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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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어나고 있는 영적 부흥의 기운을 전 세계로 펼쳐온 이영훈 목사의 성회가 아시아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12~14일 사흘 동안 런던 윔블던 레인즈파크에 위치한 런던순복음교회(김용복 목사)에서 가진 가을성회에서 ‘유럽 성령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주소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런던순복음교회 성도와 현지 교민,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의 선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유럽의 재부흥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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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 영국과 유럽의 재부흥을 꿈꾸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유럽의 재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성회를 개최한 런던순복음교회 김용복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유럽복음화와 유럽 재부흥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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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13일 오후에는 유럽지역과 북미 선교사 및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령부흥 목회자세미나를 열고 “성령이 떠난 교회는 영적 묘지가 된다”면서 “목회자가 영적으로 깨어 성령 충만해야 하며, 그럴 때 우리 자신은 죽고 예수님만이 나타나 작은 예수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14일에는 런던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 2주기 추모예배도 드렸다. 조용기 목사의 해외선교를 지원해 온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 주최로 열린 추모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교회의 영광’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평생 성령충만의 삶을 살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한 조용기 목사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 교회도 안디옥교회처럼 하나 되어 부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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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영훈 목사의 런던성회 일정에는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고영용 부목사, 권일두 국제사역CGI 담당 목사, 순복음선교회 김두영 상임이사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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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부흥의 새 바람 아시아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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