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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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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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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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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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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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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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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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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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쌀나누기운동위, 한기총 사역 협력키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산하기관인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위원회’(위원장 정영숙 권사, 이하 사랑의 쌀)가 한기총 정상화에 발맞춰 산하기관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하고, 한기총의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숙 위원장은 22일(수) 내방한 자리에서 “한기총이 정서영 대표회장님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합사업을 펼쳐가고 있고, 특히 지난 취임예배 때 종로구청에 희망의 쌀을 후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사랑의 쌀에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후원하고 있는 사업을 한기총과 연계하여 더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사랑의 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잘 나눠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한국교회가 보다 많은 이들의 아픔을 품어주고, 그들의 짐을 대신 질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의 쌀을 통해서 배고픈 이들을 먹이고 입히는 귀한 사역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은 4월 1일(토) 한기총에서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올해의 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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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Operation Mercy 4차팀, 의료 활동 뿐 아니라 상한 마음도 치료
    지진 피해자들을 만나 진료중인 Operation Mercy 4차 의료구호팀 (사진 제공=인터콥) 지난 3월 17일(현지시간) 대규모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 Operation Mercy 4차 의료구호팀이 도착했다. Operation Mercy 팀은 지난 2월 17일 1차 파견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긴급의료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차 긴급의료팀을 파견하였다. Operation Mercy 4차 의료구호팀은 4명의 의사진을 중심으로 5명의 간호사, 3명의 기타 의료인, 4명의 대체의학 가능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Operation Mercy 4차 의료구호팀 (사진 제공=인터콥) Operation Mercy 4차 의료구호팀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하타이(Hatay, 인구 168만명) 내 시골 마을로 들어가 의료활동을 시작했다. 의료구호팀은 한방 의료진과 부인과가 한 팀, 치과와 소아과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두 지역에서 지진 피해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하타이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가장 심하게 피해를 입은 곳 중 한 곳으로 마을의 70%의 건물이 무너졌으며 무너지지 않은 건물 또한 철거를 앞두고 있어 마을 주민 전체가 천막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 하타이(Hatay) 시골 지역에서 가정방문 진료 중 (사진 제공=인터콥) “한 환자는 저희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쏟으며 슬프다는 말을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알고 보니 지진으로 인해 형제 자매가 다 목숨을 잃고 혼자 남았다고 했습니다. 육체적 진료 및 처방 뿐 아니라 마음의 회복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손을 잡고 안아주며 위로해주었습니다.”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들의 심정을 저희가 다 알 수도 헤아릴 수도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들의 상한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회복케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Operation Mercy 4차 팀의 고백) 한편, Operation mercy 팀은 의료구호 활동을 진행하던 중 지진의 충격을 겪은 어린이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료가 필요하다는 현지 의사들의 요청을 듣고 트라우마 치료 활동 또한 전개하고 있다. 현재 지진 피해 지역의 어린이들은 학교 운영이 멈춘 상태에서 추운 겨울 임시 천막촌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지진의 여파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어린이들은 두려움에 건물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거나 잠을 자지 못하는 등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미술 치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 (사진 제공=인터콥) Operation Mercy 팀은 지진 피해를 겪은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ş)와 말라티야(Malatya) 지역 텐트촌 및 어린이 시설에서 미술치료, 음악치료, 놀이치료, 체육활동, 인형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진 이후 작은 충격에도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며 웃음을 잃었던 어린이들이 트라우마 치료 활동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전해졌다. “어린이들이 처음에는 무표정으로 앉아 있기만 하다가 나중에는 노래도 따라 부르고 활짝 웃기도 해서 기뻤습니다. 한 아이는 고마워서 선물을 주고 싶은데 줄게 없다며 치료 시간에 그린 그림을 저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천사 같은 이들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평안이 임하여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Operation Mercy 구호팀의 고백) 자신이 그린 그림을 들고 밝게 웃는 시리아 난민 어린이 (사진 제공=인터콥) 한편, 지난 3월 20일 밤 23:42시 말라티야(Malatya, 인구 81만)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AFAD(재난관리당국) 웹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진원지는 말라티야의 도안쉐히르(Doğanşehir) 지역이었으며 해당 지진의 깊이는 7km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도시가운데 하나인 하타이(Hatay, 인구 168만명)에서는 최근 긴급한 건물은 철거하고 잔해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EU 이사회 의장인 스웨덴이 주최한 국제 기부자 회의에 화상연결을 통해 참석하였고, 지진피해에 도움을 준 국가들에 감사를 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진으로 인한 파괴 비용이 약 1,040억 달러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1년 이내에 지진 지역의 주택 수요를 충족할 구조물을 건설하고 지진으로 파괴된 기반 시설, 역사적 및 문화적 장소를 재건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콥 : 구호팀 담당자 010-9470-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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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한교연, 부활절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밥퍼’ 행사
    용산역 노숙인 등 2백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제공하고 용돈도 후원받은 소고기 정육 1070kg, 7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21일(화) 낮 12시 서울 용산역 인근 노상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2023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했다. 부활절을 앞두고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한교연의 사랑의 밥퍼 행사는 우리 사회 약자인 가난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함으로써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날 한교연은 매주 토요일마다 같은 장소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해 노숙자자활센터(대표 최성원 목사)에 2백여 명의 식사 후원금과 함께 소고기 150kg을 전달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주님은 가장 약하고 작은 자에게 한 것에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이 세상을 살아나가는 데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우리가 할 일은 ‘주라 그리하면 후이 되어 넘치도록 안겨주겠다’고 하신 말씀처럼 나누고 베풀고 섬긴을 실천할 뿐”이라며 “가난한 이웃들을 보살피고 섬기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밥퍼 행사는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 한교연 임원들이 밥과 미역국, 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푸짐한 식사를 배식했으며, 식사를 마친 200여 명에게 2000원씩 용돈을 지급했다. 이날 한교연 임원 등 봉사자들은 노숙인들이 식사를 마친 후 남은 밥과 반찬으로 맨바닥에 앉아 점심을 해결했으며, 먼 거리에서 식사하러 온 독거노인들에게는 밥과 소고기 반찬 등을 원하는만큼 포장해 가져가도록 했다. 한편 한교연은 지난 20일 농업법인 주식회사 더조아(대표 이광수)로부터 소고기 정육 1070kg(싯가 약 21,400,000원)을 후원받아 이를 용산 노숙자자활센터, 서울연탄은행, 미혼모공동생활가정 '꿈나무', 강원도 횡성 올리벳대안학교, 인천 ‘해피홈’ 보육원, 경기도 이천 선사청소년공동체, 살림교회 독거노인 시설 등 7개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배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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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세기총, 미얀마 ‘미사코 처소교회’ 설립·봉헌예배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미얀마 양곤을 방문, ‘미얀마 처소교회 설립·봉헌 예배’를 드리고 미얀마 양곤대학교, 다곤대학교, 교회, 난민촌 등을 방문,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다. ‘미얀마 빈민지역 처소교회 설립·봉헌예배’는 지난 2019년 미얀마 군사쿠데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세기총 미얀마 지회(지회장 김균배 선교사)의 요청으로 설립·봉헌되었으며 제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후원으로 건축을 마치고 설립·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건립된 ‘처소교회’는 ‘미사코(미얀마를 사랑하는 코리아) 처소교회’로 미얀마 Y지역 외곽에 있는 ‘난민 캠프’ 인근에 마련됐다. ‘미사코 처소교회’는 지난해 이미 건축을 완공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설립·봉헌예배를 미루어오다가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 지난 2월 26일 ‘미사코 처소교회’에서 드린 설립·봉헌예배는 세기총 미얀마 지회장 김균배 선교사의 사회로 ‘미사코 처소교회’ 담임인 우 블레싱 전도사가 기도했으며 제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축사와 축도로 마쳤다. 제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미얀마에서 어려운 지역에 교회가 건축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아주 의미 있는 일”이라며 “어려운 시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시작된 교회지만, 더 하나님께 모든 초점을 맞춰 예배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가 더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김균배 선교사님은 가장 먼저 미얀마에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구자”라고 말하고 “오늘 설립·봉헌예배를 드린 ‘미사코 처소교회’와 같이 더 많은 교회가 선교지에서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향후 세기총은 세계에 있는 한인교회와 선교사님들과 다양한 사역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기총은 이번 미얀마 방문을 통해 ‘미사코 처소교회’ 설립·봉헌 예배뿐 아니라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다. 먼저 첫날이 2월 23일 미얀마 주요 대학 중 한 곳인 양곤대학교를 방문해 총장과 부총장을 만나고 선물을 전달했으며 다음 날인 2월 24일은 다곤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 학당 수료식을 거행했고, 미얀마 교육감과 면담하고 교육물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 또 2월 26일 주일 미사코 처소교회 설립·봉헌예배를 드린 후 다음 날인 2월 27일(월)은 미얀마 기드온협회를 방문해 성경 보급과제에 대해 협의하고 선물을 전달했으며 초등교육감을 만나 현장 교육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월 28일(화)은 난민캠프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기증했으며 2월 29일은 다시 다곤대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얀마 종교문화부와 종교 관련 논의했다. 한편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양곤대학교와 다곤대학교에서 한국학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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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한교연 성명 / ‘한반도 내의 유일 합법정부는 대한민국’ 통일교육 지침서 환영
    ‘한반도 내의 유일 합법정부는 대한민국’이란 표현 부활한 ‘2023 통일교육 지침서’ 환영한다 국립통일교육원이 발간한 2023년 통일교육 기본지침서에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삭제했던 ‘한반도 내의 유일 합법정부는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이 부활하고, 북한의 핵 개발을 김정은 정권의 독재 유지수단으로 인식하는 내용이 들어간 것을 지극히 다행으로 여기며 환영한다.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 내의 유일 합법 정부란 것은 대한민국 건국된 이래 한번도 흔들리지 않은 우리의 국가 기조이자 정체성이다. 그런데 문 정부가 이런 역사적 사실을 삭제하고 ‘1948년 남과 북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두 개의 정부를 각기 수립했다’고 규정했다. 남은 ‘대한민국’ 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존재한다고 한 것은 북한을 체제가 아닌 나라로 인정했다는 뜻이다. 이것은 아무리 선언적 의미라도 누어서 침뱉기이자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오점을 남긴 명백한 자기 부정 선언이다. 새로 발간한 통일 지침서에서 이런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바로 잡은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 통일교육원은 북한 체제를 “수령 중심의 1인 독재 체제이고 노동당에 의한 일당 독재체제”라고 기술했다. 북한의 현실을 직시한 매우 정확한 표현이다. 그런 반면에 문 정부는 2018년에 발간한 지침서에 북한을 “노동당을 지도하는 최고 영도자의 1인 지배체제”라고 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북한 김정은을 ‘최고 영도자’로 인정하고 칭송한 것 뿐 아니라 ‘1인 독재’에서 ‘독재’라는 말을 빼고 ‘1인 지배’라고 한 것이다. 이는 종북 굴종의 완결판이라 할만하다. 올해 통일 지침서에 ’북한 핵이 한반도 및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며, 특히 김정은 정권 들어서는 독재 체제 유지를 위한 핵·미사일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 역시 바람직하다. 그러나 문 정부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군사적 우위를 확보해 대외적으로 협상 수단으로, 내부적으로 체제결속을 도모한다”라고 마치 남의 말 하듯 했었다. 북한이 한반도와 더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건 엄연한 현실이다. 그걸 어찌 자위 수단이라 남의 말 하듯 할 수 있나. 문 정부는 집권 내내 ‘평화’를 내세웠으나 돌아온 건 북한의 핵 무장과 미사일 발사 위협뿐이다. ‘평화’를 앞세워 집권 5년간 공들여 추진했던 ‘종전선언’도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평화’는 힘이 없으면 지킬 수 없을뿐더러 힘 있는 자에게 빼앗기고 삼켜지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 다 준다는 것을 우리는 6.25 전쟁을 통해 똑똑히 경험했다. 문정부가 추진했던 ‘종전선언’은 남과 북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롭게 공존하자는 의미로 포장돼 있으나 그 속에는 북한이 주장해온 외세를 배제한 우리끼리의 통일, 즉 미군철수라는 함정이 숨어있다. 그런 문 정부의 위험한 시도에 북한만 호응했을 뿐 미국 등 국제사회와 중국으로부터도 외면당했다. 그런데 이런 위험하고 불순한 ‘종전선언’을 그대로 이어 받아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을 전개해 온 교단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통합총회는 지난해 정전협정 70주년을 기해 ‘남북 평화통일 비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그 후속으로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통합총회는 적극적인 캠페인 전개를 위해 지난 3월 3일자로 전국 노회로 협조공문도 발송했다. 그러나 교계 안팎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자 돌연 총회장 명의로 사과 표명을 하고 ‘캠페인’을 최소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늦었지만 다행이다. 최근 북한에 지령을 받고 우리 사회 각계에 침투해 암약하는 간첩의 실체가 국정원 조사로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들 중에 기독교계에 스며들어와 북한을 두둔하고 찬양하는 자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따라서 통합 총회가 추진하려던 ‘종전평화 캠페인’이 이와 연관돼 있는 것이 아닌지 철저히 조사해 밝혀야 할 것이다. 기독교는 공산주의는 절대로 공존할 수 없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과의 연합은 사탄과의 결탁이요 배교행위다. 우리는 하나님이 언젠가 이런 북한을 강권적으로 변화시키시고 북한 주민을 압제와 구속에서 해방시키실 것을 믿으며, 복음 안에서 자유 통일의 날을 이뤄주실 것을 소망하며 기도할 것이다. 2023. 3. 19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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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쪽방촌 독거어르신에 ‘새봄맞이 어르신 사랑 K-뷰티케어’
    행복인문도시樂을 펼치는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와 신한뷰티서포터즈(S.B.S)가 주관하고 사회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와 엘드림노인대학이 주최하여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0일 ‘새봄맞이 어르신 사랑 K-뷰티케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에스더 소장은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고 따뜻한 새봄을 맞이하는 지역 어르신들께 헤어&핸드 케어를 통해 활력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특별히 S.B.S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뷰티를 통해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장헌일 WBH 이사장은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엘드림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새봄맞이 멋진 내모습 찾기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고 건강하며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애써주신 최에스더교수님과 신한뷰티서포터즈 동아리 학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는 행복인문도시樂을 위한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실현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작년 9월부터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민혁 사무총장(WBH)과 밥퍼사역으로 섬겨준 해돋는마을 최세연 사무국장, 최세진 영양사, 최원희 강사, 신한대K-뷰티학과 박지혜, 전채영, 김예지, 최수아, 이예지, 박지우, 신호정 동아리 친구들이 기쁨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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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한기총, 교단·단체 총무 간담회...부활절연합예배 드리기로
    정서영 대표회장 “한기총이 연합사업을 펼쳐가면 자연스럽게 통합의 물꼬를 틀겠다” 총무들, 한기총 정상화 후 드리는 첫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에 만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17일(금)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교단·단체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을 제대로 세워 위상을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이끌면서 분열됐던 역사를 통합의 모습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다른 연합단체들은 한기총에서부터 생겨났기에 한기총이 다시 통합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기총이 연합사업을 펼쳐가면 자연스럽게 통합의 물꼬를 틀겠다”고 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오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기총이 정상화 된 후 드리는 첫 연합예배이다.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드리는데 교단·단체의 총무님들이 적극 협조하여 잘 드릴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 총무들은 간담회 후 후원, 동원, 홍보 등의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조직을 구성하여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기총 주최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9일(주일) 오후 3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종로구 대학로 3길 29)에서 드린다. 총무들은 간담회에서 한기총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부분을 질의하고 논의했다. 또한 총무협의회 징계 부분에 대해서도 해벌을 요청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위원회 활동이 목적에 맞게 될 수 있도록 하고, 방법을 개선하여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총무협의회 해벌은 관련 위원회 및 임원회에서 살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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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한반도와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주소서” 기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3월 12일(주일) 오후 3시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 위치한 베틀리카센터에서 제3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기도회를 개최했다. 세기총평화통일기도위원회와 세기총 팔레스타인 지회가 주관하고 베들레헴 한국문화원(원장 강태윤 선교사)가 후원한 이번 기도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함께 이스라엘과 오랫동안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선교단체 안디옥월드미셔너리저니(AWMJ)와 안디옥교회(홍석영 담임목사), 행복한 안디옥교회(박신영 담임목사) 목회자와 성도들, 국내외 선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강태윤 선교사(세기총 팔레스타인 지회장)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대회사를 한 뒤 공동회장 홍석영 목사의 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길을 여는 자(미가 2장 13절)’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환영사를 전한 강태윤 선교사는 “베들레헴에서 한반도 평화 기도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오늘 기도회를 통해 팔레스타인과 한반도에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평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오늘 우리가 함께하는 이 곳 팔레스타인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이 만나는 지역으로 기독교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특히 역사적으로도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한반도와 팔레스타인은 전쟁이라는 불안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교회와 한국, 팔레스타인이 먼저 정의와 자비와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회복돼어야 진정한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화석 대표회장은 “미가서는 한 지도자가 나실 것을 예언한 것으로 이스라엘이 정의와 자비가 실종되고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예언한 성경”이라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복을 주시며 그것은 여호와께서 언제나 선두에 서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고, 남은 자의 길을 열어 주시고, 번성하게 하여 주시는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 우리의 기도가 평화를 이끌어내서 한반도와 팔레스타인에게 가장 좋은 것들을 주실 것”이라고 피력했다. 구성모 목사(세기총 정책연구원장)가 헌금기도를 한 뒤 성두현 목사(공동회장)의 특별기도 인도로 윤원로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해’, 장금주 선교사가 ‘팔레스타인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문창선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 받는 이들을 위해’, 정운교 선교사가 ‘3만 한인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격려사를 전한 최남수 목사(광명교회)는 “정말 감격스럽다. 오늘 이곳에서 한반도 통일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기도에 동참하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살면서 예레미야의 책을 연구하여 깨닫게 되는데 이것을 한국에 적용해보면 우리에게 70년이 바로 올해라 생각된다”고 말하고 6·25 휴전이 1953년임을 강조했다. 이어 최 목사는 “중요한 것은 평화통일”이라며 “하나님의 때는 정확하며 길을 여는 자. 남북통일이 될 때 길을 여는 자는 반드시 있다”고 말하고 “모쪼록 이 일을 주도하는 세기총, 그리고 세기총 대표회장님과 모든 나라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의 평화통일을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준비위원장 강태윤 선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다함께 ‘통일의 노래’를 제창한 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는 앞으로 전 세계를 돌며 진행될 것”이라며 “오는 4월 말 미국에서 제33차 샬럿 기도회와 제34차 애틀란타 기도회를 진행하는 등 기도의 불길이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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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웨신총회, 튀르기예 지진성금 한교총에 전달
    한교총,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 전달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3월 15일 한교총을 방문, 총회에서 모금한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2차 성금을 전달했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웨신총회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모금과 전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3월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한국교회의 성금 모금액을 전달하여 현지에서 신속한 복구에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수 총장은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번 모금을 통해 더욱 하나가 되고 국제사회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한교총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웨신총회 총무 김복래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금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준 총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향후 웨신총회가 한국교회의 증견교단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웨신총회는 지난 3월 6일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GOOD TV를 통하여 1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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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사) 글로벌에듀,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복구 지원 결의
    사단법인 글로벌에듀 (이사장=소강석 목사,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2023년 3월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6만여 명이 사망한 고난당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사) 글로벌에듀 법인 상임이사인 이형규 장로는 “사단법인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규모 7.8규모의 강진으로 고난당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지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참사랑 (기쁜소식=복음)을 실현하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난당하는 이웃 국가의 아픔이 잊혀 가고 있다. 사) 글로벌에듀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구호물품과 식량, 파괴된 교육시설을 지원키로 했다”고 고난당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지원 당위성을 설명했다. 사) 글로벌에듀는 인류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과 구호개발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창립 이후 아프리카와 인도 등에 학교를 설립, 가난한 세계 여러 민족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소강석 목사를 비롯하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 법인이사 김동문, 김학주, 권진, 윤성희, 이종현, 오현택, 운영 이사 윤구현, 부이사장을 대리해 운영이사 공병석, 감사 심동섭, 이한규 등 12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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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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