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계
Home >  교계

실시간뉴스
  • "시니어 성도 비율 늘어...더욱 풍성한 시니어 사역을 만들어야"
    예장합동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 김봉수 목사)가 5월 2일 서울 서현교회(이상화 담임목사)에서 ‘서울노회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노회에 소속한 교회의 목회자, 장로, 시니어사역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로함께위원회 위원장인 김봉수 목사(상암교회)는 “한국사회가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한국교회도 시니어 성도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감에 따라 2023년 미래로함께위원회를 통해 시작한 서울노회의 시니어사역들을 함께 나누고,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시니어 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개회 인사를 통해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먼저 서울노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7개 교회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상암교회, 서대문교회, 서영교회, 서울동성교회, 서울홍성교회, 서현교회, 은평교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각 교회 시니어 사역의 현황과 사역 목표와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기도제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진 2부 순서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의 김석선 교수가 “한국교회 시니어 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석선 교수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의 노년인구가 전체의 20%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교회의 시니어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아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시니어 사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교회 기반 시니어 사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교회의 시니어 사역 목표는 교회 안에서 시니어 성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에이징과 천국 소망을 가지고 기쁘게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니어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교회의 사역 현장에서 어떻게하면 시니어사역을 더욱 잘 세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로함께위원회는 서울노회의 많은 교회들이 시니어 사역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함으로 더욱 효과적인 사역을 만들어 갈 것이라 약속했으며 끝으로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는 마무리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노년의 삶에 교회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서울노회를 넘어 교단의 모든 교회들에서 효과적인 시니어 사역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
    • 교단
    2024-05-05
  • 예장합동 권순웅·김종철 목사 향한 일반 언론 폭로 ‘신뢰성 의문 제기’
    최근 교계 언론이 아닌 일반 인터넷 언론사에서 예장합동 제106회 정기총회 당시 금품수수 의혹을 다룬 보도가 나와 총회와 교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언론사가 지목한 대상은 예장합동 전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와 김종철 목사로 두 사람 간에 총회 선거 과정에 금품 오갔다는 주장으로, 이후 기사의 근거가 된 녹취록의 출처를 놓고 신뢰성 의문이 제기됐다. 앞서 A언론사는 해당 기사의 근거가 ‘통화 녹취록’이 자신들이 단독 입수했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교계 언론인 ‘하야방송’은 해당 자료의 출처가 본인들이며 근거가 불분명해 폐기한 자료라고 밝혔다. <관련 보도:https://www.youtube.com/watch?v=2muHRu2tF_M> 하야방송은 “A언론사가 단독입수 했다고 주장한 녹취록의 출처가 바로 하야방송이다. 그저 본지에서 각종 제보 및 취재를 통해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사문서에 불과하다”라며 “정확한 녹음파일 또한 존재하지 않기에 기사를 작성치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 등장하는 남자1, 남자2가 누군지 정확한 신원 파악이 되지 않는다는 점, 녹취록 중에 언급되는 ‘과장’ ‘회장’은 목회자들 간에 쓰지 않는 명칭이라는 점 등에서 신뢰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야방송은 “정확한 사실이 바탕이 되지 않을 경우 보도하지 않는 것이 언론사의 의무로 하야방송은 이를 위해 보도를 포기했다”며 “하야방송은 A언론사에 해당 문건을 전달한 바가 없다. 언론사에 제보한 적이 없는 문서도 들어갔다는 것이 문제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한 내용이 보도되었다는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다”고 밝혔다.
    • 교계
    • 교단
    2024-05-05
  • 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 교계
    • 단체
    2024-05-05
  • 한기총 성명 /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동성애자 목회 후보자에게 안수를 허용한 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이는 이단 행위이다. 죄를 지었음에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에도 ‘인권’ 혹은 ‘사랑’이라는 말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더욱이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라면 ‘동성애는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것과 죄인을 사랑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실 때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는 미화시키면서, 동성애를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서 서슴없이 혐오의 굴레를 씌우는 인권보도준칙은 개정되어야 한다.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히 언론의 비판을 봉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죄의 지적은 받기를 싫어하면서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바퀴에 브레이크를 빼버리는 꼴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 5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 교계
    • 단체
    2024-05-05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주께 감사를 잊지 말라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교회에 처음 와서 은혜를 받고 믿음 생활을 잘하며 착실히 예배에 나오던 성도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미지근한 신앙인이 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주님이 라오디게아교회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의 믿음생활을 게으르게 해서는 안 된다. (계 3:15~19)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신앙생활이 게을러졌다는 말은 곧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오늘 하루도 예수 보혈의 은혜로 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기억하시고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죄를 사해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사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참 소망의 주님께 감사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죄를 범하며 살지만, 우리는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오늘 생을 마감하고 죽을지라도 예수 생명의 피를 의지해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해 주셨으니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이처럼 감사로 기도하는 사람이 오늘날 얼마나 있을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이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가 우리 안에서 그만큼 희미해졌다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은 십자가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주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은혜도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예수 이름을 믿음으로 구원도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넘치는 감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베푸신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고,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이며 우리가 드려야 할 감사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5-05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 교계
    • 단체
    2024-05-02

실시간 교계 기사

  • 예장 웨신총회 2024년 강도사 고시 실시...‘주의 종’ 배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2월24일 총회주관 강도사 고시를 실시, 총 9명의 강도사를 배출하여 각 노회에 소속시켰다. 강도사 고시 전 부총회장 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6장 28~29절 말씀을 중심으로 ‘그 날!’이라는 설교를 통해 “성령의 은혜로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바로 그날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실시된 강도사 고시는 사전에 논문 및 설교문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필기시험과 설교 그리고 면접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면접관으로 참여한 고시부장 임예성 목사(전 부총회장)는 고시에 응시한 전도사들의 탁월한 영성과 소명의식 및 열정적인 사명감을 확인하고 향후총회에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교육에는 임예성 목사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목회’, 동서노회장 심순범 목사가 ‘참된 목자가 되자’, 총회 서기 최정수 목사가 ‘총회헌법’에 대한 특강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총회 회계 허송무 목사 사회로 드려진 폐회예배는 이영풍 목사(증경총회장)가 설교자로 나서 요한목음 21장 15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내 양을 양육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겨진 양떼를 사랑으로 섬겨나갈 때 교회는 부흥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고시합격자 및 연수자들에게는 합격증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저서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고시를 마친 수도노회 노희인 전도사는 “부족한 자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노회와 총회에도 일조하는 사역자가 되겠다”면서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섬기며, 차세대 전도와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사역 비전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호남노회 김형희 전도사도 “말씀을 따라가는 삶,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예장 웨신총회는 그동안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교회연합을 위해 한장총과 한교총 회원교단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 중견교단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 교계
    • 교단
    2024-03-0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주님의 특성을 가진 믿음의 사람
    주님의 특성을 가진 믿음의 사람 사람은 누구나 부모의 테두리와 그가 자라고 생활한 환경이가 진 고유한 기질과 특성의 영향을 받아 살게 된다. 이처럼 사람은 어떤 곳에서 누구로부터 영향을 받았느냐가 매우중요하다. 근본적으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본질이 죄로 오염된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다 악하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범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났으니 그때부터 하나님의 특성이 아닌 죄의 특성으로 꽉 차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영향권을 벗어나 살 수 없는 특별한 존재가 바로 우리 사람이다. 이러한 우리를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특성으로 다시 살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의아들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시고 멸망과 지옥, 질병과 저주와 죽음을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로 담당하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또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그 특성이 영원히 변치 않도록 인치시고 확증하셨다.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셔라"라고하시면서 믿는 우리가 주님의 특성으로 살기를 원하시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특성을 되찾아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제부터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예수 생명의 피가 가진 특성, 성령의 특성만이 끊임없이 나타나게 해야 한다. 주 예수님의 편지처럼, 예수님의 향기처럼, 예수님의 생명의 빛처럼, 예수님의 썩음을 막는 방부제 소금처럼 변함없이 주의 특성을 드러내는 삶을 살 때 우리가 비로소 믿음의 삶을 산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3월 첫 주, 주님의 특성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비우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합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3-03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
    김도경 총장 “내가 나 되게 하신 분은 오직 주님임을 잊지 말라” 당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가 2월23일 안양시 석수동 본교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총 59명이 박사, 석사 등 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재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한승돈 교수(신학과장)가 기도하고, 신동열 교수(상담심리치료학과장)가 골로새서 2장6~7절 성경봉독한 후 김도경 총장이 ‘주 안에서 행사는 삶’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사도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분이시고, 충만하신 분이시고, 절대적인 분이시고, 홀로 탁월하신 분이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주가 없다고 선포하고 가르치고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과거의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만 우리의 죄와 허물은 이미 단번에, 영원히, 온전히 주께서 속량하셨고 구속하셨다는 것,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이시고, 나는 주의 종이라는 사실만이 중요하다”고 밝힌 김 총장은 “학위를 받기까지 수고했다.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하신 것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잊지 않는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총장은 “투병하는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교수님들이 뜨겁게 기도해주셨다는 소식에,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오셨다는 소식이 많은 힘이 됐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쾌유되어 여러분을 대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이주환 교수(법인국장)의 연혁보고, 서태상 교수(대학원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김도경 총장이 학위를 수여했고, 황다니엘 이사장과 김도경 총장, 김양호 동문회장은 상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이종식 이사가 축사를, 황원찬 명예총장이 권면사, 강민철 법인과장의 광고, 황원찬 명예총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황다니엘 이사장은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의 과정을 마치시는 여러분을 축복한다. 학교의 동문들을 배출하기 위해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행정직원들,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로 이 자리가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교의 위상을 높이며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들로서 귀한 열매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찬 명예총장은 권면사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믿음이 하나님의 군사 된 여러분에게 승리의 믿음이 되어줄 줄 믿는다. 이 시대에 강하고 담대하여 다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금은 영적 비상시대다. 오직 기도만이 부흥케 하고 아버지의 뜻을 이 땅에 이룰 수 있게 한다. 매일 기도에 힘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철학박사 16명, 신학석사 8명, 목회학석사 9명, 문학석사 26명 등 총 5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최준국, 김현준, 김수미, 박선영, 김종필, 김지혜, 박에녹, 박옥례, 심봉일, 백승숙, 김경수, 정영애, 홍문숙 씨가, 총장상은 이은정, 궁재호, 박홍준, JIA FULAN, 홍옥경, 권순호, 김민화, 정수일, 송지선, 오미숙, 임정, 문명숙, 남윤용, 김순옥, 윤종임 씨가, 동문회장상은 이성연, 김창국 씨가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목대원 졸업생들은 학교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개강은 3월4일이며, 월요반 입학식 개강예배는 3월4일, 토요반 입학식 및 개강예배는 3월9일이다.
    • 교계
    • 단체
    2024-02-23
  •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 성황, 한국교회 과제 놓고 뜨겁게 기도
    한국교회 제2의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이 모였다. 8천만 민족복음화와 2027 한국교회영성부흥대성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로 모인 이들은 계층간 갈등, 최저출산문제, 교회부흥의 정체 등 한국교회 앞에 놓여진 과제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2월19~21일까지 3일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진행된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이자 ‘1977 민족복음화 대성회’ 50주년을 맞이하는 2027년에 맞추어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대한민국과 북한 복음화를 위한 ‘2027년 한국교회 영성부흥대성회’ 준비를 위해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최하고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성회는 ‘목회자여! 회개기도로 다시 부흥하자!’라는 주제아래 예배와 세미나,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회개기도 대성회 첫날 대회사를 전한 이영훈 목사(대표대회장)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사회는 물론 교회공동체조차 죄에 대해 너무나 무감각한 시대가 되고 말았다. 이러한 무감각에 대한 대각성과 회개가 없다면 거룩한 영이신 성령은 역사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부흥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너무나 간절하다. 부흥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교회의 회복은 진정 절실하다. 이에 철저한 회개를 통한 새로운 ‘대각성’ 운동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면한 모든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다는 믿음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연합기관이 한마음으로 대성회를 준비하고자 한다. 한교총과 한기총이 이 성회에 함께 협력해 동참하려 한다”며 “새로운 부흥을 갈망하는 한국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민족 복음화라는 깃발 아래 다시 한번 회개와 부흥의 힘을 얻어 민족과 국가를 살리는 영적인 힘을 회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회준비위원장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오늘날 현실의 삶은 이념과 진영이 갈라지고, 온갖 극단적 이기주의가 팽배한 혼란의 시대 안에 있다. 우리가 너무 안일했다. 오늘의 평안함만을 만끽하고 살았다. 내일의 교회를 준비하지 못했다. 성도들을 천국백성으로 길러내지 못했다”고 통탄하며 “이제 우리는 희망을 안고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 함 목사는 “대한민국 목회자는 기도로 변화 받아야 한다. 성도들을 섬기라는 주님의 요구에 대한민국 목회자들이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번 회개기도 대성회를 통해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변화되고 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목사는 이어 “목회자가 변화되면 성도가 변화된다. 교회가 변화된다. 한국교회가 살아난다. 희망이 생기고 주님이 약속하신 미래가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도전하며 “우리는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섬기며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회개기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함덕기 목사의 사회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김영태 장로의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대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글로리아 몸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이태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기대하는 신앙을 갖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이태근 목사는 “기도하고 기대해야 응답이 있다”면서 “사랑과 은혜의 아버지,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 죄를 용서하시는 아버지, 필요를 채워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할 때 일용할 양식, 건강, 사랑, 존경, 성취 등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전했다. 이어진 성서고고학 세미나는 유니온교회 고세진 목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종들이 되자’란 제목으로 강의, “우상숭배 종교혼합주의, 설교지상주의 등 하나님을 분노하게 하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목회자밖에 없다”며 “회개기도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의인 10명이 되어 기도 많이 하고, 모든 문제 해결 받고, 새 힘으로 무장한 칭찬받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CM 그룹 ‘다윗과 요나단’의 추억의 콘서트에 이어 노은희 목사의 사회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서종남 장로의 기도로 열린 저녁예배에서는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회개만이 살길이다’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은 마지막 때 사명 감당할 분명한 부르심이 있는 나라다. 그러나 민족교회가 신사참배라는 끔찍한 배도로 6.25라는 징계를 받았다”고 전제한 후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 가운데 계속 언약적 부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시 자비를 허락, 교회가 주축된 건국세력이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민족적 사명을 이뤘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온갖 우상들이 집결된 혼합주의 이기주의 다원주의 물질주의 이단과 사이비집단이 난무하고 동성애 등 죽어가는 북녘동포들은 외면하면서 그 우상체제와 연합하는 가증한 행위가 교회 안에 아무렇지 않게 자리 잡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위기가 많은 때 3.1운동100주년 기념하여 8천만민족복음화를 위한 회개 대성회를 열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함 목사는 “죄를 알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개하라는 말은 우리를 살리려는 최고의 사랑과 축복의 목소리다. 회개만이 주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소유하게 하여 살 희망을 준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날 목회자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신다. 이것은 멸망하는 영혼을 살리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핏소리이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생명의 소리는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이다”라고 강조하고 목회자들의 회개기도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회개기도 대성회는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와 고세진 목사(유니온교회), 장순직 목사(원주드림교회),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이장환 목사(주오심교회),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원로), 장상길 목사(송도주사랑교회), 이태희 목사, 신석 목사(서초호민교회), 김병호 목사(삼각산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원철 목사(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장)가 순서를 맡아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번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에서는 미자립교회와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미가엘 반주기와 TV, 갤럭시 워치, 갤럭시탭, 50인용 밥솥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 교계
    • 단체
    2024-02-21
  • (사)글로벌에듀, 인도 첸나이 나환자 마을 방문해 구호 사업 펼쳐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이사장 소강석)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은 지난 2월 8일부터 6일간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태권도와 연극 공연 등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으며 장학생들에게 기타와 카혼 등 악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인근 5개 나환자 마을에 쌀 500kg을 전달하고 첸나이 지역 초등학교에 식수 정화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또 방문단은 현대자동차 현지법인과 현지 중소기업 및 NGO 기관을 방문해 첸나이, 미조람주, 벵갈루루 세 지역에 직업훈련학교 설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국내외 기업 및 대학교와 연계를 통한 인도 직업훈련생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추진키로 했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인도 정부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과거 카스트 제도의 잔재로 신분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남아있는 국가”라며 “글로벌에듀는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지난 2023년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아이티씨교육과 함께한 교육지원과 구호 사업을 필두로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목회자, 선교사, NGO 활동가들을 초청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교계
    • 단체
    2024-02-19
  •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 케이팝문화예술협회와 함께 공식 출범
    진성준 의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 전 세계에 퍼뜨리는 계기되길” 코로나 19 이후 ‘한국교회의 위기’ ‘교회 IMF 시대’ 등 한국교회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는 가운이념과 지역을 초월해 대립과 분열의 역사를 딛고 새로운 화합의 시대를 열고자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김종구 장로, 이하 한교본)가 출범했다. 위기에 빠진 국가와 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교본은 2월1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케이팝문화예술협회(이사장 김석준 목사)의 출범식도 진행, 대중문화를 통한 기독교문화의 정착과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교본은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회원 10만으로 한국교회를 살린다’라는 계획아래 인간을 향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가는 회복운동,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고 통일의 꿈을 이뤄가는 운동, 양분된 보수와 진보의 틀을 깨고 하나의 가치관을 찾아가는 운동, 차별금지 동성애법을 배척하는 자유민주주의 신앙운동, 강력한 성령이 주제하는 초대교회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았고,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조일구 목사(예성 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대 본부장을 맡은 김종구 장로는 “27년 전 우리나라를 붕괴 직전으로 몰아넣었던 IMF를 기억하는가? 기업이 무너지고, 실업자가 속출하고, 집값 폭락과 금리가 오르는 등 나라가 멸망 직전까지 갔을 때 국민들은 나라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금모으기 운동에 나섰다”며 “우리 민족은 어려울 때 뭉치는 힘이 있다. 교회가 살아야 나라도, 사회도, 기업도, 가정도 살며 미래의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교회 IMF 시대’다. 전 세계의 교회들이 쓰러지며 침체되어 갈 때 대한민국 교회마저 넘어지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며 “한국교회를 살리자는데 다른 말은 필요치 않다. 모두가 함께하면 된다. 나부터 하면 된다. 한국교회 전체가 이 운동에 동참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교본은 풍부한 인적 자원 속에 단체, 기업, 개인 등의 다양성을 살려, 한국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공유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교계 연합기관은 물론 시민NGO, 크리스천 기업과 문화단체들을 참여시켰고 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사)선진화운동중앙회, 기독시민중앙협의회, 미래포럼 등 40여개 단체와 기업,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성결교 등 한국교회 주요 교파 교단 인사들이 회원으로 합류했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김기성 목사의 사회로 총재 권태진 목사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권 목사는 “우리 마음에 자유를 품어야 한다. 심적 자유 신앙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자유가 뿌리 내리도록,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항상 기도하자”고 말했다. 또한 3부에서는 두 단체의 출범을 기념해 ‘해오름 문화행사’가 성대히 진행됐다. CBS 장로합창단, 마펫여성합창단, 김소울 양, 동방현주 전주영, 이시은 목사, 보라, PK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진성준 의원은 “국회에서 기독교 선교단의 문화 행사가 한 번도 열린 적 없었는데, 오늘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전 세계에 퍼뜨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황교안 전 총리는 “지금 기독교에 탄압이 절정을 이뤘다. 한교본의 출범이 부당한 탄압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교본은 이번 출범을 기념해 교회와 개인을 대상으로 특별 무료 나눔을 실시한다. 소속 기업들의 지원알 받아 전동 휠체어 1,000대, 고급 보청기 1,000개, 무료 장례권 1,000명을 선착순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중 기독교 줄기세포 지원(100명), 기독교인 생산 제품 군 납품 연계 등 다양한 나눔과 지원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교본은 본부장 김종구 장로를 중심으로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총재 권태진 목사, 상임총재 엄신형 목사 등이 함께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24-02-18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들
    마음을 같이하는 사람들 하나님은 하나님의 큰일을 가슴 속에 사명으로 품는 사람을 발견해 사용하신다. 즉, 주님은 어떤 일이든지 책임을 갖고, 충성스럽게 하는 자를 찾으신다. 모세는 동족 히브리인들이 애굽에서 고생하고 핍박당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했다. 하나님은 그런 마음을 품은모세를 찾아오셨고, 동족 히브리인을 애굽으로부터 구해내는 1일에 사용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찾고 쓰시고 사랑하신다. 이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고전 13:2~3)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속에 없다면 우리는 가치 없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반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나님은 그를 가치 있게 보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치 있는 사랑, 곧 영혼 사랑으로 가득해야 한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찾아 쓰신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이 인간의 눈으로 바라볼 때 무질서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도움을 바라며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개입하여서 반드시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의 거룩한 마음을 가진 자는 그의 앞길이 깜깜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아 두렵고 어렵게 보일지 몰라도, 어둠은 물러가고 아무 해도 받지 않는다. 이처럼 우리가 어떤 위기라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풍성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우리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과 한마음으로 사는 자들이다. 교회 공동체는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 된 곳이다. 다를 수 없다. 같은 목적, 같은 목표를 갖고 함께 이루어 가는 사람들이다. 이를 늘 기억하고 명심하여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한마음으로 주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2-18
  • '국부 이승만' 다큐 영화 ‘기적의 시작’ 22일 전국 CGV 통해 상영
    권순도 감독 “대한민국을 사랑한 인간 이승만을 알리고 싶었다” 이 대통령 양아들 이인수 박사 내외, 백선엽 장군,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등 인터뷰 넣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승만 바로 알기’ 열풍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건국대통령 이승만을 재조명하는 영화가 잇따라 개봉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단체 관람 러시에 힘입어 영화 ‘건국전쟁’은 누적관객 50만에 육박하고 있고 또 하나의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도 동반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감독 권순도)’은 지난해 10월 개봉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관람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종로 허리우드 극장과 신촌 필름포럼 등 단 2개 극장에서만 상영하고 있었으나 오는 22일부터 전국 CGV를 통해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건국전쟁’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오해를 바로 잡고, 이를 입증한 사료 중심의 다큐멘터리라면, ‘기적의 시작’은 인간 이승만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자유와 번영을 국민에게 안겨주고도 독재자라고 비난 받아 온 그의 외로운 싸움, 한 인간으로써의 내면에 집중했다. 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기도로 대한민국을 건국한 역사적 사실은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탄생했음을 증거하고 있다. 여기에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를 따른 일대기적 전개는 그의 독립운동, 대한민국 건국, 한국전쟁 승리 등 결정적 업적들을 사실에 맞게 매우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의 업적 중 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여한 일, 후대를 위해 남겨 놓은 유산에 중점을 맞춰 소개하는 영화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권순도 감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취재해 모은 기록들,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 내외와 이승만과 직접 긴밀하게 큰일을 해냈던 백선엽 장군, 북한 노동당 비서를 지냈던 황장엽 선생, 여러 예비역 장성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영화에 넣어 작품의 객관성을 높였다.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이승만의 큰 업적인 독립운동, 자유민주주의 국가건설,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한미동맹을 맺어 국방문제를 해결한 일, ‘평화선’을 그어 일본의 독도 침탈을 막은 일, 산업화의 기틀을 다진 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일들을 인터뷰를 통해 증언하고 있다. 권 감독은 특히 백선엽 장군의 희귀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백 장군은 생전 여러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하였는데, 고령의 나이로 본인이 싸웠던 전투현장을 매체와 함께 직접 답사해 설명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백 장군에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질문도 많이 해서 그 시대를 살았던 명장의 입을 통해 건국대통령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백 장군 외에도 그 당시를 살았던 이들이 알기 쉽게 이승만 대통령과 당시 그가 처했던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관객들에게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품의 재연 장면을 위해 배우 임동진 목사가 참여한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 작품은 원래 2023년 상반기에 제작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로 참여한 임 목사의 증강된 촬영 스케일로 완성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졌다.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연설,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 하와이에서 외롭게 말년을 보낸 장면 등은 대배우의 열연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권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국민을 아꼈던 인간 이승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을 너무 악마적으로 몰아가는 이 사회에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고령의 나이에 대통령이 되어서 대한민국을 살린 분이다. 애국 애민에 대한 그의 열정을 영화에 녹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지나친 미화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팩트를 전할 뿐 미화는 없다”면서 “과거 이승만을 너무 나쁘게 몰아가다 보니, 중도적으로 팩트만 전해도 이를 미화로 얘기하고 있다. 제주 4.3사건을 다룬 '잔혹했던 1948년 탐라의 봄'도 대법원 판결을 토대로 제작한 팩트인데, 나를 극우라 부르더라.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권 감독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는 매우 앞서갔던 선지자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물론 세계 열강의 지도자들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를 잘 몰랐던 그 시절,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의 위험성을 정확히 인지했다는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공산주의의 실체를 잘 알았던 사람이다. 좌파 진영에서 이승만이 아니었어도, 우리나라는 공산주의화가 안됐을 것이라 말하는데, 전혀 아니다. 미국도 공산주의를 잘 몰랐던 때다. 이 영화를 통해 국민들이 기독교인 이승만 대통령이 일으킨 대한민국, 그 위대한 기적의 시작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권 감독은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 보수권 역시 ‘기적의 시작’ 흥행을 위해 크게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13일, 운정참존교회(담임 고병찬 목사)가 신촌 필름포럼을 찾아 단체 관람을 한데 이어, 15일에는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사무총장 박원영 목사)가 보수인사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열었다. 운정참존교회가 운영하는 기독 대안학교 IMBS의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산주의와 싸우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꽃피운 이승만 대통령을 정말 존경한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피흘려 지킨 대한민국을 우리 다음세대가 지켜 가겠다. 이승만 대통령을 닮아가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감상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병찬 목사는 “너무도 왜곡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진실을 알려준 권순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알려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대한민국이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올곧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정참존교회 대안학교 학생들이 영화관람 후 앞으로 이승만대통령님을 닮아가는 훌륭한 인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원영 목사(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및 서울특별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도 ‘기적의 시작’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잡는 분수령이 될 것을 확신했다. 오늘날의 국가적 혼란이 그릇된 역사관의 충돌로 인한 것임을 지적하며, 한국교회가 앞장서 이를 바로 잡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박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을 논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얘기할 수 없다. 100년 후를 내다 본 이승만의 지경은 오늘날 세계 경제 대국을 가능케 했다”며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국부를 등한시 하는 곳은 없다. 더구나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의 지배와 북한의 남침으로 폐허가 된 땅 위에 민주주의를 꽃피운 분이다. 이 일을 위해 노력해 준 권순도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박원영 목사(서교총 사무총장), 김정현 대표(백서스TV), 권순도 감독, 김연희 목사, 고병찬 목사(운정참존교회) 이어 ”건국전쟁에 이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기적의 시작’ 흥행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기적의 시작’은 국가와 국민을 향한 이승만의 진정한 사랑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그를 독재자 폭군처럼 묘사한 거짓된 역사를 단번에 부숴버릴 증거가 바로 이 영화 속에 있다“고 말했다.
    • 교계
    • 단체
    2024-02-16
  • 한기총 성명 / 목사 신분조차 위장 같은 최재영은 북한문화공작원인가?
    목사 신분조차 위장 같은 최재영은 북한문화공작원인가? 영부인에게 함정, 불법 녹화를 한 최재영 목사의 행보와 전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인 줄 알면서도 공개하여 대한민국을 뒤흔든 의도를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다. 최재영은 2018년 6월 국가보안법,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구체적인 혐의는 △2013년 7월 북한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2014년 북한 태양절 행사 참석 △2014년 9월 재북인사 8명의 사진·약력 등을 통일전선부 소속 공작원 박철(전 유엔 참사)을 통해 반국가단체인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에 전달할 목적으로 7회 이메일 통신 등이었다. 특히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로부터 북한 평양에 소재한 ‘재북 인사 묘’에 필요한 자료를 입수하라는 지령을 받고 이를 건넸다고 한다. 이후 2020년 문재인 정권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어떻게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자를 무혐의로 끝낼 수 있는가? 혹 그가 재미교포라는 신분이기 때문에 그런 처분이 났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최재영은 2015년부터 북한 교회와 종교기관들을 수차례 찾아다니며 책을 집필했다. 책에서 “북한은 정당한 나라이며, 미국을 비롯한 서구가 이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연을 열었고,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며 북한을 선전하는 전형적인 친북 행위를 했다. 성경을 보기만 해도 총살시키는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제대로 된 목사라면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말할 수 없고, 북한의 요구대로 앵무새처럼 말하는 것에서 목사라는 신분도 위장처럼 느껴진다. 그러한 과거 행적의 연장 선상에서 영부인에 대한 함정 취재, 불법 녹화가 진행된 것이다. 불법 녹화 역시 북한이 개입되지 않았다고, 지령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북한에 드나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을 성(性)이나 다른 무언가로 어떻게 해서든 엮어서 북한에 협조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최재영이 미국 시민권자 임에도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향’이나 엮인 무언가가 조금도 없었다고 단언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사당국은 소위 북한공작원과 같은 행위를 하고 있는 최재영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해야 하는데,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그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국정원과 경찰청은 북한문화공작원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 최재영이 외국인 신분으로 대한민국의 영부인을 표적 공작하여 국가에 혼란을 야기하는 등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자로 국가보안법에 따라 수사할 뿐 아니라 국가전복 공작행위를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서도 수사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미국 연방국토안보성 산하 국토안보수사국(DHS-HIS)과 미국 연방의회조사국(CRS)에 최재영의 북한 여행목적과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과정에서 불법적 요소는 없었는지 철저히 수사해 주기를 요청한다. 2024년 2월 1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외 임원 일동
    • 교계
    • 단체
    2024-02-16
  • 한교총,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 25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서 개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관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가 2월 25일 주일 오후 4시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설교하며 105주년 기념 성명서도 발표된다. 한교총 장종현 대표회장은 “3.1운동 10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105년 전 무저항 비폭력을 앞세워 온 겨레가 자주독립의 열망을 외친 가슴 뜨거웠던 그날을 기억하며 목숨을 걸고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역사를 이어가길 간절히 염원한다”며 기념예배에 함께할 것을 요청했다.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한교총 성명서에는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과 민족의 화합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오는 4월 열리는 제22대 총선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바른 선거가 될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사회 양극화 해소와 치유에 나서는 한국교회가 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기념예배는 예장고신 김홍석 총회장의 사회로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기념사를 전하며,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특별 회개 기도를 드리게 된다.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후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축도한다. 한편,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는 오는 3월 1일 기독교계 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24-0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