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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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교회 부흥을 위한 정신 배고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사람이 배고픈 사람에게 밥 한 그릇이라도 사 줘서 배고픔을 면케 해 주려 한다. 가난과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런지 아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의 심정을 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목숨이 끝나는 날 예수를 믿지 못한 사람이 당할 지옥 심판의 괴롬이 얼마나 비참하고 끔찍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부지런히 복음전도를 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멸망하는 사람을 살리려는 생각만 있다면 누구나전도할 수 있다. 복음은 언어가 통하든 안 통하는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전도의 힘이 생겨난다. 그런데 만약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정신과 교회의 정신이 다르고, 주님의 정신과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전하는 우리의정신이 다르다면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파하실까? 우리는 진실로 주님이 “너희와 나의 정신이 같구나! 영혼을 살리 내려는 마음이 같구나”라고 인정하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롬5:8-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런 영혼 구원의 정신을 가지고 멸망하는 영혼을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신을 주어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셨는데, 그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정신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내려왔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계획이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주 예수께서는 아버지가 주신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인류구원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셨다. 그리고 이 땅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주님과 똑같은 정신을 가진 교회를 세우셨다. 초대 교회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똑같은 영혼구원의 정신으로 전도했다. 우리도 주 예수님의 정신으로 성령 충만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수를 만날 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친교하고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만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할 수 만 있으면 영혼 구원의 일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은혜로 은혜를 받게 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교회를 세우고 우리들을 일군으로 불러주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 정신이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 합3:2) “야훼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야훼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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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재)순복음선교회, 오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연다
    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강조 오는 5월29일 개최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회’와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는 ‘세우는 선교’라며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년 12월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후, 조 목사는 1973년 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갖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일정을 소개, 5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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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에 처음 와서 은혜를 받고 믿음 생활을 잘하며 착실히 예배에 나오던 성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계 3:15~1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신앙생활이 게을러졌다는 말은 곧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오늘 하루도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참 소망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며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생을 마감하고 죽을지라도 예수 생명의 피를 의지해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으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그만큼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십자가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주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구원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넘치는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이며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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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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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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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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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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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적 부흥의 새 바람 아시아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어나고 있는 영적 부흥의 기운을 전 세계로 펼쳐온 이영훈 목사의 성회가 아시아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12~14일 사흘 동안 런던 윔블던 레인즈파크에 위치한 런던순복음교회(김용복 목사)에서 가진 가을성회에서 ‘유럽 성령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주소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런던순복음교회 성도와 현지 교민,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의 선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유럽의 재부흥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 영국과 유럽의 재부흥을 꿈꾸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유럽의 재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성회를 개최한 런던순복음교회 김용복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유럽복음화와 유럽 재부흥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고 평가했다. 이영훈 목사는 13일 오후에는 유럽지역과 북미 선교사 및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령부흥 목회자세미나를 열고 “성령이 떠난 교회는 영적 묘지가 된다”면서 “목회자가 영적으로 깨어 성령 충만해야 하며, 그럴 때 우리 자신은 죽고 예수님만이 나타나 작은 예수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14일에는 런던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 2주기 추모예배도 드렸다. 조용기 목사의 해외선교를 지원해 온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 주최로 열린 추모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교회의 영광’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평생 성령충만의 삶을 살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한 조용기 목사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 교회도 안디옥교회처럼 하나 되어 부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이영훈 목사의 런던성회 일정에는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고영용 부목사, 권일두 국제사역CGI 담당 목사, 순복음선교회 김두영 상임이사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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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믿음의 사람
    믿음의 사람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중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를 모른 채 자신이 가진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만으로 감히 하나님을 저평가하고, 하나님을 판단한다.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넘쳐 나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바람을 기도하고, 자신이 원하는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하나님에 대한 실망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회의감과 절망에 빠지는 기독교인들이 많다. 어떤 이는 열심히 기도하고 공부한 후 시험을 치렀는데,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탓하고 교회를 떠난다. 어떤 이는 오랜 질병을 놓고 간절히 기도했지만, 병이 낫지 않거나 기도한 대상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떠나면, 그것을 두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교회를 떠난다. 왜 교회 안에서 이런 안타까운 이유로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신앙적으로 미성숙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성경이 말하는 믿음과 스스로 생각하여 만들어 낸 믿음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언제나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라고 말씀한다. 다시 말하면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올바른 믿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생각에서 출발한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은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과는 전혀 다르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시작하고,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은 자기 생각과 확신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과정은 순종이고,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의 과정은 불굴의 의지다. 순종의 결과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불굴의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는 자신의 영광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이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더욱 신뢰하는 것이라면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은 자기 자신을 믿는 확신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소유할 때 주님이 책임져 주시지만,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은 실상이 있지만,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은 허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때론 좋은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은 유익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믿음은 악한 아집이 되어 주변의 모두를 힘들게 한다. 유럽을 전역을 전쟁터로 만들었던 나폴레옹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사람의 생각에서 비롯된 강한 믿음의 소유자였다. 반면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야훼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라는 외침은 다윗이 가진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고백이다.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끝내고 이스라엘의 안녕을 가져다주었다. 바라기는 모든 성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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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수지선한목자교회, 2023 국내 지역별 여름사역...'사랑 실천'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 이하 수선목)는 코로나 방역해제가 완화되자 2023년 여름사역을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음 들고 국내 각 지역으로 사역을 다녀왔다. 강원도 영월 주천동산교회 외 17개 지역의 24개 교회를 대상으로 34일 동안 총 595명이 국내 미자립교회 및 외국인선교교회, 농인교회 등에서 예배, 전도, 교제 및 교회 개보수 공사 등으로 섬기고 왔다. 특히 각 팀은 사역에 필요한 재정을 스스로 마련하는 ‘자비량’ 사역을 통해 섬김의 기쁨을 나누는 귀한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여름사역을 다녀온 한 성도는 “어렵게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영혼들이 교인이 한명도 없다며 부담스러워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개척할 때 교인이 10명만 있었어도 상황은 많이 달라졌을 것” 이라는 말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했다. 또다른 성도는 “4년만에 느껴보는 축제의 예배였다. 수지선한목자교회 성도님들이 선물해 주고 가신 힘으로 2023년도 하반기를 승리하며 달려갈 수 있을 것 같다” 며 방문한 교회의 사모님 말씀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특히 농인교회로 사역을 다녀온 모 지역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위로와 감사로 눈시울이 뜨거워진 지역선교였다. 섬김의 자리로 불러 사역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며 사역 현장에서의 감동을 밝혔다. 이와 관련, 수지선한목자교회 강대형 담임목사는 교회의 5대 비전중 하나인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 를 생각할 때마다 늘 빚진 자의 심정이고 늘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금번 국내 지역사역을 다녀온 성도들과 교제할 때 미자립교회의 열악한 현실에 가슴 아팠다. 그리고 조금 큰 교회가 작은 자원을 나눌 때 미자립 교회들에게 이렇게까지 큰 격려와 힘이 될지 몰랐다” 면서 “오히려 다녀온 교우들이 큰 은혜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복되다’ 는 말씀이 기억났다. 작은 섬김으로나마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는 각 교회에게 힘이 되었길 소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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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주님의 사랑의 배신자(背信者)
    주님의 사랑의 배신자(背信者)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배신'이란 믿음과 의리를 저버리고 돌아서다. 믿음을 등진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배도와 배역이 있다. 성경에 보면 사탄(뱀, 마귀, 대적자, 원수, 음해자)은 원래 창조된 영적 피조물, 즉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였다. 하나님 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을 입고 가장 아름다운모습으로 하나님만 찬양하고 섬기도록 지음을 받았으나 이 천사가 교만해지고 변질하여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고 하나님을 배신하고 타락했다. 그래서 사탄(Satan)이라는 말에 원수, 배역자, 배도자, 도전자, 대적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사탄이 역사하는 곳에는 늘 배반이 난무한다. 사도 바울은 말세가 되면 반드시 그리스도인들이 배신하는 일이 벌어진다고 경고했다. 말세에 배신한다는 말은 세상 끝 날에 이르러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에 등 돌리는 일이 난무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누리는 은혜와 축복을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임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배신하고 시험에 빠진다. 이를 두고 하나님 앞에 배은망덕(背恩忘德)하다고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받은 은혜를 저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감사할 것이 많음에도 늘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으로 부족해교회 안에서 형제와 자매 사이를 이간하고 비방을 일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배신하고 배반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는 영원히 받아 누려야 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스스로 내던지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이런 자들을 두고 구제불능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주님의 은혜와 연합되지 못하고 항상 악한 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이다. 교회 안에서 구원받은 양이 아닌 구원 받지 못한 염소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감사가 넘쳐 난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푸시고 천지 만물을 주시고 그것들을 마음껏 사용하며 살게 하셨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게 하사, 그 피의 공로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 영혼을 살리사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해주셨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라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지 말고 끝까지 절대 감사의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야 마땅하다. 바라기는 날마다 주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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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건강한 성도는 배가 고프다
    건강한 성도는 배가 고프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정의하는 복과 이 세상에서 주장하는 복은 그 기준부터 다르다. “세상은 먹고 마실 것이 풍족하고 돈과 지식, 명예 그리고 권력이 있는 현재의 삶을 복 받았다"라고 주장한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상태를 “복이 있다”라고 정의한다. '배가 고픈 자가 배부름을 얻는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육적인 부요함과 영적인 부요함은 정반대로 현상이 일어나는 법이다. 건장한 청년 시절, 농사일을 부지런히 돕다 보면 배고픈 생각에 자꾸만 시계를 보게 된다. 늘 '밥 먹을 시간이 아직 '멀었나'라며 식사 시간만 기다렸다. 그러다 기다리던 밥고리를 내오면 밥상을 펴기도 전에 앉아서 밥그릇을 든다. 그리고 밥알을 제대로 씹을 겨를도 없이 밥 한 숟갈을 입에 넣고 급하게 먹어 삼킨다. 배고픔이 크면 클수록 먹을 것이라면 주는 대로 사양하지 않고 먹는다. 배가 부를 때까지 수저를 놓지 않는다. 이처럼 배가 부르면 밥 먹는 것을 중단하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면 할수록 더 영적으로 사모함이 생겨 멈출 수 없다. 신령한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은혜를 더 사모한다. 의에 주리지 않고 목마름을 못 느끼는 사람은 주일 하루만교회에 와도 영적인 갈급함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그들은 믿음 안에서 인격적으로 체험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종교적 차원에서 교회 다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모든 성도들이 주님을 만나 변화를 가져오고 더욱 은혜를 사모하고 모이기에 열심을 갖고 힘써, 생명력 넘치는 믿음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살아 약동하는 건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주림과 목마름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채우려고 신앙생활에 전력을 기울인다. 이런 사람은 주님이 맡긴 일이라면 자기 영혼에 이롭다는 사실을 알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기도하는 중에 은혜를 체험하면 기도 마친 후에 기쁨이 가득하다. 또 기도하고 싶어진다. 이러한 영적 만족을 체험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는, 성경을 안 읽고는, 말씀을 안 듣고는 견딜 수 없다. 이런 사람이 영적으로 건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 모두 이런 건강한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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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7
  • 이영훈 목사, '2023 제자교회 연합수련회' 가져
    순복음 성령충만 공동체성 확인하고 배가 부흥의 비전 나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제자들이 목회하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2023 제자교회 연합수련회’가 열렸다. 경기도 파주시 영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연합수련회는 조용기 목사가 은퇴하고 이영훈 목사가 2대 담임목사가 된 뒤 2010년 독립된 제자교회들 중 수도권에 소재한 6개 교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엄태욱 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황선욱 목사), 순복음성동교회(정홍은 목사),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주정빈 목사), 일산순복음영산교회(강신호 목사),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변성우 목사) 등으로 리더십의 세대교체를 이뤄 이영훈 목사의 제자가 담임목사로 사역하는 교회들이다. 이번 연합수련회는‘날마다 부흥하는 교회’를 주제로 개회예배, 특별세미나, 성령대망회로 진행됐으며 14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성령 안에 하나 됨을 확인하고 배가 부흥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연합수련회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11절 말씀을 통해 모든 제자교회들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출애굽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땅에 두 사람만 들어갔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깊은 영적 교훈이 있다”면서 “이는 예수를 믿으면서도 입에 불평만 달고 사는 사람은 결코 가나안의 축복을 얻지 못한다는 무서운 경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이야말로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고속도로이며, 불평은 후진기어 같아서 우리 신앙을 갉아먹는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 “믿음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는 순복음 축복의 두 축”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모두 성령을 받고 영의 눈을 뜨는 순간 지식으로 알고 있던 예수님이 마침내 우리 인생에 살아계신 예수님으로 들어오시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과거에 머물러 영적 교만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내일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은 자신을 세 번 부인하고 떠난 베드로를 찾아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명을 주셔서 일으켜세우신 분이다”면서 “여러분이 베드로처럼 배신하더라도 다시 찾아가시는 예수님을 위해 죽도록 충성하며 헌신하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날 성령대망회에서는 각 교회 담임목사들이 직접 성도들에게 안수하며 성령의 충만을 부르짖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0년 20개의 제자교회들을 33만 성도와 함께 독립시켰으며 10여 년이 지난 현재 독립된 제자교회들 중 1대 담임목사들의 후임으로 이영훈 목사의 제자들이 담임목사로 새롭게 부임해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모(母)교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순복음 성령운동의 정체성을 제자그룹 목회자들 및 제자교회 성도들과 함께 공유하는 가운데 사도행전적 교회의 회복을 향해 나아간다는 데 공감하여 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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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예수 피로 구원받은 사실을 감사함에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
    예수 피로 구원받은 사실을 감사함에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14:4-9) 저는 종종 기도원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면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저도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도 기도원에서 한 분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자기는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몸살이 난 것 같이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무더운 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산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기도를 받으면 병이 나을 것이라 믿고 이렇게 왔다며 기도를 간청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의 병이 낫도록 간절히 기도해드렸습니다. 이후 몇 날이 지나지 않아 병이 나음을 받았다고 제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처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늘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이 감사하지만 우리가 가장 먼저 감사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사 우리를 질병에서, 저주에서, 죽음에서, 멸망에서, 지옥에서 건지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여 그 핏값으로 우리의 죗값을 갚고, 영원히 지옥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제가 어린 시절에는 오늘날처럼 의술이 발달하지 못해서 산모들이 아이를 낳다가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산모들은 아이를 낳으려고 분만실에 들어가기 전 죽음을 각오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낳은 자식이기에 부모들은 자식을 키우면서 자신은 제대로 못 먹고 못 입어도 자식만큼은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키우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부모들의 이런 사랑과 희생, 정성을 몰라준다면, 어느 부모가 서운하고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때 물질의 축복만 기억하고 그것만 감사한다면 하나님이 섭섭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알아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를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받은 구원의 은혜를 계속 누리려면 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한다는 것은 환경이나 상황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감사하는 '절대 감사'를 의미합니다. 여러분 절대 감사하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날마다 하나님께 절대 감사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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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글로벌회개영성센터, '영수사' 대상 2주간 여름 성회 개최
    글로벌회개영성센터(천안시 지장리 회개마을/원장 박전도 목사)가 지난 8월5일-16일까지 ‘주 예수님 잘못했어요’라는 주제로 2차에 걸쳐 회개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원장 박전도 목사, 장성민 목사, 장미명 목사가 나서 2주간 영수사들을 위한 1차(6-8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와 나와 내 가족 영, 혼, 몸’, 2차(14-16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 몸에서 악과 죄와 병을 쫓아주시고 진리의 성령 한없이 주세요’란 제목으로 예배와 기도회 이끌었다. 특히 14일에는 한기총 이단 사이비 대책 위원장인 홍계환 목사(예장장신총회장)가 강사로 등단 오후 9시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예장합동장신총회 총회장이기도 한 홍계환 목사는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결코 이단이 아니다”고 선포했다. 홍 목사는 “박전도 목사님은 4대째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이곳을 이단이라고 말한다면 오늘 이곳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선 저도 오늘부터 이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단이라면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강단에 서지 않았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결코 이곳은 이단이 아니다. 주눅 들지 말고 신앙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 목사는 “설교하는 내내 박전도 목사의 신학이나 신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한 것은 박 목사님께서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위험성과 비기독교적 행태를 수없이 지적하며, 반WCC 운동에 노력 해왔던 보수적 신학관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홍 목사는 “WCC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는 우리 기독교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혼합 다원주의가 팽배하다”며 “박 목사님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만 증거하는 분이기에 존경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목사는“하나님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삶의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상과 마찰이 없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고난이 따른다”며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할 수 있고, 고난을 통해 연단될 수 있다. 신앙의 거장들 중 고난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이번 성회를 통해 회개와 더불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지난 1992년 박전도 목사가 설립한 곳으로 현재 약 600명의 성도들이 신앙 공동체를 이루며 신행일치의 삶을 살고 있으며 지금의 회개마을이란 명칭은 정부에서 부여한 공식 명칭이다. 회개마을은 하루하루를 회개기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해외 선교에 전력, 현재 미얀마에 29곳의 교회와 2곳의 신학교를 설립했고, 태국에 1개 교회 설립, 베트남에 7개 교회를 세웠다. 또한 필리핀에 선교센터를 세우고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원하고 있다. 박전도 목사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증거, 그분 하나님이란 이름 외 다른 구원은 없다”며 “모든 만물은 그분께 나왔고, 그분께서 죄인인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원하신다.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 외에도 인간의 죄를 사할 권세가 존재치 않는다”고 매주 강단에서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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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갈 6:17-18)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를 처음 만나 그분을 알고 믿음으로 뜨겁게 사랑하게 된 그 순간을 기억하는가.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고, 오히려 처음보다 뜨거워져야 한다. 사람이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닮아가듯 우리는 사랑하는 주님을 닮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그 감격, 그 은혜, 그 느낌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원히 간직해야 한다. 주님은 첫사랑을 잃어버린 소아시아의 에베소교회를 책망하셨다(계 2:4).이처럼 주님과의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믿음이 식으면 주님이 책망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만나 뜨겁게 사랑에 빠졌던 그때 그 마음을 주님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품고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영으로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표현했다(고후 3:3). 편지를 읽으면 그 글을 쓴 상대방을 알 수 있듯, 우리를 보면 주님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즉 내게서 주님의 특성이 나타나야 하고, 우리 삶에서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기가 가진 지식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편지된 우리는 내가 가진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내가 체험한 예수만을 자랑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서 나타나는 능력, 이적, 성품, 전도, 죄의 싸움과 같은 것이 자기 속에 있는 예수의 흔적이라고 말했다(갈 6:17). 이처럼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는 영원히 예수만 자랑한다. 예수를 향한 첫사랑의 뜨거움을 간직하는 자만이 사도 바울이 그러했던 것처럼 주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피의 공로로 주님을 만나 시작된 우리의 사랑은 처음이지만 마지막인 것처럼 뜨거워야 한다. 이 뜨거운 사랑을 영원히 간직한 자는 인생의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찬란한 천국을 상으로 받는다. 진정한 승리를 얻는 그 마지막 날, 모두가 최고의 영광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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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영산청소년수련원 잼버리 대원들 불편 없이 즐겨
    9일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 영산청소년수련원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도착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수련원과 기도원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을 받으며 2박 3일째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영산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프랑스 학생 328명과 스페인 학생 224명을 포함 총 552명은 챌린지 하이코스, 오두산 통일 전망대 등 수련원이 제공하는 레크레이션 코스를 즐겼다. 수련원은 한 사람의 식사 예산을 기존 예산(8000원)보다 크게 상향한 2만 원으로 올려 9일 저녁은 비빔밥과 보쌈, 10일 아침은 ‘서양식 아침 식사’로 알려진 브렉퍼스트 메뉴를 선보였다. 또 채식하는 이들을 위해 ‘비건(vegan)’ 음식을 따로 준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대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대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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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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