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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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현장직관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개최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로,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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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증경총회장 80여명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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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지난 10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위로”로서, 현대인들이 경험한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성장시켜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힘을 키우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보컬그룹 라클라쎄,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10회째를 맞이하는 평화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7월 군산과 9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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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교연, 5월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 지원
    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지원금 100만원과 아기용품 및 휴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미혼모자 시설 지원은 올해로 10년째로 코로나19 때도 한번도 빠짐없이 나눔과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전달식은 공선영 목사(여성위 서기)의 사회로 양태화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홍정자 목사(상임회장)의 ‘가치 있는 양육’이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는 “위대한 신앙인 존 웨슬리의 뒤에는 기도하는 어머니 수잔나가 있었다”며 가치 있는 양육을 위한 ‘관심’, ‘기도’, ‘신앙의 본을 통한 양육’, ‘소망을 심고 격려’ 등 4가지로 소개했다. 홍 목사는 먼저 ‘관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주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말씀을 전하시고, 아픈 자 만지시고, 치유해 주셨다. 간혹 어른들이 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진 아이들, 우리가 양육하는 아이들, 우리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두고 다가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앙의 본을 통해서 양육해야 한다. 말씀과 믿음으로 가르쳐야 한다. 믿음을 심어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며, “믿는다면서 아이들 앞에서 불신앙의 모습을 보여줘서는 안 된다.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짐승이든, 식물이든 사랑을 받아야 자란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설파했다. 덧붙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줘야 한다. 꿈을 심어줄 때 아이들은 그 꿈을 향해 기도하면서 달려가는 것”이라며, “요셉도 꿈을 꾸는 자였다. 형제에게 배반을 당하고 애굽의 노예 종살이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꿈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크게 쓰실 것을 알고 인내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목회자 등 훌륭한 꿈을 갖고 인재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사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자립지원금을 비롯,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10년 동안 빠지지 않고 왔다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기도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곳 꿈나무는 미혼모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있어야할 줄로 믿는다. 이들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 엄마가 실망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감사하는 엄마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 목사는 또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혼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야 말로 대단한 어머니”라며, “작은 것을 드리고 가지만,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박미자 원장님이 힘드실 것이다. 그래도 잘 해 나가시는 박미자 원장님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자립지원금 및 생활용품은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양태화 목사, 임마누엘교회(이철호 집사)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에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미자 권사는 “오랫동안 꿈나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님들, 특히 여성위원장, 또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나무는 5세대 10명이 살아가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2023년 10월 12일부로 시행령에 따라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서 양육지원시설로 시설 유형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소대상자도 만3세 미만의 아이 양육 미혼엄마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6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한부모(미혼모 포험, 이혼, 사별, 조손가정)로 확대됐고, 입소기간도 기존 최장 3년에서 4년으로 늘어 한부모가족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 역시 확대됐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도 꿈나무를 찾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욕심을 부려 내년에도 또 찾아주길” 간절히 소망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옥자 위원장님의 노고가 특히 크다. 여성위원회에서 꾸준히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둡고 소외된 곳에 힘을 많이 쓰셨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린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다. 미혼모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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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국교회, 저출생 극복 위한 범국민적 활동 펼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활동을 위해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CTS기독교TV가 방송 선교에 힘쓸 뿐만 아니라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의 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사단법인을 설립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바르게 세우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기도하며, 한교총 산하 모든 교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는 국민운동본부로서 한교총과 협력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인 대정부 상대 사역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교총이 앞장서고 CTS기독교TV와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가 함께 힘을 모으길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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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한교총,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제4차 로잔대회’를 4개월여 앞둔 5월 10일, 한국로잔위원회(이하 ‘한국로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서울-인천로잔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 공동대표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업무협약식에서 장종현 대표회장은 “이 땅에 가장 먼저 선교하러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의 정신이 바로 선교의 정신이고 오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로잔의 정신”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로잔대회는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왔다”며 “세상은 변해도 선교의 목적은 변할 수 없다. 교회의 참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 다시 회개운동 기도성령운동이 뜨겁게 확산돼 선교에 대한 열정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정호 공동대표회장은 “최근 세계는 K-컬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기에 로잔대회가 세계 2위 선교국가인 대한민국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신 은총을 재발견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멘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감사를 표한 한국로잔 이재훈 이사장은 “국제로잔의 요청을 받아 한국교회가 섬기게 됐고, 이 과정에서 생각지 못했던 역사적 의미와 세계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인지하게 됐다”며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를 섬기는 로잔대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교총의 기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제4차 로잔대회 유기성 한국준비위원장도 “이번에 발표되는 서울선언문을 전 세계교회와 신학교, 선교단체들이 인용하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라며 “한교총이 공교회적 역할을 맡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모든 준비 사항을 한교총과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로잔은 오는 6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4차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10/40창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5천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로잔운동이 시작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역사상 최초로 한국교회가 아시아교회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의미를 가진다. 로잔대회에서는 최근 선교의 중심이 비서구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모든 선교지가 중심이 되는 ‘다중심 선교’의 개념을 다룰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의 교회 AI와 트랜스 휴머니즘, 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영향 등 10가지 시대적 이슈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세계교회 앞에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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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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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이 땅에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이 임하기를”
    국내외 지도자 900여명 참석예정...오정현 목사 설교, 박종순 원로목사 축도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0월31일 오전 6시4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 ‘저출산 극복’ ‘국민화합’ 위해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에는 국내외 국가지도자,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엔데믹 이후 해외 참석 인원이 20여개국 100여 명과 국내 외교사절단들도 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창세기 12장2~3절과 요한계시록 1장6절)이란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기도회의 설교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축도는 충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가 맡았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회개 촉구와 소명 순종, 세계선교의 비전, 희망과 생명의 기쁨이 넘치는 미래 창조를 확신한다는 의의를 담고 있다.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회장 이채익 의원이 개회사를 한다. 이어 김회재 의원이 개회기도를 하고,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제언 △국민화합과 경제 부흥 △저출산 극복과 교육 발전 등 3~4가지 기도제목으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기도를 하게 된다. 기도회와 관련, 대회장 이채익 의원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사랑하시고 축복하는 아름답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한국교회의 기도 동참을 요청했다. 또 준비위원장 이봉관 장로는 “자연재해와 저출산, 갈등과 분열로 힘든 이 땅에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이 임하기를 바란다”며 “10월 31일 개최될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다소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나, 내년에는 2,000여 명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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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초저출생 초고령사회 문제해결 위해 기도하며 힘 모아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 이채익 의원) 10월 노인의 달 기념예배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드렸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여야 기독 국회의원이 참석해 초저출생 초고령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드린 이날 기도회 에서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이 대표기도, 이용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성경봉독,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벧전4:7-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의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 등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들로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상황과 국제정세 등을 통해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음을 알 수 있다”며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 국회가 국익을 위해서라면 여야가 합심해서 선한 청지기의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국회를 위해’ 서정숙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 국민의힘),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기도했고,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의 헌금기도에 이어 힐링하모니(치유하는교회)의 특송, 국회 성가대와 Daddy Voice(단장 이승희) 등이 은혜로운 찬양을 드렸다. 이날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의원은 “우리 사회가 초저출생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기독국회의원과 기독인들이 국가위기 해결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장헌일 목사 (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는 “대한민국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제55회 국가조찬기도회를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와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공동주최하여 10월 31일 오전 7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며 “특별히 한반도와 세계평화, 초저출생국가 위기 극복 등 나라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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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함덕기 목사의 목회메시지 / 주가 쓰시겠다하라 할 때
    주가 쓰시겠다하라 할 때 (만 11:2-3)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있는 것을 보리니 들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제자들에게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런데 '아직 어려서 아무도 태워보지 않는 나귀는 주님을 태우기에는 역부족해 보입니다. 주님은 왜 그런 나귀를 굳이 끌고 오라고 하셨을까요? 스가랴 9장 9절에 보면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 나귀를 타시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라고 했습니다. 즉, 주님은 말씀이라는 철저히 준비된 시나리오를 따라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시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나귀는 아직 어림에도 주님을 태우고도 넘어지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 역할을 감당했음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귀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주님을 모시고 순종할 때 주님의 뜻을 감당할 힘을 나귀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나귀는 주님에게 쓰임을 받음으로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주님이 쓰시면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된다는 것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반면 주님이 명령하실 때 환경이나 조건을 이유로 역부족이라며 불순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님의 뜻을 거스르고 주님의 명령을 피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죄입니다.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은 나귀는 물론 나귀의 주인까지도 원래 주님의 것이니 얼마든지 내놓으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먼저 순종하기를 바라며 제자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 “야훼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길 바라십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주님은 감당할 힘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저 역시 부족한 것이 많지만 주님 명령에 순종하여 부흥성회에 가서 말씀을 전할 때마다 놀라운 이적과 표적이 나타나고, 수많은 사람이 예수 생명 피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니 주님의 요구대로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이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감당하는 삶입니다. 우리의 바람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 13:17)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직분자 모두가 주님의 명령에 근심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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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1
  • 예장합동진리 행정보류 해제 등 회원 징계처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6일(화)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4차 임원회(긴급)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정서영 대표회장을 대리하여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진행했으며, 참석 22명, 위임 22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회원점명 후 5명이 추가로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명예회장으로 박홍자 장로(한국선교회)가 임명되었음을 발표했다. 제26-28대 대표회장 대수 조정의 건으로 제26대는 2020가합517160 총회결의 무효확인의 판결이 확정되었고, 제27대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대표회장이 아닌, 법원에서 파송된 직무대행, 임시대표회장이므로 삭제하기로 하고, 현재 정서영 목사가 제28대 대표회장인 것을 제26대 대표회장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건축물 안전 관련 특별위원회 세미나 개최의 건으로 박승주 목사가 건축물 안전 관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10월과 4월에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질서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진리)는 ‘a. 박OO 목사, 그와 연관된 노회와 개인을 교단에서 제명한 것. b. 교단 관계자들과 면담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것. c. 교단 사무실을 실사한 것. d. 위 사실을 토대로 교단에서 관련 내용을 신문에 공고한 것’과 밀린 회비 3년치 중 2년의 회비를 내고, 나머지 회비를 내년 1월 총회 전까지 지급하는 조건으로 행정보류를 해제하기로 했다. 김OO 목사에 대해서는 ‘2023년 8월 24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여 a. 한기총 명의를 도용한 것. b. 임원회 결의사항을 반대한 것. c. 한기총 질서와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를 한 것’의 이유와 ‘제32-14차 윤리위원회 회의록에 의하면 임원회 결의된 사항을 반대하여 윤리위원회에서 8명을 자격 정지한 전례’를 근거로 개인 자격정지 3년 징계를 하자는 원안과, 개인 자격정지를 3개월만 하자는 개의안을 표결하여 개의 12명 찬성, 원안 14명 찬성, 기권 1명으로 원안대로 개인 자격정지 3년 징계를 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가 기도하고,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요한복음 1장 43-51절을 본문으로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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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3-09-26
  • 합동개혁과 개혁총회, 예장(개혁)으로 교단 합동 선언
    정서영 총회장 “우리의 하나 됨이 분열의 역사에 작은 회복점 되길” 정상문 직전총회장 “최소 30배 이상 확장, 한국교회 주름잡는 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와 개혁총회(총회장 정상문 목사)가 9월2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합동총회를 열고 두 교단의 합동을 선언했다. 양 교단은 교단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로 공식화했으며, 10월부터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하나의 사무실을 사용키로 했다. 이날 공개된 ‘합동선언문’에 의하면 총회 신임원과 관련해 총회장은 합동개혁이, 목사부총회장은 개혁이, 장로부총회장은 합동개혁이 맡는 등 양 교단이 협의한 가운데 구성하고, 양측 총무와 직원의 잔여 임기는 승계하기로 했다. 총회의 헌법과 규칙은 ‘총회헌법및규칙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정하고, 총회조정위원회의 조율 후 총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하게 될 전망이다. 총회의 신학교육은 현재 양 교단에서 인준한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와 총회신학교로 두기로 했다. 이날 합동선언식은 합동전권위원장 정두일 목사가 합동선언문을 발표했고, 정서영 목사와 정상문 목사가 함께 합동을 선언했다. 양 교단이 협의한 합동선언문에 따라 새로운 예장(개혁)총회의 신임총회장은 정서영 목사가 추대됐다. 정서영 총회장은 “양 교단의 합동은 총회 소속 모든 목회자의 마음이 모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의 ‘내려놓음’ 덕분에 가능했다. 총회 임원회와 합동전권위원회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합동을 위해 모두가 양보를 우선했고 자신의 것을 주장하지 않았으며, 서로의 고백과 신앙을 확인하면서 합동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감사가 넘쳐날 수밖에 없는 합동의 과정이었고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장은 하나의 자리를 넘어 양 교단의 합동이 아픔이 없는 완전한 하나가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하나의 총회로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회장은 “한국교회는 교권과 이념 갈등으로 100여개가 넘는 장로교회 분열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 역사에 속해 있음을 고백한다”면서 “그러나 오늘 우리의 하나 됨이 이 분열의 역사에 작은 회복점이 되길 소망한다. 더 나은 교회의 모습으로 성장하는 개혁총회를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합동선언식 예배는 양 교단의 합동을 주선한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예배는 임강원 목사(찬양권능교회)가 기도하고, 이현숙 목사(기쁜우리교회)가 요한복음 12장24절 성경봉독한 후 정선화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대학원장)의 특송에 이어 정상문 목사(직전총회장)가 ‘개혁의 밭에서 열매를 맺는 총회가 되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오늘 합동선언을 통해 하나 된 만큼 나는 이제 우리 총회라고 부르고 싶다”면서 “각 교회의 모든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씨앗이 되어 개혁의 밭에 심겨져 최소 30배 이상 확장됨으로 한국교회를 주름잡는 총회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모처럼 교단 합동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 이 자리에는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찾아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류 목사는 “한교총을 섬기면서 발견한 한 가지 소중한 진리는 한국교회 리더십들이 복음의 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게 될 때 사회의 언론들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더라는 것”이라며 “양 교단의 통합이 내적으로는 부흥을, 외적으로는 연합기관의 화합을 이룸으로 우리 사회의 꺼진 등불이 되는 귀한 역사, 선한 출발이 되길 축복한다”고 축사했다.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유예리 교수의 축사에 이어 김순귀 목사(총무)가 광고한 후 정영민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에는 회무가 이어져 간단한 취임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단 합동으로 합동개혁총회는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라는 훌륭한 교육기관을 얻게 됐고, 개혁총회는 5천여 교세를 더하게 됐다. 서로 윈-윈의 통합을 이뤄낸 양 교단은 예장(개혁)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성장하며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활발하게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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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초대교회 역사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로 재현한다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신유와 능력의 초대교회 부흥의 역사를 다시한번 한국교회에 재현하기 위한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 개최된다.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개봉동 소재 다메섹교회에서 제1차 총진군 대회를 마련한 예수군사 사관학교는 이번 대회 주강사로 한국교회의 영적각성과 회개운동을 통한 세계 복음화에 주력하고 있는 정바울목사(대표 대회장) 나서 메시지를 전한다. 정 목사는 그동안 국내외 치유사역과 말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고 특히 해외집회를 통해 귀머거리가 들리고, 앉은뱅이가 일어서며, 암 환자가 치유되는 등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경험하며 모든 것이 말씀으로 역사함을 증거하고 있다. 정 목사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캄보디아 태국 러시아 인도 네팔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졌고, 2024년까지 해외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예수군사 사관학교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회복, 하나님의 사랑 회복, 상대방을 섬기고 잘 되게 하라, 인간이 되어라 등의 4대 슬로건으로 말씀교육과 성품교육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예수군사 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와 관련, 정바울 목사는 “집회에 참석하며 은혜 받고 훈련받은 졸업생들이 배출됐지만 불량감자가 나오기도 했다”면서 “온전한 말씀훈련을 통해 예수의 군사들로 세워지고 이들이 바울과 같이 사역하고 교회를 세우고 후원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 목사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받은 은사를 접목하고 말씀으로 재교육하여 치유 사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잘못된 은사, 이기주의로 무너지고 있다. 물질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 손을 구하고 종의 신분을 회복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예수군사 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200여명의 졸업생들이 총진군 대회로 모이며, 이번 1차 대회를 필두로 분기별로 2차, 3차 대회를 연이어 가질 예정으로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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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한기총 성명]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신앙적 입장
    지금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기총의 정체성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고, 한기총의 미래에 대하여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에 한기총의 입장을 확실하게 선언합니다. [성명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신앙적 입장문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지상교회에 부여된 공동사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하여, 복음주의적 신앙과 결단을 확인하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기독교 앞에 우리의 신앙적 입장을 다음과 같이 확실하게 밝힙니다. 또한 이와 함께하는 모든 교단과 교회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안전과 한국기독교의 발전과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하고자 합니다. 1. 한기총은 W.C.C.와 W.E.A.를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종교 혼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를 중심으로 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동성애를 철저하게 배척한다. 1. 한기총은 복음주의적 신앙을 지지한다. 1. 한기총은 대한민국의 안전과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확실하게 지지한다. 2023년 9월 2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외 회원 교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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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함덕기 목사의 목회 메시지 / 주가 쓰시기에 합당한 직분자
    주가 쓰시기에 합당한 직분자 교회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주님이 쓰시는 사람입니다. 그분이 병든 자에게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하면 병이 낫습니다. 악한 영에 매인 자를 위해 기도하면 자유를 누립니다. 이처럼 주 예수의 능력이 나타나면 그분의 육체는 주님이 주신 영적 힘을 뿜어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기력을 소진하여 몹시 피곤하고 지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 마음속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능력이 나타나서가 아니라 주님이 자신을 쓰신다는 사실에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마음껏 쓰시도록 자기 자신을 비우고 내어놓는다면, 주님은 그를 기쁘게 사용하십니다. 반면 자기 자신을 자신 안에 가두고, 자신만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이 쓰실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내 모든 생각과 환경과 육체와 재물을 아낌없이 드리고 자신을 비우면 주님이 그 사람을 크게 사용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 뜻대로 살겠다고 다짐해 놓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면 처음 다짐했던 마음이 변해버리면 주님이 우리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일만 하겠다면서 이것저것 따지고 고르는 사람도 주님이 쓰실 수 없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무슨 일에 사용하시겠다 하시면, 우리는 전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 앞에 자신을 완전히 내놓았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가 자신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빌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바울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 뜻대로 사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이처럼 주님에게 쓰임 받는 사람은 언제나 주님이 쓰시는 데 거리낌이 없도록 자신을 온전히 내놓아야 합니다. 그런 준비된 사람을 주님이 쓰십니다. 주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아는 사람은 겸손합니다. 직분자로서 자격만 갖추면 주님은 준비된 자를 언제라도 사용하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 모두가 자격을 갖춘 준비된 자가 되어 주님의 일에 기쁨으로 참여하고 크게 쓰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의도순복음 시흥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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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한기총, ㈜수경과 업무제휴...아프리카 식수 문제 개선사업 전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수경(이다규 대표이사)은 19일(화)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해서 업무제휴를 맺었다. (주)수경은 "고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을 모토로, 고농도 이온 수소수 '덕유산 수 수소워터'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다규 대표는 "우리 기업은 3단계 수소 고농축 공법을 개발해 국내 최초 수소수 제조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차별화된 수소수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 공법은 기존 수소수 용존 공법에 2차, 3차로 수소르 가압 용존하는 방식으로 고농도 이온 수소수를 생산하는 기술이다"고 소개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좋은 물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 달라”며 “한기총의 사역을 위해서도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총은 아프리카의 식수 문제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 ㈜수경과 관련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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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예장총회 108회 정기총회, 총회장 정창모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제108회 정기총회가 9월19일 인천시 서구 총회회관에서 열려 총회장에 정창모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신뢰하는 총회로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4:6)를 주제로 열린 총회는 전국 노회에서 60명의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신임원을 선출하고 108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 노호별 헌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창모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절차보고와 회순채택, 활동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 신속하게 진행됐다. 임원개선에 들어간 총대들은 총회장 후보 정창모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후보 김귀섭 목사와 이향자 목사, 심문보 장로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며 힘을 실었다. 정창모 총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를 보우하시고 인도하심에 감사드린다.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총회회관으로 도약하여 더욱 강건하게 일어서는 예장총회에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줄 믿는다”면서 “전국의 각 지교회와 목회자들, 노회와 총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조승제 목사(총무)의 인도로 심문보 장로(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이동언 목사(서기)가 스가랴 4장6절 성경봉독한 후 정창모 목사가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교회의 능력의 원천은 곧 ‘하나님의 신’이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성령님이 역사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면서 “우리 예장총회는 하나님의 신, 성령의 역사로 이뤄가는 총회인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는 자기를 청산할 때, 헌신하고 따라가는 과정을 거칠 때 이뤄지는 줄 믿는다”며 “영권이 있어야, 성령충만한 운동이 있어야, 부흥운동이 있어야 하나님의 신으로 되는 줄 믿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아가 “끊임없이 말씀을 공부하여 실력을 갖출 때, 청렴한 인격이 갖춰질 때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 기적의 역사가 임할 것”이라며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라고 외치는 예장총회에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성찬예식에 이어 조성대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장총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교단으로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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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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