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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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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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한기총 성명 /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동성애자 목회 후보자에게 안수를 허용한 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이는 이단 행위이다. 죄를 지었음에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에도 ‘인권’ 혹은 ‘사랑’이라는 말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더욱이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라면 ‘동성애는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것과 죄인을 사랑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실 때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는 미화시키면서, 동성애를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서 서슴없이 혐오의 굴레를 씌우는 인권보도준칙은 개정되어야 한다.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히 언론의 비판을 봉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죄의 지적은 받기를 싫어하면서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바퀴에 브레이크를 빼버리는 꼴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 5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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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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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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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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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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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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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헌일 목사 “청년자원봉사단 밥퍼봉사로 쪽방촌 독거노인 섬겨 감사”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이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구호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와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는 (사)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신생명나무교회 목사)과 협력하여 대흥동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생신잔치 및 LBTO(대표 Julie Duvall) 장학생 자원봉사단 워크숍’을 갖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사)해돋는 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함께 LBTO 음악장학생인 박명훈군(미 맨하탄 음대)이 찬양과 함께 아리랑 등 비올라 연주로 큰 감동과 함께 청년자원봉사단이 밥퍼봉사로 섬겨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월드뷰티핸즈 장민혁 사무총장(KBSI연구원)은 봉사단에게 엘드림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함께 특별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청년자원봉사자와 현장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와 함께 말벗이 되어 섬겼다. 이날 최세진 영양사와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 마을)이 LBTO청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밥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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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국제문화예수선교회, 80억 영혼 깨울 영화 ‘마라나타’ 9월 제작
    오는 7월 7일 제3기 요한계시록 아카데미 총 900여명 수료 예정 80억 인류의 영혼을 깨우는 위대한 작품,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 제작을 위해 국제문화예수선교회(회장 박상문, 대표 임영술)가 오는 9월중 현지로 출국한다. 신약의 배경이 되는 당시를 그대로 재현키 위해 이스라엘, 튀르키예 등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영화 '마라나타'는 2024년 12월25일 성탄절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임영술 대표는 영화 '마라나타'가 명작 '벤허'를 뛰어넘는 걸작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특히 '벤허'가 당시 전례 없는 촬영기술과 CG로 화제를 모았듯이 영화 '마라나타' 역시 역대급의 CG와 3D 기술을 통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는 것. 임 대표는 "이 영화는 크게 두 가지 목표를 갖는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위대한 영혼 구원의 역사를 알리는 복음 전파이며, 두 번째는 기독교를 떠나 영화 자체로서 승부를 보고자 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 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고자 함께 기도하며 공부하며,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오는 9월 29일, 본 영화에 앞서 단편영화를 먼저 선보인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단편영화는 향후 본 영화에 담길 요한계시록의 핵심 정수를 10분 분량의 영상 속에 담아낼 예정이다. 임 대표는 "단편영화는 '마라나타'에 대한 단순한 홍보를 넘어,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는 메시지를 갖춘 영상이 될 것이다. 현재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단편, 계시록 각 장(1~22) 시리즈, 본 영화 등 내년 말까지 요한계시록을 모티브로, 단계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두루마리예수선교회(총재 유만석 목사)와 함께 7월 7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요한계시록 아카데미'의 제3기 수료식을 거행한다. '요한계시록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의 각 장 별 교육을 기본으로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한 양육교육과 영화에 대한 기본 이해를 진행한다. 특히 총 450여 문항에 이르는 시험지를 중심으로 약 40여시간의 모든 교육을 완수해야 수료하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 임영술 대표는 "본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교육을 바탕으로, 기독교 문화 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발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 분, 한 분이 기독교 문화 예술의 전문가가 되어 문화를 통한 복음전파의 새로운 파수꾼이 된다"면서 "특히 영화 '마라나타'의 제작, 홍보에도 함께 기도하며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제3기 아카데미 과정에는 총 900여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약 1,400여명이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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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격체...누구도 함부로 해할 수 없어"
    최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는데, 그 아기를 살해한 사람이 다름 아닌 30대 친모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 2018년과 2019년 출산 직후 두 아기를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해 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였다고 한다. 또 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한 아기는 생후 76일께 영양결핍으로 사망했는데 이 아기는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아 병원 진료나 복지 혜택 등을 전혀 받지 못한 채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를 다시한번 놀라게 한 건 이 같은 사례가 최근 감사원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등록이 안 된 영유아 2236명을 찾아내면서 비로소 세상에 드러났다는 점이다. 2236명 중에 불과 1%인 23명을 조사한 결과 4명의 아동이 산모에 의해 살해돼 유기되거나 적절한 의료 조치도 받지 못한 채 사망했다고 하니 충격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참혹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지 두려운 마음이 든다. 낳기만 하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기는 제도적으로 보건·교육 혜택에서 소외될 뿐 아니라 방임과 학대에 처해지기 쉽다는 건 상식이다. 부모에 의해 살해돼 냉장고에 유기된 아기도, 영양결핍으로 사망한 아기도 모두 출생등록이 안 돼 있었다. 결국, 이 모든 사태는 정부의 미비한 행정체계와 사회적 방임·무관심이 가져온 참사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정부와 국회는 출생기록이 없는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의료기관이 출생 정보를 직접 지자체에 통보는 ‘출생통보제’ 등 제도 보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국회에서 여야가 곧 ‘출생통보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조속한 시일 내에 여야가 합의 처리함으로써 더 이상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 이와 함께 많은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비밀출산제(보호출산제)의 도입도 시급하다. 영아유기를 방지하려면 미혼모 등 산모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아기의 출생신고를 허용하여 아기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법이 반드시 시행돼야 할 것이다. 보호출산제가 임산부의 양육 포기를 부추길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도 있으나 신원을 밝히기 어려운 산모의 병원밖 출산을 막고 아기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출생통보제’와 함께 시행돼야 할 것이다. 정부와 국회가 뒤늦게라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된 건 다행이나 법과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생명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일은 국가적인 책무이자 사회, 나아가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실천해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한때 어머니의 태아였다.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에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와 존엄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 소중한 생명이 태중에서 살해되는 낙태를 법이 허용하고, 출생 후 산모의 환경적인 요인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살해, 유기되는 현실이 지속되는 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은 요원할 것이다. 이런 비정한 현실에 경악할 뿐 남의 일로 여기고 방관한다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해하는 범죄와 생명 경시 풍조를 막을 길이 없다. 본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무참히 짓밟는 잔혹한 영유아 살해 유기 사건을 접하며, 산모의 몸속에서 잉태된 아기라도 그 생명은 누구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고유한 인간이라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또한, 그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인격체이기에 누구도 함부로 해할 수 없다. 우리는 이 같은 사실에 입각해 의료현장에서 생명을 존귀히 여기는 생명·사랑운동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한다. 2023.6.27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 대표회장 신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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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한기총, 한교연 공동성명] ‘생활동반자법’ 제정을 적극 반대하며, 즉각 철회하라
    [한기총, 한교연 공동성명서] ‘생활동반자법’ 제정을 적극 반대하며, 즉각 철회하라 ‘생활동반자법’은 동성혼을 합법화시키는 꼼수에 불과하다 용혜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혈연이나 혼인으로 맺어지지 않은 두 성인을 ‘가족관계’로 인정하는 소위 ‘생활동반자법’은 결국 동성혼을 우회적으로 합법화시키겠다는 꼼수에 불과하다. 한국교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역시 동성애 동성혼을 합법화시키는 것이라 강력히 반대해 왔으며, 전통과 사회통념에도 어긋나는 행위에 대해서 비판했다. 정당한 비판임에도 혐오나 차별의 프레임이 씌워져 온갖 비난받았지만, 옳지 않은 일에 침묵할 수 없으며,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분명히 외쳐야 하기 때문에 멈추지 않았다. ‘생활동반자법’이 동성혼 합법화의 꼼수라는 것은,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하는 남녀의 경우 사실혼 제도로써 이미 법률혼가정에 준하는 보호를 받고 있음에도 남녀가 아닌 두 성인을 가족관계로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임으로 동성혼을 합법화시키려는 의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이 제정안으로 갑론을박이 있었다. 아무리 사회 공동체의 구조가 변한다고 하나, 남녀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개념이 바뀌어서는 안 된다. 더욱이 더불어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출생률 감소’ 등을 이유로 ‘생활동반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했는데 동성혼은 출생률이 ‘0’이 아닌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이유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에 불과하다.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 불허’라는 바람직한 결정을 내렸음에도 퀴어행사 주최측은 당일 인근에서 퀴어축제 행사와 퍼레이드를 강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퀴어 행사는 하되 대중교통의 흐름을 방해하는 도로점용불가라는 대구시 측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동성애는 이미 소수가 아니라 집단화되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대다수 국민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의 성 욕구를 거리낌 없이 표출하고 있다. 또한 인권의 족쇄를 채워 언론들은 제대로 된 비판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지금도 한국교회는 국회 앞에서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포괄적차별금지법반대, 동성애퀴어축제반대, 성혁명교육과정반대, 국가인권기본계획반대, 학생인권조례반대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국민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자유를 넘어 방종까지도 시대 흐름 혹은 인권이라고 주장하는 물결 앞에 한국교회는 방파제가 되어 막아내고 또 온 몸으로 부딪혀 저항할 것이다. ‘죄’는 ‘죄’로 인정하고 용서받아야 하는 것이지, ‘죄’가 ‘선’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교회는 앞으로도 동성애, 동성혼을 적극 반대하고, 동성애, 동성혼으로 포장된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개입하여 반대의 목소리를 높여나갈 것이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3년 6월 2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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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다음세대 선교 사역과 선교 지원 사역 적극 협력키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6월 21일(수)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업무제휴를 맺고 선교 사역과 협력, 그리고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독교 정신 구현을 위한 선교 지원 사업을 구축하고, △청소년 신앙 캠프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하며, △해외 선교를 위한 봉사활동 및 교류활동, 선교사 공동 파견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 선교 정책 전략 및 프로젝트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인봉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강성현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과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강성종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것 같다”면서 “이 시간은 새로운 사명을 위해서 준비되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세기총과 신한대학교의 만남이 새로운 사명을 부여해 주시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강 총장은 “하나님께서 우리 학교에게 주신 축복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준 사명이 이제 경기도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 선교에 대해서 신한대학교가 앞장 서라는 뜻이라고 느낀다”고 말한 뒤, “신한대는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를 목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다음 세대들이 전 세계에 나가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삶으로 신앙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세기총과의 다양한 협력사역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전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신한대와 세기총의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원한다”면서 “신한대학교와 교류 협약를 준비하면서 세기총이 신학대학교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세기총 산하의 100여 개의 지회를 통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신 목사는 세기총 대표회장이 마땅히 함께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정상 같이 참석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전하면서“양 기관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여러 가지 목적을 함께 이루어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세기총 대외협력위원장 오응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리위원장의 명예박사 수여식이 같은 자리에서 진행됐다. 강성종 총장의 축사에 이어 수락사를 전한 오응환 대외협력위원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신한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응환 위원장이 신한대 강성종 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강성현 목사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을 마쳤으며 태권도 학부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세기총 후원이사장 송지성 선교사와 정책연구원 원장 구성모 교수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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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한장총, 울릉도와 독도서 나라사랑 기도회 가져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목사/이하 한장총)가 독도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나라사랑 기도회를 갖고 독도 경비대를 격려하고 함께 기도했다. 한장총 기도운동위원회(위원장 김종선목사)로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기도회는 성경에 근거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새기며 독도를 방문하여 경비대를 격려하는 한편 국토 수호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6월19일 오후 7시 울릉도 동광교회당에서 진행된 첫날 기도회는 기도운동위원회 서기 장인호 목사(대신 총무)의 인도로, 상임회장 천환 목사가 신명기 33장18~19절의 말씀으로 ‘독도를 재 인식하라! 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공동회장 모종운 목사(개혁총연 총회장)의 기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축도의 예배로 예배를 드렸다. 특히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는 다함께 통성으로 5분간 기도한 후 ‘북녘 마을마다 예배당이 세워지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기도운동위원회 위원 김형수목사, ‘남북한이 군사적대치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가게 하소서’ 기도운동위원회 전문위원 이미숙목사, ‘다음세대가 통일의 당위성을 깨닫게 하시고 동질성을 회복하게 하소서’ 합동복구 총무 소병기목사,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개혁총연 총무 김외호목사각 각각 기도인도 했다. 두째날인 20일에는 독도를 방문, 한장총 기도위원장 김종선목사의 인도아래 상임회장 천환목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주권과 국토수호를 위해 통성기도한 후 대표회장 정서영목사의 축도로 ‘독도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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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기독교 사학 자율성 회복, 법적 대응 통해 실제적 변화 이끌어야”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대표회장 이정익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6월 22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4층 국제회의실에서 '기독교사학의 자율성 회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31회 학술세미나를 갖고 기독교학교의 자율성과 교육정책, 채플 운영, 개정 사립학교법 등 총 3개의 주제를 놓고,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날 세미나는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이상현 교수(숭실대학교), 함승수 교수(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사무총장) 등 기독교 사학 전문가들이 각 주제별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인사를 전한 학회장 서헌제 교수는 "기독교사학의 본래적 취지와 목표, 자율성이 침해되는 심각한 상황 속에 기독교 사학 관련 모든 단체들이 현명한 지혜를 모으고,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기독교 사학의 자율성을 위해 오랜 기간 연구하고 활동해 온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현명한 대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상진 교수는 '기독교 사학의 자율성과 교육정책, 법'이라는 주제로 기독교 사학의 자율성 대한 정당한 권리를 증명했다. 박 교수는 기독교 사학의 자율성을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종교교육의 자유' 두 가지로 나뉘었다. 그는 "사립학교의 자율성은 종교계 사립학교를 포함한 전체 사립학교가 그 정체성대로 건학이념을 구현키 위한 기초로서 국공립학교와 구별되는 사립학교의 토대"라며 "기독교사학의 자율성은 일반 사학의 자율성에 더해 종교교육의 자유로 인한 자율성 보장에 기초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권리는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에 포함된 자유로서 종교계 사학의 자율성은 더 두텁게 보장되어야 하는 근거라고 봤다. 박 교수는 기독교사학의 자율성 보장을 위한 방안으로 △법과 제도의 정비 △교육현실의 개선을 위한 입법화 △건학이념 구현 중심의 대응 △학부모 및 학생 권익 중심의 자율성 확대 △이미지 개선 등을 꼽았다. 그는 "기독교 사학의 협력은 물론 한국교회, 범 종교계, 일반 사학 단체들과 연합해 총체적인 대응으로, 사학의 발전은 물론 종교계 사립학교, 특히 기독교 사학의 정체성과 건학이념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상현 교수는 '기독교 대학의 채플 운영에 대한 국가기관 개입의 문제점과 개선안'에 대해 발제, 국가인권위원회의 직접적인 개입이 매우 부당하며, 미국의 경우 국가가 사립대학의 채플운영에 절대 개입치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종교의 자유의 한 내용으로 종교교육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성, 교육의 자주성은 헌법이 보장하고 있음에도, 기독교 대학의 학사운영, 채플 운영에 국가기관이 개입하려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대법원에서 '보편적 교양인을 양성하는 종교교육'에 대해서는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음에도, 국가인권위원회는 교육의 공공성이라는 명목으로 비신앙 학생들의 수강거부권을 인정하거나, 대체과목을 개설할 것을 권고했다"고 분석했다. 또 이 교수는 "대학교측의 사전 채플 공지, 예배가 아닌 문화적 교육 형식과 참석만을 체크하는 채플에도 기독교에 강조를 두고 있다고 해서 동의없이 대체강좌를 개설할 것을 권고하는데 이는 심히 지나치다"며 "미국 연방법원이 사관학교가 아닌 기독교 기반 사립대학의 채플 운영에 개입한 사건은 찾기 어려우며, 채플운영이 주 법원의 판결로 학생 신앙의 자유 침해로 위법하다는 판결 역시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선제적으로 채플요건을 신입생 모집 요강에 명시하고, 예배 형식 외에도 독서/ 인문학 지도와 같은 대체 소그룹 채플, 대규모 채플이라도 문화 채플, 강연 채플 및 메시지 채플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 발제자 함승수 교수는 '21대 국회 개정 사립학교법이 기독교학교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함 교수는 개정 사학법의 핵심인 교원임용의 1차 권한을 시도 교육감에게 강제로 위탁시킨 것을 두고, "헌법에 보장된 학교법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동시에, 건학이념을 구현키 위해 행사하는 학교법인의 인사권을 명백하게 제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제적으로 인사권을 제한하는 규정은 그 목적 자체가 헌법이 추구하는 사학 운영의 자유에 배치된다"고 밝힌 함 교수는 "이는 사학비리 근절과 투명한 임용절차를 만든다는 입법목적을 직접적으로 달성키도 어려울 뿐더러, 설령 입법 목적이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그에 적합한 수단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함 교수는 "한국교회는 교육의 공공성과 사립학교의 자율성 개념을 상호 보완적으로 재개념화할 수 있어야 하며, 문제가 되는 사립학교법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철저히 함으로 실제적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무엇보다 기독교학교가 앞장서 학교의 투명성을 높이며, 교육의 공공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독교 사학은 애초 복음전파 및 기독교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 미션스쿨이지만 국가의 지나친 규제로 본래의 사명을 다할 수 없는 매우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 특히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독자적인 인사권과 징계권이 침해되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위헌적 권고 등으로 채플 수업이 유지될 수 없는 등 자율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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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6.25 참전국가 보은 위한 민간규모의 국제외교활동단체 추진
    왼쪽부터 박원영 목사, 정성길 장로, 이수민 권사, 오주영 장로 참전국 후손들에 취업, 대학교 입학과 장학금 지원, 의료지원 등 12개 다양한 사업 전개 정성길 창립준비위원장 “보훈은 대한민국을 지켜준 은인들에 대한 당연한 의무” 박원영 사무총장 “교회 기업 시민단체 연계한 민간단체로서의 사업 추진할 것” 6.25전쟁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준 UN참전국가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보훈 국제외교활동 단체가 민간 차원에서 창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6월21일 서울 종로1가 소재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에서 ‘사단법인 6.25전쟁참전국가용사보훈국제외교단체(가칭) 창립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정성길 장로를 창립준비위원장으로, 박원영 목사를 창립준비위원회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6.25전쟁 참전국가용사보훈국제외교단체(이하/보훈국제외교단체)'는 시민단체, 군 단체, 기업, 교회 등 다양한 조직을 연개해 6.25의 역사 보존 및 한국전쟁 영웅들의 업적과 전쟁사의 승과를 찾아 구체화하고 확립하는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6월 5일 승격한 국가보훈부의 국가적 외교 사업에 맞춰 민간 차원의 업무를 담당하고자 한다. 현재 보훈부는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어메이징 70)'이란 주제로 정전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보훈국제외교단체의 사업 계획과 방향, 창립총회 일정 등을 확정했다. 특히 참전국 국민 및 참전용사 후손들에 대한 특혜 추진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참전국 후손의 한국 취업 혜택 △참전국과 한국 농촌과의 자매결연 및 교류 △한국 대학교 입학 및 장학금 혜택 △최우선 시민권 보장 △국제결혼 △의료지원 혜택 △현지 우물 파기 △맥아더 장군과 워커힐 장군 업적기념사업 추진 △국가별 '전쟁방지 및 평화운동' 추진 등 12개 사업이다. 특히 6.25의 전쟁 영웅인 맥아더 장군과 워커(힐) 장군에 대한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국민들에 알리는 사업은 보훈국제외교단체가 주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6.25의 역사자료를 새롭게 정립하고 이를 젊은 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한 계간지, 만화 화보 등을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은 정성길 장로는 보훈국제외교단체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안보 및 보훈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예비역 대령 출신의 정 장로는 현역 시절부터 안보 확립 및 군장병 진중세례 등에 크게 헌신해 왔다. 그가 30여년동안 가진 세례식을 통해 하나님을 받아들인 장병은 무려 380만명에 이르며, 1년에 한 차례 오산리기도원에서 군 장병 수만명이 참여하는 기독군인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제대 후에는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의 사무총장을 맡아 애국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 장로는 "단 한 번도 들어본 적도 없는 나라의 국민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 그 희생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나? 이들은 기억하고 보필하는 것이 우리의 소중한 의무"라며 "정전70주년 한미동맹70주년을 맞는 귀중한 올해, 늦었지만 우리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코자 한다. 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룬 선진국의 축복을 참전국과 함께 누리겠다"고 전했다. 또 정 장로는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국가로 인정받는 선도국가로서 IT와 AI강국 문화강국 군수강국 전자강국 선박강국 등으로 위대한 국가로 발전한 그 축복을 이제는 다시 참전국가들에게 돌려주고 베푸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창립준비위의 사무총장을 맡은 박원영 목사는 "한국의 6.25전쟁사는 1차 2차 세계대전 다음으로 위대한 전쟁사이다. 특히 6.25전쟁은 전 세계 200여만명의 군인들이 참여한 전쟁으로, 전사자와 실종자가 4만4천명에 이른다. 6.25전쟁으로 UN군이 창설되고 최초로 세계 60개 국가(전투병 지원 16개국/의료 지원병 6개국/물자 지원 38개국)가 동참한 위대한 전쟁이다"라며 "아시아의 작은 나라를 위해 전 세계에서 이토록 함께해 준 것은 아마도 6.25 전쟁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시간이 지나며, 위대한 영웅들이 세상을 점차 등지고 계신다. 이제라도 우리가 그 분들을 섬기고, 또 그 후손과 그 나라를 위해 최대한의 예우를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보은이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의무"라면서 "우리 단체가 큰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교회와 기업, 시민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정성길 장로를 필두로, 황학수 장로, 나영수 목사, 김석문 회장, 조선호 회장, 안상규 회장, 조병인 장로, 오주영 장로, 이수민 대표 등이 함께하며 오는 9~10월 중 16개 참전국 대사 및 관계자를 초청, 정식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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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3-06-22
  • 고명진목사 “절대기준 성경에 근거, 하나님께 영광 되는 기독언론 돼야 ”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목사) 제2회 교계지도자 초청 강연회가 21일 오전 11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를 강사로 중앙예닮학교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회와 기독 언론들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고견을 듣는 이날 강연회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고 목사는 한국교회가 부흥운동의 전성기를 지나고 기독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기독 언론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젊은 세대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듣기에 좋은 말이 아니라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돌아보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했다. 이어 “진정한 기자정신을 가지고 일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정확한 진실과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보도하며 다른 목적에 근거하지 않고 같은 기사라 하더라도 기자의 방향성이 기사에 드러나게 된다. 기독 언론사와 언론인들은 절대기준인 성경에 근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기사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특히 “기자들의 펜 끝에 한국교회의 방향이 갈린다. 어떤 중요한 정책 자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혼구원과 영적성숙이다. 한국교회의 방향에 영향을 받지만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에 힘쓰는 기자들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협박 압박에도 굴하지 않는 것이 기자정신이다. 표현과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면 팩트도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정확한 기사를 작성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은 칭찬이 아닐 것이다. 탕자의 비유에서 큰 아들은 정의롭고 틀린 말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옳은 일이었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면 상급 받을 일이 아니다. 올곧은 기자는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겠지만 하나님 앞에 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또한 “기자정신의 반대말은 맨정신이다. 기자들은 심혈을 다 쏟고 거의 미쳐서 산다. 잘하고 못하고는 문제가 아니다. 기자는 대통령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진 한 장을 남기기 위해 목숨을 건 기자들이 있는데 특종에 생명을 거는 것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기자들이 되길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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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한교총, 2023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사)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다문화 이주민들의 축제 제3회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다시 개최한다. 이번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16일(토) 14:00, 여의도순복음교회당(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올라 순위를 가린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며, 이후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팀에 상금 각 50만 원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7일(월)부터 7월 28일(토) 18시까지이며, 3~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예선참가신청서(본회 서식)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진출팀은 8월 11일(금) 16:00에 한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그 외 대회 일정 및 참가 규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에 있는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자료실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과 홍보물 자료는 한국교회총연합 홈페이지(ucck.org) 행사자료 게시판을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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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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