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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헌일 칼럼 / 국가인구위기 컨트롤 타워와 저출생위기대응부 설치를 환영한다
    국가소멸 골든타임 3년밖에 남지 않아...인식과 사명으로 잘 준비 되길 기대 윤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기존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부총리급 부처인 저출생위기대응부로 격상해 인구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는 내용으로 국회에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17년간 332조원이 저출산 예산으로 투입되었지만, 합계출산율이 0.7명 이하로 전 세계 최하위이다. 저출생 예산이 이미 출산을 결정했거나 출산한 가정에 집중된 지출이었기 때문으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으며 이는 컨트롤 타워 없이 각 부처와 지자체가 산발적·단기적 대책에 매몰됐기 때문이다. 필자도 지난 1월 3일 출대본을 통해 국회 여야 정책위원장에게 <제22대 총선 초저출생극복을 위한 아동돌봄 정책 제안서>에서 콘트롤 타워로 부총리산하 ‘(가칭)인구미래부’ 또는 ‘인구가족부’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역시 지난 1월 18일, 총선 공약 1호로 저출산정책을 발표하면서 컨트롤타워로 국민의힘은 ‘인구부’를, 민주당은 ‘인구위기대응부’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의 중요성은 젊은 부부의 출산 결정은 자녀들이 사회에 진출하기까지 20년 이상 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야 하고, 자신들보다 더 안정된 사회에서 살 수 있겠다는 보장이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초저출생정책의 핵심은 태어나지 않은 자녀들에게 안정된 주택·육아·교육·일자리 등 총체적인 보장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는 것이다. 실제 2022년 '합계출산율 1.26명'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일본의 경우 '아동가정청'이라는 전담 부처를 신설해 저출생 정책을 일원화했다. 한편 유럽연합(EU) 내 합계출산율 1위인 프랑스는 노동보건연대부를 중심으로 장단기 인구정책 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으며, 저출생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스웨덴은 보건사회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 보건, 사회서비스, 노인·사회안전 담당 장관이 각각 있어 해당 분야를 총괄·감독하며, 보건복지청, 사회보험청, 연금청 등 부문별 산하 책임 기관이 세부 정책의 집행을 맡고 있다. 이와 같이 초저출생 인구정책 계획 수립과 강력한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저출생위기대응부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우리나라 인구 문제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추진 체계의 한계가 무엇인지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초저출생 문제 위기 대응을 위해서 보건·복지, 교육, 고용, 지역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인구 전담 부처만의 역할과 권한을 정확하게 설정하여 인구위기 국가소멸 골든타임이 3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출생에서 초저출생위기대응부로서 인식과 사명으로 잘 준비 되기를 기대한다.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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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한기총 성명 / 성별 정정에 대한 재판부의 월권행위를 즉각 시정하라
    성별 정정에 대한 재판부의 월권행위를 즉각 시정하라 최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 5명과 여성 1명의 성별 정정을 허가했다. 신체는 남성이어도 여성의 정체성을 갖고 여성처럼 하고 다녔기 때문에 여성이라고 평가하며 성별 정정을 허가해 준 것인데, 이는 재판부의 월권이요, 시정되어야 할 판단이다. 남성인데 ‘나는 오늘부터 여자’라고 생각하면 여성이 되는가? 신체적으로 남성이지만 ‘여성’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대중목욕탕에 가면 ‘여탕’으로 갈 수 있는가? 재판부는 ‘신체적으로 남성인데 정신적으로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일반인들이 어떻게 남성인지 여성인지 구별할 수 있는지 판단 근거를 명확히 제시할 수 있는가? 재판부는 성별 정정 허가의 요건으로 ∆의학적 기준 ∆신체 외관 ∆제3자의 인식‧수용 여부 등을 고려하면서도 ‘성전환 수술 여부’가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고 한 판단은 자의적일 수밖에 없고, 이는 본인의 감정과 생각에 따라 남성도 될 수 있고, 여성도 될 수 있는 괴이한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는 판단이다. 법을 초월하여 선제적 판단을 하며, ‘성별 정정 사무처리 지침’의 대법원 예규도 무시하고, 더욱이 판결에 인용한 2022년 11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결정은 이미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에 대한 것임에도 성전환 수술 여부가 성별 정정의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고 왜곡되게 판단한 것은 이미 판사로서 균형을 잃어버린 것이고, 더 이상 그 판단을 신뢰할 수 없기에 대법원장은 즉각 인사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판사 스스로도 권한을 남용하며 ‘판결’로 사법부를 흔들 것이 아니라 법복을 벗고 입법부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려고 했어야 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관련 행정부가 즉각 항소하여 사법부의 정상적이고 법질서에 입각한 판단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그리고 ‘신체적 남성’이 여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사용한 방법이 ‘호르몬 치료’라는 것을 주목한다면, 호르몬 치료 없이는 남성이 여성으로 인정될 수 없다는 뜻이고, 성 정체성에 혼돈을 겪고 있는 사람들 역시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정부는 성 정체성에 혼돈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바른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지원해야 한다. 2024년 5월 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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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한장총-CBS,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돌봄국민운동 협약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5월 8일 기독교방송(CBS)과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돌봄국민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한장총은 이날 저출산 쇼크와 급격한 고령화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다음세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출산돌봄 국민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장총 대표회장 천환목사, 총무 정성엽목사, 서기 김순귀목사, 출산장려위원장 신마가목사, 전문위원 김신목사,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CBS 이기완 출산돌봄국민운동부본부장의 사회와 CBS 최문희 출산돌봄국민운동 본부장이 기도, 사무총장 백명기목사와 CBS 이진백 선교기획국장의 양측 참여인사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대표회장 천환목사와 CBS 김진오 사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돌봄국민운동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한장총 41회기 출산장려위원장 신마가목사의 폐회기도로 협약식을 마쳤다. 협약을 통해 CBS와 한장총이 출산돌봄 국민운동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①교회가 결혼, 출산, 육아의 당사자인 다음세대에게 성격적 가치관 전파하고, ②기독교 정신 회복운동을 통한 건강한 가족공동체 실현하며, ③성경말씀에 근거해 출산인식변화를 주제로 하는 주일설교 확산운동 전개하여 ④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속 교회와 교회간 크리스천 청년 커플 맺어주기 등 결혼장려운동 및 출산돌봄 관련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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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재)순복음선교회, 오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연다
    이영훈 목사 “이제는 보내는 선교를 넘어 세우는 선교의 시대다” 강조 오는 5월29일 개최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회’와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여의도 선교 역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새 시대의 선교 트렌드는 ‘세우는 선교’라며 한국교회를 세계 2위의 선교대국으로 이끈 여의도교회의 선교 방향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세우는 선교’에 대해 “현재까지 한국교회는 소위 보내는 선교, 즉 선교사 파송에 크게 전력해 왔다. 당시 시대적 환경에서는 보내는 선교가 당연했고, 이를 위해 수많은 한국 선교사들이 헌신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시대가 변했다. 우리나라 안에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는 우리에게 있어 각 나라에 현지 선교사를 세울 훌륭한 자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타국민들을 전도하고, 이들을 선교사로 훈련해 그들이 고국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우는 선교”라며 “다문화 선교 리더들을 세우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22년 6월 재)글로벌엘림재단을 설립하고 국내에 있는 해외 신학생들과 평신도 리더들에게 여의도교회의 영성과 신앙을 가르쳐 고국으로 파송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인구가 115만명이다. 이들은 무한한 선교의 가능성을 지닌 자원들이다”며 “이들을 교육하고 파송하는 ‘글로벌엘림인턴십’ 프로그램이 현재 새로운 선교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 역사는 지난 1971년 12월 조용기 목사가 제1호 선교사를 파송한 후, 조 목사는 1973년 9월 제10차 세계오순절 대회에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깨닫고 이듬해 제1회 해외선교대회를 갖고, 1975년 4월 ‘순복음세계선교회’를 정식 발족한다. 선교초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 세계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도시별 선교전략을 펼치다 1993년 제2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제3세계 원주민선교로 그 방향을 전환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보다 더 효과적인 제3세계와 동구권 선교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 신학교’ 설립과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현재 67개국에 676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1,264개의 교회를 세워 복음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는 단일교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50주년선교대회 일정을 소개, 5월 29일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선교백서 출판기념회(5/29) △선교사 수련회(5/29~5/31)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성회 및 순복음세계선교 비전 선포식(5/31) △선교사 자녀캠프(5/29~5/31) △크루즈 만찬기도회(5/30) △선교 전시회(5/28~6/9)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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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시니어 성도 비율 늘어...더욱 풍성한 시니어 사역을 만들어야"
    예장합동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 김봉수 목사)가 5월 2일 서울 서현교회(이상화 담임목사)에서 ‘서울노회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노회에 소속한 교회의 목회자, 장로, 시니어사역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로함께위원회 위원장인 김봉수 목사(상암교회)는 “한국사회가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한국교회도 시니어 성도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감에 따라 2023년 미래로함께위원회를 통해 시작한 서울노회의 시니어사역들을 함께 나누고,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시니어 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개회 인사를 통해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먼저 서울노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7개 교회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상암교회, 서대문교회, 서영교회, 서울동성교회, 서울홍성교회, 서현교회, 은평교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각 교회 시니어 사역의 현황과 사역 목표와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과제와 기도제목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진 2부 순서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의 김석선 교수가 “한국교회 시니어 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석선 교수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의 노년인구가 전체의 20%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교회의 시니어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아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시니어 사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교회 기반 시니어 사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교회의 시니어 사역 목표는 교회 안에서 시니어 성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웰-에이징과 천국 소망을 가지고 기쁘게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니어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교회의 사역 현장에서 어떻게하면 시니어사역을 더욱 잘 세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로함께위원회는 서울노회의 많은 교회들이 시니어 사역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함으로 더욱 효과적인 사역을 만들어 갈 것이라 약속했으며 끝으로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는 마무리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노년의 삶에 교회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서울노회를 넘어 교단의 모든 교회들에서 효과적인 시니어 사역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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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예장합동 권순웅·김종철 목사 향한 일반 언론 폭로 ‘신뢰성 의문 제기’
    최근 교계 언론이 아닌 일반 인터넷 언론사에서 예장합동 제106회 정기총회 당시 금품수수 의혹을 다룬 보도가 나와 총회와 교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언론사가 지목한 대상은 예장합동 전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와 김종철 목사로 두 사람 간에 총회 선거 과정에 금품 오갔다는 주장으로, 이후 기사의 근거가 된 녹취록의 출처를 놓고 신뢰성 의문이 제기됐다. 앞서 A언론사는 해당 기사의 근거가 ‘통화 녹취록’이 자신들이 단독 입수했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교계 언론인 ‘하야방송’은 해당 자료의 출처가 본인들이며 근거가 불분명해 폐기한 자료라고 밝혔다. <관련 보도:https://www.youtube.com/watch?v=2muHRu2tF_M> 하야방송은 “A언론사가 단독입수 했다고 주장한 녹취록의 출처가 바로 하야방송이다. 그저 본지에서 각종 제보 및 취재를 통해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사문서에 불과하다”라며 “정확한 녹음파일 또한 존재하지 않기에 기사를 작성치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사에 등장하는 남자1, 남자2가 누군지 정확한 신원 파악이 되지 않는다는 점, 녹취록 중에 언급되는 ‘과장’ ‘회장’은 목회자들 간에 쓰지 않는 명칭이라는 점 등에서 신뢰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야방송은 “정확한 사실이 바탕이 되지 않을 경우 보도하지 않는 것이 언론사의 의무로 하야방송은 이를 위해 보도를 포기했다”며 “하야방송은 A언론사에 해당 문건을 전달한 바가 없다. 언론사에 제보한 적이 없는 문서도 들어갔다는 것이 문제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한 내용이 보도되었다는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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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교계 기사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개혁이 필요하다
    개혁이 필요하다 오늘날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치인들은 진정한 자신이 개혁자임을 주장하고, 기업들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와이프만 빼놓고 다 바꾸라며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개혁의 소리는 어느 시대나 항상 있었다.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시대 역시 개혁을 요구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을 위해 메시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광야에서 들려오는 침례 요한의 외침과 나사렛 예수님의 이적과 표적의 소식은 그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당시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했던 유대 종교|지도자인 바리새인과 서기관 그리고 장로들을 향해 강력한 회개를 요구했던 당당함이 그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 23:27~33)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조상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들은 바다의 폭풍을 한마디로 잠재우고, 병든 자를 고치고, 무덤 속의 죽은 자를 일으키는 예수의 능력을 지켜보면서 로마의 권세가 그 앞에서 무릎 끓는 통쾌한 모습을 상상했을 것이다. 개혁의 주자 예수님, 그것이 유대인들이 기대했던 메시아의 모습이었다. 예수님이 체포될 때도 그들은 그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빌라도의 법정에서부터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르기까지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아무런 저항 없이 그 고난의 길을 감당했다. 어쩌면 예수님을 향한 유대인들의 목소리, 즉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는 부르짖는 함성은 종교적, 정치적인 그들의 기대를 배반한 분노의 표출이었으며, 조롱과 야유는 그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무기력한 개혁의 주자를 향한 비난이었다. 그들이 기대했던 예수님의 개혁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고, 실패자를 향한 분노가 예수님을 죽이고야 말았던 것이었다. 그의 죽음은 세상과는 전혀 무관하였고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었다. 그 당시나 현재나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고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 (요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과 동시에 무참히 무너져 내린 죄악의 권세와 악의 세력이 아우성치며 떠나가는 소리, 우리의 모든 죄악을 한 번에 해결하시고 멸망으로 치닫는 인생의 방향을 의와 생명과 천국으로 돌려놓은 최고의 영적 개혁의 장소가 바로 십자가임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씀한다. 이 십자가사건을 내 사건으로 받아들이라고 당부한다. 세상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영적 변화가 이 시대에 제한 없이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의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개혁은 우리를 돌이키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향, 그 질서 안으로 과감히 나를 돌이키려는 것이다. 돌아가자. 주께로 돌아가는 것이 나를 개혁하는 것이요, 잠자는 내 영혼을 깨우는 것이요. 교회와 민족을 깨우는 것이다. 내 심령아! 변화되고 개혁하자. 영적 혁명을 좀 더 강하게. 잠재울 수 없는 폭풍우 같이 일으키자.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주님이 원하시는 말씀으로, 주님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보혈로 새롭게 날마다 개혁해 나가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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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사) 글로벌에듀 이형규 상임이사 인도 첸나이 방문
    (사) 글로벌 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2024년 2월 8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 사업과 구호 사업차 방문단 30여명이 인도 첸나이(마드라스)로 간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하여 김학주 법인이사, 윤성희 법인이사(ITC), 이신 사무총장 외 모두 3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방문단은 남인도 첸나이의 레익뷰 대학 등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나환자 마을에 가서 구호 사업을 하며, 그곳 NGO 대표들을 만나 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2023년엔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ITC 통역대학과 함께 교육지원 사업과 구호 사업을 하였고, 금년에도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다양한 사역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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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한기총 성명 / 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를 철저히 조사하라
    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를 철저히 조사하라 북한은 포 사격을 비롯해 각종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정은은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핵 공격도 불사하겠다는 협박을 했다. 전쟁의 위협이 날로 고조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평화를 위해서라면 북한의 전쟁관도 수용해야 된다’,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 ‘북한의 무력통일 결심에 우리도 그 방향으로 맞춰야 한다’는 등의 아연실색할 발언이 서슴없이 나와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이러한 사상은 북한의 침략에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간첩이나 할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발언이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었던 이석기의 발언과 무엇이 다른가? 법원은 이석기 전 의원이 ‘북한이 침략할 경우 경찰서를 습격하고 통신시설 등 국가 기간시설을 파괴할 것’을 지지자들에게 전달한 증거 등을 토대로 내란 선동죄를 적용, 징역 9년 형을 확정했고, 당시 통합진보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되었다. 친북, 종북 정도를 넘어 간첩이나 할 만한 생각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또 그러한 장을 열어준 의원에게 결코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저러한 발언을 들은 친북, 종북 단체와 숨어서 활동하는 간첩은 북한의 ‘지령’으로 판단할 것이 아닌가? 사상의 자유를 핑계 삼아 간접적으로 북한의 적화야욕을 돕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국회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다. 정부와 수사당국은 윤미향 의원이 토론회를 주최한 경위와 토론회에서 나온 발언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내란 선동 혹은 내란 음모의 계획은 없는지 발본색원해 내야 할 것이다. 지금도 남북은 정전(停戰)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제1,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우리의 장병들은 피 흘려 방위선을 지켜냈다. 대한민국의 국군이 희생되는 사건에도 각종 음모론을 뒤집어씌우며 정쟁화시키는 세력을 끊어내고, 6·25전쟁,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서 역사가 왜곡되지 않게 해야 하며, 교육으로 국민이 더욱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한다. 북한은 무력으로 난관을 타개하려 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촉구한다. 핵이나 미사일은 서로의 긴장을 높이고 강 대 강의 대결 구도만 조성할 뿐 이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다자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나아가 남북 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2024년 2월 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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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이은철 목사 신앙 목양 매뉴얼 '출애굽의 비밀' 출간, 교보문고 저자 사인회
    나름대로 신앙생활은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과연 나는 천국은 갈 수 있는 것일까? 누가 보장하지? 그 증거는 무엇일까? 이은철 목사(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가 신간 ‘출애굽의 비밀’을 출간해 이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이 목사는 2월1일 오후 1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저자 사인회를 열어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은 출간되자마자 교보문고 종교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저자와의 만남을 위해 시작 전부터 사인을 받기 위한 독자들의 줄은 길게 이어졌다. 사인회에 앞서 저자 이 목사는 “오랜 세월 여러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영적경험과 성경연구를 통해 구원, 거듭남의 확신과 증거를 가지게 됐고 이를 한국교회에 나누고자 ‘출애굽의 비밀’을 저술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먼저 저자는 이날 “한국교회의 심각한 양극화 현상, 쇠퇴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이는 한국교회 강단에서 생명력 있는 말씀이 선포되지 못하기 때문이고, 이로 인해 삶과 인격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하며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애굽의 비밀은 출애굽의 원리로 출애굽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이다. 이 과정은 어린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과 같다는 것.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성장하는 과정이 있고 성장의 과정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발달 과업이 있다. 영적 출애굽 역시 마찬가지이다.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과정은 우연히 시간만 지나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과정, 과정의 성취 과업이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일곱 과정으로 애굽, 출애굽, 홍해, 광야, 요단강, 신 벗음, 가나안의 단계를 거치고, 결론으로 각 과업의 원리를 기술했다. 특히 누구나 정독해서 읽으면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될 수 있도록 기술되었으며 체계적으로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성경해석에 있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바로 잡아주고 있다. 믿음의 삶이 어려운가? 신앙이 성장하지 않고 있는가? 목회가 힘들고 고통스러운가? 교회 성장이 멈춰있는가? 구원의 증거가 없어 두려운가? 저자는 이 같은 무수한 질문에 대한 답이 ‘출애굽의 비밀’에 담겨 있다고 밝힌다. <출애굽의 비밀>이 개인, 소그룹, 설교, 목양, 상담에서 융통성 있게 적용해서 사용하여 성도들 개개인들이 기초가 튼튼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성장하고 교회들은 건강하게 부흥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이은철목사는 “이제 한국교회는 영적인 출애굽의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성경적인 온전한 출애굽의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야 한다. 이것이 없으면 소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간 <출애굽의 비밀>과 관련,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은 추천사를 통해 “출애굽을 다양한 각도에서 세밀하게 조명한 이 책은 성도들의 삶과 교회와 삶이 건강을 잴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고 있다. 성도들 개인이 읽으면서도 큰 도움이 되고 목회자들의 설교와 목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영일목사(전 장신대 총장)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출애굽 여정이 주는 영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살피면서 개개인의 신앙을 점검하게 되고, 그와 같은 신앙 상태의 검진을 토대로 자신을 치유하고 훈련할 수 있는 원리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은철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장합동 한서노회, 서한서노회 노회장,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 합동총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목자의 비밀, 믿음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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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한교총 추천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국내 개봉
    영화 평론리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 작품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예비후보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 제39회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35회 미국제작자조합상 최우수 다큐멘터리 제작자상 후보 제8회 크리틱스초이스다큐멘터리 시상식 4개 부문 후보 감독상-편집상-최고다큐-정치다큐 자유를 향한 1만 2천km의 위험한 여정을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가 나오게 된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헌신으로 제작된 영화가 국내에 개봉하여 극장가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영화 관람을 적극 추천하고, 개봉 첫 날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이다. <비욘드 유토피아>가 목숨을 걸고 자유를 향한 1만 2천km의 생생한 탈출기를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에 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탈북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힘이 컸다. 김성은 목사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선교를 목표로 중국과 제3국에서 국적 없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탈북자들의 인권회복에 힘쓰는 탈북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이다. 김성은 목사가 북한이탈주민을 돕는데 삶을 바치고 헌신하게 된 계기는 1990년대 중반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갔다 압록강에 떠다니는 북한 주민들의 시신을 본 것 때문. 그는 초창기 탈북민을 돕다가 두만강 빙판에 넘어져 목에 철심을 박기도 하고, 중국 공안에 체포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3년간 1000명이 넘는 사람을 탈북시키고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북한에 남은 가족을 탈북시키는 브로커 역할로도 활동하며 탈북민의 실상을 알리고 오랜 기간 동안 탈북민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김성은 목사는 <비욘드 유토피아> 제작진에게 두 번의 탈북 시도를 함께하고 기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목숨을 걸고 거짓 낙원인 북한에서 탈출하는 노씨 일가족의 이야기와 아들을 북한에서 구출하려는 이소연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특히 노씨 일가족의 탈북 전 과정을 동행하며 탈출을 위해 헌신한 김성은 목사의 용감한 모습은 극장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이 <비욘드 유토피아>를 적극 추천해 화제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대표적인 8개 교파(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성결교, 침례교, 그리스도교회, 복음교회, 루터교), 주요 36개 교단이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교회 90% 이상(소속교회 65,471, 성도 1천 2백만명)이 속해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비욘드 유토피아>가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생명을 건 사역의 실화이며, 개인의 사역이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사역으로 더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또한, “탈북민을 구출하기 위한 귀한 사역이 열매를 맺기 위해 한국교회도 힘을 보태고자 한국교회총연합 특별추천 영화로 <비욘드 유토피아>를 적극 추천한다”라며 목회자와 모든 성도들이 관람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비욘드 유토피아>는 현재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영화제에서 7개 수상과 42개 노미네이트를 받았으며, 국회를 비롯한 외교부, 통일부, 국방구,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 등 주요 정부기관에서 시사회를 가졌고, 국내외 언론방송매체에서도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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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송파구 목회자들, 국힘 석동현 예비후보 캠프 방문해 기도회 가져
    국민의힘 석동현 예비후보 “하나님께 기도하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교계 목회자들을 비롯한 평신도 지도자들이 국민을 대표할 올바른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29일, 서울 송파구 지역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30여명이 서울 송파갑 출마가 예정된 석동현 집사(변호사 / 국민의힘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 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이 원하는 성경적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수기도로 축복했다. 석동현 집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25년여간 검사로 활동하며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거쳐 변호사로 법조계의 알려진 인재 중 한 명이다. 또한 민주평통 사무처장, 사)동포교육지원단 이사장, 다둥이 이민정책포럼 상임대표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특히 석동현 집사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평소 주일예배는 물론, 새벽예배까지도 빠지지 않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송파지역 목회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어 이날 뜻깊은 기도회를 가질 수 있었다. 대한민국과 4월 총선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박원영 목사(나들목교회)의 사회와 지광운 목사(한빛성결교회)의 기도, 정도출 목사(조은교회)의 설교, 김태수 목사(승복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를 전한 정도출 목사는 “우리는 이번 총선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지도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국민의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교계가 앞장서 하나님의 공의가 올바로 관철될 수 있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파 교계를 대표하는 이홍범 목사(예한교회)를 비롯한 황남길 목사(목양제일교회), 김민섭 목사(성결교회), 김재훈 장로(명성교회) 등이 함께했고, 나영수 목사(나라사랑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 상임대표/부산예평교회담임)와 이병오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정성길 장로(선한목자교회), 윤상기 장로(더원교회/가람건축대표), 정연석 목사(마곡전동교회) 등이 자리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나영수 목사는 “풍전등화의 지금 대한민국이 더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잘못된 정치를 이번에 확실히 종식시켜야 한다”며 “지난 정권에서 부산에서 열심히 시민운동을 할 때, 석 집사님이 매번 오셔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중요성을 얘기하셨다. 이번 총선을 통해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울 기틀을 다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영 목사 등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석동현 집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더욱 거듭날 것을 축복하며 안수했다. “이번 출마를 결심하며 참으로 많은 생각과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 길을 물으며, 국민들의 목소리게 귀를 기울이며 출마를 준비했다”고 밝힌 석동현 집사는 “지난 26년간 법조인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 이제 그 정의가 국민들의 일상에 안정과 평화를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책임을 감당토록 하겠다”며 “오늘 안수 기도해 주신 목회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박원영 목사는 ”이번 총선은 성경적 정의를 실천할 기독교 인재들을 얼마나 더 많이 당선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굳이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떠나, 이념의 구분을 넘어 하나님의 역사와 그 분이 예비한 인재가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얻는 총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은 이념과 정당, 지역을 막론하고, 성경적인 가치관과 공의적 정치가 이 땅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공정한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와 관련, 조만간 ‘한국기독정치지도자협의회(가칭)’를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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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STOP WAR 아이스버킷 챌린지 첫 주자 나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31일(수) 오전 11시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The Eco-Cultural Interchanges of Nation, 이하 ECI)와 함께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STOP WAR 캠페인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시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모든 전쟁을 즉각 멈추고,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700일이 넘었다. 전쟁으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되고 고통받으며, 두려운 나날 보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뿐 아니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러 내전이 멈춰지기를 기도한다”고 했고, “침략전쟁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북한을 향해서도 “핵이나 미사일 도발은 강 대 강의 대결 구도만 조성할 뿐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대화의 장으로 나오고,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다자간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나아가 남북통일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배경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피 흘린 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잊지 말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자유가 없이 억눌리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며, 북한에도 신앙의 자유, 종교의 자유가 있기를 기도한다. 모든 곳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성명을 전했다. 기념사를 전한 ECI 류영준 이사장은 “ECI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날로부터 3일 후인 2022년 2월 27일에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반전시위를 시작하여 약 2년에 걸쳐 전쟁을 중지하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전쟁이 멈추기를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이 이 챌린지를 통하여 전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울려 퍼져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과 우크라이나 작가 일리나 클립코는 ‘우리는 하나다. STOP WAR!’를 외치고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총회장 심하보 목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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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한기총 35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박수로 추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월30일 제35회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후보로 나선 정서영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대표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독후보이기에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여 전폭적인 힘을 실어줌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권위를 높여주자는 의견에 따라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됐다. 박수로 추대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한 해는 한기총으로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해였다. 이제는 조직을 정상화시켜 대한민국과 민족과 한국교회의 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한기총의 어려운 시간들은 우리의 자산이다. 그래서 한기총은 앞으로 희망이 있다. 모두 힘을 모아 한기총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면 못할 일이 없다”며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존경하도록 하는 수준까지 우리가 변해야 한다. 다시 힘을 모아서 한기총의 확실한 변화를 통해 강력한 지도력으로 한국교회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부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 연합기관이 하나 되어야 한다.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힘이 분산되면 안 된다”며 “최선을 다해 한기총을 지킬 것이고, 통합에도 꾸준히 대화를 시도할 것이다. 한국교회와 한기총이 원하는 통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정서영 대표회장을 연임시킴으로 인해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정 목사가 공언한 대로 한교총과의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게 될 전망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를 빠르게 받았고, 모든 안건은 대표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함에 따라 총회가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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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여의도순복음교회, 마우이섬 산불 복구 후원금 5만 달러 전달
    이영훈 목사는 1월 28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리처드 비센 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에서 이곳까지 와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후원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주택을 건설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킹스처치가 이재민들을 위해 제공한 약 10에이커(약 40,468㎡)부지에 비영리단체 ‘패밀리 라이프 센터(FAMILY LIFE CENTER)’가 짓고 있는 주택단지 ‘오하나 호프 빌리지(Ohana Hope Village)’를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발생한 마우이 산불은 초기 진압되다가 허리케인 도라가 일으킨 강풍을 타고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어 대규모 산불로 번졌으며 1918년에 발생한 미네소타 산불 이후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겼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북미총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서정완 목사)는 교회 건물을 한인대피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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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뉴저지 통일기도회 개최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메달 수여 및 신년축하음악회 열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월 22일 월요일 오후 5시(미국 동부 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제4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기총 미동북부회장 임명장 수여식과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메달 수여식, 그리고 신년축하음악회가 함께 열렸으며 세기총 임원과 미국 한인 사회 지도자 및 정·재계 사회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신년하례예배 및 제4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저지기도회는 박정배, 이광선 성도가 특별연주를 하는 중에 세기총 기와 태극기, 성조기가 입장하면서 시작됐으며 41차 동안 진행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 영상이 상영된 뒤, 김태수 목사의 환영사,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신년사, 김동권 목사(뉴저지교협 회장)의 대표기도, 박성철 목사(미동북부수석부회장 내정자)의 성경봉독, 뉴저지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신년사를 전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올해는 4월 10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등 의미 있는 해”라면서 “한국교회가 사명을 다한 결과를 보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전기현 대표회장은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라며 “2024년 새해에는 교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거룩하고 행복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며, 이웃에게 칭찬받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고 “또 새해에는 예배와 기도와 영성이 회복되고,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회복되며 국제적으로는 위험이 사라지며 재앙이 없는 한 해가 되기를 위해 기도한다”면서 “세기총은 미약하지만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작은 힘과 용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꿈꾸는 자와 이루는 자’(창37:18-20)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테너 황진호 씨의 헌금찬양과 강영안 장로(뉴저지장로연합회 회장)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말씀을 전한 황의춘 목사는 “사람은 꿈을 갖고 살며 특히 연초에는 꿈을 다지며 마음에 소원을 둔다”면서 “나라와 민족에게도 꿈이 있으며 우리 민족의 꿈인 통일은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꿈인 통일은 하나님만이 이루실 수 있으며 우리는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홍인석 목사 인도로 드린 특별기도에는 전광성 목사(하크네시야교회)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손성대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가 ‘미주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정관호 목사(뉴욕목사회 회장)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한반도 세계 평화를 위해’, 구성모 목사(세기총 정책연구원장)가 ‘2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장다니엘 목사(Grace Church Stamford)가 ‘다음세대와 6.25 참전용사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정명호 총영사(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 나성균 목사(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박태규 목사(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김태수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박희소 목사(세기총 명예회장, 미기총 초대대표회장)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축사를 전한 목사이면서 현재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인 정영호 총영사는 “교회는 힘이 아닌 사랑으로 막힌 담을 헐고 분단의 벽을 허물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나성균 목사는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이 세계를 섬기는 나라가 되도록 세기총이 큰일을 감당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박태규 목사 역시 “한국의 4월 총선을 위해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며 투표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투표해야 한다”면서 “한국을 위해 세기총과 전 세계 모든 이들이 함께 기도하자”고 축사를 전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만찬과 교제의 시간에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와 준비위원장 김태수 목사 사회로 전희수 목사(공동회장, 글로벌여목연 회장)가 만찬기도를 했으며, 케익 커팅, 월드두나미스선교합창단의 축가,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박명근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아드리안리 뉴저지한인회장 등이 축사했다. 이어 전기현 대표회장이 6.25 참전용사 2명에게 평화메달을 수여했으며, 17살 나이에 카투사로 참전했던 하세종 용사가 소감을 전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세기총 미동북부지회 회장단 임명식에는 김태수 목사를 미동북부지회 회장으로, 박성철 목사를 미동북부지회 수석부회장에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미동북부지회 회장에 임명된 김태수 목사는 “지역교회를 돕는 단체가 되겠다”며, △기도회, △세계찬양제, △포럼, △일터사역, △작은 교회 돕기, △뉴욕목사회와 함께 6개 주 목사회 체육대회, △뉴저지목사회와 함께 도미니카 선교집회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태수 목사는 세기총 공동회장으로 현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뉴저지지부 상임회장,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대뉴욕지회 부회장, 아펜젤러신학대학교 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뉴저지청암교회 담임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어 뉴저지사모합창단의 축가와 이철윤 감독(KMC미주자치연회)의 격려사, 장철우 목사(뉴욕한인교회 은퇴), 김종국 목사(뉴저지목사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황경일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축복기도로 3부 순서를 마쳤다. 지현희 사모(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축하음악회는 성음크로마연주단(비바람이 갈 길을 막아도), 뉴저지남성합창단(오 예수님 내 맘에 임하소서‧본향을 향하여), 송은별의 솔로(You Raise Me Up), 서대원의 솔로(The Prayer), 송은별‧서대원의 듀엣(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성욱의 솔로(Nassun Dorma), 김현주‧김올리비아‧김재민의 피나오 트리오(Lieder Ohne Worte No30. Op.62‧오 신실하신 주/만왕의 왕 내 주께서), 송은별‧서대원‧김성욱의 앙상블(O Sole Mio)등이 연주된 후 제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치하 및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은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계속 기도해 나갈 것”이라고 순서를 맡은 분들과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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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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