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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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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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한기총 성명 /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동성애자 목회 후보자에게 안수를 허용한 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이는 이단 행위이다. 죄를 지었음에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에도 ‘인권’ 혹은 ‘사랑’이라는 말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더욱이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라면 ‘동성애는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것과 죄인을 사랑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실 때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는 미화시키면서, 동성애를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서 서슴없이 혐오의 굴레를 씌우는 인권보도준칙은 개정되어야 한다.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히 언론의 비판을 봉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죄의 지적은 받기를 싫어하면서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바퀴에 브레이크를 빼버리는 꼴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 5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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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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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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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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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교계
    • 단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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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성명서]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자
    올바른 역사교육으로 투철한 안보의식을 갖자 제68주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음을 생각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이 강한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과정에서 일본과 북한 등은 무력으로 나라와 국민을 침략하고 억압하려 했지만, 국민은 그 힘에 저항하며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쟁취했다. 자신의 안위보다 나라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서 그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도 사회 곳곳에 갈등과 반목이 존재하지만,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이러한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 북한은 끊임없는 도발과 획책, 체제유지에만 몰두하고 있다. 잇따른 미사일 발사로 남북의 긴장 상태를 고조시키는가 하면, 국제사회가 반대하고 유엔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핵무기 제조로 전 세계를 상대로 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북한은 이러한 도발을 즉각 중지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 위협과 도발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고립과 단절을 풀어나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하여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러시아를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서 하루빨리 전쟁이 종결되기를 바란다. 침략전쟁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한다. 역사를 기억하고 배움으로써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1,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에서 우리의 장병들은 피 흘려 방위선을 지켜냈다. 6·25전쟁,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 등에 대해 올바른 역사를 다음 세대에 가르쳐서 역사가 왜곡되지 않게 해야 하며, 교육으로 국민이 더욱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도래하기를 소망하고 이를 위해 기도할 것이며, 나아가 남북통일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세계 평화를 이루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2023년 6월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 교계
    • 단체
    2023-06-02
  • 복지사각지대 고시촌 현장실태파악 나서...“한국교회, 공공성 공교회성회복 운동 진행해야”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와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가 공동으로 6월 일 대흥동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고시촌 현장 실태파악에 나섰다. 김명식 동장(마포 대흥주민센터)은 고시촌 현장을 보면서 “대흥동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해 대흥동교동협의회 목사님들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행정과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장헌일 목사는 “한국 고독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흥동은 1인가구가 전체 64.5%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고독사(死)를 고독생(生)중심의 정책적 전환이 절실하다”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동과 연합하여 고독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고자 지속적으로 한국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성과 공교회성회복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고독사제로프로젝트 고시촌 현장방문은 장헌일 목사, 김명식 대흥동장과 임은주 복지팀장,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와 고독사제로연구기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장인 최에스더 교수(엘드림노인대학장), 장민혁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이 참여 했다. 이번 고독사제로프로젝트는 대흥동교동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펼치는 생명사랑운동으로 지난 원데이카페 수입금을 6월5일 마포구청에 전달하여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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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 '정전협정 70주년' 목회서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며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열어갑시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민족상잔의 고통을 안긴 6.25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1천만 성도들에게 문안드립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약 137만 명의 사상자를 내며 역사상 최악의 이념전쟁이 되었습니다. 정전협정 이후 북쪽의 공산주의 정부와 남쪽의 자유 민주주의 정부가 각각 자리를 잡으면서 한반도는 분단 되고, 혈육의 정을 갈라놓은 1천만 이산가족을 가슴에 품게 되었습니다. 선열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쟁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한 채 분단과 대립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지금 다음과 같이 우리의 믿음을 공유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합시다. 1.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하여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왔습니다. 지난 4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의회 연설에서 1882년 조미수교와 함께 140년 동안 이어온 한미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가 된 자유와 연대의 가치는 19세기 말 미국 선교사들의 노력에 의해 우리에게 널리 소개됐습니다. 그리고 그 후 우리 국민의 독립과 건국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9세기 말 한국에 온 호러스 언더우드, 헨리 아펜젤러, 메리 스크랜튼, 로제타 홀 등 미국의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을 지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여성 교육에 힘썼고, 그 결과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들이 교육, 언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활동에 진출하는 기반을 닦아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고려시대 군벌의 지배방식이나 조선시대 사대부가 지배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생성된 나라가 아니라, 자유와 평등과 박애 정신을 바탕으로 남녀와 빈부의 차별이 없는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평등한 나라입니다. 기독교는 대한민국의 건국 이념 속에 이러한 모든 인간의 존엄과 자유와 평등의 민주 정신을 제공하였으며, 이 나라를 세우는데 헌신했습니다. 2023년 한국교회는 선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보다 인권이 신장 되며, 자유롭고 정의로우며, 평등한 나라로 발전해 가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2. 한국교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참전 군인과 유공자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본 제국은 1876년 2월 27일 강화도 조약 이후 한반도를 전장으로 하여 1894년 청일 전쟁과 1905년 러일 전쟁을 치르고, 동년 11월 17일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아 갔으며, 한일신협약(1907)과 기유각서(1909)를 거쳐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으로 국권을 찬탈하여 1945년까지 35년간 무단 통치했습니다. 광복 후에도 남북은 분단되어 각각 정부를 수립하였으나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약 137만 명의 인명을 앗아가며 치유될 수 없는 민족적 피해를 남겼습니다. 국권을 상실한 나라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이들은 권력자가 아니라 힘없는 국민이었으며, 공산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싸운 이들은 바로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는 나라를 지킬 만한 힘이 없을 때 목숨을 걸고 우리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20대 전후의 청춘을 바쳐 참전한 이들은 이제 90대의 노인이 되어 발전한 조국의 그늘에서 대부분 외롭고 쓸쓸한 노후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를 보면 참전 국군 중 생존한 이들은 4만 7천여 명에 불과합니다. 휴전 70년을 맞기까지 분단의 현상을 변경하지 못하고 더욱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전국교회와 교단, 지역연합회는 이번 6월에 이들의 노고와 희생 그리고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3. 지금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으며 건강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후 2천 년간 세상의 질서를 세우고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며, 가난하고 억눌린 이들의 희망이 되어온 기독교는 인본주의의 폭풍을 만나면서 그 영향력이 심각하게 약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세속주의의 도전 앞에 복음의 옮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인본주의자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스스로 법이 되고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세상을 호령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어 놓은 답이 없는 혼돈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다시 창조 질서를 회복하고, 향방을 잃은 이들의 빛이요,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날로 심화되는 빈부의 문제, 노사의 충돌, 이념의 대립으로 서로 죽일 듯 싸우는 정치권의 분쟁, 고독사, 살인, 마약, 중심을 잡지 못하는 청소년의 문제와 심지어 소수자 인권의 문제까지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난제들이 있습니다. 거기다 기후 환경의 위기와 세계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인구절벽으로 치닫는 저출산 문제는 한국교회가 주도적으로 풀어야 할 당면한 과제입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오직 복음으로 문제를 풀어내야 합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주류 종교가 된 기독교가 감당해야 할 책무입니다. 그동안 급격한 성장을 겪으면서 구축된 부자들을 위한 종교,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종교, 권력자를 옹호하는 종교의 자리에서 내려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인권과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사람을 변화시키는 복음을 믿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복음으로 세상을 바꾸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혼돈의 세상을 새롭게 하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모든 개별 교회부터 건강성 회복에 나서며 그 지역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목회자와 중직자들이 먼저 복음으로 돌아가 착한 행실을 가져야 합니다. 다시 세상을 복음으로 바꾸고자 하는 열망으로 낮은 자들과 함께 근면하고 검소한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여전히 가난하고 병든 자, 사회적으로 약한 자들과 친구가 되며, 제도적으로 그들의 이익을 도와야 합니다. 다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지금, 한국교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한국교회가 서야 할 자리를 생각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송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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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 전략 모색
    왼쪽부터 김장성 장로, 장헌일 원장, 박상은 이사장, 배현진 의원, 임병진 상임이사 사단법인 한국순례길(이사장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은 지난 5월26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를 알리는 사역을 시작했다. 박 이사장은 인사말 및 비전선포에서 “순례길을 잘 개발해 한국의 지쳐있는 많은 이웃 분들에게 잘 소개되고 다음세대의 복음 전파에도 중요한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며면서 “내년 9월 한국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순례길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주님과 늘 동행하는 영성의 순례길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 한국순례길은 배우 임형준씨와 이현경씨를 홍보대사로, 장헌일 목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를 정책자문위원으로, 김민영 이사(지오국제문화재단)를 전문위원으로 각각 위촉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 목사(감리교 감독회장), 전재규 장로(대신대 전 총장), 문희성 목사(광주한빛교회),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축사를,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와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재천 목사(시인,문인교회)의 축시와 CBS장로중창단의 축가, 상임이사인 임병진 목사(소악교회)의 사단법인 출범식 경과보고로 진행됐다. 출범식에 앞서 진행된 감사예배는 이사 김윤환 교수의 인도아래 고문인 김운성 영락교회 목사가 ‘길을 걷게 하시는 하나님’(신 8:2~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순례자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걷는 사람”이라며 “영적인 순례는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길이다. 전국 순례길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한국순례길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적지 전략 모색을 위해 이사 박재복 교수의 사회로 대구 청라순례길(사무국장 이상신 목사), 화진포 금강산순례길(이사 김혜순 교수), 신안 고무신순례길(신안지부장 김장선 장로), 광주 양림동산을 이은 부흥체험관(광주청사교회 백윤영목사)을 주제로 세미나와 콘서트가 열려 출범식에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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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김다니엘 목사, ‘미하사관협회 아·태지구’ 한국지회장 임명
    바비 맥나이트 회장 “주한미군 안정과 한미우호 위한 공로 인정해 임명” 김다니엘 목사 “한국교회와 함께 한미우호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 미하사관협회(NCOA)가 김다니엘 목사(USNDC 한국명예여단 여단장)를 미하사관협회 아·태지구 한국지회장으로 임명했다. 김 목사는 지난 5월 27일 경기도 평택 캠프리 험프에서 미하사관협회 아시아•태평양 지구 바비 맥나이트 회장으로부터 NCOA 아·태지구 한국지회장 임명장과 메달, 반지를 전달받았다. 이날 바비 맥나이트 회장은 "그간 주한미군의 안정과 한미우호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다니엘 목사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김 목사님을 미하사관협회(NCOA) 아·태지구 한국지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말했다. 김다니엘 목사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맞은 매우 특별한 해로 휴전의 땅인 한반도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주한미군의 헌신과 노력이 그 바탕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한미우호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는 김 목사의 임명을 축하하고자 미헌병대, 범죄수사국, NCOA, 미채플린협회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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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신간 / 《미주한인교회사》...한인이민 120주년 맞아 출간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출간한 《미주한인교회사》(1903~2023년)는 미주 한인 교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200주년을 향한 비전을 바라보게 하는 도전이 될 것이다. 하와이에서 시작되어 50개 주로 뻗어나간 미주한인교회의 역사를 담기 위해 최초로 세워진 교회를 찾는 일에서부터 취재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작업을 거쳐 이번 교회사가 완성됐다. 이는 50개 주 최초 교회사 집필자들과 26개 한인 교단사를 정리하고 기록해 주신 목사님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또 여러 자문위원과 감수위원의 수고와 협력으로 이민 교회사는 가능한 한 정직하고 균형 있는 안목으로 기술됐다. 이 책은 미주 한인 이민 교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과거 역사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봄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계획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 지음 / 872면 / 45,000원 / 사륙배판 (188*257) 양장/ 2023년 4월 1일 발행 ISBN 979-11-6143-815-3 93230 / 쿰란출판사 제작 http://k-churchhistory.org 미주한인교회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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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통일,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이루어 주실 것”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7일(목)과 4월 30일(주일), 제3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샬롯기도회와 제34차 아틀란타기도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4월 27일 오후 7시 미국 샬롯에 위치한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목사)에서 세기총 임원들과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열린 제3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샬롯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나성균 목사(샬롯장로교회)의 환영사, 대회장 전기현 장로(대표회장)의 대회사,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동에 이어 제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하나되게 하소서’(요 17:21)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나성균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를 세계 곳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사람으로 이번 기도회에 깊은 사명을 느낀다”고 말하고 “이렇게 기도회를 가지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참 가슴이 뭉클해진다”라면서 “가사 중 ‘이 나라 살리는 통일’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이 부분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라고 말하고 “오늘 이 시간 진짜 통일에 대해 기대하고 오신 분들을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의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통일을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되는 가치,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되는 가치, △남과 북이 하나되는 가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며 통일하려는 같은 목표가 있기에 통일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어 있지만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 북한은 공산화 통일을 원하는 것이고 우리는 민주화 통일을 원하고 있기에 통일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일은 하나님 안에 있다”고 단언한 황의춘 목사는 “그렇게 강성한 바벨론을 무너지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지 인간의 노력과 수고와 싸움은 아니었는 것을 역사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때 하나님께서는 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고 “그래서 우리는 이 기도회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균배 목사의 헌금기도 후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를 했으며 김연규 목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이제선 목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송지성 선교사가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석시몬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 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격려 순서에서는 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희소 목사와 미기총 대표회장 장석민 목사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대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나성균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고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아틀란타 한빛장로교회(이문규 목사)에서 진행된 제34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아틀란타기도회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송지성 선교사가 환영사를, 대회장 전기현 장로(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한 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기도, 미기총 사무총장 이제선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환영사를 전한 준비위원장 송지성 선교사는 “이번 기도회는 세기총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 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운동 사회의 일환”이라며 “남북분단 체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최상위 시대적 과제이며, 이념을 떠나 통일의 씨를 눈물로 흘림으로 하나님의 위로를 얻는 기도회”라고 설명하고 “참석한 모든 분들을 기쁨으로 환영하며 하나님이 동행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숲(단장 김창근 목사, 지휘 정미경)의 특별 연주와 이창우 선교사(미션 아가페 본부장)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목사와 사모들로 구성된 클레시스 합창단(단장 최낙신 목사)의 공연이 이어졌다. ’주님의 뜻을 이루자(요 17:21~12)‘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내가 하나님과 진정 하나 될 때 가족이 하나 되고 교회가 하나가 되며, 그 때에 남북통일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라며 “성령께서도 우리를 하나 되게 하셨으며 하나 되게 하는 책임을 주셨다”고 말하고 “교회는 하나 되게 하는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끈질기게 기도하라고 하신다”면서 “찾으면 찾아내고, 두드리면 반드시 열리게 한다고 하는 것은 끈질긴 기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한두 번 하고 말게 아니라 응답할 때까지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가 있었고 또 제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미기총 대표회장 장석민 목사가 격려사를, 아틀란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가 축사를, 대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송지성 선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도회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제창한 뒤 제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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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WCC 및 동성애 옹호하는 NCCK는 배도의 집단” 전면 퇴출 촉구
    한국교회 정통보수 진영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의 전면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옹호에 빠진 NCCK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샬롬선교회(대표 변병탁 목사)와 WCC·WEA반대운동연대(대표 송춘길 목사)가 지난 22일 NCCK 본부가 위치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NCCK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10여년 넘게 WCC와 WEA, 로마 가톨릭에 대한 반대운동을 벌이며, 한국교회에 종교혼합주의, 다원주의, 종교통합 등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시켜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규탄 성명을 통해 "WCC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하고, 음녀 기독교 즉 배도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마리아 우상숭배집단인 로마 가톨릭과의 야합을 통해 종교개혁의 신앙을 짓밟았다"면서 "결국 그들은 종교통합의 길로 가고 있다. 또한 성경의 진리를 떠나 동성애 죄악의 옹호 미화를 통해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초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NCCK에 대해서는 WCC의 전위부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NCCK가 지난 2009년 1월 18일, 올림픽홀에서 가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며, 십자가를 반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합치는 일을 단행했고, 2013년도에는 제10차 WCC 부산총회 개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NCCK의 행위는 예수님 외에도 타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는 WCC 집단에 멍석을 깔아주고, 한국 기독교의 눈을 어둡게 만들어 타락으로 몰아 넣었다"며 "특히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가톨릭에 일치시켜, 성경적 기독교회의 생명과 역사를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종말을 고해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날 규탄집회에서 설교를 전한 WCC·WEA반대운동연대 대표 송춘길 목사는 "기독교에 대한 역적 행위이자 반역행위"라며 "배도를 범하는 주범이 바로 NCCK"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목사는 "1517년 루터를 필두로 수많은 교회개혁자들의 목숨 건 개혁으로, 비성경적이고 이교적 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가톨릭을 배격했다. 이후 본래의 기독교회로 성경적으로 개혁해 역사를 이어온 것이 개신교회(개혁교회)다"며 "기독교회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난 새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 목사는 "그러나 NCCK는 거듭난 기독교회를 배도의 종교인 로마가톨릭과 하나로 만들었다. 지난 2014년 5월 가톨릭과 신앙과직제일치협의회를 만들고, 통합측은 이를 102회 총회에서 결의했다"며 "이로써 한국교회 절반이 로마가톨릭화 되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최근 감리교 내부에서 불고 있는 WCC·NCCK 탈퇴 움직임과 그에 따른 NCCK의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 송 목사는 "매우 좋은 변화"라 언급하며 "WCC와 NCCK의 반기독교성을 깨달은 일부 교단과 교회들이 탈퇴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으로 한국교회가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이 날 참석자들은 WCC·WEA·로마가톨릭을 '배도의 삼위일체'라 지칭하며 한국교회와의 즉각적인 단절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비 성경적인 정체에 대한 규탄 성명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는 2009년 1월18일 올림픽홀에서 카톨릭 (천주교)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십자가를 반으로 나누고서 이를 다시 하나로 일치 시키는 일을 단행했으며,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제10차총회를 유치하여 2013년도에 부산에서 개최한바 있으며, NCCK는 그 동안 동성애에 대한 찬성 입장과 차별금지법제정을 촉구한바 있다. 이 같은 NCCK의행위에 관련하여 성경에 근거한 우리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다음 로마제국은 AD313년에 로마 제국의 정치, 사회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말미암은 기독교회(그리스도의 사람들)를 로마 제국의 종교로 삼았고, 이것이 로마 카톨릭이다. 그로부터 로마 카톨릭은 역사를 진행해 오면서 비 성경적인 신학과 신앙,제도와 전통을 혼합으로 이교적인 정체성으로 점점 더 변질, 타락하여 왔었고, 1517년 루터를 필두로 수많은 교회개혁자들의 목숨 건 개혁으로, 비 성경적이고 이교적인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카톨릭을 배격하고, 로마 카톨릭으로 인하여 끊어진 본래의기독교회로 성경적으로 개혁하여 역사를 이어온 것이 개신교회(개혁교회)이다. 기독교회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로 인하여 멸망당하는 죄인 된 옛 사람은 죽어 장사지낸바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난 새사람들이다. 이러한 거듭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기독교회)을 로마 제국의 종교 카톨릭에 일치시켜 성경적인 기독교회의 생명과 역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종말을 고해 버리는 NCCK의 행위가 개신교회를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린 행위로서 이를 강력 규탄하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NCCK는 2013년에 WCC제10차 총회를 개최한 주최이기도 하다. 이 같은 NCCK의 행위는 예수님 외에도 타 종교에 구원자가 있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는 WCC집단에게 멍석을 깔아주고 한국에 있는 개신교회의 눈을 어둡게 하여 타락으로 몰아넣었기에 이를 규탄하며, 뿐만 아니라 NCCK의 동성애를 찬성하는 태도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반한 역행이며,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죄악을 조장하고 양산 시키는 반사회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경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NCCK를 강력 규탄하는 바이며, NCCK의 그릇된 사상에 더 이상미혹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주후 2023년 5월22일 살롬선교회 / 아고라젠 / WCC.WEA반대운동연대
    • 교계
    • 단체
    2023-05-23
  • 교회성장연구소 신간 / 4차원 절대긍정학교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절대긍정지수를 높이라! 긍정이란 단순한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다. 그것은 절대긍정의 사랑으로 창조세계와 인간을 바라보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관점이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절대긍정의 하나님이시기에 그 하나님에 대한 긍정이 모든 긍정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성경적 원리에 따라 긍정지수를 높이는 훈련 매뉴얼이다. 지능지수(IQ)나 감성지수(EQ)를 측정할 수 있는 것처럼 각 사람에도 긍정지수(PQ, Positivity Quotient)가 있다. 긍정지수가 높은 사람은 신앙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이 교재에는 자신의 긍정지수(PQ)를 측정할 수 있는 100개의 체크 리스트와 긍정성 관련 성경말씀 550개를 수록하였다. 각 장마다 주제 강의와 더불어 절대긍정 찬양과 절대긍정을 위한 다짐과 실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강의씩 공부할 때마다 긍정지수(PQ)가 조금씩 높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절대긍정 다이어그램》을 통해 오중긍정과 삼중훈련의 훈련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의 하나님에 대한 긍정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긍정, 타인에 대한 긍정, 일과 사명에 대한 긍정, 환경에 대한 긍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긍정이라는 오중긍정이 새롭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오중긍정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 긍정언어의 훈련, 절대감사의 훈련, 사랑나눔의 훈련(삼중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함께 출간된 『절대긍정의 기적』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공부하면 더 큰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나 기관에서 (소)그룹 모임을 통해 긍정성을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탁월한 교재이다. 저자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하는 절대긍정의 사도이자 메신저로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인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절대긍정의 영적 원리 또한 하나님을 향한 긍정을 원천으로 한 오중긍정(자신, 타인, 일과 사명, 환경, 미래에 대한 긍정)과 삼중훈련(긍정언어, 절대감사, 사랑나눔의 훈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절대긍정의 하나님을 긍정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의 영적 지도자로서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인생을 변화시켜 온 그는 영성과 지성과 인격의 균형 잡힌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4대째 기독교(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현장에서 자라 온 그는 오순절 신앙과 신학에 정통한 목회자이자 신학자다. 선교 및 사랑나눔에 힘써 성도의 영적 성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을 펼쳐왔다.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과 사랑의 성품을 닮아 탁월한 대인관계를 기반으로 교계에서도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화합을 이루는 지도자 역할을 감당해 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서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이라는 목회 철학을 토대로 ‘절대긍정의 영성’을 발전 및 계승하였다. 연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신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Th.M.)을 수료하고 템플대학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석사(M.A.)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오랄로버츠대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D.D. 학위도 받았다.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 이사장, GoodTV 이사장 겸 공동대표, 국민희망실천연대 이사장,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 교회성장연구소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The Holy Spirit Movement in Korea, The Power of Faith, 『이영훈 목사 목회의 길 40년 기념총서』, 『성령과 교회』, 『십자가 순복음 신앙의 뿌리』, 『오직 성령으로』, 『오직 기도로』, 『희망의 목회자: 영산 조용기 목사 평전』,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지혜』 등 다수가 있다.
    • 교계
    • 단체
    2023-05-22
  • 대흥동교동협의회,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위한 ‘생명의 원데이 카페’ 개최
    박강수 청장 “민관이 함께 협력해 노년이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가 주최, 주관하고 대흥동주민센터(동장 김명식)와 대흥동사회복지보장협의체 후원으로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생명 원데이 카페’ 행사를 5월18일 서울 마포구 새롬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생명의 원데이 카페’ 행사는 김연태 목사(우리교회)의 사회,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의 대표기도, 이영섭 목사(대흥교회)의 축도와 함께 엘리샤(뉴엔터테인먼트)의 특송에 이어 제1차 대흥동고독사프로젝트 사업 영상(디지털 휴먼)의 소개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강수 청장(마포구)은 축사에서 “대흥동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해 대흥동교동협의회 목사님들께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동행정과 함께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막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노년이 행복한 마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장헌일 목사(대흥동교동협의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고독사가 급격히 증가하는 이 때 대흥동은 1인가구가 64.5%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고독사(死)문제를 고독생(生)관점의 정책적 전환을 통해 단 한분도 고독사하지 않도록 주민자치센터와 연합하여 고독사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고립을 차단하고자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성과 공교회성 운동을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원 목사(새롬교회)는 사업취지 설명에서 “우리 지역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많은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사랑이 가장 우선 되어야한다며 고독사제로프로젝트 운동이 널리 홍보 되어 많은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영철 의원(서울시의회)을 비롯한 남해석 의원(마포구의회 운영위원장), 오옥자 의원(마포구의회), 장정희 의원(마포구의회), 김명식 대흥동장과 오혜경 주민자치위원장, 최재환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축사했고 지영호 대흥동 방위협의회장, 김미옥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김진오 사무국장(노웅래 의원실) 등이 참석해 함께 했다. 또 이날 행사는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해외 선교)등이 동참 했으며 후원모금은 대흥동에 전달하여 고독사제로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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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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