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계
Home >  교계  >  단체

실시간뉴스
  • 한기총, 회원권 상실 교단 복귀 특별기간 갖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 교계
    • 단체
    2024-05-05
  • 한기총 성명 /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美 연합감리교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규탄한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는 1984년부터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를 안수하는 것을 금지해 온 규정을 지난 1일(현지시간) 총회에서 삭제했다.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UMC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결정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경에 동성애는 ‘죄’라는 것이 기록되어 있음에도, 동성애자 목회 후보자에게 안수를 허용한 것은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겠다는 결정이고, 이는 이단 행위이다. 죄를 지었음에도 죄인을 용서하는 것과 죄를 죄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임에도 ‘인권’ 혹은 ‘사랑’이라는 말로 동성애는 죄가 아니라고 강요한다. 그러나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더욱이 성경을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라면 ‘동성애는 죄’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고, 그것을 따라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것과 죄인을 사랑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실 때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동성애는 미화시키면서, 동성애를 비판하고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서 서슴없이 혐오의 굴레를 씌우는 인권보도준칙은 개정되어야 한다.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병리 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히 언론의 비판을 봉쇄하려 했는지 알 수 있다. 죄의 지적은 받기를 싫어하면서 죄를 지적하는 교회를 향해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죄를 향해 달려가는 바퀴에 브레이크를 빼버리는 꼴과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인권으로 포장된 동성애 관련 조례, 교과서 등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천명한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잘못된 것과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고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들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24년 5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 교계
    • 단체
    2024-05-05
  • (사)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독거어르신 찾아
    (사)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5월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어르신을 섬겼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날 소셜서비스 전문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을 비롯한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선물전달 왼쪽뒷줄 장헌일 목사, 정재원 사무총장, 최에스더 회장 이 자리에서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적 위기와 고독사 위험속에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분들께 사랑의 밥퍼와 특별한 건강 선물을 드려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재원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식사와 효도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분들의 영육의 강건을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선물전달식과 관련,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이번 사랑의 밥퍼와 효도선물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분들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사)국가조찬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박형근 찬양선교사의 은혜의 찬양과 함께 엘드림노인대학 합창단의 특송으로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밥사랑잔치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장민혁 상임대표(월드뷰티핸즈)와 구훈 단장(자원봉사단), 최세연 사무국장(해돋는마을), 최세진 영양사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어르신을 섬겼다.
    • 교계
    • 단체
    2024-05-02
  • 사)글로벌에듀, 국회의장 초청 공관 만찬 참석
    사진 좌로부터 이종민 목사, 소강석 이사장, 김진표 국회의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이하 글로벌에듀) 소강석 이사장, 전태식 부이사장, 이형규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5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찬을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먼저 김진표 국회의장은 작년 10월에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30여개국 인사들을 초청해 ‘2023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소강석 이사장과 글로벌에듀 임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글로벌에듀는 김 국회의장을 법인 명예이사장으로 위촉키로 하였으며, 오는 9월에 12박 13일간(9.29~10.11) 아프리카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9월에 진행되는 아프리카 사업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글로벌에듀 방문단이 작년에 건축한 르완다 카욘자 초등학교와 키갈리 고등학교의 준공식을 진행할 계획이며 추가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탄자니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순천북부교회(법인이사 김동문 목사)에서 탄자니아 이솔래 초등학교 건축을 위한 비용을 헌금하여 아프리카 현지에 송금하였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5월 12일부터 8일간 수출입은행이 지원하는 EDCF 사업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장관과 주지사의 사업비용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24-04-29
  • 세기총 제12차 정기총회 “회기 중 회관 매입”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 기도회 개최,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싱가포르 킹스콥튼 호텔에서 ‘제12차 정기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하고 제12대 대표회장에 전기현 장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전기현 장로는 장로로서는 첫 번째 세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첫 연임 대표회장이 됐다. 신임대표회장에 취임한 전기현 장로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주셨고 받은 은혜를 감당하기 위해 다시 대표회장으로 역할을 맡게 하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회기 세기총 회관을 마련하고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등을 진행하는 등 세기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대표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신다”면서 “세기총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세기총에 한 번 발을 디뎠으니 세기총만 바라보고 또 그렇게 살아가면 세기총은 부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1부 개회 예배는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사회로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단장 :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테너 황진호 안수집사와 필리핀한인선교사합창단의 특송, 8대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세기총의 사명’(막 16:15)이라는 설교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는 상임회장 이상열 목사가 ‘나라와 민족 및 위정자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장금주 선교사가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위해’, 콜롬비아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예장개혁 이현숙 목사가 ‘3만 한국인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의장인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내빈소개,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원 점명 후 의장 전기현 장로의 개회선언과 상임회장 김동욱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서기 박광철 목사의 회순채택과 전 회의록 보고 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및 대표회장 활동을 영상을 통해 보고했으며,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황연규 선교사(아르헨티나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 (케냐 지회장), 김태수 목사 (미동북부 회장)에게 지난 10회기 동안 세기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금주 선교사(키르기스스탄 지회장), 이승재 선교사 (싱가포르 지회장)에게는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관개정위원회 위원장 황의춘 목사가 발표한 정관개정 내용은 특별한 문제 없이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었으며 신임대표회장에는 총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기현 대표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샬롯장로교회 장로인 전기현 대표회장은 Chun Group, Inc.의 설립자, 사장 겸 CEO로서 공인회계사(CPA)로 오랫동안 미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으며 지난해 대표회장 취임 이후 전 세계를 돌며 세기총 사역과 함께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사비를 털어 세기총 회관 건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어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를 마친 뒤, 신·구임원 교체 후 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가 격려사를,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대표회장 나성균 목사,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 목사, 세기총 아프리카 회장 조규보 선교사, 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각각 협력 기관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의록 채택 후 멕시코 지회장 정득수 선교사가 제12회 총회선언문을 발표한 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폐회선언과 공동회장 전희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대표회장 취임식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취임 인사 후 2대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가 신임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제4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싱가포르기도회도 진행됐다. 김관중 목사의 인도로 가진 특별기도시간은 필리핀 지회장 임흥재 선교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케냐 지회장 조규보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볼리비아 지회장 정치현 선교사가 ‘북한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대만 김혜옥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한편 개회예배에 앞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무총장 연임을 결의하고 총회에 보고했다. 총회 대의원들은 그동안 세기총을 위해 애써온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를 치하하는 한편 회관 마련 등 세기총을 위한 앞으로의 다양한 사역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세기총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세기총은 이날 채택한 총회선언문을 통해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전한 기능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직시하며, 교회 차원의 탈북민(새터민) 돕기 운동에 참여하며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글로벌 통일기도운동을 통일을 이루는 그 날까지 국내 및 해외 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전쟁으로 희생당한 자들을 애도하며 분쟁이 멈추기를 계속 기도하며 피해 지역이 회복되기 위하여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지구촌에 기후 및 지진의 재앙으로 희생당한 모든 자들을 애도하며 구조와 복구와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며,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인동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계
    • 단체
    2024-04-29
  • 전도협회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 역대 최다 4천여명 참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를 개최, 전 세계 95개국에 파송된 4,00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여해 ‘237나라’를 위한 선교 전력화를 재확인하고 세계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나님의 복음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자랑스런 ‘렘넌트인’을 훈련하는 세계선교대회는 한국교회 단일 선교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회를 자랑한다. 코로나로 중단한 후 다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그동안 개최했던 선교대회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망대를 가진 파수꾼(사62:6-12, 행1:1-8)’라는 주제아래 개최한 이번 선교대회는 미래 선교 현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도구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역사와 계획을 따라 시대를 위해 예비된 렘넌트인들의 올바른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바누아투 정부 인사들도 참석해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선교대회 먼저 본 대회에 앞서 선교사 합숙이 17~18일 기간동안 열렸다. 이 기간 동안 선교사들은 각자의 선교현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현실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처를 고민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가져야 할 영적 재무장을 강력히 실시했다. 주 강사인 류광수 목사는 ‘망대를 가진 파수꾼’ 주제 강연으로 선교사 합숙기간동안 선교현장에 가져가야 할 세 가지를 전달했다. 류 목사는 “내가 진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분명한 답을 내야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40일 동안 설명하셨다. 이를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며 “보좌의 능력이 임하는 말씀을 각인 시키고, 하나님의 보좌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이 비밀을 가지고 가야한다. 보좌의 능력을 누리는 기도를 바르게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능력만으로는 절대 세계복음화를 이루지 못한다. 보좌의 능력이 있어야만 237나라 복음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본 대회는 95개국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히 시작, 대회장 이병무 목사의 개막 선포에 이어 류광수 목사가 ‘보좌의 망대, 보좌의 여정, 보좌의 이정표’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목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지의 선교 여건을 지적하며, 현지교회는 물론 파송교회가 선교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장학제도를 시급히 만들 것을 강조키도 했다. 선교대회 마지막 순서에서는 선교사 파송식으로 진행, 파송된 선교사는 6개국 8가정으로 진실로 목사(이탈리아 레체), 김경자 목사(일본 오사카), 주혜자 목사(일본 이찌노세키), 홍순흥 목사(페루 리마), 루이스 후안 리베라 로블레스 목사(페루 찬카이), 김세중 목사(캄보디아 프놈펜), 에밀리오 퍼미노 목사(브라질 상파울로), 크리스토퍼 목사(스리랑카 알룻까마) 등이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보낸 ‘독수리 목상’ 전달식도 열렸다. 바누아투 정부 인사는 바누아투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전도협회의 헌신과 류광수 목사의 가르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교계
    • 단체
    2024-04-26

실시간 단체 기사

  • 202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기념성회...한국교회 재부흥 원년 선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부흥사 한 명의 온전한 기도가 민족과 국가, 한국교회를 살린다” 총재 이태희 목사 “부흥사는 이 시대의 선지자며 해결사...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오는 202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기념성회를 함께하며 민족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감당할 동역자들의 진정한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특별세미나가 열렸다. 분단된 민족을 복음으로 통일한다는 대명제 아래 현재까지 한국교회의 부흥운동과 세계선교에 앞장서 온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총재 이태희 목사)가 10월 16·17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2023 특별연수 및 임원세미나'를 진행했다.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이 땅에 다시금 도래할 부흥의 역사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부흥사를 양성코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 이 자리에 함께한 50여명의 연수생들은 선배들의 실전 강의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막중한 사명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특별연수 및 임원세미나는 지난 1977년 8월15일 여의도 5·16 광장에서 연인원 750만명이 참여했던 77복음화대성회의 역사적 감격을 다시 한 번 재현코자 2027년 개최하는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기념성회 준비 일환으로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 앞서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2027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기념성회를 기점으로 한국교회의 대대적 회복과 재부흥의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77민족복음화대성회는 단일집회로 매일 180만명, 연인원 750만명이라는 전 세계 역사에 없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전 세계가 주목한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자, 하나님의 역사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부흥사들이었다. 복음을 가슴에 품은 부흥사들이 가난과 절망에 찌든 이 땅의 국민들에 희망을 품게 했고, 그 희망은 지금 대한민국을 인류 국가로 만든 원동력이 됐다”며 “온전히 사명을 감당하는 부흥사 한 명으로 교회는 물론 민족과 국가가 부흥한다. 민족복음화의 진정한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틀 간 총 3번의 특강이 이어진 이번 세미나는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총재 이태희 목사, 연구원장 김병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능력 있는 부흥사로 거듭나기 위한 마음가짐과 실제적 노하우를 전수했다. 세미나 첫날 ‘오직 예수만 따르는 부흥사’란 주제로 오후 강의를 맡은 함덕기 목사는 예수를 통해서 길을 제시하는 것이 부흥사라고 강조했다. 목회시 재정 건축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주는 역할 또한 부흥사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또 함 목사는 “주님 오실 날은 말세 징조들을 보면 알 수 있다. 극단적 이기주의로 말미암은 갈등 심화, 연속된 재난의 시작이다. 그 예로 최근 하마스 이스라엘의 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북한 상황, 중국과 대만 등 국제정세를 봐도 주님 오실 날 가까워졌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함 목사는 물질의 고난에 휘둘려 결코 하나님의 역사를 의심치 말 것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전적인 믿음이 모든 것을 채워준다는 것인데, 함 목사는 과거 러시아 선교 중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통해 공감대를 함께했다. 함 목사는 “러시아에 가서 교회를 지으려고 보니, 주머니 딱 8만원이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기도에만 매달렸는데 하나님께서 매매로 나온 큰 건물 하나를 자꾸 보여주셨다. 당시 가격이 무려 3억원, 현재 가치로는 30억원 이상 이었다”며 “이를 거부하던 내게 큰 감동을 주셔서 이를 계약케 하셨다. 헌데 내가 돈이 어딨나?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주일에 한 성도(고려인)을 만나게 하셨고, 그의 병든 어머니를 기도로 치유케 하시더라. 그렇게 은혜받은 그 성도가 계약금을 헌금했다. 이런 믿기 어려운 일이 반복되며, 결국 그 건물을 매입케 됐다”고 간증했다. 이어 함 목사는 “목사님들이 흔히 돈 걱정하는데, 결코 그럴 필요 없다. 분명히 확신하는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이뤄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결코 상상치 못할 정도로 세밀하신 분이다”며 “우리는 오직 주님의 목소리에만 귀 기울이며 그 분의 뜻에 순종하면 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영광을 위해 우리를 세상 모든 물질을 끌어다 쓸 수 있는 능력자로 만들어 주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저녁 강의는 '77민족복음화대성회'의 주역 중 한 명으로, 한국교회 부흥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증인인 총재 이태희 목사가 '부흥사란?'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먼저 이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역사를 설명했다. 평양 장대현교회 부흥 이후 1973 빌리그래함 전도대회와 1974 엑스폴로74 성회는 외국자본 외국강사로 진행된 대회였고 이후 우리 부흥사들이 대성회를 해보자며 개최한 것이 77민족복음화대성회로 연인원 750만명이 참여해 세계교회 부러움 받았고 77이후 단체를 만들자고해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탄생됐으며 모든 이에게 인정받는 유일무이한 단체라고 강조했다. 본 강의에 들어간 이 목사는 부흥사의 막중한 책임과 한계를 뛰어넘는 사명과 역할에 대해 전했다. 이 목사는 먼저 오는 2027년 50주년 기념대회가 무너진 한국교회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 ‘77민족복음화대성회’의 그 감격으로 무뎌진 목회자의 책임감과 부흥사의 열정을 다시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목사는 “부흥사는 선지자이며 해결사다. 과거의 부흥사들에는 헌신이 있었고, 회개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헌신은 물론 눈물도 없고 아무런 변화도 없다”고 질타하며 “오늘날 한국교회가 엉망진창이 된 것은 부흥사의 역할이 무너진 책임이 크다.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는 목회자가 과연 몇명이나 될 지 참으로 두려울 지경이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 목사는 “3∼4일 사이 하나님 말씀으로 바꿔놓는 것이 부흥회요 부흥사다. 부흥사는 멋진 사역자다. 하나님 함께 하시면 뭐든 할 수 있고 성령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시면 문제 해결된다”고 말하고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들어 쓰신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의 증거다. 그런 만큼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사명은 참으로 막중하다”며 “다시 기도로 부르짖으며, 회복을 준비하자. 여러분의 역할이 이 시대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고 전진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1977년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77민족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하며 이름을 알렸다. 나흘간 열린 당시 집회는 하루 180만명, 연인원 750만명이라는 역사적인 인파가 몰렸고, 특히 그 자리에서 무려 25,000여명이 예수를 영접하는 대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1978년 1월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공식 발족하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부흥단체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태희 목사는 신현균 목사에 이어 지난 2005년 2대 총재에 올랐으며, 함덕기 목사는 지난해 대표회장에 취임해 민족복음화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23-10-18
  • 글로벌에듀 이사장 소상석 목사, 케냐 르완다 우간다 등 방문
    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 Edu) 이사장 소강석 목사와 상임이사 이형규장로 등 임원진을 포함한 35인이 10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케냐와 르완다, 탄자니아 및 우간다를 방문하고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한 공공외교를 하는 한편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의 교육현장을 찾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실 기공식과 목회자성경연구원 헌당식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길에서 10월4일부터 10월6일까지 가진 ‘2023 High-Level Conference on Korea-Africa Partnership’ 케냐 나이로비 행사에 당초 계획보다 많은 29개국 아프리카 대표단이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은 2030 부산 EXPO 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 Edu) 이사장 소강석 목사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가 아프리카 각국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사역자를 통하여 노력한 공공외교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에듀(Global Edu)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하여 ‘2023 High-Level Conference on Korea-Africa Partnership’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선교사 100여명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 2030 부산 EXPO 유치를 위하여 민간외교의 선봉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Love Africa, Love Busan’을 제목으로 29개국 아프리카 대표단을 포함한 200여명에 달하는 아프리카 외빈들에게 ‘2030 부산 EXPO’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영어로 연설했다. 또 월드미션 프론티어 고등학교인 Kangugu High School(르완다 키갈리 소재)에 글로벌에듀(Global Edu) 김철수 운영이사(프라미스 대표)가 10월3일 고등학교 도서관 및 교실 신축을 하도록 지원했고 르완다 수도 키갈리(Kigali)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의 오지(奧地)인 카욘자(Kayonza)의 조이풀 초등학교(Joyful Primary School)에 글로벌에듀(Global Edu) 조휴진 운영이사(옥천수지 대표)도 교실 6개를 신축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방문단은 또 글로벌에듀(Global Edu) 부이사장인 전태식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의 후원으로 2022년부터 공사해 2023년 10월13일 완공된 우간다 난상지(Nsangi)에 있는 월드미션프론티어대학교(University of World Mission Frontier) 목회자성경연구원 헌당식에 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 Edu) 임원진들과 신학생 및 현지인 100여명의 환영과 감사의 축복을 받으면서 참석했다. 이밖에 방문단은 탄자니아 므완자(Mwanza) 생게레마 지역에서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이솔레(Isole) 농군학교와 초등학교 및 병원선을 방문하여 KOICA와 관련한 협력개발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먼저 탄자니아 정부에서는 최근 들어 쌀 수확량 증대를 위한 농업정책을 중점 추진함에 따라 이솔레 농군학교를 통한 쌀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KOICA와 연계하여 농업기계화 등 중대형 프로젝트로 확장키로 했으며, 6개 교실을 1,300여 명 학생이 사용하는 열악한 교육환경의 이솔레(Isole) 초등학교의 교실 신축과 화장실 개보수 등의 지원사업을 2024년도 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 Edu)의 최우선 과제(Top Agenda)의 하나로 설정하고 추진키로 했다. 특히 케냐와 우간다 및 탄자니아를 끼고 있는 빅토리아 호수에 있는 1,000여개의 도서 주민을 위한 병원선 의료사업의 중요성에 따라 의료사업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도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행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과 관련, 사단법인 글로벌에듀(Global Edu) 임원진들은 1994년 비극과 절망으로 모두가 포기한 르완다(Rwanda)에서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의 선교사역이 아프리카 전역에 교육사업과 의료사업으로 퍼지는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기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 교계
    • 단체
    2023-10-17
  • “교회, 통일을 위한 제사장적 역할 감당해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0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 캄보디아 프놈펜 프놈펜한인교회(서병도 목사)에서 제36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프놈펜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번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서병도 선교사(세기총 캄보디아 지회장)가 환영사를, 대회장 조일래 목사(세기총 제8대 대표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서병도 선교사는 환영사를 통해 “캄보디아에 와주신 세기총 임원들과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캄보디아는 전 세계적으로 불교 신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로 오늘 우리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지만 캄보디아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했다. 이어 대회사를 전한 조일래 목사는 “통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라며 “우리는 그 계획에 따라 기도하고 준비해야 하며 오늘 우리의 기도를 통해 그 시간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대회사와 환영사 후 김철환 목사(P.C.K 총회파송캄보디아선교사, 트모다갈릴리국제학교장)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류기룡 교수(왕림프놈펜대학)의 특별찬양을 한 뒤 대회장 조일래 목사(세기총 제8대 대표회장)가 ‘참으로 강한 자(요일 5:3~5)’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우리를 강한 사람으로 부르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민족 통일을 위한 제사장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할 때 한반도 분단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0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 캄보디아 프놈펜 프놈펜한인교회(서병도 목사)에서 제36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프놈펜기도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번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서병도 선교사(세기총 캄보디아 지회장)가 환영사를, 대회장 조일래 목사(세기총 제8대 대표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서병도 선교사는 환영사를 통해 “캄보디아에 와주신 세기총 임원들과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캄보디아는 전 세계적으로 불교 신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로 오늘 우리는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지만 캄보디아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했다. 이어 대회사를 전한 조일래 목사는 “통일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이라며 “우리는 그 계획에 따라 기도하고 준비해야 하며 오늘 우리의 기도를 통해 그 시간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대회사와 환영사 후 김철환 목사(P.C.K 총회파송캄보디아선교사, 트모다갈릴리국제학교장)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류기룡 교수(왕림프놈펜대학)의 특별찬양을 한 뒤 대회장 조일래 목사(세기총 제8대 대표회장)가 ‘참으로 강한 자(요일 5:3~5)’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우리를 강한 사람으로 부르셨고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민족 통일을 위한 제사장적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할 때 한반도 분단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관중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인도로 특별기도가 진행돼 민영기 목사(PCK총회파송 캄보디아선교사)가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해‘, 이원 장로(한국목회지원센터선교사, 프놈펜기술학교 한국어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심석진 집사(프놈펜한인교회, 왕립프놈펜대학교수)가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류창신 선교사(대신총회파송 선교사, David school유치원 원장)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라영걸 집사(프놈펜한인교회,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수석부회장)가 헌금 기도했으며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가 격려사를, 이근희 목사(KWMF사무총장)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오창수 목사(기성파송선교사, 2023주한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장)와 이유진 목사(합동선교사, 프놈펜선린교회 당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오늘 기도회를 위해 차로 2~3시간 여의 거리를 달려오신 선교사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가 이렇게 치열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이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 한반도 가운데 통일의 기쁨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도의 시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전 인구의 95%가 소승불교를 믿고 있으며 기독교는 전 국민의 1.2% 정도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약 3,000여 개의 교회가 있으며 2,500~3,000명 정도의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어 김관중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인도로 특별기도가 진행돼 민영기 목사(PCK총회파송 캄보디아선교사)가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해‘, 이원 장로(한국목회지원센터선교사, 프놈펜기술학교 한국어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심석진 집사(프놈펜한인교회, 왕립프놈펜대학교수)가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류창신 선교사(대신총회파송 선교사, David school유치원 원장)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 라영걸 집사(프놈펜한인교회, 한국교육평가진흥원 수석부회장)가 헌금 기도했으며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가 격려사를, 이근희 목사(KWMF사무총장)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오창수 목사(기성파송선교사, 2023주한캄보디아 한인선교사회장)와 이유진 목사(합동선교사, 프놈펜선린교회 당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날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오늘 기도회를 위해 차로 2~3시간 여의 거리를 달려오신 선교사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가 이렇게 치열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이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 한반도 가운데 통일의 기쁨을 주실 것이라고 믿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도의 시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전 인구의 95%가 소승불교를 믿고 있으며 기독교는 전 국민의 1.2% 정도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약 3,000여 개의 교회가 있으며 2,500~3,000명 정도의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23-10-17
  • 한교총 성명 / “대학살과 재앙의 전쟁을 규탄한다”
    “대학살과 재앙의 전쟁을 규탄한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단행했다. 미사일 발사 후 육로와 공중강습을 통해 하마스 대원들이 이스라엘 영토로 침투하였다. 이 과정에서 하마스 대원에게 끌려간 인질 숫자는 100~200명으로 추정되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한 양측 사망자 수가(11일, 현지 시각)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한국교회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이 전쟁은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이며, 대학살이자 완전한 재앙으로 규탄한다. 특히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학살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양국 간의 끊임없는 갈등의 고조로 발발한 이 전쟁으로 전 세계 평화의 위협과 무고한 생명이 희생됨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한국교회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과 민간인 학살을 중단하고, 이스라엘도 가자지구에 대한 완전한 포위와 보복 공격을 중단하기를 촉구한다. 그리하여 양국은 평화와 화해를 넘어 전 세계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전쟁 중단과 양국의 인질 석방 등 대승적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 또한 제3세계는 어떠한 명분에서든 이 전쟁의 지원을 속히 중단하고, 전쟁이 종식될 수 있도록 외교적 역할을 다하길 거듭 촉구한다. 한국교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미 4:3)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기도할 것이다. 무엇보다 희생자들의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과 인질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할 것이다. 또한 인도적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 땅을 지배하기를 바란다. 2023년 10월 11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송홍도
    • 교계
    • 단체
    2023-10-12
  • 세기총 “출산장려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전개한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0월 9일 오전 세기총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출산장려운동 본부장 김춘규 장로)과 업무제휴를 맺고 출산장려운동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결혼장려기금 대출을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 전개 △무료결혼식 사업 △보호출산 사업을 진행하고 성경적 가치인 조기 결혼 및 출산의 중요성 홍보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결혼 적령기(20세~35세)의 남, 녀가 결혼 후 혼인신고 즉시 정부에서 금 2억 원을 대출해주고 3년 이내 1명 출산 시 1억 원을, 6년 내 2명 출산 시 전액 탕감 해준다(의학적으로 붙임 증명 시 입양도 동일한 혜택)는 내용이 담긴 입법청원을 위해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조성제 장로(한국사회발전연구원 사무처장)의 기도에 이어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이사장 김요셉 목사와 세기총 직전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이사장 김요셉 목사는 “세기총과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한다”면서 “출산 장려를 위해 양 기관이 다양한 협력 사역을 통해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세기총 직전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 출산장려운동”이라고 강조하고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산장려운동을 펼칠 수 있게 된 것과 함께 일할 수 있음은 귀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결혼식 장소, 피로연, 예물, 식장 장식, 예복(대여), 주례 등을 지원하는 무료 결혼식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원자들을 통해 친정 부모 결연, 신생아 보호 및 양육을 돕는 일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 일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사회발전연구원 출산장려운동본부 본부장 김춘규 장로는“현재 가장 시급한 우리 사회의 현안은 인구절벽이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한민국의 소멸이란 초유의 사태를 직면하면서 국가와 교회가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또 김춘규 장로는 “인구절벽은 한국교회가 더 절박한 상황”이라며 “국가는 생산인력확충방안으로 외국인의 한국 이주 정책을 펼칠 수 있으나 이 경우 이슬람, 불교 등 타 종교의 급증으로 기독교는 쇠락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도 “현재 대한민국의 저출산율은 세계 1위”라면서 “결혼을 안 하려고 하고 또한 결혼을 해도 아기를 낳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양 기관이 이 일을 잘해서 출산율도 높이고 교회도 부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세기총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교회가 출산 장려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할 것”이라며 “시기적으로 꼭 필요한 운동”이라며 한국교회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은 기독교가 우리 사회를 앞장서며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적으로 주요 교단의 전·현직 총회장을 비롯해서 목사·장로들이 지난 2017년 처음 발족한 이례, <인권 강화와 사회통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 <한국 사회발전과 종교의 사회봉사>, <저출산의 벽을 넘어 열린 미래로>,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하나 됨을 위한 방법론>, <종교와 국가의 관계>, <평준화 교육의 문제점과 미래 교육>,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극복방안> 등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다.
    • 교계
    • 단체
    2023-10-09
  • 제55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이 땅에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이 임하기를”
    국내외 지도자 900여명 참석예정...오정현 목사 설교, 박종순 원로목사 축도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0월31일 오전 6시4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 ‘저출산 극복’ ‘국민화합’ 위해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에는 국내외 국가지도자,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엔데믹 이후 해외 참석 인원이 20여개국 100여 명과 국내 외교사절단들도 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창세기 12장2~3절과 요한계시록 1장6절)이란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기도회의 설교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축도는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가 맡았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회개 촉구와 소명 순종, 세계선교의 비전, 희망과 생명의 기쁨이 넘치는 미래 창조를 확신한다는 의의를 담고 있다.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회장 이채익 의원이 개회사를 한다. 이어 김회재 의원이 개회기도를 하고,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제언 △국민화합과 경제 부흥 △저출산 극복과 교육 발전 등 3~4가지 기도제목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기도를 하게 된다. 기도회와 관련, 대회장 이채익 의원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사랑하시고 축복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 동참을 요청했다. 또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는 “자연재해와 저출산, 갈등과 분열로 힘든 이 땅에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며 “10월 31일 개최될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다소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나, 내년에는 2,000여 명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23-10-04
  •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문제해결 위해 기도하며 힘 모아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10월 노인의 달 기념예배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렸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여야 기독 국회의원이 참석해 초저출생 초고령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드린 이날 기도회 에서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이 대표기도, 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성경봉독,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벧전4:7-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의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등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들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과 국제정세 등을 통해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다”며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 국회가 국익을 위해서라면 여야가 합심해서 선한 청지기의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국회를 위해’ 서정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기도했고,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의 헌금기도에 이어 힐링하모니(치유하는교회)의 특송, 국회 성가대와 Daddy Voice(단장 이승희) 등이 은혜로운 찬양을 드렸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우리 사회가 초저출생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기독국회의원과 기독인들이 국가위기 해결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장헌일 목사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는 “대한민국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제55회 국가조찬기도회를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와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공동주최하여 10월 31일 오전 7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며 “특별히 한반도와 세계평화, 초저출생국가 위기 극복 등 나라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 교계
    • 단체
    2023-10-04
  • 예장합동진리 행정보류 해제 등 회원 징계처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6일(화)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4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정서영 대표회장을 대리하여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진행했으며, 참석 22명, 위임 22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회원점명 후 5명이 추가로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명예회장으로 박홍자 장로(한국선교회)가 임명되었음을 발표했다. 제26-28대 대표회장 대수 조정의 건으로 제26대는 2020가합517160 총회결의 무효확인의 판결이 확정되었고, 제27대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대표회장이 아닌, 법원에서 파송된 직무대행, 임시대표회장이므로 삭제하기로 하고, 현재 정서영 목사가 제28대 대표회장인 것을 제26대 대표회장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건축물 안전 관련 특별위원회 세미나 개최의 건으로 박승주 목사가 건축물 안전 관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10월과 4월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질서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진리)는 ‘a. 박OO 목사, 그와 연관된 노회와 개인을 교단에서 제명한 것. b. 교단 관계자들과 면담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 c. 교단 사무실을 실사한 것. d. 위 사실을 토대로 교단에서 관련 내용을 신문에 공고한 것’과 밀린 회비 3년치 중 2년의 회비를 내고, 나머지 회비를 내년 1월 총회 전까지 지급하는 조건으로 행정보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김OO 목사에 대해서는 ‘2023년 8월 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여 a. 한기총 명의를 도용한 것. b. 임원회 결의사항을 반대한 것. c. 한기총 질서와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를 한 것’의 이유와 ‘제32-14차 윤리위원회 회의록에 의하면 임원회 결의된 사항을 반대하여 윤리위원회에서 8명을 자격 정지한 전례’를 근거로 개인 자격정지 3년 징계를 하자는 원안과, 개인 자격정지를 3개월만 하자는 개의안을 표결하여 개의 12명 찬성, 원안 14명 찬성, 기권 1명으로 원안대로 개인 자격정지 3년 징계를 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가 기도하고,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요한복음 1장 43-51절을 본문으로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 교계
    • 단체
    2023-09-26
  • 초대교회 역사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로 재현한다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신유와 능력의 초대교회 부흥의 역사를 다시한번 한국교회에 재현하기 위한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 개최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개봉동 소재 다메섹교회에서 제1차 총진군 대회를 마련한 예수군사 사관학교는 이번 대회 주강사로 한국교회의 영적각성과 회개운동을 통한 세계 복음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바울목사(대표 대회장) 나서 메시지를 전한다. 정 목사는 그동안 국내외 치유사역과 말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고 특히 해외집회를 통해 귀머거리가 들리고, 앉은뱅이가 일어서며, 암 환자가 치유되는 등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경험하며 모든 것이 말씀으로 역사함을 증거하고 있다. 정 목사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인도 네팔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고, 2024년까지 해외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예수군사 사관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회복, 하나님의 사랑 회복, 상대방을 섬기고 잘 되게 하라, 인간이 되어라 등의 4대 슬로건으로 말씀교육과 성품교육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와 관련, 정바울 목사는 “집회에 참석하며 은혜 받고 훈련받은 졸업생들이 배출됐지만 불량감자가 나오기도 했다”면서 “온전한 말씀훈련을 통해 예수의 군사들로 세워지고 이들이 바울과 같이 사역하고 교회를 세우고 후원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 목사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받은 은사를 접목하고 말씀으로 재교육하여 치유 사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잘못된 은사, 이기주의로 무너지고 있다. 물질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 손을 구하고 종의 신분을 회복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예수군사 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200여명의 졸업생들이 총진군 대회로 모이며, 이번 1차 대회를 필두로 분기별로 2차, 3차 대회를 연이어 가질 예정으로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23-09-25
  • [한기총 성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신앙적 입장
    지금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기총의 정체성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고, 한기총의 미래에 대하여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에 한기총의 입장을 확실하게 선언합니다. [성명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신앙적 입장문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지상교회에 부여된 공동사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하여, 복음주의적 신앙과 결단을 확인하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기독교 앞에 우리의 신앙적 입장을 다음과 같이 확실하게 밝힙니다. 또한 이와 함께하는 모든 교단과 교회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안전과 한국기독교의 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하고자 합니다. 1. 한기총은 W.C.C.와 W.E.A.를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종교 혼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를 중심으로 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동성애를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복음주의적 신앙을 지지한다. 1. 한기총은 대한민국의 안전과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확실하게 지지한다. 2023년 9월 2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외 회원 교단 일동
    • 교계
    • 단체
    2023-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