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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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을 맞아 제101차 광주쥬빌리(대표:김효민 목사) 통일구국기도회가 7월 11일 광주 봉선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주강사로 나선 장헌일 상임이사(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KGPM), 신생명나무교회 목사)는 ‘복음통일을 위해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는 주제로 느헤미야 3장 1절을 본문으로 느헤미야 로드십에 관해 말씀을 전했다.

 

이날 장상임 이사는 “말씀을 통한 간절한 기도와 답이 현장에 있다는 철저한 실행력을 갖춘 정치 지도자 느헤미야가 그립다”고 전제한 후 “수많은 방해와 고난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며 영성과 전문성으로 무너진 양문을 세우는 예배 회복인 영적 위기 극복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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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국교회의 공교회성을 강조한 장 이사는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를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며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실 그 때를 기다리며, 느헤미야처럼 현장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씨앗이 되는 통일화합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민족복음통일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의 통일정책 역시 민간교류협력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며 균형된 통일정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쥬빌리 대표 김효민 목사와 총무 전득안 목사는 “광주쥬빌리는 2014년 11월 13일 열한 번째 국내지역모임으로 결성돼 지난 9년 동안 통일운동과 기도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광주쥬빌리를 통해 수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통일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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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화합나무 심는 마음으로 민족 복음통일시대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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