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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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걸어야 할 길


우리들이 걸어가야 하는 영생의 축복의 길이 있다. 그것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 말씀을 돌아가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주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이유로 이 세상에서 많은 이에게 비난과 돌팔매질을 받는 일이 있더라도 그 진리의 길로 나가야만 하는 것이 말씀대로 사는 삶이고 영생을 얻는 방법이다.


오늘날 현대 목회가 어려운 것은 세속에 빠져 자신을 위해서 육신의 충족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가득한 현실에서 나도 그 길을 가야하고 성도들까지 그 길을 함께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가끔 신앙의 고민과 갈등하는 판단 속에서 “담임 목사님이 그렇게 하라 가르쳐 주셨다고 했다”고 말해서 입장을 아주 곤란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때에 욕먹는 것이 섭섭한 것이 아니라 목회자로서 느끼는 육신적인 갈등 때문에 더 괴로운 것이다.


어느 목회자이든 자기에게 맡겨준 성도들에게 입에 단것만 먹이고 축복하고 또 잘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겠는가? 좋고, 쉽고, 편한 것만 있다고 가르치고 싶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그 길은 내가 피하라고 해서 피할 수도 없고, 피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길도 아닌 것이다. 주님께서도 십자가라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는 사명 앞에서 묵묵히 그 길을 걸으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 길로 나가야 하실 때 마태복음26;39~44까지 보면 나의 아버지시여 가능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옵소서. 오 나의 아버지시여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다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렇게 3번씩 기도를 마친 다음 주 예수님은 그 길을 걸어야만 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십자가의 끔찍한 형벌에서 내려 올수 있는 권세도 있었고, 비난하고 조롱하고 자기를 잡고, 치고 죽이는 자들에게 공격하고 그 십자가를 던져 버릴 권세도 있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때문에 목숨을 버리고 그 길을 선택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길, 생명의 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성도들이 걷는 믿음의 길 또한 담임목사의 말이라고 해서, 동료가 가자고 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생애를 걸고 순종하고 충성하면서 걸어야 하는 길이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 예수님 때문에 걷는 길이기 때문에 힘이 들어도 걸어가야만 하는 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백할 수 있다.


또한 벧후4: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개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고 약속을 받았으니 우리들이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걸어가며 이렇게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를 만나 그 영광의 길을 걷는 우리들은 고난과 어려움 앞에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모두가 말씀으로 끝까지, 천국까지 걸어 완주하는 날 면류관 상급을 받을 수 있음을 알고 완주하자. (여의도순복음큰기적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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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힘들어도 걸어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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