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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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회개영성센터(천안시 지장리 회개마을/원장 박전도 목사)가 지난 8월5일-16일까지 ‘주 예수님 잘못했어요’라는 주제로 2차에 걸쳐 회개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원장 박전도 목사, 장성민 목사, 장미명 목사가 나서 2주간 영수사들을 위한 1차(6-8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와 나와 내 가족 영, 혼, 몸’,  2차(14-16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 몸에서 악과 죄와 병을 쫓아주시고 진리의 성령 한없이 주세요’란 제목으로 예배와 기도회 이끌었다.

 

특히 14일에는 한기총 이단 사이비 대책 위원장인 홍계환 목사(예장장신총회장)가 강사로 등단 오후 9시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예장합동장신총회 총회장이기도 한 홍계환 목사는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결코 이단이 아니다”고 선포했다. 


홍 목사는 “박전도 목사님은 4대째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이곳을 이단이라고 말한다면 오늘 이곳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선 저도 오늘부터 이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단이라면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강단에 서지 않았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결코 이곳은 이단이 아니다. 주눅 들지 말고 신앙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 목사는 “설교하는 내내 박전도 목사의 신학이나 신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한 것은 박 목사님께서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위험성과 비기독교적 행태를 수없이 지적하며, 반WCC 운동에 노력 해왔던 보수적 신학관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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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 목사는 “WCC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는 우리 기독교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혼합 다원주의가 팽배하다”며 “박 목사님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만 증거하는 분이기에 존경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목사는“하나님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삶의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상과 마찰이 없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고난이 따른다”며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할 수 있고, 고난을 통해 연단될 수 있다. 신앙의 거장들 중 고난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이번 성회를 통해 회개와 더불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지난 1992년 박전도 목사가 설립한 곳으로 현재 약 600명의 성도들이 신앙 공동체를 이루며 신행일치의 삶을 살고 있으며 지금의 회개마을이란 명칭은 정부에서 부여한 공식 명칭이다.

 

회개마을은 하루하루를 회개기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해외 선교에 전력, 현재 미얀마에 29곳의 교회와 2곳의 신학교를 설립했고, 태국에 1개 교회 설립, 베트남에 7개 교회를 세웠다. 또한 필리핀에 선교센터를 세우고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원하고 있다.

 

박전도 목사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증거, 그분 하나님이란 이름 외 다른 구원은 없다”며 “모든 만물은 그분께 나왔고, 그분께서 죄인인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원하신다.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 외에도 인간의 죄를 사할 권세가 존재치 않는다”고 매주 강단에서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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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회개영성센터, '영수사' 대상 2주간 여름 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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