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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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회자에게 순종하는 복


담임 목회자는 언제든지 성도의 나쁜 점보다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성도들도 그렇게 절대긍정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서로 사랑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안다" (요13:34~35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애타게 당부합니다. 아무리 하나님 말씀을 전해도 그 말씀을 거역하고 성도들끼리 서로를 홍보고 헐뜯을 때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믿음 성도끼리 서로 화목하지 못하는 모습과 이야기를 듣고 보고 있자면, '담임 목회자의 마음도 이렇게 아픈데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더 아프시겠는가'라며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가 있습니다.


성도에게 문제가 있거나 시험이 들어서 담임 목회자와 대화할 때 목자의 진실한 심정을 오해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런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그들을 책임지려 하는 까닭은 성도를 사랑하고 천국 가게 하려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속을 썩여도 부모가 그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담임 목회자로서 성도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참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사역해야 이런 일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도가 목사의 이런 심정을 안다면 담임 목회자와 마음이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자기는 자기의 생각으로 옳다고 여기지만 담임 목회자가 영적으로 볼 때는 전혀 아닙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문제가 생길 것이 빤히 보이기 때문에 성도를 위해 바르게 말씀을 전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성도들이 깨닫고 돌아오게 해 주십니다. 늘상 하나님이 일하시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기 영혼을 책임지기 위해 성령께서 세우신 |담임 목회자에게 거역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양육하듯 성도를 위해 끝까지 새벽마다 기도하고 시간마다 예수의 복음으로 은혜를 나누기 위해 애쓰는 담임 목회자의 지도함에 순종해야 합니다.


복음으로 하나님의 성도를 인도할 때 그 말씀에 순종해서 영육 간의 놀라운 축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직장에서는 상전에게 순복하고 교회에서는 성령님께서 감독자로 세우신 담임 목회자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에게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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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담임 목회자에게 순종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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