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구원의 목적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마귀의 손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받으셨다. 예수께서 사람들의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이것은 우리들 모두 영혼을 살리시기 위함이다.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가 만든 피조물인 인간, 죗값으로 죽게 된 인간을 살리시려고 끌려 다니면서 온갖 조롱을 당하셨다. 뺨을 맞고, 발길로 채이셨다. 채찍으로 맞고, 침 뱉음을 당하고, 가시관을 쓰셨다.
마27:27~31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의 아들이 이렇게 고통과 멸시를 당하실 수는 없다. 그렇게 능력 많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분이 그 고난과 수모를 어떻게 참고 견디셨을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는 우리들을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자기를 한 번도 내세우거나 대접받으려 하지 않으셨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고난의 코스를 묵묵히 걸으시고 우리 대신 죗값으로 죽으셨다.
인류 역사상 하나님의 말씀을 단 한 번도 거역하지 않고 사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는 없으시다.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내가 너희를 위해 죽었다. 이 사실을 믿고 영생을 취하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제 예수를 믿고 예수와 연합된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갈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이처럼 주님과 연합한 자는 구원을 받아 영생하지만 주님과 뜻을 같이하지 않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다. 그런데 예수를 믿지 않고 지옥에 가는 사람들을 보고도 전도하지 않는다면, 주 예수님이 얼마나 가슴 아프시겠는가? 생각해봐라. 그러므로 전도자는 주님의 속을 시원하게 해 드린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려 고통을 받고 죽게 하신 목적은 인류의 영혼 구원 때문이다. 곧 우리들을 살리시기 위함이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목적에 동의하고 이 사실을 전해야 한다. 예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시고 영혼을 구원하셨다면, 우리들도 목숨이 끝나는 그날까지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한다.
이것이 내 영혼을 사랑하고, 이웃의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다.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