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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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석동현 예비후보 “하나님께 기도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교계 목회자들을 비롯한 평신도 지도자들이 국민을 대표할 올바른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29일, 서울 송파구 지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30여명이 서울 송파갑 출마가 예정된 석동현 집사(변호사 /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 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이 원하는 성경적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석동현 집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25년여간 검사로 활동하며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거쳐 변호사로 법조계의 알려진 인재 중 한 명이다. 또한 민주평통 사무처장, 사)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 다둥이 이민정책포럼 상임대표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특히 석동현 집사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평소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예배까지도 빠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송파지역 목회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어 이날 뜻깊은 기도회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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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4월 총선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박원영 목사(나들목교회)의 사회와 지광운 목사(한빛성결교회)의 기도, 정도출 목사(조은교회)의 설교, 김태수 목사(승복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를 전한 정도출 목사는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지도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국민의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교계가 앞장서 하나님의 공의가 올바로 관철될 수 있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파 교계를 대표하는 이홍범 목사(예한교회)를 비롯한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 김민섭 목사(성결교회),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등이 함께했고, 나영수 목사(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대표/부산예평교회담임)와 이병오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정성길 장로(선한목자교회), 윤상기 장로(더원교회/가람건축대표), 정연석 목사(마곡전동교회) 등이 자리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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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나영수 목사는 “풍전등화의 지금 대한민국이 더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잘못된 정치를 이번에 확실히 종식시켜야 한다”며 “지난 정권에서 부산에서 열심히 시민운동을 할 때, 석 집사님이 매번 오셔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얘기하셨다. 이번 총선을 통해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울 기틀을 다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영 목사 등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석동현 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거듭날 것을 축복하며 안수했다.


“이번 출마를 결심하며 참으로 많은 생각과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길을 물으며, 국민들의 목소리게 귀를 기울이며 출마를 준비했다”고 밝힌 석동현 집사는 “지난 26년간 법조인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 이제 그 정의가 국민들의 일상에 안정과 평화를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을 감당토록 하겠다”며 “오늘 안수 기도해 주신 목회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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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원영 목사는 ”이번 총선은 성경적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인재들을 얼마나 더 많이 당선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굳이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떠나, 이념의 구분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그 분이 예비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은 이념과 정당, 지역을 막론하고, 성경적인 가치관과 공의적 정치가 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와 관련, 조만간 ‘한국기독정치지도자협의회(가칭)’를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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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목회자들, 국힘 석동현 예비후보 캠프 방문해 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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