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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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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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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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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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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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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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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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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법학회 성명 / MBC 신성모독 가요 방송 적합 판정 규탄
    MBC의 신성모독 가요 방송 적합 판정을 규탄한다. MBC는 지상파 공영방송임을 자임함에도 불구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을 스스로 방기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 MBC는 신성모독과 동성애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라이오네시스 그룹의 신곡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방송 불가 판정을 나흘 만에 번복하여 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조롱하는 행태이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분노를 촉발하는 폭거이다. 이 곡의 가사 중 ’세상을 구하는 걸로 치면 내 맞선임은 Jesus.’,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I glorify me’ 는 자신을 하나님의 독생자인 구세주 예수그리스도와 동격으로 승화시키는 내용으로 기독교인들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신성모독이 아닐 수 없다. 동성애자 두 명과 성 정체성에 의문을 가진 한 명으로 구성된 이 그룹이 특히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에 이 노래를 발표하였다는 점에서 그 충격은 더욱 크다. 이 노래는 한국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기독교인이 주 하나님으로 믿고 경배하는 Jesus를 직접 비하하고 조롱하는 내용으로 ‘적그리스도’, ‘악령’의 계교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곡이다. 이는 교회의 문제점을 공격하던 기존의 반기독교와는 그 차원이 전혀 다른 것이다. 이 노래는 한국 사회에 커다란 갈등을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 문제는, 이러한 악의적 의도를 지닌 노래가 적합하다고 판단한 MBC의 태도이다. 방송법은 방송이 국민의 화합에 이바지하여야 하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해서는 아니 되고, 아동이나 청소년의 선도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내용을 조장하여서는 아니 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도 MBC는 이를 전적으로 무시하고 특정 종교를 폄훼하고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있다. 과연, MBC는 불교와 이슬람교를 조롱하며 동성애를 조장하는 노래도 적합하다고 판단할 것인가? 이에 ‘법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사)한국교회법학회는 1천만 기독교인의 이름으로 신성모독과 동성애를 찬양하는 ‘잇츠 오케이 투 비 미(It's OK to be me)’ ‘방송 적합 판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만일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고 이 노래가 지상파 방송으로 퍼져나갈 경우, 1천만 한국교회가 함께 합심해서 MBC의 책임을 묻는 행위에 나서지 않을 수 없음을 엄중히 천명한다. 2023. 1. 17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 학회장 서헌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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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내달 16일부터 전국 지역교회 위한 세무 재정 순회세미나 개최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공동대표 김영근 회계사 이상복 세무사, 이하 한세연)이 2월16일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2023 전국 지역교회를 위한 세무·회계·재정 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과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순회세미나는 지역교회 목회자와 세무전문가 및 회계책임자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2월16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시작된 세미나는 2월21일 전주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 2월28일 경남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 3월7일 대구 동신교회(문대원 목사), 3월14일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세연 공동대표이며 한교총 종교인과세대응위원회 전문위원인 김영근 회계사와 이상복 세무사(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김영근 회계사는 종교인 과세와 교회 정관 개정, 그리고 공익법인으로서 교회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강의하며, 이상복 세무사는 교회 부동산 관리(취득, 보유, 양도)와 세금, 담임목사(부교역자) 퇴직금 및 중간 정산, 세무조사 대비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김영근 회계사와 이상복 세무사 외 3인이 공동 편찬한 『교회와 세무·회계·재정&관련 법과 정관』이 주교재이다. 이번 순회세미나는 지역마다 목회자와 세무 전문가와 회계책임자 등 300명을 선착순 접수하여 열리며 강의안은 무료로 배부된다. 주교재인 『교회와 세무·회계·재정&관련 법과 정관』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은 창립 전부터 2018년 시행된 종교인 과세에 대응하며 교단과 교회를 상담·지원해왔으며, 2021년 6월에 한교총 종교인과세대응위원회의 결정으로 연합기관과 교단, 교회의 세무 재정 업무를 지원하는 전문단체로 발족하면서 기독인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교수, 목회자들로 구성하여 한국교회를 적극적으로 섬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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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 인터콥, 초토화된 파키스탄에 그리스도 사랑으로 구호 손길 펼쳐
    *파키스탄 홍수 재난 긴급구호팀의 의료사역 현장 (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지난여름에 발생한 최악의 대홍수로 고통 속에 있는 파키스탄의 회복을 위해 인터콥선교회가 적극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수 피해 소식을 들은 한의학과 대체의학 등이 가능한 선교 헌신자들이 인터콥선교회 긴급구호팀으로 파키스탄을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역을 진행하여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긴급구호팀은 파키스탄이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할 민족(고후6:10)’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아픔과 상처, 막막함과 좌절 속에 빠진 이들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파키스탄 곳곳의 처참한 현장을 방문했다. 긴급구호팀 관계자는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 많지만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을 우선순위로 방문했다”면서 “이곳은 대부분 외부인의 방문이 거의 없었던 숨겨진 지역들이다”라고 밝혔다. 긴급구호팀이 처음 방문한 곳은 근본주의 이슬람 신앙을 따르는 파슈툰족이 사는 지역. 이곳은 수일에 걸쳐 폭우가 쏟아졌고 주변 하천의 물이 넘치면서 홍수가 발생해 수백 가구가 침수되어 무너지는 비극이 일어난 곳이다. 홍수가 발생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현지인들에게 보수작업보다는 가족 생계가 우선이다. 파슈툰족 남자들은 홍수 이후에도 가족을 먹이기 위해 매일 막노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집을 짓지 못하고 여전히 텐트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긴급구호팀은 막막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이 지역 여성들 상당수가 각종 여성병과 영양실조에 고통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녀 출산을 축복으로 여기는 민족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몸이 혹사당하고 있지만 종교적 관습으로 인해 남성의 동행이 없이는 외출할 수 없어서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고통을 참으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구호물품을 나누고 있는 인터콥선교회 긴급구호팀 (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긴급구호팀은 이들의 병을 치료하며 마음의 상처도 함께 치료했다. 진료할 때 마음을 나누는 교제를 같이하니 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육신과 영혼이 함께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지역은 많은 이슬람 지도자, 율법 교사들, 이슬람 선교사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방문한 긴급구호팀 사역에 거부감을 보이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그들까지도 모두 마음을 활짝 열고 함께 했다고 전했다. 긴급구호팀은 “이들이 함께 기도에 참여하며 마음을 다해 우리를 돕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이러한 섬김 사역을 통해 서로가 한마음이 되어가는 기쁨이 있었다”며 감사했다. 또 긴급구호팀은 피해 규모가 가장 크다는 신드지역의 여러 마을을 찾아갔다. 평야 지대가 많은 이곳은 여전히 물이 빠지지 않아 원래부터 호수라는 생각이 들 만큼 피해가 심각한 곳이다. 이제 그 지역에서 더 이상 살아갈 수도, 농사를 지을 수도 없게 된 안타까움이 가득한 지역이다. 한 지역은 오염된 지하수를 마신 주민들이 병에 걸려 힘들어했고, 또 고인 물에서 발생한 모기들로 인해 뎅기열과 말라리아에 시달리는 등 마을 전체가 열병을 앓고 있다. 구호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의료사역을 진행하고 구호품을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절망에 빠져 미소를 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역도 진행했다. 진심을 느낀 현지인들은 목에 걸고 있던 부적을 스스로 끊어버리고 생명의 말씀에 반응하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는 감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의료사역 중 열병을 앓으며 힘없이 주저앉아 있던 소녀가 생기를 얻었고, 몸을 버티기 힘들어하던 할아버지가 힘 있게 걸어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그것을 본 모든 주민들이 기쁨과 감사를 고백했다고 간증했다. *파키스탄 현지인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긴급구호팀 (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마지막 방문지는 정치 군사 외교적인 이유로 외부의 노출이 제한된 마을이었다. 홍수와 같은 상황이 아니면 접근하기도 힘든 오지에 위치한 마을이다. 도움을 요청한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피해 상황을 가늠할 수밖에 없었는데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재앙 그 자체였다고 한다. 대부분의 집이 무너졌고 많은 사람들이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남아있는 이들은 비교적 피해가 적거나, 아예 오갈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텐트를 치고 살고 있는 주민들이다. 외부 도움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처음에는 긴급구호팀을 상당히 경계하는 듯했지만 긍휼함과 사랑으로 이들을 섬길 때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마음의 문을 열어주었다.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진 이 땅을 회복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외에는 없다는 고백을 올려드릴 때 이 땅의 하늘에 무지개가 드리워졌고, 긴급구호팀은 마치 하나님께서 이들의 고백에 회복을 약속하신 것처럼 큰 은혜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 땅의 영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소망과 기쁨으로 온전히 회복되기를 다시한번 기도했다. 특히 해맑은 모습으로 찬양을 따라 부르는 어린아이들을 보면서 이들이 순수한 마음을 끝까지 지키며 희망찬 세대로 일어나기를 함께 소망한 구호팀은 이번 사역을 통해 “이들 민족 가운데 임한 재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새 역사를 보게 되었다”면서 “지금 주님은 재난으로 고통하고 죽어가는 이 민족을 살릴 믿음의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면서 순종의 믿음을 가진 자들의 구호 사역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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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전광훈 김노아 목사 마지막 4차 소환도 불응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로부터 이단성 조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가 1월6일 마지막 출석요구인 제4차 소환에도 불응했다. 한기총 이대위는 6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전 목사와 김 목사에 대한 소환 조사에서 최종 불참, 이대위는 두 사람이 불참한 만큼 기존 연구 결과대로 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또 이날 소환에 대해 김노아 목사측은 한기총의 현 체제가 정상적이지 않고, 이대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고 전광훈 목사측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전화 통화 혹은 문자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기총 이대위는 규정에 따라 두 사람에 3차례의 출석 기회를 주었으나, 두 사람 모두 이에 응하지 않았었다. 이에 이대위는 연구 조사를 마무리하고 두 사람 모두에 이단성이 있다는 연구 결론을 임원회와 실행위에 보고했지만, 실행위에서 두 사람에 한 번 더 소명의 기회를 주자는 결의에 따라 규정을 초과해 재차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한기총은 2주 내로 임원회를 열고 이대위 보고를 다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기총은 지난 6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를 조직하고,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선관위가 조직됨에 따라 정기총회 일정이 곧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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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7
  • 이흥선 목사 “이병순 목사 허위사실유포로 거짓 일삼아”
    한기총 이대위원 이흥선 목사가 1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총 전 윤리위원장 이병순 목사가 자신을 거짓 음해로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폭로들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이 목사는 기자들에게 배포한 회견문을 통해 이병순 목사가 한기총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을 포함한 한기총 인사들에 대한 근거 없는 폭로를 했다는 것이다. 이날 이 목사는 “이병순 목사는 윤리위원장까지 역임했으면, 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반듯해야 하는데,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윤리위원장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해당 명칭과 직책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이는 엄연한 명의도용이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특히 이병순 목사가 지난 12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이단 문제를 운운했는데, 이는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 목사는 “이병순 목사는 내 이름을 거론하며 한기총에서 이단정죄 되었다가 2013년 해제되었지만, 통합, 합동, 합신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것은 해제가 안됐다는 거짓말을 했다”면서 이후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이병순 목사가 “죄송하다. 누가 옆에서 적어준 것을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병순 목사가 자신과 관련한 이단 문제에 대해 계속적인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면서 “분명히 거짓이라고 말했음에도 여전히 거짓을 일삼고 있다. 지도자로서 기본 자질이 상실됐다”고 비판했다. 이단규정과 관련 “나는 통합, 합동측에서 이단 규정을 받은 적이 없다. 통합측에서 과거 내가 운영하던 신문에 대해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해 이를 자진 폐간한 적은 있다”고 밝힌 이 목사는 “특히 합동에서는 제명이든 이단규정이든 어떤 제재도 받은 바 없는데, 이를 음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이병순 목사가 최근 거짓 기자회견으로 한기총 이대위원장인 홍계환 목사로부터 고소당했다는 사실을 언급했으며, 또 그간 한기총 이대위와 자신에 대한 비방 기사를 써온 뉴스와논단 황규학 발행인에 대한 폭로도 진행했다. 한편 이병순 목사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기총 이대위원장인 홍계환 목사의 개인 신상, 특히 가정사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홍 목사는 형사 뿐 아니라 민사로도 약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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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7
  • “믿고 협력하며 모든 사역에서 승리하는 한 해 되자”
    예장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2023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모두가 하나 되어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자고 다짐했다. 1월 5일 동탄소재 꿈너머꿈교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시무)에서 열린 하례식에는 총회원 80여명을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와 2부 하례식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신년 감사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17장 13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2023년, 여호와 닛시의 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총회장은 설교에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하는 아말렉을 하나님께서 친히 물리쳐 주셨듯이, 올 한 해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이미 승리는 예비 되어 있고 2023년은 총회에 ‘여호와 닛시’의 능력이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모든 사역에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시간은 강동노회장 함금주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서노회장 이승표 목사가 총회와 노회를 위해 각각 기도하였으며, 웨신대학노회 증경노회장 최정수 목사가 총회 초대 선교국장으로 임명됐다. 이 자리에서 최 목사는 “빠른 시간내에 선교국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갖추고 선교사들을 섬겨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부 행사는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부총회장 임예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식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가 신년축복기도를 통해 모두가 꿈과 비전을 갖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며,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총회가 되기를 다짐했으며, 한서노회 하종우 목사(시인, 증경부총회장)가 ‘새해 새아침’이라는 축시를 지어 낭독하여 늘 푸른 웨신목장이 되기를 기원했다. 새해 인사 및 덕담시간에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 원로 이규 목사, 김안식 중부노회장은 희망찬 새해를 열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총회가 한 차원 더 높이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지고 당부했다. 이어진 신년 축하 음악회는 남서울노회 주경란 목사의 아코디언 연주, 상명대학교 김소임 교수의 피아노 독주, 테너 김현호(서울대 성악과/대학원, 코레아아트 대표)의 성악 등이 이어져 참석한 모든 총회원들의 새해 힘찬 출발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웨신총회는 명실공히 한국 교회내 중견교단의 위상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모두가 하나 되고 합력하여 표준총회로서의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2023년 새해를 멋지게 출발하자”고 인사했다. 또 총무 김복래 목사도 “하례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행사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섬겨주신 분들과 오찬을 섬겨주신 꿈너머꿈교회측에 감사하다”면서 “2023년 총회가 한 단계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총회원들이 더욱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총회장 김헌수 목사가 시무하는 꿈너머꿈교회 성도들은 코로나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돕기 위해 쌀 20포대를 노회에 기증, 노회별 어려운 교회에 전달하도록 하였으며, 총회는 캄보디아에서 선교 중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 국내로 후송되어 봉합수술을 마친 한서노회 소속 엄성일 선교사에게 선교국을 통해 치료비에 보태도록 위로금을 전달했다. 끝으로 남서울노회 부노회장 박덕자 목사는 “올해 신년하례식은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새해를 시작하며 노회와 각 교회도 큰 힘을 얻었고 향후 총회가 더욱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총회가 되도록 노회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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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한반도 평화통일의 진원지가 되는 기도모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2023년을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 통일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 세기총은 지난 1월 3일(화) 오후 2시, 한반도 평화통일의 랜드마크인 ‘애기봉 전망대’에서 ‘2023년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과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이날 기도회는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 주관으로 김포시와 국민일보, 기독일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는 독일 통일의 시발점이었던 독일 라이프치히 성니콜라이교회의 평화기도회를 벤치마킹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시작을 세기총 주최로 드리게 되었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기도회는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의 난타공연과 워십으로 문을 열었으며,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우리민족교류협회 여성총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의 특별워십에 이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느혜미야 1장 1~11절)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느혜미야는 한 마디로 기도의 사람”이라며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통곡하고 울며 금식하며 주야로 기도했다”고 말하고 “우리는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 앞에서, 그리고 한반도의 현실 앞에서 느혜미야와 같은 기도를 했는가? 한국교회가 통곡하며 울며 금식하며 주야로 기도를 했는가?에 대해 자문을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신화석 대표회장은 “최근 남북 관계가 악화되면서, 강대강으로 대치하고 있는 이 상황에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를 향해서 남북의 평화, 특히 남한의 협치를 위한 기도를 요청하고 계신다”라며 “독일의 라이프치히 성니콜라이교회가 독일 장벽을 무너뜨리는 진원지가 된 것처럼 오늘 이 기도 모임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한국교회의 순결성이 회복되고, 그래서 대한민국이, 남·북한이 복음의 제사장 국가가 되는 진원지가 되는 기도모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공동회장 박신영 목사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가 ‘한국교회와 세계 한인교회를 위해’,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가 ‘750만 재외동포와 3만 한인선교사를 위해’, 김진우 장로(우리민족교류협회 북방선교회 실무총재)가 ‘국가와 민족, 경제 안정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장수형 장로(행복한안디옥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우리민족교류협회 조직위원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한 뒤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기총 신년하례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송기학 장로가 새해 인사를 했으며 서로 간에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새해에는 성령에게 이끌리며 사는 성도다운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송기학 장로는 “오늘 예배는 성니콜라이교회에서 통일을 위해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도 북녘땅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기를 원했던 5년 전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오늘의 평화기도회는 7개국 나라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함께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기로 했다”고 말한 뒤 “이 곳에 참여하지 못하더라고 각자의 자리에서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함께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매년 신년하례예배와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온 세기총은 올해도 예배 헌금과 성금을 모아 김포지역의 ‘김포성폭력상담소(소장 배순선)’에 전달했으며,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상임회장 소강석 목사,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 등 여러 임원들의 성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특히,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진행하는 ‘통일을 준비하는 범국민운동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을 갖고 세기총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4대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메달을 수여했다. 한반도 평화 메달은 지난 2013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사업 차원에서, 한반도 분단의 현장이자 상징인 DMZ 녹슨 철조망과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의 넋이 깃들어 있는 6.25 당시 탄피 등을 녹인 특수합금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수고한 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와 참가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북녘땅을 바라보며 손들고 통성으로 기도하고, 공동회장 홍석영 목사의 마무리 기도 후, 장소를 옮겨 ‘남북평화의 종’을 함께 타종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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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실천 위해 연합하게 되어 감사”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 고독사제로 예방 매뉴얼 작성키로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와 서울시(시장 오세훈) 대흥동(동장 김명식)은 1월 4일 신생명나무교회에서 대흥동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고독사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새롬교회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위해 ‘대흥동 고독사ZERO프로젝트’ 최종 사업보고 및 사역회의를 가졌다. 대종협(대흥동교동협)회장 장헌일 목사는 “쪽방촌, 고시촌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 현장을 방문한 결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여러 세대를 파악하여 대흥동과 공유했고 대흥동교동협 교회는 지속적으로 고독사ZERO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며 “여러교회가 새롭게 참여하게 되어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실천을 위해 연합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사)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 K뷰티학과장)는 한국연구재단의 ‘독거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한 맞춤형 미용복지서비스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지속적인 3년간 연구를 통해, 대흥동교동협의회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함께 독거어르신 우울증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고독사제로 예방 매뉴얼을 작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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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지혜' 신년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새해를 맞아 2일부터 14일까지 신년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연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공에 이르는 지혜”를 주제로 주일을 뺀 12일 동안 매일 새벽 성경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지혜들을 설파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해 성탄절예배 때 성도들이 몰려와 부속성전을 개방한 것은 물론 복도에 간이의자와 돗자리를 깔고 예배를 드리는 등 1970년대와 1980년대 교회가 성장할 때의 모습이 재현되면서 이번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제2 부흥의 불길을 지펴간다는 각오다. 12일 동안 열두 광주리에 담길 성공에 이르는 지혜 12가지는 다음과 같다. ▲꿈꾸는 자가 되라 ▲위로부터 임하는 능력을 소유하라 ▲절대긍정의 믿음을 소유하라 ▲장애물을 뛰어넘으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라 ▲분명한 자화상을 가지라 ▲기도의 사람이 되라 ▲시간의 관리자가 되라 ▲자기를 계발하라 ▲삶의 자세를 바꾸라 ▲사명에 붙들려 살라 ▲존경받는 리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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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1
  •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2023년 1월 3일(화) 오후 2시, 한반도 평화통일의 랜드마크인 ‘애기봉’에서 2023년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를 갖는다. 세기총은 전 세계를 돌며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국내외에서 31차까지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도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 볼리바이 산타크루스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이번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는 지난 11월 12일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 장로)와의 업무 협약(MOU)을 통해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역을 진행하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독일 통일의 시발점이었던 독일 라이프치히교회의 평화기도회처럼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신년하례예배와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를 준비하는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거대한 구호보다 먼저 내 자신이 평화를 만드는 하나님 자녀의 본분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하고, 또 내 주변과 남북한과 지구촌을 전도하고 선교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만드는 일부터 한다면 결국 한반도의 평화, 지구촌의 평화는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평화통일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매년 신년하례예배와 새해의 시작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로 시작해 온 세기총은 올해도 이날 신년하례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을 김포지역의 고난받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은 그동안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오고 있었기에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의 첫 예배를 세기총 주최로 열리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요평화기도회에 한국교회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은 이날 예배에 참석을 원하는 분이나 언론사 관계자에게 애기봉 전망대 출입과 관련, 사전 신청해야 하는 관계로 세기총 사무국에 문의해 달라고 부탁했다(문의 :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010-5004-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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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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