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교계
Home >  교계

실시간뉴스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 교계
    • 단체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교계
    • 단체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 교계
    • 단체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 교계
    • 단체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24-05-12

실시간 교계 기사

  • 글로벌회개영성센터, '영수사' 대상 2주간 여름 성회 개최
    글로벌회개영성센터(천안시 지장리 회개마을/원장 박전도 목사)가 지난 8월5일-16일까지 ‘주 예수님 잘못했어요’라는 주제로 2차에 걸쳐 회개 영성집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원장 박전도 목사, 장성민 목사, 장미명 목사가 나서 2주간 영수사들을 위한 1차(6-8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와 나와 내 가족 영, 혼, 몸’, 2차(14-16일) 집회를 ‘우리 온 식구 몸에서 악과 죄와 병을 쫓아주시고 진리의 성령 한없이 주세요’란 제목으로 예배와 기도회 이끌었다. 특히 14일에는 한기총 이단 사이비 대책 위원장인 홍계환 목사(예장장신총회장)가 강사로 등단 오후 9시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예장합동장신총회 총회장이기도 한 홍계환 목사는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결코 이단이 아니다”고 선포했다. 홍 목사는 “박전도 목사님은 4대째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이곳을 이단이라고 말한다면 오늘 이곳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선 저도 오늘부터 이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단이라면 이곳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강단에 서지 않았을 것이다. 성도 여러분 결코 이곳은 이단이 아니다. 주눅 들지 말고 신앙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 목사는 “설교하는 내내 박전도 목사의 신학이나 신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수차례 언급한 것은 박 목사님께서 WCC(세계교회협의회)의 위험성과 비기독교적 행태를 수없이 지적하며, 반WCC 운동에 노력 해왔던 보수적 신학관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홍 목사는 “WCC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받는 우리 기독교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혼합 다원주의가 팽배하다”며 “박 목사님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만 증거하는 분이기에 존경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홍 목사는“하나님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삶의 태도가 다르기 때문에 세상과 마찰이 없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고난이 따른다”며 “고난을 통해 그리스도를 더욱 의지할 수 있고, 고난을 통해 연단될 수 있다. 신앙의 거장들 중 고난을 받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이번 성회를 통해 회개와 더불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글로벌회개영성교회는 지난 1992년 박전도 목사가 설립한 곳으로 현재 약 600명의 성도들이 신앙 공동체를 이루며 신행일치의 삶을 살고 있으며 지금의 회개마을이란 명칭은 정부에서 부여한 공식 명칭이다. 회개마을은 하루하루를 회개기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해외 선교에 전력, 현재 미얀마에 29곳의 교회와 2곳의 신학교를 설립했고, 태국에 1개 교회 설립, 베트남에 7개 교회를 세웠다. 또한 필리핀에 선교센터를 세우고 단독 선교사를 파송하여 지원하고 있다. 박전도 목사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만 증거, 그분 하나님이란 이름 외 다른 구원은 없다”며 “모든 만물은 그분께 나왔고, 그분께서 죄인인 우리를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어 구원하신다. 세상 그 누구도 하나님 외에도 인간의 죄를 사할 권세가 존재치 않는다”고 매주 강단에서 외치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3-08-16
  • 이승현 목사 "구속사는 하나님 백성의 것, 우리가 세상에 전해야" 강조
    목회자 700여명 참석, 이승현 목사 강사로 나서 예수탄생으로 본 구속 경륜 심층강의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적 언약을 성취하는 ‘2023 새 시대를 여는 목회자 구속사 컨퍼런스’가 8월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려 구속사는 하나님 백성의 것으로 모두가 은혜 받고 세상에 전하자고 다짐했다. 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서울남노회(노회장 김겸손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지난 7월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 이어 목회자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열리게 된 것으로 구속사를 배우고자 전국 각지에서 7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평신도 컨퍼런스와 동일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속에 감추인 신비한 구속 경륜(딤전 3:16)’을 주제로 진행,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4번의 강의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에 얽힌 구속사적 사건을, 목회자가 대상인 만큼 좀 더 깊고 심층적으로 다뤘다. 평신도 컨퍼런스 이어 평강제일교회 이승현 목사(구속사운동센터 이사장)가 이날 목회자 컨퍼런스에도 강사로 나서 1강부터 4강까지 구속사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로 지루함 없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 목사는 “베들레헴-애굽-나사렛으로 이어지는 832km의 대 여정이 말하는 핵심은 바로 예수님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라면서 “예수님의 탄생 여정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 박윤식 목사가 구속사를 정립하기 까지 수많은 연단을 거쳐야 했던 사실을 언급한 이 목사는 “구속사는 고 박윤식 목사님께서 지리산에서 성경 하나를 붙들고 낮밤을 가리지 않고 성령님께 매달린 결과”라며 “구속사는 그야말로 전 세계적이고 우주적이다. 이런 말씀은 결코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다. 무작정 성경을 백번 이상 읽는다 해도 쉬이 깨닫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목사는 세상에 구속사를 전파하기 위한 모두의 사명에 대해 “구속사의 축복은 모든 하나님 백성들이 누려야 할 축복이다. 나만의 것도 여러분만의 것도 아니다”라고 밝히며 “구속사는 누구든 전할 수 있고, 그렇게 될 때 진정 구속사 복음이 가치를 갖는다. 이를 막는 것은 심히 어리석은 일이다. 여러분 역시 성령님의 은혜로 구속사의 놀라운 성취를 깨달아 세상에 이를 널리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님의 은혜로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깨달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 나 역시 항상 그 분들에 배우고 또 깨우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에 만족치 말고 평생 연단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오늘 우리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 아닌가”라며 “이 세상에서 핍박받고 모함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성취해, 그 분의 뜻을 의지하면 반드시 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성경 연구 서적으로서,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구속사운동센터는 조만간 '구속사 시리즈 12권(상)'을 발매할 예정이다.
    • 교계
    • 교단
    2023-08-16
  • ‘광복 78주년 기념 및 한기총 한교총 통합 결의 기념예배’ 개최
    한기총, 한국교회 연합운동 회복에 앞장설 것을 밝혀 소강석 목사, “교계 연합해 나눠진 국론 하나로 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광복절을 맞아 지난 8월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광복 78주년 기념 및 한기총 한교총 통합 결의 기념예배’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운동 회복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를 비롯해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 김종우 목사(충기총 회장) 등 한기총 임원들은 한기총-한교총 통합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한편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대한민국의 하나됨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한교총 증경대표회장)가 설교를 맡아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 시간 한국교회 통합 운동을 최일선에서 이끌어 왔던 소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기총 회원들을 향해 연합기관 재통합의 당위성과 한교총의 강력한 통합 의지를 전했다. 소 목사는 ‘광복의 언덕위에서 연합의 션샤인을’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오늘 78주년 광복절을 맞고 있다.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교계가 연합해서 나눠진 국론을 하나로 만들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뤄야 한다”며 “한기총의 실행위원회와 임원회가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국의 공적 교회와 공적 이익을 위해 반드시 하나를 이뤄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에 잠든 역사의 밤을 일깨우고 연합의 새 아침을 오게 하시기를 바란다. 봄이 와서 꽃이 핀 것이 아니라 꽃송이 하나로 봄이 올 수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꼭 한국교회 역사에 연합의 금자탑을 세워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 목사는 이날 양 단체 통합을 염원하는 ‘꽃송이 하나로도 봄이 오리라’를 시를 선보이기도 했다. 탤런트 정영숙 권사가 낭독한 시를 통해 연합기관의 통합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밝힐 찬란한 희망의 빛임을 확신했다. 한편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이 이념, 지역, 정치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교계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교계의 노력이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이념 및 지역 갈등 극복에 크게 쓰임받기를 기대했다. 정 목사는 “수십년 일제 치하에서도 우리는 독립에 대한 열망을 놓치지 않았고, 일본의 총칼을 앞세운 무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죽음을 무릅쓰고 투쟁했다”며 “그 중심에는 기독교인들이 있었고, 3.1운동과 같은 민족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독립을 향한 노력과 희생은 독립을 원하는 모든 국민의 염원이었다”면서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광복이 역사적 사실로만 남을 것이 아니라, 그 의미가 대대로 다가오는 다음 세대에도 전승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연합기관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쳐 갈등과 분열이 봉합되고, 연합의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이날 예배에는 이종찬 회장(광복회), 조은희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김종우 목사(충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성용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양명환 목사(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고경환 목사(경기북부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우택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고경환 목사는 “한기총과 한교총의 통합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자 은혜”라며 “오늘 예배가 한국교회 하나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부 기도회는 윤광모 목사(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공동회장), 박승주 목사(명예회장), 장득영 목사(공동부회장), 정춘모 목사(공동부회장), 송미현 목사(공동부회장)이 기도를 이끌었다. 총무협의회 회장 서기원 목사와 부회장 서승원 목사는 결의문을 선창했고, 전 참석자들이 함께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충남기독교총연합회에 태풍·수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 교계
    • 단체
    2023-08-14
  • “민족의 재부흥 위해 원대한 꿈을 꾸자”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초대 응해 축도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17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겸하여 진행된 이 예배는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설교를, 한교총 회원 교단 총회장들이 성명서 낭독과 돌림 기도 등의 순서를 맡았으며, 한기총 회장 정서영 목사가 초대되어 축도했다.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는 ‘내 영을 부어 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광복절을 지켜야 하는 이유로 첫째, 독립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때 목숨을 건 독립투사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급작스럽게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 지킵니다. 둘째, 잊지 않기 위해서 지킵니다. 왜 나라를 빼앗겼는지, 나라를 빼앗긴 후 당한 혹독한 박해를 잊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권을 빼앗긴 혹독한 박해를 당한다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지킵니다. 셋째, 새로 나아갈 방향을 잡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이 광복절을 지킵니다. 우리를 짓밟은 저 사람들을 향한 증오가 아닙니다. 증오는 성장하고 성숙할 기회를 빼앗아 갑니다. 가장 강력한 응징이자 대응은 우리를 저 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로 성장하고, 더 도덕적이고, 더 세계 속에 탁월한 역량을 가진 나라로 만드는 것입니다.”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을 향한 본질로 돌아가 성령으로 변화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 강조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기념사에서 “지금 세계 모든 나라가 자국 우선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경제 문제, 돈이 걸린 일이라면 형제도 이웃도, 우방도 동맹도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서로 화합하며, 함께 손을 잡고, 민족 부흥을 위해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무리 지금이 힘들어도, 미래를 향한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달려 나가야 합니다. 2030 부산 엑스포의 유치와 성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으는 것도 그 일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축사는 김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는데, 축사에 앞서 폭염과 태풍 등으로 잼버리 36,000명을 대피해야 할 때 한국교회는 문을 열고 숙식을 제공해주셨음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순복음교회, 백석교회, 사랑의교회, 극동방송, 새에덴교회, 진주초대교회, 주평강교회 등의 교회를 일일이 열거하며 많은 교회가 사랑과 환대로 1만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섬김으로 사랑과 저력을 보여주셨음을 깊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축사에서는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그리고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한국 기독교가 있었으며, 많은 기독교인들께서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참여했습니다. 이후 한국교회는 자유 대한민국을 만드는 과정에 앞장섰고, 지금의 번영을 이끈 한미동맹의 수호자가 되었습니다. 자유를 되찾아 주권 국가를 세우기 위한 우리의 시대적 사명은 세계 시민의 자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세계시민의 자유와 평화, 번영을 위해 역할을 다해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늘 예배가 8.15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축사했다. 이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한교총 명예회장이자 통합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각각 인사했다. 특별기도에는 9명의 교단장들이 각각 제목에 따라 광복에 대한 감사, 나라를 위한 기도, 남북의 평화와 사회 갈등의 해소, 한국교회의 연합,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등의 주제로 기도했으며, 이어 본회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와 기성총회장 임석웅 목사, 개혁개신총회장 임용석 목사 성명서를 낭독하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선창으로 만세 만세와 애국가를 제창했다.
    • 교계
    • 단체
    2023-08-13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예수의 흔적을 지닌 자 (갈 6:17-18)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를 처음 만나 그분을 알고 믿음으로 뜨겁게 사랑하게 된 그 순간을 기억하는가.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고, 오히려 처음보다 뜨거워져야 한다. 사람이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닮아가듯 우리는 사랑하는 주님을 닮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 느꼈던 그 감격, 그 은혜, 그 느낌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원히 간직해야 한다. 주님은 첫사랑을 잃어버린 소아시아의 에베소교회를 책망하셨다(계 2:4).이처럼 주님과의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믿음이 식으면 주님이 책망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만나 뜨겁게 사랑에 빠졌던 그때 그 마음을 주님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품고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영으로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표현했다(고후 3:3). 편지를 읽으면 그 글을 쓴 상대방을 알 수 있듯, 우리를 보면 주님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즉 내게서 주님의 특성이 나타나야 하고, 우리 삶에서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자기가 가진 지식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편지된 우리는 내가 가진 지식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내가 체험한 예수만을 자랑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서 나타나는 능력, 이적, 성품, 전도, 죄의 싸움과 같은 것이 자기 속에 있는 예수의 흔적이라고 말했다(갈 6:17). 이처럼 예수의 흔적을 가진 자는 영원히 예수만 자랑한다. 예수를 향한 첫사랑의 뜨거움을 간직하는 자만이 사도 바울이 그러했던 것처럼 주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피의 공로로 주님을 만나 시작된 우리의 사랑은 처음이지만 마지막인 것처럼 뜨거워야 한다. 이 뜨거운 사랑을 영원히 간직한 자는 인생의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찬란한 천국을 상으로 받는다. 진정한 승리를 얻는 그 마지막 날, 모두가 최고의 영광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08-13
  • 두상달 장로 “한국교회 위해 감동 주는 글을 쓰라”
    “내 인생의 최대 실패는 일찍 포기하는 것이다. 지금 도전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나의 클라이막스는 오늘 이후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지금 도전하라. 하나님께서 크게 축복하실 것을 기대하라. 성경을 지으신 감동이 나의 삶에도 역사하길 기대하라” 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 두상달 장로는 11일 오전 11시 가정문화원에서 열린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목사) 제3차 교계지도자 초청 강연회에서 감사와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내 1호 부부강사로 가정사역에 힘써온 두 장로는 (사)가정문화원을 열어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가정 관련 전문 강사로 유명할 뿐 아니라 기업을 경영하는 CEO이면서 국가조찬기도회 등 여러 단체의 이사장으로 섬기며 봉사하고 있다. 두 장로는 이날 강연에 “기적은 하늘을 나는 것 외에도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다면 감사한 것이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이 바뀌면 모든 생각, 인생이 바뀐다. 하나님께서 엄청난 것을 주셨는데 내 눈에 보이는 것만 줍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봤다”면서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울타리만 치고 뱅뱅 도는 인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울타리를 깨고 엄청난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라. 사기꾼을 만나면 내가 사기꾼이 된다. 지혜를 얻어라. 21세기의 한 단어는 변화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변화해야 된다. 변화의 시대에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가정과 사회, 직장, 모든 관계에서 변화의 전환점을 맞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가정이 화목하려면 공감해줘라. 초등학교 때 꼴등만 하다가 중학교에 가서 처음으로 선생님께 칭찬을 받고 신이 났다. 칭찬 한 마디가 내 인생을 바꿨다. 생각을 바꾸니 내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말은 생명이다.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자녀들을 축복하고 더욱 사랑을 주라”면서 자신의 삶을 언급하며 칭찬의 힘을 말했다. 특히 두 장로는 “생각을 바꾸고 한번 인생을 뒤돌아보아라. 전반전에 추구하는 가치와 후반전에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 전반전에는 영토를 넓혀야 되지만 후반전의 삶은 다르다. 누릴 줄 알고 삶의 질, 가치 등 이타적인 삶이 필요하다. 돈은 쓰면 재산이고 남겨두면 유산이 된다. 돈 버는 것이 목적이면 불쌍한 사람이다. 가정을 돌아보고 감사하며 사랑하라”며 “내 인생의 하프타임을 갖고 다시 뒤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가슴에 희망을 줄 수 있으면 기쁨이다. 누군가의 가슴에 감동을 줄 수 있고 한국교회를 위해 감동을 주고 영향을 줄 수 있는 글을 쓰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 교계
    • 단체
    2023-08-11
  • 한교총,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 “민족의 재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자”
    “민족의 재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자” 일제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어 자유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온 지 어언 78년이 지났다. 해방 후 지금까지 남과 북이 갈려 다른 체제에 있는 우리의 현실이지만, 자유와 평화를 바라며, 민족의 제2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는 광복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 역사와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며 이 땅에 자리 잡은 우리는 민족 공동체의 복원과 새로운 부흥을 위해 온 마음을 모아야 한다. 둘째, 대한민국은 자유를 지키고 평화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초 갈등을 해소하고, 화해와 공존을 위해 힘써야 한다. 이념과 지역, 빈부, 남녀, 세대간 분쟁으로 치닫는 우리의 현실을 타개하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정치와 사회와 교육이 되어야 한다. 셋째, 한국교회는 개혁과 연합을 이루며, 화해와 평화의 사신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이 땅에 들어와 함께 살아가는 탈북자, 다문화 가족과 친구가 되고, 재난당한 이웃과 함께하며 공존과 화해와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넷째, 한국교회총연합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지한다. 엑스포는 세계 시민과 대한민국의 발전된 기술과 문화와 인류애를 공유하는 기회이다. 한국교회는 유치 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기도할 것이다. 2023년 8월 13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송홍도
    • 교계
    • 단체
    2023-08-11
  • 영산청소년수련원 잼버리 대원들 불편 없이 즐겨
    9일 새만금 야영지를 떠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운영하는 경기도 파주시 영산청소년수련원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도착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수련원과 기도원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섬김을 받으며 2박 3일째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영산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한 프랑스 학생 328명과 스페인 학생 224명을 포함 총 552명은 챌린지 하이코스, 오두산 통일 전망대 등 수련원이 제공하는 레크레이션 코스를 즐겼다. 수련원은 한 사람의 식사 예산을 기존 예산(8000원)보다 크게 상향한 2만 원으로 올려 9일 저녁은 비빔밥과 보쌈, 10일 아침은 ‘서양식 아침 식사’로 알려진 브렉퍼스트 메뉴를 선보였다. 또 채식하는 이들을 위해 ‘비건(vegan)’ 음식을 따로 준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대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와 기자들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극진히 대접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교계
    • 교회
    2023-08-11
  • 한교총, '튀르키예 개신교회연합'과 MOU
    한국교회총연합은 튀르키예 지진 재난 극복 지원을 위한 본사업을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답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튀르키예개신교회연합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한국교회와 NGO 단체들의 활동 현장을 돌아보며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대신총회장)를 단장으로 상임회장 이순창 목사(통합총회장)과 추진 TFT 위원장 김보현 목사(통합사무총장), 서기 김순귀 목사(개혁총무), 이용윤 목사(기감행기실장), 문창국 목사(기성총무), 정성엽 목사(합신총무), 김철훈 한교봉 사무총장, 신평식 사무총장이 동행했다. 답사단은 첫 일정으로 8일 아침 한사협 장성호 회장과 김성일 부회장을 비롯한 17명을 초청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와 복구 상황을 듣고, 향후 추진해야 할 사역들을 점검하며, 활동을 격려했다. 8일 11시에는 튀르키예 교회를 대표하는 튀르키예 개신교회연합 대표단과 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하여 재난 극복을 위해 노력하며, 요청하는 사업을 우선으로, 국내 NGO의 관리하에 사업을 추진할 것과 이번 사업 이후에도 양국 교회간 협력을 지속해가기로 한 내용을 담고있는 MOU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는 “튀르키예가 빠른 시일 내에 재난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으며, 알리 칼칸데렌 회장은 “먼 곳까지 찾아와 위로를 주시고, 또 공동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한국교회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8일 밤 남부도시 아다나로 이동한 답사팀은 9일 아침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남부 하타이주 안타키야(안디옥)에 방문했다. 안타키야는 인구 50만이 사는 남부 중심도시였다. 2월 6일 지진으로 전체 도시가 흔들렸다. 100여 초간 흔들린 지진으로 가옥 3만 채 약 5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다. 장성호 목사가 시무하는 안디옥개신교회는 2000년 설립되어 운영하다가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 예배당은 100년이 넘은 프랑스-시리아 은행 및 총독관으로 지어진 문화재 건물을 매입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에, 예배당 재건을 위해서 문화재청과 절차와 비용 등의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 사역자는 “예배당이 시내의 중심에 있는데 예배당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었다. 구도심이라 정교회를 비롯한 문화재 건물들이 많은데 문화재 건물들이 균형을 맞춰서 서서히 정부의 계획에 따라 복원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교인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일상회복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이분들을 위한 주거와 교육과 위생 등의 문제를 먼저 돕고 주변환경의 회복과 함께 교회 건물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현재 임시처소에서 우리 교인들과 새로운 사람들은 더 열심히 모인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고 했다. 답사단은 안타키야에서 출발해 알수스 지역을 방문해 정부에서 받은 안디옥 성도들을 위한 정착촌 부지를 돌아보고 알수스 시청을 방문하여 시장과 대화하고 이스켄데룬에 건설된 한국마을을 답사했다. 이 한국마을에는 302동이 건축되어 950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어 562동의 건축이 준비중이다. 컨테이너를 주거용으로 개조한 이 한국마을은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등 종교단체와 80여 개의 한인단체들이 지원했다. 10일 아침에는 아다나에서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안타키아 사업 점검을 위해 방문한 주튀르키예 이원익 대사와 만나 참혹했던 지진초기 상황과 한국 정부의 구호활동 내역을 듣고, 한국교회의 지진극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설명했다. 이후 답사단은 내륙의 최대 피해지역인 말라티야로 이동하여 도지사와 시장과의 면담, 통합측에서 진행하는 현장과 한국교회봉사단에서 사역하는 현장을 돌아보고 이스탄불로 복귀한다. 남한 면적의 7배인 튀르키예는 약 8천5백만 명의 인구이지만 약 4백만 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번 지진으로 남한 면적에 해당하는 15퍼센트가 피해를 입어 1천1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 교계
    • 단체
    2023-08-10
  • 한교연, 광복 78주년 · 건국 75주년 메시지 /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할렐루야, 광복 78주년과 대한민국 건국 75주년을 맞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채 희망을 잃고 유리 방황하던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불의한 일제의 압제 사슬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대한민국을 세우사 자유와 평화, 번영의 나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과거 일제에 신음하면서도 불굴의 신앙 절개를 지키며 순교의 피를 흘린 이들이 남긴 믿음의 유산 덕분입니다. 해방 후 자유 대한민국이 탄생한 것도 이승만 초대 대통령과 같은 신실한 지도자의 간구에 하나님이 응답하신 열매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8.15 광복 78주년과 건국 75주년에 즈음해 지난날을 되돌아볼 때 모두가 감사할 것뿐입니다. 하나님이 자유를 빼앗기고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기에 조국 광복도, 대한민국 건국도 성취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미국 등 연합국의 손을 들어주지 않으시고, 북한의 침략에 유엔 16개국 군인들을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은 여전히 혼돈합니다. 아직도 북한을 두둔하는 종북주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는 공공연히 반일감정으로 자극하면서 핵무기로 전쟁 준비에 광분하는 북한에 대해서는 굴종하고 침묵했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지만, 사회 곳곳에 깊이 뿌리내린 종북 좌파 세력들은 여전히 국론 분열을 꾀하며 호시탐탐 국가 전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에도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기까지 숱한 희생을 지렀지만, 순교신앙 위에 세워진 한국교회가 영적 부흥과 양적 성장을 이룬 후에 세속화의 침범을 막지 못한 건 커다란 과오입니다. 따라서 오늘 한국교회는 복음 전도의 사명을 완수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 못지않게 스스로 개혁·자정해야 할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할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넘긴 가롯유다와 같은 짓을 벌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 와중에 교회를 떠난 성도 수가 30%가 넘는다고 합니다. 교단마다 급격한 교세 감소의 위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세상이 교회를 손가락질했다면 지금은 교회를 떠난 이들이 한국교회를 힐난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다움을 잃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적으로 지도자들의 잘못입니다. 78년 전 조국 광복을 주시고 75년 전 자유 대한민국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은 한국교회로 하여금 복음의 진리 안에서 거룩한 제사장 노릇을 하라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맛을 잃은 소금처럼 땅에 버려져 사람들의 발에 밟히는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교회 안에 바리새파주의, 대교단·대교회 우월의식이 판을 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런 교만에서 비롯된 소모적 갈등이 한국교회 이합집산의 근본 원인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에 속한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수행할 사명이 있습니다. 크기와 분량에 상관없이 주님이 지체로 부르셨습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무너뜨리려는 적그리스도 세력의 거센 도전을 받고 처지에서 적전 분열은 백전백패입니다. ‘하나되자’는 무성한 구호 뒤에 온갖 분열을 획책하는 일부 지도자들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이런 작태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흠이 많은 우리를 부르신 뜻을 깨달아 겸손과 자중으로 진정한 하나됨의 길로 나아와야 할 것입니다. 78년 전에 하나님은 일제의 불의한 사슬을 끊어내시고 찬란한 빛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한국교회를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로 삼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그 안에 담겨 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그런 하나님의 뜻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통회 자복하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힘입어 다시 “일어나 빛을 발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3.8.11.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 교계
    • 단체
    2023-08-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