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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인플루언서 홀린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 오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한국 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을 오픈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초청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짝꿍 식품을 제공하며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공사가 한국 전통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런던 현지의 타바스 바에 설치한 K-전통주 팝업스토어 ‘술술(Sool Sool)’에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앞서 소셜미디어로 진행한 참관객 사전접수에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현장 참관객까지 더해 K-전통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관객들은 이강주 등 7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짝꿍 식품인 떡볶이, 튀김만두 등을 두루 시음·시식해봤으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줄을 이었다. 또한 현지 푸드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K-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법, 시음 반응 영상, K-푸드 꾸러미 언박싱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SNS로 확산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런던시민 패트릭 씨는 “한국 소주는 한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익숙했지만, 이번 행사 덕에 한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환상적이었다”라며, “오늘 맛본 한국 전통주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해에도 전통주 소비자 체험 행사와 함께 ‘K-칵테일 키트’를 기획해 영국 아마존 입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으로 전통주 소비 저변을 확대해 한국 주류 수출 확대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 주류는 지난 2023년 영국 수출액 27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는 직전 2022년 수출액 186만 달러보다 50% 증가할 만큼 영국 시장에서 주요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CGA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최근 ‘건강한 음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K-푸드가 건강하다는 인식과 함께 한국 주류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영국 현지인들이 K-전통주 등 한국식 주류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점에 발맞춰 한국 주류는 물론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K-푸드 짝꿍 식품을 적극 발굴해 영국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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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美 물류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홍보대사 위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James Worldwide)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 부문에서 상위 5위 내 자리한 종합 물류회사이다. 한편,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주 최대 한인 거주지역으로 작년 3월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의 날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외에서 한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는 제임스 월드와이드 이중열 회장이 저탄소 식생활 운동 확산에 동참해 주어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앞장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5개국 67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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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무 수급 안정 위해 산지농협과 비축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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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년 연속 공공기관 통합공시 ‘무벌점’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 공시 담당자 교육 ▲ 공시자료 점검체계 구축 ▲ 일정 관리 시스템 개발 등 경영 공시의 신속성과 정확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사례집(2022)’에 공시 관리 우수 기관으로 소개돼 타 기관 공시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 성과를 달성하며, 기획재정부로부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년 연속 무벌점 공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공공기관의 투명경영에 공감하고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성실 공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류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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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펫푸드 수출기업 찾아 해외시장 개척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 한편, 같은 날 김춘진 사장은 충북 음성군 소재 냉동식품 전문기업인 ㈜사옹원의 이상규 대표를 만나 야채전, 튀김류 등 주요 생산품목의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음성화훼유통센터를 찾아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화훼유통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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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올해도 K-푸드 수출 확대 앞장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거대 시장인 중국과 일본의 수출 확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중·일 수출 최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수출 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오늘 회의에서 제안된 사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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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경제 기사

  • 임오경 의원, 기아 소하리공장 부담금 규제완화 대안마련 촉구
    임오경 의원“기아차 소하리 공장, 개발제한구역 부담금 과도한 규제” 산업부 차관 “과도한 규제라는 것에 동의. 바꿔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5월 25일(목)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상대로 미래차 육성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임오경 의원은 기아차 소하리공장이 먼저 착공되었는데 197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예고도 없이 그린벨트로 묶여 버린 상황을 예로 들며 “광명시 기아차의 경우,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수백억 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시계획법 개정 전에 착공되었지만 50년이 지난 지금도 규제가 풀리지 않아 보전부담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이너스 효과가 생겨버렸다는 것이다. 이어 임의원은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려고 해도 수천억원 이상의 투자에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이 청구서처럼 붙어 버리는 상황이라면 어느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냐”고 따져 물었다.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이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데 동의하며 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임의원 질의에 “공장이 먼저 들어오고 그 다음에 그린벨트로 묶인 부분이라 그렇다“고 답하며 바꿔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산업부가 내연차에서 미래차로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산업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미래차 성장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소통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임의원의 요청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앞으로도 광명시 사례뿐만 아니라 다른 첨단전략 산업 성장에 발목을 잡는 무리한 규제를 발굴해 관련 부처와 적극적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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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온라인 마권 발매, 침체된 말산업 정상화 기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온라인 마권발매를 허용하도록 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이 오늘(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코로나 19가 기승이던 2년 동안 경마가 사실상 중단되어 한국마사회는 12조 6,000억 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말 생산 농가와 관련 종사자 등의 피해손실 또한 극심했다. 이뿐만 아니라 마사회의 경마 매출 감소로 인해 국세(농특세)와 지방세(레저세 등)의 세수감소액은 총 1조 7,597억 원에 달하고 매년 경마 이익금의 70%를 출연해왔던 축산발전기금 또한 단 한 푼도 출연하지 못했다. 이에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마주협회, 한국말조련사협회 등 말산업 및 경마 종사자들은 말산업 정상화를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제 도입을 적극 요구해왔다. 하지만, 농림부는 ▲경마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 ▲사행성 방지 대책 미흡 ▲경정·경륜보다 큰 규모에 비해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 등의 이유로 온라인 마권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기 때문이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온라인 마권 도입을 위해 농해수위 업무보고, 국정감사, 법안소위에서 수없이 노력한 결과 ▲과몰입 예방조치 ▲대면 가입 의무화 ▲매출 총량 관리 ▲온라인 마권발매 연령 만 21세 상향 ▲장외발매소 감축 조정과 같은 건전화 방안이 포함됐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온라인 마권 발매제 도입을 통해 코로나 19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와 국내 말산업이 정상화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국내 말 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법·제도적인 뒷받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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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푸드테크 기반 미래 식품산업 발전 전략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4일 전북 익산 소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빅블러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식품관계자들과 디지털 기반의 식품산업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식품산업 생태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는 급부상하는 미래 신성장산업이자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식품산업의 당면 과제를 풀어줄 해결사”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올해 초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기술 육성으로 미래 식품산업 도약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북 완주군 소재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을 찾아 식품 연구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국민건강 증진과 미래 농수산식품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식품연구원은 대한민국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공익가치 창출 및 기술지원,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식품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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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홍정민 의원 ‘민간모태펀드법 통과와 벤처캐피털 활성화’ 주제로 특강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17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핀란드 타워에서 <민간모태펀드법 통과와 벤처캐피털 활성화>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강의는 벤처투자업계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관심이 높아 홍 의원에 요청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는 투자업계 관계자와 특강 주제에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 약 8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담당 사무관도 참석해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홍정민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이 된 이후 이어온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입법활동을 소개하고, 올해 초 대표발의하고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된 일명 ‘민간모태펀드법’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촉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그간 공공 위주로 이어져왔던 벤처투자가 민간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모태펀드의 법적 조성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민간모태펀드의 정식 명칭은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이다. 벤촉법 시행일(23. 10. 19)에 맞춰 중기부는 하위법령을 마련중이다. 현재 중기부가 준비중인 하위법령(안)에 따르면,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은 최소 규모를 1천억원으로 하고 출자금액의 60%이상을 타 벤처투자조합에 의무적으로 출자해야 하며, 상장주식 보유 비중은 40%까지 열어둬 수익성 중심의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하고, 모태펀드 운용사가 자펀드 운용사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자산운용사나 증권사가 창업투자회사 등과 함께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 결성에 참여할 수 있게 공동 업무집행조합원 범위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홍정민 의원은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는데, 조특법 개정안은 올해 안으로 국회 기재위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조특법 개정안의 조속한 논의 및 통과 촉구,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이 실질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분한 수준의 인센티브 필요, △민간영역 벤처투자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 외에도 세컨더리마켓 활성화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홍정민 의원은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크게 위축되어 있고 언제 회복될지도 모르는 어려운 환경이다. 민간재간접벤처투자조합 조성을 계기로 민간에서의 벤처투자가 조금이라도 활발해지고, 이를 통해 보다 건실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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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수산물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과 수산물 수출 확대와 수급 정보 협력,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사업 상호협력 ▲ 수산물 수급관리 실현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해외시장개척사업에 힘을 합칠 예정이며, 도·소매 가격 동향 등 수산물 수급관리 정보 공유를 확대해 양 기관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이 수산업계에 확산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해양·수산 분야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협력하게 돼, 우리 수산물 수출 확대와 수급 관리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수산업계는 물론 국내외로 널리 확산시켜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농수산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82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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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8
  • 일본 Z세대, K-팝과 함께 K-푸드 열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과 연계한 ‘K-푸드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KCON(케이콘)은 K-팝은 물론 푸드, 뷰티, 패션, 영화, 드라마 등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콘서트와 컨벤션을 결합한 대규모 K컬처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스테이시, 더보이즈, 예나, 비비지, 르세라핌, 아이콘, 잇지 등 인기 아이돌이 참여해 역대 최대 관객인 12만 명이 넘는 일본 Z세대들이 운집해 한류 20주년의 열기를 뿜어냈다. ‘K-푸드 홍보관’은 콘서트와 연계된 컨벤션 장에 설치해 3일 동안 행사장에 머무는 Z세대들에게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 건강과 미용 트렌드로 수요가 높아진 식초음료, 김치와 라면, 인기 스낵류 등을 포함하여 파프리카, 참외 등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푸드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K-푸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 이케다 미유 씨는 “최근 인기 있는 K-푸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 매우 신선했고, 특히 로블록스 게임 속에서 김치, 인삼 등 K-푸드 식재료를 재배하고 수확해 요리해보는 경험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여전히 확장세인 글로벌 한류 열풍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은 전 세계 K-푸드 소비 저변확대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 여건은 어렵지만, K컬처의 인기가 K-푸드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지난 3월 태국 케이콘에서도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2만 4000여 명의 MZ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일본 케이콘 이후에도 8월 미국 케이콘(KCON USA)과 연계해 ‘K-푸드 페어’ 소비자체험 홍보행사를 추진해 ‘식품한류 몰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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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한국의 맛’ K-푸드로 캐나다 식품 시장 공략 박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식품박람회(SIAL CANADA 2023)’에 참가해 총 1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캐나다 식품박람회는 북미 시장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B2B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40개국의 160여 식품기업과 유력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캐나다 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12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발효식품, 인삼가공품, 가정간편식 등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특히, 집에서도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잡채’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들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인삼, 콜라겐젤리 등 면역력 증대와 피부미용에 좋은 건강 기능성 식품도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캐나다에도 K-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한식과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진정한 한국의 맛과 재료를 찾는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캐나다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현지 맞춤 사업으로 한국의 대표 식품들이 캐나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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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미래 성장동력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년 제1차 ‘미래혁신 푸드테크 CEO자문위원회’를 열고 기관의 미래사업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발족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공사 ‘미래혁신 푸드테크CEO자문위원회’는 학계, 업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 중이며, 특히 올해는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서울대 장재호 교수, 경희대 구철모 교수, ㈜식신 안병익 대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케이푸드텍 김용 대표를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의 ‘푸드테크 육성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을 중심으로 ▲ 공사 푸드테크 사업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에 대한 진단 ▲ 푸드테크 기술 및 투자 ▲ 국내외 푸드테크 트렌드 ▲ 푸드테크 산업과 농업의 연계 강화방안 등 전문가 의견을 두루 듣고 공사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모색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관이 끊임없이 혁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초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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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미래 재생에너지 경쟁력 반영해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부 평가표, 기존 반도체 사업장 위치한 수도권에 지나치게 유리 호남권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 수도권 공급에 최소 22조 원 필요 전망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이하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미래 재생에너지 경쟁력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양항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11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전체 회의에서 첨단산업 특화단지 세부 평가지표에 미래 신재생에너지 경쟁력 항목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부 평가지표>에 따르면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45점) △인프라·인력 등 첨단전략산업 성장 기반 확보 가능성(25점) △첨단전략산업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 가능성(30점)이 평가 항목으로 배점되었다. 양 의원은 “평가표를 살펴보면 특화단지 선도기업 유무, 지역 내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 집적화 효과 등 기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수도권에 유리한 항목이 70점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미래 재생에너지 경쟁력과 국토균형발전 항목은 과소 반영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격하게 변화하는 첨단산업의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미래 산업 지형을 예측한 선제적 결단이 필요하다. 특히 이미 무역장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작동하고 있는 RE100 달성을 위해 미래 재생에너지 경쟁력을 핵심 평가 기준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기준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만3096GWh(기가와트시)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제철 등 산업용 전력 사용 상위 10개 기업의 사용량(6만5351GWh)보다 적다. 양 의원은 “현재 재생에너지 설비와 발전은 호남에 집중돼 지난해 남는 재생에너지(2만1189GWh)만으로 삼성전자의 전력사용량(1만8412GWh) 전부를 공급하고도 남는다. 2036년 태양광 보급 목표인 65.7기가와트(GW)의 약 63%가 호남 지역에 집중돼 있다. 그런데 이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한전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수도권 신도시 등 신규 전력 공급에 필요한 송·변전 설비 투자에 최소 22조 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설비 투자비는 반영되지 않은 수치이다. 또한 양 의원은 “송·변전 설비 투자비 외에도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발생, 장거리 공급에 따른 전력손실, 북상조류심화 등 유무형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국토 전력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생태계 활성화를 고려한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단산업 특화단지는 전문위원회 평가 및 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지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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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여수박람회장 항만공사로 이관 완료, 공공개발 ‘출발’
    공사 사장 직속 ‘여수엑스포사후활용추진단 신설’…15명 전문 인력 채용 공사 출자법인 ‘여수엑스포관리(주)’로 박람회재단 직원 100% 고용 승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박람회장을 5월16일부터 인수.운영하게 된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특별법 개정에 따라,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운영 주체를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하 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항만공사)로 이관하는 승계 작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11일 주철현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여수박람회법 개정에 따라 해수부는 ‘이관위원회’를 구성해 여수박람회장 운영주체인 박람회재단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항만공사로 이관하는 협의를 6개월동안 진행해 왔다. 우선 이관위원회는 개정 여수박람회법에 따라 기존 박람회재단 직원 26명 전부를 항만공사가 설립한 「여수엑스포관리(주)」 직원으로 승계하여 고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박람회장 토지와 건물 등 승계되는 자산총액은 8,706억원, 부채는 정부 선투자금 3,665억원으로, 승계 순자산은 5,041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당초 박람회재단은 정부 선투자금을 2025년까지 상환해야 하지만, 항만공사로 이관되면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기본계획을 재수립한 이후 상환 기간 연장을 기재부와 협의하기로 해 항만공사의 박람회장 공공개발 투자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관위는 여수박람회장 운영을 맡아 공공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 할 ‘여수엑스포사후활용추진단’ 15명을 항만공사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도록 정원을 추가 확보하고, 추진단과 여수엑스포관리(주) 사무소를 여수박람회장에 두도록 함으로써 현장성과 책임성을 제고했다. 주철현 의원은 “현 정부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정책으로 인력을 감축하는 추세임에도 기재부를 설득해 박람회 공공개발 사후활용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증원하기로 확정했다”며 “항만공사의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 활용에 대한 의지와 역할을 시민들 앞에 못 박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 의원은 “여수 시민사회와 해수부, 전남도, 여수시가 오랜기간 협의와 토론을 거쳐 박람회법을 개정한 것이, 박람회장 공공사후활용의 본격적 시발점이 됐다”며 “재정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항만공사로 권리와 의무가 이관된 것은 시민들이 염원한 사후활용 공공개발의 첫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여수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를 위해올해 25억원을 투입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를 위해 4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협의체 및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박람회장 공공개발의 지역의견수렴과 활성화를 위해 6,800만원을 지원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공사는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 관련 기념행사를 오는 6월 14일 개최해, 항만공사 주도의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 추진 의지를 대외에 선언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수박람회장의 공공개발을 위해 새로운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위한 기초 조사 용역을 추진해 새로운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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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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