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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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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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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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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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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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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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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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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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주 예수가 오신 목적을 이루라
    주 예수가 오신 목적을 이루라 (눅 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섰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만왕의 왕으로 오신 주 예수님! 예수님은 헤롯 왕좌에서 몰아내고 세상의 왕이 되려고 오셨다는 오해를 받았다. 예수님은 우리 속에 역사하는 죄로 인한 저주와 질병 그리고 원수 귀신을 쫓아내며,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죄악으로 인한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고, 멸망과 지옥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려 오셨다. 바로 나를 구원하시려 마치 승리하는 개선 왕처럼 원수인 마귀, 사단, 귀신들을 쳐부수는 실제적인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어떤 사람은 간절하게 회개하며 기도한다. “주님! 제 죄를 용서하시고 저를 구원하시옵소서!” 문제는 기도하고 나서 기도의 응답을 믿지 않는 행동들을 보인다. 같은 죄를 일 년이면 열두 번도 더 용서해 달라고, 회개해도 고쳐지지 않는다는 변함없는 자세로 기도만 한다. 진정으로한번 고했으면 그분이 죄사하는 실제적 권세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니 매번 같은 죄를 거듭 회개하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다. (막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분의 실제적 권세를 인정하는 자만이 주님이 주시는 응답을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실제적 권세를 인정하라!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곧 우리의 왕이다.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며 오늘도 우리를 위해서 역사하신다. 우리가 죄로 인해 저주 받고, 고통당하고, 병든 모습을 볼 수 없어 친히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시는 만왕의 왕이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나를 살리려 왕의 실제적 권세를 가지고 오신 것이다. 그런 주님을 구주로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얼마나 속상하시겠는가? 우리는 영혼육간에 얼마나 큰 손해를 보겠는가? 예수께서 우리를 구하려고 이 땅에 오심을 믿고 인정해서 왕의 실제적 권세를 축복으로 누리며 살아야 한다. 그것이 곧 믿음이다.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사모하는 것은 온 세상의 빛 되신 예수를 증거 하려는 것이다. 주여! 내게 믿음을 주소서. 이 땅에 오신 목적들이 내게 막힘없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로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빛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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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쪽방촌 독거어르신 초청 ‘추수감사절 밥사랑 잔치와 선물전달식’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TTGU)동문회(회장 김병준 목사)가 11월17일 엘드림노인대학강당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추수감사절 밥사랑 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노인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 교수)와 신생명나무교회(담임 장헌일 목사),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KBSI연구소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장헌일 목사는 “경제가 어려워 후원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들게 살아가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분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신 TTGU동문회 자원봉사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동문회장 김병준 목사는 “이번 추수감사절 사랑의 밥퍼와 함께 떡과 생필품 등 사랑의 선물과 함께 독거어르신분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며 삶에 용기를 갖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왼쪽부터 장헌일목사, 김병준목사,구 한나전도사, 김문숙목사, 백세림목사, 이정목사, 손훈오목사, 정성국목사 한편 이날 밥퍼자원봉사로는 장헌일 목사와 TTGU동문회 총무 손훈오 목사, 하모니카연주 정성국 목사, 이정 목사, 김문숙 목사, 백세림 목사, 구한나 전도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큰 기쁨을 나누고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전도사, 최세진 영양사와 최원희 조리사, 이상신 노인대학 회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거동 불능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사랑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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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오순절 교회가 세계적 부흥운동의 선봉장 역할하자”
    5400교회 160만 성도로 성장…14~15일 기념행사 갖고 다가올 부흥 대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14~15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국제기도원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이틀간 기념예배와 세미나 등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선교 여정을 회고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190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에서 시작된 오순절 성령 부흥 운동을 계기로 1914년에 창립된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는 1928년 ‘조선오순절교회’를 설립하였으나 신사참배 거부로 폐쇄 위기에 몰렸다가 1953년 4월 8일 미국 하나님의성회 동양선교부장 오스굿 목사 주도로 서울 용산구 서울남부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이 창립총회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오순절(Pentecostal) 신앙 운동을 펼치던 박성산 배부근 허홍 목사 등이 함께했다. 또 한국전쟁의 폐허 가운데 설립된 순복음총회신학교 4회 졸업생인 조용기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는 본격적으로 성령운동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기하성은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5400여 교회와 160여만 성도를 가진 교단으로 발전했으며 2만 교회 300만 성도의 비전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15일 열린 기념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지난 70년을 회고하며 “처음부터 하나님이 시작하셨고, 그 과정도 하나님이 인도하셨으며, 다가올 미래도 하나님이 이끄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목사는 이와 함께 “향후 10년 동안 이전에 보지 못한 부흥의 역사가 한국교회와 세계에 일어날 텐데 오순절 교단이 부흥의 선봉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원산과 평양에서 일어난 대부흥운동은 모두 한 사람의 회개로 시작됐음을 인식할 때 오늘날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교회가 찢어진 데 대해 회개하고 이 땅에 다시 부흥을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영훈 목사는 14일 ‘영적 부흥의 역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도 오순절 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기독교가 부흥하는 곳을 보면 대부분이 오순절 교단 소속 교회들이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성령 충만으로 강력한 부흥의 역사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되기 위해 우리 교단도 가는 곳마다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하성 교단 70주년을 맞아 국내외에서 축하 메시지가 답지했다. 미국하나님의성회 더그 클레이 총회장은 “지난 70년간 놀라운 복음 사역을 감당하여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기하성은 한국전쟁 직후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복음으로 희망을 주고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는 기적을 경험하도록 이끈 교단으로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모범이 됐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모범으로 오직 예수 오직 성령으로 시대를 일깨우는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으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예장합동 오정호 총회장도 “한국전쟁 이후 우리 국민이 낙망해 있을 때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절대희망의 메시지로 국민을 일으켜 세워 주셨으며 지금도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워 주실 줄 믿는다”고 축하했다.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저는 1977년에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가다가 성령의 불을 받아 기적적으로 살아나 1981년까지 대성전 저 구석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장로교로 옮겨 신학을 한 뒤 총회장이 되어 42년 만에 친정집에 찾아왔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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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 천환 대표회장 추대, 권순웅 상임회장 선출
    대표회장 천환 목사 “장로교 본질 회복과 연합에 힘쓸 것”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 “개혁교회 정체성 확립하고 신앙과 전통 계승 발전”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가 11월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대표회장에 천환 목사가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는 한편 상임회장으로 권순웅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천환 목사는 오직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를 열망하면서 장로교다운 한장총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회장은 “교회는 모이기를 힘쓰고,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떡을 떼며, 하나님을 찬미하고, 자비와 권징의 사역을 신실하게 수행할 때 세상에 그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오히려 복음을 자랑했다”고 확인했다. 이어 “이런 초대교회의 역사적 교훈을 가슴에 새기며 한국 장로교회가 다시 바울이 경험했던 그 복음으로 돌아가기를 갈망하고 있다”며 “우리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장로교회가 다시 사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로교의 본질을 회복하고, 장로교의 연합에 힘쓰며, 장로교의 영성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장로교의 다음세대를 일으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장로교 인재 양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뜨거운 선거전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상임회장 선거는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이 맞붙어 통합에서는 총회 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김순미 장로(영락교회)가 후보로 나섰고, 합동에서는 전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나서 총 16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00표를 얻은 권순웅 목사가 67표에 그친 김순미 장로를 제치고 한장총 상임회장에 최종 당선됐다.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는 “26개 회원교단과 4만3000여 지교회로 구성된 한국교회 최대 장로교회 연합체로 개혁교회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앙과 전통을 잘 계승하여 발전시키겠다”면서 “코로나 이후 한국장로교회의 침체를 극복하고 부흥하는 장로교회에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곧이어 진행된 대표회장 이취임 및 임원 교체식에서는 직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에게 공로패를, 직전총무 이영한 목사와 직전서기 김명찬 목사, 직전회록서기 정성엽 목사, 직전회계 이재승 장로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신임대표회장 천환 목사를 당연직 이사장으로 인준하는 한편 변세권 목사(합신)와 정서영 목사(개혁)를 신임이사로 인준했고, 예장웨신총회에 대한 교단가입심사보고서를 받아 통과시켰다. 한장총 제41회기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천환 목사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 △공동회장 회원교단 총회장 △부회장 윤택진 김영구 진종신 원형득 이재승 장로 △총무 정성엽 목사 △서기 김순귀 목사 △부서기 이승진 목사 △회록서기 표성철 목사 △부회록서기 원종경 목사 △회계 이홍섭 장로 △부회계 김재선 장로 △감사 김종명 김명찬 목사 전우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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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예장웨신총회 김헌수 총회장 “총회 꾸준히 성장해온 결과 '한장총 가입' 결실맺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 / 이하 웨신총회)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회원교단으로 가입됐다. 1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한장총 제41회 정기총회에서 본 건이 상정되어 이견 없이 가입 허락된 웨신총회는 2001년 9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동문들이 설립한 총회로 당해 한기총 가입, 2017년 한교총 가입을 거쳐 이날 한장총에 정식 가입하게 됐다. 이를 위해 총회는 지난회기 동안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결의를 거쳐, 108회기 총회에서 총회차원에서 한장총 가입을 결의한 바 있고, 그동안 총회는 가입청원과 한장총실사단의 실사 및 임원회의 결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최종 가결승인된 것이다. 이날 가입과 관련, 웨신총회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총회가 장로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성장해온 결과 오늘의 결실이 있었음을 감사한다”면서 “향후 한장총의 다양한 연합사업에 함께 어깨를 맞대고 참여하여 한국교회에 주어진 역할을 감당하는 총회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서기 최정수 목사도 “웨신총회가 23년의 역사 가운데 여러 시련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겨내며 장로교정통보수교단으로서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한국교회내의 바른총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한장총 가입이라는 큰 열매로 맺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총무 김복래 목사는 “웨신총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힌 후 “총회가 한장총 회원교단으로 가입하는데 기도로 힘써 주신 총회원들과 특히 역대 총회장들과 노회장들의 헌신이 오늘의 결실을 이루었다”며 “웨신총회를 위해 기꺼이 추천서를 작성해준 교단장들과 총무 및 사무총장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웨신총회는 108회기를 시작하며 오는 11월 27일~28일까지 양일간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과 인근지역에서 총회 및 노회 임원워크숍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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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세계교회와 교제 교류하는 카이캄으로 확장되도록 노력할 것”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하 카이캄) 2023 회원총회가 11월13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하용조홀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사단법인 총회는 카이캄 정회원 3276명을 대상으로 소집됐다. 전국 각지 사역 현장에서 매진하고 있는 바 대부분의 회원들이 총회 참석이 어려워 2190명이 위임장으로 갈음했고, 현장 참석 33명으로 총 2223명 참석으로 총회가 개회됐다.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홍보국장 지미숙 목사에게 의장권을 위임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카이캄의 사업보고와 회계보고가 이뤄졌고, 총회임원선출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이날 선출된 25명의 임원들은 임원회의를 통해 송용필 목사를 신임연합회장에 추대했다. 송 연합회장은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카이캄이 되길 원한다”면서 “미국에서 독립교회 단체 관계자들을 만났다. 세계 여러 교회들과 교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교류하는 카이캄으로 확장되도록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이캄 총회는 사단법인 이사회와 카이캄 총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에서 임원을 선정하여 총회에 상정하면 총회에서 인준하는 구조다. 이렇게 선출된 임원들은 총회 직후 임원회를 통해 3년간 카이캄의 대표로 활동할 연합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전기철 목사(강남새사람교회)의 인도로 김승욱 목사가 고린도전서 9장19~23절을 본문으로 ‘복음과 교회를 섬기는 카이캄’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팬데믹을 지나면서 여러 교단에서 신학생과 안수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카이캄 지난 3년 동안 안수자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것을 보며 놀랐다”며 높아진 카이캄의 위상을 실감했다. 이어 “후보자들에게 왜 카이캄에 왔느냐고 물었더니 가장 많은 대답이 ‘정치에 휘말리며 목회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기본에 충실한 카이캄이기에, 카이캄 선배 목사들과 교회들을 보면서 소망을 봤다고 말했다”면서 “카이캄 안수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카이캄의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받는 사역을 지켜가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카이캄을 위해 우리는 종이 되어야 하고, 사람을 살리는데 집중해야 하며, 열정의 복음을 지킬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어야 한다”며 “종과 사람과 복음, 이 세 가지를 지켜가는 카이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카이캄은 교단과 달리 사단법인 정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 3년마다 회원총회를 열어 임원교체 등 회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김승욱 △마평택 △송용필 △고성조 △전옥표 △전기철 △서영희 △지미숙 △선종철 △박영운 △오진탁 △이규택 △유병준 △백은석 △이형자 △김창선 △박성수 △김점수 △박형진 △조수원 △최창규 △방성준 △박정진 △강문규 △백승국 등 총 25명이다. 카이캄은 2021년 345, 2022년 352, 2023년 351건으로 3년간 총 1048건의 회원가입이 이뤄졌다. 특히 1997년 우리나라에 독립교회의 깃발을 처음 세운 카이캄은 매년 목사안수식을 통해 사명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6000여명의 회원과 300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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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세기총 아르헨티나서 남미 지회장 선교대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0월 31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3박 4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이재삼 목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장 31절)’라는 주제로 세기총 남미지역 지회장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세기총 라틴아메리카(회장 최광규 선교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를 비롯해서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멕시코, 과테말라,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8개국에서 세기총 지회장, 선교사, 그리고 세기총 임원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인 10월 31일 오후 4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정득수 선교사(세기총 멕시코 지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선훈 선교사(세기총 콜롬비아 지회장)가 “나는 누구인가?”(롬 1:8~15)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김선훈 선교사는 “우리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따로 세움을 입은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복음을 들어서 구원받았던 것처럼 나도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해야 될 의무가 있는 빚진 자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며 복음의 사명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와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지회장 선교대회는 주제강연을 포함해서 3번의 특강을 통해 다양한 선교 방향을 모색하고 선교 과제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 후 진행된 주제강연에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에 와서 보니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의 소망을 하나님께 드리라’라는 글이 있었다”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아버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이 ‘남을 위해 살라’는 말씀이었는데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소망이 생기고 복음이 생기며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강연에 이어 장석진 목사(세기총 2대 대표회장)이 ‘세계 대 강국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강연을, 이재삼 목사(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 예장통합 선교사회 회장)가 ‘아르헨티나 한인교회의 역사와 전망’으로 두 번째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날인 11월 1일은 6번에 걸쳐서 선교보고 및 기도회가 진행됐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선교보고 및 기도회는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아메리카 회장, 세기총 도미니카공화국 지회장), 황연규 선교사(세기총 아르헨티나 지회장), 최한준 선교사(파라과이 선교사), 정득수 선교사(세기총 멕시코 지회장), 김상돈 선교사(세기총 과테말라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세기총 볼리비아 지회장)가 차례로 나서 선교지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 선교지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저녁에는 제37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부에노스아이레스 기도회가 있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번 기도회에는 황연규 목사(세기총 아르헨티나 지회장·준비위원장)가 환영사를,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했으며, 김인서 선교사(예장통합 파송 선교사)의 기도, 최한준 선교사(파라과이, 이따구아 벧엘침례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이성우 목사(예장통합 파송선교사, 시온교회 전 담임)의 트럼펫 연주에 이어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가 “하나가 되리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장석진 목사는 “우리가 지금 이렇게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복음에는 국경선이 없기에 우리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하며, 세기총과 함께 그 역사의 현장을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헌금에 이어 곽선신 전도사(샬롯교회)의 헌금기도 후 김선훈 선교사(콜롬비아 지회장)로 진행된 특별기도 시간에는 호세 뉴네스 목사(엠마오센터 원장)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정득수 선교사(멕시코 지회장)가 ‘아르헨티나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김상돈 선교사(과테말라 지회장)가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정치현 선교사(볼리비아 지회장)가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이재삼 목사(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 담임, 예장통합 선교사회 회장)가 격려사를,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아메리카 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이재삼 목사(아르헨티나 한국인교회 담임)와 준비위원장 황연규 선교사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한 뒤 다함께 통일의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고 장호익 목사(예장고려 파송 선교사, 재아 경향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오전에 진행된 폐회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 회장)의 기도 후 대표회장 전기현 목사가 폐회사를 전했으며 장석진 목사(세기총 2대 대표회장)의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기총은 지난 11월 5일(주일) 오후 4시 브라질 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양다니엘 목사)에서 ‘제38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상파울로 기도회’을 개최했다.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드린 이번 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한도수 선교사(세기총 브라질 지회장)가 환영사를,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대회를 전했으며 서재웅 목사(한인제일교회 담임)의 기도, 브라질 한인 기독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가 “하나가 되리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또 헌금 후 곽선신 전도사(샬롯교회)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 선교회 대표. 꼴레지오 디아스포라 이사장)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이진남 선교사(ENM선교사. 한선협 회장)가 ‘브라질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정헌명 목사(바울선교회 파송 선교사. 브라질남부신학 학장)가 ‘탈북민과 전쟁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김교인 장로(대한교회 장로. 한인교회 장로회 회장)가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양다니엘 목사(상파울로 동양선교교회 담임)가 격려사를, 정찬성 목사(빠라시카바 선교교회 담임. 브라질기아대책 이사장)와 최광규 선교사(세기총 라틴 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양다니엘 목사(동양선교교회 담임)와 준비위원장 한도수 선교사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통일의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한 후 김영수 목사(한마음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KAPC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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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새에덴교회, 고향사랑 기부와 농산물 구입에 총 1억원 전달
    정부가 지자체와 시행하는‘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한국교회의 첫 번째 사례 될 듯 “기부금 주민복리와증진 사업에 사용, 새에덴교회 지역농산물(햅쌀) 구입해 교회 인근 취약계층에 지원”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고향 남원을 찾아 특별한 고향사랑에 나섰다. 새에덴교회와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함께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착안,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등 양측 인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13일 오전 남원시청에서 도농 상생 협약식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새에덴교회는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8천만 원과 지역 농산물 구입에 2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협약서에는 새에덴교회와 남원시가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관광분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아가 도농 상생을 위한 생활인구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도농 상생 상호협약은 남원시 이백면이 고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와 남원시의 소중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성사되었는데, 평소 고향 남원에 대한 애향심이 깊고 문화 예술적 소양이 뛰어나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을 만드는데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자 하는 뜻이 반영됐다. 이날 고향인 남원시를 방문한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는 “나의 영원한 고향 남원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상호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남원이 글로벌 아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소강석 목사님의 끊임없는 고향 남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글로벌 아트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한 상호협약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에 대하여 대단히 감사드리며, 더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WIN-WIN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라 남원시가 필요한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새에덴교회는 지역농산물(햅쌀)을 남원시로부터 구입하여 교회 인근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새에덴교회는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마치고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적 광한루원과 전통한옥 체험단지 남원예촌과 함파우 아트밸리 등을 둘러보고, 농악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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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하나님의 은혜'... 그 사랑의 표현은 '전도'
    사랑의 표현은 전도다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지식이 있는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하나님이 보실 때 모두 죄에서 구원을 받아야 할 죄인이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그 신분이 어떻든지 그 영혼은 비참한 지옥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어 피 흘려 죽게 하셨고, 그 아들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는 자들 모두를 구원받게 하셨다. 하나님은 거룩한 것은 보존시키시고 불의한 것은 멸망시켜버리신다. 절대로 거룩한 것과 불의한 것을 함께 두지 않으신다.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천국에 갈 사람과 지옥에 갈 사람을 정확하게 구별하신다는 말이다. 이것이 하나님 말씀의 법이다. 하나님의 법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표현이기에 인격을 지닌 인간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비록 우리가 그 말씀의 법을 지키지 못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그 생명의 핏 값으로 우리를 살리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으로 기쁨이 되고, 죄를 범할지라도 주님이 흘리신 생명의 피로 용서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은혜인가? 이처럼 기독교는 생명을 살린다.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죽여서라도 우리를 살리셨기에 그 아들을 믿지 않아 멸망하는 자들을 바라보실 때 심히 마음 아파하신다. 그래서 우리를 보내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전도다.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 "예수 믿고 천국갑시다"라는 말은 종교인을 한 사람 더 만들려는 말이 아니다. “나는 이렇게 십자가 위에서 죽을지라도 너희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아야 한다"라는 한 영혼이라도 살리고자 하시는 주님의 사랑 표현이다. 우리도 예수를 안 믿어 지옥으로 가는 자들의 영혼을 바라보고 불쌍히 여겨 복음을 전해 한 영혼이라도 더 살려야 한다. 이것이 먼저 믿은 우리의 생각이 되고 행해야 할 사명이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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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지방소멸의 위기극복 모색
    11월27,28일 양일간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11월27,28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비스타 홀, 서울시 광진구 위치)에서 ‘2023 사학미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하는 ‘사학미션 컨퍼런스’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기독사 학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깊은 기도와 교제를 통해 기독사학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기독사학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기독사학 법인 이사장 및 대학 총장, 학교장 등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하여 윤석열 정부의 교육 및 사학 정책을 이해하고,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기독교학교의 역할과 책임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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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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