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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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라나타'는 잠자고 있는 전 세계 인류의 영혼을 깨울 것이다. 이 영화는 역대 최고의 종교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 대표 임영술 목사가 7월 7일 ‘요한계시록 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목사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본 작품은 그 준비 과정에서 명작 ‘벤허’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종교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회장 박상문, 대표 임영술)가 진행하는 ‘요한계시록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학적 성경적 이해와 더불어 영화 ‘마라나타’의 홍보를 위한 영화 교육을 함께 병행하는데, 지금까지 무려 2,000여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고 이날 500여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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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주최로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요한계시록 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에서는 약 500여명의 수료생들은 영화 ‘마라나타’의 홍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나리오를 맡은 조운행 작가((주) 크마그 회장)는 수료식에서 현재 시나리오가 최종 완성단계에 있다면서, 올 가을에는 영화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영화 ‘마라나타’는 계시록의 현장이 된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에서 약 3개월 정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교회측은 편집기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역대급 CG와 3D기술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만큼, 최소 10개월 이상을 편집에만 매달려야 한다는 것. 예정대로 영화가 완성된다면 내년 연말에 직접 영화관에서 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양육위원장 추원식 목사의 사회로 손장진 목사(윤리위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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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목사는 ‘한 사람의 의인이 없어서’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 “한 사람이 공동체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한다. 우리는 그렇다면 살리는 사람인가? 아니면 망치는 사람인가?”라고 반문하며 “온 세상이 나를 부인해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사람이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태껏 어떻게 했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다. 이제부터 후반기를 잘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는 사람이 되자”며 “영혼구원에 목을 매어 귀한 일을 하는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광고와 유인각 목사(선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본 행사는 연수원장 육광철 목사의 사회로 열려 이종민 목사(이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국제문화예수선교회 박상문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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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절망이 가득한 시대에 믿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바로 여러분이 소망”이라며 “지금 우리는 미약하지만 예수님께 붙어있는 지체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왕성해져서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역사를 감당할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어 “여러분은 이 일을 위해 택함 받은 사람이다. 우리에게 기도 외에 아무 것도 없다. 기도로 승리해 이 땅을 그리스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일에 함께 전력하자”고 독려했다.


임영술 대표는 이미 아카데미를 통해 양육된 요원들이 상당한 전도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과 앞으로 아카데미 과정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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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우리 아카데미를 통해 불교 신자와 가톨릭 신자를 각각 100여명 이상씩 전도했다. 여의도 추진본부로 시작된 요한계시록 ‘마라나타’가 그야말로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믿는다”면서 “그 중심에 여러분이 있다. 올 연말까지 아카데미 5기를 배출하겠다. 내년 말까지는 100만명의 마라나타 정예부대를 양육해 2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놀라운 역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진출에 대해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의 역량에 힘입어, 마라나타가 전 세계 복음전파의 귀중한 매개가 되도록 하겠다”고 기대했다.


조운행 작가는 시나리오가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는 소식과 함께, 애초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를 여건에 맞게 90분 분량으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본 영화를 10분 분량으로 소개, 요약하는 단편 영화를 만들어 올 추석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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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작가는 “이번 영화가 전 세계 80억 인류의 영혼을 깨우는 최고의 종교 영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석자들의 의지에 불을 붙였다.


격려사를 전한 박원영 목사(서울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이 영화가 단순히 문화 사업 뿐 아니라, 복음전도에 있어서도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요한계시록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의 각 장 별 교육을 기본으로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한 양육교육과 영화에 대한 기본 이해를 진행한다”며 “특히 총 450여 문항에 이르는 시험지를 중심으로 약 40여시간의 모든 교육을 완수해야만 수료하는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과정 속에 은혜를 받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느냐? 오늘 수료생들이 받은 은혜를 세상에 적극 나눠야 한다”며 “여러분은 아카데미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중한 복음의 통로로 세워졌다. 마라나타가 지나갈 원대한 복음의 길을 여러분이 직접 개척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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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료자 후기 발표(1기 대표 민경인, 2기 대표 이종욱, 3기 대표 최면희), 성서국악예술대학 총장 유명해 목사의 특송, 아카데미 3기 수료자 대표 신한영 외 20명에게 시상 및 500여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마쳤다.


한편, 세계 80억 인류의 영혼을 깨우는 영화 요한계시록 ‘마라나타’는 올 가을 해외 올로케이션, 단편 영화 공개, 내년 말 본 영화 상영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대중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조만간 요한계시록 총 22장을 22개의 숏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와 OTT 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실제 현장이자 영화 ‘마라나타’의 촬영지인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으로 정기 성지순례를 진행한다. 현재 모집 중인 1차 순례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1박 12일 일정으로 참여하며, 총 경비 349만원(예약금 100만원), 선착순 100인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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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회 관계자는 “마라나타의 정예부대가 요한이 체험했던 그 계시록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을 방문하며 소아시아 7교회 중 총 4곳을 직접 몸과 영으로 체험할 예정이다”면서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놀라운 역사, 그리고 감동이 함께할 이번 요한계시록 성지순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지순례 문의: 02-83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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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아카데미 3기 500여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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