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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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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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한기총 성명 /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동성애자 목회 후보자에게 안수를 허용한 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이는 이단 행위이다. 죄를 지었음에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에도 ‘인권’ 혹은 ‘사랑’이라는 말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더욱이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라면 ‘동성애는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것과 죄인을 사랑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실 때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는 미화시키면서, 동성애를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서 서슴없이 혐오의 굴레를 씌우는 인권보도준칙은 개정되어야 한다.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히 언론의 비판을 봉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죄의 지적은 받기를 싫어하면서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바퀴에 브레이크를 빼버리는 꼴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 5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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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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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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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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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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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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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78주년 한장총 정서영 대표회장 메시지
    우리 민족은 1910년 8월 29일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를 빼앗김으로, 말과 글을 빼앗기고, 자유와 희망을 모두 다 빼앗겼습니다. 청년들은 일제의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강제 징용과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습니다. 일본의 침략전쟁을 위한 공출과 강제 동원으로 수탈당했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억압받고, 핍박받았으며, 신사참배를 강요당했고, 옥에 갇히고 고문당하며 죽임을 당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8년 전, 1945년 8월 15일은 일본 천황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한 날이며 우리나라가 일제 35년간의 치욕에서 광복을 되찾은 날입니다. 그날의 광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며, 연합국의 승리로 인한 것이며 나라를 빼앗긴 이후 우리 민족이 일제에 항거하여 꾸준히 전개해 왔던 독립운동의 결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가혹한 식민 통치에서 광복을 맞이한 기쁨은 잠시뿐이었습니다. 소련군이 1945년 8월에 북한에 진주하고, 미군은 9월 초에 남한에 진주함으로 삼팔선이 그어지고 우리 민족끼리 칼을 갈고 서로 원수를 맺고 죽이고 살아야 하는 분단의 아픔이 시작되었습니다. 1965년 한일협정 이후 일본은 수많은 사과와 유감을 표시하면서도, 일본 제국주의 식민 통치의 피해자인 우리 국민의 응어리를 풀어낼 진정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여 역사 교과서를 왜곡하고,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릇된 역사를 통해 배우고 반성하지 않으면 밝고 희망찬 미래는 없습니다. 이에 한국교회는 광복 78주년을 맞이하며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을 철회하고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며 침략전쟁과 폭압적 식민지배를 반성하고 사죄함에 진정성을 보이고 실천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광복절을 맞이하며 78년 전에 민족의 광복과 함께 맞이한 민족분단의 의미와 아픔을 깊이 새기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를 힘씁시다. 그리고 일제의 식민 통치에 맞서 싸웠던 항일독립운동과 일제의 탄압과 핍박에 맞서 생명을 걸고 지켜낸 교회와 신앙을 지켜낸 믿음의 선배들을 본받아 코로나 19 이후 약화된 한국교회의 예배를 회복하며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것을 제안합니다. 2023년 8월 15일 (사) 한국장로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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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한교연 성명] 학교 교육 붕괴의 원인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학교 교육 붕괴의 원인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 지도문제로 학부모와 갈등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다. 앞서 다른 학교에서는 교사가 제자인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어쩌다 우리의 학교가 이런 중병에 걸렸는지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 든다. 교사는 미성숙한 내 자녀를 정서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지도해 자아와 인격을 완성시키는 스승이다. 어떤 의미에선 부모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하며 정성과 사랑을 쏟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그런 교사를 폭행하고 죽음에까지 몰고 간 근본 원인은 교사를 존경하는 스승으로서가 아닌 잠시 자녀를 위탁하는 기능인 정도로 여기는 학부모와, 그런 학부모 밑에서 자라 기본적인 예의범절과 사회성이 결여된 학생, 그런 학생을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 교육할 수 없는 교사와 학교 환경에 있다. 우리의 학교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가.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의 지도방식에 불만을 품고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교사는 이것이 두려워 수업 중에 떠들거나 수업을 방해해도 아무런 교육적 지도력을 발휘할 수 없는 무기력한 교권의 추락이 우리의 학교를 회복 불능의 상태로 몰아넣었다. 우리는 이런 교육의 붕괴가 수년 전 진보 좌파 교육감들에 의해 도입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면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10년에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주도로 처음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이어 서울, 광주, 전북, 충남, 제주 등 6개 시·도 교육청으로 확산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진보 좌파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된 지역이다. ‘학생인권조례’에 열거된 학생의 인권을 보면 수업 중에 학생의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 소지·사용을 금지해서도 안 되고, 잠자는 학생을 깨울 수도 없게 되어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 항목에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명시해 동성애를 대놓고 권장하고 옹호하고 있는 점이다. 이런 내용은 교육기본법 제4조에 명시된 차별금지 사유에도 들어있지 않은 내용이다. 법에도 없는 내용을 그 하위인 조례에 집어넣은 것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좌파적 이념으로 세뇌하려는 집단적 시도가 아닌가 의심이 든다. 우리는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기독교계 등 국민 저항에 부딪히게 되자 ‘학생인권조례’라는 이름의 인권으로 포장해 ‘학교 차별금지법’을 만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국민을 속이고 기만한 것일 뿐 아니라 학교를 무법천지로 만든 근본 원인이다. 따라서 더 이상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지기 전에 모든 문제의 뿌리인 ‘학생 인권조례’를 속히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 일부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해 별도의 ‘교권보호조례’를 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학생인권조례’라는 원흉을 그대로 두고 교사를 위한 인권조례를 만들겠다는 발상 자체가 학생과 교사를 대결시키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정답을 놔두고 엉뚱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 조례가 가진 은밀하고 불순한 음모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조례로 교사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다. 학생도 학부모도 모두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당장 서울시의회부터 ‘서울 학생 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의사 일정을 개시하기 바란다. 2023. 8. 2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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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이슬람, 조직적 연대 통해 거대 글로벌 좌파로 기독교 위협
    인터콥선교회 최바울 선교사(한기총 이슬람대책위원장)가 이슬람의 성전(聖戰)으로 알려진 '이슬람 지하드'가 전 세계를 파탄으로 이끌고 있는 글로벌리스트, 신좌파주의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고발했다. 지난 7월 2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주최한 이슬람 대책세미나의 강사로 나선 최 선교사는 이슬람의 근본적 위험에 대해 강의하고 이슬람 지하드의 타겟은 결국 기독교라고 강조했다.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한기총 관계자 및 회원, 그리고 이슬람 선교에 관심있는 일반 교역자들이 참석해 이슬람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 변화를 함께 예측했다. 이날 ‘이슬람의 이데올로기와 현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 최 선교사는 세계 권력과 이슬람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하며 이슬람의 성전(聖戰)으로 알려진 ‘이슬람 지하드’가 전 세계를 파탄으로 이끌고 있는 글로벌리스트, 신좌파주의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밝혔다. 최 선교사는 “1980년대 소련이 아프칸을 장악했을 때, 미국은 이슬람을 이용해 소련을 몰아냈다. 시리아 아사드 정권은 IS를 통해 몰아냈다. 또한 왕정과 대통령제를 갖춘 중동은 권력을 독점하는 왕정이 아닌 민주적 대통령만 제거되고 있다”면서 “글로벌리스트들은 늘 이슬람을 사용해 그 뜻을 이뤘다. 우리는 이슬람 지하드를 단순 이슬람 운동으로 여기지 말고 글로벌 퍼스펙티브를 갖고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슬람의 테러 운동의 바탕에는 그들의 성서인 ‘꾸란’이 있다고 분석한 최 선교사는 “이슬람의 일반적인 종교와 같은 상식에서 이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슬람은 배교자, 꾸란 비난자, 종교창시자(무하마드) 비판자를 참수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종교”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종교 전파를 위해 험악한 테러까지도 감당하는 비정상적 행태는 철저히 꾸란에서 지시하는 ‘지하드’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최 선교사는 “이슬람의 천국은 무슬림이 살아서 마시지 못하는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고, 천국에 간 자들은 특별히 72명의 숫처녀가 황금 침대에서 옷을 다 벗고 환영하는 곳으로 묘사되어 있다”며 “그 천국을 갈 수 있는 길이 바로 '지하드'다. 그렇다보니 정작 이슬람 종교청은 무슬림이 꾸란을 읽지 못하게 한다. 꾸란을 읽은 모든 무슬림이 지하드를 할 경우 감당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날 최 선교사는 ‘지하드’에서 기반한 이슬람의 위협이 ‘기독교’ 혹은 ‘기독교 국가’로 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최 선교사는는 “이슬람 극단주의 운동 대부분이 기독교 국가인 유럽에서 시작됐다. 유럽에서 자란 무슬림 2,3세들이 차별로 인해 쌓인 분노가 이슬람 이데올로기를 더욱 강화시키고, 조직적 연대를 통해 거대 글로벌 좌파로 기독교를 위협한다”고 설명했다. 최 선교사는 “기독교가 이슬람에 관심을 갖고, 한국교회가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슬람의 위협은 더이상 남의 나라, 남의 종교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세계 기독교의 새로운 흐름을 자처하는 한국교회가 맞닥들인 현실이다”며 “한기총이 앞장서 이슬람을 제대로 깨우치고, 이슬람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과거 인터콥과 최바울 선교사님에 대해 너무 과격한 것 아닌가 오해도 했는데, 요즘 지켜보면서 진심으로 존경케 됐다”며 “이슬람 전도 쉽지 않다. 그야말로 목숨을 내걸고 해야 한다. 이를 하지 않으면서 비판만 하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하다. 내가 요즘 최 선교사님의 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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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 및 실무임원 체육대회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7월 24일 중구 황학동 소재 볼링볼링 볼링센터에서 제40회기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실무임원 체육대회를 볼링대회로 가졌다. 한장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원종경목사)가 주관한 볼링대회는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마치고 제40회기 남은 사업과 행사를 위해 한장총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과 실무임원의 친교와 단합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류협력위원장 원종경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체육대회에 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함께 웃고 격려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우의를 다지고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자고 하였으며, 상임회장 천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경기에 나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도록 격려한 후 서기 김명찬목사가 기도함으로 볼링 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볼링대회는 진행위원장 황연식목사가 경기 규칙과 수상자 선발에 관하여 설명하고 출전선수에게 레인을 배정하며 볼링경기가 시작됐다. 각 레인별로 함성소리와 격려의 박수소리가 이어지며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볼링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진행된 시상식을 통해 대표회장 정서영목사가 우승 김명찬목사, 준우승(공동수상) 유동열목사, 이홍섭장로, 3등 이승진목사, 4등 천환목사에게 준비된 상품으로 시상하고 총무 이영한 목사의 폐회 기도로 한 장총회원교단 총무/사무총장, 실무임원 체육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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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KWMF, 내년 4월 '차세대 선교동원 전략대회' 개최
    방도호 대표회장 “한국교회 섬기고 세계 선교사들과 함께 현장을 섬기는데 솔선수범할 것”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이하 KWMF)가 내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대학원에서 차세대 선교동원전략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MK 선교사 자녀들, TCK(Third Culture Kids) 3국 선교지역 자녀들, PK 국내외 목사 자녀들, LK 국내외 평신도 자녀들, 귀화한 다문화 속에 자란 1세대인 선교사들을 초대해 다음세대 선교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선교학 전공 선교 전략가들, 파송 선교단체들과 개 교단의 선교부 차세대 담당 사역자, 120여개국의 선교사들 중 차세대 선교에 헌신하여 사역하는 선교사, 100여 명의 선교목사 및 선교에 헌신하는 담임목사 등 500여명을 함께 초청한다. KWMF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역교회의 부흥을 위한 선교사 초청 집회를 대회 1주일 전에 갖고, 주변지역 교회들을 방문해 다음세대 선교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리크루팅운동과 라바이벌 멘 세우기 운동으로 선교지역과 선교사를 보낸 나라들과의 동반자적 리바이벌 운동을 강조하고 선교사들도 겸허하게 리더십을 이양시켜 가도록 현지인 선교사 세우기 운동과 리바이블 멘 세우기 운동으로 일관하는 봉사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 이근희 사무총장은 “임원 중보기도회를 줌으로 가지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기도운동을 일으켜 부흥을 체험토록 기도를 요청했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의 선교목사들과 선교에 헌신하는 담임목사들 및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지도자들과 함께 한국과 선교지 현장의 부흥운동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으로 일어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해야 한다. 120여개국에서 온 선교사들이 각 교회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 각성 고취 및 부흥을 위해 도전받고 선교 부흥 운동가를 세우는데 활발히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KWMF는 1977년에 아시아 지역에서 사역하던 7명의 선교사들이 상호 안부를 묻고 격려를 하는 모임으로 시작, 다음해인 1978년 이름을 선교사 동지회(KMF)로 명명하면서 최고령이던 홍종만 선교사를 제1대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1988년 7월 시카고 휘튼대학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사 대회 때부터 구체적인 한인 선교사들의 모임으로 확대했다. 그 후 4년마다 모이는 KWMC대회 전에 한인 세계 선교사회 총회로 모이기로 결의하면서 KWMF(한인 세계 선교사회)로 명칭을 바꾸고 체계 정비를 통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현재 KWMF는 전 세계 168개국에 흩어져 사역하는 22,200여 명의 한인 선교사(비공식 3만 여명)들의 친목과 정보교환 및 세계복음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는 “성령의 역사를 통한 섬김을 위해 하나님이 부르신 것으로 생각하며 세계 한인 선교사들의 지도력을, 현지 지도자들을 겸손히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한인 선교사들의 어려움을 돌보는 섬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대표회장은 “KWMF가 더 겸손하게 한국교회를 섬기고 세계 선교사들과 함께 현장을 섬기는데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 선교사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지난 약 45년 여간 끊임없이 모임이 진행되어 온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선배 동료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희생의 산물이요 열매라 생각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며 “특히 이러한 모임 가운데 KWMA와 KWMC와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이 단체들과의 협력적 관계가 없었다면 현재의 KWMF의 위상을 생각할 수가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비공식 3만 여 선교사들의 교제와 친교 및 정보교환, 세계복음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적은 충분히 달성 되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한인 세계 선교사들이 선교현지에서 비서구권들의 현지 리더자들을 세우고 동역자로서 동반자 관계로 승화시켜 가도록 하는데 헌신해야 한다. 비록 펜데믹 현상으로 후퇴된 선교에 대한 결과가 부담이 되는 현실이 있으나 선교사가 속한 현장도 다시 부흥해나가야 하는 거룩한 부담과 함께 실제적이며 효율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WMF는 지난 2021년 한동대학교에서 4년을 이끌 공동회장에 강형민 이은용 방도호 어성호 선교사를 선출했다. 이들은 공동회장으로 1년씩 대표회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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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탈렌트 최선자 권사 초청 ‘고독사제로 명사특강’ 개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밥퍼사역으로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와 신한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 엘드림노인대학장)가 공동주최로 탈렌트 최선자 권사(극단 미리암 초대단장)를 초청, ‘고독사제로프로젝트 명사특강과 밥사랑잔치’를 7월 12일 마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열었다. 이날 최선자 권사는 간증강연을 통해 “세상이 주는 화려한 명예와 재물 등이 참된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될 수 없음을 알고 오직 우리의 생명과 참된 소망 되신 예수님만 의지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건강하고 힘차게 살아가시라”고 권면했다. 특히 장헌일 이사장은 “특별히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와 엘드림노인대학이 주관하는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공동체성 회복프로그램 참여로 소외와 외로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찾아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는 어르신분들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엘드림노인대학합창단과 박형근 찬양사의 특송, 구훈 장로(신생명나무교회 자원봉사단장),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KBSI연구원), 최세진 영양사와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원희 강사(엘드림노인대학) 등 봉사자들이 사랑의 밥퍼로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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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통일화합나무 심는 마음으로 민족 복음통일시대 준비해야”
    정전 70주년을 맞아 제101차 광주쥬빌리(대표:김효민 목사) 통일구국기도회가 7월 11일 광주 봉선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주강사로 나선 장헌일 상임이사(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KGPM),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복음통일을 위해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는 주제로 느헤미야 3장 1절을 본문으로 느헤미야 로드십에 관해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장상임 이사는 “말씀을 통한 간절한 기도와 답이 현장에 있다는 철저한 실행력을 갖춘 정치 지도자 느헤미야가 그립다”고 전제한 후 “수많은 방해와 고난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며 영성과 전문성으로 무너진 양문을 세우는 예배 회복인 영적 위기 극복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을 강조한 장 이사는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를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며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실 그 때를 기다리며, 느헤미야처럼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씨앗이 되는 통일화합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민족복음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의 통일정책 역시 민간교류협력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며 균형된 통일정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쥬빌리 대표 김효민 목사와 총무 전득안 목사는 “광주쥬빌리는 2014년 11월 13일 열한 번째 국내지역모임으로 결성돼 지난 9년 동안 통일운동과 기도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광주쥬빌리를 통해 수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통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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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한국교회 예배회복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자”
    오정현 목사 “한국교회 경쟁구도 아닌 섬김구도로 체질 개선되어야” 정서영 목사 “장로교회 하나됨으로 교회의 건강성 회복되길 소망해”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라는 주제와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라’라는 부제아래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10일 연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로교회의 전통을 따라 예배에 함께한 한장총 회원교단 장로교회 목회자들은 장로교회의 하나됨과 한국교회 예배회복,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선포했다. 특히 대회사를 통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회복케 하시고 부흥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한국교회에 있기를 기원한다. 장로교회가 하나됨으로 반전의 계기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하나된 한국 장로교회가 개혁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함으로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를 주제로 모이는 제15회 한국장로교의 날은 말씀과 전통을 통한 장로교회의 개혁이 날마다 계속되게 하며, 개혁의 유산들을 재정의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책임과 전통을 이어가며, 무너진 곳을 다시 세워 장로교 신학과 신앙을 다음세대에 전수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비전선언문을 통해 다시 일어나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자신을 불사르고 흔적 없이 녹아지는 교회가 되고자 다시 일어서고자 한다면서, 교회의 설립자요 머리되시며 치유자 되신 그리스도의 제자된 사명을 새롭게 하고, 예배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고 세상 속에서 예배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 날마다 개혁하는 개혁교회의 후예로 우리 속에 악습과 폐단을 날마다 갱신할 것이라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향한 소망을 새롭게 하며 미래를 준비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장로교의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 시상식’도 열려 목회부문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교육부문 표재근 목사(비전스쿨 이사장), 선교부문 임예재 목사(대신세계선교회 이사장), 복지부문 김임순 원장(지적장애인거주시설 애광원), 특별상 고 허광재 목사(백석문화대학교 전 총장)가 수상했다. 이어 김요셉 목사와 채영남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을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도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사랑과 연대의 정신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직 우리 사회에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고, 세계 곳곳은 전쟁과 테러, 기후위기 등으로 여러분들이 고통받고 있다”면서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이 행사가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섬은 물론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로교의날 행사 앞서 드려진 예배는 천환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송홍도 목사(대신 총회장)가 기도하고, 강연홍 목사(기장 총회장)가 요한복음 20장21~22절 성경봉독한 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사명 받은 한국장로교회’를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복음적 야성이 약화되고 말았다. 종교 개혁자들의 외침은 ‘참 교회상을 회복하자’는 것 하나였다”면서 “지상 교회의 소명을 되찾기 위해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력을 회복하고 복음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 다음세대에도 한국 장로교회 선대의 강점을 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목사는 “우리는 지금 다원주의 사회에 살고 있음을 깊이 직시해야 한다. ‘비대칭 전략’, 제3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복음을 가지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면서 “예수님은 세리와 죄인과 바리새인과 식사하셨고,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우리들 사이를 거닐면서 모욕당하시고 수치를 당하시면서도, 걱정하지 않으시고 우려하지 않으시고 그 길을 가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가슴에 품고 복음적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길은 전적으로 성령의 능력을 붙잡는 데서 시작된다”며 “교단과 교파의 탯줄을 끊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야 세상을 향해서는 ‘전투적 교회 상’을 회복하고, 대내적으로는 경쟁 구도가 아니라 ‘섬김 구도’로, ‘미션 구도’로 전환되어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주제기도 시간에는 김정우 목사(합동동신 총회장)와 임용석 목사(개혁개신 총회장), 조옥선 목사(합동중앙 총회장), 신마가 목사(합복 총회장), 주영선 목사(보수 총회장), 양은화 목사(개혁선교 총회장), 정복희 목사(합동해외 총회장), 안상운 목사(호헌의정부 총회장), 홍계환 목사(합동장신 총회장), 박광철 목사(예정 총회장)가 기도자로 나서 장로교의 하나됨과 성경적 가치관에 합당한 삶, 교회 일치와 연합, 다음세대, 남북 평화통일, 물질만능 물신주의 배격, 예배회복, 전도와 사랑실천, 사회적 신뢰회복, 장로교인의 명예와 책임감당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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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아카데미 3기 500여명 수료
    “영화 '마라나타'는 잠자고 있는 전 세계 인류의 영혼을 깨울 것이다. 이 영화는 역대 최고의 종교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 대표 임영술 목사가 7월 7일 ‘요한계시록 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목사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본 작품은 그 준비 과정에서 명작 ‘벤허’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종교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회장 박상문, 대표 임영술)가 진행하는 ‘요한계시록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학적 성경적 이해와 더불어 영화 ‘마라나타’의 홍보를 위한 영화 교육을 함께 병행하는데, 지금까지 무려 2,000여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고 이날 500여명이 수료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주최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요한계시록 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에서는 약 500여명의 수료생들은 영화 ‘마라나타’의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나리오를 맡은 조운행 작가((주) 크마그 회장)는 수료식에서 현재 시나리오가 최종 완성단계에 있다면서, 올 가을에는 영화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영화 ‘마라나타’는 계시록의 현장이 된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에서 약 3개월 정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교회측은 편집기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역대급 CG와 3D기술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만큼, 최소 10개월 이상을 편집에만 매달려야 한다는 것. 예정대로 영화가 완성된다면 내년 연말에 직접 영화관에서 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양육위원장 추원식 목사의 사회로 손장진 목사(윤리위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한 사람의 의인이 없어서’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 “한 사람이 공동체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한다. 우리는 그렇다면 살리는 사람인가? 아니면 망치는 사람인가?”라고 반문하며 “온 세상이 나를 부인해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사람이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태껏 어떻게 했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다. 이제부터 후반기를 잘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는 사람이 되자”며 “영혼구원에 목을 매어 귀한 일을 하는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광고와 유인각 목사(선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본 행사는 연수원장 육광철 목사의 사회로 열려 이종민 목사(이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국제문화예수선교회 박상문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절망이 가득한 시대에 믿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바로 여러분이 소망”이라며 “지금 우리는 미약하지만 예수님께 붙어있는 지체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왕성해져서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역사를 감당할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어 “여러분은 이 일을 위해 택함 받은 사람이다. 우리에게 기도 외에 아무 것도 없다. 기도로 승리해 이 땅을 그리스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일에 함께 전력하자”고 독려했다. 임영술 대표는 이미 아카데미를 통해 양육된 요원들이 상당한 전도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과 앞으로 아카데미 과정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임 대표는 “우리 아카데미를 통해 불교 신자와 가톨릭 신자를 각각 100여명 이상씩 전도했다. 여의도 추진본부로 시작된 요한계시록 ‘마라나타’가 그야말로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믿는다”면서 “그 중심에 여러분이 있다. 올 연말까지 아카데미 5기를 배출하겠다. 내년 말까지는 100만명의 마라나타 정예부대를 양육해 2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놀라운 역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진출에 대해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의 역량에 힘입어, 마라나타가 전 세계 복음전파의 귀중한 매개가 되도록 하겠다”고 기대했다. 조운행 작가는 시나리오가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는 소식과 함께, 애초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를 여건에 맞게 90분 분량으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본 영화를 10분 분량으로 소개, 요약하는 단편 영화를 만들어 올 추석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이번 영화가 전 세계 80억 인류의 영혼을 깨우는 최고의 종교 영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석자들의 의지에 불을 붙였다. 격려사를 전한 박원영 목사(서울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이 영화가 단순히 문화 사업 뿐 아니라, 복음전도에 있어서도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요한계시록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의 각 장 별 교육을 기본으로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한 양육교육과 영화에 대한 기본 이해를 진행한다”며 “특히 총 450여 문항에 이르는 시험지를 중심으로 약 40여시간의 모든 교육을 완수해야만 수료하는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과정 속에 은혜를 받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느냐? 오늘 수료생들이 받은 은혜를 세상에 적극 나눠야 한다”며 “여러분은 아카데미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중한 복음의 통로로 세워졌다. 마라나타가 지나갈 원대한 복음의 길을 여러분이 직접 개척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료자 후기 발표(1기 대표 민경인, 2기 대표 이종욱, 3기 대표 최면희), 성서국악예술대학 총장 유명해 목사의 특송, 아카데미 3기 수료자 대표 신한영 외 20명에게 시상 및 500여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마쳤다. 한편, 세계 80억 인류의 영혼을 깨우는 영화 요한계시록 ‘마라나타’는 올 가을 해외 올로케이션, 단편 영화 공개, 내년 말 본 영화 상영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대중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조만간 요한계시록 총 22장을 22개의 숏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와 OTT 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실제 현장이자 영화 ‘마라나타’의 촬영지인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으로 정기 성지순례를 진행한다. 현재 모집 중인 1차 순례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1박 12일 일정으로 참여하며, 총 경비 349만원(예약금 100만원), 선착순 100인 마감한다. 선교회 관계자는 “마라나타의 정예부대가 요한이 체험했던 그 계시록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을 방문하며 소아시아 7교회 중 총 4곳을 직접 몸과 영으로 체험할 예정이다”면서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놀라운 역사, 그리고 감동이 함께할 이번 요한계시록 성지순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지순례 문의: 02-83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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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한기총 '김노아 목사 이단으로 규정, 제명처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7일(금)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34-2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정서영 대표회장을 대리하여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진행했으며, 참석 21명, 위임 28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 상정 안건은 김노아 목사 처리의 건으로 이대위 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그간 연구했던 김노아 목사에 대해서 보고했고, 김노아 씨를 비성경적 신학사상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이단”으로 규정하고, 따라서 이단사상을 가진 김노아 씨를 한기총 회원에서 제명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지난 2022년 2차 실행위원회에서는 이 안건에 대해 “이대위에서 조사한 후 임원회에 일임하여 결의”하기로 가결된 바 있으며, 홍계환 목사는 4차례에 걸친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아 김노아 씨의 책자 및 설교 등의 자료로 연구된 이대위 결정을 그대로 상정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에 대해서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가 설명한 후 교회건물안전관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부회장 정창모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사도행전 3장 1-10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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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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