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선포.jpg

웨신의날 김헌수총회장.jpg

 

“웨신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복된 만남으로 이루어진 믿음의 한 가족이며 오늘은 웨신인들이 한 뜻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행복한 날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2월 25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여전도회관2층 루우이시홀에서 ‘제1회 웨신총회 날’ 행사를 갖고 웨신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한국교회 중견교단으로서의 자리매김과 성장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증경총회장 및 임원 등 웨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웨신총회의 날’ 행사는 ‘부르심의 뜻과 사명(행 20;24)’이란 주제아래 부총회장 임예성 목사의 사회와 부회계 최선녀 목사의 기도, 부회계 이영선 목사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란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환영의 인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 웨신인들이 한 뜻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주 행복한 날”이라면서 “우리 웨신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복된 만남으로 이우어진 믿음의 한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총회장은 “그동안 많은 사랑의 수고와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면서 “웨신의 날을 맞아 자랑스럽게 칭찬하며 위로와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또 김총회장은 “우리는 앞으로 모일 때마다 ‘웨신 총회가’를 부르며 더욱 힘차게 외칠 것이며 웨신의 마음과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기에 더욱 기쁘다”며 “늘 격려와 사랑의 에너지를 부어주시는 증경총회장님들과 동역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총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시상식은 서기 이병만 목사의 사회와 총무 김복래 목사의 행사 배경설명 및 경과보고, 웨신총회를 빛낸 인물상 시상, 총회가 응모 심의 결과보고 및 발표,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직전총회장 박정균 목사,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 증경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축사와 격려사, 웨신인 비전선포 등의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시상.jpg

 

웨신의날 수상자.jpg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01년 설립해 약 20년의 역사를 가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중견교단이 되기까지 사랑과 헌신으로 총회를 빛낸 4인에 대한 시상도 거행했다. 웨신을 빛낸 인물상 4인은 공로상 수도노회 이홍규 목사, 모범목회자상 호남노회 마순덕 목사, 사회봉사상 한서노회 오상렬 목사와 서경노회 정필녀 목사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웨신의 날 행사와 관련, 총무 김복래 목사는 “2001년 설립한 우리 웨신총회는 약 2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교계의 중견교단이 되었고, 분열의 아픔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증경총회장님들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총회를 사랑하는 총회원님들과 모든 회원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힌 후 “총회는 21대 총회장까지 배출하며 역대총회장님들의 다양한 업적을 기반으로 이제 우리는 우리만의 날, ‘웨신총회의 날’을 제정하고 그 첫발을 오늘 여기서 내딛게 되는 되었다”고 밝혔다.

 

예배.jpg


김총무는 또 “첫 시작이니만큼 미흡한 점도 있겠으나 웨신을 빛낸 얼굴을 발굴하여 각 분야별 시상을 하고, 웨신총회가를 공모하고 결정하는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웨신총회의 날은 김헌수 총회장 추대 후, 제106회기 주요 추진 사업으로 구상해 임원회 결의를 거쳐 지난 2월 10일 제2차 실행위에서 추인 받았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독교적 가치관에 부합한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해(회계 허송무 목사), 한국교회와 선교를 위해(부회의록서기 김미라 목사), 웨신총회를 위해(한서노회장 이승표 목사) 합심특별기도 했다.

 

화이팅.jpg

 


태그
첨부파일 다운로드
웨신의날_김헌수총회장.jpg (31.7K)
다운로드
웨신의날_김헌수총회장.jpg (31.7K)
다운로드

전체댓글 0

  • 9416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1회 웨신총회의 날’...한국교회 중견교단으로서의 자리매김과 성장 ‘자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