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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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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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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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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성민교회 제18회 지역주민초청 마을잔치...섬김과 소통으로 사랑 실천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소재 성민교회(당회장 허영무 목사)가 4월20일 제18회 주민초청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교회가 위치한 서후 1,2리 수능 1,2리 신원 1,2리 양수리 등에서 3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주민초청잔치는 성민교회 여선교회가 34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식사대접과 함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민교회의 주민초청잔치는 사랑과 격려 및 도움을 주는 주변동네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2년 교회가 서후리로 이전하면서부터 계속 해왔고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에 이어 5년만에 마련,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날 잔치에 앞서 인사를 전한 허영무 목사는 “코로나로 몇 년간 개최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지역 주민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즐거운 시간되길 바라며 교회가 이지역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잔치 자리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대상 수상자 두 분을 모신 잔치에 함깨할 수 있어 뜻깊다”며 “98세의 목사님께서 아름다운 고향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20년 가까이 마을 화합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성민교회는 1969년 신원리 승리기도원을 설립한 현 당회장 허영무 목사가 1970년 2월 광주군 풍산리에 개척한 후 서울 여러 곳으로 이전하다 1992년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현 부지를 매입하고 1998년 수양관을 지어 들어온 이후 경로잔치를 베풀고 지역 어르신들 위주로 초청, 식사 대접을 했으나 2002년부터 초청 범위를 확대해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초청잔치를 열고 있다. 특히 참전용사로 국가 유공자인 허목사는 신원리 출생으로 지역장학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매년 양평군에 교육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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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 한다. 러시아 선교 당시 교회 건축이 진행될 때의 일이다. 공사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날마다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졸였다. 공사가 한창인 토요일에 비가 오지 않다가 공사를 하지 않는 주일 아침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그렇게 비가 오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믿음이 적은 성도나 새가족 성도들이 비 온다고 예배에 안 오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들었다. 주님의 사랑을 가진 목회자라면 예배의 자리가 비는 것이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 중에서도 으뜸일 것이다. 목회자가 성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이 교회에 안 올까 봐 애걸복걸할 이유가 없다. 믿음이 약한 성도가 교회에서 시험 들면 어떡하지, 예배에 안 올까 노심초사 애태우는 것은 목회자이기에 성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한 영혼이라도 마귀에게 붙들려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목회자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예수의 피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기 자녀들을 뜨겁게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마음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목회자 역시 성도들을 애틋하게 사랑한다. 목회란 평생 성도를 사랑하고 그들로 천국가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을 사랑하려면 반드시 엄청난 희생과 고통이 수반된다. 육체적 고생이야 이 땅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감당할 일이지만 성도들을 천국까지 인도하려고 애쓰는 목회자의 마음, 그 아픔과 고통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바울도 한 영혼을 살리려고 몸부림치는 마음의 상태가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롬 9:1)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성도를 향한 사랑은 천국 갈 때까지 책임지려 하니 더 고통스러운 것이다. 목회자는 교회를 이끌어 가라고 성령께서 세운 감독자이므로 성도의 신앙생활을 책임져야 한다. 성도들로 말미암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목회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어떻게든 성도들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으로 이끌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주의 사랑이다. 주님이 우리를 책임지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신 사랑처럼 말이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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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세계로선민교회 “이흥선 목사 공격으로 인한 교회 피해 막중” 주장
    교회측, 기자회견 열고 교회 관련 의혹 및 억측 강력 반박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 사모 고희인 목사)가 최근 교회와 관련된 잡음에 피해가 막중하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하고 나섰다. 이흥선 목사 가정의 다툼과 불화에 아무 관련 없는 교회가 휘말렸다는 것인데, 이로 인한 교역자들은 물론 성도들의 피해가 크다고 밝혔다. 세계로선민교회는 지난 4월 17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이흥선 목사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교회측은 이 목사의 교회 공격은 이 목사 아들 가정의 불화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9년 이 목사의 아들은 세계로선민교회에 출석하던 성도 A씨와 결혼, 이후 부부 간의 크고 작은 불화가 결국 수차례의 위기 끝에 현재 이혼 직전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회측은 아들 부부의 불화 뒤에는 세계로선민교회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 목사가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를 향해 도를 넘는 공격을 하고 있지만 아들 부부의 불화는 다름 아닌 이 목사 본인으로 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목사가 목사의 며느리인 A씨가 직접 나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미술치료 사역을 시작했는데, 시아버지인 이 목사의 반대로 30개월까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했고, 둘째를 낳았을 때 사업을 확장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어려웠는데도 어린이집을 바로 보내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집을 나와 친정으로 갔고, 그 과정에 이 목사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거짓문자를 보냈으며, 결국 이혼소장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말대로 이행하지 않을 시, 김현두 목사님과 고희인 사모님에게까지 연락을 취해 이 일을 공론화 시키겠다고 까지 했다”면서 “김 목사님과 고 사모님을 상대로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6개의 합의를 요구하며, 사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기자회견 내내 자신은 세계로선민교회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았다고 반복하며, 이 일은 교회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A씨는 “세계로선민교회와 성도님들, 김현두 목사님, 고희인 사모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교회와 무고한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며 “거짓된 기사로 한 가정과 교회, 영혼을 무너뜨리는 일을 조속히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 이 목사가 제기한 교회 관련 의혹들에 대한 해명도 진행됐다. 먼저 직통계시 의혹과 관련해 고희인 사모는 “나는 직통계시란 말을 쓴 적이 없다”고 밝혔고 학위의혹에 대해서는 “총회신학교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후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합동측 탈퇴 과정이 부적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현두 목사는 “정상적인 탈퇴 절차를 모두 거쳐, 노회에서 정상 탈퇴 됐다는 확인도 했다”고 밝혔으며, 이중교적 문제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합동측 40여개 교회를 영입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아직까지 준회원일 뿐이며 현재 자신이 설립한 교단의 정회원 교회는 ‘세계로선민교회’ 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내용에 대해 이흥선 목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목사는 현재 이를 입증할 모든 증거를 취합한 상태로 조만간 언론을 통해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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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교회 기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단체관람... 4일 동안 5000명 관람
    무대인사에 김덕영 감독,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장관 등 참석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CGV여의도관에서 계속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만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 5000명 이상 관람할 예정이다. 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원래 목사가 되려고 한 분이었는데 나라를 구하고자 정치인이 된 분”이라며 “그런 분이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데 앞장섰으니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로 서고 건강한 나라로 변화되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이 목사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의 취지를 밝히면서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역사해석이 이념적 편나누기로 말미암아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우리는 역사를 바로 앎으로써 오늘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이념대결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덕영 감독은 무대인사를 통해 “<건국전쟁>이 처음 개봉할 때만 해도 10개 관 정도만 열려서 안타까웠는데 이영훈 목사님의 도움에 힘입어 이런 자리까지 만들어지고, 작은 불씨들이 확산되어 어제까지 48만 명이 보게 되었다”고 감사했다. 김 감독은 “이 영화가 대한민국에서 거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그 증거로 “10대 아이들이 직접 전화를 해서 ‘나도 이승만 대통령처럼 살고 싶다’고 말할 만큼 영화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이 롤모델이 되고 있으니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단체로 <건국전쟁>을 관람해 주셔서 감사한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이 어떻게 이뤄졌고, 오늘의 번영과 풍요 뒤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도입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안보의 길을 열어준 덕분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거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처음 <건국전쟁>의 개봉관이 10개 정도일 때 5000장을 먼저 구입하여 단체관람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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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진정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진정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성도들을 바라보며 "뭐, 그렇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극성을 부리나?"라고 말한다. 세상 사람은 영적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해, 우리의 신앙생활하는 이유와 목적을 이해할 수 없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다. 믿는 사람 중에도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에 가보니 주일1, 2, 3, 4부 예배에 나가야지, 삼일예배, 금요성령대망회도 나가야지, 십일조 건축헌금, 선교헌금도 해야지."라며 신앙생활하기 너무 부담되고 어렵다고 토로한다. 이런 사람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영적인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다. 영적 세계가 무엇인지, 하나님과 만나 사는 삶이 무엇인지, 내 영혼이 천국에 가서 받을 축복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토로하는 것이다. 그러나 영적 생활이 무엇인지를 안다면 그렇게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지옥 멸망에서 구원하셨다. 그 큰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겉으로만 믿는 자가 아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신앙생활은 하면 할수록 더 잘하지 못하는 것에 늘 아쉽다. 신앙생활은 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신앙생활을 잘하는 만큼 죄와 멀어진다. 또 영적으로 마귀들과 싸워 이겨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내 영적인 이익이 있다. 마귀는 우리로 믿음 위에서 밀어 떨어뜨리고 사정없이 우리에게 고통을 가져다주어 어떻게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끊으려 한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 이런 악한 마귀, 사탄, 귀신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도 내가 가진 힘으로는 영적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영적 싸움을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있다. 바로 우리가 가진 진실한 믿음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우리는 예수만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진 믿음의 정체다. 마귀와 죄와 사망 권세를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에 힘입어 날마다 믿음으로 영적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그리고 승리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영적인 축복을 바라봐야 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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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1
  • 포토뉴스 /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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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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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성락교회 김성현 목사 '업무상횡령'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법원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서울성락교회 김성현 목사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목사로부터 목적성 청탁을 받은 한기총 전 총무 Y목사는 징역 1년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월7일 재개된 서울성락교회 및 한기총 관련 부정 청탁, 횡령 사건 선고공판에서 김성현 목사와 Y목사 모두 유죄를 선고했다. 당초 검찰은 김성현 목사에 '업무상 횡령'을, Y목사에게는 '배임 수재'를 적용했다. 김성현 목사는 성락교회 이단해제를 목적으로 전달한 약 4억원(2013년 8월22일 1억5천만원, 2014년 8월11일 2억원, 2015년 9월15일 5천만원)에 대해, Y목사는 이 중 공소시효가 남은 5,000만원만 재판에서 다뤄졌다. 이번 재판 과정에서 Y목사는 줄곧 어떠한 부정청탁도 받은 적 없고, 돈 역시 수수한 적 없다고 주장한 반면, 김성현 목사는 Y목사에 수차례에 걸쳐 돈을 건넨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이단시비 해제나 개인의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해 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다수 증인들의 당시 증언과 두 피고인들의 주장을 종합해 김성현 목사가 Y목사에 돈을 건넨 것이 사실이고, 그것이 이단해제를 목적으로 한 부정청탁임을 인정했다. 이날 재판부는 먼저 Y목사에 대해서 "김성현 목사나 성락교회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도 없고, 부정한 청탁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주장하나, 증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성락교회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특히 성락교회 관계자에 자신이 성락교회 이단해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처럼 얘기했고, 실제 교회측에서 이단해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재심 처분서를 한기총에 접수한 이후 이대위 소속 목사들과 성락교회를 방문키도 했다. 이후 한기총 총무 지위에 있던 시기에 교회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Y씨가 한기총에서의 지위나 돈을 지급받은 시기, 그 경위 등에 비춰보면 그 임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돈을 받았다고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Y씨의 무죄 취지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김성현 목사에 대해서는 이단 해제 관련 부정 청탁임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로 돈을 건넸다고 봤다. 특히 당시의 재정담당자가 회계 처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이를 반대했음에도 Y목사에 돈을 지급토록 지시했고, 또 이에 대한 회계처리를 '기독교문화발전 지원비' 등으로 명시케 하는 등, 실 사용처를 숨기려 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김성현씨는 한기총 내에서 이단 해제 문제와 관련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던 Y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재산상 이익을 공유하는 것임을 충분히 인식하면서도 돈을 제공토록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오로지 성락교회 교인들의 이익을 도모할 목적이었다는 김 목사의 주장을 인정치 않았다. 이어 김성현 목사에게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Y목사에게는 징역 1년과 추징금 5천만원을 선고하며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한편, 8년째 분쟁을 거듭 중인 서울성락교회 사태에 있어 김성현 목사의 유죄 판결이 향후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2심까지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로 작고한 고 김기동 목사에 이어 아들 김성현 목사도 유죄를 선고받음에 따라 교회 내 분위기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김성현 목사는 과거 감독에 오른 과정에 원천적 하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현재 '대표선임결의 부존재' 소송이 제기된 상태로, 이번 판결이 해당 사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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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한미 기독교 지도자, 하와이에서 한반도 평화위해 기도
    이영훈 목사 "한반도 평화와 북한 인권 위해 기도해달라“ 호소 최근 북한의 잇단 군사적 도발로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온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기독교지도자 기도회’가 1월 29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힐튼하와이언빌리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 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 서대영 하와이한인연합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을 비롯 미국 측에서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 제임스 마로코 목사, 탐 쿡 마우이 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미동맹 71주년을 기념해 모인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은 미국에 여러 가지 빚을 지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약 140년 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시작으로 많은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함으로써 복음의 큰 빚을 졌고, 한국전쟁 동안에는 유엔연합군으로 이 땅에 온 미국의 젊은이들 3만 6940명의 희생에 힘입어 오늘 자유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며 감사했다. 이 목사는 “유일한 분단국으로 고통당하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특히 언젠가 한국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가 되도록, 또 북한 2500만 동포들의 인권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릭 블랭지아디 호놀룰루 시장도 “한반도를 비롯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를 갖게 해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하와이 킹스처치 조슈아 마로코 목사의 사회, 황성주 목사(하와이기독교연합회총회장)의 개회기도, 한미동맹 71주년 기념 영상 시청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회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권준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한미 양국의 군대를 위해서’(스티브 신 목사, 미군 군목), ‘한미의 사회적 안정을 위해서’(미구엘 트래이시 목사, 킹스처치),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엄태욱 목사,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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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개혁이 필요하다
    개혁이 필요하다 오늘날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치인들은 진정한 자신이 개혁자임을 주장하고, 기업들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와이프만 빼놓고 다 바꾸라며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개혁의 소리는 어느 시대나 항상 있었다.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시대 역시 개혁을 요구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위해 메시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광야에서 들려오는 침례 요한의 외침과 나사렛 예수님의 이적과 표적의 소식은 그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당시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했던 유대 종교|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 그리고 장로들을 향해 강력한 회개를 요구했던 당당함이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 23:27~33)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들은 바다의 폭풍을 한마디로 잠재우고, 병든 자를 고치고, 무덤 속의 죽은 자를 일으키는 예수의 능력을 지켜보면서 로마의 권세가 그 앞에서 무릎 끓는 통쾌한 모습을 상상했을 것이다. 개혁의 주자 예수님, 그것이 유대인들이 기대했던 메시아의 모습이었다. 예수님이 체포될 때도 그들은 그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빌라도의 법정에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르기까지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아무런 저항 없이 그 고난의 길을 감당했다. 어쩌면 예수님을 향한 유대인들의 목소리, 즉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는 부르짖는 함성은 종교적, 정치적인 그들의 기대를 배반한 분노의 표출이었으며, 조롱과 야유는 그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무기력한 개혁의 주자를 향한 비난이었다. 그들이 기대했던 예수님의 개혁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고, 실패자를 향한 분노가 예수님을 죽이고야 말았던 것이었다. 그의 죽음은 세상과는 전혀 무관하였고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었다. 그 당시나 현재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고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 (요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과 동시에 무참히 무너져 내린 죄악의 권세와 악의 세력이 아우성치며 떠나가는 소리, 우리의 모든 죄악을 한 번에 해결하시고 멸망으로 치닫는 인생의 방향을 의와 생명과 천국으로 돌려놓은 최고의 영적 개혁의 장소가 바로 십자가임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한다. 이 십자가사건을 내 사건으로 받아들이라고 당부한다. 세상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영적 변화가 이 시대에 제한 없이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의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개혁은 우리를 돌이키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향, 그 질서 안으로 과감히 나를 돌이키려는 것이다. 돌아가자.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 나를 개혁하는 것이요, 잠자는 내 영혼을 깨우는 것이요. 교회와 민족을 깨우는 것이다. 내 심령아! 변화되고 개혁하자. 영적 혁명을 좀 더 강하게. 잠재울 수 없는 폭풍우 같이 일으키자.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주님이 원하시는 말씀으로, 주님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새롭게 날마다 개혁해 나가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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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이은철 목사 신앙 목양 매뉴얼 '출애굽의 비밀' 출간, 교보문고 저자 사인회
    나름대로 신앙생활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과연 나는 천국은 갈 수 있는 것일까? 누가 보장하지? 그 증거는 무엇일까?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가 신간 ‘출애굽의 비밀’을 출간해 이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이 목사는 2월1일 오후 1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저자 사인회를 열어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은 출간되자마자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저자와의 만남을 위해 시작 전부터 사인을 받기 위한 독자들의 줄은 길게 이어졌다. 사인회에 앞서 저자 이 목사는 “오랜 세월 여러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영적경험과 성경연구를 통해 구원, 거듭남의 확신과 증거를 가지게 됐고 이를 한국교회에 나누고자 ‘출애굽의 비밀’을 저술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먼저 저자는 이날 “한국교회의 심각한 양극화 현상, 쇠퇴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이는 한국교회 강단에서 생명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삶과 인격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며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애굽의 비밀은 출애굽의 원리로 출애굽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이 과정은 어린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같다는 것.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성장하는 과정이 있고 성장의 과정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발달 과업이 있다. 영적 출애굽 역시 마찬가지이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과정은 우연히 시간만 지나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과정, 과정의 성취 과업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일곱 과정으로 애굽, 출애굽, 홍해, 광야, 요단강, 신 벗음, 가나안의 단계를 거치고, 결론으로 각 과업의 원리를 기술했다. 특히 누구나 정독해서 읽으면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기술되었으며 체계적으로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성경해석에 있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바로 잡아주고 있다. 믿음의 삶이 어려운가? 신앙이 성장하지 않고 있는가? 목회가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교회 성장이 멈춰있는가? 구원의 증거가 없어 두려운가? 저자는 이 같은 무수한 질문에 대한 답이 ‘출애굽의 비밀’에 담겨 있다고 밝힌다. <출애굽의 비밀>이 개인, 소그룹, 설교, 목양, 상담에서 융통성 있게 적용해서 사용하여 성도들 개개인들이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고 교회들은 건강하게 부흥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이은철목사는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소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과 관련,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은 추천사를 통해 “출애굽을 다양한 각도에서 세밀하게 조명한 이 책은 성도들의 삶과 교회와 삶이 건강을 잴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고 있다. 성도들 개인이 읽으면서도 큰 도움이 되고 목회자들의 설교와 목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일목사(전 장신대 총장)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출애굽 여정이 주는 영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개개인의 신앙을 점검하게 되고, 그와 같은 신앙 상태의 검진을 토대로 자신을 치유하고 훈련할 수 있는 원리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은철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장합동 한서노회, 서한서노회 노회장,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 합동총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목자의 비밀, 믿음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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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송파구 목회자들, 국힘 석동현 예비후보 캠프 방문해 기도회 가져
    국민의힘 석동현 예비후보 “하나님께 기도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교계 목회자들을 비롯한 평신도 지도자들이 국민을 대표할 올바른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29일, 서울 송파구 지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30여명이 서울 송파갑 출마가 예정된 석동현 집사(변호사 /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 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이 원하는 성경적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석동현 집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25년여간 검사로 활동하며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거쳐 변호사로 법조계의 알려진 인재 중 한 명이다. 또한 민주평통 사무처장, 사)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 다둥이 이민정책포럼 상임대표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특히 석동현 집사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평소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예배까지도 빠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송파지역 목회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어 이날 뜻깊은 기도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과 4월 총선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박원영 목사(나들목교회)의 사회와 지광운 목사(한빛성결교회)의 기도, 정도출 목사(조은교회)의 설교, 김태수 목사(승복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를 전한 정도출 목사는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지도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국민의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교계가 앞장서 하나님의 공의가 올바로 관철될 수 있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파 교계를 대표하는 이홍범 목사(예한교회)를 비롯한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 김민섭 목사(성결교회),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등이 함께했고, 나영수 목사(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대표/부산예평교회담임)와 이병오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정성길 장로(선한목자교회), 윤상기 장로(더원교회/가람건축대표), 정연석 목사(마곡전동교회) 등이 자리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나영수 목사는 “풍전등화의 지금 대한민국이 더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잘못된 정치를 이번에 확실히 종식시켜야 한다”며 “지난 정권에서 부산에서 열심히 시민운동을 할 때, 석 집사님이 매번 오셔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얘기하셨다. 이번 총선을 통해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울 기틀을 다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영 목사 등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석동현 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거듭날 것을 축복하며 안수했다. “이번 출마를 결심하며 참으로 많은 생각과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길을 물으며, 국민들의 목소리게 귀를 기울이며 출마를 준비했다”고 밝힌 석동현 집사는 “지난 26년간 법조인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 이제 그 정의가 국민들의 일상에 안정과 평화를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을 감당토록 하겠다”며 “오늘 안수 기도해 주신 목회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원영 목사는 ”이번 총선은 성경적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인재들을 얼마나 더 많이 당선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굳이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떠나, 이념의 구분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그 분이 예비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은 이념과 정당, 지역을 막론하고, 성경적인 가치관과 공의적 정치가 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와 관련, 조만간 ‘한국기독정치지도자협의회(가칭)’를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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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여의도순복음교회, 마우이섬 산불 복구 후원금 5만 달러 전달
    이영훈 목사는 1월 28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리처드 비센 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주택을 건설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킹스처치가 이재민들을 위해 제공한 약 10에이커(약 40,468㎡)부지에 비영리단체 ‘패밀리 라이프 센터(FAMILY LIFE CENTER)’가 짓고 있는 주택단지 ‘오하나 호프 빌리지(Ohana Hope Village)’를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발생한 마우이 산불은 초기 진압되다가 허리케인 도라가 일으킨 강풍을 타고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어 대규모 산불로 번졌으며 1918년에 발생한 미네소타 산불 이후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북미총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서정완 목사)는 교회 건물을 한인대피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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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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