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교계
Home >  교계

실시간뉴스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 교계
    • 단체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교계
    • 단체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교계
    • 단체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 교계
    • 단체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 교계
    • 단체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 교계
    • 단체
    2024-05-12

실시간 교계 기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임 여성목사 47명 배출...한 교회서 최다 여성목사 보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5일 49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다. 이중 47명이 여성 목사여서 한 교회가 가장 많은 수의 여성 목회자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강한 한국 교회에서 이처럼 다수의 여성 목사를 한 교회에서 세우기는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화제가 됐다. 이영훈 목사는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사도 바울의 순교와 30년을 강원도 산골 오지에서 헌신한 노 목사를 사례로 들며 충성하는 목회자상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보면 (모르는 사람은) 이 자리를 영광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쓰라린 자리이다”면서 “영광을 받으실 분은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셋째도 예수님이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종으로 이 자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양화진 묘역에 가보면 수많은 선교사의 무덤이 있다. 루비 캔드릭 선교사의 경우 조선에 온 지 8개월 만에 병으로 돌아가셨다. 이분은 ‘만약 천개의 생명이 있다면 모든 생명을 조선을 위해 쓰겠다’고 하셨다”면서 “저희 어머니께서도 ‘교회에 대해선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하셨다. (목회자에게) 일생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를 잘 섬기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의 머리요 몸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임직자 대표로 나선 전호윤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 충만의 역사다. 우리 49명의 임직자는 우리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목회함으로써 하나님과 세상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여성 목사들이 대거 배출된 데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한 교단(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 최근 교단 헌법을 개정하여 목사 안수를 위한 자격을 대폭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과거에는 교회에서 전도사로 15년 이상 활동한 후 교회의 허락을 받아 안수를 받을 수 있었으나 그 기간을 10년으로 줄였고 최근에는 5년으로 더 단축하는 한편 여성 목회자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면서 여성 목사 안수의 분위기가 급격하게 호전됐다. 이날 안수식은 김천수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고영용 부목사(기하성 여의도지방회 회장)의 공포,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격려사, 김호성 부목사(여의도지역총연합회장)의 권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수받은 김명심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고 목사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세대를 뛰어넘는 미래 안목으로 여성 목사들이 세워지도록 배려해주신 것도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17년간 장애인 특수 목회로 수화 통역과 설교를 하며 장애인 성도들과 신앙생활 해왔다. 앞으로 성도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기도도 더 많이 하겠다. 장차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 받을 수 있도록 매일 하나님께 물어보며 사역하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광순 목사도 "목사 안수를 받게 되어 부담도 많았지만 하나님과 이영훈 목사님,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인해 목사의 길을 걷게 됐다"면서 "주의 종으로 사역한지 26년 째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 시대에 교회와 사회에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을 많이 목격한다. 이 분들을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목회자가 되고 싶다. 또한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장년과 청년 성도들이 영적으로 충분히 채워져 은혜로 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교계
    • 교회
    2023-05-25
  • 신간 / 《미주한인교회사》...한인이민 120주년 맞아 출간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출간한 《미주한인교회사》(1903~2023년)는 미주 한인 교회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200주년을 향한 비전을 바라보게 하는 도전이 될 것이다. 하와이에서 시작되어 50개 주로 뻗어나간 미주한인교회의 역사를 담기 위해 최초로 세워진 교회를 찾는 일에서부터 취재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작업을 거쳐 이번 교회사가 완성됐다. 이는 50개 주 최초 교회사 집필자들과 26개 한인 교단사를 정리하고 기록해 주신 목사님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 또 여러 자문위원과 감수위원의 수고와 협력으로 이민 교회사는 가능한 한 정직하고 균형 있는 안목으로 기술됐다. 이 책은 미주 한인 이민 교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과거 역사를 재해석하고 조명해 봄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새롭게 계획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 지음 / 872면 / 45,000원 / 사륙배판 (188*257) 양장/ 2023년 4월 1일 발행 ISBN 979-11-6143-815-3 93230 / 쿰란출판사 제작 http://k-churchhistory.org 미주한인교회사 웹사이트
    • 교계
    • 단체
    2023-05-25
  • 해외 4개국서 40여명 참석 ‘제4차 한침 글로벌리더십 세미나’ 열려
    여운이 총회의장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법”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 “침례교회의 세계적 위상을 한국에 선보이길” 4개국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제4차 한침 글로벌 리더십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들은 세미나 기간 중 한국 침례교회의 신학과 세계선교 비전에 대한 강의와 함께 새로운 선교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4개국 목회자 초청 세미나는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총회의장 여운이 목사/ 이하 한침)가 주최했다. 한침은 지난 2017년 교단 창립 이후 미 북침례회로부터 태동한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선교에 중점을 두고,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제4차 한침 글로벌리더십 세미나'는 교단 설립 이후 내실을 다져왔던 한침의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알리는 한편 한국교회에 한침의 신학을 소개하고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의 본격 행보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4개국 현지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해 '목회자 알아야 할 신약성경의 주제'로 한침 신학자 및 목회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 개회예배는 김영 목사(사무재정국장)의 인도로 차경호 목사(선교국장)가 기도하고, 총회장 여운이 목사가 요한복음 17장3절을 본문으로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여 목사는 참석자들을 향해 율법에 얽매이는 바리새인이 되지 말고, 유일한 구원이신 주님께 순종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권면했다. 여 목사는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자리한 자가 누릴 수 있다. 마음에 그리스도가 있는 자는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한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오직 말씀 가운데 살아간다"며 "바리새인처럼 율법을 붙들고 큰 계명을 찾으려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으로 알면 이것이 우리를 살리는 생명의 법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영생이라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를 사랑으로 아는 믿음을 증거하자.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드러날 수 있도록, 항상 한 뜻으로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권면했다. 특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축사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김 목사는 "한침은 애초에 잘못 끼운 단추로 비틀어진 옷을 완전히 벗어 버리고, 새 옷을 입었다"며 "세계적으로 침례교회의 교세가 가장 큰데, 한침 역시 부흥과 발전을 거듭해 침례교회의 세계적인 위상을 한국에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해외 목회자들은 그간 자국 선교를 위해 헌신한 한침 관계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키도 했다. 해외 방문단을 대신해 인사를 전한 인도의 오순절교회연합 부총회장 조엘 쎄카란 목사(브니엘킹덤교회)는 "한침의 헌신적인 선교와 노력으로 인도와 그 주변국가의 많은 목회자들이 제대로 된 신학과 교리를 배우고 있다. 특히 여운이 총회의장님과 차경호 선교국장님께서 수차례 직접 인도를 찾아 교육을 해주셨다"며 "인도 목사님들은 앞으로 더 많은 신학을 알기 원한다. 그렇기에 한침에 대한 기대가 많이 크다. 한침의 사역이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복음화에 크게 쓰임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3박4일간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차경호 목사와 윤준호 목사, 신용배 목사, 김민정 교수, 이인재 목사, 김영 목사, 문상호 목사, 백종호 목사, 김대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옛 언약의 목적지인 예수 그리스도 △사복음서 병행구절에 대한 해석과 설교 △그리스도의 할례 △신약성경의 메시아 신앙 △요한복음의 구조와 신학 △설교자의 눈으로 본 마태복음의 구조 △마 20:1~16을 중심으로 보는 정의와 은혜 △구약에는 없고 신약에는 있는 것들 △고린도전후서에 나타난 바울의 사역자론 등 총 9차례의 신학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신약성경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통해 오늘날 세계 선교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고, 또 '선교'에 중점을 둔 미 북침례회의 신학을 한국교회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세미나 기간을 포함한 방문 일정(5/23~31)동안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기독교 선교역사 탐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인 23일에는 인천 선교100주년기념탑공원과 개항박물관, 한중문화관, 국제성서박물관 등을 둘러봤으며, 남은 기간 경복궁 투어(한국전통문화체험), 북악스카이웨이, 강화평화전망대(분단 한국체험)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일정 막판에는 강화도 교산교회, 강화성당 등을 찾아 한국기독교의 선교역사를 직접 탐방하게 된다.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는 한 목회자는 "한국의 발전된 모습에 정말 크게 놀랐다. 최첨단 세계도시라는 말이 결코 과장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이 이렇게 발전하게 된 근간에는 100여년 전 한반도에 들어온 복음이 있었다고 들었다.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도 기독교가 확장되어, 한국과 같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계
    • 교단
    2023-05-24
  • 한침 “한국교회에 정통 북침례회 신학을 전할 것”
    미국침례회와 적극 신학 교류··· 목회자 재교육 통해 신학 재무장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여운이 목사/ 이하 한침)가 지난 5월 24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김포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4차 한침 글로벌리더십 세미나'를 시작한 가운데, 교계 기자들과 만나, 금번 세미나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침은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북침례회 신학과 신앙을 공유하며, 선교총회로서 출범한 만큼, 향후 한국교회의 세계 선교 확장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 특히 한국교회의 일원으로, 교계 연합운동에 적극 헌신하며, 한국교회의 발전에 적극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자간담회에는 여운이 목사(총회의장), 한상식 박사(한침신학교 학장), 김종포 목사(사무총장), 차경호 목사(선교국장), 김영 목사(사무재정국장), 조엘 목사(인도 오순절교회연합 부총회장) 등이 함께했다. 모두발언에 나선 총회의장 여운이 목사는 "한침은 성경말씀을 신앙의 모범으로 삼는 정통 침례교단으로, 선교를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사역을 더욱 열심히 펼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이다. △ 한침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린다. : 한국기독교침례회는 지난 2017년 12월 12일 창립한 교단으로, 북침례회의 정통을 이어받은 미국침례회(ABCUSA)와 신학과 신앙을 공유하는 교단이다. 현재 국내외에 13개의 지방회와 318개의 회원교회가 있으며, 직영신학교인 한국침례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그간 어떠한 활동들을 펼쳤나? : 우리 교단은 미국침례회와 '선교총회'로서의 정체성을 함께하고 있다. 선교하는 교단이 우리의 모토다. 그런만큼 창립 이후 해외 선교에 주력해 왔다.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각국의 회원교회들을 중심으로 매우 적극적으로 선교에 임하고 있다. 세계 침례교회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펼치는데, 특히 세계침례회연맹, 아시아태평양침례회 등과 적극 교류하며, 실제적인 가입을 논의 중에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세계침례회연맹의 초청으로 총회에도 참석했었다. 또한 미국침례회의 공식 파트너로 미 북침례회의 신학을 연구 공유하는데 노력해 왔다. 현재 한국에는 남침례회 교단이 많이 부흥했는데, 북침례회 신학을 선보임으로 한국 침례교의 지경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해외 방문단을 대표해 조엘 목사님께서 한침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 : 정말 선교에 헌신적인 교단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살고 있는 인도나 주변 국가에는 수많은 교회들이 모여 있는데, 국가적 특성상 목회자들이 신학교에서 제대로 공부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런 상황에 한침의 목사님들이 찾아오셔서 목회자 교육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셨다. 한침을 통해 제대로 된 기독교 교리를 깨우쳤고, 특히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 받는 '수료증'은 현지 목회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인도의 많은 목사님들이 더 깊고 많은 신학을 배우기를 원한다. 그렇기에 한침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여기에 열악한 교회 환경을 위해 도움을 주신다. 교회의 건축이나 수리를 담당해 주시고, 특히 지난 코로나 때 많이 힘들었는데, 식료품을 후원해 주시며, 코로나를 버텨낼 수 있었다. △ 베뢰아와는 어떻게 된 것인가? 아직 우려의 시선이 존재하는데? : 결론적으로 말하면 완전히 청산했다. 과거 베뢰아 교단은 완전히 해산됐고, 법적으로도 청산됐다. 베뢰아는 정통 침례교회의 신학 위에 얹혀진 고 김기동 목사의 개인적인 신학이다. 우리는 베뢰아 신학이 잘못됐다는 것에 적극 동의하며, 베뢰아를 완전히 걷어내고, 순수한 정통 침례교회의 신학만 남겼다. 여기에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활동하신 한상식 박사를 한국침례신학교 학장으로 모셔, 모든 목회자가 재교육을 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미국침례회 글로벌컨설턴트 스탠슬레이와 팔머신학교의 피터교수 등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고, 이후에도 미국침례회 신학교들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한침의 글로벌컨설턴트인 데이빗유 목사는 우리교단에 대해서 팔머신학대학원에서 박사 논문을 썼는데, 해당 논문이 미국 신학학회에 등록됐다. 한국어로 번역된 해당 논문은 미국침례회 역사관과 세계침례회 연맹의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 침례교인들은 역사적으로 성경의 사람들이요, 선교하는 그리스도인들이다. 한침은 한국교회에서 미국침례회와 함께 정통침례신학을 나누고자 한다. 또한 연합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인데, 대외적으로는 세계침례회연맹, 아시아태평양침례회 등의 가입을 추진하고, 한국교회 내에서도 유수 연합단체에 가입해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 또한 국가적 숙원인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 동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선교하고자 한다.
    • 교계
    • 교단
    2023-05-24
  • 기하성 "총회장 1명으로 통합 단일체제" 결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22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2층 엑스포홀에서 ‘제2의 오순절 영적 부흥을 맞이하는 총회’라는 주제아래 제7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훈 목사를 대표총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제72차 정기총회 개회 및 대조동신학교 70주년 감사예배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은현교회(담임목사 정완훈) 찬양팀의 찬양인도를 시작으로 엄진용 목사(교단총무)의 사회와 한상인 목사(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 이동훈 목사(사무총장)의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대표총회장)의 설교, 박정근 목사(신학원장)의 인사말, 공로패 증정(박광수 목사, 박정근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예배 참석자들은 특별기도시간을 통해 ‘정기총회와 교단부흥을 위해’ 오황동 목사(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장), ‘교단 신학교 발전을 위해’ 김삼환 목사(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장), ‘지역총연합회와 지방회를 위해’ 김덕장 목사(서울지역총연합회장), ‘교단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김해동 목사(영남지역총연합회장), ‘우리나라 위정자를 위해’ 민춘기 목사(전국지역총연합회장),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송기출 목사(충청지역총연합회장)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과 여수 갑 지구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 기감 감독회장 이철 감독, 정기명 여수시장의 영상축사와 CBS 김진오 사장, Good TV 대표이사 김명전 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교단에서 30년 동안 근속한 88명의 30년 근속자에게 30년 근속패 수여식 후 조승렬 목사(해외지역총연합회장)의 헌금기도 후 여수 은현교회 찬양팀의 헌금송과 함께 헌금을 드리고, 송시웅 목사(교단총무)의 광고와 박광수 목사(재단법인이사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총회와 관련,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개회기도를 드리고, 대의원 점명 후 성원이 되어 의장 이영훈 목사(대표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2차 정기총회가 개회됐다. 관례에 따라 제71차 총회 회기 동안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에 응시한 합격자 121명을 먼저 인준한 총회는 모든 보고사항은 대의원들의 동의와 재청으로 의사 자료집에 있는 내용대로 받기로 하고 통과시켰으며, 주요 보고사항인 제71차 총회 결산보고를 받은 후 결의사항으로 이어졌다. 제72차 정기총회 결의사항은 △제71차 목사고시 및 편목고시 합격자 인준, △지역총연합회장(경기남·강원지역 오황동 목사, 경기북·인천지역 김삼환 목사, 무지역특수지역 엄진용 목사, 서울지역 김덕장 목사, 여의도지역 김호성 목사, 전국지역 민춘기 목사, 충청지역 송기출 목사, 호남·제주지역 한상인 목사, 해외선교지역 조승렬 목사, 국내선교지역 엄태욱 목사) 제72차 상임운영위원 인준, △제72차 총회 예산안 인준,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사항 인준, △제72차 총회 임원선거(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김봉준 목사,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서기 강인선 목사, 회계 양병열 목사, 재무 고영용 목사), △헌법 개정안(&#9652;목사의 자격 중 여성 부교역자의 시무경력을 10년 이상에서 5년 이상으로 단축하여 더 많은 여성 부교역자에게 목사안수의 기회를 제공, &#9652;공로장로 제도를 폐지하고 원로장로로 통합, &#9652;총회 임원 중 대표총회장과 총회장 2명을 총회장 1명으로 통합하여 단일체제로 운영 등)이 모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기타사항에서는 사도신경 용어 중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는 ‘저리로서’와 ‘거룩한 공회’를 각각 ‘거기로부터’와 ‘거룩한 공교회’로 변경하여 교단 소속 모든 교회에서 사용하도록 공지하고,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성령사랑교회)의 폐회기도 후 의장 이영훈 목사가 폐회를 선언했다.
    • 교계
    • 교단
    2023-05-23
  • “통일,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이루어 주실 것”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4월 27일(목)과 4월 30일(주일), 제3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샬롯기도회와 제34차 아틀란타기도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4월 27일 오후 7시 미국 샬롯에 위치한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목사)에서 세기총 임원들과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열린 제3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샬롯기도회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나성균 목사(샬롯장로교회)의 환영사, 대회장 전기현 장로(대표회장)의 대회사, 공동회장 권케더린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동에 이어 제5대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하나되게 하소서’(요 17:21)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나성균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를 세계 곳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한국사람으로 이번 기도회에 깊은 사명을 느낀다”고 말하고 “이렇게 기도회를 가지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통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참 가슴이 뭉클해진다”라면서 “가사 중 ‘이 나라 살리는 통일’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바로 이 부분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라고 말하고 “오늘 이 시간 진짜 통일에 대해 기대하고 오신 분들을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의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통일을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되는 가치, △그리스도와 우리가 하나되는 가치, △남과 북이 하나되는 가치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며 통일하려는 같은 목표가 있기에 통일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어 있지만 수단과 방법에 있어서 북한은 공산화 통일을 원하는 것이고 우리는 민주화 통일을 원하고 있기에 통일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일은 하나님 안에 있다”고 단언한 황의춘 목사는 “그렇게 강성한 바벨론을 무너지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지 인간의 노력과 수고와 싸움은 아니었는 것을 역사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때 하나님께서는 통일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고 “그래서 우리는 이 기도회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균배 목사의 헌금기도 후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를 했으며 김연규 목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이제선 목사가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송지성 선교사가 ‘북한 동포들과 전쟁으로 고난받는 이들을 위해, 석시몬 선교사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50만 재외 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격려 순서에서는 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희소 목사와 미기총 대표회장 장석민 목사가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대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나성균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고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아틀란타 한빛장로교회(이문규 목사)에서 진행된 제34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아틀란타기도회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송지성 선교사가 환영사를, 대회장 전기현 장로(대표회장)가 대회사를 전한 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기도, 미기총 사무총장 이제선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환영사를 전한 준비위원장 송지성 선교사는 “이번 기도회는 세기총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 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기도 운동 사회의 일환”이라며 “남북분단 체제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최상위 시대적 과제이며, 이념을 떠나 통일의 씨를 눈물로 흘림으로 하나님의 위로를 얻는 기도회”라고 설명하고 “참석한 모든 분들을 기쁨으로 환영하며 하나님이 동행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숲(단장 김창근 목사, 지휘 정미경)의 특별 연주와 이창우 선교사(미션 아가페 본부장)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으며 목사와 사모들로 구성된 클레시스 합창단(단장 최낙신 목사)의 공연이 이어졌다. ’주님의 뜻을 이루자(요 17:21~12)‘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제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내가 하나님과 진정 하나 될 때 가족이 하나 되고 교회가 하나가 되며, 그 때에 남북통일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라며 “성령께서도 우리를 하나 되게 하셨으며 하나 되게 하는 책임을 주셨다”고 말하고 “교회는 하나 되게 하는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끈질기게 기도하라고 하신다”면서 “찾으면 찾아내고, 두드리면 반드시 열리게 한다고 하는 것은 끈질긴 기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한두 번 하고 말게 아니라 응답할 때까지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의 인도로 특별기도가 있었고 또 제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미기총 대표회장 장석민 목사가 격려사를, 아틀란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문규 목사(한빛장로교회)가 축사를, 대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송지성 선교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기도회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제창한 뒤 제7대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교계
    • 단체
    2023-05-23
  • “WCC 및 동성애 옹호하는 NCCK는 배도의 집단” 전면 퇴출 촉구
    한국교회 정통보수 진영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의 전면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옹호에 빠진 NCCK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샬롬선교회(대표 변병탁 목사)와 WCC·WEA반대운동연대(대표 송춘길 목사)가 지난 22일 NCCK 본부가 위치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NCCK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10여년 넘게 WCC와 WEA, 로마 가톨릭에 대한 반대운동을 벌이며, 한국교회에 종교혼합주의, 다원주의, 종교통합 등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시켜 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규탄 성명을 통해 "WCC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하고, 음녀 기독교 즉 배도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마리아 우상숭배집단인 로마 가톨릭과의 야합을 통해 종교개혁의 신앙을 짓밟았다"면서 "결국 그들은 종교통합의 길로 가고 있다. 또한 성경의 진리를 떠나 동성애 죄악의 옹호 미화를 통해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초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NCCK에 대해서는 WCC의 전위부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NCCK가 지난 2009년 1월 18일, 올림픽홀에서 가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며, 십자가를 반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합치는 일을 단행했고, 2013년도에는 제10차 WCC 부산총회 개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NCCK의 행위는 예수님 외에도 타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는 WCC 집단에 멍석을 깔아주고, 한국 기독교의 눈을 어둡게 만들어 타락으로 몰아 넣었다"며 "특히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가톨릭에 일치시켜, 성경적 기독교회의 생명과 역사를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종말을 고해 버렸다"고 주장했다. 이날 규탄집회에서 설교를 전한 WCC·WEA반대운동연대 대표 송춘길 목사는 "기독교에 대한 역적 행위이자 반역행위"라며 "배도를 범하는 주범이 바로 NCCK"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송 목사는 "1517년 루터를 필두로 수많은 교회개혁자들의 목숨 건 개혁으로, 비성경적이고 이교적 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가톨릭을 배격했다. 이후 본래의 기독교회로 성경적으로 개혁해 역사를 이어온 것이 개신교회(개혁교회)다"며 "기독교회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난 새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 목사는 "그러나 NCCK는 거듭난 기독교회를 배도의 종교인 로마가톨릭과 하나로 만들었다. 지난 2014년 5월 가톨릭과 신앙과직제일치협의회를 만들고, 통합측은 이를 102회 총회에서 결의했다"며 "이로써 한국교회 절반이 로마가톨릭화 되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최근 감리교 내부에서 불고 있는 WCC·NCCK 탈퇴 움직임과 그에 따른 NCCK의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 송 목사는 "매우 좋은 변화"라 언급하며 "WCC와 NCCK의 반기독교성을 깨달은 일부 교단과 교회들이 탈퇴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으로 한국교회가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이 날 참석자들은 WCC·WEA·로마가톨릭을 '배도의 삼위일체'라 지칭하며 한국교회와의 즉각적인 단절을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비 성경적인 정체에 대한 규탄 성명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는 2009년 1월18일 올림픽홀에서 카톨릭 (천주교)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십자가를 반으로 나누고서 이를 다시 하나로 일치 시키는 일을 단행했으며,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제10차총회를 유치하여 2013년도에 부산에서 개최한바 있으며, NCCK는 그 동안 동성애에 대한 찬성 입장과 차별금지법제정을 촉구한바 있다. 이 같은 NCCK의행위에 관련하여 성경에 근거한 우리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다음 로마제국은 AD313년에 로마 제국의 정치, 사회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말미암은 기독교회(그리스도의 사람들)를 로마 제국의 종교로 삼았고, 이것이 로마 카톨릭이다. 그로부터 로마 카톨릭은 역사를 진행해 오면서 비 성경적인 신학과 신앙,제도와 전통을 혼합으로 이교적인 정체성으로 점점 더 변질, 타락하여 왔었고, 1517년 루터를 필두로 수많은 교회개혁자들의 목숨 건 개혁으로, 비 성경적이고 이교적인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카톨릭을 배격하고, 로마 카톨릭으로 인하여 끊어진 본래의기독교회로 성경적으로 개혁하여 역사를 이어온 것이 개신교회(개혁교회)이다. 기독교회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로 인하여 멸망당하는 죄인 된 옛 사람은 죽어 장사지낸바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난 새사람들이다. 이러한 거듭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기독교회)을 로마 제국의 종교 카톨릭에 일치시켜 성경적인 기독교회의 생명과 역사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종말을 고해 버리는 NCCK의 행위가 개신교회를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린 행위로서 이를 강력 규탄하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NCCK는 2013년에 WCC제10차 총회를 개최한 주최이기도 하다. 이 같은 NCCK의 행위는 예수님 외에도 타 종교에 구원자가 있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는 WCC집단에게 멍석을 깔아주고 한국에 있는 개신교회의 눈을 어둡게 하여 타락으로 몰아넣었기에 이를 규탄하며, 뿐만 아니라 NCCK의 동성애를 찬성하는 태도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반한 역행이며,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죄악을 조장하고 양산 시키는 반사회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이러한 성경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NCCK를 강력 규탄하는 바이며, NCCK의 그릇된 사상에 더 이상미혹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주후 2023년 5월22일 살롬선교회 / 아고라젠 / WCC.WEA반대운동연대
    • 교계
    • 단체
    2023-05-23
  • 기하성 제72차 정기총회...총회장 전태식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기하성) 제72차 총회장에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선출됐다. 기하성은 지난 22일 청원진주초대교회(박성하 목사)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전태식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부총회장에 허중범 목사, 이경은 목사, 이분임 목사를, 서기 김광종 목사, 재무 김훈남 목사, 회계 이세웅 목사를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 했다. 총무 이영복 목사는 제71차와 제72차 총회 2년 연임이다. 이날 총회는 전국 400여명의 총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신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는 “오랜만에 전국에서 총회 대의원 목사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많이 참석하셔서 기쁘고 행복한 총회로 치르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우선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이제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선포하고,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을 통한 오순절 성령운동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우시홍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뒤, 서기 김광종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이분임 목사의 성경봉독, 전국사모연합회 성가대와 광주순복음교회 윤노아 전도사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우시홍 목사가 하박국 3:2과 사도행전 5:12-14을 본문으로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우시홍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오늘까지 오는 동안 위기와 아픔이 있었다”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위기 때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하나님 앞에 모여 기도함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과 부흥을 준비했던 모습처럼, 우리 교단도 성령님께 의지하여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인사 나눈 것처럼 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금만 더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우리 교단도 더욱 풍성하게 교회들을 섬기며,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단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헌법개정안 권징조례항을 제외한 개정 원안을 통과시켰고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전 임원이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단일 후보의 경우 박수로 선출한다는 헌법에 근거, 전 총대원의 박수로 무투표 선출했다. 이날 총회 대의원들은 “경쟁과 대립이 아닌 양보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총회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야 한다”며 만장일치 박수로신임원을 승인했다. 총회장 전태식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믿고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십분 헤아려, 기도하며 사랑과 헌신으로 교단과 교단 내 교회들과 목사님들을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부 축하와 격려의 시간은 제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의 사회로 진행, 총회장 우시홍 목사는 교단 산하 전 교회를 대표해 목회 30년 근속자들과 공로자들에 대해 근속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와 협력을 치하했다. 특별기도는 헌법위원장 라성남 목사, 재판위원장 이은형 목사, 예산위원장 김영철 목사, 선교국장 이수희 목사, 세계선교위원장 김중근 목사, 이단대책위원장 한별 목사, 감사위원장 이응남 목사가 나라와 민족, 교단, 학교법인순총학원, 세계선교, 군선교, 농어촌교회 등을 위한 특별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남종성 목사와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격려사를, 한교연 회장 송태섭 목사, CTS 최현탁 사장, 증경총회장 김서호 목사, 직전총회장 강희욱 목사가 축사를, 부총회장 전태식 목사가 인사를, 부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광고를 한 후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 총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제1부총회장 허중범 목사(대영순복음교회) △부총회장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총무 이영복 목사(하남순복음교회) △서기 김광종 목사(금광순복음교회) △재무 김훈남 목사(순복음열린교회) △회계 이세웅 목사(학익순복음교회). 인 터 뷰 / 신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 "포스트코로나 시대,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총회장에 선출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제72차 정기총회에서 부족한 종을 총회장으로 지지해 주시고, 선출해 주신 모든 총회대의원 목사님들과 교단 선, 후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오랜만에 전국에서 총회 대의원 목사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기쁘고 행복한 총회를 치르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우선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십분 헤아리고 받들어 이번 72차 총회가“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합 3:2)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이를 위한 실천방법으로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을 통한 오순절 성령운동을 힘쓰겠습니다. - 총회장으로서 제일 우선적으로 펼쳐내실 정책은 무엇입니까? 차별화된 좋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알려주십시오. 저는 제72차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에 입후보하면서 몇 가지 소견을 발표했는데, 소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회복함으로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는 우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다시한번 오순절 성령운동의 장자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낮은 자리에서 섬기면서 헌신하겠습니다. 초대교회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던 성령의 역사와 아주사거리의 성령의 역사와 평양대부흥을 통해 전해져 온 성령의 불을 다시한번 밝혀 교단내 교회들이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교단의 성령운동이 한국교회와 열방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오직 성경, 오직 성령, 오직 기도의 은혜 안에서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우리 교단의 강점은 성령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여 응답받는 말씀의 은혜와 기도의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성령님의 은혜로 기도하였기에, 잘 견뎌 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더욱 강력한 말씀운동, 기도운동을 통한 내실 있는 교단, 우리 교단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소통과 관계회복으로 행복한 총회, 행복한 교단, 행복한 교회가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었습니다. 일상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동안 어쩔 수없이 단절되었던 소통과 관계가 회복됨으로 이제는 교회의 예배도, 소그룹 모임도, 다양한 공동체 모임들도 활기를 띨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단 내 교회들과 목사님들과의 만남의 장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체육대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소통의 방법들을 통해 만남을 통한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을 행복한 총회, 행복한 교단, 행복한 교회들이 되도록 애쓰겠습니다. 넷째, 교단과 교단내 교회들의 다음세대 사역에 힘쓰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단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학교가 무너져가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교회에 자리잡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신학교를 통해 교단의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배출이 둔화되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교단의 미래를 위해, 다음으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다음세대를 살리고 세우는 사역을 고민하고,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 말씀하신 네 가지 중 특별히 ‘다음세대 사역에 힘쓰겠다’라는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를 향하여 한마디 해주실 수 있는지요? 우리는 현재 변화의 물결 앞에 서 있습니다. 변화의 물결은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제3, 제4의 물결보다 더욱 강력한 복음의 물결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이때를 허락하셨던 이유가 있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 앞에 코람데오의 마음으로, 보다 더 능동적으로 반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세대는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단도, 한국교회도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교회들이 세상 앞에 때로는 뱀같이 지혜롭게, 때로는 비둘기 같이 순결하게, 때로는 개미같이 성실하게, 때로는 사자같이 당당하게 복음으로 삶의 증언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에 저는 개인적으로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이 가장 원론적이면서 가장 궁극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총회 주제인 ‘회복을 넘어 부흥과 성장하는 총회’를 통해 더 강력하게 회복되고 새워지는 다은세대의 기적을 기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더욱 고민하고 선택하고 진행해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살리기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치는 본보기가 되는 교단으로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교단과 한국교회 연합사업과 관련해서 말씀해 주세요. 저는 교회와 교단의 연합 사업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참여하고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역사성과 정통성은 본 교단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교단 위상을 강화하는 일에, 나아가 한국교회 연합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물론 저는 총회장으로 본 교단의 근간인 역사성과 정통성을 흔드는 행위에 대해 결코 타협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총회의 현안들을 원칙과 절차를 따라 그러나 유연하게 능동적으로 처리해 나감으로 내실과 도약을 적절히 조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원칙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총회를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교단 스스로가단단하고 당당해야 한국교회를 향한 대외 활동에서도 우리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교단 내 미자립 교회와 선교사역에도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현재 교단적으로 해외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각 지방회와 교회들이 선교사별, 선교지별로 일대일의 후원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총회뉴스를 통해 홍보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연합사역을 통해 다양한 일들을 실제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교단의 위상에 걸맞는 연합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파송하여 한국교회 연합 사업에 우리의 의견을 충분히 피력하도록 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두 가지만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저희 교단은 현재‘학교법인 순총학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순총학원 산하에는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석, 박사과정)와 4년제 학력인가 신학교인 순복음총회신학교를 비롯하여, 순복음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있습니다. 또한 교단신학교로 각종 지방 신학교를 비롯하여 순총서울신학교, 총회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 박사원 등을 통해 차세대 목회자들을 교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별대책위원장으로 수고해주시는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님과 함께 오순절신학과 신앙의 다음세대를 책임질 후학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이며 의지입니다. 이에 대해 저는 총회장으로서 교단을 대표하여 철저하게 교단과 학교법인순총학원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합력함으로 본 교단의 후배들을 위해, 본 교단 목회자들을 위해, 본 교단 교회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둘째는, 교단의 화합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체육대회 및 기도회 및 부흥성회, 선교사 대회, 군장병 침례식 등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행사들을 준비하고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교단 내 훌륭하신 목사님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며, 교단 내 미자립교회와 개척교회 들이 힘을 얻고 자부심을 얻을 수 있도록 임원 목사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72차 총회를 통해 총회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사랑 가득한 협조와 진심어린 조언과 진실된 기도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태식 총회장은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순복음영산신학원 신학과 졸업하고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 및 대학원명예 철학박사(Ph.D.), 서울 강남지방회 회장 역임, 순복음부흥사회 제28, 29 대표회장 역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부총회장 (현), 국제목회자오순절성경연구원 원장, 사단법인 아바드법인 대표이사 (현), 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제4대 대표회장 역임, CTS기독교 TV 이사 (현), 사)글로벌에듀 법인 부이사장 (현)으로 봉사하고 있다.
    • 교계
    • 교단
    2023-05-23
  • 예장개혁회복총회 '2023년 전국목사장로기도회'...한국교회 예배회복위해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회복총회 2023년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목회’라는 주제로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돼 한국교회의 부흥과 예배회복을 위해 간구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먼저 인사말을 전한 총회장 한요한 목사는 “사방이 막히고 오직 하늘만 보이는 상황일 때 우리의 기도는 통곡의 기도가 된다”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총회 발전을 위해, 노회의 화합과 부흥을 위해, 예배의 회복을 위해, 목회자의 영성과 건강을 위해 간절히 합심해서 기도할 때 불로 응답받는 엘리야의 기도처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목회’를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를 깨닫게 되길 원한다”며 “이 시대에 하나님이 주목하시고 한국교회를 선도하는 우리 교단이 나날이 발전되며, 이번 목장기도회에서 하나님께 올려진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고, 총회 산하 모든 노회들과 교회들이 놀랍게 부흥하는 역사가 나타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목장기도회에서는 차동욱 목사가 ‘목회자의 건강과 운동’에 대해, 최충하 목사가 ‘21세기 교회의 개혁과 예배의 회복’을 주제로 특강을 인도했으며, 회복찬양단의 찬양과 통성기도회를 가진 후 박종월 목사(총회 회계)의 기도와 윤종식 목사(직전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이날 총무 최충하 목사는 “적당주의로서 현실과 타협함이 교회를 망친다”고 강조하고 “성령이 떠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교회는 건물과 규모를 자랑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보러 오는 경향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목사는 “교회의 본질 확립과 예배의 회복은 이 시대 최우선의 과제다. 교회는 성경말씀으로 개혁되고 회복되어야 한다”며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21세기 통일시대에 교회본질예배회복운동을 통해 북방선교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우리의 목회비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는 차동욱 목사(부총회장)의 인도로 한덕규 목사(회의록서기)가 기도하고, 강사근 장로(원주충만교회)가 출애굽기 32장1~8절 성경봉독한 후 한요한 목사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목회’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설교에 이어 조요한 목사(부회의록서기)가 헌금송을, 윤효원 목사(서울남노회장)의 헌금기도한 후 합심기도에 들어가 최석정 목사(서울서노회장)와 김영숙 목사(인천중앙노회장), 최요셉 목사(서울서북노회장), 김정은 목사(경기북노회 회계), 서정희 목사(서서울노회장)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총회 발전을 위해 △예배 회복을 위해 △목회자의 영성과 건강을 위해 기도했으며, 이상호 목사(증경총회장)의 축사와 최충하 목사(총무)의 광고에 이어 박만수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교계
    • 교단
    2023-05-23
  • 교회성장연구소 신간 / 4차원 절대긍정학교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절대긍정지수를 높이라! 긍정이란 단순한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다. 그것은 절대긍정의 사랑으로 창조세계와 인간을 바라보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관점이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절대긍정의 하나님이시기에 그 하나님에 대한 긍정이 모든 긍정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성경적 원리에 따라 긍정지수를 높이는 훈련 매뉴얼이다. 지능지수(IQ)나 감성지수(EQ)를 측정할 수 있는 것처럼 각 사람에도 긍정지수(PQ, Positivity Quotient)가 있다. 긍정지수가 높은 사람은 신앙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이 교재에는 자신의 긍정지수(PQ)를 측정할 수 있는 100개의 체크 리스트와 긍정성 관련 성경말씀 550개를 수록하였다. 각 장마다 주제 강의와 더불어 절대긍정 찬양과 절대긍정을 위한 다짐과 실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강의씩 공부할 때마다 긍정지수(PQ)가 조금씩 높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절대긍정 다이어그램》을 통해 오중긍정과 삼중훈련의 훈련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의 하나님에 대한 긍정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긍정, 타인에 대한 긍정, 일과 사명에 대한 긍정, 환경에 대한 긍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긍정이라는 오중긍정이 새롭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오중긍정의 기적을 경험하기 위해 긍정언어의 훈련, 절대감사의 훈련, 사랑나눔의 훈련(삼중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함께 출간된 『절대긍정의 기적』이라는 책을 참고하여 공부하면 더 큰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나 기관에서 (소)그룹 모임을 통해 긍정성을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탁월한 교재이다. 저자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제시하는 절대긍정의 사도이자 메신저로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인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절대긍정의 영적 원리 또한 하나님을 향한 긍정을 원천으로 한 오중긍정(자신, 타인, 일과 사명, 환경, 미래에 대한 긍정)과 삼중훈련(긍정언어, 절대감사, 사랑나눔의 훈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절대긍정의 하나님을 긍정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과 세계의 영적 지도자로서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인생을 변화시켜 온 그는 영성과 지성과 인격의 균형 잡힌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4대째 기독교(장로교)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현장에서 자라 온 그는 오순절 신앙과 신학에 정통한 목회자이자 신학자다. 선교 및 사랑나눔에 힘써 성도의 영적 성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사역을 펼쳐왔다.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과 사랑의 성품을 닮아 탁월한 대인관계를 기반으로 교계에서도 친화력과 포용력으로 화합을 이루는 지도자 역할을 감당해 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위임목사로서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이라는 목회 철학을 토대로 ‘절대긍정의 영성’을 발전 및 계승하였다. 연세대학교 및 한세대학교 신학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Th.M.)을 수료하고 템플대학교에서 역사신학 전공으로 석사(M.A.)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오랄로버츠대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D.D. 학위도 받았다. 현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 이사장, GoodTV 이사장 겸 공동대표, 국민희망실천연대 이사장,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 교회성장연구소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The Holy Spirit Movement in Korea, The Power of Faith, 『이영훈 목사 목회의 길 40년 기념총서』, 『성령과 교회』, 『십자가 순복음 신앙의 뿌리』, 『오직 성령으로』, 『오직 기도로』, 『희망의 목회자: 영산 조용기 목사 평전』,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지혜』 등 다수가 있다.
    • 교계
    • 단체
    2023-05-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