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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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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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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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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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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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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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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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교계 기사

  • 한교연 선관위, 12회기 대표·상임회장 후보 확정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25일(금) 오후 1시 군포제일교회에서 제11-3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를 열고 제12회기 대표회장 후보에 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를, 상임회장 후보에 김병근 목사, 이영한 장로, 조성훈 목사를 각각 추천했다. 위원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12회 총회에서 선출될 대표회장 후보와 3인의 상임회장 후보에 대한 입후보 자격과 서류를 검토,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선관위에서 대표회장 후보로 확정된 송태섭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개혁 증경총회장이며. 상임회장 후보 김병근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측 총회장, 이영한 장로는 한국기독교인연합회 증경대표(현 상임회장), 조성훈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대한 총회장이다. 이날 확정된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후보는 오는 12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교연 제12회 총회에서 총회 대의원 투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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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트리 점등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가 켜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25일 저녁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점등에 앞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낮아짐 섬김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성탄시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절망이 가득한 이 땅에 사랑의 빛이 켜지고 북녘 땅 전역에도 복음의 불이 켜져 복음을 통한 진정한 통일이 속히 올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교회 교역자들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주변 일대를 수놓을 성탄 트리의 불빛은 내년 1월 말까지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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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7
  • 한기총 이대위, 전광훈·김노아 목사 3차 출석도 불응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에 대한 조사를 담당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가 지난 11월 25일, 해당 조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대위는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전광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의 출석 조사를 실시했지만, 두 사람이 또다시 불참하며, 끝내 직접적인 대면조사를 이뤄지지 못했다. 이대위는 이 날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두 사람에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교계의 관심이 컸던 만큼, 이날 이대위가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 많은 이목이 집중됐지만, 기대와 달리 이대위는 별다른 결론을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위 관계자는 그간의 조사 결과를 정리, 도출해 의견을 임원회에 보고하는 것이 이대위가 맡은 역할일 뿐, 최종 결론은 임원회를 거쳐 실행위에서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이대위원장 홍계환 목사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사안인지라, 조사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울여야 왔다. 모든 것을 절차에 맞게 진행해 왔고, 상식적인 선에서 일을 처리해 왔다”면서 “임원회와 실행위가 이대위의 연구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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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일터공동체를 통해 복음의 문 연다”
    시리아 난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민 센터’에서 태권도 수업중인 난민 아이들 (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중동아시아 내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가 희망과 비전의 공동체로 일어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콥선교회가 2018년 10월부터 시작한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는 11년이 넘는 전쟁의 시간 동안 소망을 잃고 삶에 허덕이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설립됐다. 인터콥선교회는 척박한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생하며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비전 위에 선 강력한 교회 공동체가 이곳에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러브스토리 일터공동체’를 만들게 됐다. 공동체 관계자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성경 말씀을 붙잡고 시리아 난민 공동체와 함께 일하고 있다”면서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막 1:17) 하시는 말씀을 따라, 영혼들을 건지는 어부의 정체성을 가진, 그래서 자생하며 배가하는 제자 공동체로 세워지고 있다”고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이 공동체에서 운영되는 난민 센터 사역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인격적 교육 사역 센터다.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난민 아이들에게 실제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난민 가정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복음 접촉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주 3회 태권도와 어린이 영어, 미술, 음악 등의 수업을 하고 있는 난민 사역은 분기별로 부모들을 초청해 승급심사와 발표회를 실시하고 있다. 발표회에서 기타 연주 중인 시리아 난민 청소년들 (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한편 난민 센터에는 시리아 난민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턱없이 부족해 교육 선교에 헌신한 더 많은 일꾼들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있는 교육을 제공할 동역자들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시리아 난민 청년과 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러브스토리’ 일터공동체 사역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중동아시아에 살고 있는 난민들은 생활 수준이 낮고 일자리가 부족해 대부분 일을 하지 않고 정부의 보조금으로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난민들의 믿음을 일으키는 것과 동시에 함께 일을 하며 생활의 활력과 안정을 찾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공동체 관계자는 “믿음으로 세워진 현지 제자들이 외부 재정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사역과 교회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믿음의 역량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밝혔다. 시리아 난민을 위한 일터공동체 ‘러브스토리’에서 비누를 생산 중인 시리아 난민 (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이를 위해 공동체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농업과 제빵 등 여러 가능성이 있는 일들을 시도해 볼 계획”이라면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일터공동체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은사자들을 동원하게 되며 새로운 일터공동체의 아이템을 찾고 개발해 현지와 접목, 일자리와 재정을 창출해 자생하고 배가하는 교회 공동체의 모델을 세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리아 난민들의 어려운 상황도 전했다. ”현재 약 400만명의 난민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일자리가 매우 적고, 또 일을 하더라도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비일비재한 실정“이라며 ”많은 난민들이 유럽으로 가기를 원하고 있지만 강화된 규제로 인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시리아 사태가 더욱 복잡해져 난민들의 본국 송환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터 공동체를 섬기는 관계자는 “시리아 난민들을 섬길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제한되고 있다”면서 “그래서 난민들을 향한 사역은 매우 시급하며, 이들을 향한 섬김과 훈련이 집중되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난민들이 일터공동체라는 교회 공동체를 통해 함께 전도하고 예배하며 공적 사역을 경험하고, 또 배운 것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면서 “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어도 스스로 같은 형태의 모델로 교회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비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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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특별기고 /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는 대한민국의 영적 자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국가조찬기회는 대한민국 영적 횃불” 국가조찬기도회는 디모데전서 2장 말씀을 근거로 하여 기도회가 이어져 왔는데 신앙인의 직분과 사명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 기도 및 도고(중보기도)를 드리는 것이 신앙인의 자세임을 강조하여 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임시헌장 제7조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졌음’을 분명하게 선언하였다. 임시의장 이승만장로의 권면으로 1948년 5월 31일 제헌의원인 이윤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국회 속기록 첫 장에 기록된 것처럼 기도로 시작한 대한민국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주님 주신 사명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로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영적 자산인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시작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이었음을 믿는다. 1966년 3월8일 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통령 조찬기도회가 열린 지 올해로 56년이 되었다(1967년, 1975년, 1980년에 개최되지 못함). 1966년과 2004년, 2017년, 2019년에는 박정희,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못했다. 1965년 3·1절을 앞둔 2월27일, 김준곤 목사(한국CCC설립자)의 제안으로 김종필, 김영삼, 박현숙, 정일형 의원 등 20여명이 여야 국회의원들이 복음 안에서 만나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국회조찬기도회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배경에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를 주관하는 국제기독교지도자협의회(ICL, International Christian Leadership) 총무 로빈슨과 미국 국회조찬기도회 담임목사였던 하버슨 박사가 1964년경 한국을 방문해 김준곤 목사에게 한국에서도 국회조찬기도회 시작을 제안했다. 김 목사는 당시 공화당 의원이었던 박현숙 장로(독립운동가), 김종필 의원과 의논을 했고, 그들은 전적으로 동의를 표하면서 국회 사무처에 등록된 기독 의원 약30명의 명단을 건네주었다. 김 목사는 이들에게 국회조찬기도회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김종필 당시 공화당 의장과 김영삼 당시 민중당 원내총무, 정일권 국무총리 등 20여 명이 1965년 3·1절을 앞둔 2월27일에 구 조선호텔에서 최초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김준곤 목사는 국회조찬기도회를 정례화시키기 위해 조직 방법을 참석 의원들과 협의하여 여당 총무에 김종필 의원, 야당 총무에 김영삼 의원(전 대통령)을 위촉하고, 1년 동안 매주 모이게 되었다.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국회조찬기도회로 모이면서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미국처럼 대통령 조찬기도회로 모이자는 제안이 있자, 김종필 의장을 통해 박 대통령의 뜻을 타진하니 박 대통령으로부터 참석하겠다는 응답이 왔고 1966년 3월8일 7시30분, 구 조선호텔 볼룸에서 처음으로 제1회 대통령조찬기도회가 개최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미국보다 9년 늦게 시작되었지만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 로빈슨 총무, 하버슨 박사 등 미국 ICL에서도 5명이 참석했고, 브라운 주한 미국대사 등 각국 외교 사절, 이효상 국회의장, 정일권 국무총리, 한경직 목사, 노기남 천주교 대주교 등 267명이 참석했다. 김준곤 목사의 도미(渡美)관계로 1967년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1968년 연례기도회로 대통령조찬기도회(1976년 부터 국가조찬기도회)때부터는 국가조찬기도회 총무로 윤남중 목사를 임명했고, 김준곤 목사를 비롯해 박현숙 장로, 윤인식 장로, 김일환 상공부, 방순원 대법원장, 김인득 장로, 최태섭 장로 등이 7인 상설위원회로 하여 재정적으로 국가조찬기도회를 후원했다. 그 동안 국가조찬기도회는 국회조찬기도회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공동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를 해오다가 국가조찬기도회를 한국교회의 영적자산으로 상설화 하고자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협의해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김영진 장로를 초대회장으로 부회장(국회)에 황우여 장로를, 사무총장에 장헌일 장로(13년 역임)를 선임해 문광부 법인설립(411호,2003.2.15.)과, 2003년 3월 1일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법인설립 감사예배 및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2003년 법인 이후로 매년 연례 국가조찬기도회를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가 대회장을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공동으로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28일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고 2021년 12년 2월 2년만에 정부 방역에 따라 499명이 모여 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를 드렸다. 코로나19 확산 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는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2022.12.5.)는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 주제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위해 기도한다. 2015년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 50주년 기념및 기념문집 출판 감사예배를 드린바 있는 국회조찬기도회는 금년에 57주년이 된다. 국회조찬기도회는 2020년 6월 24일 국회개원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장로)를 2022년 9월 7일 제21대 하반기 개원 감사, 국회의장(김진표 장로)및 국회조찬기도회장(회장 이채익 장로) 취임 축하예배를 드렸다. 국회조찬기도회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기독국회의원이 모여 국회조찬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또한 창립 42주년 맞는 국회기도회가 국회조찬기도회를 섬겨 오면서 대한민국을 오늘에 있도록 모든 입법과정에 기독교세계관을 갖고 영성과 전문성으로 헌신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적 자산과 국가기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국회조찬기도회와 국가조찬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이 절실하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한 성경적 세계관을 갖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해 나가며,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간절히 기도한다. 장헌일 목사/행정학박사/신생명나무교회/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전)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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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주)디어스아이, 20Kg 쌀 60포 사)유쾌한공동체 전달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기업 주)디어스아이(대표이사 한상원)가 ‘나눔과 기쁨(이사장 나영수 목사)안양지부(지부장 박종호 목사/수기총 사무총장)를 통해 사)유쾌한 공동체(대표 안승영 목사)에 20Kg쌀 60포를 전달했다. 겨울을 앞두고 11월22일 20Kg 쌀 60포를 지원받은 사)유쾌한공동체(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360번길 26)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지역 내 유일한 노숙인 시설인 ‘희망사랑방’을 운영, 노숙인과 고시원 및 여인숙 쪽방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사업 진행하고 있다. 돌봄 사업 진행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160여 명에게 도시락을 나누어 주는 무료급식소도 병행하고 있는 사)유쾌한공동체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오롯이 대표 안승영목사와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양 역세권지구 재개발로 내년 4월 철거가 확정된 사)유쾌한공동체는 올겨울이 지나기 전에 이곳에서 나가야 하는 상황. 사)유쾌한공동체 대표 안승영 목사는 "겨울은 없는 이들에게 더욱 큰 고통을 준다. 이러한 나눔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른다"며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겨울도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눔과기쁨 안양지부장 박종호 목사는 사)유쾌한공동체가 현재 재개발로 큰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이곳은 역세권 개발에 묶여 내년 4월이면 철거를 해야 된다. 당장 이번 겨울에 이 곳을 비워줘야 하는데, 참으로 막막한 상황이다"며 "선한 그리스도인들이 관심을 갖고, 본 공동체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디어스아이측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과 사랑을 함께 나눌 기회를 갖게되어 참으로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도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주)디어스아이는 국내 최초로 지폐와 교과서용 잉크 생산하는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 설립했다.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무용제 잉크 ‘솔프리’를 중심으로 매엽용잉크, 윤전 잉크, 자외선 경화형 잉크 등의 우수한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주)디어스아이는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 인쇄잉크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기업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물품 전달, 코로나 예방을 위한 항균 필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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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여의도순복음교회, ‘인구 위기 대한민국’에 1억 후원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3일 CBS 출산·돌봄 캠페인 특별후원금 1억 원을 CBS 김진오 사장에게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CBS 출산 돌봄 캠페인’ 1주년 기념 감사예배에 앞서 가진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9명이라는 통계청 발표 소식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려하며 교계와 정계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내야 한다”고 격려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데 0.7명대 진입은 합계출산율을 집계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인구 감소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작년부터는 첫째의 경우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 둘째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셋째와 넷째는 200만 원에서 500만 원, 다섯째부터는 1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유아교육프로그램, 여의도순복음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각도로 자녀를 둔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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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고앤고투어,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설명회
    고앤고투어 주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설명회가 21일 서울 중구 ENA SUITE 호텔과 23일 부산시티호텔(2차 설명회)에서 열렸다. 설명회는 고앤고투어 양병선 대표의 인사와 중동 지역 대표 여행사 갈락티카 대표의 인사, <떨기나무> 저자 김승학 박사의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먼저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사인 갈락티카 대표인 Fouzi Ali Bondagjy(푸지 알리 반다지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소개했다. 4년 동안 큰 변화가 있었던 사우디아라비아는 18세 이상의 누구나, 성별에 상관없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과거 여성들이 혼자 여행하는 것을 금지해 왔지만 지금은 히잡을 쓰지 않아도, 자동차를 렌트해서 혼자 여행할 수 있을 정도다. 한국의 경우 비자발급도 30분 만에 가능할 정도로 사우디 여행이 간편해졌다. 또한 리야드, 담만, 알울라, 제다, 타브크 지역 등 역사가 깊은 유산부터 사막탐험, 쇼핑 등의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16년간 사우디 왕자 한방 주치의로 활동한 김승학 박사는 최근 방한한 무함마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왕세자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빈 살만 왕세자와의 협약으로 50년 전 제1 중동 특수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제2의 중동 특수가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했다. 김 박사는 “아라비아는 사막만 있는 곳이 아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만 5곳일 정도로 볼거리도 많은 곳”이라며 “중동에서 가장 큰 국가인 만큼 고고학 유적도 많고, 무엇보다 출애굽 경로와 미디안 등 성경 이야기가 펼쳐진 곳”이라고 밝혔다. 또 김 박사는 ‘새로운 시내산’과 관련, “한국에서 시내산 투어를 1년에 2만명에서 3만명 정도가 다녀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다녀온 많은 분들이 성경과 맞지도 않는 것 같고 어떤 흔적도 없더라 하는 소리또한 많이 들었다”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학자들의 주장을 보면 시내산의 위치가 사우디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밝혔다. 이어 “갈라진 르비딤 반석, 금송아지 제단의 애굽소신 암각화, 이드로가 살았던 집터, 모세가 와 앉었던 우물, 라오즈산 등 성경 속 현장을 사우디에서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를 기획한 고앤고투어 양병선 대표이사는 “성지순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싶어 김승학 박사님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2023년 4월부터 ‘새로운 시내산’이란 주제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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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마지막 시대, 선교 위한 영적 재무장 필요하다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 비전을 나누는 제16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가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목선협) 주최로 지난 11월21일 경북 상주열방센터에서 열려 마지막 시대, 선교를 위한 영적 재무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교회 목회자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두란노해외선교회 본부장 한충희목사(전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현 온누리교회 목사)를 비롯해 순회선교단 김용의선교사(헤브론선교대학 이사장), 최바울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한국교회의 선교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첫 강사로 나선 두란노해외선교회 한충희 본부장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 세계 열방에 전해지기 위해 모달리티(modality)와 소달리티(sodality)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선교환경하 교회(모달리티)-선교단체(소달리티) 연합 사역방향’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두 사역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면서 가장 적절한 분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본부장은 “모달리티와 소달리티는 자전거 바퀴처럼 상호 보완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교회는 좋은 바탕이 있지만 좋은 선교단체가 필요하고, 선교단체는 좋은 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달리티와 소달리티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은 융합선교이며 공급과 현장의 필요를 매트릭스처럼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의 선교사는 ‘한국교회와 선교비전’이란 주제로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살아야 선교가 살아난다고 피력했다. 김 선교사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는 말씀을 통해 제대로 된 복음으로 제대로 된 사역을 감당하려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피조물은 육체로 예수를 이해했던 사람이 영의 사람으로 예수를 보게 되고, 세상의 눈으로 보는 사람이 영의 눈으로 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 김 선교사는 “개선된 죄인, 개량된 사회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 완전히 주권이 변화되는 새로운 피조물이 필요한 것”이라며 “내 계획, 내 의지가 아니라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최바울 선교사는 ‘인터콥 선교운동’에 대해 나누면서 인터콥선교회의 선교운동의 기조와 전략을 설명했다. “인터콥은 대학생이 만든 대학생 중심 선교단체로 출발했고, 지금도 청년 중심의 선교운동을 하는 단체”라고 밝힌 최 선교사는 “그래서 인터콥 사역기조는 청년선교운동이며 평신도 전문인선교와 제자양육이 중심 사역”이라고 설명했다. 최 선교사는“ 인터콥은 매년 국내 1만 5천명 이상의 선교 관심자와 선교 헌신자들이 비전스쿨을 통해 선교 비전받고 있고, 또 해외 250여개 도시 지부에서도 동일하게 선교 훈련이 시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최 선교사는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이제야 끝이 오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열방으로 전진하고 있다”면서 “인터콥선교회는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사역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라고 거듭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용길(천안로뎀교회(합동) 원로목사) GMS 제중원장의 ‘비전스쿨과 FO, 침술사역을 통한 해외선교사역’과 배호영 청주행복한교회(예장대신) 담임목사의 코로나 이후 목선협의 활성화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양흥록 마라나타열방교회(침례) 담임목사의 ‘비전스쿨을 통한 선교목회’와 신은철 언양동부교회(통합) 담임목사의 ‘비전스쿨과 목회 인식 전환’ 사례발표는 현실적 접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에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컨퍼런스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등 25개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는 23개 한국교회의 종족입양식도 개최했다. 종족을 품은 목회자들이 그 민족의 국기를 들고 전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교회 선교 부흥과 Target 2030 한국교회 선교 비전 성취를 위해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선협 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다시한번 더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참석자들이 목회의 방향을 선교에 두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3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목선협은 초교파 선교운동 단체로 매년 목회자선교컨퍼런스를 개최해 세계선교의 동향 및 전략을 공유하고, Target 2030비전 성취를 위하여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지상명령의 성취를 이뤄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제16차 목회자 컨퍼런스는 강화은혜교회 김찬호목사(기감), 울산세계로교회 김주연목사(통합), 순천신평교회 전태목사(고신), 마산산창교회 조희완목사(개혁)가 공동대표를 맡아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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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제10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 온라인 개최
    전세계 193개국에 흩어져 사는 750만의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선교사로 세우는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세계선교대회가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횃불재단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디아스포라에 대한 관심과 사명을 일깨워 2000여명의 선교 헌신자를 세워온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는 올해로 10회째로 ‘담대하게 거침없이, 디아스포라여 땅끝까지’ 라는 주제아래 열려 전 세계 193개국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가슴에 품는다. 특히 이번 대회 주제는 천신만고 끝에 로마에 도착한 바울사도가 가택 연금 상태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전히 헌신된 모습을 표현한 사도행전 28장 31절에서 가져왔다. 이번 주제와 관련,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유승현 원장은 “바울 사도는 주님의 지상 명령인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따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는 삶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던 사람이었다”면서 “그런 바울의 모습을 생각하며 금번 대회의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디아스포라들,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복음의 횃불을 들고 담대하게 거침없이 땅끝까지 나아가게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오랫동안 디아스포라로 살다가 충현교회의 담임으로 귀국한 한규삼 목사, 그리고 지구촌교회를 사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헌신한 진재혁 목사,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 교회를 섬기라는 음성을 듣고 미국에서 개척한 권혁빈 목사, 오랫동안 해외 디아스포라들을 섬겨온 이영훈 목사, 그리고 디아스포라에 대한 특별한 마음으로 목회하고 있는 김승욱 목사, 독일에서 디아스포라를 위한 교회를 섬기는 이찬규 목사와 청년 디아스포라에게 특별한 관심이 있는 박성민 목사, 그리고 매해 디아스포라 대회를 통해 디아스포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김상복 목사 등이 강사로 섬긴다. 10여년 전 선교대회를 처음 시작한 이형자 명예원장이 명예대회장으로 참여하고, 대회장 유승현 원장은 다음 시대의 디아스포라 선교의 비전을 나누는 비전을 선포한다. 대회 첫날에는 지치고 힘든 디아스포라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션 콘서트가 열린다. 강찬 목사와 민호기 목사, 그리고 정신호 목사와 함께 조수아 자매와 김윤진 간사가 다양한 포맷으로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영미, 유리상자의 이세준, 동방현주, 바리톤 유동직, 플루티스트 윤혜리, 달빛마을과 가야금 연주자 유윤주, 클라리넷 정한샘 등이 특별순서로 섬긴다. 대회의 모든 순서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세 언어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중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살기를 결단하는 사람들은 영상 하단에 있는 헌신자 링크를 통해 헌실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iaspora.co.kr)를 통해 등록하면 대회 시간에 맞춰 영상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한국교회와 연결하여 민족적 정체성을 일깨우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시작됐다. 2014년부터 매해 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해 디아스포라 선교사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해 왔으며, 지난 9회 대회까지 2228명의 선교 헌신자를 세워왔다. 보내는 선교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디아스포라 선교는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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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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