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계
Home >  교계  >  교회

실시간뉴스
  •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앞두고 4일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베다니광장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주변과 부속 성전 등 캠퍼스 전역에서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특히 11시에는 대성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열리며 이영훈 목사가 직접 참석해 어린이들을 축복할 예정이다. 교회 내 두 곳의 식당과 부속 성전들에서 샌드위치 박스 4,300개로 점심식사를 하며, 베다니광장 등에 마련된 1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24년 교회학교의 날’ 행사 일정 ▶온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11:00~11:20, 대성전) ▶푸드트럭, 에어바운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11:20~16:00, 베다니광장과 십자가탑) ▶뮤지컬 ‘선물’공연(12:50-14:00, 바울성전) ▶학부모 세미나(14:20~15:20, 예루살렘성전) ▶레일기차 운영(12:00~15:00, 어린이집 앞) ▶CCM 콘서트(12:30~13:30, 요한성전) ▶농구대회와 탁구대회(11:20~16:00, 비전센터 7층 체육관) ▶캘리그래피, 무드등 만들기, 보석 십자수, 디폼블럭, 토브블럭, 페이퍼토이, 가죽공예,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등(11:20~16:00, 부속성전)
    • 교계
    • 교회
    2024-04-30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기도는 내 방법과 내 수단으로 안 되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방법과 도움을 구하는 것이 기도다. 기도하는 사람은 겸손할 수밖에 없다. 기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교만한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다 해도 참으로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다. 우리는 나, 혼자 힘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으니 신앙생활 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도움을 간구한다. 또 내게 맡긴 한 영혼, 한 사람을 나 혼자는 이끌고 갈 수 없으니 하나님께 도와주세요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어떤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이같이 기도는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자랑할 것 없는 어떻게 보면세상에서 가장 못난 사람이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일을 사모하며, 내 영혼이 갈급하여 갈증을 해결해 보려는 사람이요, 내 영혼이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로 살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할수록 더 기도하고 싶어지고,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을 더 듣고 싶고, 더 봉사충성하고 싶고, 더욱 감사, 찬양하고 싶고, 더 전도하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시는 능력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기도하는 사람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으니 겸손히 기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본다.내 평생 하나님 앞에서 가장 못난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내 평생 기도로 살리라. 아직도 기도가 부족하다고 많이 느낀다. 우리 함께 기도하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4-28
  • 여의도순복음교회, 집수리 자원봉사팀 ‘37호 러브하우스’ 현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목사는 또 장애인대교구 소속 수혜 성도에게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잘 살아오셔서 하나님이 좋은 보금자리를 선물해 주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감사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해 온 가족이 복을 받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목사는 현판식과 함께 선물 증정 순서도 갖고 텔레비전 밥솥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됐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이영훈 목사의 목회 방향에 따라 2018년 1월 출범하였으며, 전기 도배 장판 페인트 목공 타일 등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성도들의 재능을 기부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역이다. 특히 집수리 후에도 상담과 돌봄 등의 생활지원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차상위, 기초수급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성도들은 물론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환우가족,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도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 교계
    • 교회
    2024-04-26
  • 성민교회 제18회 지역주민초청 마을잔치...섬김과 소통으로 사랑 실천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소재 성민교회(당회장 허영무 목사)가 4월20일 제18회 주민초청잔치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교회가 위치한 서후 1,2리 수능 1,2리 신원 1,2리 양수리 등에서 3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주민초청잔치는 성민교회 여선교회가 34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식사대접과 함께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민교회의 주민초청잔치는 사랑과 격려 및 도움을 주는 주변동네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02년 교회가 서후리로 이전하면서부터 계속 해왔고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에 이어 5년만에 마련,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이날 잔치에 앞서 인사를 전한 허영무 목사는 “코로나로 몇 년간 개최하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지역 주민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즐거운 시간되길 바라며 교회가 이지역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잔치 자리에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대상 수상자 두 분을 모신 잔치에 함깨할 수 있어 뜻깊다”며 “98세의 목사님께서 아름다운 고향 양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20년 가까이 마을 화합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성민교회는 1969년 신원리 승리기도원을 설립한 현 당회장 허영무 목사가 1970년 2월 광주군 풍산리에 개척한 후 서울 여러 곳으로 이전하다 1992년 양평군 서종면 서후리 현 부지를 매입하고 1998년 수양관을 지어 들어온 이후 경로잔치를 베풀고 지역 어르신들 위주로 초청, 식사 대접을 했으나 2002년부터 초청 범위를 확대해 지역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초청잔치를 열고 있다. 특히 참전용사로 국가 유공자인 허목사는 신원리 출생으로 지역장학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매년 양평군에 교육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4-04-22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 한다. 러시아 선교 당시 교회 건축이 진행될 때의 일이다. 공사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날마다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졸였다. 공사가 한창인 토요일에 비가 오지 않다가 공사를 하지 않는 주일 아침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그렇게 비가 오면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믿음이 적은 성도나 새가족 성도들이 비 온다고 예배에 안 오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들었다. 주님의 사랑을 가진 목회자라면 예배의 자리가 비는 것이 가슴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 중에서도 으뜸일 것이다. 목회자가 성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성도들이 교회에 안 올까 봐 애걸복걸할 이유가 없다. 믿음이 약한 성도가 교회에서 시험 들면 어떡하지, 예배에 안 올까 노심초사 애태우는 것은 목회자이기에 성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한 영혼이라도 마귀에게 붙들려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목회자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예수의 피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기 자녀들을 뜨겁게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마음과는 비교할 수는 없지만, 목회자 역시 성도들을 애틋하게 사랑한다. 목회란 평생 성도를 사랑하고 그들로 천국가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을 사랑하려면 반드시 엄청난 희생과 고통이 수반된다. 육체적 고생이야 이 땅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감당할 일이지만 성도들을 천국까지 인도하려고 애쓰는 목회자의 마음, 그 아픔과 고통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바울도 한 영혼을 살리려고 몸부림치는 마음의 상태가 얼마나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롬 9:1)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성도를 향한 사랑은 천국 갈 때까지 책임지려 하니 더 고통스러운 것이다. 목회자는 교회를 이끌어 가라고 성령께서 세운 감독자이므로 성도의 신앙생활을 책임져야 한다. 성도들로 말미암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목회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어떻게든 성도들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으로 이끌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모든 일에 책임지는 것이 주의 사랑이다. 주님이 우리를 책임지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신 사랑처럼 말이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4-21
  • 세계로선민교회 “이흥선 목사 공격으로 인한 교회 피해 막중” 주장
    교회측, 기자회견 열고 교회 관련 의혹 및 억측 강력 반박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 사모 고희인 목사)가 최근 교회와 관련된 잡음에 피해가 막중하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하고 나섰다. 이흥선 목사 가정의 다툼과 불화에 아무 관련 없는 교회가 휘말렸다는 것인데, 이로 인한 교역자들은 물론 성도들의 피해가 크다고 밝혔다. 세계로선민교회는 지난 4월 17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이흥선 목사가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교회측은 이 목사의 교회 공격은 이 목사 아들 가정의 불화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9년 이 목사의 아들은 세계로선민교회에 출석하던 성도 A씨와 결혼, 이후 부부 간의 크고 작은 불화가 결국 수차례의 위기 끝에 현재 이혼 직전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교회측은 아들 부부의 불화 뒤에는 세계로선민교회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 목사가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를 향해 도를 넘는 공격을 하고 있지만 아들 부부의 불화는 다름 아닌 이 목사 본인으로 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목사가 목사의 며느리인 A씨가 직접 나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미술치료 사역을 시작했는데, 시아버지인 이 목사의 반대로 30개월까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못했고, 둘째를 낳았을 때 사업을 확장하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어려웠는데도 어린이집을 바로 보내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집을 나와 친정으로 갔고, 그 과정에 이 목사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거짓문자를 보냈으며, 결국 이혼소장을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말대로 이행하지 않을 시, 김현두 목사님과 고희인 사모님에게까지 연락을 취해 이 일을 공론화 시키겠다고 까지 했다”면서 “김 목사님과 고 사모님을 상대로 도저히 들어줄 수 없는 6개의 합의를 요구하며, 사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기자회견 내내 자신은 세계로선민교회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았다고 반복하며, 이 일은 교회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A씨는 “세계로선민교회와 성도님들, 김현두 목사님, 고희인 사모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교회와 무고한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며 “거짓된 기사로 한 가정과 교회, 영혼을 무너뜨리는 일을 조속히 멈춰 달라”고 요구했다. 이 목사가 제기한 교회 관련 의혹들에 대한 해명도 진행됐다. 먼저 직통계시 의혹과 관련해 고희인 사모는 “나는 직통계시란 말을 쓴 적이 없다”고 밝혔고 학위의혹에 대해서는 “총회신학교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후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 합동측 탈퇴 과정이 부적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현두 목사는 “정상적인 탈퇴 절차를 모두 거쳐, 노회에서 정상 탈퇴 됐다는 확인도 했다”고 밝혔으며, 이중교적 문제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합동측 40여개 교회를 영입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아직까지 준회원일 뿐이며 현재 자신이 설립한 교단의 정회원 교회는 ‘세계로선민교회’ 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내용에 대해 이흥선 목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목사는 현재 이를 입증할 모든 증거를 취합한 상태로 조만간 언론을 통해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계
    • 교회
    2024-04-20

실시간 교회 기사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영혼 구원에 대한 갈증
    영혼 구원에 대한 갈증 교회가 부흥하려면 목회자와 성도 모두 영혼 구원을 위한 갈증을 느껴야 한다. 죄로 인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주님이 자기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고 싶은 갈증을 느끼셨듯이, 하나님이 자기 품속에 있는 아들 예수를 끄집어내서라도 우리를 살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갈증을 느끼셨듯이, 우리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예수를 몰라 멸망하는 수많은 이웃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갈증을 느껴야 한다.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은 갈증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셨듯이,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으면서도 예수 생명을 전했듯이,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순교의 피를 흘리면서까지 복음을 전해 주고 싶었던 것처럼, 우리도 내가 받은 예수 생명을 나누어 주고 싶어서 갈증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갈증에 사로잡힌 사람은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안달이 난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배고픈 걸인에게 밥을 차려놓으면 먹으라고 말하지 않아도 밥을 먹듯이 성도에게 "예수 잘 믿어라, 전도하라, 헌금하라"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자신이 의에 주리고, 순종에 주리고, 기도에 주리고, 능력에 주리고, 믿음에 주리고, 말씀에 주리고, 전도에 주리고, 감사에 주렸기 때문에 갈급한 자기 영혼을 채우기 위해 열심을 낼 수밖에 없다. (시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은 시냇물을 찾는 사슴처럼 갈급하다. 내 영혼이 주 예수 생명으로 말미암아 살아 움직이게 되었듯이, 새해에는 우리가 불신자 한 사람을 예수 생명으로 살리기를 소망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1-28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자 "예수 믿어서 행복하던 가정이 불행해졌다"라며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이제까지 그 가정을 이끌어가던 주인이 예수로 바뀌는 것이 두려워 벌이는 소동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우리 중에도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무슨 능력으로이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가 있겠는가? 한편 말구유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가 무슨 힘이 있을까? 그런데도 온 예루살렘과 유대 나라 전체가 소동을 벌였다. 그 이후로도 예수는 민중을 소란하게 하거나 폭동을 주도한 사실이 없는데도 왜 소동하는 자들은 예수를 죽이려고 했던 것일까? 예수님이 가시는 곳곳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불의의 정체가 드러났다. 마가복음 6장17절에 거라사 지방의 귀신들린 자가 예수 앞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라고 외치며 소동을 벌인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벌어지는 소동 앞에 우리는 담대해야 한다. 이 소동은 영적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다. 우리는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롬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 영혼의 생명 보존을 위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 영적 승리를 위해 주님만 바라보길 원한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1-21
  • 이영훈 목사 “킹 목사처럼 전쟁종식과 평화의 꿈을 꾸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예벤에셀침례교회에서 열린 2024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MLK) 데이 기념예배에서 “우리는 마틴 루터 킹 목사처럼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어야 한다”며 “언젠가 전쟁이 멈추고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과 인종차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인권이 동등하게 존중받게 될 것을 바라보며 꿈을 꾼다”고 축사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 “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남북한이 하나님의 은혜로 통일될 것과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질 것, 그리고 모든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날이 오기를 꿈꾸고 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소망을 전했다. 팍스TV 뉴스가 광고 없이 미국 전역에 생중계한 이날 MLK데이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애틀란타 시장과 연방상원의원 등의 축사에 이어 국제 인사의 대표로 등단해 축사했다. 축사 후에는 나성순복음교회 어린이 찬양팀이 한복을 입고 나와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합창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미국에서 한 사람의 이름을 붙인 유일한 공휴일인 ‘MLK데이’는 인종차별에 맞서 투쟁한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기 위해 1983년 레이건 대통령의 서명으로 기념일이 선포된 이후 1994년부터는 미국 전역이 킹 목사의 생일인 매년 1월 15일을 전후하여 셋째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이영훈 목사는 2018년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예배에서 한국인 목회자로 첫 공식 초청 받아 세대를 넘어 자유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킹 목사를 추모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버니스 킹 목사는 2019년 3월 한국을 방문해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주일예배설교와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킹 목사의 꿈과 비전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기념예배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마틴 루터 킹 재단 버니스 킹 목사, 미국 흑인여성협회 대표 셰브론 얼라인 브레들리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루터 킹 데이’ 축하 서한을 발표했다.
    • 교계
    • 교회
    2024-01-16
  • 여의도순복음교회, 몽골대성회 20년 맞아 기념대회 및 전시회 연다
    올 ‘성서의 날’에는 몽골 선교역사 및 몽골 성경번역 관련 학술회의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몽골의 기독교 인구 확산에 중요한 계기를 만든 조용기 목사의 몽골대성회 20주년을 기념해 이영훈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를 2025년 현지에서 연다. 또 올해는 성서의 날인 2월 16~18일 몽골성서공회 대한성서공회와 함께 성경 번역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몽골의 선교 역사와 몽골어 성경 번역의 역사 등을 조명하는 전시회 및 학술회의도 갖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교회를 방문한 바야르마그나이 바야르달라이 몽골성서공회 회장과 논의한 끝에 이같은 합의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 몽골 목회자총연합회와 몽골 복음주의협회, 몽골성서공회 등 3개 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바야르달라이 회장은 이영훈 목사와 만나 20년 전에 열린 조용기 목사 초청 몽골대성회가 몽골 기독교 교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설명하고 내년에 또 한 번의 복음 페스티벌을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20년 전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몽골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많고 몽골에서 다시 그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 집회에서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이영훈 목사도 이를 수락했다.
    • 교계
    • 교회
    2024-01-1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회
    부르짖어 기도하는 교회 모든 교회가 추구하는 교회 모델은 초대교회다. 오직 성경 그 자체만을 이상으로 삼고, 권세 있는 말씀 선포와기도, 전도로 부흥했던 사도행전 속 초대교회가 바로 한국교회가 닮고자하는 교회의 모습이다. 초대교회를 닮기 위해서는 모든 성도가 오직 기도와 말씀,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전도의 열정을 가질 때 가능하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정체성이다. 새해 교회는 기도와 말씀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함으로써 COVID-19이후 나태하여 힘을 잃은 믿음의 능력과 혼돈에 빠진 세상 속에서 성도를 지켜나갈 것이다. 또 교회마다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고 천국을 향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가능케 하는 능력은 성도들의 부르짖는 기도와 성령 충만의 역사다. 교회 부흥의 절대적인 원동력은 기도다. 열매를 향해 공급되는 생명의 진액과 같은 것이 바로 기도다. 기도는 우리로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고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로 체험하게 한다. 교회의 과거 역시 기도로 이루어졌고, 현재도 기도로 일구고 있으며, 미래도 분명히 우리의 기도 속에 잉태되고 있다. 성도들이여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령의 권능을 받자. 하나님의 말씀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고 인정하자. 새해에는 영혼 사랑이 넘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우리 모두 천국의 삶을 위하여 충성하는 주님의 좋은 군사가 되자. 믿음의 선배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왔던 생명의 복음을 우리도 끝까지 지키고 전파하자. 초대교회에 불타올랐던 성령충만을 통한 부흥의 불길이 교회마다 가득 넘치게 되고, 사도행전의 성령의 역사가 끊임없이 나타나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되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행2:43~47)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 게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 날마다 더하게 하니라" 성도들이여 부르짖어 기도하고 은혜받아 성령 충만하여 2024년 내내 승리하고 축복을 누리자.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4-01-14
  • “절대긍정의 믿음은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는 길이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꿈꾸는 이들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 또 기업을 운영하는 리더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소중한 책 ‘절대긍정의 믿음으로’이 발간됐다. “절대긍정은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는 길이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루어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붙잡고 이루어진 현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란 말씀을 증명해 낸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시무장로). 정 장로의 70년 삶의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자서전이나 성공담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그가 걸어 온 발걸음이다. 특히 LG화학에 근무하면서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고, 다국적 기업인 오미아코리아(Omya Korea)의 CEO 등을 역임한 그는 치열하게 믿음으로 살면서 만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 간 경험들을 이 책에 기록했다. 저자 정충시 장로는 “이 책은 제가 살아온 70년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사람들을 만나며 걸어온 삶의 다큐멘터리”라며 “절대긍정의 믿음, 꿈, 사랑 3가지가 이 책의 핵심 키워드”라고 소개했다. 먼저 그는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포기하거나 불평하지 않는 긍정적인 믿음”이라면서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3년간 많은 병자를 고쳐주셨는데, 반드시 절대긍정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기적의 역사를 베푸셨다”고 밝혔다. 이어 “꿈이 없는 자는 망한다. 주 안에서 선한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뤄질 때까지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않으면 때가 이르렀을 때 이뤄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며 “요셉은 꿈을 꾸고 13년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랑은 실천”이라며 “가정과 직장, 그리고 경영 현장, 이웃에 대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실천한 결과 놀라운 기적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간증했다. 정 장로는 “지금 경제가 어렵고 젊은 세대가 꿈을 잃고 방황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꿈과 용기를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를 출간한 쿰란출판사 이형규 대표는 "하나님을 만나면서 체험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가는 그의 발걸음에 감동과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특히 선한 영향력을 사모하는 이들과 기업에 큰 울림이 될 것이다"고 적극 추천했다. 저자 정충시 장로 정충시 장로는 서울공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은 전문경영인이다. LG화학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동경지사장, 기획부장, 해외사업 개발팀장,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으며,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50여 개 국가에 사업장을 가진 다국적기업인 Omya Group의 Omya Korea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거쳐 East Asia Region 회장 등을 역임했다. 불교 신자였던 정충시 장로는 성령체험으로 기독교로 개종한 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항상 하나님께 물으며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특히 성경 말씀과 경영학 원리를 접목한 사랑경영, 즉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영을 펼쳐서 경영 위기에 처했던 회사들을 흑자로 전환하는 기적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고, 이에 사람들은 그를 경영의 귀재라고 불렀다. 철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한국의 CEO 대상, 전국경제인연합회 IMI 경영대상, 한국품질경영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정충시 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 멘토링 봉사, 선교사 후원, 사회봉사단체 활동,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여러 부서에서 봉사하였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성시화환경운동본부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을 거쳐 원로회원, 사단법인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 교계
    • 교회
    2024-01-11
  • "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출산장려금 인상, 국민 대상 100만 서명운동 전개"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독립적 거점교회 설립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독립적인 거점교회를 10곳 이상 세우는 한편 인구절벽의 저출산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영훈 목사는 2일 시무식을 겸해 열린 지국장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도 목회방향을 내놓았다. ●저출산문제 극복 위해 100만 서명운동 전개와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현재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아이 출산가정에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해 오던 출산장려금을 2024년부터 대폭 인상해서 첫째를 낳으면 200만원, 둘째를 낳으면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는 1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문제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참여 폭을 확산하기 위해 100만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이 목사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받고 교회 출석하지 않는 가정도 있지만 지난 10년 이상 계속 해 온 결과 이 제도가 출산을 장려해 온 긍정적 측면이 뚜렷하므로 몇 가지 부정적 측면이 있다는 이유로 포기할 수는 없다”면서 인상 이유를 밝혔다. 또 “아이를 많이 낳아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뜻이며, 신앙을 가진 가정에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하다”면서 “우리 교회 성도들 가정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이들을 잘 양육하여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섬김 강화 이 목사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계속해 온 사랑의 실천 사업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굿피플과 연계해 소외계층에 1년 365일 희망박스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엘림재단을 통해 전문화한 다문화가정 및 국내 외국인들에 대한 돌봄사역도 더 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이 목사는 이런 사업들이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성경의 가르침처럼 한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깊어질 때 비로소 교회의 존재 의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적인 거점교회 10곳 이상 개척 이영훈 목사는 “현재 마포 영등포 용산지역의 성도들만 모여도 여의도 본 교회당은 차고 넘친다”면서 “교구 버스를 운영하기도 쉽지 않으므로 이동 거리가 30분이 넘는 지역에 거주하는 성도들은 거점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수도권에 분포하는 지성전들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목회를 통해 성장하여 독립적인 거점교회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거점교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역자들이 모든 면에서 독립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성도 30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
    • 교회
    2024-01-04
  • 여의도순복음교회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 12일간 대정정 시작
    작년 한 해 동안 한국 교회는 물론 세계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4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든 세대의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역사와 성령충만을 위한 12일 동안의 뜨거운 기도행렬에 나섰다. 특히 이번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에는 국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들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제자교회들도 함께 참여해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 또 7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싱가포르 최대 교회인 시티하베스트처치(CHC, 콩히 목사) 교인 400여 명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새벽기도 영성을 배우고자 방한해 기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 취임 이후 진행된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한 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영적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특히 가을부터 계속되어 온 겟세마네 특별기도의 연장선에서 교회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전쟁 갈등 빈곤 등 현안을 극복을 위해 기도한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하나님의 선물이다”는 주제로 한 첫날 설교를 통해 “구원의 결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역사로 우리를 택하고 구원하셨으니 우리 일생은 넘치는 감사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면서 “2024년에는 부정과 불평의 말을 우리 입에서 없앰으로써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무장하여 살자”고 당부했다.
    • 교계
    • 교회
    2024-01-02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달려갈 길 마치며
    달려갈 길 마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때 지난날을 돌아보면 ‘조금만 더...’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성령께 이끌려 더 열심히 하지 못한 날들과 육신의 생각에 빼앗겨서 성령의 이끄심대로 살지 못해 잃어버린 날들이 '가득' 떠오르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기 일생을 마칠 때쯤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딤후 4: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체'란 희생 제사 중 하나다. 전제에 쓰이는 포도주를 만들려면 먼저 포도를 틀에 넣은 후 사람이 그 안에 들어가 발로 밟는다. 포도가 완전히 으깨질 때까지 밟아야 향이 좋은 포도즙이 흘러나와 포도주로 담글 수 있다. 포도 알맹이에서 즙이 모두 빠져나가면 포도는 하얀 껍질만 남는다. 그렇게 해서 만든 포도주를 제물에 붓는 제사가 전제다. 한마디로 바울은 자기 삶을 조금도 낭비하는 것 없이 온전히 하나님께 바쳤다는 뜻이다. '바울은 어떻게 후회 없는 믿음의 삶을 살았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는 말의 속뜻은 삶을 낭비하게 만드는 모든 방해를 이겼다는 것이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때 반드시 방해하는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그 방해의 주역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육신의 소욕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육신을 탓하면 안 된다. 육신이 없으면 우리는 신앙생활을 할 수도 없다. 육신은 내 영혼을 위한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자신의 육신이 가진 소욕을 이겨서 후회 없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야 하고 내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내가 나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나를 지으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럴 때 그 주님이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구속자 되신 예수님을 위해 한평생 쓰임 받기를 소망하고, 결단하여 믿음의 경주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믿음의 경주는 다가오는 2024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2023년 12월 31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음박질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길 축복한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 교계
    • 교회
    2023-12-31
  • 2023년 한국교회 가장 긍정적 인물 ‘이영훈 목사’ 선정
    2023년 한 해 동안 일반 언론에 비친 한국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뉴미디어 연구단체인 크로스미디어랩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 관련 기사 5108건 중 교회를 부정적으로 다룬 기사(13.5%)가 긍정적인 기사(8.8%)를 훌쩍 앞질렀다. 주목할 점은 그 와중에도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대사회 봉사 관련 기사들이 긍정적인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떠받치는 데 기여한 한 해였다. 특히 올해는 이영훈 목사가 한교총 대표회장 직을 역임함에 따라 검색어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다양한 사회봉사를 주도하면서 가장 긍정적인 인물로 언론에 비쳐졌다. 크로스미디어랩 보고서도 일반 언론이 주목한 2023년 가장 긍정적인 한국교회 인물로 이영훈 목사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선정된 ‘좋은 뉴스’들 중에는 이영훈 목사의 ‘긍정 리더십’을 통해 추진된 사업들이 상당량 분류된다. △외국인 정착 지원 나선 글로벌엘림재단 △한교총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탐방 △한교총 ‘사랑의 집 짓기’ 완공 감사예배 △한교총 탄소중립 캠페인 △한 교회에서 사상 최초 여성목사 47명 배출 △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참가자 3300명에 숙소 제공 △한교총 평화를 위한 기도회 △한교총 기후환경 포럼 △“교회는 사회발전 기여할 책무…내년 여성 장로 20명 배출” 등. 이영훈 목사는 ‘사회봉사’ 등의 키워드로 조사가 시작된 2020년부터 4년 내리 긍정적인 인물로 이름을 올려 왔다. 실제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굿피플 이사장 등으로 연중 내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노력해 왔다. 최근 기사들만 보더라도 굿피플을 통해 23억 상당의 희망박스 2만 3000상자를 전달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장애인 가정 1250곳에 사랑의 김장을 나누었으며, 권사회와 원로장로회 등을 통해 사랑의 쌀 3000여 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예산의 3분의 1을 사회구제와 선교를 위해 집행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0년 코로나19가 대구 경북지역을 휩쓸 때 긴급의료지원비 1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였고, 이태원 참사, 강원지역 산불, 수재 등 국가적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거액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울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에 대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의 프론티어 곧 최전방에 한교총이나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있어서 한국교회가 최선을 다해 우리 사회를 섬기는 모습을 알려왔다”면서 “이런 노력들이 비록 부정적인 교회 기사들이 많은 한 해였음에도 여전히 한국교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자평했다.
    • 교계
    • 교회
    2023-12-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