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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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단 고발 유튜브 방송, 근거 없는 왜곡으로 전태식 목사 비난
    교계 관계자 “신학적 검증 안된 유튜브 방송에 대한 대책 경계 필요”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와 담임 전태식 목사가 ‘기독교 이단 및 사이비’ 관련, 고발 유튜브 방송의 사실과 전혀 다른 정보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사실과 다른 정보와 근거 없는 왜곡으로 일색 된 방송 내용을 무분별 유포한 유튜버의 한 유튜브 방송으로 건전한 목회자와 교회들이 피해를 받고 있어 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의 한 관계자는 최근 지인이 보내온 한 유튜브를 보고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영상은 기독교 이단 사이비를 고발하는 한 유튜브 방송이었는데, 다름 아닌 전태식 목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그 내용은 너무 충격적이었으며 해당 방송에서는 전 목사가 가르치는 내용이라면서 여러 문제를 고발 지적하는데, 대부분의 내용이 애초 전 목사와 전혀 관계없는 것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 방송은 최근 몇몇 영상에서 전 목사의 기복주의, 성경해석, 구원관 등을 문제 삼았다. 해당 주제들은 신학의 본질을 담은 매우 광범위한 문제임에도, 영상에서는 깊이 있는 분석 없이 단편적인 내용만으로 전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방송에서는 “구체적으로 △성전을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헌금과 물질적 헌신을 강요한다 △목사에 대한 신격화를 주장한다 △헌금을 통해 속죄가 이루어질 수 있다 △신천지, 이단들이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한 비유 해석, 두 날개를 가진 여인을 특정한 교회나 성도 집단으로 해석한다 △구원은 믿음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율법을 지키고 행위를 통해 완성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면서 “전 목사님은 기복, 성경의 자의적 해석, 행위구원 등 이러한 발언을 한 자체가 없었으며 이는 단순한 오해 수준이 아니라, 애초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아무리 유튜브 방송 간의 경쟁이 심하고, 관심을 끌어야 한다고 하지만, 온전하고 건전한 목회자를 거짓으로 이단몰이 해서는 안된다”며 “해당 영상이 더욱 괘씸한 것은 전 목사님을 통일교, 몰몬교, 다미선교회 등 실제 심각한 이단 틈에 끼워 넣어 은근히 같은 부류로 보이게 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고 악의적이다”고 분노했다. 이어 “전태식 목사님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직전 총회장으로 순복음 교단을 대표하는 공인이다. 단순한 개인이 아니다. 전 목사님을 이렇게 거짓으로 욕되게 하는 것은 엄밀히 교단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번 사태를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겠다. 교단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계 한 관계자는 “이단 사이비 등 신학적 문제를 다루는 상당수의 유튜브 방송 운영자들이 신학적으로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들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어 교계의 대책과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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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믿음을 지켜내는 능력
    믿음을 지켜내는 능력 계시록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하늘에서 쫓겨난 악한 마귀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과 싸우려고 바다모래 위에 섰다고 하면서 이 땅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실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싸움은 가시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듯이 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이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은근히 살짝 들어와 속사람을 파괴하는 비열한 방법을 쓴다는 것이 문제다. 시골에서 땅콩 농사를 해보면 땅콩이 알이 차면 쥐는 귀하게 알고 쥐구멍 안으로 가져다가 쌓아놓는다. 어쩌다 쥐구멍을 파보면 알맹이만 쏙 빼먹고 남은 껍질만 수북하게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처럼 영적 신앙생활 속에서도 마귀의 공격은 성도들이 말씀 듣고 싶은 마음, 교회 오고 싶은 마음, 기도하고 싶은 마음, 감사하고 싶은 마음, 전도하고 싶은 마음, 찬양하고 싶은 마음을 모두 파먹고 말씀대로 주님이 기쁘신 뜻대로 살지 못하는 쭉정이 성도로 만들고, 교회도 주님의 은혜를 나누는 전도를 못하게 해서 교회 문을 닫게 한다. 악한 원수 마귀에게 넘어져서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믿음의 본래의 능력을 잃어버리면 종교인으로 취미 생활하는 사람으로 변질된다. 그래서 악한 마귀가 절대 건드릴 수 없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고 생각도 돈과 세상이 귀한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귀하고 영적 생활이 귀함을 알아서 말씀대로 살려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 영혼 전도의 열정이 식지 않게 해야 한다. 성경책만 들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예수를 믿는 성도가 되라는 말이다. 쭉정이 성도가 아닌 속이 꽉 찬 알곡 성도가 되라는 말이다. 영적 생활에 관심을 되찾아 육신의 생활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다. 믿음을 지켜내는 능력은 생각이 바뀌고 성령 충만해야만 한다. 롬8:5-9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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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9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영생을 얻기 위해
    영생을 얻기 위해 오늘은 올해 3번째 주의 만찬을 통해 은혜 받는 날이다. 주님의 찢기신 살과 쏟아주신 생명의 피를 먹고 마실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나는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내 죗값으로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주님이 살 찢으심과 피 쏟으신 십자가 고난의 사건을 통해 영생 천국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믿고 주를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만날 자격이 있다. 주님은 자신의 생명 곧 살과 피를 아무런 이유 조건 없이 우리에게 몽땅 주셨다. '믿음'이란 주님이 주신 것들을 그대로 소중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래서 '아멘'이라는 말은 주님이 주시는 생명을 서슴없이 받아들여 의지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죽음의 공포를 제일 두려워한다. 죽지 않고 살아보려고 모든 노력을 다하면 산다. 그러나 세상에서 권력과 풍요를 누릴지라도 영원히 누리고 사는 사람은 없다. 죄인 된 우리가 영생을 누리려면 우리 대신 우리들의 죗값을 대신해야 한다. 죄의 값은 사망이라 그 사망의 값을 지불해야 만 사망과 죄에서 자유롭게 해방될 수 있다. 주님이 우리 죗값을 대신 갚아주시고 죽어주셨다.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질병도 없고, 고통도 없고, 아픔도 없고, 슬픔도 전혀 없는 천국을 예비하셨고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자고 살려주셨다. 이 세상에서 내 죗값을 대신하고 죽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죽으실 이유가 전혀 없는 예수께서 내가 죽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대신 죽어 주셨다. 그리고 주의 만찬을 통해 눅22:19) 또 떡을 가져 감사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여기서 주님은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요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성도들은 천국에서 주님 만날 날을 기대하며 예수를 믿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길은 한 가지도 없다. 오직 예수를 믿는 자가 영생을 소유할 수 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춘3월에 우리의 마음속에 예수 생명의 기운이 오늘 주의 만찬을 대하며 주의 은혜로 솟아나 주님 주시는 생명의 능력으로 3월 한 달도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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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2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성령에 이끌려 사는 성도들
    성령에 이끌려 사는 성도들 예수 믿는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이 ‘성령충만’이다. 어떻게 하면 말씀대로 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열심을 내지만 롬7:24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바울이 고백한 탄식에서 벗어날 수 없고, 우리들의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이 ‘성령충만’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만큼 성령 충만을 사모하고 원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평생 삶으로 이루신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이가 없으면 그 영생의 복음을 아무도 듣지 못했을 것이니 성령은 복음의 전함에 권능을 부여하사 예수 증인을 삼으시는 분이시다. 행1장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 복음을 전하고자 교회를 세우신 이가 성령님이시다. 그러므로 교회 모든 복음전도 활동과 성도의 신앙생활 전체가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그런데 ‘성령충만’이 어려운 것은, 성령을 너무나 환영하고 인정하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우리 안에 모시고 그분을 대우하지 않는다. ‘성령충만’하려면 성령님을 바로 알고 섬기고 모시려는 인격적인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령 충만’은 성령님께 완전한 지배를 받고 주님의 뜻에 이끌리는 순종의 생활이다. 이럴 때 성령님은 우리를 마음대로 자유롭게 사용하시며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이끌어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 나타나게 한다. ‘성령충만’을 가장 방해하는 것이 우리 육신의 생각이다. 성령의 생각이 방해하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고 했다. 롬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성령이 나를 이끄시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려면, 하나님 말씀으로 나를 끊임없이 다스리고 관리하고 기도해서 성령을 좇아야 한다. 죄를 발견하고 회개해서 끄집어내고 예수 보혈의 능력으로 사함 받으면 그 증거로 내 안에 성령님이 강하게 역사하시고 임하신다. 항상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자유하게 이끌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바로 성령의 이끌리는 성도라는 것이다. 성령께만 이끌려 사는 성령의 사람, 성도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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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3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천국의 삶을 위해
    천국의 삶을 위해 영생을 가졌다는 말은 뜻은 70년, 80년 사는 육신의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원이라는 세월 속에서 우리 육체가 사는 일은 마치 하루살이가 하루를 살다가 죽는 것과 같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하루살이와 같이 사라지는 존재가 아니다.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왔기에 영원히 산다. 그러기에 천국의 삶을 맞을 거룩한 삶을 위하여 내게 주신 육체의 날을 절호의 기회로 삼아 세월을 아껴서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한평생 살아가는 동안 목숨을 요구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가. 회사는 노동의 힘을 내놓으라고 한다. 자식은 자기들이 성장하는 데에 부모들 인생을 투자하라고 요구한다. 육체는 향락과 쾌락을 즐길 시간을 내놓으라고 아우성친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 세상 물질문명을 탐하게 하고, 육체의 정욕과 욕구 충족을 부추기는 마귀 궤계에 속아 인생을 낭비하지는 말아야 한다. 엡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 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말씀대로 지혜 있는 자 같이 시간을 값지게 사용해서 천국을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 영혼이 천국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세월을 아끼는 것은 오직 성령 충만을 받는 길이다. 영적 부요의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을 바꿔나가야 한다. 이 땅에서 육신을 입고 사는 시간은 천국의 삶을 거룩하고 알차게 준비할 기회이자 자원이다. 교회, 가정, 사회어느 곳에서든지 천국의 삶을 위해 육신을 잘 사용하자. 그리하면 천국의 삶을 누릴 때에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을 맞이할 것이다. 이 땅에서 수고하고 힘쓰고 소유하는 모든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늘나라에 가서 상급을 받도록 인생을 값지게 살아야 한다. 요6:54-55)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피는 참된 음료로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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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영혼 구원의 목적
    영혼 구원의 목적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마귀의 손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사람들의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이것은 우리들 모두 영혼을 살리시기 위함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가 만든 피조물인 인간, 죗값으로 죽게 된 인간을 살리시려고 끌려 다니면서 온갖 조롱을 당하셨다. 뺨을 맞고, 발길로 채이셨다. 채찍으로 맞고, 침 뱉음을 당하고, 가시관을 쓰셨다. 마27:27~31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아들이 이렇게 고통과 멸시를 당하실 수는 없다. 그렇게 능력 많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분이 그 고난과 수모를 어떻게 참고 견디셨을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는 우리들을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자기를 한 번도 내세우거나 대접받으려 하지 않으셨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고난의 코스를 묵묵히 걸으시고 우리 대신 죗값으로 죽으셨다. 인류 역사상 하나님의 말씀을 단 한 번도 거역하지 않고 사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는 없으시다.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내가 너희를 위해 죽었다. 이 사실을 믿고 영생을 취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제 예수를 믿고 예수와 연합된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갈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이처럼 주님과 연합한 자는 구원을 받아 영생하지만 주님과 뜻을 같이하지 않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 않고 지옥에 가는 사람들을 보고도 전도하지 않는다면, 주 예수님이 얼마나 가슴 아프시겠는가? 생각해봐라. 그러므로 전도자는 주님의 속을 시원하게 해 드린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려 고통을 받고 죽게 하신 목적은 인류의 영혼 구원 때문이다. 곧 우리들을 살리시기 위함이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목적에 동의하고 이 사실을 전해야 한다. 예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시고 영혼을 구원하셨다면, 우리들도 목숨이 끝나는 그날까지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한다. 이것이 내 영혼을 사랑하고, 이웃의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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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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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락교회 개혁측, ‘2024 한여름 밤의 임마누엘성회’ 개최
    주강사 고명진 목사 “말씀의 사람으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되자” 강조 예수님과 연합하며 신앙 고백한 침례식, 청소년 태국 단기선교 등도 진행 성경적 신약교회로의 회복을 목표로 신앙의 정진을 거듭하는 성락교회 개혁측이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신길동 예배당에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2024 한여름 밤의 임마누엘성회'를 개최했다. 매년 한국교회 유수 교단의 유명 목회자 및 신학자들을 초청해, 말씀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부흥집회를 펼치는 성락 개혁측은 올해는 기침 증경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와 찬양 사역자 황국명 목사(다윗과요나단)를 강사로 초청해 2박 3일간 뜨거운 예배의 열기를 만끽했다. 고명진 목사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여만에 다시 임마누엘성회를 찾았다. 이틀에 걸쳐 강단에 오른 고명진 목사는 ‘오직 말씀’과 ‘오직 성령’을 주제로 삶 속에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믿음에 강조했다. 첫날 고 목사는 “엘리야는 그 이름처럼 여호와만 자신의 힘으로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이성과 논리로 이해되지 않아도 그대로 행했다”며 “우리도 말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성령’에 대해 강의한 이튿날에는 “예수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님이다.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은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오직 성령님으로 기뻐하셨고, 능력을 행하셨다”며 “성도는 성령님의 지배하심과 인도하심과 다스리심 가운데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성도는 성령으로 인해 높은 가치로 살아가며 복음을 전하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회의 마지막 날은 다윗과요나단 황국명 목사의 찬양간증집회로 꾸려졌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란 찬양으로 집회의 포문을 연 황 목사는 자신의 굴곡진 삶 가운데 언제나 함께하셨던 주님의 은혜를 고백했다. 이번 성회 내내 함께한 개혁측 관계자는 “이번 성회는 우리 개혁 공동체, 개혁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위로가 함께 녹아 있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기 원하고, 성령의 이끄심대로 그대로 온전히 흘러가기 바라는 개혁의 진정한 바램이 이번 주제에 투영되어 있다”며 “우리가 확실히 깨달은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이미 시작됐고, 우리는 언제나 그 은혜 안에 있었다는 점이다. 지금도 은헤로 임하시는 하나님만을 찬양한다”고 고백했다. 교회개혁협의회 장학정 대표는 “이제 우리는 급진적 변화를 도모하는 초기 개혁을 넘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미래를 고민하는 성숙한 개혁 공동체로서의 새로운 사명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소망할 것은 우리의 미래가 오직 하나님의 의지로 점철되길 바라는 것이다. 마지막 그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는 성결한 공동체가 되자”고 독려했다. 성락 개혁측은 개혁 선포 이후 임마누엘성회를 통해 한국교회와 매우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기침 증경총회장인 고명진 목사 외에도, 정영택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등이 성회의 강사로 나서 개혁 공동체를 응원했다. 한편 개혁측은 7월 28일 주일, 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날 침례를 받은 성도는 모두 19명으로 신길본당에서 18명, 대구예배당에서 1명이 침례를 통해 예수님과 연합하며 신앙을 고백했다. 신길본당에서는 이인재 목사가, 대구예배당에서는 서병민 목사님가 침례를 집례했다. 이날 침례식은 성음당에서 침례에 대한 교육 후 진행됐다. 침례식에는 성가대를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함께했고 성가대는 특별찬양으로 1년 만에 진행되는 침례식에 감동을 더했으며, 성도들은 수침자들이 한 명 한 명 물에서 올라올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축하를 전했다. 또한 청소년 태국 단기선교팀(학생 20명, 교사 5명, 전도사 2명)도 지난 7월 23일 출발해 태국에서 6박7일간 사역을 하고 29일 귀국했다. 청소년 태국 단기선교팀은 청소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통해 다음세대의 참 신앙인으로 자라는 것을 돕고,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제공하며 타국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이들은 태국 코랏선교센터(박상욱 선교사)에 머물며 선교프로그램 일환으로 코랏 인근 학교에서 공연과 연합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문화탐방을 하며 태국 청소년들과 교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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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31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살기 원하는 생각으로 살아요
    살기 원하는 생각으로 살아요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것을 바울은 유대교의 교리로나 율법 안에서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다고 생각했기에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는 일에 찬성하고 진두지휘했다. 그러던 바울이 어떻게 그렇게 180도 달라질 수가 있었을까? 바울은 다메섹 언덕길에서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라는 주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주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바울의 육신의 생각을 주님께서 생명을 선택하는 성령의 생각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롬8장 5절~9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러므로 멸망할 지식이 영원히 영생의 지식으로 바뀐 것이다. 이처럼 생명의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그 행동 속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기쁘신 뜻대로 살아갈 수 있다.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는 자에게 참된 소망이 있고 꿈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동안에 어떤 일이 있어도 육신의 생각으로 인하여 자기 자신을 절망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된다. 주님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내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삶을 육신의 생각에 내던진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바울처럼 예수님의 생명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 생명을 향하여 방향 전환으로, 살기 원하는 성령의 생각으로 나를 채워야 한다. 주님의 뜻을 벗어나거나, 주의 말씀을 떠나 주님을 인정하지 않을 때일수록 더욱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한다. 툭하면 기분 나쁘다고, 맘에 안 든다고 하고, 교회를 떠난다고 생각하는데 이 모든 육신의 생각을 벗어 던지고 살기 원하는 영적인 성령의 생각으로 삽시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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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8
  • 새에덴교회, 7월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3색 보훈행사 갖는다
    소강석 목사 “국가보훈부의 보훈문화정책, 국민이 365일 일상 속 보훈으로 호응하길 바래”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7월은 일상 속 찾아가는 감사 릴레이’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가 모든 세대와 모든 국민이 동참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운동의 마중물이 되고자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7월에 찾아가는 감사릴레이 3색 보훈행사를 진행한다. 초·중·고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기다린 교회는 방학이 시작되는 첫 주일인 7월21일, 먼저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지난 6월에 미국 텍사스와 새에덴교회 보훈음악회에 초청된 한·미 참전용사 할아버지께 감사편지 쓰기를 했다. 새에덴교회는 올해로 18년째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 초청 보은행사를 주최, 6월 14일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350여 명이 참석하는 보은행사를 열었고, 23일 새에덴교회에서 보훈음악회를 성황리에 가진 바 있다. 이를 지켜본 새에덴교회 어린이들이 참전용사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감사 편지로 고마움을 전하러 한 것이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7월30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동작구 서울 현충원을 찾아 비석 닦이 등 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소강석 담임목사와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청년부, 장년들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데 200여 명이 수건을 준비하여 비석 닦이와 쓰레기 줍기에 함께한다. 7월 마지막 날인 31일(수) 오후 2시에는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병원 내 중앙보훈교회에서 위문예배를 드리고, 3시에 병원 로비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둔다. 교회는 예배에 참석하는 참전용사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예우를 하고, 병원 환우와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기념 타올 2,000매를 위문품으로 준비해갈 예정이다. 새에덴교회는 18년째 민간 최대 규모의 다양한 보훈 문화 사업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문화상 단체상을 받았다. 소강석 목사는 “보훈은 국가와 국민의 품격이기에 국가보훈부와 함께 모든 국민이 나라사랑의 보훈정신으로 일상 속 보훈으로 호응하길 바란다”라고 국민적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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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힘들어도 걸어야 할 길
    힘들어도 걸어야 할 길 우리들이 걸어가야 하는 영생의 축복의 길이 있다. 그것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을 돌아가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주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이유로 이 세상에서 많은 이에게 비난과 돌팔매질을 받는 일이 있더라도 그 진리의 길로 나가야만 하는 것이 말씀대로 사는 삶이고 영생을 얻는 방법이다. 오늘날 현대 목회가 어려운 것은 세속에 빠져 자신을 위해서 육신의 충족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가득한 현실에서 나도 그 길을 가야하고 성도들까지 그 길을 함께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가끔 신앙의 고민과 갈등하는 판단 속에서 “담임 목사님이 그렇게 하라 가르쳐 주셨다고 했다”고 말해서 입장을 아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때에 욕먹는 것이 섭섭한 것이 아니라 목회자로서 느끼는 육신적인 갈등 때문에 더 괴로운 것이다. 어느 목회자이든 자기에게 맡겨준 성도들에게 입에 단것만 먹이고 축복하고 또 잘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겠는가? 좋고, 쉽고, 편한 것만 있다고 가르치고 싶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그 길은 내가 피하라고 해서 피할 수도 없고,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길도 아닌 것이다. 주님께서도 십자가라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사명 앞에서 묵묵히 그 길을 걸으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 길로 나가야 하실 때 마태복음26;39~44까지 보면 나의 아버지시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시여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다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렇게 3번씩 기도를 마친 다음 주 예수님은 그 길을 걸어야만 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십자가의 끔찍한 형벌에서 내려 올수 있는 권세도 있었고, 비난하고 조롱하고 자기를 잡고, 치고 죽이는 자들에게 공격하고 그 십자가를 던져 버릴 권세도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때문에 목숨을 버리고 그 길을 선택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길, 생명의 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성도들이 걷는 믿음의 길 또한 담임목사의 말이라고 해서, 동료가 가자고 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생애를 걸고 순종하고 충성하면서 걸어야 하는 길이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 예수님 때문에 걷는 길이기 때문에 힘이 들어도 걸어가야만 하는 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백할 수 있다. 또한 벧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개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고 약속을 받았으니 우리들이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걸어가며 이렇게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만나 그 영광의 길을 걷는 우리들은 고난과 어려움 앞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모두가 말씀으로 끝까지, 천국까지 걸어 완주하는 날 면류관 상급을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완주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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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1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참전용사 손자 등 5명에 무료수술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의 손자 테카렌 메릿 베주아엣(7세) 어린이를 포함 모두 5명의 어린이들이 지난 6월 24일 우리나라에 입국해 심장병 수술을 받고 퇴원한 뒤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건강을 회복한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선물을 건넨 뒤 고국에 돌아가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했다. 어린이들은 밝게 웃으며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배운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했다. 에티오피아 어린이들 무료 수술은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태어나면서부터 심장병을 앓은 이들의 수술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 부천세종병원,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한국늘사랑회 등이 항공료, 국내체류비용, 수술비 등을 전액 지원했다. 이날 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의료분과위원장 윤호현 장로를 비롯 김충걸 세종병원 고객지원 이사,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신광철 회장 등이 함께했다. 윤호현 장로는 “한결같은 사랑의 마음으로 심장병 어린이들을 지원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어린이들은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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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확고한 믿음으로
    지금은 찾아 볼수 없는 일이지만 제가 어렸을 때 부럼(잘 여문열매)을 깨먹는 일이 있다. 옛날에 정월 보름이 되면 땅콩과 호두나 밤을 깨먹는 예가 있었다. 그중 호두 껍데기는 망치나 다딤이 방망이로 내리치지 않으면 왠만해서 깰 수가 없을 만큼 아주 단단하다. 호두는 그 껍질이 얼마나 단단한지 손에 두 개를 넣고 아무리 굴려도 반질 반질해 질뿐 절대로 깨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속의 알맹이가 얼마나 귀하면 이렇게 단단한 껍데기를 만들고 보호할까? 껍데기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데 껍데기 속에 알맹이는 얼마나 귀할까 생각할 수 있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담는 존재로 만드셨다. 우리들도 볼품없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육신의 모습을 볼수 있듯이 우리의 육체는 흙으로 돌아갈 보잘것없는 존재다. 그러나 그 안에 생명을 담은 그릇으로는 온 천하보다 귀한 존재인 것이다. 고후4;7~12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귀중한 생명을 믿음으로 소유한 자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생명의 씨앗이 잘 자라서 영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살아야 한다. 호두가 맛나는 속살을 만들 듯이 그 속살 열매를 보호하기 위해 아주 견고한 껍데기를 만들어 가듯이 세상의 어떤 환란과 고난과 폭풍우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 속의 영혼의 생명만은 깨지지 않도록 나를 묶는 예수의 생명의 피가 내중심에 있어야 하고 값진 예수님함께하는 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세상은 우리가 가진 소중한 영혼의 생명의 터전을 위협하며 파괴하려고 한다. 환경과 기후와 함께 사는 이로부터 나를 위협하는 세상의 날카로운 칼날로부터 내 안에 있는 영혼의 생명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변찮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지금은 열매를 준비하는 때이다. 우리는 느보산 정상에 서서 가나안을 바라보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고 찬양하며 지금까지 함께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뒤를 돌아보면서 내 영혼의 천국에서의 부요함를 계산해 보자. 과연 나는 얼마나 더 믿음이 확고해져 있는가? 우리는 주님이 이 세상 끝 날에 믿음이 있는 자를 보겠노라 하신 말씀이 우리에게 적용되어 믿음으로 살아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도다 내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의 삶이 펼쳐지길 원한다. 히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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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4
  • 저출생 위기 극복 기여 공로 인정...이영훈 목사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여의도순복음교회 2012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등 저출생 극복 위해 780억 투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이 목사는 지난 2012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11일 제13회 인구의날을 맞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는 저출생 극복 노력 및 고령사회 대응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모란장) 포장 및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박윤옥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영훈 목사는 가족의 가치를 회복하고 확산하는 범종교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아동복지,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족 지원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헌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하였다”며 포상 사유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큰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출산장려운동을 펼쳐서 젊은 가정과 각 세대에 출산을 격려하고 출산을 위해 지원해왔습니다. 그러나 12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여전히 출산률은 떨어지고 암흑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 문제는 어느 한 교회만 나서야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앞으로 정부가 입안하고 세운 정책에 적극 지지하고 협조해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한마음 되어서 노력할 때 우리 대한민국이 이 문제를 해결하여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가져올 줄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이미 12년 전부터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가 국가 위기로 치달을 것을 미리 내다보고 곧바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표적인 것이 출산장려금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 교회 최초로 아이를 낳은 성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작년까지 모두 54억 원을 지급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가 국가위기상황으로 치달으면서 2024년부터는 출산장려금을 더 인상해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 원을, 둘째와 셋째 아이를 낳으면 각각 300만 원, 500만 원을, 넷째부터는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모두 780억 원이 넘는 투자했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결혼 예비학교를 만들었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성도에게 결혼격려금을 줬으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순복음어린이집도 설립하는 한편 미혼모를 위한 시설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저출생으로 발생하는 노동력 부족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다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해 왔다. 이런 노력들은 모두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22)는 성경의 말씀에 따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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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1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나만 천국 가면 되나?
    나만 천국 가면 되나? 주일날 가족은 상관 치 않고 혼자 교회 오는 잘못된 습관이 있나요? 요즈음 그나마 교회 출석 해 주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다고들 말합니다. 주일날 혼자라도 오는 것이 얼마나 대견하며, 그것도 힘든 일인데 감사하다고 한다. 이렇게 신앙이 타락했습니다. 교회를 누구 위해 오는 건가요? 자기 영혼구원을 위하고 자기 식구 영혼구원을 위하는 기본 신앙을 깨닫지 못한 신앙이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가운데 믿지 않고 종교적 생활하는 교인들이 많이 있다는 말이다. 식구들을 데리고 함께 할 것을 말하며 전도를 억지로 하라는 것이냐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다. 습관이란 ‘버릇’인데 이 말을 얕잡아 보는 말로써는 버르장머리라는 말이다. 처음엔 그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몇 번 그렇게 하다보니 몸에 배어버린 것을 버르장머리라 말한다. 처음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고 성령이 충만했을 때를 한번 생각해 보자. 내가 받은 은혜에 감동되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였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든 교회에 데려 오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제는 주일날 나 혼자 겨우 오고, 제 식구를 데려오는 일과 누군가를 데려오는 일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미 나쁜 버릇이 단단히 들어있다는 것이다. 고인 물 사해는 썩기 마련이고 그 위에 갈릴리 호수는 생명이 깃드는 물이다. 심장에서 새로운 피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그사람은 죽은 목숨이다. 영원한 지옥의 형벌 앞에 있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내 식구와 내 이웃을 보고도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잘못된 버릇을 넘어 이기적 사랑에 도취한 죄악의 사람이다. 믿는 자라면 영혼구원에 대한 부담감을 살아가는 동안 벗어 던질 수 없는 짐이다. 그 부담감이 있으면 견딜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더 나아가 구령의 열정으로 불붙어서 한 영혼이라도 지옥 가지 말게 함이 정상이다. 예배 시간에 혼자 오지 말자는 것은 그 불씨마저 꺼져 버리게 하지 말고다시 불을 붙이자는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9-13절에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 불씨가 신랑을 기다리는 다섯 처녀의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면 정신 차려 신앙생활 해야 한다. 이제는 혼자 예배하러 가는 못된 습관을 버리고 버르장머리를 고쳐서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에베소서 6장24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나만 천국가면 다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이웃 친족, 민족 모두 영원한 천국백성으로 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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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7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주를 따라 함께 가는 길
    주를 따라 함께 가는 길 길은 눈에 보이는 방향이 있고 목적지가 있지만 갈길이 있지만 시간이라는 길은 눈으로 볼 수 없어 방향을 잡기도 어렵고 목적지를 찾기도 어렵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른다. 성경 마태복음 7장13-14절에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고 했다. 요즘 여의도순복음교회 큰 목사라는 이유로 나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심지어 이상한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큰 목사니 대우 잘 받고 배부르고 평안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한마디로 내가 걷고 있는 길이 협착해 보이지도 않고 힘들어 보이지도 않는다는 얘기다. 그게 아닌데 하고 부정해 보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걷고 있는 길의 주위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주 예수님 가신 십자가 고난의 길과 내 가는 길을 생각해 본다. 양손과 발에 못 박힌 상흔, 머리에는 가시면류관, 허리에는 굵은 창자욱, 어깨에는 무거운 십자가. 조롱의 소리, 멸시와 천대의 소리, 욕하고 무시하는 소리 이것보다 더 협착한 길이 어딘가에 있을까? 나는 요즘 공중에 붕 떠서 정지된 상황에서 뒤와 앞을 본다. 주님이 가신 길에 비하면 나의 길은 너무 편안하다.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아니 미안하고 죄송할 만큼 주님 앞에 부끄럽기만 하다. 나는 내가 걷던 길을 돌이켜 주님이 가신 그 길로 다시 돌아온다. 나는 이 땅에 사는 동안 죄로부터 자유함으로 평안하지만 주의 교회와 주님의 고난을 내 몸에 채우는 십자가의 삶을 사는 자로서는 절대 편안하지 못할 것이다. 기도하라 하면 기도할 수 있고, 사랑하라 하면 사랑할 수 있고, 전도하라 하면 전도할 수 있고, 복음을 전하라 하면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말씀 앞에 목숨을 내 놓으라면 내놓을 수 있는, 바람이 불면 그 방향대로 움직이는 갈대와 같이 주 우리 예수님 앞에 전천후의 삶을 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살기에 너무나 완악한 나의 육신 때문에 항상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앞으로도 내가 걷는 길을 부러운 듯 바라본다면 난 더 고개를 숙이고 나를 낮출 것이고, 내가 걷는 길에 편안함을 느낀다면 나는 무릎을 꿇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며 주님의 고난에 나를 동참시켜 달라고 몸부림치며 살아가리라 이를 깨문다. 자꾸 시간이 지나감이 아쉽다. 말씀대로 살고 싶어도 육신이 기다려 주지 않는 때가 성큼성큼 다가선다. 주님의 생각을 알아서 천국을 향한 황금길. 그 길이 내 눈앞에 활짝 펼쳐지는 그날이 오기까지 난 좁고 협착한 길을 걸으리라. 더 좁은 문으로 들어가리라. 주님 가신 십자가 고난의 길이다. 주님이 가신 길은 인류의 영혼 구원을 보며 기쁘게 생각하며 가셨던 그 길, 엉겨 붙은 보혈, 눈물자국 뒤범벅이 된 고난의 십자가 길이다. 주 예수님 나도 그 길을 십자가 생명의 길을 걸으며 나를 통해 많은 영혼이 주 예수를 만나 영원히 살도록 나도 끝까지 예수님 십자가의 길을 가고 또 가고 주와 함께 걷게 되기를 소망한다. 빌1장20-21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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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5
  • 저출생 극복 위해 정부와 종교계 협력 선포
    종교계, 정부 저고위와 복지부, 여야 대표 등 210명 참석 ‘함께 극복’ 선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후원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하고 한국교회총연합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한 ‘2024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선포식 및 국민컨퍼런스’가 2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종교계 정관계 등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210여 명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 사회의 결혼 및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다음세대를 위한 돌봄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실천적 모델들을 적극 발굴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연구하여 알리는 한편 종교계 정계 학계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출생 지원 및 돌봄 그리고 출생 관련 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이영훈 목사의 주도 아래 진행해 온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을 영상으로 발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뛰어든 것은 12년 전이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가 국가 위기로 치달을 것을 미리 내다보고 곧바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표적인 것이 출산 장려금이었다. 2012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 교회로서는 최초로 아이를 낳은 성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작년까지 모두 54억 원을 지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부터는 출산장려금을 더 인상해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00만 원을, 둘째와 셋째 아이를 낳으면 각각 300만 원, 500만 원을, 넷째부터는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관련 프로젝트를 위해 모두 780억 원이 넘는 투자를 해오고 있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결혼 예비학교를 만들었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룬 성도에게 결혼격려금을 줬으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순복음어린이집도 설립하는 한편 미혼모를 위한 시설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저출생으로 발생하는 노동력 부족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다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해 왔다. 이런 노력들은 모두 “생육하고 번성하라”(창 1:22)는 성경의 말씀에 따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였다. 행사를 주관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초대인사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도 국가적 문제를 극복하고 교회 내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마련해 노력해 왔지만 계속 감소하는 출산율 통계를 보며 교회만 노력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겠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계 학계 종교계가 협력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우리 정부가 인구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출산과 육아대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황과 국민들의 인식, 그동안의 정부 대책, 외국의 사례 등을 설명한 뒤 차후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주 부위원장은 “정책적 대응과 사회인식의 변화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범국가적인 총력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우선 정책적 대응은 일과 가정의 양립, 양육부담 완화, 주거지원 등 3대 핵심 분야를 정한 뒤 결혼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아이를 낳고자 하는 가정에 대한 지원 강화, 유자녀 가정 혜택 확대 등의 지원 전략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인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연계해 가족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를 낳아 기를 때 느끼는 행복, 생명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교회를 비롯한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외에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사례발표를 하고, 가수 박지헌 씨가 여섯 자녀를 양육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종교계를 대표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주교가 감사 인사를 하고,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이 참석해 축사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이기일 제1차관이 참석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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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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