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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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천국 가면 되나? 


주일날 가족은 상관 치 않고 혼자 교회 오는 잘못된 습관이 있나요? 요즈음 그나마 교회 출석 해 주는 분이 계셔서 감사하다고들 말합니다. 주일날 혼자라도 오는 것이 얼마나 대견하며, 그것도 힘든 일인데 감사하다고 한다.


이렇게 신앙이 타락했습니다. 교회를 누구 위해 오는 건가요? 자기 영혼구원을 위하고 자기 식구 영혼구원을 위하는 기본 신앙을 깨닫지 못한 신앙이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가운데 믿지 않고 종교적 생활하는 교인들이 많이 있다는 말이다.


식구들을 데리고 함께 할 것을 말하며 전도를 억지로 하라는 것이냐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다. 습관이란 ‘버릇’인데 이 말을 얕잡아 보는 말로써는 버르장머리라는 말이다. 처음엔 그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몇 번 그렇게 하다보니 몸에 배어버린 것을 버르장머리라 말한다.


처음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고 성령이 충만했을 때를 한번 생각해 보자. 내가 받은 은혜에 감동되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였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든 교회에 데려 오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제는 주일날 나 혼자 겨우 오고, 제 식구를 데려오는 일과 누군가를 데려오는 일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미 나쁜 버릇이 단단히 들어있다는 것이다.


고인 물 사해는 썩기 마련이고 그 위에 갈릴리 호수는 생명이 깃드는 물이다. 심장에서 새로운 피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그사람은 죽은 목숨이다. 영원한 지옥의 형벌 앞에 있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는 내 식구와 내 이웃을 보고도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잘못된 버릇을 넘어 이기적 사랑에 도취한 죄악의 사람이다. 믿는 자라면 영혼구원에 대한 부담감을 살아가는 동안 벗어 던질 수 없는 짐이다. 


그 부담감이 있으면 견딜 수 없는 안타까움으로, 더 나아가 구령의 열정으로 불붙어서 한 영혼이라도 지옥 가지 말게 함이 정상이다. 예배 시간에 혼자 오지 말자는 것은 그 불씨마저 꺼져 버리게 하지 말고다시 불을 붙이자는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9-13절에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 불씨가 신랑을 기다리는 다섯 처녀의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면 정신 차려 신앙생활 해야 한다. 이제는 혼자 예배하러 가는 못된 습관을 버리고 버르장머리를 고쳐서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에베소서 6장24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나만 천국가면 다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이웃 친족, 민족 모두 영원한 천국백성으로 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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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나만 천국 가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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