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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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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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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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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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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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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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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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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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밥사랑 광복떡과 과일 나눔잔치’ 개최
    장헌일 목사 마포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지역사회와 생명 살리는 사역 다짐 소셜 서비스전문 NGO (사)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는 제일산기(대표 박상규)와 함께 23일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밥사랑 광복떡과 과일 나눔잔치’를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독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장헌일 이사장은 “이번 마포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받아 고립과 고독으로 단절된 외롭고 소외된 많은분들을 찾아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더욱더 지역사회를 섬기며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엘드림대학 어르신 모두 생명지킴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조세원 대흥동장은 장헌일 목사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축사에서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외로움을 이겨내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대흥동은 엘드림대학 어르신분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KBSI소장 최에스더 교수는 “ 가장 힘들고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우울증 감소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뷰티 등 소셜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늘 강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밥퍼 봉사와 도시락 배달과 함께 광복떡과 과일로 대접에는 임은주 대흥동복지팀장, 구훈 장로(신생명나무교회)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 최세진 영양사 최원희 강사(엘드림대학)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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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한기총 성명 / 그리스도인의 ‘삼보일배’ 참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의 죄를 씻기고 구원하신 그 사랑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분명한 신앙의 고백이 있는 사람들인데, 이들에게 불교에 귀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삼보일배"에 참여를 독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목회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출 수 없다.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및 300일 추모 대회’에서 4대 종교가 삼보일배를 한다는 것인데, 어떤 목적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선택될 수 있겠지만, 종교인이라면,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방법적인 것도 신앙적이어야 한다. 의식이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방법으로 추모하고 행동하겠지만, 자신의 교회 목회자가 "삼보일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들에게 신앙적 혼란과 혼돈을 주게 된다면 이 얼마나 가증한 행동인가? 종교 다원주의, 종교 혼합주의, 자유주의 비판과 함께 한국교회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는가? 바울은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고전 9:12-13)"고 말했다. 음식 하나도 믿음이 약한 자들을 실족하게 하는 것인지를 살펴야 하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삼가야 한다. 그런데 "삼보일배"는 불교의 수행방법 중 하나이다. 이런 행위에 교회 목회자가 참여한다면 한국교회가 이것을 용납할 수 있겠는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한다. 정부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게 안전에 더욱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대비할 것을 요청한다. 여야는 문제를 정쟁화시켜 국민을 분열시키지 말고, 안전을 위한 법을 강화하고 예산을 투입하여 실질적으로 국민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23년 8월 2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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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예수 피로 구원받은 사실을 감사함에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
    예수 피로 구원받은 사실을 감사함에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14:4-9) 저는 종종 기도원에서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아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면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저도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도 기도원에서 한 분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자기는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몸살이 난 것 같이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무더운 여름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산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기도를 받으면 병이 나을 것이라 믿고 이렇게 왔다며 기도를 간청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의 병이 낫도록 간절히 기도해드렸습니다. 이후 몇 날이 지나지 않아 병이 나음을 받았다고 제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처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늘 감사할 것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이 감사하지만 우리가 가장 먼저 감사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사 우리를 질병에서, 저주에서, 죽음에서, 멸망에서, 지옥에서 건지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여 그 핏값으로 우리의 죗값을 갚고, 영원히 지옥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제가 어린 시절에는 오늘날처럼 의술이 발달하지 못해서 산모들이 아이를 낳다가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산모들은 아이를 낳으려고 분만실에 들어가기 전 죽음을 각오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낳은 자식이기에 부모들은 자식을 키우면서 자신은 제대로 못 먹고 못 입어도 자식만큼은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잘 키우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부모들의 이런 사랑과 희생, 정성을 몰라준다면, 어느 부모가 서운하고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때 물질의 축복만 기억하고 그것만 감사한다면 하나님이 섭섭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알아 감사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를 기뻐 받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받은 구원의 은혜를 계속 누리려면 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늘 감사한다는 것은 환경이나 상황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감사하는 '절대 감사'를 의미합니다. 여러분 절대 감사하십시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날마다 하나님께 절대 감사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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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한기총, 한교총과의 통합 위한 임시총회 9월7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16일(수) 오후 3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3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0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통합준비위원회가 한교총과 합의한 내용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설명하고, 장시간 임원들이 토의한 끝에 통합하기로 하되, 한교총 정관을 검토하고 필요시 조정된 정관을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임시총회는 2023년 9월 7일(목) 오전 11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신규 회원 가입의 건으로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이순자 목사, 교단 가입), 사단법인 성민원(대표 권태진 목사, 단체 가입)의 가입청원을 그대로 받기로 하고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모종운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기도하고,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로마서 14장 8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운복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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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글로벌회개영성센터, '영수사' 대상 2주간 여름 성회 개최
    글로벌회개영성센터(천안시 지장리 회개마을/원장 박전도 목사)가 지난 8월5일-16일까지 ‘주 예수님 잘못했어요’라는 주제로 2차에 걸쳐 회개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원장 박전도 목사, 장성민 목사, 장미명 목사가 나서 2주간 영수사들을 위한 1차(6-8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와 나와 내 가족 영, 혼, 몸’, 2차(14-16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 몸에서 악과 죄와 병을 쫓아주시고 진리의 성령 한없이 주세요’란 제목으로 예배와 기도회 이끌었다. 특히 14일에는 한기총 이단 사이비 대책 위원장인 홍계환 목사(예장장신총회장)가 강사로 등단 오후 9시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예장합동장신총회 총회장이기도 한 홍계환 목사는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결코 이단이 아니다”고 선포했다. 홍 목사는 “박전도 목사님은 4대째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이곳을 이단이라고 말한다면 오늘 이곳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선 저도 오늘부터 이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단이라면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강단에 서지 않았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결코 이곳은 이단이 아니다. 주눅 들지 말고 신앙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 목사는 “설교하는 내내 박전도 목사의 신학이나 신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한 것은 박 목사님께서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위험성과 비기독교적 행태를 수없이 지적하며, 반WCC 운동에 노력 해왔던 보수적 신학관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홍 목사는 “WCC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는 우리 기독교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혼합 다원주의가 팽배하다”며 “박 목사님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만 증거하는 분이기에 존경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목사는“하나님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삶의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상과 마찰이 없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고난이 따른다”며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할 수 있고, 고난을 통해 연단될 수 있다. 신앙의 거장들 중 고난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이번 성회를 통해 회개와 더불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지난 1992년 박전도 목사가 설립한 곳으로 현재 약 600명의 성도들이 신앙 공동체를 이루며 신행일치의 삶을 살고 있으며 지금의 회개마을이란 명칭은 정부에서 부여한 공식 명칭이다. 회개마을은 하루하루를 회개기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해외 선교에 전력, 현재 미얀마에 29곳의 교회와 2곳의 신학교를 설립했고, 태국에 1개 교회 설립, 베트남에 7개 교회를 세웠다. 또한 필리핀에 선교센터를 세우고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원하고 있다. 박전도 목사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증거, 그분 하나님이란 이름 외 다른 구원은 없다”며 “모든 만물은 그분께 나왔고, 그분께서 죄인인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원하신다.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 외에도 인간의 죄를 사할 권세가 존재치 않는다”고 매주 강단에서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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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이승현 목사 "구속사는 하나님 백성의 것, 우리가 세상에 전해야" 강조
    목회자 700여명 참석, 이승현 목사 강사로 나서 예수탄생으로 본 구속 경륜 심층강의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적 언약을 성취하는 ‘2023 새 시대를 여는 목회자 구속사 컨퍼런스’가 8월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려 구속사는 하나님 백성의 것으로 모두가 은혜 받고 세상에 전하자고 다짐했다. 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서울남노회(노회장 김겸손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7월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목회자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열리게 된 것으로 구속사를 배우고자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평신도 컨퍼런스와 동일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속에 감추인 신비한 구속 경륜(딤전 3:16)’을 주제로 진행,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4번의 강의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에 얽힌 구속사적 사건을, 목회자가 대상인 만큼 좀 더 깊고 심층적으로 다뤘다. 평신도 컨퍼런스 이어 평강제일교회 이승현 목사(구속사운동센터 이사장)가 이날 목회자 컨퍼런스에도 강사로 나서 1강부터 4강까지 구속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로 지루함 없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 목사는 “베들레헴-애굽-나사렛으로 이어지는 832km의 대 여정이 말하는 핵심은 바로 예수님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라면서 “예수님의 탄생 여정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 박윤식 목사가 구속사를 정립하기 까지 수많은 연단을 거쳐야 했던 사실을 언급한 이 목사는 “구속사는 고 박윤식 목사님께서 지리산에서 성경 하나를 붙들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성령님께 매달린 결과”라며 “구속사는 그야말로 전 세계적이고 우주적이다. 이런 말씀은 결코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다. 무작정 성경을 백번 이상 읽는다 해도 쉬이 깨닫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목사는 세상에 구속사를 전파하기 위한 모두의 사명에 대해 “구속사의 축복은 모든 하나님 백성들이 누려야 할 축복이다. 나만의 것도 여러분만의 것도 아니다”라고 밝히며 “구속사는 누구든 전할 수 있고, 그렇게 될 때 진정 구속사 복음이 가치를 갖는다. 이를 막는 것은 심히 어리석은 일이다. 여러분 역시 성령님의 은혜로 구속사의 놀라운 성취를 깨달아 세상에 이를 널리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님의 은혜로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깨달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 나 역시 항상 그 분들에 배우고 또 깨우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에 만족치 말고 평생 연단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오늘 우리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 아닌가”라며 “이 세상에서 핍박받고 모함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성취해, 그 분의 뜻을 의지하면 반드시 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성경 연구 서적으로서,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구속사운동센터는 조만간 '구속사 시리즈 12권(상)'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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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광복 78주년 기념 및 한기총 한교총 통합 결의 기념예배’ 개최
    한기총, 한국교회 연합운동 회복에 앞장설 것을 밝혀 소강석 목사, “교계 연합해 나눠진 국론 하나로 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광복 78주년 기념 및 한기총 한교총 통합 결의 기념예배’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운동 회복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 김종우 목사(충기총 회장) 등 한기총 임원들은 한기총-한교총 통합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한편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대한민국의 하나됨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교총 증경대표회장)가 설교를 맡아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시간 한국교회 통합 운동을 최일선에서 이끌어 왔던 소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기총 회원들을 향해 연합기관 재통합의 당위성과 한교총의 강력한 통합 의지를 전했다. 소 목사는 ‘광복의 언덕위에서 연합의 션샤인을’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오늘 78주년 광복절을 맞고 있다.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교계가 연합해서 나눠진 국론을 하나로 만들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며 “한기총의 실행위원회와 임원회가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국의 공적 교회와 공적 이익을 위해 반드시 하나를 이뤄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 잠든 역사의 밤을 일깨우고 연합의 새 아침을 오게 하시기를 바란다. 봄이 와서 꽃이 핀 것이 아니라 꽃송이 하나로 봄이 올 수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꼭 한국교회 역사에 연합의 금자탑을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 목사는 이날 양 단체 통합을 염원하는 ‘꽃송이 하나로도 봄이 오리라’를 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탤런트 정영숙 권사가 낭독한 시를 통해 연합기관의 통합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힐 찬란한 희망의 빛임을 확신했다. 한편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이 이념, 지역, 정치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교계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교계의 노력이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이념 및 지역 갈등 극복에 크게 쓰임받기를 기대했다. 정 목사는 “수십년 일제 치하에서도 우리는 독립에 대한 열망을 놓치지 않았고, 일본의 총칼을 앞세운 무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죽음을 무릅쓰고 투쟁했다”며 “그 중심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고, 3.1운동과 같은 민족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독립을 향한 노력과 희생은 독립을 원하는 모든 국민의 염원이었다”면서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복이 역사적 사실로만 남을 것이 아니라, 그 의미가 대대로 다가오는 다음 세대에도 전승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연합기관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쳐 갈등과 분열이 봉합되고, 연합의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예배에는 이종찬 회장(광복회), 조은희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김종우 목사(충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성용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양명환 목사(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고경환 목사(경기북부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우택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고경환 목사는 “한기총과 한교총의 통합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자 은혜”라며 “오늘 예배가 한국교회 하나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부 기도회는 윤광모 목사(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공동회장), 박승주 목사(명예회장), 장득영 목사(공동부회장), 정춘모 목사(공동부회장), 송미현 목사(공동부회장)이 기도를 이끌었다. 총무협의회 회장 서기원 목사와 부회장 서승원 목사는 결의문을 선창했고, 전 참석자들이 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에 태풍·수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교계
    • 단체
    2023-08-14
  • “민족의 재부흥 위해 원대한 꿈을 꾸자”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초대 응해 축도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1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겸하여 진행된 이 예배는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설교를, 한교총 회원 교단 총회장들이 성명서 낭독과 돌림 기도 등의 순서를 맡았으며, 한기총 회장 정서영 목사가 초대되어 축도했다.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는 ‘내 영을 부어 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복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로 첫째, 독립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때 목숨을 건 독립투사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급작스럽게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 지킵니다. 둘째, 잊지 않기 위해서 지킵니다. 왜 나라를 빼앗겼는지, 나라를 빼앗긴 후 당한 혹독한 박해를 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권을 빼앗긴 혹독한 박해를 당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지킵니다. 셋째, 새로 나아갈 방향을 잡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 광복절을 지킵니다. 우리를 짓밟은 저 사람들을 향한 증오가 아닙니다. 증오는 성장하고 성숙할 기회를 빼앗아 갑니다. 가장 강력한 응징이자 대응은 우리를 저 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로 성장하고, 더 도덕적이고, 더 세계 속에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라로 만드는 것입니다.”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을 향한 본질로 돌아가 성령으로 변화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 강조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기념사에서 “지금 세계 모든 나라가 자국 우선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경제 문제, 돈이 걸린 일이라면 형제도 이웃도, 우방도 동맹도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서로 화합하며, 함께 손을 잡고, 민족 부흥을 위해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무리 지금이 힘들어도, 미래를 향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달려 나가야 합니다. 2030 부산 엑스포의 유치와 성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는 것도 그 일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축사는 김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는데, 축사에 앞서 폭염과 태풍 등으로 잼버리 36,000명을 대피해야 할 때 한국교회는 문을 열고 숙식을 제공해주셨음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순복음교회, 백석교회, 사랑의교회, 극동방송, 새에덴교회, 진주초대교회, 주평강교회 등의 교회를 일일이 열거하며 많은 교회가 사랑과 환대로 1만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섬김으로 사랑과 저력을 보여주셨음을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축사에서는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그리고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한국 기독교가 있었으며, 많은 기독교인들께서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참여했습니다. 이후 한국교회는 자유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 앞장섰고, 지금의 번영을 이끈 한미동맹의 수호자가 되었습니다. 자유를 되찾아 주권 국가를 세우기 위한 우리의 시대적 사명은 세계 시민의 자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역할을 다해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늘 예배가 8.15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한교총 명예회장이자 통합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각각 인사했다. 특별기도에는 9명의 교단장들이 각각 제목에 따라 광복에 대한 감사, 나라를 위한 기도, 남북의 평화와 사회 갈등의 해소, 한국교회의 연합,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의 주제로 기도했으며, 이어 본회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와 기성총회장 임석웅 목사, 개혁개신총회장 임용석 목사 성명서를 낭독하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선창으로 만세 만세와 애국가를 제창했다.
    • 교계
    • 단체
    2023-08-13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갈 6:17-18)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를 처음 만나 그분을 알고 믿음으로 뜨겁게 사랑하게 된 그 순간을 기억하는가.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고, 오히려 처음보다 뜨거워져야 한다. 사람이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닮아가듯 우리는 사랑하는 주님을 닮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그 감격, 그 은혜, 그 느낌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원히 간직해야 한다. 주님은 첫사랑을 잃어버린 소아시아의 에베소교회를 책망하셨다(계 2:4).이처럼 주님과의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믿음이 식으면 주님이 책망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만나 뜨겁게 사랑에 빠졌던 그때 그 마음을 주님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품고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영으로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표현했다(고후 3:3). 편지를 읽으면 그 글을 쓴 상대방을 알 수 있듯, 우리를 보면 주님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즉 내게서 주님의 특성이 나타나야 하고, 우리 삶에서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기가 가진 지식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편지된 우리는 내가 가진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내가 체험한 예수만을 자랑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서 나타나는 능력, 이적, 성품, 전도, 죄의 싸움과 같은 것이 자기 속에 있는 예수의 흔적이라고 말했다(갈 6:17). 이처럼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는 영원히 예수만 자랑한다. 예수를 향한 첫사랑의 뜨거움을 간직하는 자만이 사도 바울이 그러했던 것처럼 주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피의 공로로 주님을 만나 시작된 우리의 사랑은 처음이지만 마지막인 것처럼 뜨거워야 한다. 이 뜨거운 사랑을 영원히 간직한 자는 인생의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찬란한 천국을 상으로 받는다. 진정한 승리를 얻는 그 마지막 날, 모두가 최고의 영광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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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2023-08-13
  • 두상달 장로 “한국교회 위해 감동 주는 글을 쓰라”
    “내 인생의 최대 실패는 일찍 포기하는 것이다. 지금 도전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의 클라이막스는 오늘 이후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지금 도전하라.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실 것을 기대하라. 성경을 지으신 감동이 나의 삶에도 역사하길 기대하라”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 두상달 장로는 11일 오전 11시 가정문화원에서 열린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목사) 제3차 교계지도자 초청 강연회에서 감사와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1호 부부강사로 가정사역에 힘써온 두 장로는 (사)가정문화원을 열어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가정 관련 전문 강사로 유명할 뿐 아니라 기업을 경영하는 CEO이면서 국가조찬기도회 등 여러 단체의 이사장으로 섬기며 봉사하고 있다. 두 장로는 이날 강연에 “기적은 하늘을 나는 것 외에도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다면 감사한 것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이 바뀌면 모든 생각, 인생이 바뀐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것을 주셨는데 내 눈에 보이는 것만 줍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봤다”면서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울타리만 치고 뱅뱅 도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울타리를 깨고 엄청난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사기꾼을 만나면 내가 사기꾼이 된다. 지혜를 얻어라. 21세기의 한 단어는 변화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변화해야 된다. 변화의 시대에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가정과 사회, 직장, 모든 관계에서 변화의 전환점을 맞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가정이 화목하려면 공감해줘라. 초등학교 때 꼴등만 하다가 중학교에 가서 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받고 신이 났다. 칭찬 한 마디가 내 인생을 바꿨다. 생각을 바꾸니 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말은 생명이다.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자녀들을 축복하고 더욱 사랑을 주라”면서 자신의 삶을 언급하며 칭찬의 힘을 말했다. 특히 두 장로는 “생각을 바꾸고 한번 인생을 뒤돌아보아라. 전반전에 추구하는 가치와 후반전에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 전반전에는 영토를 넓혀야 되지만 후반전의 삶은 다르다. 누릴 줄 알고 삶의 질, 가치 등 이타적인 삶이 필요하다. 돈은 쓰면 재산이고 남겨두면 유산이 된다. 돈 버는 것이 목적이면 불쌍한 사람이다. 가정을 돌아보고 감사하며 사랑하라”며 “내 인생의 하프타임을 갖고 다시 뒤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가슴에 희망을 줄 수 있으면 기쁨이다. 누군가의 가슴에 감동을 줄 수 있고 한국교회를 위해 감동을 주고 영향을 줄 수 있는 글을 쓰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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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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