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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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구원에 대한 갈증


교회가 부흥하려면 목회자와 성도 모두 영혼 구원을 위한 갈증을 느껴야 한다. 죄로 인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주님이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고 싶은 갈증을 느끼셨듯이, 하나님이 자기 품속에 있는 아들 예수를 끄집어내서라도 우리를 살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갈증을 느끼셨듯이, 우리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예수를 몰라 멸망하는 수많은 이웃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갈증을 느껴야 한다.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은 갈증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셨듯이,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예수 생명을 전했듯이,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까지 복음을 전해 주고 싶었던 것처럼, 우리도 내가 받은 예수 생명을 나누어 주고 싶어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갈증에 사로잡힌 사람은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안달이 난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배고픈 걸인에게 밥을 차려놓으면 먹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밥을 먹듯이 성도에게 "예수 잘 믿어라, 전도하라, 헌금하라"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자신이 의에 주리고, 순종에 주리고, 기도에 주리고, 능력에 주리고, 믿음에 주리고, 말씀에 주리고, 전도에 주리고, 감사에 주렸기 때문에 갈급한 자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열심을 낼 수밖에 없다.


(시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시냇물을 찾는 사슴처럼 갈급하다. 내 영혼이 주 예수 생명으로 말미암아 살아 움직이게 되었듯이, 새해에는 우리가 불신자 한 사람을 예수 생명으로 살리기를 소망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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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영혼 구원에 대한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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