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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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교회와 민간 최초로 한국전쟁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시작하여 17년째 국민적 차원에서의 보은과 국가적 차원에서의 보훈에 앞장서 온 새에덴교회의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과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을 기념하여, ‘잊지 않겠다는 약속 – 거룩한 보은, 17년의 동행’ 특집 다큐멘터리(연출 나유진, 작가 박소현)로 제작되어 7월 27일(목) 저녁 8시 CBS와 CTS를 통해 전국 동시 방영된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의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공식적인 정부 행사를 제외하고는 한국교회와 민간단체로는 최초의 행사로 시작하여 최대 규모로 17년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 – 거룩한 보은’으로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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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에서도 하기 힘든 막대한 비용과 준비과정이 필요한 대규모 행사를 한 교회가 17년째 이어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한국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보훈 문화 확산에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2007년 참전용사에 보은을 시작한 소강석 목사의 호국보훈의 진정성 있는 의지의 결단과 추진력, 새에덴교회 성도들의 나라 사랑의 기도와 헌신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에는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시작하게 된 소강석 목사와 흑인 노병 리딕 나다니엘 제임스의 감동적인 만남의 일화와 17년간의 초청행사의 생생한 현장, 시대적 소명과 역사적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구순이 넘은 고령의 미국 참전용사들이 들려주는 한국전쟁의 참화와 증언을 담은 인터뷰,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 성도들의 섬김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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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청춘의 참전용사들은 이름도 모르는 낯선 이방 나라에 파병되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바치기까지 피땀과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들의 고귀한 희생은 긴 시간이 지나면서 잊힌 기억이 되었다. 그 망각의 순간에, 한국의 소강석 목사와 흑인 노병의 만남을 통해서 잊히고 있는 전쟁이 기억할 전쟁과 헌신으로 소환되었다. 소강석 목사는 이후 참전용사들에게 결코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그 약속은 생각과 말로만 끝나지 않았고 진실한 사랑과 섬김의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차원의 초청행사가 되었으며, 국군 참전용사는 물론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8개국의 참전용사와 가족 등 6,000여 명을 초청하거나 참전국을 방문해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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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나비효과처럼 국내 여러 교회의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에 영향을 끼쳤고, 지자체와 기업과 단체들도 다양한 행사로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같이 새에덴교회는 애국의 품격을 증진하며 역사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남겼다.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는 마지막 한 분의 참전용사가 살아계실 때까지 참전용사에 대한 기억과 보은을 이어가며 한국교회와 사회에 빛과 소금이요, 험한 세상의 다리 역할을 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특집 다큐멘터리 ‘잊지 않겠다는 약속 – 거룩한 보은, 17년의 동행’ 방영 시간 

     CBS : [본방송] 7/27(목) 저녁 8시, [재방송] 7/28(금) 오후 5시 50분

     CTS : [본방송] 7/27(목) 저녁 8시, [재방송] 7/30(주일) 오후 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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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의 한결같은 참전용사 사랑과 보은의 감동 스토리 특집다큐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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