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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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치료, 성령의 은사, 영적 체험 등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 예수군사사관학교가 1월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개봉동 소재 다메섹교회에서 제2차 총진군 대회 및 치유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진군 대회는 대표 대회장 정바울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예수군사 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200여명의 졸업생들과 목회자 성도 등이 참석한 이번 총진군 대회에서는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신유와 능력, 초대교회 부흥의 역사를 한국교회에 다시 일으킬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개회예배는 김성립 목사의 사회로 이광진 목사의 기도, 정바울 목사의 ‘형상회복’이란 제목의 설교, 주영철 목사 임호성 목사의 권면, 장진영 목사의 격려사, 조철원목 사의 축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바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순종하면 된다. 불순종은 큰 죄악이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빛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특히 “형상회복의 은혜 가운데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어야 한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체험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회복되어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뜻대로 온전히 쓰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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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진군 대회에 참석한 케냐 지부장 아몬드 조엘 목사는 “아프리카에서 왔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은데 비자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분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아프리카에서 정바울 목사님의 사역 가운데 많은 사람들을 고쳐주고 기적을 일으키심을 보았다. 한국 사람들을 사랑하고 귀한 사역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도 지부장 빅터 수닐 목사도 “한국에 와서 너무 행복하다. 지난 1차 총진군대회에도 초청해 주시고 이번에도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 더 많이 배워서 하나님 나라 위해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예수군사사관학교 15기로 졸업한 한 목회자는 “하나님의 일하심 역사하심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창세전에 택하셨다고 밖에 고백할 수 없다”면서 “6살 둘째 딸이 희귀병으로 6개월 아기의 몸으로 누워있다. 지금은 아픔이 아니지만 아이가 아니었으면 사관학교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라는 말씀을 통해 나의 고집과 아집이 깨어지는 기회가 되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하나님은 쓰시지 않으신다. 끝까지 주님의 음성에 따라 살아가는 저와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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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참석자들은 △나라의 안정과 경제 성장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예수군사사관학교의 영적 성장과 부흥 △세계열방에 형상회복의 복음전파 △남북의 평화적 통일과 복음화를 위해 특별 기도했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동역하며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선교와 관련하여 선교사 및 선교단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선교를 위해 필요한 인적조직, 재정 등 확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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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군사사관학교 “초대교회 부흥의 역사, 다시 한번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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