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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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한미동맹 확고히 하며 복음통일로 가도록 기도하자”


방한 중인 미국 전직 연방 상하원 의원들의 모임인 미국전직연방국회의원협회(FMC, Former Members of Congress) 회원 8명과 가족 등 12명이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에 참석, 한반도 평화와 한미 양국의 우호친선을 위해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올해는 특히 한국전쟁 발발 73주년과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는 해인 데다 한반도의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면서 “한미동맹을 더 확고히 하면서 남북이 화해와 용서로 복음통일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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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FMC 회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한 셰리 부스토스(Cheri Bustos) 전 의원은 “베풀어주신 환대와 호의에 감사한다”면서 “방한 기간 동안 우리 시대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 즉 무역, 경제성장, 한반도 평화와 세계 안보 등에 대해 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이 모든 일의 핵심인 양국의 평화와 상호존중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이 외에도 피트 와이클린 FMC 회장 부부,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이자 사단법인 김창준한미연구원 이사장 부부, 팀 허친슨 전 연방상원의원, 커트 슈레이더 전 연방하원의원, 톰 그레이브스 전 연방하원의원, 제프 덴함 전 연방하원의원, 링컨 데이비스 전 연방하원의원과 가족 등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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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방한기간인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비롯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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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직 상하원 의원, 한미 양국의 상호존중과 평화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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