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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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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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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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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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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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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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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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실시간 교계 기사

  • 한국교회 선교사 전기 시리즈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 무료 배포
    언더우드, 아펜젤러, 레이놀즈, 유진벨, 인돈, 문준경, 찰스 스톡스, 말콤 펜윅, 윌리엄 전킨, 클레멘트 오웬, 유화례의 선교와 삶에 관한 이야기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달 출간한 <한국교회 선교사 전기 시리즈 제1~11권>의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교총TV에 15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한교총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기독교 종교문화유산 보전과 활용사업’을 진행하여 한국교회 선교역사의 상징인 언더우드, 아펜젤러, 레이놀즈, 유진벨, 인돈 총 5명의 선교사 전기 시리즈를 출간하고, 올해 2차로 문준경, 찰스 스톡스, 말콤 펜윅, 윌리엄 전킨, 클레멘트 오웬, 유화례 총 6명의 인물을 선정해 전기를 출간하였다. 이번 선교사 전기 시리즈(제6~11권)는 평택대학교 황훈식 교수(문준경), 목원대학교 김칠성 교수(찰스 스톡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오지원 교수(말콤 펜윅), 한남대학교 송현강 교수(윌리엄 전킨), 호남신학대학교 최상도 교수 광신대학교 이재근 교수(클레멘트 오웬 공저), 한남대학교 최영근 교수(유화례)가 집필진으로 참여하였고, 평택대학교 김문기 명예교수(문준경), 대전은혜교회 안승병 원로목사(찰스 스톡스), 연세대학교 민경배 명예교수(말콤 펜윅)가 감수하였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발간사에서 “우리가 이 땅의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교사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한교총 산하에 문화유산연구소를 설립하고, 선교사들의 삶과 선교 활동을 한국교회와 세상에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교사 전기를 기획, 출간하였다.”라고 선교사 전기 출간 목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추진위원장 이철 감독회장은 축사에서 “영성 회복이 교회 부흥으로, 교회 부흥이 이 나라와 민족의 번영으로 이어진 것이 우리의 역사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교회는 소망이었고 교회가 없었다면 우리의 근대문화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복음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선교사 전기 시리즈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 성도들과 일반 대중들이 쉽게 선교사 전기 시리즈를 접할 수 있도록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에 앞서 전자책(e-book)도 출시한 바 있다. 전자책은 한교총 공식 홈페이지(www.ucck.org)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교총TV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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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한교연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 동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 구호헌금 모금을 시작했다.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8일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명의로 긴급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14일 오전 각 회원교단과 단체에 공문을 보내 큰 고통 가운데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 줄 것과 2월 중에 주일예배 시 튀르키예 이재난 구호를 위한 특별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교연은 이 공문에서 “엄청난 재난으로 신음하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헌금에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때 2만여 명의 병사를 보내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워준 나라입니다”라며 “형제와 이웃의 아픔과 상처가 조속히 아물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회원 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주신 특별 구호헌금은 현지 선교사단체에 신속하게 보내 현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금액의 다소에 상관없이 빠짐없이 동참해 달라고 했다. 한교연은 지난 8일 발표한 ‘강도 만난 튀르키예, 선한 사마리아인 되어 도와야’ 제목의 성명에서 “튀르키예는 우리에게는 형제의 나라나 다름없다. 6.25 전쟁이 일어났을 때 지체없이 군인을 파병해 자유를 위해 피 흘리며 함께 싸워준 나라다. 이런 튀르키예 군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없을 것이다”라며 “6.25 전쟁에서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우며 피를 나눈 형제 나라 튀르키예가 하루속히 고통과 상처를 털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기를 기도한다. 한국교회는 강도 만난 이웃인 튀르키예를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사랑과 도움을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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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마산산창교회 주일 하루 ‘튀르키예 지진’ 긴급 모금 1천만원 지원
    마산산창교회(담임목사 조희완)가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난민들을 위해 개교회 차원에서 지난 12일 주일 유치원부터 장년들이 긴급으로 1천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여진 1천만원은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의사와 간호사, 현장 구조 인력 등 의료팀을 만들어 출국하는 인터콥을 통해 현지에 전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산창교회 조희완 목사는 “우리나라가 과거 6.25 전쟁으로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을 때 튀르키예는 이름도 듣지 못했던 대한민국에 군대를 보내서 우리를 도왔다”면서 “지진으로 원치 않는 고통 속에 있는 그들에게 사랑의 빚 진자로서 갚아야 할 마땅한 도리로 작은 것이지만 이제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 목사는 “우리 산창교회는 지진 발생 지역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전 지역에 수십 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상황이기에 그 땅의 고통이 고스란히 우리의 고통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어제 우리 교회는 주일날 튀르키예에서 1년 동안 청년선교사로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선생님의 메시지를 듣고 우리 유, 초등부 아이들이 펑펑 울면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서 기도하고 그들의 회복을 소원하는 마음으로 검정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서 채우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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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수지선한목자교회' 교단 간섭, WCC·NCCK 문제 ‘감리교 탈퇴' 결의
    교단의 무리한 간섭으로 피해를 호소해 왔던 수지선한목자교회(담임 강대형 목사)가 지난 2월 12일 주일, 임시당회를 열고 소속 교단인 감리교를 탈퇴키로 결의했다. 총 참석 교인 중 98%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된 이번 탈퇴 결의는 사실상 교인들이 교단 탈퇴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리교회의 당회는 장로교회의 '공동의회'에 준하는 것으로, 전 입교인이 참여하는 교회의 최고 회의 기관이다. 이날 임시당회는 총 1370명의 입교인 중 1137명이 참석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1120명이 교단 탈퇴를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원(1370명) 기준 82%, 참석자(1137명) 기준 98%에 이르는 압도적 결과다. 이번 당회는 교인들이 교회에 교단 탈퇴를 위한 당회를 열어줄 것을 청원하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감리교의 헌법인 ‘교리와장정’에 의해 교인 중 1/3 이상이 청원하면 당회를 열도록 되어 있다. 이번 탈퇴 청원에는 전체 교인 중 무려 61%에 달하는 837명이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인들은 탈퇴 청원서에서 교회에 대한 교단의 무리한 간섭과 감리교가 가입한 WCC · NCCK 문제를 직접적인 이유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소수의 교단법 고소 고발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100여명의 성도들이 교단에 교회의 안정을 도와달라는 탄원서도 제출했으나, 교단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근래 교단 총회에서 혼합주의의 WCC 및 차별금지법 제정을 지지하는 NCCK 탈퇴의 요구에 교단 지도부가 미온적으로 반응하는 보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교회측 관계자는 "837명에 이르는 탈퇴 청원에서, 어느 정도 예측은 했지만, 너무도 압도적인 표결에 교회 지도자들도 매우 놀랐다"면서 "교인들의 민의를 겸허히 수용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되찾고,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교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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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한기총 성명 / 튀르키예 지진 참사,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튀르키예 지진 참사,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튀르키예·시리아를 강타한 기록적인 강진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상자들과 유가족,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월 12일 기준으로 최소 3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잇따른 여진으로 추가 피해도 계속되고 있어 그 피해의 정도조차 가늠할 수 없는 참으로 안타까운 참사입니다. 전 세계 각국이 긴급구호대를 파견하여 구조와 구호에 최선으로 다하고 있지만, 피해지역이 워낙 광범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할 뿐입니다. 그래도 계속된 구조 소식은 희망을 갖게 하며 더 많은 생존자가 빠르게 구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에서는 재해재난구호위원장 이강우 장로가 911수색구조단, (사)시민학생구조단 등을 이끌고 지난 11일(토) 출정했으며, 구조와 구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입니다. 안타깝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구호와 피해복구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이 구호물자와 재건장비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상자들과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심신을 회복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23년 2월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대표회장 변호사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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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교단, 튀르키예에 10억 구호금 보낸다
    이영훈 목사 “한국 교회 하나 되어 튀르키예 도울 것”강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10억 원의 구호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12일 주일예배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 교회 전체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형제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데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교회총연합에 소속한 모든 교단 산하 교회들이 이번 한 달 동안 성금을 모아 튀르키예에 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도 이번 주부터 두 주간 동안 재난지원 헌금을 모금해 10억 원을 튀르키예에 전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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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2
  • 인터콥, 강진 피해 튀르키예 긴급구호팀 구성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지진 피해 지역 샨르 울파(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지난 2월 6일 새벽 4시 17분 튀르키예 남동부에 발생한 7.8 진도의 강진으로 튀르키예 및 시리아에 대규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AP·로이터 통신과 미국 CNN은 강진이 발생한지 5일째인 2월 10일 기준 튀르키예에서 약 1만8천342명, 시리아에서 약 3천377명의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두 나라를 합친 총 사망자 수는 2만1천500명 이상이며, 건물 잔해에 깔려있어 있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구조 작업이 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터콥선교회는 추위와 공포에 떨고 있는 생존자들의 실제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 타 NGO 단체들과 연합하여 튀르키예에 의료팀 및 구호팀을 보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인 팀과 구호활동이 가능한 자들이 모인 구호팀, 그리고 현지 언어에 능통한 자들로 구성된다. 현재 1차 파견을 앞둔 공식적 의료팀은 의사 3명이 이끄는 총 13명의 한국 의료 팀으로, 오늘 2월 17일 긴급 출국하여 튀르키예 현장을 밟을 예정이다. 또한 미국 응급의학과 의사와 심장 전문의가 이끄는 미국 의료팀이 연차적으로 파견되어 한국 의료팀과의 합동 구호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인터콥선교회는 전했다. 인터콥선교회는 현지 상황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앞으로 3개월 간 긴급구호 팀을 1, 2, 3, 4차 파견할 계획이다.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대피소에 모여 있다(사진 제공=인터콥선교회) 관계자는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출2:24)라는 말씀을 믿고 이 땅에 구원의 손길을 내미시는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기 원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튀르키예는 100년 만에 닥친 대규모 강진으로 인해 최악의 피해를 입었으며, 사상자는 시시각각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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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2
  • 튀르키예·시리아 위한 정오기도회 및 모금운동 진행한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2월 10일(금) 오후 경기도 덕양구 소재 안디옥성결교회(담임 홍석영 목사) 3층 AWMJ선교회 회의실에서 제10-4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11차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제2대 단장에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분당횃불교회)를 선임했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회는 상임회장 홍석영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서기 박광철 목사가 회원점명을 했으며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의 개회선언 후 인사를 전했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세기총이 더욱 성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한해 수고한 임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서기 박광철 목사의 전회의록 낭독이 있었으며 안건처리와 보고가 있었다. 이날 세기총 임원회는 오는 3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장소는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세기총은 정관에 따라 매년 3월 중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또 이날 세기총 부설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제2대 단장에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오는 6월과 10월 경 ‘다문화 가정 부부 세미나 및 부부 초청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단장에 선임된 이재희 목사는 “이주민을 섬기는 일은 주님께 충성하는 일이기에 열심히 섬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문화와 관련, 다양한 사역을 진행해온 세기총은 그동안 3차례에 걸친 ‘다문화 가정 부모 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문화 가정부부 세미나’, ‘다문화 가족 뷰티 서비스’ 등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이주민이 도움을 받는 자에게서 도움을 주는 자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을 주며 봉사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서가기 위해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을 창단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임원회는 현재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40일간 ‘정오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구조 ▲복구 ▲복음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할 때라며 기도운동을 선포하고 모금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공약으로 진행된 ‘미얀마 난민교회 설립’이 마무리 됐다고 보고하고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미얀마를 방문, ‘미얀마 난민교회 설립 예배’를 진행한다고 보고했다. 세기총 미얀마 지회(지회장 김균배 선교사)의 요청으로 설립된 ‘미얀마 난민교회’는 지난 2019년 미얀마 군사쿠데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후원으로 건립됐다. 또 우리민족교류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으며, AWMJ선교회(대표 신화석 목사)가 팔레스타인에서 개최하는 ‘AWMJ 200번째 국가 선교사역 기념대회’에도 적극 동참하는 한편, 같은 기간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베들레헴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는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의 기도에 이어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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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2
  • 서울시 580여명 정치 지도자들 복음으로 한 자리에...
    박원영 목사 “전국 각 지역 시도군구 조찬기도회 출범으로 지역 정치 복음화 이뤄야” 천만 서울시민들의 안녕과 축복,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제2회 서울시조찬기도회가 오는 4월 19일로 예정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운영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조찬기도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성길 장로,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는 10일 서울 삼성동 칠성빌딩 내 두상달 장로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조직 정비 및 세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서울시의 전면 복음화를 목표로 서울시 580여명의 정치 지도자들(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구청장, 시장 등)의 성경적 기독교 세계관과 리더십 훈련 및 천만 서울시민들의 성시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식 출범한 서울시조찬기도회는 현재 서울시 교회들과 시 정치권과의 긴밀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모임은 운영위원장 정성길 장로와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를 포함해, 두상달 장로(운영위원), 조선호 장로(운영위원), 황남길 목사(운영위원), 육광철 목사(운영위원) 등이 함께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제2회 서울시조찬기도회를 앞두고, 본부 조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전국 시도군구 조찬기도회의 대대적 발족과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기본 방침을 마련했다. 서울시조찬기도회는 서울시 내 정치 지도자(49개 지역구 국회의원, 25개 구청, 서울시의원, 구의원 등)들과 교회들로 모임을 한정한다. 기존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대통령 이하 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국가 차원의 전체 기도회라면, 서울시조찬기도회는 철저히 서울시를 주제로 한다.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는 "지역에서는 지역 정치인만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분명한 역할이 있다. 서울시조찬기도회는 서울시 정치를 복음으로 올바로 이끌고자 출범했다"면서 "서울시 내 시, 구의원까지 참여폭을 세부화 하며, 지역 정치에 자연스레 복음을 덧입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조찬기도회를 기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산하 군구 지역에서 조찬기도회가 발족되기를 희망하며, 궁극적으로는 전국 조찬기도회의 연합과 협력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설교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유력 목회자들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심도깊은 검토를 거쳐 차기 모임에서 최종 선정키로 결정했다. 이 외에도 조찬기도회는 4월 19일과 8월 15일 두 차례로 정례화 하기로 했으며, 사무실 구축 및 운영 등의 실제적 현안을 위해 정기후원 제도를 본격 도입키로 했다. 또한 국가조찬기도회, 국회조찬기도회, 어머니기도회 등과 직접 연대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박원영 목사는 "본격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올해는 서울시의 미래 향방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바른 정치는 시민들에 행복을 선사하며, 시민들의 안정적 삶은 서울시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서울시조찬기도회는 서울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정치를 복음으로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기 모임을 통해 서울시 정치 지도자들을 성경적 리더로 세우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조찬기도회는 물론이고, 앞으로 생겨날 각 지역 조찬기도회가 차세대 정치지도자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내 정치 지도자들의 복음화와 리더십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조찬기도회는 매달 각 지역구를 순환하며, 해당 지역의 정치지도자들을 초청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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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 오는 3월 팔레스타인서 200번째 국가 선교대회 연다
    대표 신화석 목사 “코로나로 위축된 세계교회에 재도약의 계기 줄 것” 사)AWMJ선교회(대표 신화석 목사)가 200번째 국가 선교에 나선다.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개 국가에서 진행된 선교사역의 평가와 그 결과를 점검하고, 이를 세계 선교의 동력으로 활용키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사)AWMJ선교회는 2월10일 경기도 고양시 안디옥성결교회(담임 신화석 목사)에서 교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회의 의의와 취지, 구체적인 행사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003년 12월에 창립한 본 선교회는 세계선교에 대한 목표로 그간 193개국을 순방했다. 전 세계를 9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순수 복음증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194~199번째 국가 선교를 진행한다. 이번 200번째 국가 선교대회와 관련, 신화석 목사는 "처음에는 너무도 힘든 강행군이었다. 너무 힘들었지만, 전 세계 기독교의 영적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싶었기에 멈추지 않았다"면서 "20년동안 매년 1/3 이상을 교회를 비우며 세계를 돌아다니는 일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막대한 비용이 뒷바라지 된 것도 너무도 놀라운 사건이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히 이번 대회를 알리는 것은 코로나로 위축된 전 세계 교회에 재도약의 계기를 주고 싶어서다"면서 "일개 개인도 200개 국가에 가서 선교를 했는데, 선교의 행진에 불가능은 없다"고 덧붙였다. AWMJ는 모든 국가에서 5개 사역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왔다. 선교정보수집, 교계 지도자 세미나, 목회자 세미나, 한국선교사 세미나, 대중전도집회로 그 목표는 철저히 '교회의 순기능 회복'에 두고 있다. 특히 신 목사는 "AWMJ는 그 나라의 최고 지도자를 변화시키는 일을 해 왔다. 5개 사역을 통해 국가 전체가 복음으로 거듭나는 일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홍성영 목사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팔레스타인에 대해 "팔레스타인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이 만나는 지역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이 곳에 대회를 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정부의 허가와 협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2개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먼저 3/10~12까지 베들레헴 바이블칼리지와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3/13~17은 성경의 땅 탐방을 진행한다. 홍 목사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성경을 이해하고 성경을 따라 사는 한 책의 삶이 되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강사로는 신화석 목사를 필두로, 최남수 목사(세계중보기도자 대표), EF Tendero 박사(Global Ambassador, WEA)를 비롯한 북미 Tereso Casino 박사, 동유럽 이슬람선교 전문가 Hervin Fusherkati 목사, 베들레헴 바이블 칼리지 Jack Sara 총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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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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