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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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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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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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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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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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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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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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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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누가회 ‘힐링핸즈’ 필리핀 올랑고 섬 의료선교
    한국교회연합 소속 회원단체인 성누가회(대표 신명섭 원장)가 지난 1월 27~28일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시의 올랑고 섬 주민 500여 명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하는 등 의료선교활동을 벌였다. 성누가회의 구호사업인 ‘힐링핸즈’ 이름으로 진행된 필리핀 의료선교활동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내과, 치과, 한방과, 약국 등에 전문의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총 38명이 참여하였고, 필리핀인 의사 2명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의료선교는 관광지로 잘 알려진 세부에서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섬 지역의 특성상 병의원 시설이 부족해 의료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의료선교를 시작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 의료선교팀이 도착한 첫날 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풍랑이 거세 배가 뜨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선교팀은 선착장에 모여 간절히 합심 기도를 한 끝에 마침내 오후 4시경에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선교팀이 배에서 내린 후 다시 풍랑이 시작돼 그날 모든 배편 운항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풍랑을 잠재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는 후문이다. 이튿날인 27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의료선교 개회식은 세부와 올랑고 섬 지역의 관공서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인사하고, 성누가회와 ‘힐링핸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성누가회 대표 신명섭 원장이 인사했다. 이어 성누가회와 세부 라푸라푸 시장, 세부 라푸라푸 경찰서, 올랑고 시온교회 간에 의료선교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진료가 시작되자 소식을 듣고 찾아온 섬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내과의 경우 주민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리핀 현지 의사와 협력해 진행했다. 검진받은 대다수의 주민이 고혈압 진단을 받았는데 자신이 고혈압인줄 몰랐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그 밖에 감기와 감염성 질환 등 다양한 내과 질환에 대한 진료와 약 처방이 이뤄졌다. 함께 참여한 필리핀 의사는 주민들이 의료선교 이후에도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진료의뢰서나 검진결과서를 나눠주고, 필리핀의 보건소에서 무료 진료를 이어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치과 진료는 주민 대부분이 치과 진료를 거의 받지 못한 상태라 주로 발치와 스케일링 위주로 진행됐다. 치석으로 인해 잇몸병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게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충치를 발치한 후 사후 처지와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한방과는 침 시술을 통해 다양한 통증을 치료하였는데 무릎 관절염이 있는 노인들과 근육통이나 두통이 있는 주민들에게 침 치료를 했다. 또 약국은 내과에서 처방한 약들을 환자들에게 나눠 주고 진료를 받은 모든 주민들에게 비타민 등 영양제를 제공했다. 이틀간의 의료선교를 마친 후 올랑고 섬의 ‘퉁가산’ 바랑가이 대표가 의료선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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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개혁이 필요하다
    개혁이 필요하다 오늘날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치인들은 진정한 자신이 개혁자임을 주장하고, 기업들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와이프만 빼놓고 다 바꾸라며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개혁의 소리는 어느 시대나 항상 있었다.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시대 역시 개혁을 요구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위해 메시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광야에서 들려오는 침례 요한의 외침과 나사렛 예수님의 이적과 표적의 소식은 그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당시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했던 유대 종교|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 그리고 장로들을 향해 강력한 회개를 요구했던 당당함이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 23:27~33)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들은 바다의 폭풍을 한마디로 잠재우고, 병든 자를 고치고, 무덤 속의 죽은 자를 일으키는 예수의 능력을 지켜보면서 로마의 권세가 그 앞에서 무릎 끓는 통쾌한 모습을 상상했을 것이다. 개혁의 주자 예수님, 그것이 유대인들이 기대했던 메시아의 모습이었다. 예수님이 체포될 때도 그들은 그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빌라도의 법정에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르기까지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아무런 저항 없이 그 고난의 길을 감당했다. 어쩌면 예수님을 향한 유대인들의 목소리, 즉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는 부르짖는 함성은 종교적, 정치적인 그들의 기대를 배반한 분노의 표출이었으며, 조롱과 야유는 그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무기력한 개혁의 주자를 향한 비난이었다. 그들이 기대했던 예수님의 개혁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고, 실패자를 향한 분노가 예수님을 죽이고야 말았던 것이었다. 그의 죽음은 세상과는 전혀 무관하였고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었다. 그 당시나 현재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고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 (요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과 동시에 무참히 무너져 내린 죄악의 권세와 악의 세력이 아우성치며 떠나가는 소리, 우리의 모든 죄악을 한 번에 해결하시고 멸망으로 치닫는 인생의 방향을 의와 생명과 천국으로 돌려놓은 최고의 영적 개혁의 장소가 바로 십자가임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한다. 이 십자가사건을 내 사건으로 받아들이라고 당부한다. 세상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영적 변화가 이 시대에 제한 없이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의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개혁은 우리를 돌이키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향, 그 질서 안으로 과감히 나를 돌이키려는 것이다. 돌아가자.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 나를 개혁하는 것이요, 잠자는 내 영혼을 깨우는 것이요. 교회와 민족을 깨우는 것이다. 내 심령아! 변화되고 개혁하자. 영적 혁명을 좀 더 강하게. 잠재울 수 없는 폭풍우 같이 일으키자.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주님이 원하시는 말씀으로, 주님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새롭게 날마다 개혁해 나가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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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사) 글로벌에듀 이형규 상임이사 인도 첸나이 방문
    (사) 글로벌 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2024년 2월 8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 사업과 구호 사업차 방문단 30여명이 인도 첸나이(마드라스)로 간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하여 김학주 법인이사, 윤성희 법인이사(ITC), 이신 사무총장 외 모두 3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방문단은 남인도 첸나이의 레익뷰 대학 등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나환자 마을에 가서 구호 사업을 하며, 그곳 NGO 대표들을 만나 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3년엔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ITC 통역대학과 함께 교육지원 사업과 구호 사업을 하였고, 금년에도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다양한 사역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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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한기총 성명 / 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를 철저히 조사하라
    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를 철저히 조사하라 북한은 포 사격을 비롯해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정은은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핵 공격도 불사하겠다는 협박을 했다. 전쟁의 위협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된다’,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 ‘북한의 무력통일 결심에 우리도 그 방향으로 맞춰야 한다’는 등의 아연실색할 발언이 서슴없이 나와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이러한 사상은 북한의 침략에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간첩이나 할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발언이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었던 이석기의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 법원은 이석기 전 의원이 ‘북한이 침략할 경우 경찰서를 습격하고 통신시설 등 국가 기간시설을 파괴할 것’을 지지자들에게 전달한 증거 등을 토대로 내란 선동죄를 적용, 징역 9년 형을 확정했고, 당시 통합진보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되었다. 친북, 종북 정도를 넘어 간첩이나 할 만한 생각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또 그러한 장을 열어준 의원에게 결코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저러한 발언을 들은 친북, 종북 단체와 숨어서 활동하는 간첩은 북한의 ‘지령’으로 판단할 것이 아닌가? 사상의 자유를 핑계 삼아 간접적으로 북한의 적화야욕을 돕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국회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다. 정부와 수사당국은 윤미향 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한 경위와 토론회에서 나온 발언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내란 선동 혹은 내란 음모의 계획은 없는지 발본색원해 내야 할 것이다. 지금도 남북은 정전(停戰)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제1,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우리의 장병들은 피 흘려 방위선을 지켜냈다. 대한민국의 국군이 희생되는 사건에도 각종 음모론을 뒤집어씌우며 정쟁화시키는 세력을 끊어내고, 6·25전쟁,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서 역사가 왜곡되지 않게 해야 하며, 교육으로 국민이 더욱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한다. 북한은 무력으로 난관을 타개하려 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촉구한다. 핵이나 미사일은 서로의 긴장을 높이고 강 대 강의 대결 구도만 조성할 뿐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다자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나아가 남북 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2024년 2월 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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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이은철 목사 신앙 목양 매뉴얼 '출애굽의 비밀' 출간, 교보문고 저자 사인회
    나름대로 신앙생활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과연 나는 천국은 갈 수 있는 것일까? 누가 보장하지? 그 증거는 무엇일까?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가 신간 ‘출애굽의 비밀’을 출간해 이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이 목사는 2월1일 오후 1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저자 사인회를 열어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은 출간되자마자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저자와의 만남을 위해 시작 전부터 사인을 받기 위한 독자들의 줄은 길게 이어졌다. 사인회에 앞서 저자 이 목사는 “오랜 세월 여러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영적경험과 성경연구를 통해 구원, 거듭남의 확신과 증거를 가지게 됐고 이를 한국교회에 나누고자 ‘출애굽의 비밀’을 저술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먼저 저자는 이날 “한국교회의 심각한 양극화 현상, 쇠퇴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이는 한국교회 강단에서 생명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삶과 인격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며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애굽의 비밀은 출애굽의 원리로 출애굽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이 과정은 어린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같다는 것.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성장하는 과정이 있고 성장의 과정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발달 과업이 있다. 영적 출애굽 역시 마찬가지이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과정은 우연히 시간만 지나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과정, 과정의 성취 과업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일곱 과정으로 애굽, 출애굽, 홍해, 광야, 요단강, 신 벗음, 가나안의 단계를 거치고, 결론으로 각 과업의 원리를 기술했다. 특히 누구나 정독해서 읽으면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기술되었으며 체계적으로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성경해석에 있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바로 잡아주고 있다. 믿음의 삶이 어려운가? 신앙이 성장하지 않고 있는가? 목회가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교회 성장이 멈춰있는가? 구원의 증거가 없어 두려운가? 저자는 이 같은 무수한 질문에 대한 답이 ‘출애굽의 비밀’에 담겨 있다고 밝힌다. <출애굽의 비밀>이 개인, 소그룹, 설교, 목양, 상담에서 융통성 있게 적용해서 사용하여 성도들 개개인들이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고 교회들은 건강하게 부흥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이은철목사는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소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과 관련,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은 추천사를 통해 “출애굽을 다양한 각도에서 세밀하게 조명한 이 책은 성도들의 삶과 교회와 삶이 건강을 잴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고 있다. 성도들 개인이 읽으면서도 큰 도움이 되고 목회자들의 설교와 목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일목사(전 장신대 총장)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출애굽 여정이 주는 영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개개인의 신앙을 점검하게 되고, 그와 같은 신앙 상태의 검진을 토대로 자신을 치유하고 훈련할 수 있는 원리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은철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장합동 한서노회, 서한서노회 노회장,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 합동총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목자의 비밀, 믿음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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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한교총 추천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국내 개봉
    영화 평론리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 작품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예비후보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 제39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35회 미국제작자조합상 최우수 다큐멘터리 제작자상 후보 제8회 크리틱스초이스다큐멘터리 시상식 4개 부문 후보 감독상-편집상-최고다큐-정치다큐 자유를 향한 1만 2천km의 위험한 여정을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가 나오게 된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헌신으로 제작된 영화가 국내에 개봉하여 극장가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영화 관람을 적극 추천하고, 개봉 첫 날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이다. <비욘드 유토피아>가 목숨을 걸고 자유를 향한 1만 2천km의 생생한 탈출기를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탈북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힘이 컸다. 김성은 목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선교를 목표로 중국과 제3국에서 국적 없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인권회복에 힘쓰는 탈북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이다. 김성은 목사가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데 삶을 바치고 헌신하게 된 계기는 1990년대 중반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갔다 압록강에 떠다니는 북한 주민들의 시신을 본 것 때문. 그는 초창기 탈북민을 돕다가 두만강 빙판에 넘어져 목에 철심을 박기도 하고, 중국 공안에 체포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3년간 1000명이 넘는 사람을 탈북시키고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북한에 남은 가족을 탈북시키는 브로커 역할로도 활동하며 탈북민의 실상을 알리고 오랜 기간 동안 탈북민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김성은 목사는 <비욘드 유토피아> 제작진에게 두 번의 탈북 시도를 함께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목숨을 걸고 거짓 낙원인 북한에서 탈출하는 노씨 일가족의 이야기와 아들을 북한에서 구출하려는 이소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특히 노씨 일가족의 탈북 전 과정을 동행하며 탈출을 위해 헌신한 김성은 목사의 용감한 모습은 극장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비욘드 유토피아>를 적극 추천해 화제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대표적인 8개 교파(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성결교, 침례교, 그리스도교회, 복음교회, 루터교), 주요 36개 교단이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교회 90% 이상(소속교회 65,471, 성도 1천 2백만명)이 속해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비욘드 유토피아>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생명을 건 사역의 실화이며, 개인의 사역이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사역으로 더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또한, “탈북민을 구출하기 위한 귀한 사역이 열매를 맺기 위해 한국교회도 힘을 보태고자 한국교회총연합 특별추천 영화로 <비욘드 유토피아>를 적극 추천한다”라며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이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비욘드 유토피아>는 현재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영화제에서 7개 수상과 42개 노미네이트를 받았으며, 국회를 비롯한 외교부, 통일부, 국방구,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주요 정부기관에서 시사회를 가졌고, 국내외 언론방송매체에서도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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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송파구 목회자들, 국힘 석동현 예비후보 캠프 방문해 기도회 가져
    국민의힘 석동현 예비후보 “하나님께 기도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교계 목회자들을 비롯한 평신도 지도자들이 국민을 대표할 올바른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29일, 서울 송파구 지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30여명이 서울 송파갑 출마가 예정된 석동현 집사(변호사 /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 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이 원하는 성경적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석동현 집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25년여간 검사로 활동하며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거쳐 변호사로 법조계의 알려진 인재 중 한 명이다. 또한 민주평통 사무처장, 사)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 다둥이 이민정책포럼 상임대표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특히 석동현 집사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평소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예배까지도 빠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송파지역 목회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어 이날 뜻깊은 기도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과 4월 총선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박원영 목사(나들목교회)의 사회와 지광운 목사(한빛성결교회)의 기도, 정도출 목사(조은교회)의 설교, 김태수 목사(승복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를 전한 정도출 목사는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지도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국민의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교계가 앞장서 하나님의 공의가 올바로 관철될 수 있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파 교계를 대표하는 이홍범 목사(예한교회)를 비롯한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 김민섭 목사(성결교회),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등이 함께했고, 나영수 목사(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대표/부산예평교회담임)와 이병오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정성길 장로(선한목자교회), 윤상기 장로(더원교회/가람건축대표), 정연석 목사(마곡전동교회) 등이 자리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나영수 목사는 “풍전등화의 지금 대한민국이 더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잘못된 정치를 이번에 확실히 종식시켜야 한다”며 “지난 정권에서 부산에서 열심히 시민운동을 할 때, 석 집사님이 매번 오셔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얘기하셨다. 이번 총선을 통해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울 기틀을 다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영 목사 등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석동현 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거듭날 것을 축복하며 안수했다. “이번 출마를 결심하며 참으로 많은 생각과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길을 물으며, 국민들의 목소리게 귀를 기울이며 출마를 준비했다”고 밝힌 석동현 집사는 “지난 26년간 법조인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 이제 그 정의가 국민들의 일상에 안정과 평화를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을 감당토록 하겠다”며 “오늘 안수 기도해 주신 목회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원영 목사는 ”이번 총선은 성경적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인재들을 얼마나 더 많이 당선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굳이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떠나, 이념의 구분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그 분이 예비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은 이념과 정당, 지역을 막론하고, 성경적인 가치관과 공의적 정치가 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와 관련, 조만간 ‘한국기독정치지도자협의회(가칭)’를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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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STOP WAR 아이스버킷 챌린지 첫 주자 나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31일(수) 오전 11시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The Eco-Cultural Interchanges of Nation, 이하 ECI)와 함께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STOP WAR 캠페인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시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모든 전쟁을 즉각 멈추고,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700일이 넘었다. 전쟁으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되고 고통받으며, 두려운 나날 보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뿐 아니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러 내전이 멈춰지기를 기도한다”고 했고, “침략전쟁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북한을 향해서도 “핵이나 미사일 도발은 강 대 강의 대결 구도만 조성할 뿐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대화의 장으로 나오고,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다자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나아가 남북통일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배경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피 흘린 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잊지 말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자유가 없이 억눌리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북한에도 신앙의 자유, 종교의 자유가 있기를 기도한다. 모든 곳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성명을 전했다. 기념사를 전한 ECI 류영준 이사장은 “ECI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날로부터 3일 후인 2022년 2월 27일에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반전시위를 시작하여 약 2년에 걸쳐 전쟁을 중지하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전쟁이 멈추기를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이 이 챌린지를 통하여 전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울려 퍼져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과 우크라이나 작가 일리나 클립코는 ‘우리는 하나다. STOP WAR!’를 외치고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총회장 심하보 목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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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한기총 3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박수로 추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월30일 제35회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후보로 나선 정서영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대표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독후보이기에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여 전폭적인 힘을 실어줌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권위를 높여주자는 의견에 따라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됐다. 박수로 추대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한 해는 한기총으로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이제는 조직을 정상화시켜 대한민국과 민족과 한국교회의 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한기총의 어려운 시간들은 우리의 자산이다. 그래서 한기총은 앞으로 희망이 있다. 모두 힘을 모아 한기총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 못할 일이 없다”며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존경하도록 하는 수준까지 우리가 변해야 한다. 다시 힘을 모아서 한기총의 확실한 변화를 통해 강력한 지도력으로 한국교회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부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 연합기관이 하나 되어야 한다.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힘이 분산되면 안 된다”며 “최선을 다해 한기총을 지킬 것이고, 통합에도 꾸준히 대화를 시도할 것이다. 한국교회와 한기총이 원하는 통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서영 대표회장을 연임시킴으로 인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정 목사가 공언한 대로 한교총과의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게 될 전망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를 빠르게 받았고, 모든 안건은 대표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함에 따라 총회가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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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여의도순복음교회, 마우이섬 산불 복구 후원금 5만 달러 전달
    이영훈 목사는 1월 28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리처드 비센 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주택을 건설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킹스처치가 이재민들을 위해 제공한 약 10에이커(약 40,468㎡)부지에 비영리단체 ‘패밀리 라이프 센터(FAMILY LIFE CENTER)’가 짓고 있는 주택단지 ‘오하나 호프 빌리지(Ohana Hope Village)’를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발생한 마우이 산불은 초기 진압되다가 허리케인 도라가 일으킨 강풍을 타고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어 대규모 산불로 번졌으며 1918년에 발생한 미네소타 산불 이후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북미총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서정완 목사)는 교회 건물을 한인대피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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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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