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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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5월 13일 제2회 선교사 대회를 개최, 통일선교 비전을 선포하는 한편 통일을 대비해 한국교회가 내실 있게 준비하자고 다짐했다.


‘통일선교’라는 주제아래 경천노회 주관으로 수원 송석교회(성용구 목사 시무)에서 가진 이번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통일 선교비전 선포식, 3부 선교사 대회로 진행됐다. 


경천노회장 성용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5장 1절에서 5절 말씀을 중심으로 ‘내 백성을 보내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웨신대학노회장 허송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통일선교비전선포식은 이영풍 증경총회장의 축사에 이어 통일선교영상 시청, 통일선교 소개 및 비전선포 그리고 통일선교를 위한 합심기도를 통해 남북통일의 꿈이 더 확산되는 계기를 가졌다. 


총무 김복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 선교사 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4명의 발제자가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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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교사대회는 경천노회 부노회장 이정구 목사가 ‘통일선교의 과제와 방향성’, 남서울 노회 주경란 목사가 ‘탈북민 신앙과 통일 목회사역’,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이 ‘통일 선교와 다음세대’, 웨신대학노회 탁군진 강도사(통일선교사역교회연합회)가 ‘통일선교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하여 통일선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발제자 및 관련기관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웨신총회에서 부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란 꿈을 잃지 말고 국내외적 상황은 어렵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우리 당대에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기대하여 내실 있게 한국 교회에서부터 통일을 준비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의 노래’ 제창으로 통일의 꿈을 가슴에 품고 마무리 했다. 한편 총회는 총회장 등 행사 관련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11일 극동방송 대담 프로그램 ‘행복한 만남’을 통해 행사의 배경과 취지, 진행 내용, 선교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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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신총회 “통일 기대하며 한국교회부터 내실 있게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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