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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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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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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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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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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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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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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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실시간 교계 기사

  • [한기총 성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신앙적 입장
    지금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기총의 정체성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고, 한기총의 미래에 대하여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에 한기총의 입장을 확실하게 선언합니다. [성명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신앙적 입장문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지상교회에 부여된 공동사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하여, 복음주의적 신앙과 결단을 확인하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기독교 앞에 우리의 신앙적 입장을 다음과 같이 확실하게 밝힙니다. 또한 이와 함께하는 모든 교단과 교회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안전과 한국기독교의 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하고자 합니다. 1. 한기총은 W.C.C.와 W.E.A.를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종교 혼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를 중심으로 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동성애를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복음주의적 신앙을 지지한다. 1. 한기총은 대한민국의 안전과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확실하게 지지한다. 2023년 9월 2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외 회원 교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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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가 쓰시기에 합당한 직분자
    주가 쓰시기에 합당한 직분자 교회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주님이 쓰시는 사람입니다. 그분이 병든 자에게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하면 병이 낫습니다. 악한 영에 매인 자를 위해 기도하면 자유를 누립니다. 이처럼 주 예수의 능력이 나타나면 그분의 육체는 주님이 주신 영적 힘을 뿜어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기력을 소진하여 몹시 피곤하고 지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 마음속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능력이 나타나서가 아니라 주님이 자신을 쓰신다는 사실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마음껏 쓰시도록 자기 자신을 비우고 내어놓는다면, 주님은 그를 기쁘게 사용하십니다. 반면 자기 자신을 자신 안에 가두고, 자신만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이 쓰실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내 모든 생각과 환경과 육체와 재물을 아낌없이 드리고 자신을 비우면 주님이 그 사람을 크게 사용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해 놓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처음 다짐했던 마음이 변해버리면 주님이 우리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일만 하겠다면서 이것저것 따지고 고르는 사람도 주님이 쓰실 수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무슨 일에 사용하시겠다 하시면, 우리는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 앞에 자신을 완전히 내놓았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가 자신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바울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 뜻대로 사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이처럼 주님에게 쓰임 받는 사람은 언제나 주님이 쓰시는 데 거리낌이 없도록 자신을 온전히 내놓아야 합니다. 그런 준비된 사람을 주님이 쓰십니다. 주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아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직분자로서 자격만 갖추면 주님은 준비된 자를 언제라도 사용하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 모두가 자격을 갖춘 준비된 자가 되어 주님의 일에 기쁨으로 참여하고 크게 쓰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의도순복음 시흥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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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한기총, ㈜수경과 업무제휴...아프리카 식수 문제 개선사업 전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수경(이다규 대표이사)은 19일(화)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해서 업무제휴를 맺었다. (주)수경은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을 모토로, 고농도 이온 수소수 '덕유산 수 수소워터'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다규 대표는 "우리 기업은 3단계 수소 고농축 공법을 개발해 국내 최초 수소수 제조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차별화된 수소수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 공법은 기존 수소수 용존 공법에 2차, 3차로 수소르 가압 용존하는 방식으로 고농도 이온 수소수를 생산하는 기술이다"고 소개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좋은 물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달라”며 “한기총의 사역을 위해서도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총은 아프리카의 식수 문제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 ㈜수경과 관련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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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예장총회 108회 정기총회, 총회장 정창모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제108회 정기총회가 9월19일 인천시 서구 총회회관에서 열려 총회장에 정창모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신뢰하는 총회로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를 주제로 열린 총회는 전국 노회에서 60명의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신임원을 선출하고 108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 노호별 헌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창모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절차보고와 회순채택, 활동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 신속하게 진행됐다. 임원개선에 들어간 총대들은 총회장 후보 정창모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후보 김귀섭 목사와 이향자 목사, 심문보 장로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며 힘을 실었다. 정창모 총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를 보우하시고 인도하심에 감사드린다.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총회회관으로 도약하여 더욱 강건하게 일어서는 예장총회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줄 믿는다”면서 “전국의 각 지교회와 목회자들, 노회와 총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조승제 목사(총무)의 인도로 심문보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이동언 목사(서기)가 스가랴 4장6절 성경봉독한 후 정창모 목사가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교회의 능력의 원천은 곧 ‘하나님의 신’이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면서 “우리 예장총회는 하나님의 신, 성령의 역사로 이뤄가는 총회인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는 자기를 청산할 때, 헌신하고 따라가는 과정을 거칠 때 이뤄지는 줄 믿는다”며 “영권이 있어야, 성령충만한 운동이 있어야, 부흥운동이 있어야 하나님의 신으로 되는 줄 믿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아가 “끊임없이 말씀을 공부하여 실력을 갖출 때, 청렴한 인격이 갖춰질 때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 기적의 역사가 임할 것”이라며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라고 외치는 예장총회에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성찬예식에 이어 조성대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장총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교단으로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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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백석 46회 정기총회, 장종현 목사 대표총회장 추대
    장종현 대표총회장 “연금제도 시행과 정착 위해 최선 다할 것”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제2의 교단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던 예장백석총회가 9월18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장종현 목사를 대표총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선거인단을 구성해 임원을 선출하도록 하는 규칙을 개정했다. 이날 지난1월 임시총회에서 신설한 대표총회장으로 추대된 장종현 대표총회장은 “총회가 어려움이 없도록 뒷바라지하고 연금제도 시행과 정착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총회장에는 하늘문교회 김진범 목사가 추대됐으며, 부총회장에는 목양교회 이규환 목사와 새하늘교회 최태순 장로가 선임됐다. 1부총회장에는 광음교회 김동기 목사, 2부총회장에는 양문교회 이승수 목사가 선임됐다. 1529명의 총대 가운데 1242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선거관련 규칙을 개정했다. 규칙 개정의 핵심은 선거 당일 선거인단 투표에 들어가는 ‘선거인단 제도’로 정기총회 직전 실행위원회를 열고 정책자문단, 노회장, 국위원장, 총회 임원 역임자 중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약 50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를 하는 것으로 입후보자와 선거인단의 접촉을 차단하여 깨끗한 교단 선거를 통한 화합과 통합을 이뤄가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투표를 하는 것이 오히려 교단 분열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거로 인해 사회법까지 가는 교단들의 모습을 보면서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 교단의 새로운 선거법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신학이 같은 장로교단들의 통합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는 백석총회는 다양한 출신성분의 구성원들이 백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어 자연스럽게 총회 선거와 관련해 파벌이 나뉘고 갖은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상존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석이 선택한 이번 ‘선거인단 제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통합 운동을 펼쳐나갈 교단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변화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46회 정기총회는 9700교회로 성장한 백석이 50주년을 향한 첫 걸음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우리 총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에 감사하며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생명을 살리는 교회로서 영적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하고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생명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 개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은 “지난 9월9일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보고 규모 면에서, 또 교단이 9700교회 200만 성도로 성장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장종현 총회장님의 리더십과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영성이 어루러져 오늘의 백석이 있는 것 같다.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한국교회를 통합하는 백석총회가 50주년에는 한국교회를 리드하는 1대 교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백석 46회 총회 신임원은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 △총회장 김진범 목사 △부총회장 이규환 목사 최태순 장로 △1부총회장 김동기 목사 △2부총회장 이승수 목사 △서기 임요한 목사 △부서기 장권순 목사 △회의록서기 최도경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권 목사 △회계 탁홍식 장로 △부회계 고기성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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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아시아 42개국 교회 돕는다 ‘아시아교회 정책연구소’ 출범
    전세계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아시아의 교회들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바른 신학과 건강한 교회로의 동반성장을 위한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대표 장봉생 목사, 이하 ACPI)가 정식 출범했다. 서대문교회 부설로 설립된 ACPI는 지난16일 출범과 동시에 ‘아시아교회를 위한 정책, 개혁신학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서대문교회에서 제1차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교회를 개혁신학적 관점과 목회현장의 관점, 선교신학적 관점, 실천신학적 관점, 공적 영역의 관점 등 다섯 가지의 주제로 조명했다. 컨퍼런스는 총신대 안인섭 교수가 <개혁주의 하나님 나라 신학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교회>에 대해,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가 <목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교회>, 배춘섭 교수(총신대)가 <아시아 선교를 위한 이주의 성경적 고찰과 적용>, 주종훈 교수(총신대)가 <공동체성과 관계성: 아시아 교회들을 위한 목회 사역의 개혁주의적 토대와 실천 방향>, 김민석 목사(한국공공신학연구소)가 <공공 영역에서 아시아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대표 장봉생 목사는 “정책의 시대에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열악한 아시아 42개국 교회와 교단의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ACPI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제는 아시아 교회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고민할 때가 됐다. 함께하는 국내외 연구원들을 통해 성경적이고 개혁신학에 기초한 정책들을 플랫폼에 올려 최적화된 정책들을 채택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장봉생 목사의 인도로 김영환 장로(당회서기)가 기도하고,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사도행전 15장11절을 본문으로 ‘시대의 물음에 답하는 교회’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박 총장은 설교를 통해 “박형룡 박사의 꿈이 오늘날 총신대를 통해 이뤄졌듯이 20년 30년 후에 오늘 품은 ACPI의 꿈과 비전이 실현되는 날을 맞이하길 원한다”면서 “ACPI가 오늘날 한국교회의 물음과 아시아교회의 물음, 세계교회의 물음에 답하는 연구소가 되길 원한다.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정책을 제시함으로 이정표를 제시하고 답을 제시하는 복된 일이 이 연구소를 통해 주님 오시는 날까지 계속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ACPI의 출범에 축사를 전해온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유럽교회들에 비해 역사가 짧고 열악한 아시아국가의 교회와 교단을 돕겠다는 연구소의 목적에 박수를 보낸다”며 “평소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총회의 정책에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신 장봉생 목사님께서 이 일을 시작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했다. 미래로함께위원장 김봉수 목사는 “장봉생 목사는 우리 교단의 현실을 목도하면서 낙심하기보다 정책총회로 만들겠다고 계속 주장해왔다. ACPI 출범과 컨퍼런스를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국장로회장 정채혁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장봉생 목사에게 목회만이 아니라 더 큰 비전을 주셨다. 총신의 교수들을 초청해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일은 너무나 귀한 일이다.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이곳에서 광풍처럼 일어나길 원한다. 아시아 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도 신학 정립으로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원한다”면서 “이 사역을 통해 장봉생 목사가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큰 지도자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ACPI는 아시아 교회의 정책을 연구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면서 분기별로 정기 연구 간행물을 발간하고, 매달 정기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국교회에 정치가 아닌 정책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변화를 일으켜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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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한기총, 출산장려 100만 서명운동 협약식 가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은 19일(화)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출산장려 100만 서명운동 협약식’(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범국민출산지원운동)을 갖고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인구 절벽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소멸이란 초유의 사태를 직면하여 국가와 교회가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출산장려운동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이다. 내용으로는 ‘1. 결혼장려기금 대출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 : 결혼적령기(20-35세)의 남, 여가 결혼 후 혼인신고 즉시 정부에서 금 2억원을 대출해주고 3년내 1명 출산시 1억원을, 6년내 2명 출산시 전액 탕감해 준다(의학적으로 불임 증명시 입양도 동일한 혜택)는 내용의 입법청원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전개한다. 2. 무료결혼식 사업 : 양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무료결혼식 사업을 전개한다. 장소, 피로연, 예물, 식장 장식, 예복(대여), 주례 등은 무료. - 비용 약 일천만원 정도 - (단, 혼수 신혼여행은 축의금으로 한다.) 3. 보호출산 사업 : 자원하는 사명자들로 친정부모 결연, 신생아 보호 및 양육을 돕는다.’ 등이 있다. 협약식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이사장 김요셉 목사, 출산장려운동 본부장 김춘규 장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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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예장통합총회는 WCC와 NCCK에서 탈퇴하라” 촉구 성명
    총회 목회자들의 양심에 호소 하는 WCC와 NCCK탈퇴를 촉구하는 성명도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목사)의NCCK(WCC)탈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19일 오전 제108회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서울 명성교회 앞에서 열려 복음주의 신앙을 회복하도록 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는 한국교회복음본질회복연합회(한본연,대표회장 고병찬목사)를 필두로 한국교회정책성회복과교회수호연대(한정연,대표회장 류승남목사), 통합NCCK WCC탈퇴를 바라는 성도들의 모임(대표회장,박은일장로), 교회 본질 회복을 바라는 성도들 모임(대표회장 김영주집사),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대한애국청년단, 파주자유목회자협회 등NCCK를 반대하는 목회자와 성도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고병찬 목사 등 참석자들은 총회가 개최되는 현장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피켓을 들고 총회장소에 통합교단 목회자들의 양심에 호소를 하면서 WCC와 NCCK탈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총회는WCC와 NCCK에서 탈퇴하므로 복음주의 신앙을 회복하도록 하라 △세계교회협의회가 종교올림픽으로 변질되었으므로 탈퇴해야 한다 △기독교 본질인 공동담화문(2013. 1. 13)을 파기하는WCC와 NCCK에서 탈퇴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므로 WCC와 NCCK에서 탈퇴하라 △복음주의 신앙을 버리고 인본주의로 한국교회와 나라를 무너뜨리는 NCCK와 WCC를 탈퇴하라 △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파괴하는 NCCK와 WCC에서 탈퇴하라며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고병찬 목사는 “한국교회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존중하는 복음주의 신앙이며, 이러한 복음주의 신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었다. 그런데 WCC를 통한 인본주의 신학이 시대의 조류에 따라 NCCK를 통하여 한국교회를 무너뜨리고 있고 이러한 위기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부정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목사는 “통합교단이 하나님의 주권을 잃어버린 에큐메니칼에서 복음주의 신앙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탈퇴해야 한다. 절대 진리가 부정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WCC와 NCCK에서 탈퇴하고, 회의 절차상 논의가 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반드시 이 안은 연구위원회로 넘겨 연구토록 하고 차기 총회에서 반드시 논의를 통해 탈퇴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고 목사는 102-103회 총회 결의에 따라 ‘젠더는 이단이다’고 결의한 내용을 시행하라고 밝혔다. - 아래는 성명서 전문 - WCC (세계교회협의회, World Council of Churches) 는 1945년 시작 되었습니다. WCC는 인권을 개선하고 평화를 가져오는데 기여한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너무 인권 평등 평화를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복음이 약화되고 교회가 힘을 잃어 버리며 개종 전도와 선교가 약화되는 크나큰 우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WCC의 한국교회는 NCCK 라고 할수 있습니다. NCCK는 한 술 더 떠서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치고 동성애 지지 목사에게 인권상을 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화 되어 복음과 상관 없이 미군철수주장, 한미상호방위조약폐지, 한미동맹파괴, 국보법폐지를 외치는 종북좌파의 행태를 범하여 대한민국 근본을 뿌리채 흔드는 악을 범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합교단의 목사들과 성도들로서 통합교단은 NCCK(WCC)에서 탈퇴 하기를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하나, 본 교단 통합 총회는 NCCK(WCC) 에서 탈퇴하므로 복음주의 신앙으로 회복되기를 강청합니다. 하나, WCC는 복음에서 종교올림픽으로 변질되었으므로 탈퇴하기를 강청합니다. 하나, NCCK(WCC)는 복음주의 신앙을 버리고 인본주의를 받아드림으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무너트리기에 탈퇴하기를 강청합니다. 하나, 대한민국 근간을 부정하고 심지어 파괴를 일삼는 NCCK(WCC)는 탈퇴함이 마땅합니다. <맺는 말> 예수님을 아는 한분의 힘은 골리앗 앞에서 다윗 같은 존재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먹고사는 목사들이 1. 다른 종교화의 대화라는 고상함으로 예수님 이외에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하여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고... 2. 인권과 평등을 말하면서 "동성애는 죄가 아니다" 라며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외치는 목사들은 더이상 목사가 아닙니다. 이들은 이상하게도 북한 인권법, 중공 인권법에는 절대로 입도 뻥긋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종북이기 때문입니다. 3. 국보법폐지, 한미동맹파괴, 한미상호방위조약파기, 한미군사훈련중단 외치면서우리를 반만년 괴롭히는 중공에 관하여는 큰산 이라고 스스로 사대하고 북한에게는 설설 기는 그들은 종북좌파입니다. 후쿠시마보다 1000배 심각한 오염수를 서해에 뿜어 되어도 친일파 운운하며 비논리로 중공을 지지하는 목사들은 헌법에 반하는 종북좌파 입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 참담한 심정으로 108회 통합교단 총회에 임하는 총대분들께, 통합 교단의 목사 성도님들께,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님들께 NCCK(WCC) 탈퇴 해야 함을 천명하였던 것입니다. 2023년 9월 19일 NCCK(WCC) 탈퇴를 바라는 통합교단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모임 대표 : 고병찬 목사 -NCCK(WCC)를 반대하는 함께한 단체들- 한국교회복음본질회복연합회(한본연), 한국교회정체성회복과수호연대(한정연), 한국교회예배와정체성본질회복연합회(예정연), 통합NCCK(WCC)탈퇴를바라는성도들의모임, 교회본질회복을바라는성도들모임, 한국교회정체성회복과수호연대, 나라사랑제주사랑기도모임, 통합총회시각장애인선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동산제일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운정참존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군위참빛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말씀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인천아름다운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목양테마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복된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신덕교회, 대한애국기독청년단선교회, 대한애국청년단, 파주자유목회자협회, IMBS(International Mission Bible School), 전국지역교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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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변치 않는 믿음의 직분자
    변치 않는 믿음의 직분자 교회는 주요 기관장 직분자를 임명하기 전에 적임자를 두고 살펴보는 기준이 있다. 그분이 교회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분인가? 매사에 기도하고 일을 감당하시는 분인가? 이런 기준 외에도 그가 육신의 생각으로 야심을 가진 분인가 혹은 명예욕을 앞세우는 분인가? 자존심이 강하고 지나치게 자아가 강해서 자기 의견만을 강하게 내세우는 분인가? 이런 기준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중요한 직분을 맡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계속해서 적임자를 찾아 세우기 위해 기도한다. 왜냐하면 이런 분들은 주요한 교회 기관장이라는 직분을 맡아도 교회의 뜻과 자기의 뜻이 맞지 않으면 곧바로 변질해 공동체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할 일을 자기의 생각대로 자신을 기준 삼아 하다 보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기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상황에 초지일관하지 못하니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변함없이 충성하는 분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일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하지 않으시기에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만을 향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변치 말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일꾼을 필요하실 때 주님의 쓰임에 적합한 직분자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다. 또한 부름을 받은 자라면 언제든지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해가 지나 새롭게 직분을 맡으신 분마다 주님 뜻대로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하지만, 날이 가고 달이 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변한다. 특히 주어진 환경이 나빠질수록 주님 뜻대로 살겠다는 고백을 잊어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꾼 된 우리는 환경이 좋든 나쁘든 주님을 향한 믿음의 태도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변치 않는 믿음으로 한 해, 한 해를 살아갈 때 우리는 신앙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 맺을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께 쓰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 충성스러운 믿음의 직분자로 세움을 받은 자신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주님이 기뻐할 수 있는 충성스러운 믿음의 사람들이 직분자로 세워지길 바란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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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영적 부흥의 새 바람 아시아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어나고 있는 영적 부흥의 기운을 전 세계로 펼쳐온 이영훈 목사의 성회가 아시아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으로 향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12~14일 사흘 동안 런던 윔블던 레인즈파크에 위치한 런던순복음교회(김용복 목사)에서 가진 가을성회에서 ‘유럽 성령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주소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런던순복음교회 성도와 현지 교민,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의 선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회에서 참석자들은 유럽의 재부흥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절대긍정과 절대감사의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 영국과 유럽의 재부흥을 꿈꾸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이영훈 목사의 인도로 유럽의 재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성회를 개최한 런던순복음교회 김용복 목사는 “이번 성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유럽복음화와 유럽 재부흥을 위해 헌신하기로 했다”고 평가했다. 이영훈 목사는 13일 오후에는 유럽지역과 북미 선교사 및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성령부흥 목회자세미나를 열고 “성령이 떠난 교회는 영적 묘지가 된다”면서 “목회자가 영적으로 깨어 성령 충만해야 하며, 그럴 때 우리 자신은 죽고 예수님만이 나타나 작은 예수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14일에는 런던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목사 2주기 추모예배도 드렸다. 조용기 목사의 해외선교를 지원해 온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 주최로 열린 추모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교회의 영광’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평생 성령충만의 삶을 살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한 조용기 목사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 교회도 안디옥교회처럼 하나 되어 부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이영훈 목사의 런던성회 일정에는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고영용 부목사, 권일두 국제사역CGI 담당 목사, 순복음선교회 김두영 상임이사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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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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