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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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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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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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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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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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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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예장 웨신총회 제3회 선교대회...내실 있는 선교전략 마련키로
    김헌수 총회장 “주님의 지상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가 4월 27일 제3회 선교대회를 열고 총회의 사명과 선교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광주광역시 소재 푸른솔교회(위임목사 김사라)에서 호남노회 주관으로 가진 이번 선교대회는 총회 임원을 비롯한 전국 노회 회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교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4장 1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Being 와 Doing’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위대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감을 갖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행동으로 동참하는 Doing하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국장 최정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선교대회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대회사와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에서 증경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하나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향후 총회와 노회가 더욱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에 매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Misson 2024현황’ 보고에서는 각 노회에서 선교사 파송 현황과 선교 사역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대학노회 K국 기석창/이지영 선교사가 현장감 있는 선교사역 보고를 통해 여전히 하나님의 선교는 계속되어야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 전도종족 오지에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에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섬기고 있는 기 선교사 부부는 “2025년 4월 현지 소망초등학교 1회 졸업생들을 인솔하여 첫 한국 방문을 추진 중에 있어 노회와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진행된 ‘Misson 2025전략’ 토의에서는 이후 선교환경 진단 및 총회의 선교전략을 논의, 내실 있는 선교전략을 마련키로 하고 참석자 다 같이 ‘총회 선교비전’을 선포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마친 후 호남노회장 김사라 목사는 “노회주관으로 선교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노회와 총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선교사역 및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참석한 선교사와 각 노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매년 선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효과적인 선교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향후 총회는 선교에 더욱 관심을 갖고 파송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로 섬기며 매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긍지를 갖고 선교에 매진하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으로 선교사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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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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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관계
    관계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나를 죽음에서 건지셨다. 그래서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사람이라면, 나도 주님을 위해죽을 수 있다는 믿음의 양심이 있어야 한다. 나를 향한 주님의사랑 앞에 나도 주를 사랑하리라는 결단과 고백이 있어야 한다.그래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죄인이지만 주님을 사랑할 자격을 얻었다.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고 불의를 행하며 살지만, 주님은 그런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안다면 “나도 그 주님을 사랑하자”, “한순간이라도 그 주님을 잊지 말자”라고 저절로 결심하게 된다. 주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이 사랑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졌을까? 사랑을 받을 자격 없는 우리를 주님이 사랑해 주셨다. 어떠한 조건도 없이 거저 주셨다. 심지어 우리로 영생을 갖게 해주셨다. 다시 말하면 목숨을 잃을 자에게 목숨을 주어 살게 하신,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갚으려고 해도 갚을 수 없는 일방적으로 은혜와 사랑을 입은 관계인 것이다. 이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진 까닭은 우리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다. 이 사랑의 관계는 주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심으로 맺어진 관계다. (요일 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주님은 죄인인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에 우리는 영원한 지옥형벌을 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도 주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주님은 이 사랑의 관계를 절대 먼저 끊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과 이 사랑의 관계가 영원하도록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신부의 자격으로 그분을 만날 수가 있다. 나와 주님과 관계, 목자와 양의 관계, 성도와 성도와의 관계 속에서 믿음으로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랑의 공동체 되기를 바란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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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비방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
    향후 총회 전체로 사건 확대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가 최근 총회장 김의식 목사와 관련한 일련의 잡음들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했다. 이와 관련, 통합총회 제108회기 임원회를 대표한 총회대변인(총회서기 조병호 목사, 총회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은 총회장 김의식 목사에 대해 지속적인 비방과 음해성 공격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의도적인 것으로 판단, 지난 6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강경대응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의 비방과 음해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제108회기 총회 개회 이전부터 총회장 김의식 목사와 관련해 지속적인 비방과 음해성 공격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평안을 위해 인내하며 주시해 오던 중에, 최근 과도한 기사들이 확산됨을 보면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부득불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의식 총회장과 관련한 음해성 공격에는 유력 통합측 인사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총회 전체로 사건이 확대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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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21대 국회서 발의된 차별금지법 등 과잉법안 폐기 촉구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 등 과잉법안의 폐기를 촉구하고, 22대 국회에 바른 입법을 요구한다! 제22대 총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 역차별을 조장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차별금지법안 등 유례없는 과잉입법이 자행되었던 제21대 국회의 전철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깨어있는 국민과 기독교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 2020년 5월 제21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우려한바 대로 차별금지법안과 각종 과잉법안이 발의되었고, 한국교회총연합은 차별금지법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부터 ‘한국교회기도회’를 출범하여 회원 교단과 교회가 대응에 나섰다. 한국교회법학회와 복음법률가회는 법안의 문제점을 제시하였고, 진평연과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와 바른인권여성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시민⦁사회⦁교수⦁여성⦁학부모단체는 국회 앞에서 반대시위를 하였다. 제21대 국회는 5월 임기까지 차별금지법안 등 과잉법안을 폐기해야 하며, 새로 구성될 제22대 국회는 과잉입법을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에 한국교회총연합은 한국교회법학회, 진평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11개 단체와 함께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1. 동성애와 이단 사이비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안 등 과잉법안의 폐기를 촉구한다. 한국교회는 ‘차별 없는 세상의 구현’이라는 위장된 구호 아래 다수 국민을 역차별하고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반하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이단 사이비 종교의 합법화라는 발톱을 숨기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반대한다. 우리는 21대 국회에 발의하여 계류된 4개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안과 독소조항이 있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인권정책기본법안,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생활동반자법안,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안, 성·재생산 건강권리보장법안, 아동기본법안 등의 과잉법안 폐기를 촉구하며, 22대 국회가 이러한 과잉법안의 입법 시도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2. 예배의 자유와 사학의 건학이념을 침해하는 감염병예방법과 사학법의 재개정을 촉구한다. 21대 국회와 前 정부는 코로나 공포를 이용해서 교회 예배를 제한하고, 강제 폐쇄 행정조치와 법적 처벌까지 집행하는 독소조항이 담긴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우리는 이러한 예배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규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염병예방법의 독소조항 재개정을 요구한다. 또한, 21대 국회에서는 한국교회가 반대하는 가운데 사립학교 교원 채용시험을 시도 교육감에게 강제로 위탁시키고 개방 이사를 늘리는 사학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그 결과 기독교 사학은 건학이념에 따른 기독교인 교사를 임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겼다. 사회적 합의와 절차를 무시하고 사학법개정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은 과도한 것이기에 22대 국회는 사학법을 원래대로 다시 재개정할 것을 촉구한다. 3. 생명윤리를 존중하고 저출산을 막기 위해 낙태법(형법·모자보건법)을 조속히 마련하라. 2019년 헌법재판소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 존중을 이유로 형법의 낙태 처벌 조항을 무효로 하고 2020년 12월까지 대체입법을 제정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21대 국회와 정부는 현재까지도 대체입법을 게을리함으로써 우리나라는 ‘태아’을 함부로 죽이는 생명 경시의 나라가 되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입법 해태(懈怠)를 엄중히 규탄한다. 국회는 이제라도 임신 12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고, 성범죄와 유전질환 등을 이유로 불가피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낙태법을 조속히 마련하라. 제22대 국회는 21대에서의 국민적 비판으로부터 벗어나 생명을 살리고, 자유 확대에 최선을 다하며, 무엇보다 입법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은 준법으로 국민의 본이 되어 신뢰받는 국회로 회복하기를 바란다. 2024년 3월 7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및 한국교회법학회, 진평연,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 복음법률가회, 바른인권여성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복음언론인회,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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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나성순복음교회 설립 50주년 맞아 희년감사예배
    ‘슈퍼 화요일’ 앞두고 미국 지도자들과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 미국 이민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처를 제공하며 반세기를 함께 호흡해 온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4일(현지시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설립 50주년 희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74년 제1회 순복음선교대회를 갖고 LA지역의 교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한 뒤 같은 해 해외에 처음 개척 설립한 나성순복음교회는 36명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현재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한인 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나성순복음교회는 설립 후 조용기 목사를 초청 순복음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하며 북미지역 복음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동안 김성수 이태근 이영훈 목사 등을 거쳐 현재는 진유철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희년감사예배 설교에서 오순절 순복음 신앙의 핵심인 ‘말씀 기도 성령’ 중심의 삶을 강조하면서 “나성순복음교회가 사랑과 주님의 은총이 풍성한 교회가 되어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 LA와 미국 나아가 세계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이날 예배에 앞서 3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에 참석해 한반도의 미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여야의 미 대선 최종후보를 확정 짓는 ‘슈퍼 화요일’을 이틀 앞두고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은 미국 선교사들로부터 복음의 빚을 지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의 젊은이들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빚을 진 나라”라고 전제한 뒤 “이제 두 나라가 신앙 안에서 하나 되어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기도회에는 김영완 LA 총영사를 비롯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과 엘레나 마리아 두라조 주 상원의원, 하이디 소토 검사장, 한기홍(은혜한인교회), 강준민(새생명비전교회), 김경진(기쁜우리교회), 강신호(일산순복음영산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영킴, 존리 연방 하원의원은 영상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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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고독사제로 향한 3.1절 나라사랑 사랑의 밥퍼 잔치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는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과 함께 주식회사 벡트와 러브인어스(이사장 유창수 대표)후원으로 3월 6일 마포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3.1운동 105주년기념 나라사랑 어르신 밥사랑잔치’를 갖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헌일 목사는 “3.1운동 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날로 심각해진 고독사문제를 고독생프로젝트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대흥동교동협의회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등 민관NGO와 함께 사랑의 밥퍼와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대학(UW)에서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 취득과 함께 성적우수상을 수상한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의 독거어르신에 대한 헌신과 섬김에 엘드림노인대학 어르신들께서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왼쪽부터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국장 최에스더 교수 장민혁 총장 장헌일 목사 최원희 강사 이날 행사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 구 훈 자원봉사단장, 최세진 영양사,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 최원희 강사(엘드림노인대학), 이강학집사, 박순덕 권사를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가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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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예장 웨신총회 2024년 강도사 고시 실시...‘주의 종’ 배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총회장 김헌수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는 2월24일 총회주관 강도사 고시를 실시, 총 9명의 강도사를 배출하여 각 노회에 소속시켰다. 강도사 고시 전 부총회장 이영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김헌수 목사는 출애굽기 6장 28~29절 말씀을 중심으로 ‘그 날!’이라는 설교를 통해 “성령의 은혜로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바로 그날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실시된 강도사 고시는 사전에 논문 및 설교문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필기시험과 설교 그리고 면접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면접관으로 참여한 고시부장 임예성 목사(전 부총회장)는 고시에 응시한 전도사들의 탁월한 영성과 소명의식 및 열정적인 사명감을 확인하고 향후총회에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교육에는 임예성 목사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목회’, 동서노회장 심순범 목사가 ‘참된 목자가 되자’, 총회 서기 최정수 목사가 ‘총회헌법’에 대한 특강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총회 회계 허송무 목사 사회로 드려진 폐회예배는 이영풍 목사(증경총회장)가 설교자로 나서 요한목음 21장 15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내 양을 양육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겨진 양떼를 사랑으로 섬겨나갈 때 교회는 부흥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고시합격자 및 연수자들에게는 합격증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총회장 김헌수 목사의 저서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고시를 마친 수도노회 노희인 전도사는 “부족한 자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노회와 총회에도 일조하는 사역자가 되겠다”면서 “향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섬기며, 차세대 전도와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사역 비전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호남노회 김형희 전도사도 “말씀을 따라가는 삶,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예장 웨신총회는 그동안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교회연합을 위해 한장총과 한교총 회원교단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 중견교단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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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주님의 특성을 가진 믿음의 사람
    주님의 특성을 가진 믿음의 사람 사람은 누구나 부모의 테두리와 그가 자라고 생활한 환경이가 진 고유한 기질과 특성의 영향을 받아 살게 된다. 이처럼 사람은 어떤 곳에서 누구로부터 영향을 받았느냐가 매우중요하다. 근본적으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기에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본질이 죄로 오염된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다 악하다. 그래서 사람이 죄를 범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났으니 그때부터 하나님의 특성이 아닌 죄의 특성으로 꽉 차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영향권을 벗어나 살 수 없는 특별한 존재가 바로 우리 사람이다. 이러한 우리를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특성으로 다시 살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의아들이신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시고 멸망과 지옥, 질병과 저주와 죽음을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로 담당하게 하셨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또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그 특성이 영원히 변치 않도록 인치시고 확증하셨다.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내 살과 피를 먹고 마셔라"라고하시면서 믿는 우리가 주님의 특성으로 살기를 원하시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특성을 되찾아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제부터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예수 생명의 피가 가진 특성, 성령의 특성만이 끊임없이 나타나게 해야 한다. 주 예수님의 편지처럼, 예수님의 향기처럼, 예수님의 생명의 빛처럼, 예수님의 썩음을 막는 방부제 소금처럼 변함없이 주의 특성을 드러내는 삶을 살 때 우리가 비로소 믿음의 삶을 산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3월 첫 주, 주님의 특성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비우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합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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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
    김도경 총장 “내가 나 되게 하신 분은 오직 주님임을 잊지 말라” 당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 및 졸업 감사예배가 2월23일 안양시 석수동 본교 강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총 59명이 박사, 석사 등 학위를 수여받았다. 박재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한승돈 교수(신학과장)가 기도하고, 신동열 교수(상담심리치료학과장)가 골로새서 2장6~7절 성경봉독한 후 김도경 총장이 ‘주 안에서 행사는 삶’ 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사도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분이시고, 충만하신 분이시고, 절대적인 분이시고, 홀로 탁월하신 분이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주가 없다고 선포하고 가르치고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과거의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만 우리의 죄와 허물은 이미 단번에, 영원히, 온전히 주께서 속량하셨고 구속하셨다는 것,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이시고, 나는 주의 종이라는 사실만이 중요하다”고 밝힌 김 총장은 “학위를 받기까지 수고했다.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하신 것은 내가 아니라 주님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잊지 않는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총장은 “투병하는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교수님들이 뜨겁게 기도해주셨다는 소식에,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오셨다는 소식이 많은 힘이 됐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쾌유되어 여러분을 대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이주환 교수(법인국장)의 연혁보고, 서태상 교수(대학원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김도경 총장이 학위를 수여했고, 황다니엘 이사장과 김도경 총장, 김양호 동문회장은 상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이종식 이사가 축사를, 황원찬 명예총장이 권면사, 강민철 법인과장의 광고, 황원찬 명예총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황다니엘 이사장은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업의 과정을 마치시는 여러분을 축복한다. 학교의 동문들을 배출하기 위해 수고하신 교수님들과 행정직원들,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로 이 자리가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교의 위상을 높이며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들로서 귀한 열매를 맺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찬 명예총장은 권면사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믿음이 하나님의 군사 된 여러분에게 승리의 믿음이 되어줄 줄 믿는다. 이 시대에 강하고 담대하여 다 승리자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금은 영적 비상시대다. 오직 기도만이 부흥케 하고 아버지의 뜻을 이 땅에 이룰 수 있게 한다. 매일 기도에 힘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철학박사 16명, 신학석사 8명, 목회학석사 9명, 문학석사 26명 등 총 5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최준국, 김현준, 김수미, 박선영, 김종필, 김지혜, 박에녹, 박옥례, 심봉일, 백승숙, 김경수, 정영애, 홍문숙 씨가, 총장상은 이은정, 궁재호, 박홍준, JIA FULAN, 홍옥경, 권순호, 김민화, 정수일, 송지선, 오미숙, 임정, 문명숙, 남윤용, 김순옥, 윤종임 씨가, 동문회장상은 이성연, 김창국 씨가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 목대원 졸업생들은 학교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개강은 3월4일이며, 월요반 입학식 개강예배는 3월4일, 토요반 입학식 및 개강예배는 3월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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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 성황, 한국교회 과제 놓고 뜨겁게 기도
    한국교회 제2의 부흥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이 모였다. 8천만 민족복음화와 2027 한국교회영성부흥대성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로 모인 이들은 계층간 갈등, 최저출산문제, 교회부흥의 정체 등 한국교회 앞에 놓여진 과제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2월19~21일까지 3일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진행된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이자 ‘1977 민족복음화 대성회’ 50주년을 맞이하는 2027년에 맞추어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대한민국과 북한 복음화를 위한 ‘2027년 한국교회 영성부흥대성회’ 준비를 위해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최하고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성회는 ‘목회자여! 회개기도로 다시 부흥하자!’라는 주제아래 예배와 세미나,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회개기도 대성회 첫날 대회사를 전한 이영훈 목사(대표대회장)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사회는 물론 교회공동체조차 죄에 대해 너무나 무감각한 시대가 되고 말았다. 이러한 무감각에 대한 대각성과 회개가 없다면 거룩한 영이신 성령은 역사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부흥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너무나 간절하다. 부흥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교회의 회복은 진정 절실하다. 이에 철저한 회개를 통한 새로운 ‘대각성’ 운동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면한 모든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밖에 없다는 믿음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와 연합기관이 한마음으로 대성회를 준비하고자 한다. 한교총과 한기총이 이 성회에 함께 협력해 동참하려 한다”며 “새로운 부흥을 갈망하는 한국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민족 복음화라는 깃발 아래 다시 한번 회개와 부흥의 힘을 얻어 민족과 국가를 살리는 영적인 힘을 회복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성회준비위원장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오늘날 현실의 삶은 이념과 진영이 갈라지고, 온갖 극단적 이기주의가 팽배한 혼란의 시대 안에 있다. 우리가 너무 안일했다. 오늘의 평안함만을 만끽하고 살았다. 내일의 교회를 준비하지 못했다. 성도들을 천국백성으로 길러내지 못했다”고 통탄하며 “이제 우리는 희망을 안고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또 함 목사는 “대한민국 목회자는 기도로 변화 받아야 한다. 성도들을 섬기라는 주님의 요구에 대한민국 목회자들이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번 회개기도 대성회를 통해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변화되고 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 목사는 이어 “목회자가 변화되면 성도가 변화된다. 교회가 변화된다. 한국교회가 살아난다. 희망이 생기고 주님이 약속하신 미래가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도전하며 “우리는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섬기며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회개기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함덕기 목사의 사회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김영태 장로의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찬양대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글로리아 몸 찬양단의 특송에 이어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이태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기대하는 신앙을 갖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이태근 목사는 “기도하고 기대해야 응답이 있다”면서 “사랑과 은혜의 아버지,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 죄를 용서하시는 아버지, 필요를 채워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할 때 일용할 양식, 건강, 사랑, 존경, 성취 등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전했다. 이어진 성서고고학 세미나는 유니온교회 고세진 목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종들이 되자’란 제목으로 강의, “우상숭배 종교혼합주의, 설교지상주의 등 하나님을 분노하게 하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목회자밖에 없다”며 “회개기도 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의인 10명이 되어 기도 많이 하고, 모든 문제 해결 받고, 새 힘으로 무장한 칭찬받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CM 그룹 ‘다윗과 요나단’의 추억의 콘서트에 이어 노은희 목사의 사회와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서종남 장로의 기도로 열린 저녁예배에서는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회개만이 살길이다’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은 마지막 때 사명 감당할 분명한 부르심이 있는 나라다. 그러나 민족교회가 신사참배라는 끔찍한 배도로 6.25라는 징계를 받았다”고 전제한 후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 가운데 계속 언약적 부르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시 자비를 허락, 교회가 주축된 건국세력이 자유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민족적 사명을 이뤘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온갖 우상들이 집결된 혼합주의 이기주의 다원주의 물질주의 이단과 사이비집단이 난무하고 동성애 등 죽어가는 북녘동포들은 외면하면서 그 우상체제와 연합하는 가증한 행위가 교회 안에 아무렇지 않게 자리 잡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위기가 많은 때 3.1운동100주년 기념하여 8천만민족복음화를 위한 회개 대성회를 열고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함 목사는 “죄를 알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개하라는 말은 우리를 살리려는 최고의 사랑과 축복의 목소리다. 회개만이 주 예수의 보혈의 능력을 소유하게 하여 살 희망을 준다”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날 목회자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신다. 이것은 멸망하는 영혼을 살리려는 예수 그리스도의 핏소리이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생명의 소리는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이다”라고 강조하고 목회자들의 회개기도를 촉구했다. 한편 이번 회개기도 대성회는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와 고세진 목사(유니온교회), 장순직 목사(원주드림교회),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이장환 목사(주오심교회),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원로), 장상길 목사(송도주사랑교회), 이태희 목사, 신석 목사(서초호민교회), 김병호 목사(삼각산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원철 목사(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장)가 순서를 맡아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번 ‘제3회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에서는 미자립교회와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미가엘 반주기와 TV, 갤럭시 워치, 갤럭시탭, 50인용 밥솥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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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사)글로벌에듀, 인도 첸나이 나환자 마을 방문해 구호 사업 펼쳐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이사장 소강석) 이형규 상임이사, 김학주 법인이사, 이신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이티씨교육 윤성희 대표이사(글로벌에듀 법인이사)와 자원봉사자 21인은 지난 2월 8일부터 6일간 인도 첸나이(구 마드라스)에서 교육지원 및 구호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에듀는 첸나이 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나환자 마을을 방문해 구호 사업을 펼치는 한편, 현지 기업인들과 NGO 대표들을 만나 공익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첸나이 레익뷰 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태권도와 연극 공연 등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으며 장학생들에게 기타와 카혼 등 악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인근 5개 나환자 마을에 쌀 500kg을 전달하고 첸나이 지역 초등학교에 식수 정화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또 방문단은 현대자동차 현지법인과 현지 중소기업 및 NGO 기관을 방문해 첸나이, 미조람주, 벵갈루루 세 지역에 직업훈련학교 설립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국내외 기업 및 대학교와 연계를 통한 인도 직업훈련생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추진키로 했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인도 정부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과거 카스트 제도의 잔재로 신분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남아있는 국가”라며 “글로벌에듀는 소외 계층 여성,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구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지난 2023년 북인도 마니푸르 지역에서 ㈜아이티씨교육과 함께한 교육지원과 구호 사업을 필두로 남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목회자, 선교사, NGO 활동가들을 초청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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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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