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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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안식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제109회기 총회 및 노회 임원워크숍을 갖고 교단과 교회성장을 위해 새로운 회기를 한 마음으로 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11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회와 노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해 신임원들을 축하하며 총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25일 첫날 행사는 총회기 입장에 이어 개회예배를 드렸다. 부총회장 정성봉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안식 목사(청주 쉴만한물가교회)가 요한복음 9장 5절부터 7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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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회장은 이날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빛을 주시고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시다. 우리가 더욱 주님을 의지하여 생명을 소유한 자들로서 주님을 따라 섬김의 본을 보이며 노회와 총회의 발전을 위해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서 수도노회장 이영선 목사는 작금의 하나님을 떠나 세속화되어 가는 이 나라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또 총회와 노회를 위한 기도에서는 경기노회장 채완석 목사가 모든 임원들이 소명과 사명을 다시금 자각하고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나아가자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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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신임원 및 신임 노회장 축하 행사는 서기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 총회장 김안식 목사가 새로이 임명된 총회임원들과 신임 노회장들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축하했으며, 각 노회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특히 직전총회장 김헌수 목사에게는 공로패와 기념반지를, 또 영화(가칭 ‘투헤븐’) 제작을 위한 협찬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축사에 나선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109회기 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아울러 모든 임원들이 총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멋진 총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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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워크숍 특강강사로 나선 웨신대학노회 최정규 목사(기독교 컨텐츠 연구소장)는 ‘예수, 세례요한과 다른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강의, 예수의 생애를 철저히 성경 말씀에 기초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책별 토의시간에는 각 임무 직책별 총회와 노회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총회와 노회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면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부총회장 김복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예배는 직전총회장 김헌수 목사가 출애굽기 16장 4절을 본문으로 ‘날마다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에게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부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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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 노회는 노회별로 주변 관광지등을 돌아보며 단합하는 활동을 통하여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가 새로운 힘을 얻어 복음사역에 매진하기로 했다. 


26일 둘째날 행사를 마치고 한서노회 서기 유승태 목사는 하나님이 복 주셔서 우리나라가 이처럼 경제강국, 복음의 나라가 된 것을 감사하며 총회와 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중부노회 이은희 강도사는 이번 워크숍 참가를 통해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사명감을 되찾았으며, 향후 노회와 총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총회는 2025년 신년하례식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워크숍 기간 중 선하신 손길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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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웨신총회, 총회발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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