 재건을 이뤄내며, 다시금 경기도의 대표 기독교 단체로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각 지역연합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위한 '기도의 날'을 가졌고, 5월에는 500여 교회가 참여한 경기북총 체육대회를 열기도 했다. 그 중심에는 총회장 고경환 목사가 있었다. 이에 경기북총은 단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경환 목사에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총회장에 선출된 이선하 목사는 “최근 경기북부가 분도될 가능성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그럴수록 우리 경기북총의 역할과 사명이 더욱 커져갈 것으로 보인다”며 “선배님들이 일궈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통일선교의 시대를 앞장서 헤쳐가는 경기북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건에서는 최근 연천군에 시도되는 '이슬람 성지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연천군의 한 회원은 “현재 연천 내 이슬람 성지를 위한 공공부지 10만평 확보가 논의되고 있다. 지자체에서 이를 내년(2024년)에 확정지으려고 한다”면서 “경기북총이 적극 이 일에 나서 달라. 성명서도 내고, 단체장도 만나 기독교와 시민의 입장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사장 유관재 목사는 “연천군이 이 일을 저지하기 위해 정말 목숨 걸고 일을 해온 것으로 안다. 그만큼 경기북총이 이 일에 적극 함께해야 한다”며 신임원들에게 이를 위임해 처리토록 제안해 이를 통과시켰다. 이 외에도 이날 총회에는 경기북총의 초대 총회장이었던 고 강성기 목사의 둘째아들인 강성연 목사(신한대 교무실장)이 참석해 회원들에 인사를 전했다. 강 목사는 “아버지가 너무도 사랑하던 경기북총이 이렇게 잘 발전하고, 또 많은 분들이 이를 지켜주고 계셔서 감사하다"며 "저 역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기억해 열심히 동참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가평기독교연합회(회장 장익봉 목사), 고양기독교연합회(회장 박동찬 목사), 구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영훈 목사), 남양주기독교연합회(회장 이해인 목사), 동두천기독교연합회(회장 계영철 목사), 양주기독교연합회(회장 서요한 목사), 연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창호 목사), 의정부기독교연합회(회장 황동식 목사), 파주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한수 목사), 포천기독교연합회(회장 임형순 목사) 등 경기도 10개 지역 시군 연합회가 함께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복음화, 기독교 교육, 봉사, 청소년 및 노인 복지, 사회봉사, 이단사이비 대처 등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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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2
  • 교회건물안전관리 세미나..."교회도 국민안전 관심 가져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교회안전관리위원회(교회안전위)가 11월 30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교회건물안전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교회안전위 위원장 박승주 목사(새일꾼교회)가 강연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이 정한 연수만큼 이 땅에서 살아야 한다”며 “세월은 중단할 수 없지만, 생명은 더 연장해서 살아도 할 일은 많고, 살아가기 위한 의식주에서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많다”고 했다. 이어 그는 삼풍백화점 붕괴(1995년, 사망자 502, 부상자 937명), 성수대교 붕괴(1994년, 사망자 32명, 부상자 17명), 성남 정자교 붕괴(2023년, 사망자 1명, 부상자 1명), 이태원 압사 사고(2022년, 사망자 159명, 부상자 195명),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 사고(2020년, 사망자 38명, 부상자 10명),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2022년, 사망자 6명), 인천 검단신도시 안단테아파트 붕괴사고(2023년) 등의 사고사례를 소개하며 “대형 사고들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사고로 생명 안전을 지키지 못한 것은 관련업 종사자들의 책임만은 아니”라며 “모든 국민이 생명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지 못한 결과”라고 했다. 박 목사는 “국가에서도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법령을 제정·시행하고 있다”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6개월마다 정기 점검, 3년마다 정밀 점검, 5년마다 정밀진단을 시행하고 있고,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기존 건축물에 대해 3년마다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축공사를 할 때 공정별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고,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을 정기적으로 월 2회 이상 점검하고 있다”며 “그러나 안전 점검이 일상화되지 않고 정기적으로 관련 업체에서 수시로 점검한다고 안전사고가 예방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일반 국민이 생명 안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더불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나 교회 건축물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안전에 관한 내용과 시행 및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법령 시행에 따라 정부에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한 기관에 소속된 점검기술자가 점검을 하여 정부에 보고 승인을 받는다”며 “상기에 해당된 1·2·3종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매년 6월 전, 12월 전 2회를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점검을 위탁하여 시행하여야 하고, 시행하지 않을 경우 지체 기간에 따라 부과한다. 과태료는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 참여 방안으로는 ‘생명 안전 지킴이’ 활동이 있다”며 “(지킴이는) 대상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법령 이행 홍보 및 점검 접수를 받고, 대상 건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직접 시행한다”고 했다. 아울러 “교회안전관리위원회의 지원 방안으로는 먼저, 전국 지역별 우수 ‘안전진단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둘째로 생명 안전 지킴이로 활동할 자를 선별 선정하여 본 업무에 대한 교육 및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셋째로 점검 대상 건축물 소유 및 관리자가 본회에 점검을 위탁할 경우, 점검 비용을 최소화(최하 정부 고시가격 500만 원, 본회 정부 고시가의 30%인 150만 원)하고, 마지막 넷째로 점검 내용에 대한 원활한 처리로 불법 증측, 용도 변경 등 보고전 처리 방안 등을 강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박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전 국민의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남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이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이후 질의응답, 단체사진 촬영 순서로 마쳤다. 한편, 박승주 목사는 건축 관련 국가면허 15종, 건축에 필요한 국가자격증 17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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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한반도의 통일은 믿음의 역사대로 이루어 질 것”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1월 26일(주일) 오후 4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은광장로교회(김관형 목사)에서 제39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마닐라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기총 필리핀 지회(지회장 임흥재 선교사)와 마닐라선교사협의회(회장 김해석 선교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150여 명의 세기총 임원 및 선교사, 그리고 성도들이 모여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광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드린 이날 기도회는 그동안의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영상으로 담아 함께 시청하는 시간으로 시작돼 임흥재 선교사(세기총 필리핀 지회장·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임흥재 선교사는 “오늘 우리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이 기도로 인해 우리가 그리스도의 한 형제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면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전기현 장로는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오늘의 이 기도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우리의 연합된 기도를 통해 유일한 분단국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는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해석 선교사(마닐라선교사협의회 회장)의 대표기도와 MK(선교사자녀) 앙상블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심평종 목사(세기총 제9대 대표회장)가 여호수아 10장 12~14절 중심으로 “태양아 머무르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전한 심평종 목사는 “오늘날 필리핀에 수많은 선교사들이 이 땅에 와서 지금도 눈물 흘리면서 선교 지역을 위해서 수고하고 있다”면서 “원하기는 이 나라가 정말로 기독교의 힘으로 잘 사는 나라가 되어지고, 이 놀라운 역사를 바로 우리 대한민국까지 뻗쳐서 우리 대한민국의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그러한 역사의 날이 오기를 정말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간구하는 소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믿음의 역사대로 우리 한반도가 통일되어지는 날이 올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곽선신 전도사(샬롯장로교회)의 헌금기도와 헌금시간 후 김인효 선교사(KWMI 섬김이)의 인도로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용배 선교사(예장백석 파송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 동포들을 위해’, 김적용 선교사(침례, GMI(은혜한인교회) 파송선교사)가 ‘필리핀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김동욱 선교사(참빛국제교회 담임, 시인)가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김은아 선교사(예장통합 파송선교사)가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신성호 안수집사(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가 격려사를, 이영석 선교사(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회장, 호프미션크리스찬스쿨 이사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기도회 준비를 위해 헌신한 김관형 목사(마닐라 은광장로교회 담임)와 준비위원장 임흥재 선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일의 노래인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제창했으며 이어 김관형 목사(마닐라 은광장로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도회를 마친 후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기도회를 위해 힘써주신 세기총 필리핀 지회와 장소를 제공한 은광장로교회 김관형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은혜로운 기도회를 통해 우리가 한 민족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통일을 염원하는 하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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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한기총, 제34-5차 긴급임원회, 특별 명예회장직 신설 외연 확장키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30일(목) 오후 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5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4명, 위임 25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회원점명 후 2명이 추가로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교단 복귀의 건으로 복귀청원서를 제출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선교)총회(총회장 양은화 목사)에 대해 실사위원회에서 보고를 하고 복귀를 승인했다. ‘2023 한국교회의 밤’ 행사의 건으로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12월 7일(목) 오후 5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질서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신현옥 목사는 방송에 ‘한기총 공동회장’, ‘한기총 복지위원장’ 직함이 사용되어 한기총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어 한기총의 명예가 지속해서 실추될 가능성이 있는 점, 본인이 사건에 대해 소명하지도 않고 사임으로 회피하려고 하는 점으로 제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복음주의, 총회장 김탁삼 목사)는 본회에 가입된 교단임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의 노회로 가입한 점, 관련된 교단 헌법, 교세 현황이 불분명한 점, 사건에 대해 소명하지도 않고 불출석하여 질서위원회의 사건 처리에 비협조적인 점으로 본회에서 정상적인 교단 활동이 전혀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여 제명하기로 만장일치 가결했다. 정관, 운영세칙, 선거관리규정 개정의 건으로 정관운영세칙개정위원회에서 보고하고 아래와 같이 수정하여 받기로 했다. 대표회장 연임 횟수를 1회 늘려 총 3회까지 입후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별 명예회장직을 신설하고 외연을 확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기독교연합회가 단체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통과시켰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모종운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요한1서 1장 5-10절을 본문으로 ‘빛 가운데로 향하라’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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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여의도순복음교회, 영화 '안녕하세요' 단체관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연말을 앞두고 영화 <안녕하세요>를 함께 보며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운데 조용한 한해의 마무리에 들어갔다. 2022년 개봉한 영화 <안녕하세요>는 외로운 세상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살 소녀 수미(김환희 분)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유선 분)의 제안에 따라 호스피스 병동을 찾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돼 이곳에서 유쾌하고 따듯한 만남을 가지며 비로소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영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9일 교역자 300여 명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첫 단체 관람을 시작해 12월 5일까지 우선 5,000여 명의 성도가 단체 관람하며, 이후 전 교인과 제자 교회들로 단체관람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태국을 방문했는데 이동 중에 비행기에서 우연히 <안녕하세요>를 보게 됐는데 너무 감동적인 영화여서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면서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의 영향으로 삶의 소중함을 발견해 가는 한 소녀의 변화를 통해 자칫 외롭고 추울 수 있는 연말을 따듯하게 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또 “이 영화는 자극적인 소재가 많은 한국 영화 가운데 보물 같은 착한 영화로 앞으로도 희망을 주는 소재의 영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단체관람에는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유선 씨가 무대인사를 했다. 유선 씨는 “최근 젊은 친구들이 너무 쉽게 절망과 삶을 끝내는 선택을 하는데 영화에서 보듯이 누군가에겐 삶이 절박한 기회이기도 하다”며 안타까움과 바람을 전했다. 유선 씨는 또 “영화가 개봉 당시 아쉬운 성적으로 막을 내렸었는데 이영훈 목사님의 배려로 다시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영화에 담긴 깊은 뜻을 주변에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과거에도 좋은 영화를 성도들과 함께 보며 신앙의 성숙과 더불어 ‘착한 영화’를 응원하는 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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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가 11월30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함 목사는 이날 오전 국회 6번 출입구 앞에서 벌인 릴레이 1인 시위와 관련해 “누군가를 혐오하고 사회로부터 배제하기 위해 시간을 내서 반대 운동을 펼치는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는 그들(성소수자)의 인권을 차별하거나 핍박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작품으로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곳이 교회며 그것이 사랑으로 나타나는 곳이 교회다”며 “그들만을 위한 법을 제정해 다수를 역차별하는 법안 상정을 반대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 함 목사는 “한국교회는 태생부터 사회에서 버림받고 외면 받은 이들을 사랑으로 품었다. 이 땅을 밟은 선교사님들이 그런 본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한국교회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 역시도 이웃사랑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 목사는 “교회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는 한반도 5천년 역사와 문화 속에 지켜왔던 아름다운 가치다”며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매체와 콘텐츠를 통해 동성애를 지지하고 찬성하는 내용들로 인해 성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있다. 이것을 누가 책임질 것이며 소수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핑계로 다수의 인권이 피해를 입는 상황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며 반문했다. “설령 소수의 피해가 있다면 편 가르기 하지 말고 서로에 대한 입장을 존중하는 가운데 잘못을 지적하고 선도할 일이지 이것을 법으로 제정해 새로운 마찰과 이슈를 만들어 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한다”고 밝힌 함 목사는 “사회 근본 질서의 바탕이 되는 가정과 가족을 해체하고 그 정의를 바꾸려는 시도, 대한민국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치와 질서를 파괴하고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는 법안은 반드시 상정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함 목사는 “종교개혁510주년, 평양부흥120주년, 2027년 77민족복음화성회50주년기념 축복성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하나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품고 달려왔던 가치를 지키는 일에 우리 모두가 참여하고, 차별금지로 포장돼 다수를 핍박하고 피해를 주는 법안이 상정되지 않기를 함께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릴레이 시위에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회원들도 참여해 함 목사와 함께 시위에 참가해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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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한국교회 연합위해 적극 참여, 총회 위상 공고히 할 것”
    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회 정체성 확립하고 긍정적으로 나갈 때 하나님 크신 역사 있을 것” 총무 김복래 목사 “한장총 회원 가입결과로 한국교회 위해 정통 웨신총회로의 역량 보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11월27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과 주변 일원에서 제108회기 총회 및 노회임원 워크숍을 갖고 총회와 노회가 하나 되어 더욱 발전하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선한 열매를 맺는 총회’라는 주제아래 총회임원과 증경총회장 각 노회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개회예배와, 신임원 및 노회장 취임축하, 대전신학대학교총장 김영권박사의 특강, 각 노회별 특수사역 소개, 폐회예배 등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부총회장 이승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3:11~12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총회원 모두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사역자로서의 정체성, 총회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크신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전부총회장 마순덕 목사가 총회와 노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기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신임원 및 노회장들에게 축하 취임패를 전달했고 이와 관련,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와 이영풍 목사는 축사를 통해 맡겨진 직임을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여 총회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부총회장 임예성 목사는 희생과 섬김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권면했다. 특히 총무 김복래 목사는 총회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에 제41회 정기총회에서 회원교단으로 가입 및 회기중 주요사업 내용을 보고했다. 김 총무는 보고를 통해 “총회가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적극 참여해 총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화목회에 있어서의 예배모델’이라는 주제로 특강강사로 나선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김영권 박사는 교회력에 기반한 예배기획과, 절기시 다양한 예배기획을 통해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에게 좀 더 은혜로 다가오도록 하는 다양한 예배모델을 제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또 각 노회에서 특수목회를 하는 5명의 목회자를 선정하여 함께 사역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사역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서노회장 심순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 이날 발표에는 경기노회장 채완석 목사가 케페&목회, 수도노회 정영 목사가 외국인선교/나눔, 서울노회장 정성봉 목사가 직장선교/BAM, 동서노회 이귀준 목사가 선교단체 JDM 사역, 경천노회 이정구 목사가 통일/다음세대에 관한 사역을 소개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일차 행사로 부총회장 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예배에서 부총회장 김안식 목사는 고전16장 15~16절 말씀을 갖고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회원 모두가 교회에서, 노회에서, 총회에서 항상 주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서로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청량음료 같은 주의 종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를 위해 이기심을 버리고 서로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모든 사역에 임할 때 하나님의 크신 부흥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해 호남노회 회계 정미경 목사는 소감발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았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감사하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마음을 같이하여 말씀에 기반한 표준총회로 더욱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다 같이 청풍호유람선 투어 등 다양한 단결활동을 갖고 서로 하나가 되어 더욱 비상하는 노회와 총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일정을 마쳤다.
    • 교계
    • 교단
    2023-11-29
  • "DMZ에 희망의 나비노래 울려 퍼졌다“
    2023 DMZ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가 25일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DMZ 평화선언 및 태권도 공연 “평화아리랑” 등 퍼포먼스를 끝으로 2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DMZ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는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와 학교 법인 신흥학원이 주최한 국제평화행사로써 「1914 Christmas Again, 2023 Christmas Miracle 」를 슬로건으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구상의 모든 전쟁의 휴전과 종식을 염원하며 11월 24일~25일 양일간 진행됐다. 지난 8월 DMZ세계평화추수감사축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 및 정오기도회를 비롯해 이번 행사까지 세계인의 평화여정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첫날인 24일은 경기도 파주시 캠프 보니파스에서 보니파스, 배럿 추도식, 성탄 트리 점등식 및 DMZ 세계평화 추수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군악대, 군 관계자 그리고 교계 지도자 및 CBS 소년소녀합창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DMZ에 따뜻하고 밝은 평화의 빛을 밝혔다. 25일에는 신한대학교에서 문화계, 외교계, 학계, 군 관계자, 다문화계 대표, 대학생대표, 어린이대표 등 1천여 명의 세계인이 운집해 세계평화선언식을 가졌으며, 평화염원 태권도공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이봉관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유력인사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촉구하는 평화 메시지가 영상으로 상영되기도 하였다. 특히 준비 및 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은 “DMZ가 무너질 때까지 DMZ에서 평화의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대한 결기를 밝혔다. 강총장은 또 “공동경비구역(Joint Security Area), JSA대대 군인들의 사기진작과 그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00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교회 건축도 추진해 보겠다”며 JSA군인들의 문화복지수준 향상을 약속했다. 2023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전협정 70주년을 넘긴 한반도 DMZ에서 세계평화를 소망하며, 1914년 크리스마스 기적의 재현을 촉구한 세계인의 희망노래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지구상 모든 전쟁의 장기적 휴전을 성사시키고, 종전으로 이어지는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교계
    • 단체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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