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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부흥은 오직 기도로
    부흥은 오직 기도로 예수님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3~14)라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라고 말씀하셨을 뿐 아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라고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응답을 보장받고 시작하는 일이 바로 기도다. 예수님이 자기 이름을 내걸고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뜻 안에서 우리에게 반드시 응답이 임한다. 그런데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대부분이 불치병, 난치병, 암에 걸린 환자가 기도해도 고침 받지 못하면 이상한 일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고 있는지를 명명백백하게 보여주는 증거다 우리는 기도의 응답이 없음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반드시 기도에 응답이 있을 것을 확신한 채 기도해야 한다. 우리 교회는 설교 후에 반드시 신유기도를 한다. 그리고 통성으로 기도한다. 처음 교회에 온 사람들은 이 기도의 외침이 듣기 싫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설교를 통해 자신의 죄를 찾아내어 회개하고, 기도로 들은 말씀을 내 것으로 소화하기 위해, 그 말씀대로 살아갈 능력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소리 내어 기도해야 한다. 그렇게 기도할 때만이 우리는 주님과 영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성도가 성전에서 기도하고 싶어서 하는 기도와 주의 종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주의 종이 인도하는 기도를 따라 함께 하는 기도에는 차이가 있다. 성도가 교회에 와서 며칠씩 기도해도 얻어내지 못한 응답을 강단에서 주의 종이 기도할 때 단번에 응답받는 경우가 많다. 설교 후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은 성령님이 절대적으로 역사하시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 시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힘을 공급받고 믿음이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교회를 부흥케 한다. 교회 구성원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할 때 교회는 더욱 부흥한다. 교회가 부흥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이여, 함께 기도하자. 교회가 부흥할 것을 꿈꾸며 함께 기도하자. 만사를 제쳐두고 성전에 나와 함께 기도하여 모두가 교회 부흥의 주역이자 주인공이 되자. “밤에 야훼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휴대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대하 7:12~16)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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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교개협 "부활생명으로 거듭난 우리, 예수 안에서 연단을 이겨내자"
    김성현 목사측, 2024 임직식 개최금지 가처분 제기했으나, 법원 기각 대법원에서 헌금반환소송과 장부열람, 간접강제금 등 3건 모두 승소 불법과 부정, 독재와 억압에 맞서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기 위해 투쟁한 성락교회의 개혁이 감격의 7주년을 맞았다. 오랜 연단을 거쳐 오직 하나님만 흠모하는 온전한 교회로 거듭난 성락교회 개혁측은 지난 3월 17일 서울 신길동 예배당에서 개혁 7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마지막 개혁 완수의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 큰 은혜, 더 큰 감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예배는 본당을 꽉 채운 3,500여명의 성도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마치 김씨 일가의 부정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7년 전 그 날이 중첩된 듯한 모습은 어느덧 불행했던 과거를 딛고, 성경적 미래로 나아가는 설레임으로 가득 찼다. 연합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목회섬김이 대표 윤형식 목사가 '우리의 산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윤 목사는 “성도에게는 하늘 소망이 있다. 하늘 소망이 없다면 그 길은 몹시 괴로운 길일 것이고, 결국 무너질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셨다”며 “예수 안에서 속죄 받고, 예수 부활의 생명으로 거듭난 우리에게 하나님은 영원히 썩지 않을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이 우리에게 산 소망으로 주어졌기에 지금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산 소망을 붙잡고 함께 개혁의 어려운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모든 개혁 성도가 예수 안에서 살아 있는 소망으로 연단을 이겨내자"고 독려했다. 윤 목사의 희망찬 외침에 성도들은 큰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다. 7년 전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았던 개혁의 가시밭길을 오직 하나님의 이끄심만을 믿고 달려온 자신들의 선택에 대한 뿌듯함이 한껏 밀려온 순간이었다. 교회개혁협의회 대표 장학정 장로는 7년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성도들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장 대표는 "지난 7년 동안 우리는 쉼 없이 개혁의 길을 달려왔다. 괴로움과 고통 슬픔 상처가 많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위로를 얻고 서로를 격려하며 여기까지 나아왔다"며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함께 먼 길을 걸어온 개혁 성도님들에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더 큰 은혜 더 큰 감사가 우리 안에 가득할 것을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이날 개혁측은 7주년을 맞아 '2024 권사·호칭 안수집사 임직식'을 함께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170명이 권사로, 112명이 호칭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함께한 성도들은 이들이 하나님이 부여한 새로운 직분을 받들었음을 증언했다. 한편, 이날 윤준호 목사는 교회 분쟁과 관련한 최근 정세를 전했다. 윤 목사는 먼저 김성현 목사측이 제기한 헌금반환소송과 장부열람, 그리고 간접강제금 등 3건 모두 지난 3월14일 대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 목사는 김성현 목사가 지난 2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데 이어, 신학교 문제로 김 목사와 그의 사모가 교육부로부터 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대법원 승소 3건과 관련해 윤 목사는 "대법원 최종 승소를 통해 김성현 목사측으로부터 수억원의 현금과 추가 재정 자료, 교회에 사채를 들인 사람들의 명단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신규로 2019년 이후의 재정자료 열람을 신청했으며, 법원이 이를 허락할 시 그간 심증만 있던 김씨 일가의 배임과 횡령 의혹이 철저히 밝혀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외에도 이날 임직식과 관련해 김성현 목사측은 이에 대한 개최금지 가처분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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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어디에 사로잡혀 있는가
    어디에 사로잡혀 있는가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날들이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대 앞에서 죽느냐 사느냐, 저주냐 축복이냐 하는 중대한, 그리고 영원한 결론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지금 누구에게 사로잡혀 있는지, 누구에게 붙들려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눈이 열렸다'는 말은 '깨었다'는 것이요, '깨었다'는 것은 '깨달았다'라는 뜻이요,'깨달았다'라는 것은 '무언가를 결정했다'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붙들리고 사로잡혀야 할 분은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는 것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고, 우리를 멸망에서, 질병에서, 저주에서 건져 주시기 위함이다. 또 필요에따라 우리를 사용하시기 위해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붙들려야 하고, 성령의 능력에 붙들려야 한다.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주의 말씀에 붙들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붙들리고, 생명의 피의 은혜 속에 붙들리기만 한다면 우리는 신앙생활의성공자가 될 수가 있다. 하나님께 사로잡힌 사람은 교회에 오고 싶다. 기도하고 찬양하고 싶다. 뭐라도 하고 싶고 드리고 싶다. 또 하나님께 감사한다. 무엇보다 예수 몰라 지옥 가는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정욕으로 세상 문화나 물질에 사로잡힌 자는 세상 향락과 쾌락을 원한다. 육신의 생각과 세상의 이치대로 판단한다.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사로잡혔는지를 깨달아 악한 원수의 올무에 붙들리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누군가의병을 고치고, 누군가에게서 악한 영을 몰아내고, 누군가를 구원하기 원하실 때, 주님의 손에 붙들린 우리가 하나님께 값지게 쓰임을 받아야 한다. 우리 삶의 목적은 영원한 천국에서 살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우리는 하나님께 완전히 사로잡혀야 하고, 그러려면 성령으로 충만해야만 한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께서 나를 온전히 붙드시고,지배하시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에 사로잡히느냐,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히느냐', 이것은 고민의 여지가 없는 문제다. 지금 우리가 어디에 사로잡혀 있는지 확인해 보자. 우리는 반드시하나님께만 붙들려 사용되다가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려야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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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김선실 목사 신앙 유산 이어갈 기념 교육관 완공
    평생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김선실 목사를 기념하고 김 목사의 신앙을 계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김선실 기념 교육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되어 3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뉴저지순복음교회 내에 단층으로 건축된 기념관은 150석 규모의 예배실과 다목적 친교실이 마련돼 있다. 장남 이영범 장로(성은장로교회)와 차남 이영훈 목사 등 가족과 김 목사가 생전에 출석했던 뉴저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완공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머니는 한평생 복음전도자의 삶을 사셨다”면서 “김선실 기념 교육관에서 자라는 다음세대 어린이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기념관 완공을 기념해 열린 축복성회에서 ‘본향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며 “언젠가 주님이 부르시면 가야 할 우리는 나그네 같은 인생을 살면서 영원한 본향 천국을 사모하자”고 설교했다. 가족 대표로 인사한 이영범 장로는 “어머니의 믿음과 신앙을 본받고자 교육관이 세워져 감사한다”고 말하고 “이 교육관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바로 서는 제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또 성태환 장로(선교위원장)와 김동권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축사를 하고, 김종국 목사(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가 축도했다. 뉴저지순복음교회 이정환 담임목사는 교육관 완공에 헌신한 이춘섭 장로(건축위원장), 이영범 장로(가족 대표),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황의경 사장(시공사)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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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관계
    관계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나를 죽음에서 건지셨다. 그래서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사람이라면, 나도 주님을 위해죽을 수 있다는 믿음의 양심이 있어야 한다. 나를 향한 주님의사랑 앞에 나도 주를 사랑하리라는 결단과 고백이 있어야 한다.그래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죄인이지만 주님을 사랑할 자격을 얻었다.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고 불의를 행하며 살지만, 주님은 그런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안다면 “나도 그 주님을 사랑하자”, “한순간이라도 그 주님을 잊지 말자”라고 저절로 결심하게 된다. 주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이 사랑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졌을까? 사랑을 받을 자격 없는 우리를 주님이 사랑해 주셨다. 어떠한 조건도 없이 거저 주셨다. 심지어 우리로 영생을 갖게 해주셨다. 다시 말하면 목숨을 잃을 자에게 목숨을 주어 살게 하신,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갚으려고 해도 갚을 수 없는 일방적으로 은혜와 사랑을 입은 관계인 것이다. 이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진 까닭은 우리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다. 이 사랑의 관계는 주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심으로 맺어진 관계다.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주님은 죄인인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에 우리는 영원한 지옥형벌을 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도 주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주님은 이 사랑의 관계를 절대 먼저 끊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과 이 사랑의 관계가 영원하도록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신부의 자격으로 그분을 만날 수가 있다. 나와 주님과 관계, 목자와 양의 관계, 성도와 성도와의 관계 속에서 믿음으로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랑의 공동체 되기를 바란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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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나성순복음교회 설립 50주년 맞아 희년감사예배
    ‘슈퍼 화요일’ 앞두고 미국 지도자들과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 미국 이민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처를 제공하며 반세기를 함께 호흡해 온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설립 50주년 희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74년 제1회 순복음선교대회를 갖고 LA지역의 교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한 뒤 같은 해 해외에 처음 개척 설립한 나성순복음교회는 36명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현재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한인 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나성순복음교회는 설립 후 조용기 목사를 초청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며 북미지역 복음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동안 김성수 이태근 이영훈 목사 등을 거쳐 현재는 진유철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희년감사예배 설교에서 오순절 순복음 신앙의 핵심인 ‘말씀 기도 성령’ 중심의 삶을 강조하면서 “나성순복음교회가 사랑과 주님의 은총이 풍성한 교회가 되어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 LA와 미국 나아가 세계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이날 예배에 앞서 3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에 참석해 한반도의 미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여야의 미 대선 최종후보를 확정 짓는 ‘슈퍼 화요일’을 이틀 앞두고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은 미국 선교사들로부터 복음의 빚을 지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의 젊은이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빚을 진 나라”라고 전제한 뒤 “이제 두 나라가 신앙 안에서 하나 되어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도회에는 김영완 LA 총영사를 비롯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과 엘레나 마리아 두라조 주 상원의원, 하이디 소토 검사장, 한기홍(은혜한인교회), 강준민(새생명비전교회), 김경진(기쁜우리교회), 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영킴, 존리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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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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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훈 목사 “킹 목사처럼 전쟁종식과 평화의 꿈을 꾸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예벤에셀침례교회에서 열린 2024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MLK) 데이 기념예배에서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어야 한다”며 “언젠가 전쟁이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과 인종차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인권이 동등하게 존중받게 될 것을 바라보며 꿈을 꾼다”고 축사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남북한이 하나님의 은혜로 통일될 것과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질 것, 그리고 모든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날이 오기를 꿈꾸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소망을 전했다. 팍스TV 뉴스가 광고 없이 미국 전역에 생중계한 이날 MLK데이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애틀란타 시장과 연방상원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국제 인사의 대표로 등단해 축사했다. 축사 후에는 나성순복음교회 어린이 찬양팀이 한복을 입고 나와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합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미국에서 한 사람의 이름을 붙인 유일한 공휴일인 ‘MLK데이’는 인종차별에 맞서 투쟁한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기 위해 1983년 레이건 대통령의 서명으로 기념일이 선포된 이후 1994년부터는 미국 전역이 킹 목사의 생일인 매년 1월 15일을 전후하여 셋째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영훈 목사는 2018년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예배에서 한국인 목회자로 첫 공식 초청 받아 세대를 넘어 자유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킹 목사를 추모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버니스 킹 목사는 2019년 3월 한국을 방문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주일예배설교와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킹 목사의 꿈과 비전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기념예배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마틴 루터 킹 재단 버니스 킹 목사, 미국 흑인여성협회 대표 셰브론 얼라인 브레들리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루터 킹 데이’ 축하 서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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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여의도순복음교회, 몽골대성회 20년 맞아 기념대회 및 전시회 연다
    올 ‘성서의 날’에는 몽골 선교역사 및 몽골 성경번역 관련 학술회의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몽골의 기독교 인구 확산에 중요한 계기를 만든 조용기 목사의 몽골대성회 20주년을 기념해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를 2025년 현지에서 연다. 또 올해는 성서의 날인 2월 16~18일 몽골성서공회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성경 번역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몽골의 선교 역사와 몽골어 성경 번역의 역사 등을 조명하는 전시회 및 학술회의도 갖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교회를 방문한 바야르마그나이 바야르달라이 몽골성서공회 회장과 논의한 끝에 이같은 합의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 몽골 목회자총연합회와 몽골 복음주의협회, 몽골성서공회 등 3개 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바야르달라이 회장은 이영훈 목사와 만나 20년 전에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가 몽골 기독교 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설명하고 내년에 또 한 번의 복음 페스티벌을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20년 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몽골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많고 몽골에서 다시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 집회에서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이영훈 목사도 이를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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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회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회 모든 교회가 추구하는 교회 모델은 초대교회다. 오직 성경 그 자체만을 이상으로 삼고, 권세 있는 말씀 선포와기도, 전도로 부흥했던 사도행전 속 초대교회가 바로 한국교회가 닮고자하는 교회의 모습이다. 초대교회를 닮기 위해서는 모든 성도가 오직 기도와 말씀,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전도의 열정을 가질 때 가능하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정체성이다. 새해 교회는 기도와 말씀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함으로써 COVID-19이후 나태하여 힘을 잃은 믿음의 능력과 혼돈에 빠진 세상 속에서 성도를 지켜나갈 것이다. 또 교회마다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고 천국을 향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가능케 하는 능력은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와 성령 충만의 역사다. 교회 부흥의 절대적인 원동력은 기도다. 열매를 향해 공급되는 생명의 진액과 같은 것이 바로 기도다. 기도는 우리로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고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로 체험하게 한다. 교회의 과거 역시 기도로 이루어졌고, 현재도 기도로 일구고 있으며, 미래도 분명히 우리의 기도 속에 잉태되고 있다. 성도들이여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령의 권능을 받자. 하나님의 말씀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고 인정하자. 새해에는 영혼 사랑이 넘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우리 모두 천국의 삶을 위하여 충성하는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자.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왔던 생명의 복음을 우리도 끝까지 지키고 전파하자. 초대교회에 불타올랐던 성령충만을 통한 부흥의 불길이 교회마다 가득 넘치게 되고, 사도행전의 성령의 역사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되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행2:43~47)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 게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 날마다 더하게 하니라" 성도들이여 부르짖어 기도하고 은혜받아 성령 충만하여 2024년 내내 승리하고 축복을 누리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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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절대긍정의 믿음은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는 길이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꿈꾸는 이들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 또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소중한 책 ‘절대긍정의 믿음으로’이 발간됐다. “절대긍정은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는 길이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붙잡고 이루어진 현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란 말씀을 증명해 낸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시무장로). 정 장로의 70년 삶의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자서전이나 성공담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그가 걸어 온 발걸음이다. 특히 LG화학에 근무하면서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고, 다국적 기업인 오미아코리아(Omya Korea)의 CEO 등을 역임한 그는 치열하게 믿음으로 살면서 만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 간 경험들을 이 책에 기록했다. 저자 정충시 장로는 “이 책은 제가 살아온 70년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들을 만나며 걸어온 삶의 다큐멘터리”라며 “절대긍정의 믿음, 꿈, 사랑 3가지가 이 책의 핵심 키워드”라고 소개했다. 먼저 그는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포기하거나 불평하지 않는 긍정적인 믿음”이라면서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3년간 많은 병자를 고쳐주셨는데, 반드시 절대긍정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기적의 역사를 베푸셨다”고 밝혔다. 이어 “꿈이 없는 자는 망한다. 주 안에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뤄질 때까지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렀을 때 이뤄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며 “요셉은 꿈을 꾸고 13년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랑은 실천”이라며 “가정과 직장, 그리고 경영 현장, 이웃에 대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실천한 결과 놀라운 기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간증했다. 정 장로는 “지금 경제가 어렵고 젊은 세대가 꿈을 잃고 방황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꿈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를 출간한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체험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가는 그의 발걸음에 감동과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특히 선한 영향력을 사모하는 이들과 기업에 큰 울림이 될 것이다"고 적극 추천했다. 저자 정충시 장로 정충시 장로는 서울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전문경영인이다. LG화학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동경지사장, 기획부장, 해외사업 개발팀장,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으며,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50여 개 국가에 사업장을 가진 다국적기업인 Omya Group의 Omya Korea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거쳐 East Asia Region 회장 등을 역임했다. 불교 신자였던 정충시 장로는 성령체험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항상 하나님께 물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특히 성경 말씀과 경영학 원리를 접목한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펼쳐서 경영 위기에 처했던 회사들을 흑자로 전환하는 기적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고, 이에 사람들은 그를 경영의 귀재라고 불렀다.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한국의 CEO 대상, 전국경제인연합회 IMI 경영대상,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정충시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 멘토링 봉사, 선교사 후원, 사회봉사단체 활동,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여러 부서에서 봉사하였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을 거쳐 원로회원, 사단법인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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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출산장려금 인상, 국민 대상 100만 서명운동 전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독립적 거점교회 설립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독립적인 거점교회를 10곳 이상 세우는 한편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영훈 목사는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목회방향을 내놓았다. ●저출산문제 극복 위해 100만 서명운동 전개와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현재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해 오던 출산장려금을 2024년부터 대폭 인상해서 첫째를 낳으면 200만원, 둘째를 낳으면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는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문제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참여 폭을 확산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이 목사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받고 교회 출석하지 않는 가정도 있지만 지난 10년 이상 계속 해 온 결과 이 제도가 출산을 장려해 온 긍정적 측면이 뚜렷하므로 몇 가지 부정적 측면이 있다는 이유로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 인상 이유를 밝혔다. 또 “아이를 많이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이며, 신앙을 가진 가정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다”면서 “우리 교회 성도들 가정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을 잘 양육하여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이 목사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계속해 온 사랑의 실천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굿피플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1년 365일 희망박스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전문화한 다문화가정 및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돌봄사역도 더 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이 목사는 이런 사업들이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처럼 한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깊어질 때 비로소 교회의 존재 의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적인 거점교회 10곳 이상 개척 이영훈 목사는 “현재 마포 영등포 용산지역의 성도들만 모여도 여의도 본 교회당은 차고 넘친다”면서 “교구 버스를 운영하기도 쉽지 않으므로 이동 거리가 30분이 넘는 지역에 거주하는 성도들은 거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수도권에 분포하는 지성전들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목회를 통해 성장하여 독립적인 거점교회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거점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역자들이 모든 면에서 독립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성도 30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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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 12일간 대정정 시작
    작년 한 해 동안 한국 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든 세대의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역사와 성령충만을 위한 12일 동안의 뜨거운 기도행렬에 나섰다. 특히 이번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국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교회들도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또 7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싱가포르 최대 교회인 시티하베스트처치(CHC, 콩히 목사) 교인 400여 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새벽기도 영성을 배우고자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 취임 이후 진행된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특히 가을부터 계속되어 온 겟세마네 특별기도의 연장선에서 교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전쟁 갈등 빈곤 등 현안을 극복을 위해 기도한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선물이다”는 주제로 한 첫날 설교를 통해 “구원의 결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역사로 우리를 택하고 구원하셨으니 우리 일생은 넘치는 감사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면서 “2024년에는 부정과 불평의 말을 우리 입에서 없앰으로써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무장하여 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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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달려갈 길 마치며
    달려갈 길 마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 지난날을 돌아보면 ‘조금만 더...’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성령께 이끌려 더 열심히 하지 못한 날들과 육신의 생각에 빼앗겨서 성령의 이끄심대로 살지 못해 잃어버린 날들이 '가득' 떠오르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기 일생을 마칠 때쯤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딤후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체'란 희생 제사 중 하나다. 전제에 쓰이는 포도주를 만들려면 먼저 포도를 틀에 넣은 후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가 발로 밟는다. 포도가 완전히 으깨질 때까지 밟아야 향이 좋은 포도즙이 흘러나와 포도주로 담글 수 있다. 포도 알맹이에서 즙이 모두 빠져나가면 포도는 하얀 껍질만 남는다. 그렇게 해서 만든 포도주를 제물에 붓는 제사가 전제다. 한마디로 바울은 자기 삶을 조금도 낭비하는 것 없이 온전히 하나님께 바쳤다는 뜻이다. '바울은 어떻게 후회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았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는 말의 속뜻은 삶을 낭비하게 만드는 모든 방해를 이겼다는 것이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때 반드시 방해하는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그 방해의 주역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육신의 소욕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육신을 탓하면 안 된다. 육신이 없으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수도 없다. 육신은 내 영혼을 위한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자신의 육신이 가진 소욕을 이겨서 후회 없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야 하고 내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내가 나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나를 지으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럴 때 그 주님이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구속자 되신 예수님을 위해 한평생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결단하여 믿음의 경주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믿음의 경주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2023년 12월 31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음박질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길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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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2023년 한국교회 가장 긍정적 인물 ‘이영훈 목사’ 선정
    2023년 한 해 동안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뉴미디어 연구단체인 크로스미디어랩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 관련 기사 5108건 중 교회를 부정적으로 다룬 기사(13.5%)가 긍정적인 기사(8.8%)를 훌쩍 앞질렀다. 주목할 점은 그 와중에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대사회 봉사 관련 기사들이 긍정적인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떠받치는 데 기여한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이영훈 목사가 한교총 대표회장 직을 역임함에 따라 검색어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다양한 사회봉사를 주도하면서 가장 긍정적인 인물로 언론에 비쳐졌다. 크로스미디어랩 보고서도 일반 언론이 주목한 2023년 가장 긍정적인 한국교회 인물로 이영훈 목사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선정된 ‘좋은 뉴스’들 중에는 이영훈 목사의 ‘긍정 리더십’을 통해 추진된 사업들이 상당량 분류된다. △외국인 정착 지원 나선 글로벌엘림재단 △한교총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탐방 △한교총 ‘사랑의 집 짓기’ 완공 감사예배 △한교총 탄소중립 캠페인 △한 교회에서 사상 최초 여성목사 47명 배출 △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참가자 3300명에 숙소 제공 △한교총 평화를 위한 기도회 △한교총 기후환경 포럼 △“교회는 사회발전 기여할 책무…내년 여성 장로 20명 배출” 등. 이영훈 목사는 ‘사회봉사’ 등의 키워드로 조사가 시작된 2020년부터 4년 내리 긍정적인 인물로 이름을 올려 왔다. 실제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굿피플 이사장 등으로 연중 내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노력해 왔다. 최근 기사들만 보더라도 굿피플을 통해 23억 상당의 희망박스 2만 3000상자를 전달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장애인 가정 1250곳에 사랑의 김장을 나누었으며, 권사회와 원로장로회 등을 통해 사랑의 쌀 3000여 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예산의 3분의 1을 사회구제와 선교를 위해 집행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0년 코로나19가 대구 경북지역을 휩쓸 때 긴급의료지원비 1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였고, 이태원 참사, 강원지역 산불, 수재 등 국가적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거액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울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에 대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의 프론티어 곧 최전방에 한교총이나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있어서 한국교회가 최선을 다해 우리 사회를 섬기는 모습을 알려왔다”면서 “이런 노력들이 비록 부정적인 교회 기사들이 많은 한 해였음에도 여전히 한국교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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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소망교회,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 위해 7천7백만원 기부
    사진 가운데 왼쪽 소망교회 당회서기 박경희 장로, 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 소망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지난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망교회는 지난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하여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했으며,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적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의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될 예정이다. 소망교회는 갈등과 분열로 아파하는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도전과 영감을 주고자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망교회가 전달한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리비아적신월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인버터, 발전기, 식료품, 주방용품, 위생키트, 수재 대응 키트 등)과 더불어 주거, 보건, 물과 위생 등 구호와 복구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소망교회 한정운 부목사는 "멀리 떨어진 지역의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따스한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보여주신 성도들의 연민과 공감에 감사하며, 소망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모로코 및 리비아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소망교회는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정채영 부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감사하며, 소망교회의 성금은 이재민과 재난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국내외 다양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계명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첫 주 온라인 주일예배 헌금 전액을 당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대구·경북지역에 기부했고, 서울시 종교시설로는 최초로 교회의 수양관을 코로나19 감염 경증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시설로 서울시에 제공했다. 또한,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인도적 위기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긴급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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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새에덴교회, 국가보훈부 수여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지난 17년 간 국내외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유족들을 섬겨온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국가보훈부가 수여하는 제24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금번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자(단체)는 새에덴교회를 비롯하여 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 소장, 삼일공업고등학교, LG유플러스, YTN라디오, 경기 양평군이 선정됐다. 지난 12월19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소강석 목사가 새에덴교회를 대표해 수상자로 나섰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국내·외 참전용사 및 유가족초청 보은행사를 실시하였고, 6·25전쟁 다큐멘터리 4편을 제작 후원하였으며, 워싱턴 장진호전투기념비 및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후원, 중앙보훈병원 위문, 참전용사 감사편지 쓰기 행사 등 민간 보훈외교활동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24회 보훈문화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보은(報恩)이 한 인격의 품격이라면 보훈(報勳)은 한 국가의 품격이라 할 수 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던진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의 경제 번영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철저한 보훈의식 속에 새에덴교회는 한국교회 최초로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시작하여 17년간 해 왔으며, 애국보훈 다큐멘터리 제작과 보훈문화 캠페인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 국가보훈부에서 보훈문화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훈문화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보훈단체장과 임정기념관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 소장, 삼일공업고등학교 김동수 교장, 전진선 양평군수,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YTN라디오 우장균 사장 등 수상기관 대표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상자(단체)에는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의 상패와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인사를 전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제대로 책임지고 예우할 때 ‘일류보훈’이 구현되는 것”이라며, “올해 보훈문화상 수상자들의 모범 사례들이 확산하고 더 많은 실천으로 이어져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기억의 보훈문화가 국민의 일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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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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